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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Incidence in Korea Based on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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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국내에 화상 환자 발생 현황에 대한 연구는 국내

에서 발생한 모든 종류의 화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는 아직 없으나, 화상으로 인한 사망 환자 를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와 대표적인 화상센터 에서의 화상 환자 현황을 조사한 연구의 두 가지 가 대표적이다.1,2) 그러나 이 두 가지 연구 모두 국 내에서 발생하는 화상 환자에 대한 종합적 자료를 제시하고 있지는 못하고 사망할 정도의 심한 화상,

Burn Incidence in Korea Based on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Soon Joo Wang, M.D., Jae Yong Kim, M.D.1

, Young Ho Kwak, M.D.

2

and Hyun Chul Kim, M.D.

3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Hallym University Sacred Hospital

1

Health Insurance Review Agency,

2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3

Department of Surgery, Hanil Hospital, Seoul, Korea

Backgrounds: It is necessary to know the comprehensive characteristics of burn incidence in Korea from mild to severe cases based on the region for the adequate policy to organize the special burn emergency medical center.

Methods: Through the matching of severity classification between NISS and ICISS,

researchers got the ICISS values of individual ICD-10 injury classification code for burn from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and they were analyzed for severity, regional distribution, admis- sion period and medical costs.

Results: Burn incidence has the lower proportion in all the injury incidence, but there are less

mild cases and more severe cases in burn patients compared to other injuries. Severe burn patients needs more admission period and medical costs than other kinds of injury patients.

Severe burn cases have tendency to gather in medical institute in Seoul city and burn care facilities have inadequate distribution in Korea.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support the severe burn patients more officially and to make

efforts to distribute the special burn care centers adequatel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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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Burn epidemiology, Special emergency center, Burn center

건강보험 자료를 기준으로 한 국내 화상 발생 현황의 분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의학과, 1건강보험관리공단, 2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3한일병원 외과

왕순주․김재용1․곽영호2․김현철3

책임저자:김현철,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38-1 우편번호: 132-030, 한일병원 외과 Tel: 02-901-3610, Fax: 02-901-3063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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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화상센터에서의 화상 자료에 대한 자료 를 근거로 간접적으로 국내 화상 환자 발생 현황 을 추정할 뿐이다. 대한의무기록협회의 협조를 얻 어 200병상 규모 이상의 전국 273개 종합병원으로 서 화상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피부이식수술이 가능한 일반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혹은 응급의학 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105개 병원 을 선택하여 화상진료 현황을 본 연구도 있으나 이는 주로 의료기관의 화상진료 공급 능력을 초점 으로 분석하였다.3) 2004년에는 정부에서 전문응급 의료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당되는 환자와 적 절한 의료기관의 현황을 조사하고 그에 따라 전문 응급의료센터의 적절한 배치 및 인증에 대한 근거 조사를 연구 사업을 통하여 시도하였는데 전문응 급의료센터는 법령 상 외상, 화상, 중독 및 심혈관 센터의 네 가지로 구분되며 이 중 하나가 화상전 문응급의료센터이다.4) 따라서 가능한 한 국내에서 발생한 모든 종류의 화상 환자의 현황을 가깝게 대변해줄 수 있는 조사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건강보험자료를 근거로 하여 국내에서 발생하는 화상 환자의 현황을 조사하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 존재하는 보건의학적 손상의 자료 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5) 이는 건강보험 자 료, 자동차보험의 교통사고 자료 및 산업재해 자료 이다. 건강보험 자료는 의학적 진료 내용이 들어가 있으나 손상에는 일반 질병과 달리 건강보험에 제 외되는 항목들이 많아 건강보험 자료가 모든 손상 을 대표하지는 못하며, 자동차보험 자료는 자동차 사고 외의 손상에 대한 자료가 없으며 산업재해 자료도 역시 산업장에서 생긴 손상 외의 것을 알 수 없다. 또한 건강보험 자료는 ICD-10 (Internatio- 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10th version)분류를 사 용한 진단명이 표기되어 있으며, 자동차보험 자료 는 AIS (Abbreviated Injury Scale)을 사용한 해부학 적 손상에 기반하여 명기되어 있고, 산업재해 자료 는 ICD-10분류를 사용한 진단명이 표기되어 있다.

