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밀레니얼 싱글 남성 소비자의 식행동 및 편의점식품 소비행동
이지선1․문민선2․임수연2
1국민대학교 과학기술대학
2삼양그룹 사내벤처팀
Eating Behavior and Convenience Store Food Consumption Behavior of Millennial Male Single-Person Household Based on Food-Related Lifestyle
Jisun Lee
1, Min-Sun Moon
2, and SuYoun Lim
21
College of Science and Technology, Kookmin University
2
Corporate Venturing Team, Samyang Group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overall eating and food consumption behaviors of millennial single-person household male consumers. A total of 617 subject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were used for the analysis and their eating and purchase behaviors of convenience store food were identified through frequency analysis. A food-related lifestyle instrument was applied to cluster samples and conduct a detailed analysis. Based on the food-related lifestyl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3 groups: cluster 1, price and convenience seeking group;
cluster 2, diet low-involvement group; and cluster 3, health and quality seeking group. Therefore, a Chi-square test of eating behavior and frequency of convenience store food purchase was conducted on the groups for difference analysis.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male single-person household consumers have a high rate of fasting at breakfast, and they frequently consume convenience store food for dinner or night snacks. Among the three groups, cluster 3 demonstrated a relatively good diet behavior, compared to the other two groups, and purchase various foods even in the convenience store. In particular, the highest ratio of night meal and drinking was observed in cluster 1, whereas pursuit of health and food safety was found to be low for this cluster.
Key words: male single-person household, millennial generation, convenience store food, food-related lifestyle, consumer behavior
Received 22 January 2020; Accepted 23 March 2020
Corresponding author: Jisun Lee, Collage of Science and Technol- ogy, Kookmin University, Seoul 02707, Korea
E-mail: [email protected], Phone: +82-2-910-6332 Author information: Jisun Lee (Professor)
서 론
1인 가족(single-person household)의 증가, 간편성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국내외 편의점 유통 은 빠르게 증가해왔다. 편의점은 지리적 및 시간적 접근의 편리함, 소규모의 매장이지만 다양한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유통이다. 특히 1인 가족의 경우 1인 분량의 식사를 준비 하는 시간과 식재료 구매가 효율적이지 못하여 2인 이상 가 족보다 가공식품 및 간편식의 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 으며, 이는 편의점 유통이 급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Kim 등, 2015; Kim 등, 2018; Kim 등, 2019). 편의점에서 유통되는 식품 유형은 편의식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편의식품(convenience food)이 란 취식의 준비에서부터 후처리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 을 줄이기 위해 가공되어 판매되는 식품으로 사회적 변화와 기술발전으로 인해 그 중요성과 범위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Capps Jr. 등, 1985; Buckley 등, 2005; Buckley 등, 2007; Brunner 등, 2010). 편의점식품(convenience store food)은 편의식품을 포함하여 편의점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국내 편의점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편의점식품 유형은 매우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편의점 식품의 유형을 살펴보면 간단히 데워 먹거나 즉석에서 섭취 가 가능한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뜨 거운 물만 부어 조리가 가능한 인스턴트 컵라면류, 과자 및 아이스크림류, 생수 및 음료 등 일상 식생활에서 자주 소비 하는 가공식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1인 가족의 증가로 인해 소용량의 두부, 달걀, 채소와 같은 식재료,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즉석 도시락류도 판매가 늘고 있다 (Choi 등, 2019).
1980년~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
(millennial generation) 또는 Y세대(Generation Y)라고 통 칭하는데, 이들은 이전 베이비부머, X세대와 달리 시간과 비용의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편의지향적 소비행동이 두드 러지며,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주고받고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특징이 있다(Par- ment, 2013). 식품소비와 식생활에 있어서도 세대 간 특성 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Park(2018)은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 사이 출생)와 에코 세대(1979년~
1992년 사이 출생) 간의 식행동과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비 교 연구를 통해 편의추구와 미각추구 성향이 강하여 베이비 붐 세대에 비해 편의식품 소비에 개방적 태도를 갖고 있다고 고찰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 가정 내 식품구매는 그 가정 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구성원(주로 여성)이 식품구매의 의 사결정을 주도해온 것이 사실이다(Larson 등, 2006). 그러 나 최근 사회적으로 1인 가족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을 스스로 책임지고 계획하며, 식품구매를 주도하는 남성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어머니의 영양지식이 나 식생활습관을 고스란히 체득하고 성장했을 미혼 남성이 가정으로부터 독립하여 온전히 스스로의 식생활을 책임져 야 하는 위치에 있을 때 그들은 어떤 식생활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1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및 식품 소비에 관한 연구는 1인 가족이면서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며, 주로 가정간편식이나 편의식품에 한정된 연구가 대부분이다(Kim과 Joo, 2014; Kim 등, 2015;
