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년 2 월 (136 호 )
무오독립선언 제 99 주년 기념식 개최
‘무오독립선언 제 99 주년 기념식’이
2018.2.3(토) 10:00-13:30 간 선양
황조만호호텔 3 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동 기념식에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박영완 회장, 표성룡 중국 조선족기업가
협회장 등 동북 3 성 한인ㆍ동포 대표인사
150 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무오독립선언은 1919 년 2 월 1 일 중국 동북지역(길림성)에서 선포, 2.8 독립선언 및 3.1 기미독립선언과
함께 우리 민족의 3 대 독립선언으로 꼽히는 우리 항일독립투쟁사의 큰 이정표적 의의를 지니는
선언입니다.
임병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동북 3 성 지역은 우리 항일독립투쟁의 중점 전개 지역으로 제 99 주년을
맞이한 무오독립선언 기념식 개최는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동북 3 성 내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위한 당지 한인, 동포 사회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자위메이(賈玉梅) 흑룡강성 부성장 면담
임병진 총영사는 제 16 회 한-중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 참석 계기 2.8(목) 오후 자위메이(賈玉梅)
흑룡강성 부성장을 면담하였습니다.
자위메이(賈玉梅) 흑룡강성 부성장은 임병진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흑룡강성은
충청남북도를 포함한 한국의 다수 지자체와 경제,
물류, 문화,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한-흑룡강성 협력 제고를 위해 적극 소통,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임병진 총영사는 흑룡강성은 다수 한국의 독립운동유적지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인들에게는
각별한 의의를 지니는 지역인만큼, 앞으로 한-흑룡강성 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흑룡강성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제 16 회 한-중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 참석
임병진 총영사는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개최된
제 16 회 한-중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에 참석,
개회식에서 축사를 실시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한-중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K2H: Korea
Heart to Heart)는 외국 공무원들의 6 개월 한국
지자체 연수 프로그램(6 개월 과정)으로 지금까지 총 516 명 중국 공무원 참가
장완핑(張萬平) 하얼빈시 부시장 면담
임병진 총영사는 제 16 회 한-중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 참석 계기,
2.6(화) 오후 장완핑(張萬平) 하얼빈시
부시장을 면담하였습니다.
장완핑 부시장은 한국 대표단의 제 16 회
한-중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 참석을
환영하고, 하얼빈시는 금년 부산시(한국)-
카나자와시(일본)와 함께 『2018 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한국과의 협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하얼빈시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을 포함한 한국의 각 기관과의 협력
제고를 기대한다고하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임병진 총영사는 하얼빈시가 금년 2018 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하얼빈시는 인천,
부천, 대전, 성남 등 한국의 다수 지자체의 자매도시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오고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한-하얼빈시 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요녕성 외사판공실 주최 신춘연의회(新春聯誼會) 참석
임병진 총영사는 지난 2. 1.(목) 17:30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요녕성 외사판공실주최
신춘연의회(新春聯誼會)에 참석하였습니다. 동 행사에는 선양 주재 각국 총영사 및 영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병진 총영사는 요녕성 외사판공실 주요 인사 및 각국 총영사들과 환담을 나누었으며, 주요 현안사항과
함께 2018 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동북 3 성 한국인(상)회 연합회 간담회
주선양총영사관은 동북 3 성 한국인(상)회 연합회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 2018 년 신년 상호 교류, ▲ 동북 3 성 한국인 사회 현황 및 발전 방향, ▲ 2018 년 사업 계획, ▲ 애로사항 및 당관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임병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동북 3 성 한국인(상)회 연합회가 총영사 부임을
환영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으며, 정부의 국정기조가 “국민의 나라”인 만큼 재외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수호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하고, 총영사관에 해결 지원을 건의한 사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검토하여, 가능한 것은 적극 지원하여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손명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북 3 성이 북.중 접경의 특수지역인 점 및 한.중 사드갈등 영향과 겹쳐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이라고 하고 동 간담회가 새 출발을 하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옥타 연변지회 간담회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는 2018.2.13.
