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
1연의 화자는 유년 시절의 ‘나’, 2연의 화자는 성인이 된 ‘나’로, 1연에서 유년 시절에 비 오는 소리를 들으며 홀로 빈방에 서 엄마를 기다리며 느꼈던 화자의 외로움, 두려움, 쓸쓸함의 정서가 드러나지만, 엄마에 대한 원망의 정서는 나타나지 않 는다.
0 2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다가 지 치고 고단한 몸을 이끌고 돌아오는 엄마의 발걸음을 시든 배 춧잎에 빗대어 참신하고 생생하게 표현한 시구이다.0 3
이 시에는 시장에 가서 해가 다 지도록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화자 ‘나’와 그 시절의 서글픈 기억을 떠올리 는 성인이 된 화자 ‘나’의 모습이 ‘어두움, 우울함, 외로움, 서 글픔, 두려움’ 등의 정서와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0 4
이 시의 화자인 성인이 된 ‘나’는 가난하고 외로웠던 유년 시 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짓고 있기 때문에, 이 시를 통해 전달 하려는 의미는 ②가 적절하다.0 5
<보기>는 <엄마 걱정>의 화자 ‘나’를 엄마로 달리하여 쓴 것 이다. 엄마가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시장에 열무를 팔러 갔 던 옛날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어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 등 엄마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0 6
이 시는 ‘딸기’를 의인화하여 화자로 설정해 손님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말투를 사용하여 내용을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 다. 또한 사투리를 통해 현장감과 사실성을 높이고 독자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01 ③ 02 ④ 03 ④ 04 ② 05 엄마 06 ⑤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3쪽
01
이 시는 화자가 유년 시절에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며 느꼈 던 외로움과 두려움 등의 정서를 다양한 비유와 심상을 활용 해 표현했다. 따라서 유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서를 드러내고 있으므로, 현실을 비판하기 위해 쓰인 시라고 할 수 없다.02
1연은 유년 시절의 ‘나’가 집에서 혼자 숙제를 하며 엄마를 기 다리고 있으며, 2연은 성인이 된 ‘나’가 과거의 서글펐던 기억 을 회상하며 눈물짓고 있다. ② 이 시는 ‘어머니의 슬픔’이 아 닌 ‘화자의 슬픔’과 관련한 시이다.03
이 시에서는 외로움, 슬픔, 무서움 등의 분위기와 정서가 드 러난다.04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은 촉각적 심상이 사용된 시구이 다.05
㉡은 해가 지는 것을 열무와 관련지어 표현한 시구로 시간적 배경이 밤임을 알려 준다.06
<보기>는 화자를 ‘나’에서 엄마로 달리하여 쓴 시로, 엄마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때를 회상하며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미 안함을 노래하고 있다.07
화자는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며 무서움과 슬픔에 눈물을 흘렸던 유년 시절을 차갑고 시리게 기억하기 때문에 ‘윗목’을 활용했다.1 . 문학 작품의 관점
( 1 )
엄마 걱정
01
(가)의 화자는 유년 시절의 외롭고 쓸쓸했던 경험을 독백을 통해 들려주고 있으며, (나)의 화자인 ‘딸기’ 역시 독백을 통 해서 농작물의 가치를 노래하고 있다.02
(가)는 가난하고 외로웠던 유년 시절에 느꼈던 슬픔, (나)는 농작물의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03
1연에서는 엄마를 걱정하고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외롭고 슬 픈 어조가, 2연에서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 을 적시는 어른의 쓸쓸하고 서글픈 어조가 나타난다.01 ④ 02 ②, ⑤ 03 ⑤ 04 ⑤ 05 ⑤
06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는 상황을 강조하여 화자의 외로움과 쓸 쓸함이 잘 드러난다.
튼튼! 만점 도전 문제 5쪽
01 ⑤ 02 ① 03 ① 04 ⑤ 05 ② 06 ④ 07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느끼는 슬픔
또또! 나오는 문제 4쪽
0 4
㉠은 홀로 빈방에 남아 엄마를 기다리는 화자의 서글픈 모습 을 연결어 ‘처럼’을 활용해 ‘찬밥’에 직접 빗댄 직유법을 사용 한 표현이다. ⑤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을 ‘꽃가루’에 직접 빗 댄 직유법이 사용되었다.0 5
화자는 시장에 간 엄마를 홀로 빈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 때의 ‘고요히 빗소리’는 화자의 외로움을 더욱 고조시키는 역 할을 한다.0 6
시에서는 비슷한 시구나 문장 구조를 반복함으로써 운율을 형성하고 의미를 강조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에서는 부정적인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화자의 외롭고 슬픈 처지와 정서를 강 조하고 있다.0 1
⑴ 이 시의 화자는 성인이 되어 자신의 유년 시절을 회상하는‘나’로,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⑵ 이 시의 1연의 화자는 어린아이 ‘나’로 빈방에서 홀로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며 느낀 슬픔과 외로움, 두려움 등을 고백하고 있다. ⑶ 이 시의 화자는 성인이 된 ‘나’로 1연에서 어린아이 의 목소리를 통해 유년 시절의 경험을 회상해 말함으로써, 유 년 시절의 외롭고 무서웠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0 2
이 시의 화자는 유년 시절을 회상하는 성인이 된 ‘나’로, 1연 에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유년 시절의 외롭고 쓸쓸했 던 기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0 3
이 시는 ‘찬밥, 금 간 창틈, 빗소리, 빈방, 윗목’ 등의 시어나 시구를 통해 어둡고 우울하며,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를 형성 하고 있다.0 4
이 시의 화자는 외롭고 쓸쓸했던 유년 시절을 회상하는 어른 이 된 ‘나’로, 2연의 ‘아주 먼 옛날’, ‘내 유년의 윗목’의 시구를 통해 화자가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0 5
날이 어두워졌는데 비까지 내려 ‘나’의 외로움을 더욱 고조시 키고 있다.01 ⑴ (유년 시절을 떠올리는) 성인이 된 ‘나’ ⑵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음. ⑶ 유년 시절의 외롭고 무서웠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02 시장에서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빈방에서 홀로 기다림. / 현재 03 외로움, 슬픔, 무서움 등
04 아주 먼 옛날, 내 유년의 윗목 05 고요히 빗소리 06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07 자신의 유년 시절을 윗목처럼 차갑고 시리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08 화자: 엄마 / 화자의 마음: 집에 있을 아이가 걱정되지만 빨리 돌아갈 수 없어 미안하고 슬픔.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6쪽
0 6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은 시장에서 열무를 팔다가 지 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엄마의 고된 처지를 나타낸 다.0 7
‘윗목’은 서늘한 느낌을 주는 단어인데, 화자는 늦게까지 돌 아오지 않는 엄마를 홀로 기다리며 무서움과 슬픔의 눈물을 흘렸던 유년 시절을 차갑고 시리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자 신의 유년 시절을 ‘윗목’에 빗대어 표현했다.0 8
<보기>의 화자인 엄마는 과거에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시장 에 열무를 팔러 갔던 옛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을 말하고 있다.01 ④ 02 ② 03 ④ 04 ⑤ 05 ⑤ 06 ② 07 ④ 08 ③ 09 ② 10 ⑤ 11 ④ 12 ③ 13 자신의 관심과 호의를 거절하지 말라.
