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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고] 2015년도 여름 특별 심포지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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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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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제33권 제5호, 2015

행 사 보 고

유난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 는 2015년 여름.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에 서 학회 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 간을 가졌다. 매해 개최되는 여름특별심포지 엄이지만, 올해는 주제도 운영방식도 색다르 게 진행되었다. 화학공학 산업의 흐름을 파악 하고, 산업과 시장의 연계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조금은 생소한 주제와 패널토의 방 식을 도입한 여름심포지엄은 다른 어느 해 보 다도 공학적인 관심과 사회적인 관심이 고조된 심포지엄이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화학 공학회가 50년을 지나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 면서 비전과 미션을 계획하고 있는 중간보고의 자리이기도 하였다.

“창조경제 관점의 에너지/석유화학산업”이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70명의 회원이 등록하였고 동반가족을 포함하면 모두 184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심포 지엄 첫째 날인 7월 22일은 손영기 회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근 한국화학공학회의 영문지가 SCI 등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결과를 박중곤 영문지편집장의 Impact factor 관련 자료 발표로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로젠탈 교육 연구소 민현기 대표의 “프로의 자기경영”이라 는 제목으로 프로의 의미와 프로로서의 자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첫 날 마지막은 우리 한국화학공학회의 미래를 위 해 미션 및 비전 설정을 위한 준비과정과 내용 에 대해 박진호 학술부회장의 보고가 있었다.

그 동안 준비해 온 미션과 비전 설정에 대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 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 미가 있었다. 첫날의 모든 강연을 마치고 이어 진 가족만찬에서는 쏟아지는 빗줄기를 아랑곳 하지 않고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의 즐거운 만 찬과 교류의 시간이었다. 특히 만찬 중 진행된 상품권 추첨행사에서는 참가한 회원의 모든 자

2015년도 여름 특별 심포지엄 후기

오미혜

한국화학공학회 총무이사, 자동차부품연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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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33, No. 5, 2015 … 603 2015년도 여름 특별 심포지엄 후기

행 사 보 고

녀분들이 당첨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준 비하여 모두가 한국화학공학회의 일원으로 즐 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튿날에는 “에너지/석유화학 산업의 전망 과 신용평가”라는 다소 무겁지만, 현재의 우리 가 꼭 한번 생각하고 인식해야 하는 내용을 최 주욱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의 발제로 화두 가 던져졌다. KAIST 김종득 에너지환경센터 장이 진행하였으며, “한국의 석유화학 산업이 나아갈 길은?”이라는 내용으로 허수영 롯데케 미칼 사장의 석유화학 산업에 있어서 한국의 위상과 대내외 산업환경을 분석하면서 향후 시 장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다. 학회 제44대 회 장을 역임하신 손석원 전 삼성토탈 사장은 석 유화학 산업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전망하고 시장과 사회의 흐름에서 기술 트렌드 를 읽어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해안을 밝혀주 셨다. 안종범 S-Oil 부사장은 유가의 변화와 이에 따른 생산원가 경쟁력을 분석하여 에너지 와 시장 변화를 전망하셨다. 마지막으로 박용 기 한국화학연구원 CCP 융합연구단장은 석유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R&D 방향 을 제시하면서 국가와 기업이 유기적인 관계로

현재 산업의 기술적, 경제적 한계를 돌파해야 할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기업 CEO들을 한 자 리에 모시고 에너지/석유화학 산업의 전망과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기 회가 되었다.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에는 기업이 원하는 인 재상과 학교가 육성하는 인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교육계와 산업계의 인력수급에 대해 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경제 의 어려움과 취업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 기가 되었으며, 향후 발전적인 사회분위기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이번 2015년도 여름 심포지엄은 우리 학회 의 다음 반세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로에서 학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려운 경제 정세를 분석하여 미래의 화공산업을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생각된다.

예정된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수고 해 주신 회장님 이하 학회 임원진, 참석해 주 신 회원 및 회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행사 준비와 진행에 있어 애써 주신 학회 사무국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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