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8 Vol.135
포커스
헬스케어 웨어러블 시대의 도래··· 1
정책동향 [미 국] 미국 보건부․ 국립보건원, 임상시험 보고 요건 강화 ··· 5
[미 국] 미국 지자체 첫 ‘담배판매금지법’ 무산 ··· 5
[영 국] 영국 보건부, ‘식품안전위생법’ 강화 추진 ··· 6
[영 국] 영국 정부, 음주사범 전자발찌 감시제 확대 검토 ··· 6
[ EU ] 네덜란드‧ 영국, 고병원성 AI 발생 비상 ··· 7
[일 본] 아베 총리, “치매환자 지원 국가전략 수립 추진” ··· 7
[일 본] 후생성, 의료용 검사약 시판 대상 확대 ··· 8
[중 국] 중국 최고인민법원, 위조약 사범 처벌 대폭 강화 ··· 8
[아시아] 인도 정부, ‘요가 아유르베다 전통의약부’ 신설 ··· 9
[글로벌] 유엔, 말리에 에볼라 비상대응단 파견 ··· 9
산업동향 [프랑스] 사노피, 세계 최초 뎅기열 백신 내년 시판 ··· 10
[글로벌] 화이자․ 머크,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 10
[글로벌] 다케다․ GE헬스케어, 간질환 치료제 개발 제휴 ··· 11
[미 국] 세븐일레븐, OTC 자체 브랜드 사업 착수 ··· 11
[아시아] 인도 제약시장, 만성 생활습관병이 성장 견인 ··· 12
[미 국] 하버드대, “심장병 환자 항응고제 장기복용해도 안전” ··· 12
[미 국] 국립노화연구소, 혈액검사로 10년 후 알츠하이머 발병 예측 ··· 13
[미 국] 조지워싱턴대, 머리둘레로 자폐증 조기 진단 ··· 13
[ EU ] 바헤닝언대, “비타민B12․ 엽산, 기억력 개선 효과 없어” ··· 14
[ EU ] 유니레버, 물․ 알코올 없는 신개념 발한억제제 개발 ··· 14
신규보고서 [글로벌] 글로벌 희귀약 시장 전망 … '20년 1천760억불 규모 성장 ··· 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포커스
포 커 스
헬스케어 웨어러블 시대의 도래
최근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가장 큰 응용 분야는 헬 스케어이며, 이를 통해 보건의료 산업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날 것으 로 전망. 본 자료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가 산하 보건연구소(Health Research Institute : HRS)를 통해 '14년 11월 발표한 보고서‘초창기의 헬스 웨어러블(Health wearables : Early Days)’을 통해 헬스 웨어러 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인식한 뒤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
p 개요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한 축)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기기(Health Wearable) 를 기반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보건의료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면서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 및 서비스 전략은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
- 디지털 헬스 및 헬스케어용 웨어러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미국의 디지털 헬 스 분야 스타트업들은 '14년 중반까지 23억불 정도의 투자금을 확보했으며, 웨 어러블을 포함한 의료관련 디지털 기기 개발 비용은 2억불을 상회
- 그러나 이 같은 투자 열기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웨어러블의 기술과 제품은 아직 초기 단계인 까닭에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를 보유한 미국인은 5%, 이 들 중 헬스케어 웨어러블을 매일 사용하는 비율은 10%에 불과
- 하지만 정보통신기술(ICT)과 의료기기간 융합이 가속화되고 보건의료 서비스 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의 필요성이 고조됨에 따라 소비자 요 구에 부합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 및 서비스 전략은 향후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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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현황, 과제 및 제언
(현황) PwC가 '14년 8월 미국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률과 활용도가 아직 높지 않지만, 웨어러블을 통한 건강관리 및 의료정보 확보에 대한 호감도와 기대치 는 높은 편
- 헬스케어 웨어러블을 통해 활용하고 싶은 기능에 대해 운동 관리라는 대답이 77%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정보를 얻겠다는 응답(75%)과 식생활 개선(67%) 이라는 응답도 상위에 올라 헬스케어가 웨어러블의 주요 용도임을 시사
❙그림 1❙ 미국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용도
(자료 : HRI/CIS Wearables consumer survey 2014)
-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웨어러블의 형태로는 피트니스 밴드형(45%)이 꼽 혔고, 시계(35%), 의류(20%), 안경(19%), 추적기(13%) 형태의 웨어러블에 대 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것으로 분석
