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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361(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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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중국 의료산업: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회 제공

Global smart Healthcare Industry Trend

FOCUS

(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8.31 Volume 361

0 1

포커스Ÿ 중국 의료산업: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회 제공 ···1

0 2

디지털 헬스케어Ÿ 미국 메디케이드 전환 프로젝트, 성공적인 1단계 보고서 발표 ···4

Ÿ 미국 원격진료시스템, 의료진의 탈진과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솔루션 제공 ···4

Ÿ 영국 웨일스 NHS, IBM Watson AI 기반 가상 어시스턴트 출시 ···5

Ÿ 아부다비 G42 Healthcare, 미국 WHOOP과 파트너십 발표 ···5

Ÿ 호주 WA州, 전자의료기록(EMR)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8백만 호주달러 투입 ··· 6

Ÿ 일본, 온라인진료 기반의 지역의료 개혁 추구 ···6

0 3

4대 보건산업Ÿ 미국 FDA, 공중비상사태 기간동안 필수 의료기기 최초 목록 작성 ···7

Ÿ EC, 23개 신규 연구 프로젝트에 1억 2,800만 유로 지원 ···7

Ÿ 아르헨티나 멕시코, 영국 AstraZeneca의 백신 생산시설 구축 ···8

Ÿ 러시아, ’20년 9월 COVID-19 백신 대량 생산 예정 ···8

Ÿ 대만 화장품, 미국시장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 ···9

Ÿ CRISPR기반 기술, COVID-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의 하나 ···9

Ÿ B형 간염, 안전하고 이용가능하며 효과적인 백신으로 예방 가능 ···10

Ÿ UNICEF, 납중독의 원인과 개선방향 제시 ···10

(3)

포커스

중국 의료산업: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회 제공

중국의 헬스케어 산업은 ’03년 SARS 전염병 이후 중국의 질병감독 인프라의 수준을 혁신하는 정책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20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COVID-19 는 중국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의 문제점을 노출. 중국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의 하나로 원격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법규 제정과 투자활성 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중국의 원격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크게 성장 할 것으로 전망

[1] 중국의 의료 산업 개요(2010-2020)

중국 헬스케어 산업은 현재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위이며 ’19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2%

상승한 7조 8,160억 위안(달러기준 1조 1천억 달러) 규모로, 최근 5년동안 11% 상승 Ÿ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18년 기준 중국의 보건 지출비용은 GDP의 6.6%에 불구하며,

이는 동기간 미국의 17.8% 비중을 고려해 볼 때,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 Ÿ 중국 정부는 최근 헬스케어 분야의 장기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Ÿ ’09년부터 10년간 추진해 온 신의료개혁(New Medical and Healthcare Systems Reform)은

의료기관, 제약업체, 일반대중에 영향을 미쳤으며, 질병치료에서 일반 보건 환경개선에 초점을

�중국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규모 및 성장률 추이(2010~2020)�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8.31

맞춤

Ÿ 또한 △제13차 5개년 계획 △건강 중국 2030(Healthy China 2030) △중국제조2030(Made in China 2030)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 헬스케어 혁신에 초점

Ÿ 중국 정부는 ’19년 외국인 투자 산업 장려목록에 백신개발과 대규모 세포배양제품 개발 등 의료부문 2개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여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특혜 정책과 세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중국 국가발전개발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와 상무부는 ’19년 6월 30일, 2019년판 외상투자산업장려목록 (鼓励外商投资产业目录)을 발표

Ÿ 그러나 의료기관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특별한 승인이 없는 한 중국기업과의 합작(joint venture)와 협력 관계로 제한

[2] 원격진료 및 디지털 환자 관리

’19년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대상자의 24%만 원격진료를 사용하였지만 COVID-19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제공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 기술의 광범위한 채택이 가속화

Ÿ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온라인 예약, 원격진료를 의미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은 AI, 진단과 치료용 AI·머신러닝, 증강현실(AR), AR 수술훈련, 로봇 및 AI 지원 등을 의미