Kim 등, 2018; Piekut, 2019). 유통관점에서 1인 가족, 미혼 남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품소비행동을 연구한 경우는 매 우 드문 상황으로 밀레니얼 세대 남성소비자의 여러 소비 특성 중 식품소비에 관한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 가 될 것이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food related lifestyle, FRL)에 따 른 고객 세분화 기법은 식품소비나 식생활에 있어 건강, 편 의, 미각 등 소비자가 중요시하는 식생활에서의 가치, 관심, 행동특성을 조사함으로써 소비자의 식품구매행동을 예측하 는데 국가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그 타당성이 입증된 매우 유용한 측정 도구라 할 수 있다(Brunsǿ와 Grunert, 1995;
Buckley 등, 2005; Grunert 등, 2011; Saba 등, 2019).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사회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고 그 나 라의 식문화와 시대적 배경에 따라 지속해서 변화한다는 점 에서 다양한 세대, 다양한 계층, 다양한 식품・외식산업을 대 상으로 한 연구(Jang 등, 2011; You 등, 2018; Lee, 2019) 는 유사한 방법론이라 할지라도 식품산업에서의 소비행동 을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겠다. 식생활이란 단순히 한 끼 식사만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으며, 한 개인이 식사행위를 하는 일련의 과정은 삶의 일부이자 그 사람의 많은 것을 내 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2000년 사이 출생)이 면서 1인 가족인 미혼 남성 소비자들의 식생활 라이프스타 일에 따른 식행동 및 편의점식품 소비행동을 연구하고자 설
계되었다. 이들은 1인 가족이면서 여성이거나 기혼인 남성,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의 남성들에 비해 편의점식품의 의 존율이 높다고 판단되는데(Marquis와 Manceau, 2007; Han 등, 2014; Pae, 2016; Kim 등, 2018),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이들 집단의 식생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식생활 솔루션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 현대인들의 주요 식품 구매 채널로서 건강한 편의점식품의 도입과 건강한 편 의식품 개발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유도하며,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재료 및 방법
조사대상 및 조사기간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목적적 할당표본 추출(purpos- ive quota sampling)을 통해 선정하였다.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0년~2000년 사이에 출생한 미혼 남성으로서 1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편의점식품과 관련된 조 사이므로 주 1회 이상 편의점을 이용하되 편의점에서의 주 요 구매 품목에 식품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 는 2019년 11월 20일부터 약 10일간 온라인 설문으로 이루 어졌으며, 수집된 자료 중 총 617명의 자료를 결과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조사를 시행하기에 앞서 국민대학교 생명윤 리위원회의 사전 승인(승인번호: KMU-201910-HR-222) 절차를 거쳤으며, 조사 대상자들에게 설문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는 설명문 제시와 함께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에만 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안내하였다.
설문조사 내용 및 방법
본 연구를 위한 설문은 총 5개 부분으로 구성하였으며, 각각은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편의점식품의 구매행 태, 식행동,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측정 문항, 편의점식품의 유형별 구매빈도이다. 편의점식품 구매에 관한 일반적 특성 으로는 편의점 이용 빈도, 편의점식품 1회 평균 구매금액, 편의점식품 구매 이유를 조사하였다. 식행동은 하루 식사횟 수, 아침식사 빈도, 결식 이유, 간식섭취 빈도, 야식 빈도, 외식 빈도, 음주 빈도, 본인의 식생활 중 문제점으로 인식되 는 부분, 가장 관심 있는 건강 주제 등을 조사하였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Kim과 Lee(2018) 및 Lee(2019)의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건강추구, 미식추구, 편의추구, 안전추구, 유행추구에 관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속성을 중심으로 총 18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5점 Likert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다, 2점: 그렇지 않다, 3점: 보통이다, 4점: 그렇다, 5점: 매우 그렇다)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편의점식품의 유 형별 구매빈도 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 및 경기도 판교의 사 무실 밀집 지역에 위치하는 각기 다른 브랜드(GS25, CU, 세븐일레븐, emart24, 미니스탑)의 편의점 다섯 곳을 방문 하여 유통 중인 식품의 종류를 조사하였으며, 총 20개의 유 형으로 분류하였다. ‘과자・아이스크림류’, ‘껌・캔디・젤리・
초콜릿류’, ‘빵・베이커리류(포장되어 실온에서 유통되는 빵, 도넛츠 등)’, ‘마른 안주류(땅콩, 오징어, 육포 등)’, ‘생수 및 음료수’, ‘유음료류(우유, 커피우유, 두유, 요거트 등)’, ‘차류 (인스턴트 커피, 티백형 녹차 등)’, ‘즉석 제조음료(파우치에 담긴 Ready to drink 음료와 얼음을 각각 구매해서 섞어 마시거나, 원두커피를 추출하여 판매하는 형태)’, ‘주류’, ‘김 밥・주먹밥류’, ‘즉석 도시락류’, ‘즉석 빵류(냉장 상태로 유통 되는 샌드위치, 햄버거, 조각 케익 등)’, ‘구운달걀・어묵・소 시지류’, ‘라면・우동 등의 면류’, ‘컵밥류’, ‘냉동식품류’, ‘즉 석 조리식품(편의점에서 조리하여 판매하는 어묵바 또는 치 킨 등)’, ‘컵 과일・샐러드류’, ‘신선식품류(식사준비에 사용 되는 식재료)’, ‘건강기능성식품류(비타민 드링크, 숙취해소 용 드링크, 비타민류 등)’ 등 총 20개 유형에 대한 월간 구매 빈도를 ‘전혀 구매하지 않는다’, ‘한 달에 1~2번 가끔 구매한 다’, ‘한 달에 4~6번 종종 구매한다’, ‘한 달에 7번 이상 자주 구매한다’와 같이 명목형 변수로 측정하였다.
통계분석
모든 통계분석은 SPSS 25.0(IBM Co., New York, NY,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편의점이용 및 편 의점식품 구매행태, 식행동의 경우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여 전체적인 경향성을 파악하였다. 식생 활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설문은 주성분분석(principal anal- ysis)과 베리맥스 회전(varimax rotation)을 적용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거쳐 구성타당도 검증과 요인화를 실시하였고, 내적일관성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신뢰도(Cronbach’s α)를 분석하였다.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표본의 군집화는 K-means 군집분석을 통해 군집화(clustering)하였고, 군집별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속 성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multiple anal- ysis of variance, MANOVA)을 수행하였으며, 사후검정으 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식생활 라 이프스타일에 따른 일반적 식행동과 편의점식품 유형별 구 매빈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cross- tabulations)을 수행하였다.
