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자아존중감의 영향요인 Maslow(1943) 사회적 욕구(Social needs)의 충족 Alderfer(1972) 관계 욕구(Relatedness)의 충족 Cohen & Wells(1985) 사회적 지지
Joseph(1994) 타인에 의한 무조건적인 사랑 & 수용 Putnam(1995) 사회적 관계
Maddox(2001) 사회적관계, 사회적 역할과 참여, 개인적 성취, 건강수준
Adler(2014) 일반화된 호혜성, 공헌감, 사회적 관계 Kishimi(2015) 일반화된 호혜성, 공헌감, 신뢰
김주현·한경혜(2001) 자원봉사활동의 참여
<가설 4> 사회적 자본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4-1. 신뢰는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4-2. 일반화된 호혜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4-3. 사회적 네트워크는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표8> 자아존중감의 영향요인
련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 동안의 여러 선행 연구에서는 자아존 중감을 인간의 적응과 정신건강보건에 직접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Hills, Francis & Jennings, 2011; 곽현근, 2008;
이자영 외, 2009). Baumeister 외(2009)는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은 자 아존중감이 높은 사람보다 불안을 더 느끼고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고 하 였다. 곽현근(2008)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자신과 다른 사람 을 수용하고, 주위의 환경이나 사회관계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가지고, 성취감이 높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 으며, 최해림(1999)은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를 거부하고 자기를 멸시하고 살 능력이나 살 가치가 없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이대식 외(2010)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 은 자신에 대한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의 피드백을 반성적으 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Coopersmith(1967)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활동적이고 성공적이며 적극적이며, 비판에 크게 당황하거 나 흔들리지 않는다 하였고, Laible(2004)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과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맺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Rosenberg(1965)는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 으로 지각하며, 사회적 고립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였다. Baumeister 외(2003)는 자아존중감이 개인의 정서, 행동, 인지과 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따라서 자아존중감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 하면 개인에게 심리적 문제나 정서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그러므 로 자아존중감은 적응하는 능력,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 자신에 대한 신뢰, 성취하는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또한 Baumeister 외(2003)은 자아존중감이 대인관계, 긴장을 유발하는 정도, 자신에 대한 태도,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Baumeister, Campbell, Krueger & Vohs, 2003; Ciarrochi, Heaven &
Fiona, 2007; 이자영 외, 2009). Maslow(1943)의 경우, 자아존중감을 인 간의 욕구 5단계 이론에서,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사회적 욕구, 자아존 중 욕구, 자아실현 욕구의 순차적 5단계 욕구에 속한다고 보았으며, 자아
존중 욕구가 사회적 욕구의 실현에 정(+)의 영향을 받으며, 자아실현 욕 구에 정(+)의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보아,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았다. 이 외에도 많은 심리학자들은 신경증과 부적응의 문제에 낮은 자아존중감이 기저한다고 보고 있으며, 연구 결과 취약한 자아존중 감은 우울증의 발병, 유지, 재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 다(Beck, 1967; Brown & Harris, 1978). Brown & Mankowski(1993)는 높은 자아존중감을 지닌 사람과 낮은 자아존중감을 지닌 사람은 긍정적 인 사건에는 유사하게 반응하지만 부정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다르게 반 응하였음을 보고하였고, Campell, Chew, & Scratchley(1991)의 연구에서 는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일상적 사건을 더 부정 적으로 평가하고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아 더 많이 우울해진다 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점들을 보았을 때, 취업준비를 하는 생활 속에서 인간관계의 단절 및 그 범위의 축소로 인해 소외 및 고립되기 쉬운 청년 미취업자의 경우, 반복되는 취업실패,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 한 위축감으로 인해 청년 취업자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낮을 가능성이 상 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낮은 자아존중감은 개인이 자기자 신의 유능함, 중요성, 가치 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함으로서 (Coopersmith, 1967) 진로계획과 실행을 포함한 취업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부정적인 사건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Brown
& Mankowski, 1993),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Campell, Chew,
& Scratchley, 1991)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학 생에서 직장인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있는 개인의 삶의 질이 낮을 경 우, 과도기를 겪는데 필요한 에너지 및 생활의 주도적 관리에 있어 방향 성을 잃고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취업이라는 청년 개인의 하나의 자아실현을 위해서도 삶의 질을 파악하는데 자아존중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사료된다. 이렇듯 이론적 논의와 선행연구들을 종합해보 았을 때,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주장들의 흐 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론적 논의 및 선행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가설 5>와 <가설 6>을 도출하였다.