Ÿ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 NHC)는 COVID-19가 발생하는 동안 인구 이동을 최소화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기반 의료 서비스 사용을 촉진하여 중국 온라인 의료 플랫폼 사용자 기반과 참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Ÿ 중국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인 핑안굿닥터(Ping An Good Doctor)는 ’19년 12월부터 ’20년 1월 한 달 동안 신규 사용자가 900%, 온라인 상담이 800% 급증

Ÿ 중국은 소규모 지역의료기관(CHC)과 1급 병원이 1차 대면 치료를 제공하고 대규모 2·3급 병원이 전원(referral)방식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별 의료 시스템을 보유

Ÿ 그러나 실제로는 2,300개 이상의 상급 공립병원은 인프라 시설과 운용이 원활한 반면 나머지 하위 수준의 병원, CHC 및 보건소 등은 환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헬스케어 제공이 극도로 불균형 상태

Ÿ 중국 정부는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이 환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중국 내 정체되고 불균형한 헬스케어 제공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 분야의 정책지원을 강화

(5)

포커스

[3] 새로운 규제방안 및 활성화 정책

’19년에 중국 국가의료보장국(National Healthcare Security Administration, NHSA)은 전자의료보험시스템의 출시를 통해 가격과 보험 정책을 규제하여 국가의료보험시스템에 인터넷 기반 의료 서비스를 포함

Ÿ ’19년 8월부터 환자가 의료보험증 없이 위챗(WeChat) 및 알리페이(Alipay)를 통해 병원의 진단 및 처방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원격의료의 광범위한 채택이 촉진

Ÿ ’20년 5월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지방정부가 개별 온라인 의료 제공자를 감독 및 규제하고 온라인병원의 시장접근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체 온라인 규제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장려하였으며, 의료기관, 간호사, 의사에 대한 전자면허 및 인증서 사용이 ’20년 8월 공식적으로 도입 Ÿ 중국 정부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의료기관이 원격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법규를 제정하였으나 현재 법적 프레임워크는 중국 내의 물리적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적용 Ÿ 해외 의료기관이 중국 내 거주하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 국경 간 의료 활동에 대한

법적 프레임 워크는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원격의료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

[4] 중국의 디지털헬스케어 전망 

Ÿ COVID-19 발발 이전에 중국의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20년까지 235억 위안(32억 9천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COVID-19로 인해 원격의료 서비스 사용이 가속화되어 헬스케어 제공자, 환자, 보험사가 이전보다 훨씬 더 쉽게 원격의료 기기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 Ÿ 베인앤컴퍼니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국 환자들은 훨씬 더 개방적이며 향후 5년 이내에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보다 많이 사용할 것으로 전망

Ÿ 또한 베인앤컴퍼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중 원격진료가 가장 높은 성장인 164%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장기질환 관리 98%, 디지털기록 80%, 자가진단앱 52%, 온디맨드 서비스 33%, 건강/생명보험 앱 21%의 성장세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

[ China Briefing, China’s Healthcare Industry – Opportunities in T elemedicine and Digital Healthcare, 2020.07.31.]

(6)

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8.31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 메디케이드 전환 프로젝트, 성공적인 1단계 보고서 발표

헬스케어 네트워크 AVIA와 앤디 슬라빗(Andy Slavitt)이 설립한 메디케이드 전환 프로젝트(MTP - Medicaid Transformation Project)는 2년 간의 운영 끝에 지난 주(8.10 - 8.14) 성공적인 1단계 보고서를 발표

Ÿ 1단계 보고서는 근거중심 치료 모델의 디지털 솔루션 활용 가능성 평가와 응급실 이용, 약물 사용 부작용, 산모와 유아 건강 등 지역보건 시스템이 자주 겪는 문제에 초점

Ÿ 8,000명 이상 산모 환자의 치료에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85%의 환자 만족도 결과를 받는 등 성공적인 사례로 판정

Ÿ MTP는 2단계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이러한 모델을 실제로 개발 및 적용하기 위해 납부자와 제공자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작업을 시작할 예정

[ Healt hcare I T News, 2020.08.12.; Business Wire, 2020.08.11.]