결과 및 고찰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편의점식품 구매행태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편의점식품의 구매행 태는 Table 1과 같다. 전체 응답자 617명은 모두 미혼이고, 연령대의 분포는 19~24세가 104명(16.9%), 25~29세가 226명(36.6%), 30~34세가 186명(30.1%), 35세~39세가 101명(16.4%)으로 나타났다. 표본의 직업은 대학(원)생 135 명(21.9%), 사무직 309명(50.1%), 전문직 72명(11.7%), 서 비스직 37명(6.0%), 생산직 31명(5.0%), 자영업 25명(4.1%), 기타 8명(1.3%)으로 응답자의 총 78.1%가 직업인이었 다. 월 평균 수입의 경우 평균 200~300만 원 구간의 수입이
가장 많았으며(231명, 37.4%), 외식 또는 배달음식을 제외 하고 월평균 취식 및 간식으로 사용하는 식비의 경우 10~30 만 원 235명(38.1%), 30~50만 원 237명(38.4%), 10만 원 미만 32명(5.2%), 50만 원 이상 113명(18.3%)으로 나타났 다. 편의점 유통을 이용하는 빈도는 ‘거의 매일 이용한다’가 279명(45.2%), ‘주당 4~5회 이용’이 132명(21.4%), ‘주당 2~3회 이용’이 159명(25.8%), ‘주당 1회 정도 이용’이 47명 (7.6%)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식품 1회 평균 구매금액은
‘5,000원 이상~10,000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314명, 50.9%), ‘3,000원 이상~5,000원 미만’으로 사용한다는 응 답이 203명(32.9%)으로 그다음으로 많았다. 편의점식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저녁거리를 구입하기 위해서’가 208명(33.7%)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단한 점심식사를 위 해서’가 103명(16.7%), ‘야식거리를 구매하기 위해서’, ‘아 침요기를 위해서’가 모두 93명씩(15.1%)이었고, ‘간식거리 를 구매하기 위해서’가 90명(14.6%)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식행동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식행동(eating behavior) 분석 결과는 Table 2와 같다. 1일 식사횟수를 묻는 질문에 ‘하루 1회 식사’는 14명(2.3%), ‘하루 2회 식사’는 359명(58.2%),
‘하루 3회 식사’는 233명(37.8%), ‘하루 4회 이상 식사’는 11명(1.8%)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의 빈도를 묻는 질문에 는 ‘주 7회, 매일 아침을 먹는다’가 70명(11.3%), ‘주 4~6 회, 가급적 아침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가 164명(26.6%),
‘주 2~3회, 가끔 식사한다’가 165명(26.7%), ‘주 1회 이하,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가 218명(35.3%)으로 나타났 다. 응답자 중 373명(60.5%)이 하루 1회 이상의 결식을 하 고 있고, 대부분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결 식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시간이 부족해서’가 203명(32.9
%), ‘식사가 귀찮아서’가 80명(13.0%), ‘건강관리를 위해’
48명(7.8%), ‘식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가 35명(5.7%),
‘입맛이 없다’가 31명(5.0%), ‘기타’가 14명(2.3%)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주 2~3회 정도’가 266명(43.1%), ‘주 1회 미만, 월 1~3회 정도’가 229명 (37.1%), ‘주 4~6회 정도’는 36명(5.8%), ‘주 7회 이상’이 21명(3.4%), ‘전혀 마시지 않음’은 65명(10.5%)으로 나타 났다. 본인의 식습관 중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은
‘과식’이 155명(25.1%)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가 공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이 128명(20.7%)으로 응 답률이 높았다. 혼자 사는 1인 가족의 경우 가공식품의 구매 율이 높다는 선행연구(Peltner와 Thiele, 2018; Kim 등, 2018; Kim 등, 2019)와 유사한 결과이며, 식생활의 주체인 당사자들이 지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식행동 수정이 가능하도록 돕는 사회적 관심과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식 생활 가이드라인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 외에
‘불규칙한 식사’가 103명(16.7%), ‘잦은 야식’이 71명(11.5
%), ‘잦은 음주’는 68명(11.0%) 등의 문제점 인식이 있었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onvenience store foods purchase pattern of the respondents
(N=617) Category N (%)Married status Married Unmarried
0 (0.0) 617 (100.0)
Age
19∼24 25∼29 30∼34 35∼39
104 (16.9) 226 (36.6) 186 (30.1) 101 (16.4)
Occupation
Student Office worker Professional Service worker Manufacturing worker Business owner Others
135 (21.9) 309 (50.1) 72 (11.7) 37 (6.0) 31 (5.0) 25 (4.1) 8 (1.3)
Monthly household income (won)
Below 1,000,000 1,000,000∼2,000,000 2,000,000∼3,000,000 3,000,000∼5,000,000 Greater than 5,000,000
102 (16.5) 106 (17.2) 231 (37.4) 141 (22.9) 37 (6.0)
Monthly food expenditure (won)
Below 50,000 50,000∼100,000 100,000∼300,000 300,000∼500,000 Greater than 500,000
6 (1.0) 26 (4.2) 235 (38.1) 237 (38.4) 113 (18.3)
Frequency of using convenience store
Almost daily use 4 to 5 times a week 2 to 3 times a week Once a week
279 (45.2) 132 (21.4) 159 (25.8) 47 (7.6)
Average purchase amount for convenience store food
(single purchase)
Below 3,000 3,000∼5,000 5,000∼10,000 10,000∼20,000 Greater than 20,000
33 (5.3) 203 (32.9) 314 (50.9) 61 (9.9) 6 (1.0)
Reason for convenience store foods purchases
A quick bite on the way to work in the morning A simple lunch
Snacks Dinner
Late-night meals
Food ingredients for cooking Others
93 (15.1) 103 (16.7) 90 (14.6) 208 (33.7) 93 (15.1) 7 (1.1) 23 (3.7)