또또! 나오는 문제 10~12쪽
0 1
이 소설은 점순이가 ‘나’의 집 닭과 자기 집 닭의 싸움을 붙이 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나’는 이를 계기로 나흘 전 감자 사 건을 떠올린다.0 2
이 소설의 서술자는 ‘나’로, 이야기 안에 등장하는 인물이다.0 3
점순이는 ‘나’에게 관심이 있어 좋아하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감자를 건넸다.0 4
점순이는 ‘나’의 관심을 끌고 약을 올리기 위해 ‘나’의 닭을 훔 쳐다 자기 집 닭과 싸움을 붙이는 등 용의주도하고 치밀한 면 을 보인다. 이에 반해 ‘나’는 점순이의 말과 행동에 담긴 의도 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어수룩한 인물이다.0 5
‘나’는 눈치가 없고 둔해서 점순이의 말과 행동에 담긴 의도 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이러한 장면은 독자의 웃음을 유 발하여 해학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01 ⑤ 02 ② 03 ② 04 ③ 05 ④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9쪽 ( 2 )
동백꽃
0 1
이 글은 강원도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사춘기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소설로, 점순이와 ‘나’가 마름과 소작농의 관계에 있지만 계층 간의 갈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지는 않다.0 2
이 글의 서술자는 작품 속에 위치하는 주인공 ‘나’로 자신의 입장에서 점순이와의 일을 전달하기 때문에 사건을 객관적으 로 전달하지 못한다.0 3
점순이는 ‘나’가 감자를 거절하자 화가 나서 ‘나’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마)로 보아 평소의 성격은 털털하고 솔직하며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0 4
점순이는 ‘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싶어 서, ‘나’에게 호감의 표현으로 감자를 주었다. ⑤ 점순이는 감 자를 건네면서 남이 알게 되는 것을 신경 쓴다.0 5
점순이는 ‘나’에게 앙심을 품고 ‘나’의 집 씨암탉을 때리고 자 신의 닭과 싸움을 붙이며 ‘나’와 ‘나’의 아버지를 욕한다. 땅을 빌릴 때 굽실거린 것은 ‘나’와 점순이의 갈등 때문이 아니라‘나’의 집과 점순네집이 소작농과 마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0 6
소설에서 사투리를 사용하면 향토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현 장감과 생동감을 높이며 독자에게 재미를 줄 수도 있다. 하지 만 등장인물의 갈등이 해소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0 7
이 소설을 전체적으로 볼 때는 ‘현재-과거-현재’의 역순행적 구성이 나타나는데 (가)〜(마)는 ‘나’가 회상한 과거 장면에 해 당한다. 이러한 역순행적 구성은 소설의 해학성과는 관련이 없다.0 8
닭싸움에는 ‘나’에 대한 점순이의 관심과 원망이라는 이중적 인 의미가 담겨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점순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닭싸움을 벌이는 점순이에 대한 원망과 미움 이 커져 간다.0 9
‘나’는 (가), (나)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점순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커져 (다)에서 결국 점순이의 닭을 때려죽인다. 이 일 로 ‘나’는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어 두려움을 느끼지만, (라), (마)에서 점순이와 화해하며 안도한다.10
‘동백꽃’은 ‘나’와 점순이가 갈등하다가 화해하는 장면의 배경 이 되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풋풋한 애정을 감각적으로 드 러내며 낭만적·서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또한 ‘동백꽃’은 3월에 피는 꽃이기 때문에 이 소설의 시간적(계절적) 배경 이 봄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11
‘나’와 점순이는 닭싸움으로 인해서 갈등하는 한편 닭싸움을 통해 화해하게 된다. 따라서 닭싸움은 갈등 심화의 매개체인 동시에 갈등 해소의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12
‘나’는 점순이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 이성을 잃고 점순이 네 닭을 단매로 때려죽인다. ①은 ‘나’가 점순이네 닭을 때려 죽인 후에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상상하며 불안해 하는 장면으 로, 이 소설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13
점순이는 자신의 호의를 또 거절하지 말라는 의미로 ㉠과 같 이 말하는데 ‘나’는 이러한 점순이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01 ③ 02 ④ 03 ① 04 ④ 05 ⑤
06 ④ 07 ①, ② 08 ② 09 ‘나’는 닭이 고추장을 먹으면 기운이 세진다는 소문을 믿고, 점순이네 닭과의 닭싸움에서 이기고 싶어서 고추장을 먹였다. 10 ① 11 ② 12 ③
13 그랬던, 분명하다 14 ③ 15 ② 16 ① 17 ④
튼튼! 만점 도전 문제 13~16쪽
01
(나)를 통해 ‘나’와 점순이는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이가 아 니었음을 알 수 있다.02
점순이는 ‘나’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닭싸움을 통해서 표현하 고 있으므로 ‘노여움을 애매한 다른 데로 옮김’을 의미하는④의 속담이 점순이의 행동과 가장 관련 있다.
03
점순이는 ‘나’가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자 화가 나고 창피하기 도 하여 평소와 다르게 눈물까지 보이고 있다.04
<보기>는 서술자를 ‘나’에서 점순이로 달리해 다시 쓴 것으로 점순이의 생각과 의도는 잘 드러나는 반면에 ‘나’의 생각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05
이 소설에 사용된 비속어는 작품의 사실성과 현장감을 높이 는 효과뿐만 아니라 독자의 웃음을 유발함으로써 해학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06
(다)에서 ‘나’는 점순네가 마름의 집이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 이 불리한 것을 알고, 자신의 닭이 점순이에게 맞는 모습을 보고도 지게막대기로 울타리를 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한 다.0 7
점순이는 ‘나’에 대한 복수심으로 ‘나’의 씨암탉을 때리고 수 탉끼리 닭싸움을 시키며 ‘나’와 ‘나’의 아버지에 대해 욕을 한 다.0 1
이 소설은 사건이 ‘현재 - 과거 - 현재’의 순서로 진행되는 역 순행적 구성을 보이는데, (가)는 현재에 해당하며, (나)〜(바) 는 과거에 해당한다.01 나흘, 없다. 02 점순이는 ‘나’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말을 건네며 관심을 보이지만, ‘나’는 점순이가 왜 갑자기 자신에게 말을 거는지 이 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03 마름 집 딸인 점순이가 감자로 생색을 낸다 고 생각해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나빴기 때문이다. 04 ‘나’의 수탉에게 닭싸움을 붙인다. ‘나’와 ‘나’의 아버지의 욕을 한다. 05 점순네 수탉과 의 닭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의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는 것이다.
