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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enter JR, Nguyen TV, Schneider D, Sambrook PN, Eisman JA. Mortality after all major types of osteoporotic fracture: an observational study. Lancet 1999;353:8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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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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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노령화는 전 세계적으로 특정한 국가나 특정 지역의 현상이 아니며, 최고 선진국이 아니더라도 개발도상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경제력의 증가로 삶의 질의 향상과 더불어 여성의 평균연 령이 약 80세까지 늘어나 폐경 후 무려 30년 이상의 삶을 지내게 되어 노인성 골다공증의 발생이 큰 사 회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국제기구의 보고에 따르면 아시아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1995년 5.3%에서 2025년에는 9.3%로 증가할 것을 추정하고 있으며, 2005년 전세계는 노령화 사회로 진입한다고 한다.

골량이 감소된 노령에서는 몸의 균형 감각의 저하와 반사능력의 저하로 인하여 잘 넘어지고 쉽게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된 골절은 노년 생활의 질적 저하를 가져온다. 따라서 노령인구의 빠른 팽창을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도 노인성 골다공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되겠다. 노 인성 골다공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춘기 때부터 근본적인 최대 골량의 증가와 폐경 후부터는 바로 적극적인 골다공증 환자의 발견을 위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며 이미 노 인성 골다공증이 발생된 경우에는 이 후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 하겠다. 특히 노인 남성에서의 대 퇴부 골절은 여성에서보다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 따라서 폐경 후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남성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하겠다.

노인성 골다공증(제 2형 골다공증, age-related osteoporosis)의 병태생리

폐경 후 에스트로젠 결핍으로 발생되는 폐경 후 골다공증(제 1형 골다공증)에서는 골 흡수가 증가되 어 혈중 칼슘이 증가되고, 이에 따라 부갑상선 호르몬(PTH)의 분비가 감소되고, 따라서 장내의 칼슘 흡수가 낮아지는 결과로 주로 해면골(trabecular bone)에서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는 반면, 대개 70세 이후에 발생되는 노인성 골다공증에서는 골형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osteoblast)가 연령에 따라 감소하 게 되고, 신장에서 vitamin D대사에 관여하는 1α-hydroxylase효소의 생성 감소로 인해 활성형인 1,25(OH)2- vitamin D3의 생성이 낮아지고, 이에 따라 장내 칼슘 흡수가 적어지게 되어 혈중 칼슘의 부족이 발생 되고 이차적으로 PTH가 증가하게 되어 골로부터 칼슘을 유리시켜 혈중 칼슘을 보충하게 된다. 이런 경우 골손실은 급격하게 발생되지는 않으며, 발생장소는 해면골과 피질골(cortical bone) 모두에서 발생 하게 된다. 남녀의 비는 1:2 정도이다. 노인성 골다공증은 폐경 후 골다공증과는 달리 골다공증을 가 지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특별히 골소실이 빠르거나 골생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연적인 노화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이루는 분포에서 아래쪽에 해당하는 사람들로 이해한다.

노인에서 골다공증의 새로운 문제

목 지 오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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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일반적인 폐경 이후에 여성에서 골소실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남녀 모두 35∼40세 경부터 시작된다. 골소실이 시작되는 시점은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되는데 주로 조골세포의 기능 저하 에 의한 골형성의 부족에 의해 시작된다. 그 외에도 칼슘 섭취와 흡수를 비롯한 영양상태, 저체중, 흡 연,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등의 생활습관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노인성 골다공증의 예방

노인성 골다공증의 발생의 예방은 일차적으로 사춘기 때 충분한 영양과 칼슘 섭취, 운동으로 최대 골량을 높이고, 폐경이 발생되어 급격한 골소실이 일어나는 시기에 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동반하여 폐경 후 골다공증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또한, 이차적으로 노년기에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여러 위험인자들을 개선시켜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다.

