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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7호 2015.2.27중남미
□ 아르헨티나, 중국과 기술이전을 통한 2개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정 체결
ㅇ 아르헨티나 Christina Fernandez de Kirchner 대통령은 2월 3~5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2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포함해 에너지, 인프라, 정보기 술, 우주기술, 여행 비자, 금융 부문 등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총 15개 협정을 체결하였음.
- 협정에 따라 중국은 아르헨티나에 2개의 원자력 발전소(Ⅳ Nuclear Plant, Ⅴ Nuclear
Plant)를 건설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할 것이며,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를 건설하는 데
각각 58억 달러 및 7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힘.
- 중국핵공업그룹(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 CNNC)이 원전 설계, 장비, 건설, 재무, 서비스, 연료 처리 등 원전 관련 전 과정에 참여하여 이를 추진할 예정임. 2개 원
전에는 CNNC가 독자적인 기술로 설계한 가압수형 원자로(PWR)인 ACP1000이 설치
될 계획이며, 중국이 중남미에 원전기술을 수출하는 첫 번째 사례임.
- 그 외에도 중국은 아르헨티나에 2개 수력발전 댐 건설과 철도, 고속도로 등의 낙후된 인프라 시설을 재건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음.
ㅇ 아르헨티나는 2014년 디폴트 상태를 맞은 이후 외환부족 및 자국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중국의 차관 및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이번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4년 7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아르헨티나 방 문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전 정상회담 시 중국은 아르헨티나에 총 75 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Digital Journal; China Daily USA, 2015.2.9)
□ 아르헨티나, ’14년 원유·가스 생산량 감소 및 이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ㅇ 아르헨티나 에너지부가 2월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원유 생산량은 2013 년 대비 1.4% 감소, 가스 생산은 0.5% 감소함.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정부는 원유 생산·
수출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함.
- 아르헨티나 전체 가스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Pen America Energy(PAE)와, Total Austral, Petrobras Argentina의 평균 일일 가스 생산량은 2014년도에 전년대비 3.6% 이 상 감소함.
・ 특히, 아르헨티나에서 두 번째로 큰 원유·가스 생산기업인 Total Austral의 경우 가스 생산량은 5.6% 감소함.
- 반면, 아르헨티나 국영석유기업 YPF의 생산량은 2013년 대비 원유의 경우 8.85%, 가 스는 12.5% 증가했으나 민간기업들의 생산 감소량이 이를 상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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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르헨티나 정부는 2월 4일 원유·가스 생산 증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생산업 체들과 수출업체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함.
- 생산업체들은 지원책을 통해 분기별 생산량이 정부가 제시한 수준보다 많을 경우, 최대 배럴당 $3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 수출업체들의 경우 해외로 수출하는 모든 원유에 대해 배럴당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음.
- 2014년 아르헨티나의 에너지 무역수지 적자는 연간 약 70억 달러임.
(Reuters, 2015.2.4, 9)
□ 브라질, WEF에서 ’15년 경제 성장 전망 발표
ㅇ 브라질 Joaquim Levy 재무부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 참석해 브라질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해 발표함. Levy 장관은 저유가 상황 및 세계 경제 성장 저조세 속에서 브라질 경제 성장세는 거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함.
- 브라질 중앙은행이 2015년 1월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Brazil GDP성장율은 0.5%로 예상됨.
- Levy 재무부장관은 저유가 상황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표현하지 않았으
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낙관적이라고 언급함. 최근 뇌물수수 스캔들을 일으켰던 Petrobras도 재정비를 통해 보완했다고 전하며 생산량 또한 증가되고 있다고 밝힘.
- 수년간 지속된 가뭄과 최근 있었던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해 전력 공급문제 위험성이 대 두됨. 이에 대해 Levy 장관은 여름 피크 시즌 이후 추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언급함.
ㅇ 한편, Levy 장관은 유럽중앙은행이 양적완화를 실시함에 따라 브라질에 대한 투자가 증 대되고 브라질 수출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함.
- Levy 장관은 2013년 중단되었던 항만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되기
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이외에도 최근 중국의 저성장세가 브라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예측한 바라고 전하며 일축함.
(Wall Street Journal, 201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