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Article
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5;5(3, suppl. 2):366-371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서 론
만성 질환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점차 증가되고 있다. 특 히 경제 발전으로 의료 서비스가 증가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 건강 보험공단 건강검진이 시행되어 만성 질환을 발견하게 되는 경 우가 증가하면서
2
가지 이상의 만성 질환에 대해 치료 받고 있는 환 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였다.1) 그러므로 여러 질환이 전반적으로 환자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에 미치는 포괄적인 영향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1)2
개 이상의 질환에 이환 된 것을 다중 이 환으로 정의 하였을 때2)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65
세 이상의 평균 만 성질환의 개수가 여자는4
.49
개, 남자는3
.04
개라고 보고하였다.3)다중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는 생활 습
관의 개선과 유지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4)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등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은 만성 질병 유병률, 그로 인한 사망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5) 너무 짧거나 긴 수면시간,6-7) 높은 스트레스8-9)는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을 증가시킨 다. 우울증상도10) 만성질환, 다중 이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 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건강 위험 행위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 개별적인 건강 위험행위 영향들을 단순하게 합한 것 보다 건강에 부 정적 영향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11-13) 지금까지 각각의 건강관련 생활 습관과 여러 건강 습관의 축척된 영향이 질병 이환에 미치는 연관성에 대해 알아본 여러 해외 연구는 있었지만 한국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한국의 경우 여성 흡연율이 낮고 외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체질량 지수가 낮아 이러한 특수성이
한국 성인에서 생활습관과 다중 이환의 연관성
조은이, 유준현
*, 신진영, 장아영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multimorbidity in Korean adults ;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Eun-I Jo, Jun-Hyun Yoo
*, Jin-Young Shin, Ah-Young Jang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Background: We can prevent the multiple a variety of chronic diseases by maintaining healthy lifestyles. The aim of this study to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related realted lifestyle factors and the multimorbidity.
Methods: A total of 8209(38.5% male: 61.39% female) subjects aged 25~75 years were analyzed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NES) databases 2010~2012. Multimorbidity was defined as having three or more of chronic disease conditions. Stress, smoking, alcohol, depressive mood, body mass index, sleep duration, and physical activity were classified as healthy and unhealthy lifestyle factors. Each healthy lifestyle factor was given one point and each unhealthy lifestyle factor was given zero points.
The total sum of scores was used to evaluate the combined effect of healthy lifestyle factors and analyzed by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average total sum of scores was 4.59. Low or high BMI [Odds ratio(95% Confidence interval): men, 2.07(1.20~3.58); women, 2.44(1.78~3.34)], depressive symptom mood [women, 1.95(1.32~2.89)], and inappropriate sleep duration [women, 1.80(1.17~2.78)]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the with multimorbidity. When analyzing the combined effects of the healthy lifestyle factors, the prevalence of multimorbidity was increased greater in case ofwhen the sum of healthy lifestyle scores below 4 pointsscores was less than 4 points.
Conclusion: Absence of each healthy lifestyle factor and reducing reduction of the combined effects of a healthy lifestyle are associated with increasing increased of the multimorbidity.