06 ‘나’의 관심을 끌고 ‘나’를 약올리기 위해서이다. 07 일도 잘 하고 얼 굴도 예쁘다고 생각했다. 여우 새끼 같이 밉게 보인다. 08 ⑴ 점순이 ⑵ 서 술자를 점순이로 바꾸어 쓰니 점순이의 의도가 다 드러나서 ‘나’가 서술자일 때보다 순수하고 순박한 느낌이 덜하다.(해학적인 분위기가 덜하다.) 09 누 집 닭인데? 10 이제부터 내 호의를 거절하지 않을 거지?
11 ‘나’와 점순이의 갈등을 키우고, 동시에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된다. / 갈 등이 해소되었음을 드러낸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17~18쪽
0 2
점순이는 ‘나’에게 관심이 있어 일을 하는 ‘나’에게 말을 건네 는데, ‘나’는 이러한 점순이의 행동이 평소와 다르다고 생각 하며 당황스러워한다.0 3
점순네와 ‘나’의 집은 마름과 소작농이라는 계층적 차이가 있 어, ‘나’는 점순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0 4
점순이는 ‘나’가 자신의 호의를 거절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 고 ‘나’에게 분풀이를 하기 위해 닭싸움을 벌이고 또한 ‘나’와‘나’의 아버지를 욕하고 있다.
0 5
‘나’는 자신의 수탉이 점순이네 수탉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점순이의 수탉을 이기기 위해 자신의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 이고 있다.0 6
점순이가 ‘나’의 닭을 집어다가 ‘나’가 내려올 길목에 닭싸움 을 시켜 놓고 그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호드기를 불고 있는 것 으로 보아, 점순이는 영악하고 치밀하며 주도면밀한 면이 있 음을 알 수 있다.0 7
‘나’는 점순이와 갈등한 이후에 점순이에 대한 생각이 호감에 서 미움으로 달라졌다.0 8
서술자를 <보기>와 같이 점순이로 바꾸어 쓰면 점순이의 속 마음이 잘 드러나서 서술자의 순수함과 순박함이 줄어들며 해학적인 분위기 또한 덜하게 된다.0 9
‘나’는 분노로 이성을 잃고 점순네 닭을 때려죽였지만, 점순 이의 말을 듣고 소작하는 땅도 빼앗기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 날까봐 걱정하게 된다.0 8
㉡은 ‘몸은 작아도 야무지고 다부지게’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 이다.0 9
‘나’는 순박하고 어수룩한 인물로, 닭에게 고추장을 먹이면 점순이네 닭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실천에 옮긴다.10
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작품 속 주인공인 ‘나’가 서 술자가 되어 자신의 관점에서 사건을 전달한다. ③은 3인칭 관찰자 시점, ⑤는 3인칭 전지적 시점의 특징이다.11
(가)에서 ‘나’의 닭은 고추장을 먹고 점순네 닭을 공격했지만, (나)에서 상황이 역전되어 점순네 닭에게 또 지고 말았다.12
이 소설의 서술자는 주인공 ‘나’로, 자신이 판단한 대로 사건 을 전달해 점순이의 심리와 행동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반면에 자신의 심리 및 인물과 사건에 대한 태도는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13
이 소설은 ‘현재-과거-현재’의 역순행적 구성을 보이는데, (가)〜(다)는 ‘나’가 닭싸움과 관련해 회상하는 장면이며, (라) 는 시간의 흐름이 과거에서 현재로 변화하는 부분이다.14
(다), (라)에서 ‘나’는 점순이가 묻는 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 한 채, 점순네 닭을 죽인 것이 걱정이 되어 무턱대고 앞으로 는 그러지 않겠다고 점순이에게 약속을 하고 있다.15
‘나’는 화가 나서 이성을 잃고 점순이의 닭을 때려죽였지만,“누 집 닭인데?”라는 점순이의 말에 ‘나’의 집이 소작인이라 는 현실을 인식하고 점순네의 미움을 살 것이 걱정되고 두려 워졌다.
16
점순이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나’를 밀쳐 동백꽃에 함께 파묻히지만, ‘나’는 여전히 점순이의 속마음을 알지 못 한다.17
<보기>의 설명과 같이 서술자 ‘나’는 점순이의 심리와 행동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과 같이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 는 점순이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는 서술자 ‘나’의 생각에 해당하며, ⓔ는 서술자가 판단한 점순이의 어머니 의 태도이다.
10
점순이는 다시는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지 만, ‘나’는 점순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턱대고 대답부 터 한다.11
‘닭싸움’은 ‘나’와 점순이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갈등 해소의 계기가 되며, ‘동백꽃’은 두 남녀가 화해하고 갈등이 해소되었음을 나타낸다.0 1
이 시는 화자의 경어체의 독백을 통해, 희생과 믿음을 통한 진정한 사랑의 실천 의지를 노래하고 있다.0 2
이 시의 화자 ‘나’는 당신이 떠나간 이별의 상황에서도 다시 돌아올 것을 굳게 믿으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당 신을 기다리고 있다.0 3
이 시는 당신에 대한 ‘나’의 태도를 통해 희생과 믿음을 통한 참된 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숭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01 ④ 02 ④ 03 ⑤
또또! 나오는 문제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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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이 만화에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당연한 일이 청각 장 애인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되 어 있는데, 이와 같은 관점의 차이가 독자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지는 않다.0 2
이 만화는 청각 장애인인 작가의 경험을 제시함으로써, 낮과 밤에 대한 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관점의 차이를 드러내 고 있다.0 3
경적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인에게는 불빛으로 자동 차가 오는 것을 알 수 있는 밤이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01 ④ 02 ④ 03 불빛으로 자동차가 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 문이다.
또또! 나오는 문제 20쪽
01 ② 02 ③ 03 ④ 04 ③ 05 ④ 06 ③ 07 ③ 08 ⑤ 09 ② 10 ②
11 ③ 12 ③ 13 ‘나’와 점순이의 갈등이 해소되었음을 드러낸 다. 낭만적 분위기를 형성한다. 14 ② 15 ④
16 ⑤ 17 ①
대단원 종합 문제 21~24쪽
01
(가)의 화자는 시장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나)의 화 자는 자신을 떠나간 사랑하는 당신을, (다)의 화자는 딸기를 제값 주고 사 갈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①은 (다), ③은 (나),⑤는 (가)에 대한 설명이다. ④ (가)〜(다)에는 공통적으로 독 백이 나타난다.
02
(나)의 ‘여울, 바람, 눈비’는 고난, 역경, 시련 등을 상징하는 시어이다.03
<보기>와 같이 화자를 아이에서 엄마로 바꾸면 고생하는 엄 마의 상황과 자식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이 잘 드러난다. 시적 공간은 엄마가 과거를 회상하는 곳으로 ④의 내용은 적절하 지 않다.04
당신은 ‘나’가 희생적, 헌신적 태도를 나타내는 대상이므로,③과 같이 ‘나’가 독립 운동가일 때에 당신의 의미는 ‘조국의 광복’이 적절하다.
