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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기초교육 교과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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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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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1>

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 신청서

지원 분야 2. 인문 및 사회.

교과목 명 불공정과 혐오사회

(현대사회와 윤리문제) 대학 명 연세대학교 응모자1 (소속)

학부대학

(직급) 외래교수

(성명) 이성조 응모자2 (소속)

(직급) (성명)

연락처 (전화)

(팩스)

(이메일)

강의 및 연구경력

미국 보스턴 대학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2007-2009) 숭실대 학부대학 초빙교수 (2015 - 현재)

연세대 학부대학, 신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강사 (2015 - 현재)

강의정보

(개설학기) 2017 학년도 1 학기 (담당교수) 이성조 (평균 수강인원) 40명

※ 현재 설강되어 운영되는 교과목의 경우, 기재 요망

강좌개요

이제 한국사회는 전형적인 포스트모던 사회로 진입했다. 이에 맞추어 대학도 다양성 의 가치를 두고 타자를 배려하려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함양시켜 야 한다. 그러나 최 근 한국 사회는 유래 없이 타자에 대한 두려움(phobia)과 혐오(hate)를 공격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사회가 발전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착화된 여러 가지 불균형은 현 대인들로 하여금 타자를 나와 상생하는 대상이 아닌, 경쟁과 배척의 대상으로 인식하 게 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대학교양 인문 수업은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본인은 위와 같이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에 응모합니다.

붙임 1.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1부 2. 저작권 활용 동의서 1부

3. 교양기초교육 교과목 소개서 1부

2017년 8 월 30 일 응 모 자 : 이 성 조

한국교양기초교육원장 귀하

<별첨4>

교양기초교육 교과목 소개

교과목 명 불공정과 혐오사회

(현대사회와 윤리문제) 대학명 연세대학교

지 원

분 야 - 인문 및 사회 강의 유형 및

교수법

- 현장기반학습(Praxis Based Learning), 타자와의 만남, 팀별 프로젝트 및 발표 토론식수업, 1:1 및 팀별 코칭수업, 강의

교과목 특징 장점(구체적)

1. 교과목 개요.

대학마다 터지는 단톡방 문제가 대학사회에 던지는 질문이 있다. 대학은 타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책임 있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곳 인가? 아니면, 암기하고, 시험보고, 취업하기 위한 지식을 제공하는 기관인 가? 단톡방은 나와 다른 사람을 편리한 나만의 공간으로 끌고 와서 자기 의 잣대로 함부로 대상화(성적)한 후 판단하고(여성혐오) 공유하는 타자 에 대한 폭력이다

이제 한국 사회는 전형적인 포스트모던 사회로 진입했다. 이에 맞추어 대 학도 다양성의 가치를 두고 타자를 배려하려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함양시 켜야 한다. 그러나 최근 한국 사회는 유래 없이 타자에 대한 두려움 (phobia)과 혐오(hate)를 공격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사회가 발전하면 서 지속적으로 고착화된 여러 가지 불균형은 현대인들로 하여금 타자를 나와 상생하는 대상이 아닌, 경쟁과 배척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한다. 이러 한 시대적 요청에, 본 과목은 인문 및 사회 교양과목으로서 학생들이 타자 와 함께 윤리적 공동체를 세우는 데 있어서 책임의식을 갖도록 도전한다.

강좌의 처음 7주는 이러한 불균형 상황에서 무엇을 정의로 삼을 것인지에 대한 윤리적 관점들을 소개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마이클 샌델의 책을 토대로 서양의 존재론적 관점에서의 공리주의, 칸트, 롤스, 아리스토 렐레스의 목적론과 매켄타이어의 공동체론이 지향하는 정의를 배운 후, 서 양의 존재론적 관점을 탈피한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타자윤리를 경험한다.

다음 5주는 조별로 현대 한국사회에서 경험하는 타자문제(여성혐오, 및 타 자혐오, 동성애, 탈북자, 난민 및 다문화)나 불균형의 문제(교육의 기회, 세대갈등, 부의 불균형, 인간과 자연, 생명과 자본주의)중 한 가지 Praxis (문제의 현장)을 택하여 Praxis를 분석하는 시기이다.

