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교통 편의 서비스 수단별 접근성 분석에서 섬 나들이 사업, 인천 관광 상품 지원제도, 인천 섬 자유여행 상품 “페리 텔”의 프로모션을 알아보고, 문제점을 분 석해 보고자 한다.
가. 섬 나들이 사업 추진28) 1) 운영현황
옹진군 섬을 찾는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운임 할인 혜택을 주어 교통비 부담에 따른 섬 관광의 한계 극복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6. 12. 30 ~ 2017. 12. 31일까지 이고, 총사업비는 2,500백만 원으로 지원도서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은 2,000백만 원(시비 50%, 군비 50%), 덕적면, 자월면은 500백만 원 (군비 100%)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내역은 <표 3-14>와 같다.
구 분 지원도서 사업비 비고
서해5도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2,000백만 원 시비 50%, 군비 50%
근해도서 덕적면, 자월면 500백만 원 군비 100%
< 표 3-14 > 섬 나들이 운임지원 현황
출처 :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내부자료
27) (문화체육관광부, 2016).「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P557 28) (옹진군청, 2017).「 2017년 섬나들이 사업 추진계획」
지원대상은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타 지역민으로(인천시민, 도서민 제외) 1박 2일 이상 4박5일 이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여객운임 기준으로 50%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민 및 도서민 외에 타 시 ․ 도 관광객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 관 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고 당일 관광객 지원을 제외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동시에 고려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문제점
섬 나들이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예산액이 마감되면 지원할 수가 없다.
인천시민은 60% 할인 하는데 타 시 ․ 도민은 50%를 할인하여 거주지에 따라 교통비 지원이 다른 것은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인천시민에게 60%를 지원한다면 타 시·도 시민에게도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섬 나들이 사업은 타 시 ․ 도민이 1박 이상을 하는 조건으로 예산을 지원 하고 있다. 일일 방문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는 없다. 2013년처럼 섬 관광객을 획기 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1일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1일 관광 객이 증가한다면 재방문율도 활성화할 것이다. 따라서 1일 관광객에 대한 다양한 프 로모션을 창의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나. 인천관광 상품개발 지원제도 1) 운영현황
인천관광공사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 관광 상품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 다. 지원조건은 <표 3-15>와 같다
당초(2016년)
⇨
변경(2017년)
일 반 도 서 기 본 변경(추가) 사항 3,000원/인 6,000원/인
좌 동
<일반 3,000원/인,
도서 6,000원/인>
⦁
1박 추가 시 2,000원(최대 2박)*1박 추가 시 2,000원 추가 (최대 3박)
⦁이커머스
3,000원/실제판매수량(
신규)
⦁공사개발 상품 운영시
2,000원/인(
신규)
< 표 3-15 > 2017년 인센티브 지원제도 변경운영계획
* 최대 3박→최대 2박 변경사유 : 여행사에서 실제 운영(상품 구성) 사례 없음 출처 : 2016년 인천관광공사「2017년 인센티브 지원 제도 변경 계획(안)」
일반지역은 1인당 3,000원 지원하고 있지만, 도서지원은 1인당 6,000원 지원하고 있어 도서지원에 대한 여행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16년 인센티브 운영결과를 분석해 보면, 도서지역에 대한 인센티브를 많이 주기 때문에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스토리가 있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인천 섬을 목적지(Destination)로 구성 한 단체관광 상품이 많이 판매·운영되었다.
< 그림 3-9 > 관광 상품별 분석현황
출처 : 2016년 인천관광공사「인천관광상품개발 지원제도 운영 결과보고」
2) 문제점
<표 3-16>에 의하면 2017년 예산은 2016년과 동일하고 2014년, 2015년보다 적다.
또한 인센티브 지원액은 연말까지 가지 못하고, 조기에 마감되어 하반기에는 도서지역 관광활성화의 인센티브 역할을 못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예산은 최소한 2014년 수준 의 예산액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구분
연도별 예산액 여행사(개) 유치인원(명) 지급금액 비 고
2013년 84,000 12 10,277 83,886
2014년 138,079 19 21,826 134,052
2015년 127,000 10 22,008 126,323
2016년 120,000 18 20,046 119,586
2017년 120,000
< 표 3-16 > 연도별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 현황
(단위 : 천원)
출처 : 2016년 인천관광공사「인천 관광 상품 개발 지원제도 운영 결과보고」
다. 인천 섬 자유여행 상품 “페리 텔”운영 1) 운영현황
인천관광공사는 2017년 7월 21일까지 여객선과 숙박을 묶은 '페리 텔'(Ferry+Hotel) 자유여행을 최대 70% 할인해 주는 인천 섬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29) 페리 텔 자유여행은 연안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까운 덕적도, 소야도, 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5개 섬을 대상으로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금요일까지 포함한 평일 상 품으로 선착순 1,000명이다. 페리 텔(Ferry + Hotel) 관광 상품은 숙소와 활동을 자유롭 게 선택할 수 있는 개별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승선권 가격과 부족한 편의 성이 섬 관광의 진입 장벽으로 지적돼 온 만큼 이를 보완하고자, 숙박과 식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 섬을 찾는 관광객은 취향에 따라 교통, 숙박, 식사, 체험활동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다.
2) 문제점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나 옹진군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 면에서는 아직 다양하지 못하다. 다만 인 천관광공사에서 색다른 관광상 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강구하고 있어 다행이다. 다만 현 상품이 주말을 제외하고 주중에만 가능하다는 점 으로 모객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