05
점순이는 (나), (다)에서 ‘나’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 계속 말을 건네고 있다.06
이 소설의 서술자인 ‘나’는 자신과 점순이의 갈등을 자신의 관점에서 전달하기 때문에, 독자는 ‘나’가 서술하는 내용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갈등의 원인 등을 상상하며 읽게 된 다.07
(다)에서 점순이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나’에게 말을 걸며 대 화를 시도한다. 즉, 점순이는 ‘나’의 행동이 재미있어서가 아 니라 ‘나’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좋으면서도 쑥스러워서 웃는 것이다.08
㉤에서 ‘나’는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점순이의 마음을 알 아채지 못하고 점순이가 생색을 낸다고 오해해 감자를 거절 한 것이다.09
이 소설은 ‘나’와 점순이의 애정을 둘러싼 갈등과 그 해소 과 정을 다루고 있다.10
(마)에서 ‘나’는 점순이의 말에 담긴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나’는 동백꽃 속으로 쓰러지면서 어리둥절했을 것이다.11
(가)는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개, (나)는 갈등이 깊어 지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위기, (다), (라)는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제시되는 절정, (마)는 갈등이 해소되고 주인공의 운명과 주제가 드러나는 결말에 해당한 다.12
닭싸움은 ‘나’에 대한 점순이의 미움의 표현인 동시에 ‘나’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수단이다. 따라서 점순이는 닭싸움을 통해 ‘나’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13
점순이가 ‘나’를 동백꽃으로 떠밀면서 둘은 동백꽃 속으로 파 묻히게 되는데 ‘나’는 이로 인해 사랑에 눈을 뜨며 정신이 아 찔해진다. 따라서 동백꽃은 ‘나’와 점순이의 화해와 사랑을 감각적으로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14
(나)는 자신을 두고 떠난 사랑하는 임에 대한 변함없는 인내 와 사랑을 노래한 시로,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나’이다.15
(라)에는 ‘나’와 점순이의 갈등이 나타나는데 점순이는 ‘나’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에 대한 앙갚음을 하기 위해 ‘나’에게 욕을 하고 있다.
16
(가)와 (나)의 화자는 모두 어떠한 대상을 기다리는데 (가)의 화자가 슬프고 쓸쓸하며 외로운 태도를 나타낸다면, (나)의 화자는 임이 돌아올 것이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고 있다.17
㉠은 해가 지는 것을 열무가 시든 것에 빗대어 시간적 배경이‘밤’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동시에,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드러내는 시구이다
0 1
글쓴이는 한자로 제목이 씌어 있어서 친구들이 거의 손을 대 지 않을 만큼 인기가 없었던 박지원의 소설을 골라 읽었다.0 2
글쓴이는 중학교 3학년 1학기의 특별 활동 시간에 박지원의 소설을 읽었던 경험 덕분에 현재 소설가가 되었다.0 3
글쓴이는 그동안 무협지를 많이 읽었기 때문에 한문 문장을 번역한 예스러운 문체의 박지원의 소설을 읽으며 익숙함을 느꼈다.0 4
독자는 책 속의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그대로 따르고 모방하 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면서 어떻게 사 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0 5
는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의 효능과 녹차를 마실 때 주의할 점을 설명한 글로, 독자는 를 읽고 글에 제시된 정 보를 습득하고 관련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0 6
읽기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읽을 책을 선정하고, 이를 꾸준히 읽어야 한다.01 ③ 02 박지원의 소설을 읽었다. 03 ② 04 ⑤ 05 ⑤ 06 ④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26쪽
2 . 독서와 발표
( 1 )
읽기의 생활화
0 1
이 글은 글쓴이가 자신의 중학교 때의 읽기 경험을 서술한 글 로, 글쓴이의 생각과 깨달음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④ 등장인물의 대화와 행동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것은 희곡, 시나리오의 특징이다.0 2
글쓴이는 십 대가 되면서부터 무협지에 빠지기 시작하여 전 학 오기 전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대부분의 무협지를 읽었다.0 3
(나)에서 도서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 주고 싶어서 마음에 드는 책을 직접 골라 읽으라고 했다.01 ④ 02 ③ 03 ③ 04 ④ 05 예스러운 문체, 내용 06 ④ 07 ④ 08 ④ 09 ③
10 글쓴이는 중학교 때의 읽기 경험 덕분에 현재 소설가가 되었다.
또또! 나오는 문제 27~28쪽
0 4
㉠은 도서관의 책, ㉡은 선생님의 마음에 드는 책, ㉢, ㉣은 글쓴이가 도서반 선생님의 시범에 따라 스스로 고른 책, ㉤은 글쓴이의 주변에 있는 도서반 학생들이 읽고 있는 책을 가리 킨다.0 5
글쓴이는 무협지와 박지원 소설이 한문 문장을 번역한 예스 러운 문체, 영웅적 인물의 활약상을 다루는 내용 면에서 비슷 하다고 생각했다.0 6
글쓴이는 무협지를 읽고 나면 주인공 이름 외에는 남는 것이 없지만, 박지원의 소설을 읽은 후에는 주인공이 다음에 어떻 게 되었을지 궁금해지고 자신이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하였다.0 7
(나)에서 글쓴이는 박지원의 소설을 읽고 그의 문장이 보석처 럼 단단하고 품위 있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하였는데, 이것 이 문장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0 8
보약을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듯이 글쓴이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정신세계가 건강해지고 성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므 로 책 읽기를 보약을 먹는 것에 빗대어 표현했다.0 9
글쓴이는 독자가 책 읽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독자가 독서를 생활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썼다.10
글쓴이는 현재 소설가가 된 것이 특별 활동 시간에 박지원의 소설을 읽은 경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0 1
이 글은 글쓴이의 생각과 경험을 담고 있는 수필로, 글쓴이가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서술하고 있다. ② 전달하 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시의 특징이다.0 2
(다)에서 도서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책을 골라 읽는 시범을 보이는데, 이는 학생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해 읽도 록 하기 위해서이다.01 ② 02 ③ 03 ⑤ 04 ④ 05 ④ 06 ⑤ 07 ② 08 ③ 09 책 속에 길이 있다고.
