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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arket Brief
2022-01-11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
통안계정 정 례 납입에서 한국은행은 금통위를 감 안하여 납입 규모를 줄였 고 시장은 금통위 결과 를 예상하며 높은 금리로 응찰하였습 니다.
기관간 REPO 시장 이 체력이 조금 더 보 강되면서 기 술적인 금리 강세가 나타 났습니다.
▶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
작년 11월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것은 전체 금융시장이 예상하고 있었음. (90% 이상으로)
그 당시 지준 시장도 이런 컨센서스를 반영했고 그 결과 11월 23일 화 요일에 실시한 정례 통안계정 납입 금리가 0.98%로 올라갔음.
이번 주 금요일 1월 14일에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 정되어 있으며 시장은 인상이 7 정도로 우세한 것으로 보고 있음.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10명을 대상으로 며칠 전 경제 뉴스에서 실시 한 poll 에서는 10명 전부 25bp 인상을 예상함.
지난 주에 지준 마감일 전 날이라 한 주 건너뛰고 실시한 오늘 통안계 정 납입에서 시장은 기준 금리 인상을 적극 반영하였음.
한국은행은 납입 규모를 만기 3조원보다 -1조원이 줄어든 2조원을 예정 하였음. – 납입을 줄인 이유는 시장 유동성 조절 차원이라기 보다는 금 융통화위원회를 감안한 때문으로 생각되었음.
시장은 납입 규모 대비 응찰을 3.2조원으로 많이 하였으나 금리를 높게 썼는지 금리가 1.22%에 납입되었음.
통안계정 납입 이후에는 은행들의 콜 차입이 살짝 증가하는 움직임도 있었음.
▶ 개선, 체력 보강 중
원천세 본납이 이뤄진 후 내일 국고여유자금이 공급되면 제 2 금융권 시장에 단기 운용자금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음.
그런데 기재부 국세시스템이 뻑 나서 원천세 본납 마감이 내일까지 연 기되어서 국고여유자금이 며칠 후 한꺼번에 나올지 내일부터 분산해서 나올지 불확실한 상황이 되었음.
기관간 REPO 시장 수급은 내일 국고여유자금 공급과는 무관하게 어제 에 이어 오늘 더 좋아졌음.
MMF 와 MMT 등 제 2 금융권에 설정이 증가하는 중이고 지난 금요일 에 공급된 상생지원금이 운용되고 있는 것 등이 주요 이유였음.
여기에 시장 심리도 적응을 하면서 오늘 시작 금리는 어제 보다 -3bp 하락하는 기술적인 강세를 보여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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