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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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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경제동향 국내경제전망 이슈분석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www.keri.org

2014년 6

9 771229

ISSN 1229-5396539602 42

2014. 6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2)

2014. 6.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3)

김 창 배 연 구 위 원 이 진 영 부 연 구 위 원 우 광 호 선 임 연 구 원 김 윤 진 연 구 원

(4)

< 차 례 >

요 약……… Ⅴ

제Ⅰ장 최근 경제동향 ……… 1

……… 1.…경제성장……… 3

……… 2.…수출입(통관기준)…및…경상수지……… 6

……… 3.…물가……… 11

……… 4.…고용……… 13

……… 5.…금리와…환율……… 15

제Ⅱ장 국내경제전망 ……… 17

… 1.…대외…여건……… 19

……… 2.…2014년…하반기…국내경제전망… ………39

제Ⅲ장 이슈분석: 고용회복의 질적 평가에 근거한 민간소비 회복 가능성 점검 ………53

……… 1.…검토…배경……… 55

……… 2.…최근…고용…및…민간소비…회복세………56

…… 3.…소비여력…변화로…평가한…민간소비…회복…가능성………60

부 록 ………65

< ⅰ >

(5)

< 표 차 례 >

<표…Ⅰ-1>…최종수요항목별…증가율……… 5

<표…Ⅰ-2>…지출항목별…성장…기여도… ……… 6

<표…Ⅰ-3>…경상수지…추이……… 11

<표…Ⅰ-4>…실업률…및…연령별·산업별…취업자…증감… ……… 14

<표…Ⅱ-1>…세계…경제…전망… ………20

<표…Ⅱ-2>…미국의…주요…경제지표…전망………23

<표…Ⅱ-3>…유로…지역의…주요…경제지표…전망……… 25

<표…Ⅱ-4>…일본의…주요…경제지표…전망……… 27

<표…Ⅱ-5>…중국의…주요…경제지표…전망………29

<표…Ⅱ-6>…세계…석유…수급…전망……… 31

<표…Ⅱ-7>…해외…주요기관…유가(기준유가)…전망… ………34

<표…Ⅱ-8>…주요…투자은행들의…환율…전망……… 37

<표…Ⅱ-9>…전망의…주요…전제… ………39

<표…Ⅱ-10>…공공요금…상승률…추이………50

<표…Ⅱ-11>…2014년…국내경제전망……… 52

<표…Ⅲ-1>…산업별·연령별…평균소비성향…변화(2006~2013년)……… 62

<표…Ⅲ-2>…산업별·연령별…임금근로자…증감…변화(2006~2013년)… …………63

<표…Ⅲ-3>…임금근로자…증감에…의한…소비여력…변화………64

(6)

< iii >

< 그림 차 례 >

<그림Ⅰ-1>…실질GDP…증가율…추이……… 3

<그림Ⅰ-2…>…수출증가율…및…일평균…수출액……… 7

<그림Ⅰ-3>…주요…지역별…수출증가율……… 7

<그림Ⅰ-4>…주요…품목별…수출증가율……… 8

<그림Ⅰ-5>…수입증가율…및…일평균…수입액……… 9

<그림Ⅰ-6>…용도별…수입증가율… ……… 9

<그림Ⅰ-7>…수출입…및…무역수지……… 10

<그림Ⅰ-8>…물가…추이……… ……… 12

<그림Ⅰ-9>…아파트매매가격……… 13

<그림Ⅰ-10>…아파트전세가격… ……… 13

<그림Ⅰ-11>…시장금리…및…기준금리…추이……… ……… 15

<그림Ⅰ-12>…원/달러…환율…추이……… 16

<그림Ⅰ-13>…외국인…주식…순매수… ……… 16

<그림Ⅱ-1>…미국의…소매판매와…다우지수…추이……… 21

<그림Ⅱ-2>…미국의…신규주문지수와…은행대출태도……… 21

<그림Ⅱ-3>…미국의…주택가격과…가격지수…추이……… 22

<그림Ⅱ-4>…미국의…신규착공과…주택…재고율… ……… 22

<그림Ⅱ-5>…미국의…취업자수………23

<그림Ⅱ-6>…미국의…실업률과…경제활동참가율………23

<그림Ⅱ-7>…유로존의…분기별…실질성장률………24

<그림Ⅱ-8>…유로존의…실물시장… ………24

<그림Ⅱ-9>…유로존의…물가상승률과…실업률……… 25

<그림Ⅱ-10>…유로존의…주요국…물가상승률… ……… 25

<그림Ⅱ-11>…일본의…분기별…실질성장률… ………26

<그림Ⅱ-12>…일본의…실물시장… ………26

<그림Ⅱ-13>…일본의…물가상승률과…실업률… ……… 27

<그림Ⅱ-14>…일본의…무역수지…적자…추이……… 27

<그림Ⅱ-15>…중국의…분기별…실질성장률… ………28

<그림Ⅱ-16>…중국의…수출입과…무역수지… ………28

<그림Ⅱ-17>…중국의…고정자산투자와…소매판매… ………29

<그림Ⅱ-18>…중국의……물가상승률과…부동산경기지수………29

<그림Ⅱ-19>…국제유가…추이………30

<그림Ⅱ-20>…세계…석유재고…추이… ……… 32

(7)