Keywords: Life style, comorbidity, Stress, psychological, smoking, alcohol drinking, sleep, body mass index, motor activity, depression
Received August 19, 2015 Revised August 19, 2015 Accepted August 28, 2015 Corresponding Author Jun-Hyun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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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 수면, 우울 같은 건강과 정상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 심리적 요소까지 포함한 연구 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본 연구는 한국의 일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들이 축적되어 또는 각각의 습관이 개인의 다중 이환과 어 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본 연구로써 건강한 습관 감소가 다중 이환 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가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및 자료 수집
제
5
기(2010
~2012
) 국민건강영양 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제5
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매년192
개 표본 조사구를 추출하여3800
가구의 만1
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1
~12
월 까지 실시하 였으며 총25
,533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14) 본 연구는 가구조사, 교 육 및 경제활동, 이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에 응답하고 신체 계측을 수행한25
~75
세의 성인남녀8209
명을 대상으로 하였 다. 교육 및 경제활동, 이환의 항목은 면접방법으로 조사하였고 흡 연, 음주, 건강 관련 생활 습관은 자기 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14) 본 연구는 연구자 소속기관의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심사면제 심의 (IRB File No
.2014
-11
-036
)를 통과하였다.2. 변수의 정의 및 측정
1) 다중이환다중이환(
multimorbidity
)은 개인에서 발견되는 질병의 개수가 통상2
~3
개 이상인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1) 본 연구에서도3
개 이 상의 질병을 가진 경우를 다중이환으로 정의 하였다.12
개의 만성 질환(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뇌졸증, 심근경색증, 협심증, 골관절 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천식, 당뇨, 암, 신부전, 갑성선 질환)을 대 상으로 하였고 현재 유병중이며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우로 정의하 였다.2) 건강관련 생활 습관
건강관련 생활 습관은 음주, 흡연, 신체활동, 수면, 스트레 스, 우울감, 체질량지수
7
가지로 구성하였고 건강한 생활습관 을 지닌 경우에(healthy
)1
점, 부합하지 않는 경우(unhealthy
) 에0
점을 부여하였다. 흡연, 신체활동, 음주,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증상 경험률은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규정한 개념을 따 라 기준을 정의하였다. 건강한 생활습관의 기준은1
) 스트레스 인지율: 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적게 느낌2
) 흡연: 평 생 흡연 경험이 없거나, 평생100
개피 미만의 담배를 피웠을 경 우3
) 음주: 음주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하거나,1
회 평균 음주량이
7
잔(여성5
잔) 미만이며 주2
회 이내 음주를 하는 경우4
) 우울증상 경험률: 우울증상이 없거나 최근1
년동안 연속적으 로2
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 을 느끼지 않은 경우5
) 체질량지수: 체중(Kg
)을 신장의 제곱(m
2) 으로 나눈 체질량 지수가18
.5
이상,25
미만 인 경우6
) 수면시간:5
시간에서9
시간 미만인 경우7
) 신체활동: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 율(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중등도 신체 활 동)을1
회30
분 이상, 주5
일 이상 실천한 분율로 정의하였다. 건 강한 생활습관이 연구대상에게 미치는 영향은 각각의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항목을 합하여0
~7
점까지의 합계를 통해 평가하였다.0
,5
,6
,7
점의 경우 수가 적어0
~2
점,6
~7
점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합하여 건강한 습관을6
~7
개,5
개 ,4
개,3
개,0
~2
개로 총5
군으 로 분류하였다.3)인구사회학적 특성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 상태, 교육 정도, 소득 수 준을 포함 하였다. 결혼상태는 배우자와 동거하거나 별거, 사별, 이 혼, 미혼의 이유로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군으로 분류하였다. 교 육 정도는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졸이상으 로 분류하였으며 소득 수준은 월 평균 가구 총소득을 사분위수에 근 거하여 상, 중상, 중하, 하로 분류 하였다.