1. 영양 개선

여러 연구결과들을 보면 칼슘부족이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노 화에 따른 칼슘의 장흡수 능력 감소와 함께 칼슘 섭취량의 감소는 부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더욱 증 가시켜 골소실을 악화시킨다. 미국의 경우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 이외에 매일 500∼1,000 mg의 칼슘을 약제 형태로 보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칼슘흡수를 저하시키는 제한된 낙농제품 섭취, 과일과 야채의 섭취 부족, 소다와 같은 음료수 등을 피하고 적당한 단백질, 인, 마그네슘 등을 섭취함으로써 골 기질과 골 무기질 대사에 도움이 된게 한다.

노화에 따라 비타민 D는 위장관을 통한 흡수 뿐 아니라 피부의 생합성도 감소하여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일광 노출이 적은 경우는 비타민 D를 추가로 보충하도록 권 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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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 환경 및 생활습관의 개선

노령에서는 활동성의 저하와 몸의 균형 유지력의 저하, 지각 및 감각 능력의 소실로 인해 잘 넘어지 거나 떨어져 골절이 쉽게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즉 노인이 생활하 는 주변 환경을 세심히 관찰하여 넘어지거나 떨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한다. 가파른 계단의 보수, 미끄러운 욕실에 깔판설치, 불안정한 의자 제거, 밝고 따뜻한 환 경의 유지 등에 대해 점검해야한다.

담배, 알콜의 섭취는 골량 소실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금연과 금주를 지키도록 한다. 특히 흡연은 에스트로젠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분해를 촉진시켜 골흡수를 증가시키므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위험 하다 하겠다.2)

3. 운동

운동은 골 건강에 필수적이다. 체중부하와 근육 수축 등에 의해 직접적으로 골에 부하가 전달되며, 물리적인 힘에 비례하여 골이 강해진다. 하지만 달리기, 줄넘기, 등산, 테니스 등의 과도한 체중부하 운동은 노령에는 적절치 못할 수 있다. 걸을 수 있으면 1주일에 3회 이상 30∼40분 씩 빠른 걸음으로 걸어 등에 땀이 배어날 정도면 노년에 충분한 운동량이 될 수 있다. 무릎 부상이나 척추 이상으로 걷 지를 못할 때는 수영이 도움이 될 수 있다.

4. 만성질환 및 내분비 질환의 관리

노령에는 이차적으로 많은 만성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점검에 주의하여 야한다.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쿠싱씨 병, 성선 저하 등의 내분비 질환을 점검하여야하며, 만성 간 질환, 칼슘 섭취 부족, 스테로이드약제, 수면제, 혈전방지제 등 다양한 약제의 복용여부도 확인하여야하고, 그 외에도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 다발성 골수종 등의 동반여 부도 확인하여야한다.

노인성 골다공증의 치료

현재 주로 사용되는 골다공증 약제는 대부분이 골 흡수 억제제로서 현재까지 미국 식약청(FDA)으로 부터 공인된 약제로는 에스트로젠,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SERM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계열의 랄록시펜, 칼시토닌이 있으며 골 생성 촉진제로 PTH가 승 인되었다. 노인성 골다공증의 경우 병태생리가 비타민 D 대사장애와 조골세포의 기능장애이므로 칼슘 과 비타민 D의 기본적인 보충과 골형성 촉진제의 병합요법이 중요하지만 아직 현실적으로 골형성 촉 진제의 임상적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 골 흡수 억제제와의 병합요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1. 비스포스포네이트 단독요법

알렌드로네이트는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에게 투여시 3년간 요추에서 8.8%, 대퇴골의 경우 5.9%의 골밀도 증가를 가져왔고 척추 및 고관절 골절의 빈도도 약 50% 정도 감소시키는 것이 입증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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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예방 효과는 FIT (Fracture Intervention Trial)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거 골절이 있던 군에서도 새로운 척추골절의 발생을 47% 줄였다고 한다.4)

리세드로네이트는 척추 골절의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로서 북미에서 시행된 VERT (Vertebral Efficacy with Risedronate Therapy)에 의하면 리세드로네이트 5 mg을 3년간 투여하여 요추 골밀도가 5.4%,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1.6% 증가하였으며 새로운 척추 골절의 발생은 41% 정도 감소하였고 비척추 골절의 발생은 39% 감소하였다.5)

비스포스포네이트 경구제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오심, 구토, 소화불량 등의 위장관 증상과 식도염 유발이라 하겠다. 위장관 증세가 없는 노인성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할 만 하겠다.