관심 있는 건강상의 이슈는 ‘체중관리’가 334명(54.1%)으 로 여성들 못지않게 젊은 남성들의 건강 관심사 역시 ‘체중 관리’였으며, 그 뒤를 ‘피로개선’ 96명(15.6%), ‘피부건강’
65명(10.5%), ‘운동기능 향상’ 40명(6.5%) 순으로 나타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이나 기능성 음료와 같은 식품의 적극적 유통 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외에 노화예방, 긴장・스트레 스 완화 등의 응답이 있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의 탐색적 요인분석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변수에 대한 구성타당성 검증 및 요 인축소화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모두 18개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변수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총 5개로 요인화하였다. 각각의 요인명은 건강추구, 미각・유행추구, 가격민감, 편의추구, 품질추구로 명명하였다. 구성타당도 KMO(Kaiser-Meyer-Olkin) 값은 0.794로 0.5보다 크기 때문에 요인분석에 적합하다고 판단 하였다. Bartlett의 구형성 검정(Bartlett’s sphericity test) 결과 유의수준은 0.05보다 작아서 요인분석의 타당성을 확 인할 수 있었다. 요인별 측정 문항의 Cronbach’α 값은 모두 0.6 이상으로 측정 문항의 내적일관성이 수용할만한 수준으 로 볼 수 있다(Hair Jr 등, 2010; Lee와 Lim, 2013). ‘미각・
유행추구’ 요인은 새로운 음식을 잘 먹고 음식의 유행을 빨 리 받아들이며, 유행하는 맛집 정보를 잘 알고 식품을 구매
Table 2. Eating behavior and health issues interested of the respondents (N=617)
Variables N (%)Frequency of meals
Once a day Twice a day Three times a day
More than four times a day
14 (2.3) 359 (58.2) 233 (37.8) 11 (1.8)
Frequency of breakfast
Almost every day
4∼6 times a week, I try to eat breakfast as much as I can.
2∼3 times a week, I eat breakfast sometimes.
Fewer than once a week, I seldom have breakfast.
70 (11.3) 164 (26.6) 165 (26.7) 218 (35.3)
Reasons for skipping meals
Lack of time
On account of annoyance For weight control
To save on food expenditure Lack of appetite
Others
203 (32.9) 80 (13.0) 48 (7.8) 35 (5.7) 31 (5.0) 14 (2.3)
Frequency of drinking alcohol
More than 7 times a week 4 to 6 times a week 2 to 3 times a week
Not more than 1 to 3 times a month Not drinking at all
21 (3.4) 36 (5.8) 266 (43.1) 229 (37.1) 65 (10.5)
Perceived problems of eating habit
An over-eating habit
A habit of eating processed foods frequently Irregular meal time
A habit of frequent late-night snacking Frequent drinking habits
A habit of skipping meals
A habit of eating only what one wants to eat Others
155 (25.1) 128 (20.7) 103 (16.7) 71 (11.5) 68 (11.0) 32 (5.2) 22 (3.6) 38 (6.2)
Health-issues-related
Weight management Fatigue improvement Skin health
Physical improvement Anti-aging
Stress-relief
Prevention of metabolic diseases Others
334 (54.1) 96 (15.6) 65 (10.5) 40 (6.5) 28 (4.5) 17 (2.8) 15 (2.4) 9 (3.6)
할 때 맛을 중요시하고 다양한 식품선택을 통해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속성으로 설명될 수 있다. ‘건강추구’ 요인은 영양 을 고려한 식생활, 건강을 고려한 식생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자연식품 또는 유기농 식품의 구매경향으로 설명될 수 있다. ‘가격민감’ 요인은 식품구매 시 가격을 항상 비교해보고 가격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며, 할인행사 품목일 경우 구매를 더 하는 속성이다. ‘편의지향’ 요인은 ‘완전 조 리된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시간조차도 아깝 다’,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보다 집에서는 주로 간식으로 끼니 를 때운다’의 문항이 요인화되었다. ‘품질추구’ 요인은 ‘식품 제조사를 반드시 확인한다’, ‘식품첨가물을 확인한다’, ‘내용 물 성분을 확인한다’의 3가지 문항이 요인화된 것이다. 이처 럼 도출된 5개의 요인이 전체분산의 64.013%를 설명하고 있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군집분석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측정 문항을 요인화하여 도출된 요 인 점수로 비계층적 군집분석인 K-means 군집분석을 실시 하였고, 3개 군집으로 도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식생 활 라이프스타일의 요인이 군집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아보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F 통 계량은
P
<0.001 수준에서 차이가 입증되었으며, Pillai’s Trace, Wilk’s Lambda, Hotelling’s Trace, Roy’s Largest Root 값 모두P
<0.001로 유의하여 최종 군집 간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최종 군집인 Cluster 1(167명, 27.1%), Cluster 2(206명, 33.4%), Clus- ter 3(244명, 39.5%)을 군집별로 유의하게 높게 인식되고 있는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의 요인을 고려하여 군집명을 정 하였다. Cluster 1은 군집 중 가격 민감성과 편의지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나머지 요인들(건강추구, 미각・유행추Table 3. Factor analysis for food-related lifestyles of the respondents
AttributesFactors
Communality Cronbach’sα Gourmet
& trend pursuit
Health
pursuit Price
sensitive Convenience pursuit Quality
pursuit The pursuit of novel foods
Quick conformity to food trends The pursuit of fashionable restaurants Prioritization of taste as a purchase factor Try to purchase a variety of food products
