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 정세(11. 25.)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이란 Press TV, Al Jazeera, AP, Reuters 등
○ (예멘사태 609일째 / 15.3.26.~16.11.24.) UN 등 국제사회가 평화회담 재개를 위 한 노력을 지속 중인 가운데, 11.24.(목)에도 사우디 연합군의 공습 및 Hadi 정부 측과 후티측(Saleh 前대통령측 포함)간의 지상교전이 지속되었고 주요 지역에서 서로 전황이 우세하다고 주장함.
- 후티측 언론은 사우디 연합군이 북부 Saada(후티 본거지) 지역에 확산탄 (cluster bombs)을 사용하여 공습하였으며, 수도 동부 Marib, 남부 Taiz 및 Lahj, 북부 Jawf 등 지역에서는 지상전이 실시되었다고 보도
- 또한 후티측은 연합군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사우디측 3개(Najran, Jizan, Asir) 국경도시에 대해 포격 등 지상공격을 실시하였다고 보도
- 한편 Hadi 정부측은 남부 Taiz 지역 전투에서 후티측 병력 10명을 사살하였다 고 주장
○ (바레인, Hadi 합법정부 지지 재강조) 11.24.(목) 바레인 Khalid Al-Khalifa 외교 장관은 예멘 Al-Mekhlafi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걸프국가협력회의(GCC)가 단합 하여 Hadi 합법정부의 복귀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언급함.
○ (후티측 주요 항구, 양하역 시설 등 피폭) 서부 호데이다항(후티측 장악) 항만관 계자는 호데이다 항구의 양하역 시설이 사우디 연합군의 공습으로 대부분 파괴되 어, 선박 내 크레인 장치 등이 설치된 선박만이 입항할 수 있는 상황으로, 식량 및 기초 생필품의 하역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함.
- 상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 시간 정도이면 종료하던 양하작업도 6일 이상 소 요되고 있다고 언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