2. SERM 단독요법

락록시펜이 골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로는 MORE(Multiple Outcomes of Raloxifene Evaluation) 연구가 있다. 이 연구에서 락록시펜 60 mg 군에서 36개월간 투여 후 척추 골밀도가 2.6%, 대퇴 경부 골밀도가 2.1% 증가하여 골밀도의 증가폭이 알렌드로네이트를 대상으로 하였던 FIT 결과에 비해 현저 히 낮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두 약제 모두 골절률을 방지하는 위험률(RR)은 0.5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두고 락록시펜은 골밀도는 별로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골의 질을 개선시켜 골의 강도를 증 가시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3. 칼슘 & 비타민 D

노령에서 칼슘과 비타민 D의 보충은 필수적이고 기본적이다. 그러나 칼슘 자체만으로는 폐경 후의 골 손실을 예방 할 수 없으며, 다른 골 흡수 억제제 등과 병행하여 사용하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폐경 후 여성에서 일일 필요량은 약 1,200∼1,500 mg 정도 필요하므로 우리 나라 여성의 하루 평균 칼 슘 섭취량이 약 400∼600 mg 임을 고려할 때, 폐경 후 여성에서 약 600∼1,000 mg 정도의 보충이 필 요하다.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또는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에게서 비타민 D제제를 단독으 로 또는 칼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비타민 D의 종류로는 vit. D2 (ergocalciferol), 25-hydroxyvitamin D (25-OHD, calcifediol), 1α-hydroxyvitamin D (1α-D), 1,25-dihydroxyvitamin D (1,25(OH)2D, calcitriol) 등이 있 다. 이중 활성 비타민 D인 1,25(OH)2D와 1α-D의 경우 그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러 보 고에 의하면 칼슘과 비타민 D의 투여는 폐경 직후의 골 손실을 예방하기에는 충분치 못하며, 햇빛의 노출이 적은 노령에서 장관기능의 칼슘 흡수 장애가 있거나 골통을 동반한 골조성증의 경우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활성 비타민 D의 경우 일반 비타민 D보다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이 더 흔히 동반되 므로 정기적으로 혈청 및 소변의 칼슘(100∼250 mg/day)을 측정하여 용량 조절을 해야 한다.

4. 여성호르몬 보충요법(HRT)과 비스포스포네이트와의 병합요법

여성에서 폐경기 이후에 골소실이 급격히 증가되므로 여성호르몬의 보충요법은 폐경기 여성에서 골 소실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약제 중의 하나이며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파골세포의 작용의 저 하와 아폽토시스를 유발시켜 강력하게 골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약간의 작용기전이 다른 두 약 제의 병합 필요성은 호르몬치료를 장기간 시행한 후 둔화된 골밀도 상승을 보충하기 위해 또는 중증 골다공증 환자나 심한 노인성 골다공증환자에서 급격한 골밀도의 상승으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방 편으로 여러 연구에서 시도되었다.6) 대부분은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되었으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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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서 노인성 골다공증 환자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몇 연구를 살펴보았다. 가장 대표적인 연구는 1999 년도 미국에서 Lindsay 등이 발표한 논문7)으로 1년 이상 HRT를 시행 중인 428명의 폐경 후 여성(61.5