0.847 0.817 0.774 0.673 0.614
0.753 0.689 0.649 0.598 0.410
0.820
Nutritional considerations Health considerations Obesity considerations
Try to eat organic & natural foods
0.824 0.784 0.733 0.624
0.723 0.664 0.555 0.568
0.787
Always compare the price Always check the price Always check the promotion
0.873 0.862 0.676
0.778 0.753 0.525
0.756
Prefer to buy ready-to-meal (ex. HMR) Saving time
Frequent consumption of snacks
0.808 0.794 0.610
0.690 0.675 0.525
0.610
Checking the food manufacturer Checking the food additives Checking the food ingredient
0.772 0.650 0.541
0.614 0.684 0.638
0.723
Eigen value
Variance percentage (%)
Cumulative variance percentage (%)
4.546 25.258 25.258
2.164 12.022 37.280
2.007 11.153 48.433
1.694 9.412 57.845
1.110 6.168 64.013 KMO
Bartlett’s test of sphericity χ2
0.794 3927.788
Table 4. Cluster analysis by food-related lifestyle variable
Food-related lifestyles Cluster 1n=167 (27.1%) Cluster 2
n=206 (33.4%) Cluster 3
n=244 (39.5%) F Health pursuit
Gourmet & trend pursuit Price sensitive
Convenience pursuit Quality pursuit
2.56±0.59a 3.08±0.73a 4.24±0.52c 3.15±0.69b 2.26±0.59a
3.02±0.59b 3.00±0.60a 3.25±0.60a 2.67±0.59a 2.86±0.58b
3.76±0.54c 3.69±0.72b 4.11±0.55b 3.26±0.78b 3.73±0.57c
235.787***
77.968***
182.859***
43.267***
336.538***
Cluster name Price & convenience seeking group
Diet low-involvement group
Health & quality seeking group
Pillai’s Trace: 1.143 (P<0.001***), Hotelling’s Trace: 2.905 (P<0.001***), Wilk’s Lambda: 0.175 (P<0.001***), Roy’s Largest Root:
1.994 (P<0.001***).
Means with different letters (a-c) within the same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mean±SD).
***
P<0.001.
구, 품질추구)은 가장 낮게 나타나 ‘가격 및 편의추구 그룹 (price and convenience seeking group)’이라고 명명하였 다. Cluster 2는 모든 요인이 평균 이하로 나타나 ‘식생활 저관여 그룹(diet low-involvement group)’으로 명명하였 으며, 건강추구와 품질추구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요인 점수 를 나타내었다. Cluster 3는 가격추구 속성을 제외하고 모든 요인에서 가장 높은 요인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건강추 구와 품질추구 요인은 다른 군집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어 ‘건강 및 품질추구 그룹(health and quality seeking group)’으로 명명하였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식행동 차이
Table 2에서 표본 전체의 식행동 특성으로 제시한 항목 이외에 간식횟수, 야식횟수, 외식횟수 등을 추가하여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군집별 식행동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외식 횟수와 문제점으로 인식하는 식습관 항목을 제외하고 모든 항목에서 군집별 빈도분석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하루 식사횟수와 아침식사 빈도에 대한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cluster 3이 다른 두 군집에 비해 비교적 아침식사를 잘 챙겨 먹는 편이고 이에 따라 하루 식사횟수도
Table 5. Cluster differences by eating behavior and perceived problem of eating habit according to food-related lifestyle
VariablesPrice &
convenience seeking group
N (%)
Diet low-involvement
group N (%)
Health &
quality seeking group N (%)
χ2
P-value
Frequency of meal
1 time/day 2 times/day 3 times/day
At least 4 times/day
6 (3.6) 110 (65.9) 48 (28.7) 3 (1.8)
6 (2.9) 117 (56.8) 82 (39.8) 1 (0.5)
2 (0.8) 132 (54.1) 103 (42.2) 7 (2.9)
15.053 0.020*
Frequency of breakfast
Always eaten 4∼6 times/week 2∼3 times/week Rarely eaten
13 (7.8) 31 (18.6) 43 (25.7) 80 (47.9)
23 (11.2) 55 (26.7) 55 (26.7) 73 (35.4)
34 (13.9) 78 (32.0) 67 (27.5) 65 (26.6)
22.816 0.001**
Frequency of snack
At least 3 times/day 2 times/day
1 time/day Rarely eating
7 (4.2) 32 (19.2) 88 (52.7) 40 (24.0)
7 (3.4) 22 (10.7) 108 (52.4) 69 (33.5)
19 (7.8) 45 (18.4) 137 (56.1) 43 (17.6)
21.998 0.001**
Frequency of late night meal
Always eaten 4∼6 times/week 2∼3 times/week Rarely eaten
3 (1.8) 10 (6.0) 102 (61.1) 52 (31.1)
6 (2.9) 12 (5.8) 97 (47.1) 91 (44.2)
11 (4.5) 20 (8.2) 136 (55.7) 77 (31.6)
13.279 0.039*
Frequency of eating-out
Always eaten 4∼6 times/week 2∼3 times/week Rarely eaten
26 (15.6) 43 (25.7) 73 (43.7) 25 (15.0)
22 (10.7) 44 (21.4) 97 (47.1) 43 (20.9)
34 (13.9) 53 (21.7) 126 (51.6) 31 (12.7)
8.895 0.180
Frequency of drinking
Always eaten 4∼6 times/week 1∼3 times/week 1∼3 times/month No drinking
3 (1.8) 18 (10.8) 57 (34.1) 71 (42.5) 18 (10.8)
7 (3.4) 7 (3.4) 90 (43.7) 79 (38.3) 23 (11.2)
11 (4.5) 11 (4.5) 119 (48.8) 79 (32.4) 24 (9.8)
19.994 0.010*
Perceived problem of eating habit