조별로 현장방문 및 인터뷰시간을 위해 수업시간의 6시간(2주)을 배정한 다. 각조들은 3번의 Praxis방문 및 인터뷰를 진행한 후 조별로 Praxis을 기술하고 Praxis에 담긴 윤리적 이슈를 설명하는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전 체 학우들에게 발표한다 (중간고사 대체)

(2)

마지막 수업 3주는 학생 각자가 자신의 Praxis속에서 무엇이 정의가 될 수 있는지 지금까지 배운 정의의 관점들과 레비나스의 타자철학을 중심으 로 고민하고, 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개인적, 타자 와의 연대, 공동체 영역에서 세워본다. (기말고사: 개인별 기말 보고서)

2. 교과목 특징 및 장점

1) 교과목 적절성

하버드 대학 교육보고서에는 교양교육의 목표를 “추정된 사실들을 동요시 키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며 현상들 밑에, 그리고 그 배후에서 일어 나는 것들을 폭로하고, 젊은이들의 방향감각을 혼란시켜 그들이 다시 방향 을 잡을 수 있는 길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라고 정의한다.

이 과목은 학생들이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타자를 낯설게 함으로서, 그동안 우리의 생각의 틀 안으로 끌고 와서 함부로 판단했던 타자에 대한 우리의 인식론적 폭력을 사정없이 폭로한다. 장애학우, 동성애자, 정신지체아, 외 국인노동자, 탈북자들의 실제적 얼굴과 그들의 생생한 삶을 경험하면서 대 부분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프레임(frame)으로 타자들을 인식했던 행위가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였는지 충격을 받았다. 또한 타자들의 얼굴과 이야기 가 기존 자신의 틀로서는 해석할 수 없음에 당황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역 설적으로 새로운 앎에 대한 가능성이 타자와의 만남으로부터 나올 수 있 음을 참여자들은 발견한다. 그들의 얼굴이 표현하는 것, 그들이 이야기가 말하는 것이 새로운 희망인 것이다.

2) 교과목 충실성

이러한 교양교육의 목표는 교재와 이론이 교육내용의 중심이 된 암기식, 주입식 교육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 이 과목은 학생들이 현대사회의 다양 한 윤리적 상황속에 직접 들어가서 타자들을 대면함으로서 참여 학생 스 스 성찰하고, 깨닫는 힘을 기르게 한다. 그 성찰의 내용을 팀원들과 토론 하고 그리고 전체학생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서 공동체로서 함께 실천적 지 식을 세우는 경험을 하는 것이 이 과목의 주된 교육내용이다. 이러한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와 다른 사람의 과점과 생각을 존중하게 되며 이렇 게 깨달은 실천적 지식은 참여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인지한다.

현장기반학습(Praxis Based Learning), 타자와의 만남, 팀별 발표와 토론이 수업의 주된 교육내용이 되고 이러한 교육내용을 통해 참여자들은 앎과 삶이 분리된 지성인이 아닌, 앎과 삶이 일치된 실천적 지성인이 되게 한다.

3. 교수-학생의 상호작용

교육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교육내용을 전달하는 수업방식 (pedagogy)이다. 위에 언급된 교육내용은 대학의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방 식으로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없다. 본 과목의 목표는 8-10가지 각기 다른 윤리적 Praxis를 세워가는 것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참여 학 생이 스스로 Praixis 선택한 후, Praxis에 대한 자기만의 윤리적 정의를 세 우고, 그 정의를 이루는 방법론 또한 창조적으로 제시한다. 즉 교수 주도 수업이기 보다는 학생 주도수업이다. 진정한 학생주도 수업이 되기 위해서 교수의 역할은 가르치는 사람(선생)이 아닌 안내하는 사람(코치)가 된다.

그래서 처음 7주 동안 교수는 다양한 현대사회의 윤리문제가운데 학생들 스스로가 정의를 세울 수 있도록 정의의 관점들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방 법 또한 일방적인 강의식이 아닌 토론식 수업을 통해 종합적 사고를 기르 게 한다. 그리고 수업 후반부에는 팀별, 개인학생과의 1:1 코칭수업을 통 해서 학생 스스로의 답을 찾도록 지원한다.

