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언어발달
다양한 문장 이어말하기
상위언어적 지식
(metalinguistic awareness)
확장된 담화 (extended discourse) 문해력
(literacy)의
획득
◇ 학령기 어휘 크기의 증가 → 어근과 접사의 의미에 대한 지식 → 형태론적 지식의 증가
◆ 단어형성 과정에 대한 지식 증가 (Berko,1958)
◇ 단어와 단어의 관련성에 대한 이해의 증가 - 의미론적 개념을 세련되게 만들 고, 단어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어휘체계를 새롭게 만들어나감(
예, 비슷한말, 반대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vs. ‘회춘하세요’)
◆ 맥락에서 새로운 단어를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증가
◇ 어휘에 대한 지식은 읽기성취도와 높은 상관을 보임
.
I. 학령기 의미론적 발달
1. 어휘발달
수평적 증가 수직적 증가
- 아동이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에 새로운 의미 자질을 덧붙여 나가는 현상
- 한 단어에 알맞은 의미들 을 모두 함께 포함하는 과정
◇ 학령기 어휘수의 증가
(이승복, 1994)곰 의 동물 한
종류
미련 한 사
람
공통점 &
차이점
곰 여우
I. 학령기 의미론적 발달
2. 의미론적 지식 구조의 변화와 단어정의하기
I. 학령기 의미론적 발달
– 아동의 연상방식에서 어른들의 연상 방식으로 옮아가는 (shift)과정
•만 7세 정도의 아동 – 그전과는 다른 방식으 로 단어를 연상하기 시작
문장완성적 연상 범례적 연상
-통사적 관계성에 근거한 연상
ex) ‘사과’ → 맛있다, 먹는다
-의미론적 범주에 근거한 연상 -의미 속성들을 짝지은 결과로 생겨남.
-범례적 연상으로의 변화는 만 5세 ~ 9세 사이에 일어남
ex) ‘사과’→ ‘배’, ‘귤’
<학령기 아동의 단어 정의 방식>
단어가 속한 상위범주를 말하는 예가 많아짐
동물이라는 상위범주 단어는 만 3세 정도에 획득하지만 이를 단어정의에 활용하는 것은 훨씬 나이가 들어서야 가능
단어 정의가 더 정확하고 사전에서 사용되는 방식으로 발달
어른이 정의하는 의미자질을 모두 갖추어 어휘사전을 정리 – 11세 정도
좀 더 관습적이고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방식으로 발달
비교적 학교 경험의 영향을 많이 받음.
I. 학령기 의미론적 발달
<단어를 정의할 수 있는 능력>
①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정리에서부터 좀 더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의미로 자신의 어휘사전을 정리
(
교장선생님 : ‘꽃 돌보는데요’ → ‘ 학교선생님들이랑 학생들을 관리하세요’② 하나의 단어에만 적용되는 정의에서 복잡한 관련성을 가 지는 문장 속에서의 정의로 의미를 정리
I. 학령기 의미론적 발달
I. 학령기 의미론적 발달
3. 비유적 언어의 발달
◇학령기 이후
- 언어를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
- 초등 저학년에 의성어, 의태어, 꾸며주는 말 등을 다양하게 익히기 시작.
◆비유적인 표현 방식
- 비유적 언어란? 단어를 그 사전적인 의미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상적이거나 감정적인 인상을 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 - 숙어, 은유, 속담
- 5세 ~ 7세 : 비유적 표현을 잘 하지 않음
8세 ~ 9세 : 심리적인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으로 나타냄. 속담 표현.
◇ 8~10세 학령기 아동의 속담이해 능력 연구 결과(오소정, 2001) - 속담이 지니는 의미 이해와 관련하여 62%의 정확도 보임
오소정( 2001). 속담 이해력의 평가
민규는 키도 작고 말랐다. 새학기에 반장을 뽑는 날, 친구들이 민규를 후보로 추천 하였다. 투표를 하기 전에 후보들의 말을 들어보기로 하였다. 그러자 민규는 반 친구 들에게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하였다. 무슨 뜻일까?
① 고추는 맵기 때문에 작은 것을 먹어야 한다.
② 처음에 반장을 잘 뽑아야 반이 계속 잘된다.
③ 작고 약한 사람은 친구들이 잘 보살펴 준다.
④ 작은 사람이 오히려 더 재주가 많고 뛰어나다.
II. 학령기의 화용론적 발달
1. 대화기술의 발달
간접적인
지시문 지시어
유치원에 갈 정도의 나이가 되면,
“문 좀 열 수 있어요?” 여기, 저기, 이것, 저것
-혼자말을 하다가 다른 사 람이 옆에 있으면 이야기의 주제를 공유하려 하기도 함 - 남이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자말은 10세 정도면 줄어
들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음
II. 학령기의 화용론적 발달
5세 아동 ~ 초등 저학년
- 적절하지 않은 정보를 받았을 때
다른 정보를 더 요구하지 않고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 메시지의 질을 과대평가하여,
메시지가 부적절할 때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해 감시(comprehension monitoring) - 메시지를 평가하는 과정을 말함.