±8.8세)에서 10 mg의 알렌드로네이트 투약군과 위약군 투약군과의 이중 맹검실험을 1년간 시행하여 요추골에서 3.6% vs 1.0%, 대퇴부 상부돌기에서 2.7% vs 0.5%로 의미있는 골밀도의 상승을 관찰하였으 며, 골흡수 표지자와 골형성 표지자에서도 6개월 이후 의미있는 추가 억제효과를 관찰하였다. 비록 짧 은 기간이라 골절 예방효과는 관찰하지 못하였지만 소화기계의 부작용 등이 없이 효과적으로 골밀도 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심한 골다공증이 발생한 폐경 후 여성(64.9±0.5세)을 대 상으로 한 다른 연구8)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여 요추골 골밀도가 각 각 10.4%, 7.3%, 6.8%로 HRT와 에 티드로네이트를 병합하여 사용한 군에서 더 많은 골밀도의 상승을 보였으며, 대퇴골두에서도 각각 7.0%, 4.8%, 0.9%로 역시 병합요법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HRT와 비스포스포네이트와의 병합요법은 HRT 단독요법 또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단독요법보 다 월등한 골밀도의 상승을 보여 보다 효과적인 골절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현재 국내의 의료보 험 규정상 병합요법에 대해 인정되어 있지 않아 시행에는 문제가 있다. 또한 노인성 골다공증에서는 아직 정립된 연구 결과가 없는 실정이나 골형성 촉진제가 개발될 때 까지는 가장 효과적인 골밀도 상 승 방법 중 하나이다.

5. Calcitonin 단독요법과 HRT와의 병합요법

칼시토닌은 32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로서 갑상선의 C 세포에서 생성되며 파골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골 흡수를 강력히 억제시킨다. 칼시토닌의 가장 잘 알려진 연구는 2000년도에 보고된 PROOF 연구(Prevent Recurrence of Osteoporotic Fractures Study)9)로써 1,255명의 폐경 후 여성에서 5년간의 이중 맹검 연구 결과 200 U의 비강분무용 칼시토닌 사용군에서 골밀도의 상승은 HRT나 비스포스포네 이트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으나 척추 골절을 33% 정도 예방하였고, 효과적인 진통작용을 보고하였 다. 이 연구를 살펴보면 골밀도의 증가폭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골절 예방폭이 깨 큰 점이 주목되 는데 골밀도 증가와 골절률 예방사이의 관계가 직선적인 비례가 아니며 골밀도가 낮은 상태에서는 골 밀도를 약간 만이라도 개선시키면 골절률을 많이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HRT와 의 병합요법의 대표적인 것은 1988년 Lancet10)에 보고된 2년간의 초기 폐경 여성(54.9세)에서 HRT와 주 사용 칼시토닌의 병합요법군과 HRT 단독군과의 비교연구에서 정량적 컴퓨터 단층촬영 결과 척추 골 량의 상승이 +1.3±1.1% vs -1.1±1.7%로 HRT와 주사용 칼시토닌의 병합요법군에서 의미 있게 상승 하였고, 다른 연구11)에서도 HRT와 비강분무용 칼시토닌의 병합요법군이 HRT 단독군보다 척추 골밀도 가 11.2% vs 2.5%로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으며, 이러한 증가는 1년 내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보고되었 다. 따라서 골절과 통증이 동반된 중증 골다공증 환자나 노인성 골다공증 환자에서 비강분무용 칼시토 닌 단독요법 또는 HRT와의 병합요법을 약 1년 정도 사용하는 것은 고려 해 볼만하겠다.