즉 3가지 자료 상의 호환이 문제가 되고 있다. 최 근 ICD-10은 ICISS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10th Edition-based Injury Severity Score)로 변환할 수 있고, AIS를 통하여 ISS (Injury Severity Score) 혹은 최신의 NISS (New Injury Severity Score) 를 산출할 수 있어 ICISS와 NISS가 몇 단계로 분류 되어 각각의 분류가 일치하는 지점을 찾아서 중증 도를 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6,7) 그러나 본 연구는 건강보험 자료를 기반 으로 하므로 교통사고 자료 및 산업재해 자료가 누락되고, 에피소드 설정에서 입원만을 근거로 하 여서 외래, 응급실에 내원하였지만 입원을 하지 않 은 환자에 대한 자료는 포함하지 않지만 중등도 이상의 화상 환자에서 많은 경우에 입원을 하게 됨을 감안하면 본 연구는 경증과 중증을 모두 포 함하면서 국내 모든 지역의 화상 환자 발생 및 진 료 현황을 가장 가깝게 추정해볼 수 있는 의미 있 는 연구라고 생각되며, 이를 통해서 적절한 국가적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연구에 착수하였다.

대상 및 방법

국내에 존재하는 보건의학적 손상의 세 가지 자 료로서 건강보험 자료, 자동차보험의 교통사고 자 료 및 산업재해 자료 중 건강보험자료는 ICISS로, 자동자보험자료에는 NISS를 각각 적용하여 중증 도를 산출하고, 건강보험자료에서 두 가지 중증도 지표를 모두 산출할 수 있는 입원 건들만을 추출 하여 두 지표 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NISS의 경증, 중등도, 치명적 손상분류를 기준으로 최적의 cut-off point를 산출하였다. NISS는 일반적 분류를 따라 경증, 중등도, 치명적 손상을 각각 1∼8점, 9∼24점, 25점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건강보험청구자료는 심사월 기준으로 월별로 분 리 청구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실제 입원발생 현황 을 파악할 목적으로 실제 입원 개시부터 입원 종 료까지를 입원에피소드로 보고 입원에피소드를 구 축하여 분석하였다. 여기에는 외상, 화상 및 중독 관련 환자의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이러한 공통적 분석대상에서 화상환자에 대한 부분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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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였다. 분석년도는 2003년이며 자료구축에 지 연 청구 등을 감안하여 2004년 5월 청구분까지 포 함하여 진료 개시월이 2003년 1월부터 12월 사이 인 입원에피소드 건들은 분석하였다. 따라서 2004 년 6월부터 지연 청구된 2003년도 분 건강보험청 구자료는 제외되었으나 이는 극소수로 추정된다.

전체 손상의 상병명은 명세서 상의 주상병 ICD-10 의 첫 자리가 S 또는 T인 경우를 포함시켰으며, 중 증도 분류를 위해 사용된 동반상명은 중증도 순서 대로 최대 5개까지를 포함시켰다. 이 중 화상은 T20부터 T32까지의 상병명이 해당된다. 분석대상 기관은 종합전문, 종합병원, 병원, 의원, 보건기관 이 포함된 전국의 모든 의과계 요양기관이며 전국 총 234개 표준행정자치구 단위로 지역별 통계를 산출하였다.

중증도 분류 방법으로서 New Injury Severity Score (NISS)와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10th Edition-based Injury Severity Score (ICISS)가 있으며 이 두 가지 방법의 적절한 관련성을 찾아 경증, 중 등도, 치명적 손상분류를 기준으로 최적의 cut-off point를 산출하여 건강보험자료의 적절한 ICISS 중 증도 분류를 구하도록 접근하였다. NISS는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구하였으며, 여러 다발성 손상 중 에서 가장 중증도가 높은 것 3가지를 선택하여 제 곱한 후 합한 값이므로, 1∼75점까지 분포하고, 사 망 환자에게는 75점을 부여하였다.

NISS=(1st AIS score)

2+(2nd AIS score)2+(3rd AIS

score)

2

ICISS는 다음 공식을 이용하여 구하였으며, ICISS를 구하기 위한 SRR는 ICD-10에 있는 각 ST code의 진단명별 생존율을 의미하고, 1996년의 국 내 응급센터 자료에서 추출된 값을 이용하였다.8)

Nmber of patients that survived with ICD injury i SRR=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Nmber of patients with ICD injury i

ICISS=SRR

inj(1)×SRRinj(2)× - - - ×SRRinj(10)

따라서 동상(T33-T356), 중독(T36-T65), 기타 외 인 또는 달리 분류되지 않은 원인의 의한 영향 (T66-T78), 달리 분류되지 않은 외과 또는 내과적

치료의 합병증(T80-T88) 등을 제외한 전체 ICD-10 손상코드에 ICISS가 부여되게 된다.