3. 통계분석
제
5
기1
,2
,3
차년도 국민건강 영앙조사 원시자료는 국민건강 영 양조사 원시자료분석지침에 따라 통합 및 분석하였으며SPSS 18
.0
프로그램으로 이용하였다.25
~75
세 성인을 모집단으로 다중 로지 스틱 회귀분석(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model
)을 이용하여 다중 이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월 가계소득, 교육수준, 결혼상태, 나이를 보정한 뒤 건강한 생활습관의 개수가 다중이환 여부에 미치 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통계량은 오즈비와95
% 신뢰구간으로 나타 내었다.15) 연구 대상자의 특성은t
-test
와chi
-square test
를 이용하 였다.연구 결과
1.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전체
8209
명 중 남자가3169
명(38
.5
%), 여자가5040
명(61
.39
%) 이었다.20
~30
대는2168
명(26
.4
%),40
~50
대는3600
명(43
.85
%),60
~70
대는2441
명(29
.73
%)이었고 남성 평균 연령은44
.3
세, 여성 평균 연령은46
.5
세였다. 월 가계소득과 교육 수준, 결혼 상태는 성 별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1
).Eun-I Jo, et al.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multimorbidity in Korean adults;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2. 연구대상자들의 질병 이환 특성
12
가지의 만성질환에 대한 이환을 조사하였으며 협심증, 천식, 신부전의 경우 성별에 따른 이환의 차이가 없었지만 이외 다른 질환 의 경우 성별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1
).3
가지 이상의 질환 을 가지고 있는 다중이환 대상자는 전체422
명(5
.6
%)이었고 남성의 경우101
명(3
.1
%), 여성의 경우321
명(7
.1
%)이었으며 이환 질환 개 수는 성별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2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만성 질환의 평균개수는
0
.41
개 이며 연 령대 별로20
~30
대는0
.079
개,40
~50
대는0
.424
개,60
~70
대는1
.25
개였다.60
~70
대의 경우37
.0
%가2
개 이상의 질환에 이환 되 어 있었고14
.7
%는3
개 이상의 질환에 이환 되어 있었다.3. 연구대상자들의 건강 관련 생활 습관의 특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빈도와 퍼센트를 살펴 보면 중등도의 운동 실행 항목을 제외한
6
개 항목은 성별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 2
). 만성질환과 건강 관련 생활 습관 중 대부 분이 성별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 모든 분석 시 남녀를 따 로 분석하였다.스트레스 인지율, 평생 흡연여부, 고 위험 음주 여부, 중등도 신 체 활동여부는 남녀 모두에서 다중이환과 유의한 연관성이 밝혀지 지 않았다. 남녀 모두에서 정상 체질량 지수에 비해 체질량 지수가 낮거나 높은 경우 다중 이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OR 2
.07
,95
%CI 1
.20
–3
.58
, 여성:OR 2
.44
,95
%CI 1
.78
–3
.34
).여성의 경우 우울증상을 경험할수록(
OR 1
.95
,95
%CI 1
.32
–2
.89
),5
시간 미만9
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가진 경우(OR 1
.80
,95
%CI 1
.176
–2
.78
) 다중 이환이 증가하였다(Table 3
).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의 평균개수는 남성4
.08
개 여성5
.03
개이며 성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4. 건강 관련 생활 습관에 따른 다중이환 유무의 관계
남녀 모두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의 개수가 적은 경우 다중 이환 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6
~7
개 가지고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비교하였을 때4
개 이하로 가지고 있 는 경우 다중 이환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고 찰
본 연구는 각각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결여된 경우 다중 이환의 중가와 연관이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 개수의 감소가 다중 이환 증 가와 연관이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의 축적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Characteristic Men Women P value*
N 3169 5040
Age, years: mean(SD) 44.37(0.308) 46.50(0.250) <0.001 Family income: n(%)
Lowest Low- middle Middle- high High
860(31.3) 687(22.6) 937(27.5) 685(18.6)
1322(30.4) 1220(25.7) 1431(26.1) 1067(17.8)
<0.001
Education: n(%)
≤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 College
403(15.0) 348(12.4) 1105(36.5) 1313(36.1)
1383(31.4) 545(11.5) 1623(31.4) 1489(25.8)
<0.001
Marital status: n(%) Married
2620(80.2)
3982(76.3) <0.00 Single/separate/
divorce/widow
549(19.8) 1058(23.7)
Chronic disease: n(%) Hypertension Dyslipidemia Stroke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Arthritis
Rheumatoid arthritis Asthma
Diabetes mellitus Cancer
Chronic kidney disease Thyroid disease
557(18.0) 192(6.1) 41(1.2) 24(0.8) 51(1.5) 100(3.2) 20(0.6) 37(1.4) 268(8.7) 22(0.6) 6(0.1) 41(1.1)
950(20.8) 426(9.0) 30(0.6) 15(0.3) 62(1.5) 688(14.9) 99(2.1) 83(1.9) 311(6.9) 85(1.7) 10(0.3) 322(5.9)
