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4(일) 주이스라엘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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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제소식 2010년 04호
2010년 1월 15일 ~ 1월 24일
1. 이스라엘 VC 투자 급감, 신규창업사 전망 어두움
이스라엘의 경제 일간지 TheMarker에 의하면 작금의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로 이스 라엘 벤처캐피털(VC)의 이스라엘 신규창업사에 대한 투자가 2009년에 급감하였으며, 투자가 이루어지더라도 조건이 엄격해지는 등 향후 전망도 밝지 못하다고 함. 2009 년의 경우, 이스라엘 벤처캐피털은 이스라엘의 하이테크 기업들에게 총 408건의 투 자를 하였으나, 이 중 신규창업사에 대한 투자는 33건에 불과하였음.
<이스라엘 전체 VC 투자 중 신규투자 비중>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46% 43% 31% 8%
3천에서 5천개에 이르는 이스라엘 신규창업사는 약 7만 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으 며, 대형 하이테크 기업으로의 매각(exit)을 궁극적인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있으나, 벤처캐피털로부터의 자금이 메말라 감에 따라 향후 신규창업도 대폭 감소하여 2015 년경부터는 대형 기업으로의 매각도 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스라엘 벤처캐피털의 신규창업사에 대한 투자가 대폭 감소한 이유로는 세계 경제 위기의 여파로 벤처캐피털의 자금원인 기관투자자들의 재정상황이 악화되어 벤처캐 피털에게 가용한 자금이 줄어든 점이 제시되고 있음. 근래에 이스라엘 벤처캐피털은 신규창업사보다는 이미 투자를 했던 업체에 대한 재투자 위주로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투자한 업체의 조업을 유지하고, 대형 하이테크 업체로의 매각을 앞당겨 조기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2000년에 70개였던 벤처캐피털 펀드는 현재 15개로 통폐합되었으며, 가용한 총 운 용자금은 약 1억 달러라고 함.
(출처: “Start-up industry facing bleak future as VC dries up,”
Haaretz 영문판
, 2010년 1월 17일(일) 8면)2010.01.24(일) 주이스라엘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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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라엘의 2009년 전력소비량, 1957년 이래 첫 감소
이스라엘의 2009년 연간 전력소비량이 2008년 대비 2% 감소하여 1957년 이래 첫 감소를 기록하였음. 당초 이스라엘 전력공사(www.israel-electric.co.il)는 2009년의 연간 전력소비량이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음.
전력소비량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세계 경제위기에 따른 이스라엘 제조업 조업률 저 하가 지목되고 있음. 그 증거로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상반기의 전력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하였으나,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2009년 하반 기에는 전력소비량이 다시 증가하였음.
(출처: “Electricity use drops for first time in 52 years,”
Haaretz 영문판
, 2010년 1월 18일(월) 12면)3. 2013년 이스라엘에 세계 최대 담수화 시설 완공 예정
이스라엘의 IDE Technology사(www.ide-tech.com)와 홍콩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 업 Hutchison Water사(www.hutchisonwater.com)로 구성된 SDL 콘소시엄은 이스라 엘 소레크(Sorek)에 연간 1.5억m3의 해수를 처리할 수 있는 담수화 시설을 건립, 운 용한 후 인도하기로 1월 19일(화) 이스라엘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였음. 역삼투압 방 식의 동 담수화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2013년 완공될 예정임.
SDL 콘소시엄은 1m3의 해수 담수화 처리비용으로 2.01 셰켈(약 0.54 달러)을 제시 하여 이스라엘 정부가 실시한 입찰에서 선정된바, 동 금액은 현재 이스라엘의 주요 水源인 갈릴리호수의 물 원가와 비슷한 수준임.
이스라엘 국가기반시설부(www.mni.gov.il)는 소레크의 담수화 시설이 가동하게 되면 아슈켈론(Ashkelon), 팔마힘(Palmahim) 및 하데라(Hadera)에 있는 기존의 담수화 시설과 함께 총 연간 6억 m3의 해수를 담수화할 수 있게 되어 이스라엘 식수 수요 의 대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출처: “SDL to build one of largest desal plants in the world,”
The Jerusalem Post
, 2010년 1월 20일(수) 6면)2010.01.24(일) 주이스라엘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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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텔사, 이스라엘 공장 시설 확대를 위한 4억 달러 보조금 요구
이스라엘의 키리얏 갓(Kiryat Gat)에 반도체 공장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텔사 (www.intel.com)는 2009년 4월 이래 2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여 동 공장을 확대 하는 계획을 갖고 있음. 인텔사는 키리얏 갓 반도체 공장 확대를 위한 투자에 대하 여 이스라엘 정부가 4억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음.
인텔사는 이스라엘 에서 연간 10억 달 러 이상 규모의 반 도체를 생산하고 있 으며, 키리얏 갓 반 도체 공장은 현재 2,300명을 고용하고 있음. 인텔사는 구상 한 대로 20억 달러 의 확대 투자가 성 사되면 2012년까지 매출액이 30억 달러 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스라엘 정부의 4억 달러 보조금 제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인텔사의 고위층이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Yuval Steinitz 재무부장관 및 Binyamin Ben-Eliezer 산업통상 노동부장관을 면담할 예정인 가운데, 재무부 내에는 하나의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은 상황임. 인텔은 과거에도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거액의 보조금을 받았는바, 당시에도 같은 비판이 많았었음. 한편, 정부 내에는 인텔 사가 이스라엘에 투자함으로써 가져다 주는 이스라엘=IT강국이라는 상징적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있음.
4억 달러 보조금 제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재무부 및 산업통상노동부가 승 인을 하고, 동 안건이 전체 각료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가결이 되어야 함.
(출처: “Intel seeking $400 million grant to expand Kiryat Gat facility,”
Haaretz 영
문판
, 2010년 1월 19일(화) 12면)2010.01.24(일) 주이스라엘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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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연가스 덕택에 2월부터 전기요금 12% 인하 예정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온 이스라엘은 2000년대 후반에 이집트로 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시작하고, 이스라엘의 지중해 연안에서 발견된 천연가스 를 채굴하기 시작함에 따라 전력 생산을 위한 에너지원 중 천연가스의 비중이 높아 져 2009년에는 40%를 차지하게 되었음. 한편으로는 천연가스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전력공사(www.israelel-ectric.co.il)의 원가비용 이 줄어들게 되어 이스라엘 전력청(www.pua.gov.il)은 이를 반영, 수주 내에 전기요 금을 12% 인하하는 내용의 새로운 요율을 발표할 예정임.
전기요금 12% 인하가 실현되면 소비자는 연간 22억 셰켈(약 6억 달러)을 절감할 수 있게 되나, 정치권을 비롯한 일각에서는 이스라엘 전력공사의 원가비용 감소에 따른 여유 자금을 전력업계의 대체에너지원 개발 등 특별사업에 대한 보조금으로 활용해 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이스라엘 법은 원칙적으로 전기요금은 원가비용을 충실하게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여유 자금 활용론자들은 전력공급 여유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한꺼번에 12%나 인하될 경우, 전력소비가 급증 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음.
29 71 0 0
22 78 0 0
12 70 18 0
8 52 40 0
0 50 40 10
0%
20%
40%
60%
80%
100%
1996년
2001년 2007년
2009년 2020년
목표
이스라엘 전력 에너지원 비중의 변천 동향
대체에너지 천연가스 석탄 석유
(출처: “Electricity rates to drop 12% next month,”
Haaretz 영문판
, 2010년 1월 24 일(일) A6면)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