미국 원격진료시스템, 의료진의 탈진과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솔루션 제공

미국의 일부 병원과 의료네트워크들은 COVID-19 이전부터 관심을 받아 온 의료진들의 탈진상태(burnout)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원격진료 시스템을 활용

Ÿ 의사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매년 300~400명이 자살하는 등 모든 직업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으며, ’19년 미국내과학저널(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헬스케어 산업은 매년 46억 달러의 추가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추산 Ÿ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8개 주에 50개 이상의 병원이 있는 워싱턴에 기반을 둔 의료 시스템인 프로비던스헬스(Providence Health)는 ’20년 1월 ‘Telebehavioral Health Concierge’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카운슬러와 상담할 수 있는 가상진료 방문을 제공

Ÿ 뉴햄프셔州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Dartmouth-Hitchcock Medical Center는 중앙 허브의 신경과 전문의와 해당 지역의 소규모 병원에 연결하는 원격진료플랫폼을 도입하여 지방의 소규모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경감

[ mHealt h I nt elligence, 2020.08.14.; f ost ers, 2020.08.06.]

(7)

디지털 헬스케어

영국 웨일스 NHS, IBM Watson AI 기반 가상 어시스턴트 출시

영국 웨일스 국민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는 NHS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일반인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도록 설계된 IBM Watson AI 기반의 가상 어시스턴트인 케리(CERi)를 출시

Ÿ IBM과 현지 파트너인 Meridian IT社는 영국 웨일스 의료보험 Cwm Taf Morgannwg 대학 보건국과 함께 CERi를 설계하였으며 바이러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소스에 기반하고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의료 종사자 및 일반 대중을 지원 Ÿ IBM 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가상 상담비서는 특히 COVID-19 관련된

일반적인 주제에 답변을 제공하는데, 표면을 소독하고 안전하게 격리하는 방법을 질문할 수 있으며 COVID-19 봉쇄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대한 상담도 가능

Ÿ CERi는 음성 또는 텍스트를 사용하여 웨일스어와 영어로 질문에 답변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COVID-19 보건 위기상황과 공중 보건 지침의 개편에 따른 의료 시스템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

[ Voice Bot , 2020.08.06.; MobiHealt hNews, 2020.08.07.]

아부다비 G42 Healthcare, 미국 WHOOP과 파트너십 발표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가운데 가장 큰 나라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G42 Healthcare社는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피트니스 트래커 제조업체 우프(Whoop)와 파트너십 발표하고 임상3상 시험에 웨어러블 기술을 도입

Ÿ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COVID-19 백신 임상3상 시험에 참가하고 있는 자원봉사들의 24시간 피트니스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상태를 확인

* 이번 임상 3상은 중국의 시노팜(Sinopharm)이 임상 1상과 2상을 모두 성공한 뒤 UAE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UAE 또는 바레인에 거주하는 18세~60세 사이의 자원봉사들을 대상으로 6~12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

Ÿ G42 Healthcare는 WHOOP의 기술을 활용하여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수천 명의 백신 자원 봉사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피트니스, 수면, 회복 수준을 측정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포괄적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강화

Ÿ 이번 임상3상 실험은 7월 16일 아부다비에서 시작되었으며 G4 Healthcare는 아부다비 보건부, UAE MOHAP 및 아부다비 SEHA와 협력하여 관리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식품의 약국(FDA)의 국제 지침에 따라 수행

[ SME10X, 2020.08.16.; M obi Healt h News, 2020.08.17.]