0.012
<0.001 0.007 0.015 0.995
<0.001
<0.001 0.155 0.011
<0.001 0.312
<0.001
* P values were obtained by chi-square test
Table 2. Multimorbidity of participants and Subjects achieving recommended behavioural targets for each lifestyle factor
Characteristic Men Women P value*
Multimorbidity: n(%) 0 disesae 1 disesae 2 disesaes 3 disesaes 4 disesaes 5 or more disesaes
2283(71.7) 548(17.4) 237(7.8) 79(2.4) 19(0.7) 3(0.001)
3223(61.8) 1001(20.6) 495(10.4) 220(4.9) 83(1.9) 12(0.1)
<0.001
Healthy lifestyle factor: n(%) Stress: No recognition of stress Smoking: Never smoker,
<5 pack years
Alcohol: <High-risk drinking† Depression: No feeling depression‡ BMI: Normal BMI§
Sleep duration: 5≤ sleep duration
<9 hours
Exercise: Moderate-intensity activity||
2422(77.5) 672(20.2) 2034(63.2) 2881(90.0) 1925(60.5) 2895(90.4) 265(8.3)
3714(72.7) 4689(91.8) 4757(93.5) 4294(84.0) 3331(64.5) 4447(87.6) 443(8.7)
<0.001
<0.001
<0.001
<0.001 0.004
<0.001 0.507
* P values were obtained by chi-square test
† High-risk drinking: more than drink 7 glasses of soju a day, more than twice a week for men, more than drink 5 glasses of soju a day, more than twice a week for women
‡ Feeling depression: the rate of depression for more than two weeks in succession
§ Normal BMI: 18.5-24.9Kg/m2 Moderate-intensity activity: at least 30 minutes of moderate- intensity activity, 5 days/week.
된 영향은 남녀 모두에서 건강한 습관을
6
~7
개가지고 있는 경우와 비교하여4
개 이하로 가지고 있을 때 다중 이환이 증가한다는 결과 를 나타내었다. 특히 건강한 습관을0
~2
개 가지고 있는 경우 남성 은5
.18
배, 여성은5
.94
배 다중 이환이 증가하였다. 이것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질병간의 관계에 있어 건강 위험 생활습관의 증가가 다 중이환을 증가시키며4), 건강한 생활습관이 사망률, 질병 이환을 감 소시킨다는16-20) 이전 연구들과 맥락을 같이하는 결과이다.남녀 모두에서 정상 체질량 지수를 벗어난 경우 다중 이환의 증 가와 연관성이 있었다. 실제로
25
이상의 체질량 지수는 인슐린 저 항성,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주요 위험 인자이고 심혈관 질환의 증가 및 사망률 증가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21) 본 연구에 따르면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여성에서는 학력과 경제적 수준이 낮을 때 적정 체질량 지수를 가진 비율 더 낮게 나타 났다. 이런 결과는 이전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로22) 이러한 차이에 주의하여 의료 및 건강증진 교육을 시행 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건강한 습관 실천율 중 남녀 모두에서 중등도 운동 실천율이 가 장 낮았고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다른 요소에 비해 월등히 낮았 다(
25
~39
세:8
.3
%,40
~59
세:9
.2
%,60
~75
세:7
.8
%). 그러므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며 점심시간, 출퇴근 시간에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도 움이 될 수 있겠다.23) 특히65
세 이상의 남성의 경우 저학력, 저소득 Table 3. Age adjusted odds and multivariable-adjusted odds (adjusted for age, family income, education, and meriatal status) of multimorbidity(3 or more chronic conditions) according to the each lifestyle factor in men and womenLifestyle factors OR of Multimorbidity (M)* OR of Multimorbidity (W)*
Age† 95% CI Multivariable‡ 95% CI Age† 95% CI Multivariable‡ Stress
: Recognition of stress 1.06 0.49~2.32 1.09 0.48~2.47 1.347 0.93~1.94 1.34
Smoking:
Present or past smoker, ≥ 5 pack years 1.25 0.58~2.69 1.28 0.60~2.74 0.816 0.41~1.63 0.75
Alcohol
: High-risk drinking§ 1.31 0.74~2.32 1.37 0.76~2.48 1.31 0.40~4.29 1.16
Depression
: Feeling depression|| 1.11 0.46~2.68 1.13 0.45~2.87 2.01 1.37~2.97 1.95
BMI
: Low or high BMI¶ 2.07 1.20~3.57 2.07 1.20~3.58 2.54 1.85~3.49 2.44
Sleep duration
: <5 hours or ≥ 9hours 1.17 0.58~2.37 1.23 0.61~2.50 1.86 1.21~2.86 1.80
Exercise:
Less than 30min. 5 times/week** 0.88 0.35~2.23 0.93 0.36~2.37 1.15 0.71~1.86 1.16
* Odds ratios (OR)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were estimat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 Age adjusted odds: analysis was conducted with an adjustment for age
‡ Multivariable-adjusted odds: analysis was c onducted with an adjustment for age, family income, education, marital status.