Skip meals Irregular meal time Frequent overeating Frequent eating night meals Frequent eating of snacks Frequent eating of processed food Imbalanced diet
Frequent drinking No problems Others
11 (6.6) 30 (18.0) 30 (18.0) 15 (9.0) 7 (4.2) 41 (24.6) 6 (3.6) 22 (13.2) 3 (1.8) 2 (1.2)
12 (5.8) 39 (18.9) 53 (25.7) 24 (11.7) 3 (1.5) 34 (16.5) 6 (2.9) 26 (12.6) 9 (4.4) 0 (0.0)
9 (3.7) 34 (13.9) 72 (29.5) 32 (13.1) 7 (2.9) 53 (21.7) 10 (4.1) 20 (8.2) 7 (2.9) 0 (0.0)
26.927 0.080
167 (100.0) 206 (100.0) 244 (100.0)
***
P<0.001,
**P<0.01,
*P<0.05.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침식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소식이라도 챙겨 먹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는 연구 결과 가 많은데, cluster 1과 cluster 2의 경우 아침식사 빈도가 다른 한 그룹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P
<0.01). 간식 섭취는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롭 겠지만 하루 1~2회의 소량의 건강 간식은 오히려 체중 관리 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식 섭취 빈도에 있어서 군집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cluster 2에서 ‘간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33.5%로 다른 두 그룹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0.01). Cluster 1과 cluster 3의 간식 섭취 빈도는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식생활 라이프스타 일 속성의 건강추구 속성에서 두 군집 간의 차이가 컸기 때문에 섭취하는 간식의 종류는 다를 것이라 짐작해 볼 수 있 다. 야식 빈도 역시 간식 섭취 빈도와 유사하게 cluster 1과 cluster 3의 야식 빈도는 ‘주 2~3회 이상 야식을 섭취한다’
는 응답이 각각 61.1%, 55.7%로 과반수의 응답자가 야식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luster 2는 야식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44.2%로 다른 두 군집에 비 해 낮은 편이었다(
P
<0.05). 외식빈도는 세 군집 간에 유의적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음주빈도는 세 그룹 간의 차이가 크지는 않았지만 cluster 3의 경우 ‘주당 1~3회 음주’의 비 중이 높은 편이었고, 다른 두 군집은 ‘주당 1~3회 음주’ 또는‘월간 1~3회 음주’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P
<0.05). 본 인이 지각하는 식습관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룹 간 차이가Table 6. Cluster differences by purchase frequency of convenience store food according to food-related lifestyle
Variables Price &
convenience seeking group
N (%)
Diet low-involvement
group N (%)
Health &
quality seeking group N (%)
χ2
P-value
Convenience storefood category Frequency of purchase
Confectionary (snack, ice cream)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21 (12.6) 110 (65.9) 24 (14.4) 12 (7.2)
34 (16.5) 140 (68.0) 28 (13.6) 4 (1.9)
36 (14.8) 149 (61.1) 47 (19.3) 12 (4.9)
10.193 0.117
Candy (gum, candy, jelly,
chocolate)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72 (43.1) 83 (49.7) 6 (3.6) 6 (3.6)
86 (41.7) 98 (47.6) 20 (9.7) 2 (1.0)
73 (29.9) 137 (56.1) 30 (12.3) 4 (1.6)
19.751 0.003**
Bread & bakery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59 (35.3) 73 (43.7) 27 (16.2) 8 (4.8)
73 (35.4) 95 (46.1) 34 (16.5) 4 (1.9)
66 (27.0) 112 (45.9) 52 (21.3) 14 (5.7)
9.324 0.156
Snack served with alcoholic beverages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84 (50.3) 78 (46.7) 4 (2.4) 1 (0.6)
98 (47.6) 96 (46.6) 11 (5.3) 1 (0.5)
109 (44.7) 105 (43.0) 23 (9.4) 7 (2.9)
14.909 0.021*
Mineral water or beverage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9 (5.4) 56 (33.5) 64 (38.3) 38 (22.8)
10 (4.9) 104 (50.5) 73 (35.4) 19 (9.2)
13 (4.9) 104 (42.6) 94 (38.5) 34 (13.9)
18.222 0.006**
Milk or dairy beverage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24 (14.4) 81 (48.5) 41 (24.6) 21 (12.6)
33 (16.0) 106 (51.5) 55 (26.7) 12 (5.8)
27 (11.1) 100 (41.0) 87 (35.7) 30 (12.3)
15.806 0.015*
Instant coffee or tea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122 (73.1) 34 (20.4) 10 (6.0) 1 (0.6)
124 (60.2) 53 (25.7) 24 (11.7) 5 (2.4)
117 (48.0) 75 (30.7) 34 (13.9) 18 (7.4)
34.020 0.000***
In-store ready- made beverage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72 (43.1) 65 (38.9) 26 (15.6) 4 (2.4)
69 (33.5) 87 (42.2) 38 (18.4) 12 (5.8)
75 (30.7) 94 (38.5) 57 (23.4) 18 (7.4)
12.781 0.047* 발생하지 않았는데, Table 2에서 제시한 것처럼 응답자의