(8)

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8.31

호주 WA州, 전자의료기록(EMR)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8백만 호주달러 투입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州 정부는 주 전체의 전자의료기록(EMR)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8백만 호주달러를 투입할 예정

Ÿ 시스템이 개발되면 임상의가 환자 메모, 평가, 의료기록 및 진단 테스트 결과와 같은 정보를 한 곳에서 열람 가능하며 임상의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

Ÿ 이 시스템 구축은 ’17년 6월 WA주를 위한 ‘환자 우선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보건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검토 패널(review panel)에 의해 ’19년 4월 ‘지속가능한보건검토보고서 (Sustainable Health Review)’의 주요 권장 사항 중 하나

Ÿ WA주 기반 시스템의 개발은 ’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차원의 e-health 시스템인

‘마이헬스레코드(My Health Record, MHR)’와 별도로 운영될 예정

Ÿ 국가 차원의 MHR은 온라인상에서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환자가 통제할 수 있는 개인건강정보의 요약본인 반면, WA주의 EMR은 다양한 임상 시스템 및 응용 분야에서 데이터를 캡쳐하는 정보 및 통신기술 솔루션으로 상호 협력관계 유지

[ ZDNET , 2020.08.07.; I T News, 2020.07.29.]

일본, 온라인진료 기반의 지역의료 개혁 추구

일본은 인구감소, 저출산·고령화, 의료자원의 지역편중이란 문제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IoT), 온라인진료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료 개혁을 통해 해결한다는 목표

Ÿ 지역의료 개혁은 ICT 도입,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PHR)의 보급·확립이 필요하며 현재 보험진료에서 온라인 진료 보급은 매우 낮은 수준

Ÿ ’18년 4월 온라인 진료비가 신설되었지만, 보험이 적용되는 질환에 제한이 있고, 대면진료에 비해 진료보수 책정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보험자에게 청구하는 진료보수명세서가 산정된 수는 대략 月 100만 건 중 1건에 그치고 있는 상황

Ÿ 지금처럼 온라인진료의 보험적용 억제로 인해 자비로 온라인진료를 이용하는 비중이 증가할수록 의료격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Ÿ 온라인진료가 지역의료 개혁의 기반이 되기 위해서는 보험적용 질환에 제한이 있어서는 안 되며, 온라인 진료를 질환별로 사용하기보다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용하고 온라인 진료가 활발하게 실시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

[国民生活センタ , 2020.08.18.]

(9)

4대 보건산업

4대 보건산업

미국 FDA, 공중비상사태 기간동안 필수 의료기기 최초 목록 작성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보조·구호·경제보장법(CARES Act, 이하 케어스법)’에 의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공중보건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기간 동안 부족하거나 공급이 중단된 의료기기 목록을 작성하도록 규정화

Ÿ 케어스법은 Section 506J를 추가하여 ‘연방식품·의약·화장품법(Federal Food, Drug, and Cosmetic Act, FD&C법)’을 개정

Ÿ 특정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공중보건비상사태 기간동안 의료기기 공급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조 중단 또는 영구 중단에 대해 관련기관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했으며, FDA는 부족하거나 중단되는 의료기기 목록의 유지의무를 규정화

Ÿ ’20년 5월 FDA는 기기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규정 준수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였으며, 20개의 서로 다른 제품 코드로 분류된 부족 목록에는 특정 기기 또는 제조업체 명칭은 제외

[ RAPS, 2020.08.14.]

EC, 23개 신규 연구 프로젝트에 1억 2,800만 유로 지원

EU집행위원회(EC)는 지속되는 COVID-19 위기상황을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23개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에 1억 2,800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

Ÿ 유럽연합(EU)의 연구혁신프로그램인 호라이즌2020(Horizon2020)에 편성된 프로젝트는

’20년 5월 ‘코로나바이러스 글로벌대응 이니셔티브’에서 조성된 14억 유로의 일부에서 조달 * ‘Coronavirus Global Response initiative’는 ’20년 5월 EC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 주도하여 출범한 COVID-19 대응을 위한 기금 모금 이니셔티브