- 또 소비자 2명 중 1명이 '15년에는 헬스케어 웨어러블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 고 밝힌 가운데,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는 △가격 부담 △개인정보 침 해 가능성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될 우려 등을 지목
- 현재 웨어러블을 보유한 소비자 중에는 18~34세 남성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향후 피트니스 밴드형 웨어러블의 주요 구매계층은 35~54세 여성이 될 전망
(과제) 소비자들이 헬스케어 웨어러블을 적극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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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부담과 건강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는 것이 급선무
- 헬스케어 웨어러블의 적정 구매가격에 대해서는 △100불 수준일 경우 구매의 향이 매우 높거나(29%) 어느 정도 있다(42%)는 응답이 많았으며, △300불과 600불인 경우 구매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각각 5%와 4%로 급감
- 반면, 기업이나 보험사 등에 무기명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가로 웨어러블을 무 료로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8%를 기록
- 헬스케어 웨어러블을 통해 수집되는 건강관련 데이터를 친구나 가족과 공유하 지 않겠다는 응답이 43%로 나타난 가운데 가족과 친구의 건강관련 데이터를 알고 싶다는 응답 역시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웨어러블을 통한 소셜 기능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
- 개인의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 를 공유할 수 있는 대상으로는 1차진료 담당의사(54%)가 압 도적으로 많았고, 병원·제약회 사·치과의사 등도 상위를 차지 해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보다 는 의료 관계자에 대한 신뢰감 을 확인
❙그림 2❙ 웨어러블을 통한 건강정보 공유 의사 (자료 : HRI/CIS Wearables consumer survey 2014)
(제언) 헬스케어 웨어러블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현안에 대한 서베이 결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웨어러블 업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언
- 첫째, 사용자가 헬스케어 웨어러블에 대해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기기 사용 시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음악·게임·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결합하는 작업이 필요
- 둘째,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 헬스케어 플랫폼은 다양한 연령대와 서로 상이한 배경을 지닌 사용자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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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유연성을 갖추는 작업이 요구
- 셋째, 웨어러블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보험사·소비 자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 형태로 변환시키는 작업이 필요
※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헬스케어(Northwestern Memorial Healthcare)는 환자 모니터링 및 의료정보 교육용으로 웨어러블 및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세인트 조셉 머시 오클랜드병원(St.
Joseph Mercy Oakland Hospital)은 환자의 웨어러블을 통한 생체신호 모니터링 데이터를 진료에 활용한 결과 4년간 환자 사망률이 35% 감소하는 성과를 기록
- 넷째, 헬스케어 웨어러블 업체는 헬스케어 서비스 조직과 초기부터 협업을 통 해 비즈니스 모델을 정비하고 기기의 신뢰성 및 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 는 활동이 요구
※ 애플(Apple)은 전통적인 헬스케어 시스템을 헬스케어 웨어러블 생태계에 통합하기 위해 의료진들 이 자사의 웨어러블인 애플와치(Apple Watch)를 활용하도록 지원
- 다섯째, 보험사와 고용주는 보험가입자나 직원의 건강관련 데이터 확보를 위 해 웨어러블 기기를 지급 및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정책이 필요
※ 타임워너(Time Warner)는 직원들에게 웨어러블 기기 구매보조금을 지급한 뒤 건강 데이터를 모니 터링하는‘핏 네이션(Fit Nation)’프로그램을 도입
- 여섯째,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의 소셜 기능은 신중하게 활용되어야 하지만, 희귀 및 중증질환 환자들 사이에서는 정보공유의 욕구가 큰 만큼 이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는 방안이 요구
※ 이를 위해서는 질병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응용하는 구체적인 전략과 서비스가 유용
- 일곱째, 헬스케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의사와 보 건의료 기관들의 개인정보 관리 전문 노하우와 개인보호 정책 표준을 헬스케 어 웨어러블 기기와 관련 데이터에도 적용하는 작업이 필요
