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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후 재발한 표재성 식도암의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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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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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378 -

― S-55 ―

방사선 치료 후 재발한 표재성 식도암의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1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윤세영, 김소미, 신기철, 신현덕, 김석배, 신정은

목적: 식도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위장관계 악성종양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 발견되어도 수술시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 수술 후의 삶의 질 저하로 인하여 기저 질환이 중하거나 고령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최근 내시경적 절제술 및 광역동 치료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발전하면서 근치적 수술 혹은 항암치료를 적용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있어 방사선 치료, 내시경적 절제술, 광역동 치료등의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하고 있다. 저자 등은 고령과 협심증으로 수술 및 항암치료를 거부한, 위와 식도에 동시에 발생한 원발암 환자 에 대해 내시경적 절제술과 방사선 치료를 적용하였으며, 재발한 표재성 식도암에 대해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여 재발없이 경과 관찰중인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함으로써 근치적인 치료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해야 하겠다. 증례: 77세 남자가 상복부 불편감으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상 식도암이 의심되어 전원되었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상 식도의 절치 하방 30cm에서 36cm까 지 색조 변화와 결정상이 관찰되었고 루골 염색상 주변과 경계가 명확한 비염색 점막 병변이 관찰되었다. 또한 위체중부의 후벽에 발적, 결절상이 보이는 IIb 형태의 조기 위암병변이 관찰되었다. 생검 결과 식도에서는 편평세포암, 위에서는 선암이 진단되었다. 흉부 및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식도와 위벽의 비후나 림프절 종대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에서도 특이 소견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는 고령과 협심증 병력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 및 항암치료는 거부하였다. 조기 위암은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병리학적 소견상 점막에 국한된 분화도가 좋은 선암이었다. 식도암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치료 3개월 후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이 발생하여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치료 8개월 후 시행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상 조기 위암의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고, 절치 하방 35cm의 식도 에 약 1cm 크기의 점막 결절상이 관찰되었고 루골 염색이 되지 않았다. 생검 결과 편평상피내암이 관찰되어 재발성 식도암으로 진단되었다.

컴퓨터 단층 촬영을 포함한 추적 검사상 방사선 폐렴 소견 이외에 림프절 종대 및 원격 전이의 소견 관찰되지 않았다. 재발성 식도암에 대하 여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였으며, 일괄절제 되었다. 병리학적 소견상 편평상피내암으로 진단되었다. 치료 3개월이 지난 후 시행한 내시경 추적검사상 국소 재발 및 협착등의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경과 관찰중이다.

― S-56 ―

Sequential hyperthyroidism to hypothroidism due to pegylated interferon-α induced autoimmune thyroiditis in a patient with chronic hepatitis C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Guri, Korea

*Ji Sun Lee, M.D., Joo Hyun Sohn, M.D., Tae Yeob Kim, M.D., Sang Bong Ahn, M.D., Hyun Seok Cho, M.D., Tae Jun Byun, M.D., Chang Soo Eun, M.D., Yong Cheol Jeon, M.D., Dong Soo Han, M.D., Chang Beom Lee, M.D.

Introduction: Pegylated interferon-α (pIFN) is a proven therapeutic agent for chronic hepatitis C (CHC). Although conventional inteferon-α (IFN-α) is well known for immunostimulating effect on the thyroid, there are few data on thyroid abnormalities of pIFN due to a relatively new agent. We report a case of autoimmune thyroiditis, that presented with initially hyperthyroidism and then it changed to hypothyroidism, by pIFN treatment for CHC. Case: A 41-year-old woman was diagnosed with CHC 4 years ago. At that time, thyroid function test was normal range, and laboratory exam results showed: AST 56 IU/ml, ALT 55 IU/ml, HCV PCR 4,420,000 copies/ml, HCV genotype IIc (single type).

She denied transfusion and intravenous addiction, but had a history of twice cesarean sections. She was lost for follow-up during the past 4 years. At this time, she denied any symptoms and had normal physical examination. Abdominal ultrasongraphy revealed coarse liver echotexture with no splenomegaly, and laboratory findings were as follows: AST 26 IU/ml, ALT 24 IU/ml, Hemoglobin 12.8 g/dL, Platelet count 275,000/ml, HCV RNA (RT-PCR) 11,426,000 copies/ml, HBsAg negative, HIV Ab negative. The hist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chronic hepatitis with periportal fibrosis and her psychiatric condition permitted us to start pIFN in a combination with ribavirin. Four weeks later, HCV RNA (RT-PCR) became negative. Four months after treatment she suddenly complained of fatigue, sweating, and palpitation and neck swelling was detected. Thyroid tests were perfomed: TSH below 0.01 μIU/ml, free T4 2.91 ng/dl, anti-microsome Ab positive (6400 x), anti-thyroglobulin Ab negative. Thyroid ultrasonography was compatible with thyroiditis and thyroid scan showed mild diffuse enlargement and increased uptake of thyroid. Because these results indicated the autoimmune thyroiditis, pIFN/ribavirin therapy was stopped and the treatment with anti-thyroid drug (methimazole 15mg) was started. About 2 months later, she complained of 7kg weight gain and fatigue, thyroid function test revealed hypothyroidism and we started synthyroid therapy.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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