4. 범용성

이 과목은 특정 윤리 이론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닌 현대사회의 타자들을 대면하는 수업이다. 타자의 얼굴을 대면하는 것이 불편해서일 뿐, 학생들 이 찾아 나서려고 하고, 그들을 존중하면, 학생들은 어디에서든지 타자들 을 대면하고 인터뷰할 수 있다. 또한 이 과목은 교수가 일방적으로 강의하 기 보다는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코치하는 과목이다. 인문학적 배경이 있는 교수는 누구라도 가르칠 수 있다. 주 교재는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 가”이다. 대학생이면 누구라도 읽어야 하는 교양서적이다. 이 책만 주의 깊게 잃으면 수업을 참여하고 심지어 가르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임 마누엘 레비나스의 타자윤리 부분 역시 선정시 제공되는 논문과 자료를 보면 담당교수가 충분히 소화해서 가르칠 수 있다. 나머지 토론수업은 주 차별 강의란의 수록된 내용을 보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교과목 목표

1. 최근 한국사회가 경험하는 현대(한국)사회의 문제들, 타자에 대한 두려 움과 혐오(여성혐오, 동성애, 탈북자, 난민, 다문화가정) 그리고 여러가지 불균형(교육의 기회, 세대갈등, 부의 불균형, 인간과 자연, 생명과 자본주 의)으로 인한 윤리적 문제들을 책임 있는 지성인으로서 Theory(이론)만이 아닌 Praxis(실천)를 통해 창조적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10개의 팀이 자기가 경험한 praxis를 발표한 후 개인별로 자신만의 윤 리적인 방법론을 세워본다. 이러한 활동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윤리적 praxis를 경험하고 또한 각 praxis마다 서로 다른(총 40개, 학생수대로)

(3)

윤리적 방법론이 세워지는 경험을 함으로서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게 된다.

3. 이론을 배우고 암기하는 것이 아닌 참여자들로 하여금 현대사회의 윤리 적 현장에 들어가 창조적인 답을 세워보고 실천함으로, 타자를 존중하고, 윤리적 공동체를 지향하게 하는 실천적 지성인이 되게 한다

1주차

주제: 교과목 교육철학 소개 및 수업 오리엔테이션

내용: 인문교양 수업으로서 은행식 교육(교수가 일방적인 강의를 통해서 이론을 주입하고, 암기한 후 시험으로 평가하는 교육)이 아닌 현대사회의 윤리적 현장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타자와의 만남을 통 한 비평적 성찰과 실천으로 창조적인 답을 찾아 Praxis를 변화시 키는 Praxis Based Learning에 의한 수업임을 소개한다.

2주차

주제 : 시장과 자본주의, 어떻게 분배해야 정의인가?

내용 : 연세대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바이올린을 기증받았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 혹은 분배해야 가장 정의로울까?

1. 경매에 붙여서 가장 큰 액수를 받고, 수익률이 가장 좋은 곳에 투자하자 - 시장주의 2. 연대공동체 학생 모두에게 물어서 다수결로 결정하자 - 민주주의

3.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음악으로 기쁘게 할 수 있는 대중연주자에게 주자 - 공리주의 4. 그것을 팔아서 연대에서 가장 필요한 학우들에게 다 장학금으로 주자 - 사회주의 5. 장애우인데 열심히 노력해서 연대현악과에 합격한 학생에게 주자 - 롤스의 정의론 6. 기증 받은 거다.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바이올린을 잘 켜는 연주자에게 주자

-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목적 : 완전한 정의란 없고, 다양한 정의의 관점을 존중해야 함을 경험 수업진행

1. 같은 의견을 선택한 학생들끼리 팀이 되어 10분 동안에 가장 본질적 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3가지를 정해서 발표 한 후, 팀별로 서로의 관점과 논리를 토론 하도록 한다.

2. 이 후 각 분배의 방법이 말하는 정의에 대한 관점을 소개한다.