6. HRT와 monofluorophosphate와의 병합요법

고령에서 골밀도가 상당히 낮아있는 환자에게는 이론적으로 골흡수억제제와 골형성촉진제의 병합요 법이 요구되어 현재 골형성 촉진제로 알려져 있는 플루오라이드가 연구되어져 왔다. 그러나 플루오라 이드는 기존 연구에 의하면 골량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지만 무기질화의 장애로 인한 골의 질의 저하 가 초래되어 오히려 골절의 빈도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어 그 사용에 제한이 있어왔으나 1995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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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속 분비형 플루오라이드(slow-release sadium fluoride)와 화학적 구성이 좋은 모노플루오로포스페이트 (monofluorophosphate, MFP) 등이 사용되면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연구는 1999년도에 Alexandersen 등13)이 고령의 60∼70세의 폐경여성에서 2년간 HRT와 MFP를 병합투여한 군과 HRT 단독 투여군, MFP 단독 투여군으로 구분하여 척추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각 각 11.8±1.7%, 4.0±0.5%, 2.4±0.6%로 HRT와 MFP 병합요법군에서 현저한 척추 골밀도의 증가를 확인하였으며, 전완부에서도 척 추 골밀도 만큼 현저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비슷한 결과를 보여 각 각 1.4%, 1.2%, -0.2%의 증가를 보 였다. 그러나 대퇴골 부위에서는 위약군에 비해서는 증가된 골밀도를 보였지만 각 군간의 차이는 없었 다. 골절의 발생의 차이는 없었으나 약간의 소화장애, 사지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며, 장기간 사용 시 무기질화의 장애로 인한 골연화증의 발생가능성과 현재까지 조직학적 소견의 관찰이 부족하여 장 기간 사용 시에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70∼80세 이상의 고령에서 골절이 발생되었거나 골밀도가 현 저히 낮은 환자에서는 단기간 내의 HRT와 MFP와의 병합요법을 고려할 수 있겠다.

7. HRT와 PTH와의 병합요법

부갑상선 호르몬(PTH)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는 부갑상선기능 항진증의 경우는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반면 PTH를 간헐적으로 투여 시 골형성 촉진제로 작용함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PTH 만을 사용할 때는 빠른 골량의 증가에 따른 무기질화의 저하가 발생하므로 골흡수 억제제와 칼슘 등과의 병합요법 이 요구되어졌다.14) 대표적인 연구로는 1997년 Lindsay 등15)이 약 60세의 폐경 후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3년간 HRT와 hPTH (1∼34) 병합요법군과 HRT 단독군과의 비교 연구에서 척추 골밀도가 13.0% vs 0%, 대퇴부 골밀도가 2.7% vs 0%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증가는 첫 1년간 현저히 나타났고, 골절도 예 방할 수 있었다. 다른 골형성 촉진제인 플루오라이드에서 보이던 사지 통증, 관절통 등의 부작용은 없 었으며 단지 배부통증과 주사부위의 피하결절이 발생하였다. 기존의 다른 어떤 병합요법보다 현저한 척추 골밀도의 증가를 보여주므로 골밀도가 심하게 감소되어 있는 고령의 골절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 서 단기간 내의 병합요법이 고려될 수 있으며 장기간의 투여 결과는 추후 관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8. HRT와 vitamin D와의 병합요법

노인성 골다공증이 칼슘섭취의 장애와 활성 비타민 D의 생성장애로 발생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 므로 비타민 D와의 병합요법이 연구되었다. 대표적인 연구로 2001년에 Gallagher 등16)은 65∼77세의 폐 경 후 여성 489명에서 HRT와 활성 비타민 D인 칼시트리올을 병합한 군과 HRT 단독군, 칼시트리올 단독군 등으로 나누어 3년간 관찰한 결과 척추 골밀도의 증가가 각각 4.91±6.0%, 4.36±6.42%, 1.65±

4.83%로 HRT와 칼시트리올 병합요법군에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으며, 이는 대퇴경부에서도 3.80±

4.95%, 2.98±5.45%, 0.1±4.27%로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골다공증이 진행된 노령의 소화 장애 환자 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시도할 수 있는 병합요법이다.

이상으로 노인성 골다공증의 병태생리와 위험요소 관리 그리고 치료약제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중 조만간 사용될 골 형성 촉진제와 다른 약제들과의 병합요법으로 노인성 골다공증치료의 새로운 전 기를 맞게 되었으며, 이러한 약제들의 선택은 꼭 전문 의사와 상의하여 각자의 특성에 맞는 약제를 선 택해야 하겠다. 또한 이러한 치료에 앞서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골다공증의 예방과 골절 방지에 최선을 다해,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을 맞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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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Center JR, Nguyen TV, Schneider D, Sambrook PN, Eisman JA. Mortality after all major types of osteoporotic fracture: an observational study. Lancet 1999;353:8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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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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