그러나 실제 본 연구에 적용시에는 NISS는 자동 차사고 자료에는 적용할 수 있으나 건강보험자료 에는 적용하기 어렵고, 호환표가 있지만 중독과 복 합손상(T)에서 특히 취약하였으며, 그 이외에도 여 러 ICD-10 코드에 누락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ICISS는 동상, 중독 등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손상을 포함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건강 보험 자료에 적용하기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지 만 자동차사고 자료의 AIS코드를 ICD-10으로 호환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방법론적 대안으로서 건강보 험자료는 ICISS로, 자동자보험자료에는 NISS를 각 각 적용하여 중증도를 산출하고, NISS를 일반적인 경증, 중등도, 치명적 손상으로 각각 1∼8점, 9∼24 점, 25점 이상으로 분류하여, 건강보험자료에서 두 가지 중증도 지표를 모두 산출할 수 있는 입원 건 들만을 추출하여 두 지표 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 고 NISS의 경증, 중등도, 치명적 손상분류를 기준 으로 최적의 cut-off point를 산출하였다.

2003년도 1월부터 12월 사이에 개시된 총 583,462 건의 건강보험 입원에피소드 중에서 ICISS와 NISS 를 모두 산출할 수 있었던 총 423,005건(72.5%)을 이용하여 두 지표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는데, NISS 점수분포별 ICISS의 점수분포와 관련된 두 값의 상관계수는 -0.73236이었고 통계적으로 유 의한 관련성을 보였다(p-value<0.0001).

우선 경증과 중등도 그룹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 과, ICISS 0.973점 이하를 중등도 손상으로 구분하 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으며, ICISS 점수가 두 군 을 변별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C-statistic은 0.667이 었고, ROC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분석 결 과에 따르면 민감도 0.562, 특이도 0.863 지점에서 최대의 효율(=0.712)이 나타났다. 이 지점의 cut-off point가 ICISS 점수 0.973에 해당되었다. 중등도와 치명적 그룹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ICISS 0.876 점 이하를 치명적 손상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으며, ICISS 점수가 두 군을 변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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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나타내는 C-statistic은 0.879로 비교적 높았 고, 민감도 0.808, 특이도 0.912 지점에서 최대의 효율(=0.860)이 나타났다. 이 지점의 cut-off point가 ICISS 점수 0.876에 해당된다.

이상과 같은 분류기준에 따라 NISS 점수에 따른 3등급 분류결과 ICISS 점수에 따른 3등급 분류결 과 간의 일치도를 파악하였다. 가중 카파 값(weigh- ted kappa value)은 0.4969로서 중간(moderate) 수준 의 일치도를 보여주었으며 95% 신뢰구간은 0.4941∼

0.4997이었다(Table 1).

이렇게 ICISS와 NISS를 분류등급에 따라 연관시 켜 ICISS를 3등급으로 분류한 다음 이에 해당되는 건강보험의 총 583,462건의 손상 및 이 중 화상에 해당되는 T20부터 T32까지의 ICD-10 손상코드에 해당되는 ICISS값을 통하여 화상도 본 연구방법 기준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하였고, 각각의 발생 건수, 입원 일수 및 총진료비를 구하여 이를 지역 별 발생으로 다시 분석하였다.

결 과

2003년도의 전체 건강보험 손상 입원에피소드는 총 583,462건이었다. 이중에서 화상은 16,734건으 로서 전체 손상 중 2.87%를 차지하였다. 손상 전체

를 본 연구의 중증도 기준별로 분류하면 경증 손상 424,986건(72.84%), 중등도 손상 124,667건(21.37%), 치명적 손상 33,809건(5.79%)으로서 전형적인 손상 피라미드의 분포를 보였다. 화상만 중증도 기준별

Table 1. Relation between the Severity Classification according to NISS and the Severity Classification according

to IC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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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Mild Moderate Severe

Total (1.000∼0.973) (0.973∼0.876) (≤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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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 Mild (1∼8) 261,164 37,754 1,620 300,538

severity Moderate (9∼24) 48,270 51,164 9,517 108,951

classification Severe (≥25) 1,223 1,374 10,919 13,516

Total 310,657 90,292 22,056 423,005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ercentile (%) Mild(1∼8) (61.74) (8.93) (0.38) (71.05)

Moderate (9∼24) (11.41) (12.10) (2.25) (25.76)