10 ⑤ 11 ③ 12 ⑤
튼튼! 만점 도전 문제 29~31쪽
03
(다)에서 고전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강조될 만큼 그 가치 와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해 책 표지가 깨끗하다.04
무협지는 대부분이 중국 무협 소설을 번역하거나 번안한 것 이다. 글쓴이는 이와 같은 무협지를 즐겨 읽었던 경험 덕분에 박지원 소설을 읽을 때에 한문 문장을 번역해 놓은 예스러운 문체에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다.05
글쓴이는 책 읽기를 통해 인간만의 지극한 정신문화를 접하 고 그 일원이 될 수 있으며, 인간다운 삶과 드높은 가치를 추 구하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06
글쓴이는 ㉠의 박지원의 저작 가운데 <허생전>, <호질>, <양 반전> 등의 고전 소설을 읽으면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 고 정신세계와 수준을 높여 주는 고전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 다.07
글쓴이는 고전을 거듭 펴서 읽을수록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 다고 말하고 있다.08
<보기>에서 독자는 <토끼전>을 읽고 이 작품이 쓰인 몇백 년 전의 사회상과 지배 계층의 부조리함을 비판하는 작가의 의 도를 파악하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글쓴이와 독 자가 교류한다는 (다)의 내용과 가장 관련이 깊다.09
글쓴이는 명언을 통해 읽기의 가치를 압축적으로 제시하였 다.10
책은 인간다운 삶을 일깨워 주고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길 을 보여 준다. 이처럼 책은 인간에게 다양한 길을 알려 주며 진정한 인간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점에서, 어떠한 곳을 통하 여 다닐 수 있는 통로와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11
독자는 책 읽기를 통해서 바람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지만, 이 글의 글쓴이가 도서반 활동을 통해 이와 같 은 가치를 경험을 했는지는 나타나지 않는다.12
이 글의 독자는 글쓴이의 읽기 경험을 통해 읽기의 가치와 중 요성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보기>의 독자는 녹차 성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이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 다.01 ⑴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특별 활동을 원했기 때문이다. ⑵ 마 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읽는 시범을 보여 주셨다. ⑶ 문체도 거부감이 없었고 내용 또한 익숙했다. 02 ㉠ 문장이 품위 있고 아름다움. ㉡ 정신세계 가 넓어지고 수준이 높아지는 듯함. ㉢ 글을 매개로 글쓴이와 독자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대화할 수 있음. 03 글쓴이가 소설가가 되게 했다.
글쓴이가 자신의 진로를 소설가로 선택하게 했다. 04 ⑴ 책 속에 길이 있다고. ⑵ 인간다운 삶을 살고 드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길이 책 속에 있다는 의미이다. 책을 읽음으로써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05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보약처럼 책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이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32쪽
0 1
⑴ 글쓴이는 산악반 활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몸을 많이 움 직이지 않는 도서반을 선택했다. ⑵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마 음에 드는 책을 골라 자리를 잡고 읽도록 시범을 보여 주셨 다. ⑶ 글쓴이는 무협지를 읽은 경험 때문에 문체에도 별 거 부감이 없었으며 내용 역시 익숙하게 생각되었다.0 2
㉠ ~ ㉢은 글쓴이가 생각하는 고전의 가치를 비유적으로 표현 한 것이다.0 3
글쓴이는 현재 소설가의 직업을 갖게 된 것이 중학교 3학년 1 학기 특별 활동 시간에 박지원의 책을 읽었던 경험 때문이라 고 생각하고 있다.0 4
글쓴이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명언을 인용하여 글을 마무 리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읽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상적으 로 표현하고 있다.0 5
(다)에서 책을 읽으면 보약을 먹은 듯이 정신세계가 넓어지고 수준이 높아진다고 하였으므로 책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0 1
발표자는 해외에 있는 문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간 교섭을 통한 돌려받기, 기증받기, 대여받기, 구입하기’ 등 문 화재를 국내로 환수하는 방법과 해외에 있는 문화재를 현지 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0 2
청중은 이 발표를 통해 해외에 있는 문화재가 외교에서의 선 물 등과 같이 합법적인 방법으로도 반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01 ③ 02 ④ 03 ① 04 청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 기 위해서 05 ⑤ 06 ②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34쪽 ( 2 )
발표하기
0 3
이 발표의 주제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대응 방안으로, ①은 발표 주제와 관련이 없는 내 용이므로 삭제해야 한다.0 4
발표의 도입 단계에서 일본으로 반출된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제시함으로써,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에 대한 청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0 5
발표 자료를 만들 때에는 많은 내용을 제시하기보다는 발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위주로 만들어야 한다.0 6
발표 내용은 청중의 수준을 고려해야 하며, 청중의 흥미와 관 심을 끌 만한 것이어야 한다.0 1
발표를 할 때에는 청중을 골고루 바라보며 눈을 맞추는 등 시 선을 적절하게 분산시켜야 집중을 이끌어 낼 수 있다.0 2
(가), (나)는 발표의 도입 부분으로 발표자의 자기소개, 청중 의 흥미와 관심 유발, 발표 주제와 이유, 발표할 내용에 대한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③은 발표의 마무리 단계에 제시 되어야 할 내용이다.0 3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으로 는 문화재를 다시 국내로 가져오는 환수와 문화재가 반출된 현지에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외교 교섭을 통한 돌려받기, 기증받기, 대여받기, 구입은 환수에 해당한다.0 4
<보기>는 준언어적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말의 빠르기, 목소 리의 크기, 목소리의 높낮이, 억양 등이 해당된다. ㉡, ㉣은 자세, 시선, 표정, 몸동작 등의 비언어적 표현이며, ㉢은 청중 의 질문과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질문이다.0 5
발표자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다른 나라에 있는 이유가 궁금 하여 관련된 책을 읽고,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심 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이를 주제로 발표하기로 했다.0 6
이 발표에는 문화재 환수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갈 등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01 ⑤ 02 ③ 03 ④ 04 ② 05 해외에 있는 우 리나라 문화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06 ② 07 ⑤
08 ⑤ 09 ④ 10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우리나라 역 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또! 나오는 문제 35~36쪽
0 7
(가), (나) 사례는 문화재 환수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개별 문화재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 다. ① 발표자는 화면의 옆에 위치해야 한다. ⑤ (가)에서 발 표자는 검지를 들어올리는 손짓을 통해 설명할 내용의 순서 와 차례를 나타내고 있다.0 8
(다)에서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환수 현황을 연도 에 따라 제시하고 있는데, 이와 같이 통계 수치나 자료의 변 화와 관련한 내용을 전달할 때에는 그래프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0 9
글쓴이는 (마)에서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청중에게 당부하며 발표를 마무리하고 있다.10
㉠과 같이 우리 문화재를 활용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문화재 현지 활용 사례에 해당한다.07
(마)의 마무리 단계에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하고 있는데, 발 표 내용 중에 반출 유형이 포함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③의 메모 내용은 적절 하지 않다.08
제시된 자료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현지에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활용하는 방법과 그것 의 의의를 도표로 정리한 발표 자료이므로 (라)와 가장 관련 이 깊다.0 1
발표는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하는 공 적인 말하기이므로, 청중을 알고 있더라도 격식과 예의를 갖 추어 높임말을 사용해야 한다.0 2
(마)에서 발표자는 ‘이제 〜 살펴보겠습니다’와 같이 발표할 내용을 미리 언급함으로써 청중이 발표 내용을 예측하게 한 다.0 3
(라)에서 발표자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해외 반출 유형에 대해 서 발표하고 있다.0 4
지도에서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의 70퍼센트 정도가 일 본과 미국에 있음을 알 수 있다.0 5
발표 주제가 포괄적이면 내용을 마련하고 구성하는 데 어려 움이 있기 때문에 주제의 방향과 범위는 구체적인 것이 좋다.0 6
④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국내로 들여온 것이 아 니라 일본에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활용해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기 때문에 현지 활용 방법의 사례에 해당한다.01 ⑤ 02 ⑤ 03 ④ 04 ⑤ 05 ⑤ 06 ④ 07 ③ 08 ④
튼튼! 만점 도전 문제 37~38쪽
01
발표자는 (가)에서 우리나라 문화재가 다른 나라에 있는 이유 가 궁금해 독서 시간에 이와 관련한 책을 읽고,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이를 발표 주제로 삼았다고 말하고 있다.02
(가)의 도입 단계에서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에 대한 청중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으며, (나)〜(라)의 전개 단계 에서는 각각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현황, 반출 유 형, 반출된 문화재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마)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 한 관심을 촉구하며 발표를 마무리하고 있다.03
준언어적 표현은 음성에 첨가되는 음성적 요소로, 의미나 느 낌 등 상황의 차이를 드러낸다. 비언어적 표현은 직접적으로 언어와 관련되지 않은 언어 외적 요소로, 의사소통의 상황이 나 분위기를 전달한다.04
(나)에서는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나라에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얼마나 흩어져 있는지 보여 주는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05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반출된 문화재를 국내로 다시 환수해 오는 방법이 있는데, 환 수 방법으로는 정부 간의 외교 교섭을 통한 돌려받기, 기증받 기, 대여받기 등이 있다.06
이 발표의 주제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에 관심 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므로 개별 문화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하기보다 사진 자료로 간단히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01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02 도입: (가) / 전개: (나) , (다), (라) / 마무리” (마) 03 준언어적 표현: ㉠, ㉣, ㉥ / 비언어적 표현: ㉡, ㉢, ㉤, ㉦
04 해외로 반출된 우리나라의 문화재의 현황을 청중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05 정부 간의 외교 교섭을 통해 돌려받기, 기증받기, 대여받기 06 개별 문화재에 대한 소개가 이 발표의 주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39쪽
01 ④ 02 ⑤ 03 ③ 04 ① 05 ② 06 ⑤ 07 ② 08 현지 활용 09 ④ 10 ④
11 ② 12 ⑤ 13 자료의 내용이 정확하고 믿을 만한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신이 제작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출처를 제시해야 한다.