3. 자유시장 VS 자본주의 차이와 각각의 정의의 관점을 소개한다

3주차

주제 : 전근대, 근대, 포스트모던 시대흐름 속 윤리사상의 변화 내용 : 전근대 (아리스토텔레스 목적론), 근대(공리주의, 칸트)그리고 근대이후(롤스, 메킨타이어 공동체주의)로의 윤리사상의 흐름 속에서 정의의 관점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소개한다.

수업진행

1. 타자문제(여성혐오, 동성애, 탈북자, 난민 및 다문화)나 불균형의 문제(교육의 기회, 세대갈등, 부의 불균형, 인간과 자연)중 학생이 원하는 Praxis를 선택하게 한 후 팀 구성을 완료한다.

2. 3주차 전까지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게 한 후 팀별로 4, 5주차에 진행될 Debate War Week에서 대변할 윤리적 관점을 선택하게 한다

4주차

주제 : Debate War Week 1

내용 : (공리주의 VS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칸트의 도덕론 VS 막스베버의 책임윤리)

목적 : 윤리적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윤리이론을 구체적으로 현대 사회의 윤리문제에 적용하기 위한 통합적인 사고력을 훈련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한다. 그래서 수업 참여자들이 몇 주후 경험해야 하는 한국사회의 Praxis 상황을 단면적 접근이 아니라, 통합적 사고와 연계성을 가지고 Praxis를 기술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수업진행

1. 수업 전에 팀별로 선택한 윤리적 입장으로 토론주제에 대한 논리를 2 페이지로 요약한다. 또한 자기 팀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 토론문제도 자기 팀이 선택한 윤리적 입장에서 어떠한 주장과 논리를 펼 수 있는지 반페이 지 분량으로 써서 수업 3일전 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보낸다.

2. 토론당일 날 토론진행은 다음과 같다.

1) 기조논리발표(반대진영의 논리를 미리 읽고), 왜 자신의 입장이 논리적으로 더 합당한지 7분(해당조가 두 팀일 경우 5분씩)동안 발표한다. 그리고 상대의 기조논리에 대한 반박논리를 2-3분씩 양 팀이 주고 받는다.

2) 이후 다른 윤리적 입장에 있는 조들이 양쪽 진영 혹은 한쪽진영에 대해 질문, 및 동의 혹은 반박할 수 있다.(2분 내로), 그럼 한쪽 혹은 양쪽 진영에서 1-2분 사이에 응답하면 된다.

3) 이후 나머지 15분 동안에는 자유롭게 토론한다.

4) 교수는 토론과 토론 이후시간 또한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서 각 윤리적 관점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다룰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5) 토론 점수는 조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리주의 VS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토론주제

최근 연대에 30억을 기부학고 입학하려는 학부모와 학생이 있다. 만약 학 교가 그 30억을 연세대에 합격한 신입생 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등록 하지 못한 학생들만을 위한 목적장학금으로 결정한다면, 당신은 그 기부입 학을 허락할 것인가?

(4)

칸트의 도덕론 VS 막스베버의 책임윤리 토론주제

공산당이 어느 목사님 집에 쳐들어 왔다. 아들, 딸, 아내를 묶고, 목사에게 하나님을 안 믿는다고 하면 가족을 다 풀어주겠지만, 끝까지 하나님에 대 한 믿음을 고집하면 가족을 다 죽이겠다고 한다. 참고로 가족은 다 하나님 을 신실히 믿고, 그 믿음을 지키기 원하다.

목사님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만약 인질이 된 사람들이 가족이 아 니라 교인들이라면?