§ High-risk drinking: more than drink 7 glasses of soju a day, more than twice a week for men, more than drink 5 glasses of soju a day, more than twice a week for women Feeling depression: the rate of depression for more than two weeks in succession
¶ Normal BMI: 18.5-24.9Kg/m2
** Moderate-intensity activity: at least 30 minutes of moderate- intensity activity, 5 days/week.
Table 4. Age adjusted odds and multivariable-adjusted odds (adjusted for age, family income, education, and meriatal status) of multimorbidity(3 or more chronic conditions) according to the number of healthy lifestyle factors in men and women
OR of Multimorbidity (M)* OR of Multimorbidity (W)*
Number of healthy lifestyle factors
n(%) Age† 95% CI Multivariable‡ 95% CI n(%) Age† 95% CI Multivariable‡
6-7 350 (10.8) 1.00 1.00 2023 (38.2) 1.00 1.00
5 875 (26.1) 2.05 0.71~5.90 2.22 0.75~6.55 1794 (35.0) 1.55 1.03~2.33 1.49
4 1066 (34.7) 3.24 1.11~9.41 3.65 1.22~10.97 847 (18.1) 3.18 2.12~4.76 3.04
3 623 (20.2) 3.16 0.99~10.01 3.61 1.12~11.60 283 (6.2) 4.09 2.30~7.29 3.73
2-0 255 (8.3) 4.21 1.19~14.94 5.18 1.39~19.37 93(2.4) 7.13 2.32~21.92 5.94
* Odds ratios (OR)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were estimat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 Age adjusted odds: analysis was conducted with an adjustment for age
‡ Multivariable-adjusted odds: analysis was conducted with an adjustment for age, family income, education, marital status
Eun-I Jo, et al.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multimorbidity in Korean adults;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층 일수록 신체활동이 낮았는데 이는 적절한 운동 방법을 모르거나 운동장비 및 시설 부족 때문일 수 있다.23)
65
세 이상에서 높은 신체 활동은 다중 이환의 감소24)와 유의한 관계가 있고 인지 기능의 개선 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25) 질병이환율 및 인지기 능의 감소가 두드러지는 노년층, 특히 취약 계층에서 신체활동 실 천은 더욱 중요한 건강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건강한 습관을
4
개 이하로 실천하는 남성은63
.2
%, 여성은26
.7
%로 남성의 건강습관 실천율이 낮게 나타나 남성의 건강 생활 습관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흡 연, 음주, 체질량 지수에서 두드러지게 낮은 실천율을 보였고 흡연 의 경우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다(남20
.2
%, 여91
.8
%). 흡연은 각 종 질병의 이환 및 사망과 관련된 잘 알려진 예방 가능한 위험인 자이며.26) 우리나라의 성인 남녀의 흡연 관련 사망율은 남녀 각각30
.8
%,5
.7
%를 차지하고 있다.27) 현재 흡연율은 과거에 비해 감소 하는 추세이나 흡연은 향후20
~30
년 간의 질병의 이환과 사망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26)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금연에 대한 개인적, 사 회적 노력이 필요하다.음주는
2
번째로 성별 실천율 차이가 큰 항목으로 남성의 약40
% 가 고위험 음주군이었고40
~50
대가 가장 높은 음주율은 나타냈다 (25
~39
세38
.72
%,40
~59
세49
.05
%,60
~75
세12
.2
%).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회식, 친교가 음주의 주요한 원인임을 감안하였을 때23) 사회활동이 많은 중년 남성에서 높은 음주율이 나타난 것으로 해 석된다.