Ÿ 자금 지원 대상 23개 프로젝트에는 EU 외 16개국에서 온 34명의 참가자를 포함하여 40개국의 347개 연구팀이 참여했으며, 이러한 연구 활동들을 통해 산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유행병과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며 진단, 치료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이전 노력을 보완

Ÿ 이 기금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조 및 배포하고 △의료 기술과 디지털 도구를 개발하고 △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행동 및 사회 경제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고 △유럽 전역의 대규모 환자그룹(cohorts)으로부터 학습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을 지원

[ European Commission,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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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8.31

아르헨티나 멕시코, 영국 AstraZeneca의 백신 생산시설 구축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정부는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협력하여 COVID-19 백신 생산설비를 양국에 구축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대한 백신 공급능력 확대

Ÿ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는 AstraZeneca와 옥스퍼드 대학(Oxford University)의 아데노 바이러스 기반 백신을 ’21년 상반기부터 1억 5천만에서 2억 5천만 회분의 투여량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할 예정

Ÿ 이에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브라질 정부는 3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초기 공급 계약을 발표하였고, 총 1억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며 유효성이 확인될 경우 브라질 의료기관인 ‘오스바우두크루즈재단 (Oswaldo Cruz Foundation, Fiocruz)’에 백신 생산기술을 이전 예정

*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이번계약은 지난 6월 체결된 미완성 백신 3천만 회 투여분을 1억 2,700만 달러 규모(1회 투여분 가격 4달러)로 구입한 공급계약의 후속계약

Ÿ 이외에도 일본은 옥스퍼드 백신 1억 2천만회 투여분를 구입하기로 합의했으며, 중국회사 바이오캉타이(BioKangtai)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극동 지역에서도 공급 계약을 체결

[ Fierce Pharma, 2020.08.13.; Express Pharma, 2020.08.07.]

러시아, ’20년 9월 COVID-19 백신 대량 생산 예정

러시아 정부는 가말레야 국립연구소(Gamaleya Institute)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Sputnik-V) 백신을 임상3상 시험 시작 전에 규제 승인하였으며 ’20년 9월 대량 생산 예정이라고 발표 Ÿ 세계보건기구(WHO)는 안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러시아 COVID-19 백신 생산에

대하여 국제지침을 따를 것을 촉구

Ÿ WHO에 따르면, 현재 100개가 넘는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미국 모더나(Moderna),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중국 시노백(SinoVac), 미국 화이자(Pfizer) 등 6개 백신 개발업체만이 임상3상 단계에 도달한 회사로 인정

Ÿ 현재 러시아 백신은 WHO의 임상3상 시험에 도달한 6개 백신 목록에 포함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백신 임상시험을 인정하고 있는 러시아의 두 개 업체는 아직 임상2상 시험 중 Ÿ 러시아에서 충분한 연구를 수행하기 전에 승인을 받은 것에 대하여 많은 과학자들은 의구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모스코바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임상시험기구협회(Association of Clinical Trials Organizations, Acto)는 보건부에 3상시험을 완료할 때까지 승인 연기를 촉구

(11)

4대 보건산업

대만 화장품, 미국시장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

2000년대부터 자체스킨케어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는 대만 화장품들은 ’17년 수출규모가 총 7억 3천달러로, 세계 화장품 규모 5,000억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중국 전통의학과 결합된 화장품 제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높은 성장세를 달성

Ÿ 수천 년 전통의 과샤(gua sha, 刮痧)는 중국 전통의학에서 영감을 받아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킨케어 도구로 전통적으로 옥이나 장미 석영과 같은 둥근 모서리가 있는 평평한 표면을 긁어내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림프부종 마사지 효과를 제공

Ÿ 아시아 식물성 슈퍼푸드(superfood)와 뽕나무, 버섯 추출물 등 중국 전통의학 성분을 피부 트리트먼트와 결합한 제품 등을 출시

* 슈퍼푸드는 활성산소들을 제거하고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의미

Ÿ 대만의 미용 성분과 전통이 주류 화장품 브랜드로 이동하기 시작했으며, 생강 뿌리는 이제 키엘(Kiehl)社의 Daily Reviving Concentrate와 내츄로패티카(Naturopathica)社의 Ginger Clarifying Concentrate 브랜드에 포함

[ NBCNEWS, 2020.08.17.; SheFinds, 2020.08.16.]