Severe (≥25) (0.29) (0.32) (2.58) (3.20)

Total (73.44) (21.35) (5.21) (100.00)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able 2. Incidence of Burn Admission Episode accor- ding to Severity Classification in the Year 2003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Burn All injury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ICISS Unclassified 0 27,883

severity Mild 11,378 404,311

classification Moderate 3,792 120,057 Severe 1,564 31,211

Total 16,734 583,462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ercentile Mild (67.99) (72.77)

excluding Moderate (22.66) (21.61) unclassified (%) Severe (9.35) (5.62) Total (100.00) (100.00)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Redistribution Mild 11,378 424,986

result Moderate 3,792 124,667

Severe 1,564 33,809

Total 16,734 583,462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roportion in all Mild (1.95) (72.84)

njury admission Moderate (0.65) (21.37)

episodes (%) Severe (0.27) (5.79)

Total (2.87) (100.00)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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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분류하면 경증 화상 11,378건(67.99%), 중등도 화

상 3,792건(22.66%), 치명적 화상 1,564건(9.35%)이 었다. 따라서 전체 손상 중에 화상이 차지하는 비 율은 2.87%로 낮고, 전체 손상과 비교하여 화상은 상대적으로 경증환자는 적지만 중증 환자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Table 2).

치명적인 중증 화상 환자는 전체 화상 환자의 9.35%로서 10%미만임을 알 수 있고 전체 손상 중 화상환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2.87%로서 미미한 수 준이나, 중증도별․종류별 평균 입원일수를 볼 때 중등도 이상의 화상 환자는 다른 손상 환자와 비 교하여 입원일수가 길었다. 특히 중증도가 올라갈 수록 같은 중증도 구분 내에서도 다른 손상 환자 와 비교하여 입원일수가 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 다(Table 3).

중증도별․종류별 평균 총 진료비로 보았을 때 도 중등도 이상의 화상 환자가 전체 손상 환자와 비교하여 평균 총 진료비가 매우 많았으며, 특히 치명적 중증도인 경우에는 전체 손상 환자군의 두 배 정도의 진료비가 소모되었다(Table 4).

지역별, 중증도별 화상진료환자의 분포는 중증 도가 높을 수록 서울의 화상 진료 건수가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의 치명 화상의 많은 부분은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의 화상 환자들이 서울의 일부 유명 화상전문병원으로 전원되어 진 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므로 그 지역에서 발생한 화상환자라고 전부 해석할 수는 없다. 예로서 인구 가 비슷한 수도권의 서울과 경기 지역을 비교하면 서울과 경기 지역의 경증 및 중등도 화상 환자의 진료 숫자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치명적 화상 의 경우 서울이 경기 지역의 8배 정도의 차이가 났다. 또한 전체 치명적 화상의 반수 이상이 서울 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인구 10만명당 각 지역별, 중증도별 화상진료환 자의 분포는 경증 화상이 18.3∼38.6명, 중등도 화 상이 4.5∼21.5명 및 치명 화상이 0.7∼8.2로 중증 도가 심해질수록 지역별 편차도 심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는 실제 그 지역에서 발생한 화상보다는 진료 받은 지역이므로 향후 연구를 통 하여 이에 대한 보정이 필요할 것이다(Table 6).

Table 3. Average Admission Days according to Se- verity Classification in the Year 2003 (day)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Burn All injury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ICISS Mild 12.54 12.83

severity Moderate 19.58 15.42

classification Severe 27.43 20.07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15.52 13.80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able 4. Total Medical Costs according to Severity Classification in the Year 2003 (Korean Won)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Burn All injury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ICISS Mild 978,036 1,035,999

severity Moderate 1,765,804 1,182,585 classification Severe 5,477,628 2,773,134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1,577,091 1,165,263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able 5. Incidence of Burn Admission Episode based on the Region in Korea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Mild Moderate Severe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Seoul 2,669 900 813

Busan 669 313 157

Daegu 629 266 84

Incheon 496 112 18

Gwangju 328 114 30

Daejeon 322 142 24

Ulsan 213 48 17

Gyeonggi 1,660 559 107

Kangwon 399 134 14

Chungbuk 330 109 17

Chungnam 637 175 31

Cheonbuk 729 207 58

Cheonnam 705 223 40

Gyeongbuk 678 218 61

Gyeongnam 775 233 80

Jeju 104 30 13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11,343 3,783 1,564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6)