※ 오그메딕스(Augmedix)는 의사들이 구글글래스를 활용해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는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의 투명성 확보 및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검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성 및 영상자료를 기록해 환자들과 공유
- 결론적으로, 헬스케어 웨어러블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건강 관리 데이터 및 헬스케어 비용에 대한 선택권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조8천억불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산업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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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책 동 향
미국 보건부․ 국립보건원, 임상시험 보고 요건 강화
미국 보건부와 국립보건원(NIH)이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보고 요건을 강화하기로 결정
- 이번 규제안에 의하면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들은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에 대해서는 성공 및 상용화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험 결과를 시 험 종료 1년내 정부 인터넷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게재 의무화
※ 현재 이 사이트에는 17만8천여건의 임상시험 정보가 수록
- 이는 긍정적인 결론이 도출되었든 부정적인 결론이 나왔든 모든 임상시험 결 과를 공유해 R&D 투명성을 높임과 동시에, 연구자들이 불필요한 중복 연구 를 수행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번 조치에 대해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들이 개 발 중인 약물이나 의료기기, 생물학적 제제들의 추가 정보들이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14.11.21]
미국 지자체 첫 ‘담배판매금지법’ 무산
미국 지방자치제로는 처음으로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시 가 추진해 오던‘담배판매금지법’제정이 무산
- 웨스트민스터시는 당초 여론수렴을 거쳐 12월 중 입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 었으나, 이 법이 기본적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확산되면서 일정을 앞당 겨 보건위원회(Board of Health) 표결을 통해 입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
※ 금연에 찬성하는 주민조차 담배 판매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며 입법 추진에 반대
- 이 법은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및 시가는 물론, 이들과 관련된 제품의 시내 판 매를 완전히 금지하는 강력한 내용
- 이 법은 미국 내 첫 담배 판매금지법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으 나 보건위원회가 지난 13일에 처음 연 공청회부터 인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 면서 20분 만에 중단되는 등 험로를 예고 [New York Times, 2014.11.2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정책동향
영국 보건부, ‘식품안전위생법’ 강화 추진
영국 보건부가 식품안전위생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식품 안전위생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결정,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작업에 착수 - 개정안은 식품안전위생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 1주일 매출의 최대 700%를
벌금으로 부과하거나 업주에 18개월 동안의 실형을 규정
※ 그러나 연매출이 200만 파운드 미만인 영세기업과 200만~1천만 파운드인 소기업에 대한 벌금은 각각 최대 12만 파운드와 45만 파운드
- 현행 식품안전위생법에 의하면 보건부는 위반 업체에 최대 2만 파운드 벌금 을 부과할 수 있으며, 형사 소송으로 진행되어야 무제한 벌금을 부과하거나 법원 판결을 통해 업주가 최대 2년의 실형을 살도록 하는 것이 가능
- 한편 식품안전위생 위법 행위에는 △주방 위생상태 불량 △부적절한 재료 사 용 △식중독 사고 발생 △업체 과실로 인한 사망 사고 등이 포함
[Pearson Rowe Solicitors, 2014.11.21]
영국 정부, 음주사범 전자발찌 감시제 확대 검토
영국 정부가 각종 음주 사범에 대한 전자발찌 감시제 확대를 검토
- 영국 정부는 과음문화 척결을 위해 지난 '12년부터 런던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전자발찌 감시제를 잉글랜드와 웨일스 전역으로 확대하 는 방안을 검토
- 이 감시제에 의하면 음주 관련 범죄 용의자는 법원 결정에 따라 실형을 사는 대신 음주 여부 측정 기능이 내장된 전자발찌를 최대 120일간 착용
- 전자발찌는 착용한 용의자의 땀을 통해 30분마다 음주 여부를 판독해 그 결 과를 보호관찰 당국에 전송하는데, 금주 명령기간에 음주 사실이 적발될 경 우 벌금이나 실형 등 전자발찌 이외 추가적인 처벌이 부과
