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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A총영사관, ‘2020년도 제2차 기업지원활동 협의회’ 개최
1. LA총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은 6.11일 오후 2시에 LA 소재 12개 우리나라 기업지원기관들과 ‘2020년도 제2차 기업지원활동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미국시장 진출 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 및 대미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협의회는 박경재 총영사, 김승욱 KOTRA LA무역관장, 한만우 aT LA지사장, 변성민 수협 LA센터장, 홍석호 농협아메리카 법인장, 이준규 중소기업진흥공단 LA센터장, 이동석 한국관광공사 LA지사 차장, 오종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 강민성 국세청 LA센터장, 이선아 대한 상사중재원 LA사무소장, 최인한 무역보험공사 부지사장, 김호석 부산항 만공사 미주대표, 손성수 영사 등 1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 협의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피해 상황과 지원활동, 그 리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미수출 등 지원사업들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ㅇ KOTRA 김승욱 무역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전시회가 모두 취소되어 기업들이 마케팅에 어려움이 많아, 온라인 상품설명회 개최, 아마존 입점지원, 기존거래선 관리대행 등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연되고 있는 대한국 투자를 비즈니스 재개시 조기
주 로 스 앤 젤 레 스 총 영 사 관
보 도 자 료
PRESS RELEASE
제20-53호 배포일시 : 2020. 6. 12. (금) 문의 : 손성수 영사 (☎: 213-385-9300 내선 304 / Mobile:213-330-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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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aT 한만우 지사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식품의 대미수출은 증가세 인데, 그 이유는 미국내 필수업종으로 지정되어 사업장이 폐쇄되지 않 았고, CJ, 대상, 풀무원 등 대기업들이 적극적 홍보로 한국식품 이미지 를 높여 중소기업들도 시장에 잘 안착하고 있기 때문이며, 바이어 소 개·라벨링·패키징 등 현지화사업과 공동물류지원사업으로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ㅇ 수협 변성민 센터장은 2019년 약 3천억원 상당 수산제품을 미국에 수출 하였고,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여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5월까지 대미 수출금액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주요 수출품목을 현재 조미 김에서 광어, 전복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아마존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ㅇ 관광공사 이동석 차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은 큰 타격을 받아 미국발 한국행 항공기 탑승률이 올해 4∼5월에 20∼30%대로 저조했고 6월에는 50%로 다소 회복되고 있으며, 한국 이미지 광고, SNS 행사, 항공사 공 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관광수요를 회복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 니다.
ㅇ 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지사장은 우리나라 방역이 미국에서도 높이 평 가되어 지난 3월에는 뉴욕대병원의 요청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의 온라 인세미나를 개최하여 코로나19대응 경험을 전수하였으며, 4월에는 대상 FDA 긴급사용승인 제도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하여 300명 이상이 참석하 는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3. LA총영사관은 우리 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감면요청 레터 발송, 미 정부 경제지원방안 안내, 대미수출 지원을 위한 무료상담과 세미 나 개최 등 지원활동을 소개하였으며,
ㅇ 특히, 오는 6월 23일 오후 5시에 마스크, 손세정제, 진단키트 등 코로나 19 방역제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FDA사용승인, 수입통관, 시장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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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등을 발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4. 박경재 총영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시장의 관문인 LA에서 많은 공공기 관들이 우리 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감사를 표하고, 총영사관도 기업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간 협력 을 위해 적극 돕겠으니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달라고 당부하 였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