발표하려는 내용과 관련된 것인지 확인하고, 청중이 알아보기 쉽게 제작해야 한다. 등 14 ⑤ 15 ④ 16 ③ 17 ③
대단원 종합 문제 41~44쪽
0 1
글쓴이는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중학교 2학년 때 서울의 중학교로 전학을 했는데, 담임 선생님이 산악반을 맡 고 있었던 탓에 자신의 취향과는 거리가 먼 산악반 활동을 시 작했다.0 2
각자의 마음에 드는 책은 자신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즉,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읽기의 즐거움을 깨 닫게 하기 위해서 ㉠과 같이 말한 것이다.0 3
글쓴이는 박지원의 소설을 읽으면서 자신의 정신세계가 한층 넓어지고 수준이 높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0 4
밑줄 친 부분은 <백이전>이 읽을수록 다양하게 해석되어 새 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의미로, 박지원의 소설을 읽을수 록 재미있고 새롭게 읽힌다는 ⓐ와 그 의미가 가장 유사하다.0 5
(가)는 발표의 도입 단계로 청중의 관심을 유발하고 발표 주 제를 언급하고 있으며, (나)〜(마)는 전개 단계로 (나)는 해외 로 반출된 문화재의 현황, (다)는 우리 문화재의 해외 반출 유 형, (라)는 문화재 문재에 대한 대응 방안, (마)는 해외로 반출 된 문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 고 있다. (바)는 발표의 마무리 단계로 발표 내용을 요약, 정 리하며 청중에 대한 당부의 말로 발표를 마무리하고 있다.0 6
(바)에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0 1
(가)에서 김득신은 여러 책을 읽기보다는 같은 책을 반복하여 많이 읽었다고 말하고 있다.0 2
김득신은 글을 깨우치지 못해 고민하는 학동을 위로하고 용 기를 주기 위해 어린 시절에 글을 늦게 깨우쳤던 자신의 이야 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01 ③ 02 학동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또또! 나오는 문제 40쪽
더 읽어보기 - 서당 일일 훈장이 된 김득신 0 7
㉡은 청중을 바라보고 눈을 맞추면서 청중이 발표에 집중하 게 하는 비언어적 표현에 해당한다.0 8
<보기>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국내로 다시 들여 오는 환수의 방법이 아니라, 문화재가 반출된 현지 국가에서 우리 문화재를 활용해 전시회를 개최한 현지 활용의 사례에 해당한다.0 9
(가) ~ (나)는 글쓴이의 경험을 토대로 자유롭게 쓴 수필이다.10
글쓴이는 고전을 통해 몇백 년 전에 글을 쓴 우리의 조상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했다. ④의 경험은 이 글에 제시되 어 있지 않다.11
발표 도중에 발표 주제를 바꾸면 발표 내용의 통일성과 일관 성을 확보하기 어렵다.12
(바)는 발표의 마무리 단계로, ⑤는 발표의 도입 단계에 포함 되어야 하는 내용이다.13
다른 사람이나 기관에서 제작한 자료를 발표에 활용할 때에 는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고 자료의 출처를 분명 히 제시해야 한다.14
학동은 자신과 유사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훈장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얼굴에 밝은 기운이 피어오르는 등 용기를 얻었지 만, 여전히 글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의심을 품고 있다.15
글쓴이는 전학을 와서 고전을 접하기 전까지는 무협지에 빠 져서 국내에서 출간된 대부분의 무협지를 읽었다고 했다.16
발표 자료를 만들 때에는 청중이 알아보기 쉽고 내용을 이해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진, 그림, 도표 등을 적절하게 활용 해야 한다.17
(다)의 발표자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다른 나라에 있는 이유가 궁금해 독서 시간에 이와 관련한 책을 읽고 발표를 준비했다.01 어린아이, 어른 02 독백, 회상, 공감
03 밤, 찬밥, 배춧잎, 가난, 빗소리, 외로움, 성인, 윗목, 차가운 04 애틋, 쓸쓸, 무서움 05 시각, 청각, 촉각
06 활유법, 직유법, 부정적 07 사랑 08 역순행 09 ① 전개, ② 위기, ③ 발단, ④ 절정, ⑤ 결말
10 남자, 열일곱, 어리숙함, 소작농, 상상 11 감자, 갈등, 미움, 동백꽃 12 반어, 사실성, 사투리 13 비속어, 적극적 14 속마음
01 회상 02 도서 03 흥미, 즐거움 04 표지 05 무협지, 고전 06 문체, 이름, 재미, 문장 07 보약, 고전, 통로, 인간 08 소통, 뿌듯함, 소설가, 가치 09 매체, 자료, 핵심 정보, 주제, 청중 10 주제, 요약 11 약탈, 선물 12 환수, 현지
13 ①, ③, ⑤ - ㉠ / ②, ④, ⑥, ⑦ - ㉡ 14 순서, 지도, 도표, 교섭, 사진, 그래프
SPEED 핵심 정리 46~49쪽
1. 문학 작품의 관점
2. 독서와 발표
0 1
이 시는 어른이 된 ‘나’가 유년 시절을 회상하여 그때 느꼈던 외로움과 서글픔을 노래한 시이다.0 2
이 시는 빈방에서 홀로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외롭고 쓸쓸한 모습과 그 시절을 회상하는 어른 ‘나’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에 ④의 어조로 낭송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0 3
이 시에서는 ‘어둡고 무서워’라는 시구를 통해 유년 시절에 혼자 집에서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는 ‘나’의 정서를 직접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01 ③ 02 ④ 03 어둡고 무서워 04 ④
05 ⑤ 06 자신의 유년 시절을 윗목처럼 차갑고 시리게 기억하기 때 문이다. 07 ② 08 ⑤ 09 ④ 10 ③
11 ‘나’에게 호의를 거절당한 것이 무안하고 자존심이 상해 ‘나’에게 분풀이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12 ② 13 ④ 14 ③
15 ‘나’의 닭을 팬다.(‘나’의 닭을 죽어라고 때린다.) ‘나’와 ‘나’의 아버지를 욕 한다.(‘나’의 가족을 놀리며 약을 올린다.) 자신의 집 수탉과 ‘나’의 수탉을 싸움 을 붙인다. 16 ⑤ 17 ⑤ 18 ⑤ 19 ④
20 글쓴이가 소설가가 되게 했다. 글쓴이가 소설가의 직업을 선택하는 데 영 향을 미쳤다. 글쓴이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쳐 소설가가 되게 했다.