- 영국 정부는 전자발찌 감시제를 확대할 경우 연간 1천500만 파운드의 예산이 소요되고, 연간 5천명 정도가 착용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
- 정부는 미국에서 전자발찌 감시제로 음주사범 재범률이 14% 감소했다며 영 국에서도 유사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Huffington Post,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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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영국, 고병원성 AI 발생 비상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 관계 당국이 비상
- 네덜란드에서는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남쪽에 위치한 헤켄도르프(Hekendorp) 의 양계 농가에서 고병원성인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인근 캄퍼벤(Kamperveen)의 양계 농가에서도 검출
- 이에 따라 네덜란드 정부는 이들 지역의 닭을 모두 살처분하고, 주변 양계장 에 대해 방문객 출입을 제한한 상태에서 H5N8형 AI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 며, 네덜란드 전역에서 사냥을 금지
- 영국에서는 잉글랜드 동요크셔(East Yorkshire)의 오리농장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오리 살처분을 지시한 데 이어 오리농장 반경 10㎞ 내에 통행제한 조치도 단행
- 한편 EU집행위는 역내 고병원성 AI가 확산을 막기 위해 AI 발생 양계장 주 변 지역의 가금류, 가금류 고기와 달걀 등 부산물의 수출을 전면 중단시킬
계획 [ABC, 2014.11.21]
아베 총리, “치매환자 지원 국가전략 수립 추진”
아베 일본 총리가 도쿄에서 열린 국제치매회의에서 후생성 등 정부 부처가 혼연일체가 되어 치매환자를 지원하는 국가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발표
- 아베 총리는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은 전 세계 공통의 과제라고 지적한 뒤,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 이야말로 국가 차원에서 치매 대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 - 새로운 치매 대책에는 현재 600만명 정도인 ‘시민 치매 도우미’ 를 늘리는 방
안과 의료와 노인복지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초기집중지원팀’을 전 국 기초 자치단체에 배치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
- 치매 대책은 연내에 확정돼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
- 한편 후생성은 치매 발병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예방책을 연구하기 위해 40 세 이상 일반인 1만명을 대상으로 '16년부터 흡연 및 운동 여부, 식사습관, 유전자 조합방식 등을 추적 조사할 계획 [Nikkei BP,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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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성, 의료용 검사약 시판 대상 확대
일본 후생노동성이 병원에서만 사용되어 온 의료용 검사약을 소비자가 약국 이나 드럭스토어에서 구입,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
- 후생성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질병이나 몸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배란 일을 예측하는 ‘황체형성호르몬키트’나 신장의 상태를 진단하는 ‘요잠혈키트’
등 등 10여개 품목에 대해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 현재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검사약은 임신검사약과 요당검사약, 요단백검사약 등 3개 품 목
- 또 검사에 사용하는 검체도 지금까지는 소변과 분변만 허용되어 왔지만 향후 에는 약사의 지도와 상담 아래 콧물과 타액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 후생성은 이러한 방침과 관련, 먼저 업계단체가 지침안을 마련해 후생성에
제출하면 부회 등에서 심의해 결정한다는 방침
- 이처럼 일본에서 검사약 시판 대상이 추가되기는 지난 1991년 이후 처음으 로, 정부 산하 규제개혁회의는 그동안 검사약 시판 대상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 [Pharmacist Magazine, 2014.11.14]
중국 최고인민법원, 위조약 사범 처벌 대폭 강화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이 위조약 척결을 위해 위조약을 제조·
유통시킨 사범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 - 성명에 의하면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 위중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위조약을
제조·유통한 자에게는 중형이 부과
-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더라도 위조약이 마취제, 정신성 의약품, 방사성 약 품, 피임약, 혈액약, 백신, 주사제, 구급약 등일 경우에는 중형이 부과