각각의 생활습관 중 신체 활동, 흡연, 음주, 스트레스는 다중이환 과 연관성이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가
25
~75
세를 대상으로 하여 젊은 사람의 경우는 건강위험 요인들이 있어도 질병 의 발생은 없을 수 있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생활습관을 건강한 것과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이분화하여 양적인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였기 때문일 수 있다.4)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05
년이후 지속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1
위를 차지하고 있으며28) 이와 관련되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스트레스9)는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우울증상10)은 다중 이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고 수 면시간의 경우 건강상태와U
자 모형의 연관성을 나타내어 너무 짧 거나 긴 수면시간은(5
시간 미만,9
시간 초과)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7)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도 여성의 경우 적절 하지 않은 수면시간과 우울증상이 다중 이환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 다고 나타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 심리적 부분의 중요성을 드러내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었는 데 이것은 단면연구의 한계에 기인할 수 있으며 높은 스트레스가 건 강상태에 악영향을 미쳐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는 있지만 여러 질병 에 이환 되게 하는 측면에서는 관련성이 없기 때문일 수 있다.본 연구에는 여러 가지의 제한점이 있다. 첫 번째는 단면 조사연 구로서 변수간에 선후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두 번째로 면접, 자기 기입식 방식으로 실행한 설문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이환에 대한 의 학적 증거와 적절한 생활습관 시행 증거 및 이행한 기간이 불명확하 다. 세 번째로 생활습관을 이분화 한 뒤 각각의 건강한 생활 습관에 모두
1
점을 부여하고 다중 이환에 좀 더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았다는 제한점이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과 다 중 이환의 연관성이 낮게 평가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전의 논문 에서 생활습관을 이분류하는 방법은 생활습관과 암의 위험성16), 만 성질환의 예방,29) 모든 원인의 사망률,30) 다중이환4) 사이의 연관성 을 알아보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증명 되었으며 본 연구도 이전 연구 와 비슷한 방법으로 생활습관에 대한 점수를 부여하였다.4, 16, 30) 네 번째로 이미 시행 되어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필요한 요 소만을 발췌하여 연구함으로써12
가지의 이외의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지 못하였다.본 연구는 다중 이환으로 건강 문제, 나아가 사회 문제의 증가1) 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다중 이환 예방을 위해 실천 가능한 건강한 생활습관의 이행률을 살펴보고 예방 효과를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 의가 있다. 결론적으로 다중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고르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 하겠다.
요 약
연구배경: 건강관련 생활습관은 질병의 이환, 다중이환과 연관이 있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여러 개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축적되어 다중이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방법: 제
5
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25
~75
세의 성인 남녀 총8209
명(남성38
.5
%, 여성61
.39
%)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 중 이환은 만성 질환 중3
개이상이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 우울증상, 체질량 지수, 수면시 간, 신체활동으로 정의하였다. 각각의 생활 습관 중 건강한 생활습 관의 경우1
점을 부여하였고 그렇지 않은 경우를0
점으로 하였다.건강한 생활 습관의 축적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총 합을 이용하였 으며 건강한 습관을
6
~7
개,5
개,4
개,3
개,0
~2
개로 나누어 총5
군 으로 분류하였다.결과: 평균 만성 질환 수는
0
.41
개이고422
명인5
.6
%가 다중 이환 을 가지고 있었다. 건강한 생활습관의 평균 개수는4
.59
개였다. 남 녀 모두에서 정상 체질량 지수가 아닌 경우 다중이환 증가와 연관성이 있었으며 여성에서는 우울증상을 경험한 경우와 적절한 수면시 간을 벗어난 경우도 다중이환 증가와 연관성이 있었다. 건강한 습 관의 축적된 영향을 분석 시 건강한 습관이
6
~7
개군과 비교하였을 때4
개 이하인 군에서 다중 이환이 증가하였다.결론: 건강한 습관 감소가 다중 이환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중심단어: 생활습관, 다중이환, 스트레스, 흡연, 음주, 우울증, 체질 량 지수, 수면,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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