21 ④ 22 ③ 23 ③ 24 ② 25 ③
FINAL TEST 1회 50~54쪽
04
1연의 화자는 엄마를 기다리며 숙제를 하는 어린아이 ‘나’이 며, 2연의 화자는 그러한 유년 시절을 회상하는 어른 ‘나’이 다. 시인은 외롭고 두렵고 쓸쓸했던 유년 시절을 생생하게 드 러내기 위해 1연의 화자를 어린아이로 설정했다.05
㉠은 혼자서 엄마를 기다리던 ‘나’의 유년 시절의 서글픈 모 습을 연결어 ‘처럼’을 통해 ‘찬밥’에 직접 빗대어 표현한 직유 법이 쓰였다. ⑤ 또한 아름다운 봄 하늘을 동경하는 ‘내 마음’을 연결어 ‘같이’를 통해 ‘샘물’에 빗대어 표현한 직유법이 쓰 였다.
06
외롭고 힘들었던 유년 시절을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간인 ㉡ 의 ‘윗목’에 빗대어 표현함으로써, ‘나’에게 유년 시절은 차갑 고 시린 느낌을 주는 시절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07
이 소설은 ‘나’와 점순이의 갈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계층 간의 대립과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남녀 사이 의 애정과 관련한 오해와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다.08
㉠의 감자는 ‘나’에 대한 점순이의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나’와 점순이의 갈등을 일으키는 매개체이다.09
‘나’는 점순네의 소작농으로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처지인 데, 점순이가 감자를 건네면서 “느 집엔 이거 없지?”라는 말 로 ‘나’의 자존심을 건드렸다.10
‘나’에게 주의를 주는 (라)의 어머니의 행동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나’는 점순이와 가깝게 지낼 수 없는 상황이다.12
(마)에서 점순이는 ‘나’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나’를 동백꽃 속으로 밀었다.
16
(바)를 통해 글쓴이가 3학년 2학기 때 특별 활동이 없어져, 1학기 때까지만 도서반 활동을 했음을 알 수 있다.11
‘나’는 점순이의 의도를 오해해 점순이의 호의를 거절하고, 점순이는 이로 인해 자존심이 상하고 무안해서 닭싸움을 붙 이며 ‘나’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13
(가)에서 점순이는 놀라는 기색이 없이 ‘나’의 앞에서 보란 듯 이 ‘나’의 씨암탉을 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점순이가 닭을 때 리는 행동이 계획적이고 의도된 행동임을 알 수 있다.14
이 글의 서술자 ‘나’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지 만 정작 독자들이 알고 있는 점순이의 마음은 알지 못해 작품 전체가 해학적인 분위기를 띠게 한다.15
점순이는 감자를 거절한 ‘나’에게 야속함을 느껴 이에 대한 앙갚음을 하려고 ‘나’의 집 씨암탉을 괴롭히고 욕을 하며 닭 싸움을 붙인다.0 1
(가)는 활유법(‘해는 시든 지 오래’), 직유법(‘나는 찬밥처럼 방 에 담겨’,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은유법(‘내 유년의 윗목’)과 같은 다양한 비유적 표현을 통해, (나)는 의인법을 통해 화자의 정서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01 ② 02 ④ 03 ① 04 ⑤ 05 자식에 대한 사 랑과 엄마의 미안한 마음 06 “누 집 닭인데?” 07 ③
08 ③ 09 ① 10 ③ 11 ⑤ 12 ④ 13 ④ 14 ④ 15 ⑤ 16 책등 17 ② 18 ① 19 ⑤ 20 고전 21 ⑤ 22 ④
23 ④ 24 ③ 25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심을 갖자.