5주차

주제 : Debate War Week 2

내용 : 롤스의 평등주의 VS 매킨타이어의 공동체주의 (종합토론)

토론주제

현재 성적장학금 문제로 연세대 공동체가 갈등이 깊어지자 연세대학총장 은 2017년 2학기부터 모든 성적장학금은 없애기로 했다. 대신에 그중 3/2 는 일정학점(2.7)이상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 순으로 차등지급 하기로 하고, 3/1연대에 합격한 신입생 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등록하 지 못한 사람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총장의 입장을 대변하던지, 아니면, 연대공동체를 위한(공동체주의자로서) 총장의 의견을 반박할 수 있는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6주차

주제 :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정의론 : 제일 철학으로서의 타자 윤리 내용 : 참다운 지식은 자아의 이성과 의식적인 의도성에서 얻어지는 것 아닌, 나와 다른 타자(감히 내가 나의 자식과 이성으로 판단할 수 없는 헐 벗고 가난한자)의 얼굴 앞에 내가 온전히 ‘노출’되었을 때, 그 얼굴이 나에 게 명령하는 것을 내가 순응하며, 반응할 때 인식되는 것임을 알게 한다.

수업진행

1. 6주차 까지 팀별로 타자를 만날 수 있는 Praxis를 결정하도록 한다. 경 쟁이 일상이 되어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학기 중에 타자 앞에 서는 윤리적 행위는 대학생활 중에서 행한 가장 큰 윤리적 행위임을 격려 한다.

7주차

주제 : 1. 임마누엘 레비나스 윤리의 방법론

The Said(말해진 것) VS Saying(응답로서 말하는 것) 2. 한국사회의 경제 불평등

내용 :

1. The said는 타자를 우리의 기득권적인 언어체계(지식체계)로 끌어와서 규정하고 판단하는 폭압적 언어이고, Saying은 타자의 얼굴을 기존의 우리의 언어와 지식으로는 판단될 수 없는 가장 근원적(Original) 인 명령으로 인식하여 그 얼굴이 명령하는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 는 언어임을 알려준다. 차인표의 힐링캠프중 타자와 손을 잡은 이야기

영상 시청 (10분)

2. 장하성 교수의 “한국 자본주의”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경제불평등에 관하여 강의한다.

8주차

주제 : Praxis 현장 방문 인터뷰 1

내용 : 팀별로 선택한 Praxis를 방문하여 타자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터뷰 한다. 또한 타자와의 만남 후 팀별로 만남의 대한 성찰과 피 드백을 서로 나눈다.

수업진행

8-10주차는 수업강의가 없는 대신 학생들이 선택한 Praxis현장에 가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담당교수는 7주차-9주차까지 팀별 로 학생들을 1회 이상 (30분정도) 만나서 Praxis방문과 인터뷰 내용, 팀 별 중간페이퍼 및 프레젼테이션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팀별 “코칭”한다.

9주차 주제 : Praxis 현장 방문 인터뷰 2

10주차

주제 : Praxis 현장 방문 인터뷰 3, 팀별 Praxis 중간 페이퍼 작성 내용 :

1. Praxis 기술 - 약 7페이지

이 부분은 타자의 목소리로 Praxis를 있는 그대로 기술(Description)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정이나 생각 혹은 해석이 포함되지 않도록 기술해야 한다. (Said가 아닌 Saying으로) 2. Praxis 해석 - 약 3페이지

Praxis에 기술에 의거해서 어떠한 윤리적 issue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그러한 issue와 문제가 발생되는 정치, 경제, 문화적 상황 은 무엇인지 Praxis 해석하는 것이다.

윤리적 문제는 1-2개 정도 택한다.

11주차

주제 : 팀별 Praxis 프레젼테이션 1-4 조 및 질의응답 내용 : 팀별 Presentation에는 팀별로 작성한 중간페이퍼를 가장 생생한 방법으로 20분 동안 발표 후 10분 동안 질의 응답한다.

목적 : 이 수업의 목표는 하나의 윤리적 praxis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10가지 윤리적 praxis에서 서로 다른 40(학생수)개의 독특한 윤리적인 방 법론을 세우는 서로 참여하는 것이다. 자신의 praixs를 경험하지 못한 다 른 학생들에게 가장 생생한 방법(사진, 음성, 영상등)으로 팀별 praxis를 소개한다.

12주차 주제 : 팀별 Praxis 프레젼테이션 5-8조 및 질의응답

(5)

수업진행

11-12 주차 동안 교수는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 학기말 페이퍼에 관하여 15분 동안 1:1 코칭수업을 진행한다.