- 이해감시 능력은 학령전기부터 1학년으로 가며 서서히 발전
- 다른 사람의 마음 이해 능력과 관련됨
<초등 말하기·듣기 교과서의 단원 예,>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고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다”
“알맞은 근거를 들어 내 주장을 분명하게 말하여 봅시다”
II. 학령기의 화용론적 발달
2. 확장된 담화
확장된 담화(extended discourse) 또는 탈맥락화된 언어사용
-학령기에 이르러 아동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것 이외에도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상상의 세계나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개념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탈맥락적 언어사용의 특징들
- 말하기와 문해능력을 잇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함 - 복잡한 통사구조의 사용을 가능하게 함.
- 문어(written language)에서 정보의 영속성, 지시의 명확성을 경험함.
- 높은 응집성이 드러남.
대화 스타일
- 아동이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달 - 또래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학령기에 특히 부각됨
5세 이후
아동 -복문구조를 보다 자유롭게 표현 -점점 더 문법적으로 복잡
-다양한 명사구, 부사구, 종속절 등을 확대하여 사용
학령기 -복문구성에 요구되는 문법형태소를 겹쳐 사용
-다양한 연결어미와 관형형 어미 등의 통사적 장치를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발화를 연결 → 보다 긴 대화 가능(예, 문장연결과제)
-확장된 담화는 화용론적인 특징들과 함께 이야기하기 능력의 발달을 포함 -학교에서의 지식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다양하게 발전
II. 학령기의 화용론적 발달
II. 학령기의 화용론적 발달
3. 이야기 기술의 발달
학령기를 전후해서 발달 – 이야기하기 능력
- 과거 사건에 대한 것 - 두 가지의 연속적이고도
독립적인 절로 이뤄짐
만 5세 : 단일문장
만 8, 9세 : 대명사나 지시사 등을 사용하여 구조화된 이야기 구성
응집력있는 이야기하기 - 이야기의 구조
- 사건의 흐름은 의미있게 연결되어야 함
언어학적 장치 or 결속장치(cohesive devices)
(2;10) 문 열고 들어가. 그니까 아저씨가 짜장면 줘. 엄마가 먹 여줘, 다 먹고 아저씨한테 주는 거야. 그리고 집에 가야 돼.
(3;2) 맘마먹고 꼬꼬 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토하지 말라고 했 는데 내가 토했어. 그런데, 어 ..오늘까지 엄마가… 엄마 승용차 타고 엄마가 데리러 왔어.
(7;0) 엄마랑 아빠랑 또 재덕이랑 짜장면 집에 가서 짜장면 달 라 그래서, 음…짜장면을 먹은 다음에…돈을 내고는..음..집에 와요
(9;0) 밖에서 밥 먹을 때는, 막 남경이가(동생) 먹고 토해 가지 고 막 나갔고,…밥이 오니까 남경이가 먹기 싫대서 엄마랑 같이 먹자 그랬는데 엄마가 밥이 있어서 같이 안 먹었는데,… 그 아 줌마가 껌 줬는데 먹었어요.
II. 학령기의 화용론적 발달
II. 학령기의 화용론적 발달
이야기 문법(story grammar)
: 이야기가 따르는 구조(1) 이야기는 배경과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에피소드로 이뤄짐 (2) 배경에는 장소와 등장인물이 있음
(3) 각 에피소드에는 사건의 시작, 문제해결 등이 포함됨
6~10세 사이에는 여러 개의 서로 연결된 사건들과
또 사건 속에 다른 사건이 내포된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발달
상위언어적(metalinguistic)능력
- 언어에 대해 언어를 수단으로 분석하고 생각함.
- 단어정의하기 능력이 범주, 기능, 서술, 정도를 포함
-학령기에 이르러 언어를 분석 대상으로 다루면서 점차 발달 - 통사적 오류를 탐지해내는 능력도 함께 발달
- 문해능력의 발달과 직접적으로 관련됨.
예) 1학년 정도면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이해 정도를 감시함 이야기에서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정당화함.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스스로의 이야기를 작문함.
III. 학령기 상위언어적 지식의 발달
III. 학령기 상위언어적 지식의 발달
수수께끼 놀이
- 음운론적, 형태론적, 어휘적 모호성과 통사론적인 모호성까지 포함하는 구조화된 단어 놀이
-두 개 이상의 참조물이 같은 소리로 지칭되는 것 - ex)“아기 잠자리가 풀밭위에 있다”
날고 있는 잠자리? 깔려 있는 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