대권역별 전문화상센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권역을 5개로 구분하여 대권역별, 중증도별 화 상진료환자의 분포를 보면 경인/강원권역, 충청권 역, 호남 권역에서는 경증 화상 환자의 비율이 72.1∼73%로 1% 미만의 차이를 보여 비슷한 분포 를 나타내었고, 영남 권역, 서울/제주권역으로 가 면서 경증 화상 환자의 비율이 낮아졌다. 중등도 화상의 경우는 20.2∼24.7%로 전 권역이 전체적으 로 4.5% 내의 편차를 보였다. 치명 화상에서는 경 인/강원권역, 충청권역, 호남 권역에서는 치명 화 상 환자의 비율이 4.0∼5.4%로 비슷하였으나, 영남

권역, 서울/제주권역으로 가면서 치명 화상 환자의 비율이 높아졌고, 서울 권역에서는 18.3%로 특히 높았다(Table 7).

전국에서 치명적 화상 환자를 년간 50명 이상 진료한 군구를 추출하면 표 7.과 같다. 이 지역은 화상전문의료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추정되 며, 서울이 5개 지역, 부산이 1개 지역이다(Table 8).

고 찰

본 연구의 배경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화상 환자 현황에 대한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지역을 포괄 하는 종합적 자료를 제시하고 있는 연구가 없다는 데에 기인하여, 이를 통하여 전문응급의료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당되는 환자와 적절한 의료기 관의 현황을 조사하고 그에 따라 전문응급의료센 터의 적절한 배치 및 인증에 대한 근거 조사를 해 야 할 필요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가능한 한 국내 에서 발생한 모든 종류의 화상 환자의 현황을 가 깝게 대변해줄 수 있는 조사를 요구하게 된 데에 있다. 따라서 전문응급의료센터가 법령 상 외상,

Table 6. Incidence of Burn Admission Episode Per

100,000 Population Based on the Region in Korea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Mild Moderate Severe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Seoul 27 9.1 8.2

Busan 18.3 8.6 4.3

Daegu 25.4 10.7 3.4

Incheon 20 4.5 0.7

Gwangju 24.2 8.4 2.2

Daejeon 23.5 10.4 1.8

Ulsan 21 4.7 1.7

Gyeonggi 18.5 6.2 1.2

Kangwon 26.8 9.0 0.9

Chungbuk 22.5 7.4 1.2

Chungnam 34.5 9.5 1.7

Cheonbuk 38.6 21.5 3.1

Cheonnam 35.3 11.2 2

Gyeongbuk 24.9 8 2.2

Gyeongnam 26 7.8 2.7

Jeju 20.3 5.8 2.5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able 7. Wide Regional Distribution of Burn Admission Episode according to Severity Classification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Mild Moderate Severe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Seoul, Jeju 2,773 (61.5%) 930 (20.2) 826 (18.3%)

Gyeongin, Kangwon 2,555 (73.0%) 805 (23.0%) 139 (4.0%)

Chungcheong 1,289 (72.1%) 426 (23.8%) 72 (4.1%)

Yeongnam 2,751 (66.1%) 1,030 (24.7%) 382 (9.2%)

Honam 1,762 (72.4%) 544 (22.4%) 128 (5.2%)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able 8. Regional District with more than 50 Burn

Admission Episode Per Year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Seoul Jongnogu

Seoul Dobonggu

Seoul Yeongdeungpogu

Seoul Gangnamgu

Seoul Gurogu

Busan Sahagu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7)

화상, 중독 및 심혈관 센터의 네 가지로 구분되며 심혈관 질환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의 의학적 상황은 질병과 손상을 분류하였을 때 넓은 의미로 손상에 해당되는 부분이며, 따라서 이와 관련된 연 구에서는 화상도 손상의 하나로 본다. 그러한 손상 에 관한 연구 중 본 연구는 공통적인 손상의 현황 을 보는 연구 방법을 통하여 그 중 화상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결과를 도출하여 분석한 것이다.

전체 손상 중에 화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87%

로 낮고, 전체 손상과 비교하여 화상은 상대적으로 경증환자는 적지만 중증 환자는 많고 화상인 경우 중증환자는 상대적으로 다른 손상의 중증 환자보 다 긴 입원일수와 많은 진료비가 필요하다는 점은 중증 화상환자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절실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화상은 경증인 경우와 중증인 경 우를 구분하여 사회적 비용을 보아야 하며, 다른 손상과 같이 일괄적으로 경증과 중증의 분류로 지 원정책을 시행한다면 정책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적 오류는 전체 손상 중에 화상이 차 지하는 비율이 낮다는 이유로 더욱 범하기 쉬울 것이다.