13주차

주제 : 팀별 Praxis 프레젼테이션 9-10조 및 질의응답 Final Paper 발표 1-2 조 및 조별토론, 피드백 내용

기말페이퍼(개인별)

중간 팀 페이퍼를 통해서 주어진 Praxis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윤리적 문제 들이 무엇인지 발표했다. 개인별 기말페이퍼는 이러한 윤리적 상황에서 무 엇이 정의인지를 밝히고(지금까지 배운 정의의 다양한 관점들과 레비나스 의 타자철학을 중심으로), 그 정의를 세우기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 다.

(1) What, 주어진 Praxis에서 무엇이 정의인가, 왜 이정의가 중요한가?

2-3페이지

(2) How, 그러한 정의를 구체적으로 성취하기 위해, 개인적, 연대적 (공동체적), 정치적(제도적) 방법론을 제시하라. 6-7페이지.

(3) 이러한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적용될 때 고려해야 할 한계와 장벽은?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이 실행되었을 때 구체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 Praxis의 변화는 무엇인가? 1페이지

14주차

주제 : Final Paper 발표 3-6 조 및 조별토론, 피드백

수업진행

개인별 페이퍼를 20분 동안 발표 하고, 이후 발표자들은 팀별로 같은 Praxis에서 서로 다른 방법론이 도출되었는지 10분 동안 토론한 후 다른 학우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갖는다.

15주차 주제 : Final Paper 발표 7-10 조 및 조별토론, 피드백

16주차 기말고사 (발표된 기말페이퍼 수정 및 완성본 제출)

기대효과

수업이 진행된 후 실제적 효과에 대해서 논하면

1. 90%이상의 학생들이 타자를 대상화하는 것(자기의 인식론적 frame 으로 타자를 규정하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비지성적인 행위였는지 성 찰할 수 있었다.

2. 약 80%의 참여 학생들이 완전한 정의란 존재하지 않기에, 서로의 정 의의 관점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정의란 아주 구체적인 윤리적 상황의 맥 락에서만 한시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인식했다.

※ 5페이지 이상 작성 요망

3. 약 80%의 학생들이 한국사회의 윤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입 식 교육이 아닌, Praxis based Approach를 통해서 타인과 공동체를 이루 어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동체적 지식을 창조하는 것이 중요 함을 깨달았다.

4. 30%의 참여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타자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것이라 고 결정했다.

5. 약 15-20%의 학생들이 타자를 대면하는 것에 대한 거부함, 교양과목 에 필요이상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익숙하지 않은 교육법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고 피드백을 주었다.

기타 고려사항

이 수업의 가장 중요한 교육내용을 타자를 직접 만나는 것이다.

1. Praxis를 선정하여 팀을 이루는 것과 실제적으로 타자를 만나는 것 사 이에는 혼돈과 불활실성이 존재한다. 3번 정도 만날 수 있는 타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고 인터뷰 하기도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2. 수업 초부터 이러한 불활실성이 진정한 지식창조의 과정임을 설명하고 수업성적을 떠나 참여자가 행하는 진정한 윤리적 행위임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3. 또한 Praxis를 선정했더라고, 실제적인 만남이 가능한 타자들로 선정 대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도록 해 준다. 타자들은 우리 주위에 항상 있 다. 우리가 찾고 대면하지 않으려 할 뿐임을 수업 초기부터 인식시키고 실 제적으로 대면하는 길이 타자를 가장 빨리 찾는 방법임을 알려준다.

4. 수강학생 학생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40-50명이 7-10개의 팀을 이루 도록 한다.

참조

관련 문서

미디어 문화와 디자인소재와 인류문명크로스오버 1: 인간의 탐색불공정과 혐오사회 16주차 ■ 학습목표 총정리 및 기말고사 ■ 주요 학습내용 · Final Examination ■ 수업방법교수-학습활동 기말고사 ■ 수업자료 해당 없음 ■ 과제 해당 없음 또한 면역 거부반응 없이 인공 장기를 만들 수 있는 생체친화적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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