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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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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2.(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2. 11:3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79명(3,059명 완치), 사망자 58명 ᄋ 7.2(목)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79명

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 (인도네시아 4명, 남아프리카 1명, 수단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38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7.31(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ᄋ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2 여타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11개 그룹 태국 입국 허용 조건 공개 (Matichon, 7.1)

o 7.1(수)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 하에서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인원에 대한 방침과 관련, 태국은 해외 입국자 전원이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전염병 법령 규정에 따라 3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함.

※ 1. 분리 격리(Isolation): 태국 도착 후 공항에서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분리, 병원 이송함.

2. 격리(Quarantine): 국가 시설격리, 자가격리, 병원격리, 기관격리

3. 철저한 감시 대상자(Closed Observation): 단기 방문자로 정부 지정 대안시설에 격리됨.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서는 태국 입국 허용 대상자를 11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였 으며 일별 입국 가능 인원에 대해서는 아직 규정하지 않았음.

※ 11가지 그룹은 △태국인 △격리 면제 대상자(정부 초청 인사) △외교단 △물류 운반자(운반 완료 후 즉시 출국) △승무원 등 항공 관련 직원 △태국인의 외국인 배우자/자녀/부모 △태국 내 거주지가 있는 외국인 △워크퍼밋 소지 외국인 △외국인 유학생 △의료관광 목적 방문 외국인 △특별 협약 으로 입국 승인을 받은 외국인 임.

(2)

□ 위싸누 부총리, 비상사태령 연장 관련 언급 (Bangkok Post)

o 태국 정부의 비상사태령 1개월 연장 결정에 일부 정치권 및 인권운동가들의 비상 사태령 연장 취소 요구가 빗발쳤으나, 위싸누 부총리는 (비상사태령은 연장되었지만) 대부분의 제한 조치는 해제되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언급함.

- 위싸누 부총리는 전염병관리법 시행 권한이 없는 정부 당국자들의 지휘권 통합을 보장하기 위해 비상사태령 연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총리는 비상사태령을 통해 4만 명이 넘는 정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시를 내릴 수 있다고 함.

- 동 부총리는 일부 비판론자들이 비상사태령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한다고 지나치게 일반화하고 있다면서,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조치는 이미 대다수 해 제되었고, 6개 제한조치 중 2개의 제한조치(집회 금지, 왜곡된 언론보도 금지)만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 보건부, 태국 귀환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많이 발견된 5개 국가 공개 (Siamrath)

o 7.1(수) 아누퐁 보건부 질병관리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49,458명이 해외 유입되어 국가 격리시설에 입소하였으며, 그 중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함.

- 입국자 수 대비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국가는 쿠웨이트로 총 입국자 293명 중 36명(12.29%)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뒤로 사우디아라비아발 입국자 274명 중 28명(10.22%), 파키스탄발 입국자 196명 중 13명(6.63%), 인도네시아발 입국자 1,092명 중 65명(5.95%), 카타르발 입국자 371명 중 14명(3.77%) 순임.

□ 5단계 완화 첫날, 유흥가 조용 (Thairath)

o 7.1일부터 실시된 5단계 조치 완화로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들이 영업을 재 개하였으나 사라진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유흥가는 여전히 한산한 모습임.

-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던 카우보이, 카오산로드는 태국 젊은 층의 방문객들로 대체되었으나 방문객 수는 많지 않음.

- 유흥업소들은 정부 규정에 따라 자정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며 경찰 순찰대는 영업 마감 시간대에 맞춰 유흥가를 방문하여 동 규정을 안내하고 있음.

□ 태국 경찰, 야간업소 법 미준수 시 업장 폐쇄할 것.. (Bangkok Post)

o 태국 경찰은 7.1일 야간 유흥업소 및 성인마사지 업소에 정부의 코로나19 통제 조 치를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어길 경우 업장을 다시 폐쇄하겠다고 경고함.

- 짝팁 경찰청장은 경찰관들에게 야간 유흥업소 운영자와 이용자들이 정부의 질병 통제 조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협조토록 할 것을 지시함.

- 보건안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유흥업장은 경찰의 경고를 받게 되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동 사업장은 운영정지 명령을 받게 될 것임.

(3)

□ 타이항공 신임 사장대행에 찬신 전 PTT 사장 임명 (Bangkok Post)

o 타이항공은 SET 고시를 통해 지난 6월 타이항공 이사회에 합류한 찬신 전 PTT Plc 사장이 타이항공 사장권한대행에 임명되었다고 발표함.

※ 타이항공은 중앙파산법원에 채무회생을 신청한 상태이며 8월 중 법원심리 예정

□ 정부, 배달 서비스 요금 규제 나선다 (Bangkok Post)

o 상무부 물품․서비스 가격 심사위원회(CCP)는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이용요금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바, 식품 및 소포 배달 서비스에 대한 물품․서비스 통제리스트 등재를 추진하였고, 각료회의에서 승 인되었음.

- 이에 따라 배달 서비스 업체는 이용요금에 관한 CCP의 통제를 받게 되며 위반시 물품․서비스법 29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및/또는 14만 바트 이하(약 4,530 달 러)의 벌금에 처함.

- 이번 정부의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있으나 정부가 시장구조에 대한 정확 한 파악 없이 성장하는 시장규모로만 동 결정을 내렸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으 며, 특히, 배달 서비스 시장은 업계 간 경쟁이 심한 상황으로 정부의 규제로 인해 지역 배달기사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함.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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