- 이와 함께 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위조약을 제조·유통할 경우에도 엄 중한 처벌을 내리고, 위조약 제조에 자금 및 기술 지원, 원료 제공, 광고 선 전 등에 도움을 준 자들도 공범으로 처벌
- 중국에서는 올 들어 1∼9월에만 3천500여명이 위조약 제조·유통으로 유죄판 결을 받을 정도로 위조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민 건강을 크게 위협
[China Daily, 2014.11.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정책동향
인도 정부, ‘요가 아유르베다 전통의약부’ 신설
인도 정부가 보건부 산하 요가‧ 아유르베다국을 떼어내‘요가 아유르베다 전통의약부(Ministry of yoga, ayurveda and other traditional medicines)’로 격상하고 슈리파드 나익(Shripad Naik)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신임장관으로 임명
- 이번 조치는 인도 정부가 1천억불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전통의약 시장에 서 인도의 입지를 더욱 넓혀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인도 전통의약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단행
- 신설 부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요가를 중심으로 아유르베다 등 인도 전통의약 육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
※ 요가와 전통의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모디 총리는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요가의 날’
제정을 제안한 바 있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요가와 인도 전통의약을 홍보
- 한편 나익 장관은 이르면 '15년 상반기 내에 요가를 각급 학교의 정규 과목 으로 편성하겠다고 발표 [Economic Times, 2014.11.22]
유엔, 말리에 에볼라 비상대응단 파견
유엔이 서아프리카 3개국을 중심으로 5천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 이러스가 인근 말리로 확산됨에 따라 말리에‘유엔 에볼라 비상대응단(UN Mission for Ebola Emergency Response : UNMEER)’을 파견하기로 결정
- 구급장비 차량 270대와 헬기 5대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대응단은 유엔평화유 지군과 유사한 일종의 보건유지군 형태로 운영
-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이번 조치와 관련, 말리에서의 발생한 일련의 에볼라 감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 뒤 말리 정부의 결단력 있는 행동과 국제적 지원이 에볼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
※ 말리에서는 기니에 다녀온 2세 여아와 70세 이슬람 성직자가 에볼라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중 사 망한 데 이어 이들을 치료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5명도 모두 에볼라로 인해 사망
- 특히 반 총장은 국제사회에 에볼라 대응을 위한 더 많은 자금과 인력 지원을 요청하면서 보다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면 내년에는 에볼라를 완전 퇴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International Business Times, 2014.11.2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사노피, 세계 최초 뎅기열 백신 내년 시판
프랑스 사노피가 세계 최초의 뎅기열 백신을 내년 하반기에 시판할 계획 - 사노피는 현재 개발 중인 뎅기열 백신이 아시아와 중남미 10개국 3만1천여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기 임상시험에서 뎅기열 중증화로 인해 입원할 위험을 80.3% 감소시켰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시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
※ 또 오는 '20년까지 최대 18개의 획기적 신약을 개발할 계획임을 피력
- 이와 관련, 사노피는 지난 20여 년간 뎅기열 백신 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총 17억불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매년 최고 1억명 정도가 뎅기열에 감염되고 이중 인도에서는 600만명 정도가 감염돼 뎅기열 백신이 출시되면 사노피는 인도에서만 10억불 상당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전망
[Financial Times, 2014.11.20]
화이자․ 머크,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머크가 면역항암제를 공동 개발하는 제휴를 체결 - 양사는 화이자가 머크의 항-PD-L1 항체 ‘MSB0010718C’에 대한 권리를 취득
하는 대가로 머크에 선금 8억5천만불을 지급하고, 향후 승인 및 매출 정도에 따라 최고 20억불을 추가 지급하며, 개발 비용은 분담한다는 데 합의
※ 현재 MSB0010718C는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한 1~2상 임상시험 중으로, 특히 난소암과 비소세포폐 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
- 또 양사는 내년에 각종 암에 대한 2~3상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화 이자의 항 PD-1 항체 면역항암제를 함께 개발하며, 양사의 항암제 포트폴리 오를 병용한 임상시험도 공동 진행하기로 결정