대부분은 과식습관, 불규칙한 식사 시간, 가공식품의 과다한 섭취를 자신들의 식습관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편의점식품 구매빈도 차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의 유형을 비교적 상세하 게 20개의 유형으로 나누고, 한 달 평균 몇 번이나 구매하는 지 구매빈도를 4가지 명목척도를 제시하여 자가 기입하게 하였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의 군집에 따른 구매빈도를 교 차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식품의 유형별로 거의 구 매하지 않거나 가끔 구매하는 식품으로는 마른 안주류, 인스 턴트 커피와 차류, 컵밥류, 냉동식품류, 컵과일이나 샐러드 채소, 소용량 식재료, 건강식품류 등이었다. 이 중에서 냉동 식품은 만두, 피자, 냉동볶음밥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있 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식품으로서 구매빈도는 낮은 편이 었는데, 취식을 위해 굽거나 찌거나 볶는 등의 조리과정이필요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대형 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갖추고 있는 냉동식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거나 온라인 쇼 핑몰에서 다량 구매하여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점식품 으로서는 구매빈도가 낮은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반면, 편의점식품으로 구매빈도가 높은 식품 유형을 살펴보면 생 수 및 음료수, 유음료, 삼각김밥 및 주먹밥류, 즉석 도시락 류, 즉석 빵류(샌드위치, 햄버거 등), 면류 등으로 선행 연구 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Kim 등, 2015; Pae, 2016). 이 들 식품유형은 편의점식품의 대표 품목으로서 주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하는 식품이라는 점에서 잦은 구매는 식생활 건 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군집별 편의점식품의 구매 빈도는 다빈도 구매 식품 유형의 경우 군집 간 차이가 없거 나 소폭의 차이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결과는 식 생활 라이프스타일과 가공식품 소비패턴 간에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한 Kim과 Ahn(2015)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
Table 6. Continued
Variables Price &
convenience seeking group
N (%)
Diet low-involvement
group N (%)
Health &
quality seeking group N (%)
χ2
P-value
Convenience storefood category Frequency of purchase
Alcoholic beverage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38 (22.8) 61 (36.5) 52 (31.1) 16 (9.6)
47 (22.8) 98 (47.6) 45 (21.8) 16 (7.8)
40 (16.4) 104 (42.6) 75 (30.7) 25 (10.2)
10.432 0.108
Cold storage
samgak gimbap
or riceball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10 (6.0) 54 (32.3) 78 (46.7) 25 (15.0)
15 (7.3) 105 (51.0) 65 (31.6) 21 (10.2)
10 (4.1) 89 (36.5) 100 (41.0) 45 (18.4)
22.193 0.001**
Cold storage lunch box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16 (9.6) 74 (44.3) 55 (32.9) 22 (13.2)
24 (11.7) 109 (52.9) 56 (27.2) 17 (8.3)
16 (6.6) 95 (38.9) 101 (41.4) 32 (13.1)
17.872 0.007**
Cold storage sandwich or
hamburger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28 (16.8) 65 (38.9) 58 (34.7) 16 (9.6)
44 (21.4) 113 (54.9) 41 (19.9) 8 (3.9)
41 (16.8) 108 (44.3) 68 (27.9) 27 (11.1)
22.034 0.001**
Cold storage cooked fishcake
or boiled egg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76 (45.5) 71 (42.5) 19 (11.4) 1 (0.6)
88 (42.7) 89 (43.2) 26 (12.6) 3 (1.5)
72 (29.5) 105 (43.0) 55 (22.5) 12 (4.9)
27.013 0.000***
Instant noodle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22 (13.2) 64 (38.3) 60 (35.9) 21 (12.6)
24 (11.7) 111 (53.9) 60 (29.1) 11 (5.3)
32 (13.1) 110 (45.1) 75 (30.7) 27 (11.1)
12.631 0.049*
Cup-bap
(instant precookedrice with retort side dish)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98 (58.7) 49 (29.3) 16 (9.6) 4 (2.4)
106 (51.5) 79 (38.3) 18 (8.7) 3 (1.5)
89 (36.5) 85 (34.8) 55 (22.5) 15 (6.1)
39.753 0.000***
Frozen food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88 (52.7) 65 (38.9) 12 (7.2) 2 (1.2)
105 (51.0) 79 (38.3) 18 (8.7) 4 (1.9)
105 (43.0) 83 (34.0) 49 (20.1) 7 (2.9)
21.452 0.002**
In-store cooked food (ex. chicken nugget, fishcake bar etc.)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61 (36.5) 76 (45.5) 28 (16.8) 2 (1.2)
77 (37.4) 98 (47.6) 23 (11.2) 8 (3.9)
77 (31.6) 97 (39.8) 57 (23.4) 13 (5.3)
17.077 0.009**
Cup fruit or salad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131 (78.4) 31 (18.6) 5 (3.0) 0 (0.0)
131 (63.6) 57 (27.7) 14 (6.8) 4 (1.9)
116 (47.5) 85 (34.8) 35 (14.3) 8 (3.3)
46.531 0.000***
Small packaged fresh food (ex. bean curd,
egg, vegetable)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149 (89.2) 18 (10.8) 0 (0.0) 0 (0.0)
141 (68.4) 49 (23.8) 14 (6.8) 2 (1.0)
136 (55.7) 64 (26.2) 35 (14.3) 9 (3.7)
63.121 0.000***
Health functional food (ex. vitamin drink, hangover drink etc.)
Never purchased Occasionally purchased Often purchased
Very frequently purchased
115 (68.9) 42 (25.1) 8 (4.8) 2 (1.2)
111 (53.9) 71 (34.5) 83 (17) 7 (3.4)
98 (40.2) 95 (38.9) 40 (16.4) 11 (4.5)
38.876 0.000***
167 (100.0) 206 (100.0) 244 (100.0)
***
P<0.001,
**P<0.01,
*P<0.05.
