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 Obes Vol.22 No.3 : 184-185. September 2013 □ 저자회신 □ http://dx.doi.org/10.7570/kjo.2013.22.3.184
pISSN 1226-4407, eISSN 2234-7631
- 184 - 대장암은 지난 2012년12월27일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 표한 한국인의 2010년 암 조발생률 통계에 따라 남성에서 발생률 2위, 여성에서 3위를 차지하여 그 발생률이 높은 암 이라고 할 수 있다.
1)따라서 대장암 예방은 한국인의 보건 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장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는 50세 이상의 연령, 동물성지방이나 포화지방식이, 비만, 유전적 요인 및 선종성 용종 등 다양한 인자들이 보고 되고 있다. 이에 국립암센터 및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는 50세 이상의 남녀에게 5년 내 지 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권고하고 있으며 단, 부모나 형제가 55세 이하에 암이 발생하였거나 연령과는 무관하게 2명 이상이 암을 진단받았던 가족력이 있다면 검진연령을 40세로 낮추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선종성 용종에 대 해서는 크기에 따라 절제 이후 1년에서 3년의 간격을 두고 대장내시경으로 경과를 보도록 권고하고 있다.
2)선종성 용종이 대장암의 전단계적 변화라는 ‘adenoma- carcinoma sequence’는 잘 알려진 기전
3)이나 Jass
4)에 의하 면 실제 증식성 용종에서도 일부 대장암에서 보이는 DNA 의 변화가 관찰되어 증식성 용종 또한 악성화 가능성이 있 어 이에 대한 선별도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선 종성 용종뿐만 아니라 증식성 용종까지 대장용종에 대한 선 별은 대장암 예방의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대장용종이 대장암에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이므 로 일차의로서 대장용종과 연관이 있는 생활습관위험인자 에 대한 개선교육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Fu 등
5)이 시행 한 생활습관과 대장용종들과의 관계를 보면 흡연, 비만, 정
기적으로 NSAID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 높은 육류섭취, 낮 은 섬유질 섭취, 낮은 칼슘섭취라는 6개의 생활습관 위험인 자 중 5~6개를 보유한 경우 위험인자가 1개 이하로 있는 경 우와 비교했을 때 선종성 용종과 증식성 용종을 보유할 위 험비가 약 9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대장암의 위험인자들 대부분이 대장용종의 발생위험인자들 로 중복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대장암의 위험인자인 비만 또한 대장용종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비만과 대 장용종에 대한 연구들이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 등의 신체 계측에만 의존하거나 증식성 용종이 포함되지 않고 선종성 용종에만 국한되는 연구 혹은 대상자가 남자들에게 국한될 때가 있어
6,7)본 연구는 증식성 용종과 선종성 용종을 모두 포함하여 성별에 따라 비만지표들을 신체계측지표외 체성 분검사를 통한 체지방률과 복부비만 CT를 통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면적에 대한 구분비교를 시도했다는 것이 본 연구 의 특징 이었다.
8)하지만 투고 독자의 지적대로 대상자수가 적어 그 연관 성에 대해 밝히는데 중요한 한계점을 가지게 되었다.
Oxentenko 등
9)1986년부터 2005년까지 전향적으로 살펴본 폐경 후 여성에서의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등 체형크 기가 클수록 모두 대장암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던 대규모 연구나, Summers 등
10)이 살펴본 CT상 내장지방면적 비율 이 높은 경우 대장용종의 위험도가 높았던 연구들을 보면 본 연구에서 좀 더 대상자수가 많았다면 50여성에서 보였던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가 용종보유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 었던 결과가 보다 의미 있어지고 혹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연령별 대장용종 보유여부에 따른 비만지표의 차이 (대한비만학회지 제22권 제2호 2013)
The Difference Patterns for Each Obesity Index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not of the Colon Polyp in Age Groups (Korean J Obes Vol.22 No.2 2013)
공 미 희(1)(2)*
제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1),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가정의학교실(2)
Mi Hee Kong
(1)(2)*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1); and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chool of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2)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Corresponding author: Mihee Kong,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ra-1 Dong, Jeju-si,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690-767, KoreaTel: +82-64-717-1830, 1550, Fax: +82-64-717-1581, E-mail: [email protected], Mobile: 82-10-665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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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대장용종 보유여부에 따른 비만지표의 차이(대한비만학회지: 제22권 제2호 2013) -
- 185 - 분포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지 않았 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결론적으로 대장암의 위험인자인 대장용종과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한 원인인자들에 대한 규명은 중요한 것이며 비만 외에도 흡연이나 음주 등 다른 생활습관에 대한 동시 분석 및 충분한 대상자수로 대장용종과의 연관성이 있는 비만지 표들을 찾아낸다면 대장용종들과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증 후군에 대한 관계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세심한 독자 의 조언에 감사드리면서 향후 이에 대한 한계를 보정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