-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제휴에 대해 화이자가 그동안 항-PD-L1 후보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인수를 포기한 대신 다른 파트너 업체를 찾은 것으로 평가 [Techsonian, 2014.11.2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산업동향
다케다․ GE헬스케어, 간질환 치료제 개발 제휴
일본 다케다약품과 영국 GE헬스케어가 간질환 치료제 개발 제휴를 체결 - 이번 제휴는 전세계적에서 고령화 및 생활습관병 증가로 인해 늘고 있는 대
사증후군의 일종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 - NAFLD는 지난 20년간 2배 급증하면서 선진국에서는 간질환의 첫 번째 원
인으로 부상했으나 증상이 없고 간염증과 함께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악화되 는 특성이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이 시급
- 특히 아직 파이프라인에 간질환 치료제가 없는 다케다는 이번 제휴를 통해 GE헬스케어로부터 최소침습적으로 간의 경화 정도를 파악하는 진단 영상기 술을 제공받아 신약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
- 현재 간 섬유증에 가장 흔하게 수행되는 진단법은 생검이지만 GE헬스케어의 MR 탄성초음파(elastography) 영상을 통할 경우 비침습적으로 간조직의 경 화도 측정이 가능한 데 미국에서는 지난 '12년부터 이 기술이 사용
[Pharma & MedTech, 2014.11.17]
세븐일레븐, OTC 자체 브랜드 사업 착수
미국의 편의점 체인업체 세븐일레븐이 OTC 자체 브랜드(PB) 사업에 착수 -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유명 OTC 제품들을 1회용 블리스터팩 형태로 포장, 진 열 및 판매해 왔으나 향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자사를 브랜드명으로 하는 OTC 제품들을 취급하기로 결정
- 세븐일레븐 브랜드로 출시되는 OTC 제품들은 진통제, 몸살 인플루엔자 및 알러지, 복통, 기침 인후통, 수면보조제 등 5개 약효군에 걸쳐 총 34종
※ 이들 제품 중에는 애브빌, 타이레놀, 아스피린, 클라리틴, 베나드릴, 지르텍, 알레그라, 잔탁, 펩시드, 지르텍 등 유명 약품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약품들도 포함
- 세븐일레븐은 OTC 자체 브랜드 사업을 위해 미국 내 최대 제네릭 의약품 공급업체인 페리고(Perrigo)와 제휴 협정을 체결
- 세븐일레븐은 전세계 16개국에서 5만4천4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 에서만 1만400여 매장을 운영 [Seeking Alpha, 2014.11.2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산업동향
인도 제약시장, 만성 생활습관병이 성장 견인
전인도화학자약사기구(All India Organization Of Chemists & Druggists : AIOCD) 발표에 의하면 인도 제약시장은 만성 생활습관병이 성장을 견인 - 인도 제약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3.3%의 성장률을 기록
- 부문별로는 항당뇨병제(연평균 8%)가 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비뇨기 약물 (7.6%)과 피부 치료제(+7.2%)도 평균 성장률을 2배 이상 상회한 반면, 항생 제와 진통제 등 전통적 급성 치료제들은 평균 성장률을 하회
- 이에 따라 제약업체들도 지난 5년간 당뇨병, 비뇨기질환, 피부병 등 만성 생 활습관병과 관련된 의약품에서 높은 수익을 창출하면서 전통적 급성 치료제 보다 만성 생활습관병 치료제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이동
※ 인도 정부의 약가 통제 정책이 주로 급성 치료제에 관한 것이라는 점도 제약업체들이 주력 사업을 변경하게 된 하나의 원인
- 이러한 추세는, 인도 경제가 성장하면서 만성 생활습관병 발병도 지속될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계속될 전망 [Economic Times, 2014.11.19]
하버드대, “심장병 환자 항응고제 장기복용해도 안전”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가 재발을 막기 위해 항응고제와 아스피린을 함께 장기간 복용해도 조기사망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차총회에서 발표 - 연구팀은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을 겪은 환자 7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총 14건
의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분석
- 그 결과 항응고제 플라빅스(Plavix) 또는 에피언트(Effient)와 아스피린을 함 께 12개월 이상 복용한 집단과, 단기간에 항응고제 하나 또는 아스피린과 병 용한 집단 사이에는 사망률에 별 차이가 없었음을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후 항응고제와 아스피린을 장 기 복용해도 사망위험이 높아지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설명
-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분석 결과를 근거로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재발 차단을 위한 항응고제와 아스피린 병행 투여는 실보다 득이 크다는 약 물안전 지침을 발표 [Healthcare Professionals Network, 2014.11.1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산업동향
