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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정세(11.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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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정세(11. 4.)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AP, Reuters 등

가. 평화회담 등 국제사회의 예멘사태 해결 노력 및 동향

o (유엔사무총장 예멘특사 동향) 마틴 그리피스 유엔사무총장 예멘특사는 10.29 (월) 사우디 언론(Al Arabiya TV) 인터뷰에서, 정치적 해법이 인도적 상황에 대 한 지속적인 해결책이며,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기근을 없애기 위해서만 이 아니라, 예멘인들에게 예멘의 장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언급함.

- 그리피스 특사는 11.2(금) CNN 인터뷰에서, 지금은 분쟁의 완화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o (미 국무장관의 정전 촉구) 마이크 폼베이오 미 국무장관은 10.30(화) 언론성명 을 통해, 후티반군의 미사일 및 무인기 공격과 사우디연합군의 공습 등을 포함한 적대행위가 중지되어야 하고, 오는 11월에 신뢰구축조치를 실현할 실질적인 협의 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당사자가 분쟁의 평화로운 해결방안을 찾는데 있어서, 마틴 그리피스 유엔사무총장 예멘특사를 지지하도록 촉구함. 제 임스 마티스 미 국방장관도 10.30(화) 워싱턴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사우디연합 군의 공습에 따른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당사자들 은 향후 30일 이내 정전과 협상을 위한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언 급함.

나. 국내 정세

o (하디정부 동향) 하디 대통령은 11.1(목) 예멘 분쟁에 대한 정치적 해법을 촉구 하는 미국 및 국제사회 구성원들의 성명을 환영하면서, 마틴 그리피스 유엔사무 총장 예멘특사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함.

o (후티반군 동향) 모하메드 알리 알 후티 최고혁명위원회 의장은 11.1(목) 정전을 위한 미국의 촉구를 환영하면서 이를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사우디 연합군이 공습을 중단하도록 더 많은 국제적 압력이 가해져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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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황

o (사우디연합군의 사나 국제공항 공습) 사우디연합군은 11.2(금) 후티반군이 탄도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도 사나 국제공항과 인 근 공군기지를 공습하였는바, 투르키 알 말리키 사우디연합군 대변인은 동 공습 이 사나 국제공항의 비군사적 사용과 국제 원조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고 밝힘.

o (호데이다 전황) 사우디연합군은 11.1(목) 및 11.2(금) 호데이다 지역에 대한 공 습을 강화하였으며, 호데이다에 대한 새로운 공세를 준비하기 위하여 아랍에미리 트의 지원을 받는 지상병력 1만명을 증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o (후티반군의 미사일 개발) 후티반군은 10.27(토) 단거리 탄도미사일(Badr 1)을 변형시킨 유도미사일(Badr 1P)을 공개하면서, 동 미사일은 사거리 150킬로미터를 가진다고 밝힘.

라. 기타

o (러시아의 예멘분쟁에 대한 입장)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교장관은 11.1 (목) 예멘과 러시아간 수교 90주년 기념 성명에서, 예멘 분쟁의 해결을 위해 유 엔 감시하에 국민간 대화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재확인함.

o (스웨덴의 평화회담 주최 제안) 마르고트 발스트림 스웨덴 외교장관은 10.31(수) 하디정부와 후티반군간 평화회담을 주최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함. 끝.

참조

관련 문서

예멘 후티반군이 이슬람성지(Mecca)를 향해 탄도 미사일 공격을 실시하였다며 이를 규탄하고, 최근 이슬람협력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의 장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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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유엔기, 사나공항 착륙 불허) 사우디연합군은 7.18(화) 유엔 구호단체 직원들이 탑승한 비행기가 BBC 기자 3명을 태웠다는 이유로 후티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수 도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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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수도 사나 북동부 Nehm 지역 초등학교가 사우디 연합군의 피격을 받아 어 린이 8명이 사망하였다고 보도(AFP 등 주요 언론은 현지 의료진을 인용, 어린 이 2명 등 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