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 정세(11. 4.)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이란 Press TV, Al Jazeera, AP, Reuters 등
○ (Hadi 정부측, UN 로드맵 수용 입장으로 선회) 11.3.(목) Hadi 정부의 Bin Dagher 총리는 Ismail Ahmed UN 사무총장 예멘특사가 제시한 사태해결 로드맵(Hadi 대통 령권력 이양 등)을‘원칙적으로(in principle)’수용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함.
- 다만 일부 후티측에만 유리하고 기존의 논의 기반(GCC 이니셔티브, 범국민대화 결과, UN 안보리 결의 2216호)에 위배되는 안건에 대하여는 추후 상세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
○ (사우디 연합군측, UN 로드맵 지지 동향) 익명의 UN 고위관계자 등에 의하면, 사 우디 연합군의 주축을 이루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예멘사태 해 결을 위한 UN 로드맵에 동의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을 통해 밝힘.
- 또한 사우디는 Hadi 대통령이 UN 로드맵을 수용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상기 관계자는 언급
※ 사우디 주요 언론(Arab News)도 최근 ‘Hadi 대통령이 더 적절한 대안이 없 다면 수용해야한다는 논조(We would definitely welcome support to President Hadi if he can impose a better solution whether by force or by agreement. But we know that this is not the case.)’의 사설을 게재
- 한편 지난주 UAE 외교부 Anwar Gargash 국무담당 장관은 UN 로드맵을 지지한다 면서, 그 외 대안은 전망이 어둡다고 언급
○ (UN 사무총장 예멘특사, 수도 사나 도착) 11.3.(목) Ismail Ahmed UN 사무총장 예 멘특사가 후티측(Saleh 前대통령측 포함)과의 협상을 위해 수도 사나에 도착함.
○ (예멘사태 589일째 / 15.3.26.~16.11.3.) UN이 정전 및 평화협상 재개를 위해 양 측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1.3.(목)에도 사우디 연합군의 공습 및 Hadi
정부측(사우디 연합군 포함)과 후티측(Saleh 前대통령측 포함)간의 지상교전이 지 속됨.
- 후티 및 이란측 언론은 사우디 연합군이 수도 사나, 북부 Saada, 서부 Mokha, 사우디측 국경도시 Najran 지역(후티측 점령 일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실시하 여, Mokha 소재 담수화 공장 등 민간시설 및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
- 또한 사우디측 국경도시 Jizan, Najran 지역에서는 지상교전이 계속되었다고 보도
- 한편 사우디 연합군측은 11.2.(수) 홍해입구 Mokha 항 인근에서 아파치 공격헬 기를 이용, 후티측 소형 선박 2척을 격침시켰다고 발표
○ (후티측, 남부 격전지 주민 강제 이주 조치) 사우디 언론(Al-Arabiya) 등은 남부 Taiz 지역 격전지(서부) 주민 150여 가구가 후티측에 의해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 으로 강제 이주되었다고 현지 인권단체를 인용, 보도함.
○ (예멘 인근 주요 국제해상통항로 안전 위협) 지난 10.25.(화) 홍해 입구 Babal- Mandab 해협을 통항하던 가스운반선이 소속을 알 수 없는 소형선박으로부터 공격 받은 사건과 관련, 상세 사건경위를 파악 중인 선박소유회사는 당시 공격을 감행 한 소형선박에 상당량의 폭발물도 적재되어 있었다면서, 주요 국제해상통항로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함.
- 상기 선박소유회사는 가스운반선이 공격받을 당시 승선 중이던 선내 무장방호 요원들이 전방 20미터 까지 접근한 소형선박을 격침시키는 과정에서 상당한 폭 발도 있었다고 언급
- 한편 현재까지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확인되지는 않고 있으나, 해상물류 관계 자는 동 사건이 해적이 아닌 자살폭탄테러 시도로 짐작된다고 설명
○ (남부지역, Hadi 대통령 지지 시위 개최) 11.3.(목) Hadi 정부의 임시수도 남부 Aden 에서는 Aden 을 비롯한 인근지역 주지사 등이 주최하는 Hadi 대통령 지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UN이 제시한 로드맵은 후티반군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비난함.
○ (남부지역 치안불안 지속) 11.3.(목) 남부 Mukalla 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정부 검문소에 대한 차량자살폭탄테러를 자행, 군인 및 민간인 등 4명이 사망하였으며, Hadi 정부측 임시수도 Aden 에서도 정부군 수송차량이 공격을 받음.
- 예멘 알카에다(AQAP)는 11.2.(수) Ibb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후티측 지휘관 및 병사 2명을 사살하였다고 자신들의 SNS를 통해 주장
- 11.2.(수) Abyan 지역에서는 교사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정부측에 체불 봉급 지 급을 요구하였으며, Dalea 지역에서는 남부분리독립운동(Hirak)의 주최로 군인 등 공직자들이 정부에 체불(3개월간) 봉급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11.5.(토) 개최할 예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