FINAL TEST 2회 55~59쪽
17
학생들이 수준, 흥미, 관심을 고려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책 을 골라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을 읽을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이다.18
아이들이 거의 손을 대지 않는 책이라는 것으로 보아 ㉠은 아이들이 잘 읽지 않는 인기가 없는 책임을 알 수 있다. ⑤는 (다)에서 친구들이 읽고 있는 현대 소설에 대한 설명이다.19
글쓴이는 무협지를 읽은 덕분에 고전을 읽을 때 익숙한 느낌 이 들었다. 하지만 고전을 읽으면서 무협지와는 달리 읽을수 록 새로운 맛이 우러나오며 문장이 아름답고 정신세계가 성 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20
(바)에서 글쓴이는 3학년 1학기 특별 활동 시간에 박지원의 책을 읽은 경험으로 인해 현재 소설가가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21
발표를 할 때에는 주어진 시간 안에 핵심 정보를 위주로 내용 을 구성해 전달해야 한다.22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환수해 오는 방법 중에서 공 공 기관이나 개인이 구입해 오는 방법이 있다.23
발표자가 청중에게 적절한 농담을 던지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발표의 효과적인 전략이지 만, 이 발표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24
(나)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해외로 반출된 현황을 다루고 있 다.25
제시한 자료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 대응 방안을 한눈에 파 악하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0 2
(가)는 시장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상황을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통해 드러냈다면, (나)의 화자는 농 작물의 가치를 알아주는 손님을 기다리는 상황으로 농부의 수고로움을 감사히 여기고 있다.0 3
이 시에서 느껴지는 화자의 정서는 외로움, 슬픔, 무서움 등 이다.0 4
㉠ 〜 ㉢은 부정적인 표현을 반복하여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 가 오지 않는 화자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강조하는 동시에 운율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⑤ ‘〜네’의 종결 표현을 반복 하고 있다.0 5
<보기>의 화자 ‘엄마’는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시장에 열무 를 팔러 갔던 과거를 회상하고 있는데, 집에 혼자 있을 아이 가 걱정되지만 열무를 다 팔지 못해 돌아갈 수 없었던 기억들 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다.0 6
‘나’는 화가 나서 점순이의 닭을 때려죽이는데, 점순이의 말 을 듣고 소작농인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다.0 7
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주인공 ‘나’가 작품 속에 위치해 독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한다.0 8
이 소설은 서술자가 독자에게 실제로 대화를 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구어체의 표현을 사용해 친밀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0 9
(나)에서 ‘나’는 나흘 전에 감자를 건넨 점순이의 의도를 파악 하지 못하고 의아해 한다. 그 후 (가), (다), (라), (마)에서 닭 싸움을 붙이는 점순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의 감정을 드러내 며, (바)에서는 점순이의 닭을 때려죽인 후에 앞으로 일어날 일을 걱정한다.10
㉢에서 점순이는 ‘나’에게 분노를 표현하는 동시에 ‘나’의 관 심을 끌기 위해서 놀라는 기색 없이 태연하게 닭을 때린다.01 ② 02 ⑤ 03 ③ 04 ④ 05 엄마를 기다리 는 시간을 짧게 느끼고 싶었어요. 아무 할 일이 없으면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 이 더 길고 무서울 것 같았어요. 06 ① 07 ③
08 ② 09 ‘나’는 평소에 점순이가 부끄러움도 잘 타지 않고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순이가 얼굴이 빨개지고 눈물까지 보이면서 달아 났기 때문이다. 10 ⑤ 11 ③ 12 ②
13 ② 14 평소에는 일 잘하고 얼굴이 이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점순이의 눈이 여우 새끼같이 보인다. 15 ⑤ 16 ④
17 ③ 18 ⑤ 19 자신의 흥미와 관심, 수준 등을 고려한 것 20 발표는 공적인 말하기이므로 격식을 갖추어 상대를 높여 말해야 하기 때 문이다. 21 ② 22 ④ 23 ④ 24 ④
25 ①, ⑤
FINAL TEST 3회 60~64쪽
11
점순이는 ‘나’에 대한 애정 표현으로 감자를 건네는데, ‘나’가 이를 거절한 사건을 계기로 ‘나’와 점순이의 갈등이 시작된 다.01
(가)의 화자는 시장에 간 엄마를, (나)의 화자는 자신을 제값 주고 사 갈 손님을, (다)의 화자는 자신을 떠난 사랑하는 당신 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④ (가)의 1연과 (나), (다)에 모두 화 자의 독백이 나타나지만, (나), (다)의 화자는 자신의 처지를 절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12
이 글은 글쓴이가 자신이 중학교 때에 도서반 활동을 통해 깨 달은 읽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독자에게 일깨워 주는 것을 목 적으로 한다.13
㉡의 무협지는 한두 번 읽고 나면 주인공 이름 외에는 생각나 지 않는다.14
㉢은 글쓴이가 고전을 매개로 우리의 조상과 교류하고 소통 하는 경험을 한 것이지만, ④는 고전이 아닌 과학적 원리가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설명한 글을 읽고 지 식과 정보를 얻은 사례이다.15
도서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마음에 드는 책을 직접 골라 읽게 하셨는데, 이에 따라 글쓴이는 허생전을 골라 읽었 다.17
‘나’는 몇백 년 전에 글을 쓴 조상과 고전을 매개로 간접적으 로 소통하며 재미와 뿌듯함을 느꼈다.18
독자는 (다)를 읽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라)를 읽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지닐 수 있다.19
(마)의 발표자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다른 나라에 있는 이유가 궁금해 독서 시간에 이와 관련한 책을 찾아 읽었는데, 책을 읽고 얻은 깨달음을 발표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한다.21
발표를 할 때에는 고개를 숙이거나 발표 자료를 바라보는 것 보다 청중과 눈을 맞추며 부드러운 표정으로 말할 때 발표 내 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22
발표 자료의 글자는 청중이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작 게 쓰지 않는다.23
㉣의 뒷 부분은 발표자가 이 발표를 통해 청중에게 당부하는 발표 주제에 해당하기 때문에 강조하며 말해야 하는데, 중요 내용을 강조할 때에는 속도를 천천히 하거나 힘을 주어 크게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24
발표자는 문제 상황을 제시한 후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 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빈칸에는 환수 및 현지 활용 의 내용이 제시되어야 한다.25
발표자는 (마)의 마무리 단계에서 해외에 있는 문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발표를 마무리하고 있다.02
시인이 승려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신’을 ‘중생, 부처’로, 시 대적 배경을 토대로 ‘나’를 독립 운동가라고 한다면 ‘당신’을‘조국, 광복’으로, 시적 상황을 토대로 ‘나’를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으로 본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매 정하게 떠나간 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03
㉢은 지치고 고된 엄마의 모습을 배춧잎에 빗대어 표현한 것 이다.04
(가)의 화자는 어른이 된 ‘나’로 시장에 간 엄마를 홀로 기다렸 던 자신의 불행했던 유년 시절을 회상하고 있으며, (나)의 화 자는 현재 어린아이로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05
(가)의 화자는 아무런 할 일 없이 엄마를 기다리면 시간도 더 천천히 가고 외로움이나 무서움도 클 것 같아서 일부러 숙제 를 천천히 했다.06
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자 ‘나’가 자신의 입장 에서 ‘나’와 점순이의 심리를 전달하고 있다.08
이 소설에는 사투리가 사용되었지만 이로 인해 인물의 갈등 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또한 이 글은 젊은 남녀의 순박하고 순수한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로, 당대의 농촌 사회의 문제점 을 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쓰이지 않았다.07
㉠, ㉡은 인물의 행동을 통해서, ㉣은 인물의 표정 등 외양 묘 사를 통해서, ㉤은 인물의 대화를 통해서 성격이나 심리를 간 접적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은 서술자가 자신의 심리를 직 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0 9
점순이는 본래 부끄러움을 잘 타지 않고 씩씩하고 당돌한 성 격이지만, ‘나’가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자 무안하고 당황해서 평소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21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 화재를 국내로 환수해 오는 방법 이외에도 해외 박물관에 한 국 문화재 상설 전시실이 생기도록 지원하거나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보존과 연구를 위해 지원하는 등 문화재를 현 지에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22
(라)에서는 문화재 현지 활용 사례와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23
개별 문화재의 소개는 이 발표의 주제가 아니므로 자세히 설 명하지 않는다.24
발표문은 전문을 모두 적거나 핵심 내용을 간단히 메모하는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이 발표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발표문을 작성하였는지 확인할 수 없다.25
제시된 설명은 준언어적 표현에 관한 것으로, ㉠, ㉤은 준언 어적 표현, ㉡, ㉣은 비언어적 표현에 해당한다.10
향토적, 서정적,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노란 동백꽃 은 이제 막 싹튼 청춘 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감각적으로 드러 낸다.11
이 소설은 ‘현재-과거-현재’의 역순행적 구성을 보이는데,㉢은 시간의 흐름이 과거에서 현재로 변화했음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