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예멘 정세(11. 1.) >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 예멘 정세(11. 1.) >"

Copied!
3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 예멘 정세(11. 1.)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이란 Press TV, Al Jazeera, AP, Reuters 등

○ (UN 사무총장 특사, 양측 강력 비판 및 안보리 지원 요청) 10.31.(월) Ismail Ahmed UN 사무총장 예멘특사는 UN 안보리에서의 예멘사태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양측 교전세력들이 사적이고 무모한 정치적 결정을 지속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하고, UN 안보리 차원의 UN 로드맵에 대한 지원을 요청함.

- Ahmed 특사는 양측이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UN 로드맵을 거부하고 있다는 동 향과 관련하여, 양측 지도부가 아직도 사적 이익을 앞세워 이견을 좁히지 못하 고 국가적 이익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비판

- 또한 지금은 양측이 교전을 중단하고 평화를 우선시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조만 간(in the coming weeks) 양측이 포괄적 합의에 이르도록 자신은 협상에 즉시 복귀할 것이라고 언급

○ (UN 안보리, 결의안 추진 등 예멘사태 종식 촉구) 駐유엔 Matthew Rycroft 영국대 사는 10.31.(월) UN 안보리 회의에서 예멘 내 교전세력들이 즉시 정전을 실시하고 UN 로드맵에 기초하여 평화회담을 재개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작성하겠 다고 밝힘.

- Samantha Power 미국대사도 현재 제시된 UN 로드맵이 협상의 기초로서‘실현 가능하고 균형 잡힌(credible and balanced)’방안이라면서, 지금은 양측이 장 애를 만들거나 새로운 조건을 제시할 시점이 아니므로 UN측과 긴밀하게 사태해 결 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구

- 또한 Power 미국대사는 사우디 연합군이 지난 19개월간 공습을 실시하며 학교, 병원 등 민간시설을 폭격하고 사회기반시설들을 파괴하였으나 아직까지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연합군의 즉각적인 공습 중단을 요구

- Wu Haitao 중국대사도 현재 예멘 내 인도주의 위기가 심각하다며 즉각적인 교

(2)

전중단 및 평화회담 재개를 촉구

- UN 인도주의지원조정관실 Stephen O'Brien 사무차장도‘예멘 전체가 기근에 직 면해 있다(Yemen is one step away from famine)’면서, 교전세력들을 포함하 여 사우디, 이란, 미국, 영국 등 관련국들이 예멘인들의 이러한 극심한 고통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강조

○ (예멘사태 586일째 / 15.3.26.~16.10.31.) UN이 정전 및 평화협상 재개를 위해 양 측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0.31.(월)에도 사우디 연합군의 공습 및 Hadi 정부측(사우디 연합군 포함)과 후티측(Saleh 前대통령측 포함)간의 지상교전 이 지속됨.

- 후티 및 이란측 언론은 사우디 연합군이 수도 사나 남부 및 동부 Marib 지역에 대한 공습을 실시하였으며, 남부 Taiz와 Marib에서는 지상교전이 실시되었다 고 보도

- 또한 Marib에서는 후티측이 도시 중앙부 10km 지점까지 진격하였으며, 사우디 측 국경도시 Jizan에서도 자신들이 우세하다고 보도

- 한편 사우디 언론은 Hadi 정부측이 남부 Taiz 서부 Bab al-Mandab 해협 인근 지역과 북부 Hajjah 지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였다고 보도

○ (서방국, 후티측 사우디 내륙 미사일 공격 비난) 사우디 언론(Asharq Al-Awsat)은 10.31.(월) 駐사우디 미국대사관측 대변인이 최근 후티측의 사우디 내륙(Mecca 인 근)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과 관련,‘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unacceptable and provocative)’라면서, 미국은 사우디와 함께 외세의 공격을 저지할 것이라고 언 급하였다고 보도함.

- 또한 프랑스 외교부도 후티측의 공격행위를 비난하며 평화협상 재개를 촉구하 였다고 보도

○ (이란, 후티 무기지원 주장 재차 부인) 최근 미군 관계자가 예멘 후티측에게 전달 될 예정이던 이란 무기적재 선박들을 해상에서 적발하였다고 밝히는 등 이란의 후 티측에 대한 무기지원 주장과 관련, 이란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함.

(3)

- 한편 이란은 무고한 예멘인들을 사망케 하는 무기를 미국이 사우디에 지속적으 로 수출한다며 비난

○ (이란, 인도적 지원) 10.31.(월) 이란 적신월사(Red Crescent)는 이란의 對예멘 인도지원 물품들이 적재된 선박이 예멘에 도착하였으며, 한편으로 항공기를 이용 하여 부상자를 수송, 치료하였다고 밝힘.

○ (알카에다, ISIL과의 주도권 경쟁 지속) 예멘 알카에다(AQAP)는 자신들은 지난 3 년여간 후티측과 교전을 실시한 바 있으나, ISIL은 지난 10.13. 남부 Baida 지역 에서 처음으로 후티측과의 교전에 참여한 것이라면서 최근 ISIL의 對후티 전투 지 속 참가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함. 끝.

참조

관련 문서

[r]

o (하디정부 동향) Hadi 대통령은 10.31(화) 리야드에서, 남부 Taiz 지역을 방문하 고 돌아온 Abdulaziz Jubari 부총리 겸 행정부장관을 면담하고, 현지 여권발급센 터

예멘 후티반군이 이슬람성지(Mecca)를 향해 탄도 미사일 공격을 실시하였다며 이를 규탄하고, 최근 이슬람협력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의 장관급

[r]

[r]

[r]

o (사우디연합군의 사나 국제공항 공습) 사우디연합군은 11.2(금) 후티반군이 탄도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도 사나 국제공항과 인 근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