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 2013 SDF 2013
(Seoul Digital Forum, (Seoul Digital Forum,
2013.5.2-3) 2013.5.2-3)
멀티미디어의 이해
임순범
Ⓒsblim, 2013
기조연설 – 팀 버너스 - 리
팀 버너스 - 리
인터넷의 아버지
1991 년 월드와이드웹 기술 개발
인류의 소통에 가장 큰 기여
“ 웹은 공기와 같이 누구에게나 제공”
인터넷 자체가 협력을 위해 만듦
웹의 디지털 초협력 (ECOllaboration) 이란…
창의성이란
우리는 문제가 있을 때 해답을 찾는다 .
머리 속에 정보가 조각조각 흩어져 있고 이를 끼워 맞춰서 해답을 찾는다 .
무의식적인 프로세스로 갑자기 조각이 맞춰져서 솔루션을 생각해 냄
천재성은 두 개의 조각이 맞춰지는 것으로 발현됨
Ⓒsblim, 2013
인터넷의 개발 배경
20 년 전 , WWW 만들 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나 , 혼자서 해답은 찾지 못하고 있다 .
내 머리 속의 부분적인 해답과 다른 사람의 부분적인 해답
⇒ 이 두 조각을 맞추기 위한 방법을 해결하려고 함
이를 위한 표준화 추진하여 Hypertext project 진행
각기 다른 문서 형식 , 다른 컴퓨터 , 다른 장소에 저장된 것을 하나로 연결하기 원함
인터넷은 개방형으로 설계 , Open Web Platform!!
웹은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인터넷은 계속해서 Update 하기 때문에
동일한 생각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 해결책을 얻음
월드와이드웹 (WWW) 과 협력의 세계화 : 왜 전 지구적 협력이어야 하는가
SDF 10 주년이라는 이 자리에서 협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 기쁩니다 .
먼저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 창의성은 당신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 이는 여러 가지를 하나로 통합해서 무엇인가를 생각하려고 할 때 , 그 문제를 생각하지도 않고 다른걸 생각하고 있 는 중에 갑자기 우리 뇌 가운데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 어떻게 그런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는지 , 어떻 게 그 해석을 떠올리게 되었는지 , 우리는 그 과정을 알 수 없습니다 . 저에게 있어 이는 이 조각들을 모 으는 것 . 그렇지만 이는 우리가 오늘 얘기하는 일이 아닙니다 .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직 해답의 몇 조각 , 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저는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 방식으로 해답을 찾고 싶었던 것입니다. 내 머리 속의 부분적인 해답 , 그리고 당신 머리에 있는 부분적인 해답을 맞춰야 했는데 두 사람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을 때도 이 두 가지의 조합을 맞추는 방법 을 생각해야 합니다 . 여러 가지 부분적인 아이디어가 전세계적으로 산재되어 있는데 이 사이버 공간에 서 그런 부분적인 것을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예를 들어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제가 부분적인 해답을 가지고 있다 한다면 그 아이디어를 본 다른 사람들이 제가 하는 일에 자원해서 같이 일해 볼 수도 있습니다 . 학생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전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는 하나의 균형을 모색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 , 하나의 문제를 쉽게 인터넷에 올려 놓고 , 다른 사람 이 쉽게 볼 수 있게 해 줌으로서 쌍방향적이고 균형적으로 사람들의 관계가 인터넷으로 형성되는 것입니 다 . 계속해서 인터넷을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동일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죠 .
이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 이런 식으로 결국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저의 생각이 자 목표였습니다 .
Ⓒsblim, 2013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생기기 이전의 세상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 지금 젊은 세대는 인터넷과 함께 자랐기 때문이죠.
제가 CERN 에서 일할 때 이미 인터넷이 존재 했는데 , CERN 은 매우 큰 규모의 연구소로 세계 각국에 서 온 사람들이 협력해서 이 큰 조직에서 일했습니다 . 각기 다른 사람들이 왔기 때문에 서로 각기 다른 시 스템으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습니다 .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이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 즉 다양한 시스템의 일반성을 추구했습니다.