<가설 5> 자아존중감은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6> 사회적 자본과 삶의 질 간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 할 것이다.
6-1. 신뢰와 삶의 질 간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할 것이다.
6-2. 일반화된 호혜성과 삶의 질 간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 할 것이다.
6-3. 사회적 네트워크와 삶의 질 간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 할 것이다.
제 4 절 청년 미취업자와 삶의 질
Graham(2011)은 행복에 대한 기존연구들을 모아 정리한 저서 ‘The pursuit of happiness’에서 삶의 질과 유사한 행복의 요인변수에 대해 정 리하였다. 행복이 충족되기 위한 조건들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패턴을 띄고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첫째, 안정적인 결혼, 둘째, 건강함, 셋째 충 분하고 너무 높지 않은 소득이다. 이와 상반되는 조건은 곧 불행의 중첩 된 조건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첫째, 실업, 둘째, 이혼, 셋째, 경제적 불안정성이다. 청년 미취업자의 경우, 미취업의 상태로 인하여 불행의 첫 번째 요인변수인 실업과 세 번째 요인변수인 경제의 불안정성에 해당되 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였기에 미혼이거나 결혼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아 위 세 가지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Oswald(1997) 또한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실업과 행복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실업상태일수록 행복도가 낮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행복에 대한 이 세 가지 요인들과 함께, 행복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인으로 Graham(2011)은 나이와 사회적·경제적 불안정성을 들었다. 이
는 먼저, 나이와 행복도는 통계적으로 U자형 관계 형태를 띈다는 것이 다. 비교적 인생의 중반기에 있다고 볼 수 있는 30대 청년과 중년의 사 람들이 경우, 행복도가 상대적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낮다는 것인다. 이 에 대해서는 Blanchflower와 Oswald(2004)도 미국의 사회총조사(General Social Survey) 자료와 영국의 유럽지표조사(Eurobarmeter Survey Series) 자료를 이용하여 각 나라별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순 위 로짓 모형(Ordered logit model)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나이가 증 가함에 따라 행복도가 감소하였다가 일정시점이 되면 다시 증가하는 U 자 형태를 보이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사회적·경제적 불안정성 또한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청년 미취업자의 경우, 경제적으로 그리 고 사회적으로 안정이 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는 청년미취업자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함의를 준다.
이러한 면에서 보았을 때, 본 연구에서 살펴보려는 청년 미취업자의 삶의 질은 기존에 진행된 행복요인연구와 비교하여 볼 때, 선행연구에서 발견된 이론적 토대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선행연구에서 삶의 질에 있어 이러한 경제적이고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에 의한 영향이 검증 되었다면, 여기에 사회적 자본, 자아존중감과 같은 삶의 질에 대한 심리 적 요인과 욕구이론에 대한 연결성을 추가할 수 있는 함의를 갖는다. 이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행해진 사회적 자본과 자아 존중감 각각이 행복 및 삶의 질에 대해 미치는 개별적 효과를 살펴본 것 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 자본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형성요인의 역할에 대해 규명 하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의 발견을 토대로 현재 한국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이자 국정과제인 청년실업문제와 사회통합에 대한 정책 적 제언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가설 1> 청년 미취업자의 사회적 자본은 청년 취업자의 사회적 자본과 유의 미한 차이를 가질 것이다.
1-1. 청년 미취업자의 신뢰는 청년 취업자의 신뢰와 유의미한 차이를 가질 것 이다.
1-2. 청년 미취업자의 일반화된 호혜성은 청년 취업자의 일반화된 호혜성과 유의미한 차이를 가질 것이다.
1-3. 청년 미취업자의 사회적 네트워크는 청년 취업자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유의미한 차이를 가질 것이다.
<가설 2> 청년 미취업자의 자아존중감은 청년 취업자의 자아존중감과 유의미 한 차이를 가질 것이다.
<가설 3> 사회적 자본은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3-1. 신뢰는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3-2. 일반화된 호혜성은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3-3. 사회적 네트워크는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4> 사회적 자본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4-1. 신뢰는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4-2. 일반화된 호혜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4-3. 사회적 네트워크는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5> 자아존중감은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6> 사회적 자본과 삶의 질 간의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할 것이다.
6-1. 신뢰와 삶의 질 간의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할 것이다.
6-2. 일반화된 호혜성과 삶의 질 간의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할 것이다.
6-3. 사회적 네트워크와 삶의 질 간의 정(+)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할 것이다.
<표9>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