국립노화연구소, 혈액검사로 10년 후 알츠하이머 발병 예측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이 10년 후에 알츠하이머가 발병할 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지 (Journal for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에 발표
- 연구팀은 특정 인슐린 수용체 단백질인 ‘IRS-1(insulin receptor substrate-1)’
의 혈중 수치를 측정할 경우 이 같은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
-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환자 70명, 인지기능이 정상인 당뇨병 환자 20명, 건강 한 성인 84명의 혈액샘플을 비교분석
- 그 결과 알츠하이머 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비활동성 IRS-1 수치가 높 은 반면 활동성 IRS-1 수치는 낮았으며, 당뇨병 환자는 이들 단백질 수치가 알츠하이머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중간치였음을 확인
- 연구팀은 특히 알츠하이머 환자 22명은 진단 1~10년 전에 채취한 혈액에서 도 채취 시기와 상관없이 결과가 100% 동일했다며, 이는 최장 10년 후에 알 츠하이머가 발병할 지 예측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설명
[Businessweek, 2014.11.17]
조지워싱턴대, 머리둘레로 자폐증 조기 진단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이 머리둘레 측정 및 머리기울임반사(head tilt reflex) 시험으로 자폐증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립 아동메디컬센터(Children's National Medical Center)를 통해 발표 - 연구팀은 생후 9개월 때 머리둘레가 75 퍼센타일(percentile) 이상이거나 머
리기울임반사 시험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자폐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 연구팀은 정상적인 발달 상태를 보이는 영아 1천24명을 대상으로 생후
4개월, 6개월, 9개월 때 이 두 가지 검사를 실시
- 그 결과 49명이 생후 9개월 때 비정상(자폐증 15명, 발달성 언어장애 34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자폐증 판정을 받은 15명 중 14명(93%)은 생후 3년이 되었을 때도 자폐증 진단이 그대로 유지
- 연구팀은 머리둘레 측정 및 머리기울임반사가 자폐증 진단 도구로 얼마나 효율적인 지 계속 검증하겠다고 밝힌 뒤, 이 두 검사가 자폐증 조기 진단과 치료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 [Autism Center of Pittsburg, 2014.11.2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산업동향
바헤닝언대, “비타민B12․ 엽산, 기억력 개선 효과 없어”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이 비타민B12와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에 기억 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신경학(Neurology)지에 발표 - 연구팀은 평균연령 74세인 노인 3천여명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군에는
비타민B12 500㎍과 엽산 400㎍을, 대조군에는 위약을 매일 2년 동안 복용하 게 하고 임상시험 시작과 종료 때 기억력 및 사고력 검사를 진행
- 그 결과 처음엔 양 집단 모두 혈중 호모스테인(homocysteine) 수치가 높았고 2년 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호모스테인 혈중수치가 감소했으나 기억 력과 사고력 검사 성적은 두 집단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
- 그동안 학계에서는 비타민B12와 엽산이 기억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호모 시스테인 과다를 억제하므로 기억력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 -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실험 결과를 볼 때 비타민B12와 엽산이 호모시스테인 을 감소시키는 것은 맞지만 기억력을 개선하지는 않아 치매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Pharmaceutical Journal, 2014.11.20]
유니레버, 물․ 알코올 없는 신개념 발한억제제 개발
다국적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가 물과 알코올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드라이 스프레이 타입 발한억제제를 개발
- 이 드라이 스프레이 발한억제제에는 정밀하게 설계된 액추에이터(actuator)가 장착, 사용자들이 정확한 양의 공기를 분무할 수 있도록 지원
- 유니레버는 새로 개발된 제품에는 발한억제제 특유의 끈적거림과 습윤감 및 잔류물이 없다는 것이 기존 제품들과 차이점이라며, 드라이 스프레이 타입 발한억제제는 혁신적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장담
※ 발한억제제는 가장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는 퍼스널케어 제품 가운데 하나임에도 불구, 여전히 소비 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 제품으로 평가
