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9, No. 5, 20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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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경주 드림센 터에서 2011년 한국화학공학회 여름 특별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집을 나섰던 27일 아침 서울·경기 지역에는 폭우로 인해 지하철 일부 구간을 비롯하여 시내 곳곳에 물난리가 나고 있었다.
필자도 비를 흠뻑 맞으며 경주행 KTX에 올라 2시간 여 만에 신경주역에 도착하였는데 서울과는 달리 뜨 겁고 무더운 폭염의 날씨였다. 그날 있었던 서울지역 의 물난리와 산사태, 그리고 춘천에서의 인하대 학생 들의 참사 등으로 인해 몇몇 분들이 어쩔 수 없이 참 석을 취소하시기는 하였으나, 심포지엄에는 이철수, 김화용 전임회장님을 비롯하여 148명(회원 61명, 동 반가족 87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던 경주 드림센터는 보문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깔끔하고 여유로운 공간의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있
었다. 특히 스위트호텔과 스위트메종의 숙박시설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공간이 넓어 가족단위나 단체로 이용하기에는 매우 훌륭하였다. 금번 심포지엄은 이 수화학(주)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는데, 강인구 회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금번 심 포지엄은“화학공학이 바라보는 공학교육, 그리고 미 래기술”이라는 주제로 첫째 날에는‘대학입시’와‘부 동산 재테크’에 관한 외부 초청강연이 마련되었다.
먼저“최근 대학 입시제도의 변화와 화학공학과 지 원경향”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 교협) 입학전형지원실장으로 활동하고 계신 한양대학 교의 오성근 교수께서 강연을 해 주었다. 최근의 대학 입시 현황과 대교협의 활동내역, 그리고 입학사정관 제와 관련된 대학의 학생선발에 대한 내용 등 광범위 한 내용이었으며, 대학에 근무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전반적인 대학입시의 경향과 입학사정관이라는 새로 운 학생선발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 다. 뒤이어 진행된“즐거운 부동산 재테크”라는 제목 의 강연은 2008년 한국경제에서‘우리나라를 대표하 는 부동산 전문가’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엔알컨설 팅의 박상언 대표가 해 주었다. 최근 수도권과 각 지 역별 부동산 동향과 투자전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을 다루었는데,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의 투자사 례 등을 얘기해주며‘달걀 노란 자위론’의 투자전략 을 재미있게 안내해주었다.
첫 날의 강연을 모두 마친 후에는 가족만찬이 이어 졌는데,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연못이 내다보이는 넓은 정 찬 화
한국화학공학회 총무이사, [email protected]
626…NICE, 제29권 제5호, 2011
천년고도 경주에서 2011년 여름 특별 심포지엄을 마치고
‘라테라스’홀에서 우리들만의 즐거운 담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만찬의 후반부에는 상품권의 추첨행 사를 가졌는데, 늘 그러하였듯이 기대와 실망이 교차 하며 모든 분들이 웃음으로 만찬의 포만감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은‘여성공학인’과‘공학인증’에 관한 2건 의 오전 강연이 준비되었으며, 먼저 본 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삼성종합기술원의 조혜정 박사께서
“Woman Engineer Empowerment”라는 제목으로 여성 화공인의 현황과 Vision에 대해 강연하였다. 최 근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여성 화공인의 입지와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숙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던 강연이었다.
공학인증에 관련한 강연은“공학인증을 통해 본 해외 공학교육 사례”의 주제로 공학인증원의 Active Member이신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정수 교수께
서 강연하였는데,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이 작년과 금년에 Washington Accord 정회원국 가 입을 위해 받았던 공학인증 평가내용을 소개하며 현 재 우리의 공학인증제도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개별식사 이후에 이어진 자유시간에는 따가운 경주 의 햇살아래 가족과 회원들 간에 즐거운 한 때를 보내 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고, 그렇게 금번 여름 특별 심포지엄에서 준비되었던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 었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긴장된 업무와 연구에 서 일탈하여 여유로움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 특별 심포지엄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다 시 한 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분들 그리고 행사를 준 비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학회 임직원 분들과 회원 여 러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