다. 편의점식품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식품이 가공식품인 점 을 고려했을 때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구매행태의 차이가 현 저하지 않았던 것에는 특정 유통채널을 이용하는 식품소비 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가정 내 취식환경 등 다각도의 요 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일 부 저빈도 구매 식품(컵과일과 샐러드류, 소용량 식재료, 즉 석조리식품, 컵밥, 구운 달걀이나 어묵・소시지류, 건강식품 류 등)의 경우에 그룹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Cluster 1(가격 및 편의 추구 그룹)이 편의점식품으로 구매하는 주요 식품 유형은 과자・아이스크림류, 생수 및 음료수, 유음료류, 주류, 삼각김밥 및 주먹밥류, 즉석 도시락류, 즉석 빵류, 라 면유형이었으며, 이 식품유형에 대해서는 cluster 2, 3과 유 사하게 ‘가끔 구매함’과 ‘종종 구매함’이 67.6~79.0%의 비 중을 차지하였다. Cluster 1 그룹의 경우엔 위에서 언급한 대표적인 편의점식품 이외에 전혀 구매하지 않거나 가끔 구 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luster 2(식생활 저관여 그룹)는 cluster 1이 편의점식품으로 구매하는 식품유형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다만 저빈도 식품유형에 있어서 cluster 1에 비해 구매 빈도는 더 높은 편이었다. Cluster 3(건강 및 품질추구 그룹)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전반적인 편의점 식품의 구매빈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특히 cluster 1과 cluster 2 그룹이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저빈도 구매 식품(ex. 컵과일・샐러드류, 신선식품류, 건강기능식품 류, 컵밥류)에서 타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구매빈도 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cluster 3의 식행동 결과에서 도 나타났듯이 매 끼니를 잘 챙겨 먹고 미각이나 유행을 추 구하는 성향도 높은 편이며, 건강을 중요시하는 속성이 편의 점식품의 구매빈도에도 드러난 결과라고 사료된다.
요 약
본 연구를 통해 식품구매처로서 편의점을 주요 유통으로 이 용하고 있는 1인 가족이면서 젊은 미혼남성인 소비자 집단 의 식생활과 식행동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 일에 따른 편의점식품 구매빈도의 차이 분석 결과 가격에 민감한 cluster 1 그룹과 식생활 저관여 라이프스타일 성향 을 가진 cluster 2 그룹이 편의점식품 구매빈도에 있어 유사 한 경향을 보이긴 했지만, 그러한 구매행태가 나타난 이유를 분석함에 있어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차이도 감안해 야 할 것이다. Cluster 3 그룹은 cluster 1, 2에 비해 다양한 유형의 식품을 구매하고 있었으나 대표적인 편의점식품 구 매빈도가 높기는 마찬가지였다. 물론 이들 밀레니얼 싱글 남성 소비자그룹이 편의점에서 모든 식생활을 다 해결한다 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직장 내 급식여부 또는 급식규모에 따라서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연구 설계에 반영하지 못한 점은 본 연구가 가진 한계점이다. 그러나 결과에서 제 시된 바와 같이 몇 가지 주요한 시사점이 발견되었다. 바쁘 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고 하루 식사 중 특히
아침식사의 결식비율이 매우 높았다는 점, 편의점에서 식품 을 구입하는 주요 이유가 끼니를 때우기 위한 것이고 저녁식 사 거리를 사 가기 위한 것이 편의점식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는 점, 편의점에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김밥 류, 즉석 도시락, 즉석빵류, 인스턴트 라면의 구매빈도가 높 았다는 점, 그에 반해 신선한 채소나 과일, 취식에 필요한 소용량의 식재료 등은 거의 구매가 없었다는 점에서 1인 가 족으로 살아가는 미혼 남성들의 식생활 문제점이 이들의 건 강과 비교적 깊은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가족과 함께 생활해 온 학창시절에 비해 이들의 식생활이 더 악화하 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는 부분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음주와 외식의 빈도 역시 높고, 집에서 먹는 집밥이라 하더 라도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편의점 유통의 급성장으로 인해 편의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편의점의 상품 구성이나 서비스 가 개선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편의점식품 위주의 식품 구매행동에는 문제점이 많아 보인다. 그 개선의 중심에 편의 점 이용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신선 편의식품(fresh convenience food) 코너를 늘리고, 그들을 위한 간단한 요 리 또는 취식 방법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수단을 통해 바른 식생활을 홍보하고 교육해 나간다면 점점 늘고 있는 1인 가구 구성원들의 건강 한 식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Brunner TA, van der Horst K, Siegrist M. Convenience food products. Drivers for consumption. Appetite. 2010. 55:498- 506.
Brunsǿ K, Grunert KG. Development and testing of a cross-cul- turally valid instrument: food-related life style. Adv Consum Res. 1995. 22:475-480.
Buckley M, Cowan C, McCarthy M, O’Sullivan C. The con- venience consumer and food-related lifestyles in Great Britain.
J Food Prod Mark. 2005. 11:3-25.
Buckley M, Cowan C, McCarthy M. The convenience food mar- ket in Great Britain: Convenience food lifestyle (CFL) seg- ments. Appetite. 2007. 49:600-617.
Capps Jr O, Tedford JR, Havlicek Jr J. Household demand for convenience and nonconvenience foods. Am J Agr Econ. 1985.
67:862-869.
Choi TH, Kang BN, Kim MJ. The effect of choice attribute of convenience store lunch box on brand image and customer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twenties. Culi Sci & Hos Res.
2019. 25:155-162.
Grunert KG, Perrea T, Zhou Y, Huang G, Sørensen BT, Krystal- lis A. Is food-related lifestyle (FRL) able to reveal food con- sumption patterns in non-Western cultural environments? Its adaptation and application in urban China. Appetite. 2011. 56:
357-367.
Hair Jr JF, Black WC, Babin BJ, Anderson RE. Multivariate data analysis. 7th ed. Pearson Education, Inc., Upper Saddle River, NJ, USA. 2010. p 125-128.
Han MH, Choi KB, Lyu ES. Study on consumption patterns and degree of checking food-nutrition labeling of convenience foods at convenience stores by young adult workers in B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