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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간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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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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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간 경제동향

2017.1.26 경제과

1. 환율 동향 (이즈베스찌야 1.26)

O 1.25 달러 약세와 유가 인상으로 달러당 루블이 55.95루블까지 절상됨. 1.24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 국 재무부 장관은 달러 약세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언한 이후 달러가 약세로 돌아섬. 금융 전문 가들은 루블이 현재 강세를 보인다기 보다 달러가 상대적으로 절하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함.

- 한편, 배럴당 브렌트 유가는 71달러를 넘으면서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미국 에너지부 장 관은 미국의 상업용 원유 비축량이 10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언하면서 유가 상승을 부추킴. 러시아 재 무부는 1.15~2.6까지 유가 40달러 이상 소득분, 2570억루블 어치를 외화 매입에 쓰겠다고 발표한 바 있 어 지나친 루블 절상을 허용하지 않고 있음.

- 가스프롬 은행은 재무부의 외화 매입이 없었다면 루블은 달러당 50~53루블까지 절상되었을 것이라고 밝 히면서, 대체로 1/4분기 수입 및 부채 상환액이 감소함에 따라 외화 수요 감소가 있어왔다고 설명함.

1~2주 전까지만 해도 달러당 환율이 52~55루블선을 예상했다면, 현재는 4월까지 루블이 달러 대비 50루 블까지도 절상될 수 있다고 금융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 고등경제대학교 발레리 솔로드코프 교수는 향후 급격한 유가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1.29 예정된 러시아 고위급 인사에 대한 해외계좌 동결 등 미국 제재도 루블 환율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다고 말함.

2. 재무부 동향 (인테르팍스 1.25)

O 재무부는 가상화폐 발행과 유통을 통제하는 금융자산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했다고 부처 사이트에 공개함.

한편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가상화폐를 루블로 교환하는 것과 관련 이견을 보였다고 밝힘. 중앙은행은 가 상화폐의 실물화폐 교환은 자본유치의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재무부 법률안은 가상화폐와 그 기술에 대한 법적 정의를 내리고 신규가상화폐발행(ICO)의 법적 절차를 규정하고 있으며, 가상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정부가 승인한 거래소에 한해 가상화폐 거래를 중개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푸틴 대통령은 지난 해 가상화폐 규제를 위한 법적 체계를 갖 추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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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디스 동향 (인테르팍스 1.25)

O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힘. 한편 러시아의 장기 신용등급은 Ba1, 단기 등급은 Not Prime을 유지시킴. 무디스는 러시아의 거시경제가 유가 쇼크와 서방제재를 잘 버텼으며, 성공적인 재정정책을 펼쳤다고 평가함.

4. 은행 동향 (인테르팍스 1.25)

O 2017년 러시아 은행들은 7900억 루블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2016년 대비 15%가 감소한 수치라고 중앙 은행이 밝힘. 420개 은행이 1조6천억 루블의 수익을 낸 반면, 140개 은행은 7720억 루블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부실 자산 리스크 증가에 따라 2017년 대손충당금은 26.9%가 증가하여 6조9천억 루 블에 이른다고 중앙은행이 발표함.

5. 직접투자청 동향 (인테르팍스 1.25)

O 직접투자청은 중러투자기금을 포함한 투자자들과 yandex.taxi와 uber가 합작 설립한 회사에 수천만 달러 를 투자할 계획이며, 스마트 워치 및 팔찌 제조업체인 HealBe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끼릴 드미트리예프 직접투자청장이 밝힘. 동 청장은 러시아의 290개 기술분야 업체를 분석해서 25개의 투자대상 업체를 선정 했으며,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세계경제포럼에서 말함.

6. 알파뱅크 동향 (타스 통신 1.25)

O 알파뱅크는 무기한 유로 채권 발행에 75개 외국 투자사들이 5억 유로어치의 채권을 매입해서 당초 모집액 보다 2.6배가 많은 투자를 받았다고 밝힘.

7. 푸틴 대통령 동향 (타스 통신 1.24)

O 푸틴 대통령은 우파의 ‘통합엔진제조사’방문 중에 2017년 러시아 평균 금리는 10%이하 수준이였으며, 바쉬끼리야 공화국의 경우 9.75%를 기록했다고 말함. 푸틴 대통령은 현재 기록적으로 낮은 인플레가 유지 되고 있어 앞으로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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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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