인구 10만명당 각 지역별, 중증도별 화상진료환 자의 분포는 실제로 그 지역의 인구 중 화상을 당 할 위험성이 얼마나 되는지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비교로서 지역의 화상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평가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지역의 화재로 인한 인체 손상의 안전도와도 관계 가 있으며, 실제 각 지역에 대한 지도와 더불어 제 작된다면 지역 화상 안전지도를 만들 수 있다. 이 는 그 지역의 일정 요소에 대한 위험도 또는 안전 도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고 이를 정기적으로 추 적조사하게 되면 그 요소에 대한 안전도의 향상 정도를 알 수 있어 안전 정책의 지역적 지표와 평 가로서 사용할 수 있다.9)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실제 그 지역에서 발생한 화상보다는 진료 받은 지역이므로 향후 연구를 통하여 그 지역에서 발생 한 화상만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보정이 필요할 것이다.

연구의 한계로서 전체적인 비교는 가능하나 화

상 입원에피소드 발생 건수에 있어 건강보험 자료 만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자료 및 산업재해 자료에 속해있는 화상 환자에 대한 숫자 가 빠져 있고 때로는 이 세 가지 자료에도 속하지 않는 환자가 있을 수 있어 2003년 전체 우리나라 화상 환자를 모두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그 러나 적어도 2003년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1,564명의 치명적인 수준의 중증 화상 환자가 있었 다는 것이며 이들은 전문화상센터의 진료를 필요 로 하는 대상이 됨을 알 수 있어 국내에서 화상전 문센터를 구축할 때 그 수요를 어느 정도 짐작하 게 한다.

또한 지역적인 편차의 해석 문제로서 많은 지방 의 치명적 화상 환자가 서울로 전원되어 서울에서 발생한 치명적 화상 환자보다 전원된 환자가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한다. 이는 치명적 화상 환자의 지역적 분포는 실제 발생한 지역에 따른 분포와 다른 것이며, 따라서 지역의 화상 환자 발생 분포를 적절히 나타내는 것은 오 히려 경증 및 중등도 화상 환자의 진료 숫자가 될 것이고 화상전문응급센터의 분포는 향후 이 기준 에 맞추어야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화재 건수가 환자 발생수나 환자의 중증도를 반영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환자의 분포를 어느 정도 참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화재 건수와 치명적 화상 환 자의 지역적 분포는 매우 다름을 알 수 있다.10) 지역의 화상 환자 발생 현황을 적절히 나타낼 것으로 생각되는 경증 및 중등도 화상 환자의 진 료 숫자를 기준으로 5개의 권역으로 구분된 기준 에 따라 전국의 화상전문응급센터의 분포 및 숫자 를 추정해보면 약 7∼8개의 화상전문응급센터를 세운다는 가정하에서는 서울/제주권역 2개, 경인/

강원권역 2개, 충청권역 1개, 영남 권역 2개, 호남 권역 1개 정도가 될 것이며, 그보다 더 숫자가 적 게 만들려면 수도권 2∼3개, 충청권역 1개, 영남 권역 1∼2개, 호남 권역 1개 정도로 전국적으로 5∼7개 정도를 분포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더라도 화상전문의료기관의 서울의 집중도가 매우 심하다

(8)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고 볼 수 있으며, 지방에서 발생한 화상 환자의 많

은 수가 서울로 이송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 고 있다. 따라서 향후 지역적 분포의 적정성을 기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결 론

전체 손상 중에 화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 화상은 상대적으로 경증환자는 적고 중증 환자는 많으며, 중증 환자는 상대적으로 다른 손상의 중증 환자보다 긴 입원일수와 많은 진료비가 필요하다 는 점에서 중증 화상환자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

또한 화상전문의료기관의 서울의 집중도가 매우 심하여 향후 지역적 분포의 적정성을 기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향후에는 지역별 화상의 위험 도와 적절한 화상전문의료기관의 기준 확립을 위 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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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수치

Table  2.  Incidence  of  Burn  Admission  Episode  accor- accor-ding  to  Severity  Classification  in  the  Year  2003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Burn All  injury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ICISS Unclassified 0
Table  3.  Average  Admission  Days  according  to  Se- Se-verity  Classification  in  the  Year  2003  (day)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Table  7.  Wide  Regional  Distribution  of  Burn  Admission  Episode  according  to  Severity  Classification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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