총영사관을 방문한 남용수 옥타 연변지회장 및 일행을
면담하였으며,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총영사관과 옥타
연변지회 간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남용수 회장은 2018 년도 옥타 연변지회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제 12 회 중국 연길 두만강국제관광박람회
(8 월 개최)에 총영사 참석을 희망하였으며, 중국 내 옥타의 활동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제 37 회 세종문화상 후보자 추천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대왕의 위업과 창조정신을 기리고자 문화창달에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세종문화상을 포상하고 있습니다.
2018 년도 세종문화상 포상을 추진하고 있으니, 붙임 문서를 참조하여 적합한 후보자를 선정, 2018. 4.
23.(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로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추천자는 개인, 기관, 단체 등 제한 없음.
ㅇ 제 37 회 세종문화상 개요
- 포상명 : 세종문화상(총 5 명, 대통령표창 및 부상 각 3,000 만원)
- 추천 부문(5 개 부문) : 한국문화, 예술, 학술, 국제문화교류, 문화다양성
- 포상 일시 : 2018 년 10 월 초순
- 포상 장소 : 광화문 광장(예정)
※ 자세한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8 해외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공고
1. 개요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해외 신진학자와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8 해외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를 2018.7.2~11 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정부의 통일정책과
통일한국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2. 교육 과정
o 강의주제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
▸ 한국의 대북정책과 통일비전
▸ 한국의 통일과 국제협력
▸ 한반도 안보이슈
▸ 북한사회의 이해
▸ 남북관계 현황과제 등
o 현장 체험 : DMZ 및 판문점, 안보현장, 역사문화 탐방, 하나원 등
o 학술회의 : 모든 참가자들은 학술회의 발제자 및 지정토론자로 참여
3. 참가 신청 안내
o 자격요건
-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원(박사 과정 이상) / 정부기관·국제기구 직원(석사이상)
o 초청 인원 : 20 여명
o 초청 기간 : 10 일 (7.2~7.11)
o 지원 사항 : 왕복 항공권(이코노미), 숙식비 등
o 제출 서류 : 신청서·자기소개서(붙임양식), 이력서·추천서 1 부
o 제출 기한 : 2018 년 3 월 31 일 (영어로 작성, 이메일 접수)
-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을 통해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shenyang@mofa.go.kr 로 2018 년 3 월 20 일
까지 발송 요망
o 응시자 결과 통보 : 4 월 말 개별 통보
o 참가 문의 :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 unik528@korea.kr, 82-2-901-7014
※ 자세한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길 순회영사 활동일정 공지
순회영사 활동을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이오니, 교민 여러분께서는 동 기회를 활용하여 영사업무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ㅇ 연길지역 순회영사
- 일시 : 2018 년 3 월 15 일(목) 09:00-17:00 - 장소 : 연길한인회 사무실
- 순회영사 업무 범위 : 여권, 공증, 재외국민등록, 병역, 가족관계등록, 무범죄경력증명서 업무 접수 ※ 사증업무는 접수하지 않음.
선양 9.18 역사박물관
9.18 역사박물관은 일본 관동군이 선양 유조호를 지나는 남만주 선로를 폭파하고 이를 중국측 소행이라고 몰아 만주사변을 일으킨 1931 년 9 월 18 일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정국 정부는 9.18 사건 발생지에 높이 18m, 폭 30m, 두께 11m 규모의 기념비를 건립하였고, 1999 년 현재 규모로 확장 개관했습니다.
또한, 1999 년 8 월 장쩌민 당시 국가주석이 방문하여 ‘勿忘九一八’이라는 글귀를 새겨 놓았고, 박물관 확장 과정 중 중국 사회각계 및 국외 화교 등 총 366 만 명이 성금을 모아 박물관 건축에 참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 주 소 : 선양시 대동구 왕화난지에 46(沈阳市大东区望花南街 46 号) - 참관시간 : 09:00 -16:30
- 입 장 료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