- 유니레버의 드라이 스프레이 발한억제제는 ‘디그리 위민(Degree Women)’,
‘디그리 맨(Degree Men)’, ‘도브(Dove)’, ‘도브 맨케어(Dove Men-Care)’ 및
‘액스(Axe)’ 등 5개 브랜드로 발매될 예정 [Examiner, 2014.11.1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신규보고서
보
신 규 고 서
글로벌 희귀약 시장 전망 … '20년 1천760억불 규모 성장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인 미국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는
‘2014년 희귀약 보고서(ORPHAN DRUG REPORT 2014)’를 '14년 10월 발표 - 보고서는 향후 글로벌 희귀약 시장이 연평균 10.5%씩 성장, 오는 '20년에는
전체 처방약 매출의 19%인 1천760억불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아직은 희귀약 급여 환경이 우호적이지만 희귀약이 각국 의료비 상승 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향후 국가가 비용관리 조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 다며 가격인하를 위한 제약업체들의 노력을 촉구
오는 '20년 글로벌 희귀약 시장에서 제품별로는 다발골수종 표적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매출이 지난 '13년보다 2배 정도 증가한 80억1천 200만불에 이르러 희귀약 중 단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레블리미드에 이어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가 60억3천300만불로 2위, 류 마티스 치료제 ‘리툭산(Rituxan)’은 '18년 특허만료로 인해 56억8천900만불로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는 연평균 20%씩 매출이 증가해 55억1천만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표 1❙'20년 글로벌 10대 희귀약 (단위 : 100만불)
순위 제품 매출('13년) 매출('20년) 연평균 성장률(%)
1 레블리미드 4,280 8,012 9
2 옵디보 - 6,033 -
3 리툭산 7,503 5,689 마이너스 4
4 솔라리스 1,551 5,510 20
5 VX-809+이바카프토 - 4,227 -
6 키트루다 - 3,879 -
7 임브루비카 14 3,602 122
8 가지바 3 2,528 159
9 오베티콜산 - 2,522 -
10 일레이소 49 2,480 7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신규보고서
아태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화두, ‘안티폴루션’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민텔(Mintel)은‘아시아태평양 안티폴루션 뷰티제품, 2년 사이 40% 증가(Anti-pollution claims on beauty products in Asia Pacific grow by 40% in two years)’보고서를 '14년 11월 발표
- 보고서는 자외선 못지않게 공해가 피부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에 주목하고 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이 아태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
※ 지난 '11~'13년 아태지역에서 안티폴루션 뷰티 및 퍼스널케어 제품 판매는 40%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에서 27%로 증가
안티폴루션 화장품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아시아 각국의 주요 도시 소비자들에게 다른 어떤 이슈보다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문제로 부각 - 중국에서는 직경 2.5 마이크로미터 이하 미세먼지를 의미하는 ‘PM 2.5’가 스 킨케어 업체들의 마케팅 포인트로 부상할 정도로 대기오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켜 주는 효능을 표방한 화장품들이 인기
- 특히 20~49세 연령대의 젊은 소비자들이 공해와 오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는 현실이 안티폴루션 화장품의 강력한 성장을 예고 - 이에 따라 ‘아이솔레이션 크림(isolation cream)’ 등 공해와 스킨케어를 접목
한 화장품이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서 메이저 트렌드의 하나로 부상
클라란스(Clarins)나 에이본(Avon), 심플(Simple) 등 서구 브랜드들이 스트 레스로 가득한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오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친 연 구결과들을 앞 다퉈 내놓는 등 안티폴루션 화장품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 클라란스의 경우 도시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환경오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시킬 수 있는 화장품 ‘애트모스퍼릭 안티폴루션 콤플렉스(atmospheric anti-pollution complex)’를 시판
- 이렇듯 아태지역에서는 안티폴루션 효능을 표방한 화장품들의 발매가 확산 되면서 향후 페이셜 스킨케어에서부터 색조화장품, 비누 및 샤워용품에 이 르기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28) 신규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