초기에는 화면에 보이는 바와 같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 정보를 저장해서 서로 연결을 하는 프 로그램이었습니다 ). 당시 인터넷은 이미 개발되어 있었지만 확산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없었죠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제가 개발하기 시작한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CERN 은 소프트웨어 기관이었지만 , 저는 이 시스템에 대해 더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상사로부터 듣고 결국90 년도 9 월에 웹 브라우저를 하나 만들어 내었습니다 . 저의 초기작품은 CERN 에 대한 정보 , 실 험에 대한 시각적인 정보 등, 오늘날 보는 웹 브라우저와 조금 비슷했습니다 . 당시에 썼던 언어는 오늘 보다는 더 심플했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와 유사한 브라우저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 요즘은 크롬, 파이어폭스 ,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여러 브라우저가 있습니다 .
그리고 이 사이트 접속자는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저와 협 력하기 시작했고 국제적인 협력도 일어났습니다. 그때는 www 의 성장이 가속화 되기 시작했고 , 무엇 인가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죠 .
마치 봅슬레이 경주에서 처음에 계속 밀고 가다가 갑자기 가속화 되는 것과 같이 이 웹이라는 썰매는 이미 출발했고 점점 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 HTML5 은 HTML 의 새로운 버전인데 새로운 컴퓨팅 방법 입니다 . ( 초기의 웹페이지는 단순한 웹페이지만 이제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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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웹 페이지나 기술은 강력해지고 있는데, 휴대폰의 앱보다는 웹상의 앱이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 휴대폰 앱은 휴대폰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반면에 웹이 구축되어 있으면 어떤 앱도 사용할 수 있기 때 문입니다. 웹의 경우는 트위터 , 메일 , 모두가 논의 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다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웹 앱은 하나의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음에 반해 폰 앱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런 공간이 왜 필요할까요? 바로 협업하기 위해서입니다 . 전세계적으로 현재야 말로 그 어느 때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도전 과제는 CERN 에서는 안에 가두어져 있는 상태였습니 다 . 이제는 지구 온난화 , 빈부격차 , 암에 대한 이해 등 여러 가지 글로벌 문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나나 여러분이나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한 더 강력한 툴이 필요한 것입니다. 인터넷 툴을 이용해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또 새로운 가버넌스 체제를 사용하도록 해 야 한다 .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하지 않은 , 중요한 것은 이 협력적인 툴을 사용해 문화적 경계선을 넘는 것 입니다 . 예를 들어서 이 회의 후에 여러분이 이메일을 저에게 보내더라도 저와는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겠죠 . 언어적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기술을 이용해 이걸 뛰어 넘을수 있습니다 .
시간적 , 공간적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문화적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보통 인터넷에 들어가더라도 비슷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얘기하게 되지 우리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 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 다른 문화 , 다른 사람 , 나중에 우리에게 테러를 가할지도 모 르는 저쪽에 있는 사람과 이해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
따라서 문화 장벽을 초월하려 하는데,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하는데 기술이 사용 되어야 할 것이다 .
Ⓒsblim, 2013
감상문 제출
수업 (5.15) 대체
동영상 2 개 ( 기조연설 및 대담 ) 감상
SDF 2013 기조연설 (2013.5.2) ( 출처 : 네이버 tvcast, 21:50 까지 )
SDF 2013 연설후 대담 (2013.5.2) ( 출처 : 네이버뉴스 , 24:48)
감상문 작성
내용 요약이 아니라 본인이 느끼거나 생각한 점을 기록
단순히 연설 / 대담 내용을 나열한 경우 감점
A4 1 쪽으로 제출
보통간격 (1.5 줄 혹은 150~160% 줄간격 ) 으로 A4 용지 80~100%
이내
맨 윗 줄에 제목 및 작성자 / 일자 등 기입
제출일
5.27( 월 ) 수업시작 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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