CRISPR기반 기술, COVID-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의 하나

COVID-19 시대에 유전자가위를 의미하는 크리스퍼(CRISPR)와 유전자편집에 대해 △생물학을 위한 검색 엔진으로 역할 △분산형 테스트 제공 △신속한 진단 가능 △예방의학으로서의 역할

△신뢰하고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 제공 등 5가지 사안에 대한 인식이 필요 Ÿ CRISPR 기반 진단과 같은 정밀의료는 과학자들이 COVID-19를 이해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COVID-19를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기여 * 유전자가위 크리스퍼(Clustered Regularly-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 CRISPR)는 인간 및

동식물 세포의 유전체에서 원하는 부위의 DNA를 유전자편집기술로 정교하게 절단하는 것을 의미

Ÿ 미국 스타트업 ‘매머스바이오사이언스(Mammoth Biosciences)’社의 CRISPR 기술 기반 분산형 테스트 방법은 COVID-19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진료시기에 대한 많은 정보 제공 Ÿ COVID-19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염병에 대해 신속한 진단이 가능한 CRISPR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치료보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테스트와 유전자편집의 핵심인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 사용에 대한 공동체적인 합의 도출이 필요

[ World Economic Forum, 2020.08.12.]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8.31

B형 간염, 안전하고 이용가능하며 효과적인 백신으로 예방 가능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추정에 따르면 B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만성적으로 감염된 5세 미만 어린이의 비율은 백신 접종 이전 시대인 ’80년대부터 ’00년대 초까지의 약 5%에서 ’19년 1% 미만으로 감소

Ÿ B형 간염은 간을 공격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급성 및 만성 질환을 모두 유발 가능하며, 감염된 파트너와의 성관계, 주사 바늘, 공유 주사 약물 사용 등을 포함하여 출산 및 분만시뿐만 아니라 혈액 또는 기타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

Ÿ ’16년 기준으로 2,700만 명(B형 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 대상의 10.5%)이 감염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 중 진단받은 사람 중 450만(16.7%) 명이 치료 중

Ÿ 5세 미만 어린이의 1% 미만 HBV 감염율은 B형 간염은 안전하고 이용가능하며 효과적인 백신으로 예방가능하며 ’20년까지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SDGs)의 의미있는 달성을 시사

* WHO 통계에 따르면 ’15년에 2억 5,700백만 명의 사람들이 만성 HBV을 앓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대부분 간경변과 간암으로 인해 동기간에 약 887,000명의 사망을 초래

[ WHO, 2020.07.27.]

UNICEF, 납중독의 원인과 개선방향 제시

유엔아동기금(UNICEF)의 보고서에 따르면, 납중독이 전 세계 어린이(약 8억명)의 3명당 1명에게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납중독은 행동 장애, 신장손상,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침

Ÿ 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중 3명 중 1명이 5µg/dL이상의 혈중 납 수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납중독은 아이들의 성장하는 뇌와 신경계, 심장, 폐, 신장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히지만 초기에는 인식하지 못하거나 경미한 증상만을 유발

* 5µg/dL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의료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수치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어린이의 지능저하, 행동장애 및 학습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한 수준

Ÿ 납 노출의 가장 우려되는 원인 중 하나는 폐납산배터리(used lead-acid batteries, ULAB)의 불건전한 재활용이며, 대부분은 자동차, 트럭 및 기타 차량에서 발견

Ÿ 납중독의 폐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업을 통해 모범 사례를 확립하고 △안전하지 않은 납 재활용 및 제련 작업을 제거하고 △오염된 지역사회를 정화하며 △페인트 및 소비자 제품에 납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식수의 안전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구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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