<그림Ⅱ-21>…NYMEX-WTI…선물옵션…투기…포지션………33

<그림Ⅱ-22>…금…… ……… 35

<그림Ⅱ-23>…구리……… 35

<그림Ⅱ-24>…알루미늄…… ………36

<그림Ⅱ-25>…니켈………36

<그림Ⅱ-26>…옥수수… ………36

<그림Ⅱ-27>…소맥………36

<그림Ⅱ-28>…달러…인덱스…… ………38

<그림Ⅱ-29>…달러/유로…환율………38

<그림Ⅱ-30>…엔/달러…환율………38

<그림Ⅱ-31>…위안/달러…환율………38

<그림Ⅱ-32>…반기별…성장흐름…… ……… 41

<그림Ⅱ-33>…내수…및…수출…성장기여도……… 41

<그림Ⅱ-34>…가계…평균소비성향………42

<그림Ⅱ-35>…소비지출…중……주거…및…교육비…비중………42

<그림Ⅱ-36>…소비심리지수(CSI)… ………43

<그림Ⅱ-37>…경제활동참가자…증가중…취업자…증가………43

<그림Ⅱ-38>…설비투자압력……… ………44

<그림Ⅱ-39>…BSI(업황…및…설비투자)………44

<그림Ⅱ-40>…건설투자와…건설수주… ………45

<그림Ⅱ-41>…서비스수지…추이………48

<그림Ⅱ-42>…국제유가…및…원자재가격(CRB)…… ……… 49

<그림Ⅱ-43>…GDP갭률… ……… 49

<그림Ⅲ-1>…최근…국내총생산,…고용…및…민간소비…회복세… ……… 57

<그림Ⅲ-2>…취업자와…민간소비…회복세…비교… ………58

<그림Ⅲ-3>…고용회복세…및…평균소비성향…변화……… 59

<그림Ⅲ-4>…임금근로자…및…민간소비…증가율(2006년…및…2013년)… …………60

(8)

< v >

Ⅰ. 최근 경제동향

■2014년 1/4분기 성장률(전기 대비)이 0.9%에 그치면서 탄력적인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

- 수출 증가세가 완만하게 확대되었으나 민간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설비투자가 마 이너스로 돌아선데 기인

•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이 3.9%로 높아졌으나 이는 최저점이었던 2013년 1/4분기 (2.1%)에 대한 기술적 반등

- 민간소비, 설비투자 등 민간부문의 부진으로 성장의 내용도 악화

■수출(통관기준)은 올 1/4분기 1.7%에서 4~5월 평균 3.9% 증가로 완만한 증가세

- 對미 수출의 호조에도 불구 對중 수출이 악화되고 있는 데 기인

• 對EU 수출은 1분기 크게 호조세에서 4~5월 소폭 위축, 對일본 수출은 1분기 감 소세에서 4~5월 증가세로 반등

■수입(통관기준)은 1/4분기 2.1%에서 4~5월 평균 2.7% 증가의 낮은 증가세 지속

- 수입비중의 약 60%에 해당하는 원자재가 감소한 데 기인

• 자본재와 소비재의 소비 증가율은 회복세

■경상수지 흑자, 2014년 1/4분기 150.7억 달러, 4월 71.2억 달러 기록

- 1~4월중 경상수지 흑자는 약 222억 달러로 전년동기(150억 달러) 대비 약 70억 달러 증가

■소비자물가, 저물가를 지속하고 있으나 2월 1.0% 기록 이후 3월 1.3%, 4월 1.5%, 5월 1.7%로 완만하게 반등 추세

(9)

- 기저효과에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의 하락압력이 완화된데 기인

• 생산자물가는 2012년 10월 이후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 지속하고 있으나 하락폭 둔화

■전체 취업자 수, 양적 호조 지속하나 질적인 개선세 미흡

- 1/4분기 취업자 증감(전년동월 대비)은 72만 9천 명, 4월 취업자 증감은 58만 1천 명으로 양적 증가세 지속

- 하지만 연령별로는 고령자,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 비스 등의 부가가치가 낮은 부문이 주도하는 등 질적 개선 미흡

■금리,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증가, 기준금리 동결 기조 등으로 소폭 하락

- 성장속도가 정체되고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낮게 유지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 대감 약화

• 회사채(3년만기, AA-): 3.30%(3월) → 3.31%(4월) → 3.26%(5월)

■원/달러 환율, 美 Fed의 출구전략 조기시행 가능성이 약화된 데다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탈을 가진 한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4~5월 들어 급락

- 원/달러 환율: 1,066원(2014. 4. 1) → 1,021원(2014. 5. 30)

(10)

< vii >

Ⅱ. 국내경제전망

1. 대외 여건

■(세계경제) 미국의 성장세 유지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회복세 부진, 중국의 성장 둔화, 증세 이후 일본 회복세 지속 불확실성 등으로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소폭 약화될 전망

- (미국) 혹한 등으로 1/4분기중 전기 대비 연율 1.0% 감소했으나 2/4분기 이후 소매 판매, 기업투자 및 주택시장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경기 회복세 지속

- (유로지역) 1/4분기 전기 대비 0.2%의 성장에 그치는 등 회복세가 약화되었으나 하반기에는 ECB의 추가적 완화정책에 힘입어 회복세가 소폭 개선될 전망

- (일본) 4월부터 시행된 소비세율 인상으로 인한 내수 위축 등으로 하반기 성장세 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중국) 성장 정책 변경으로 낮은 수출 증가율을 시현, 투자와 소비 및 부동산 경 기 위축 가능성 등과 맞물려 성장 둔화 추세 지속될 전망

■ (국제유가)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하방 위험으로 수급측면에서 변동요인은 크지 않지만 계절적 요인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리비아 정정불안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 투기 자금의 영향 등으로 국제유가는 하반기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

- (수요공급) 하반기 수요, 공급의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수급측면에서 변동요 인이 크지 않을 전망

- (정치적 리스크) 리비아 동부지역 불안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 장 재고조 등에 따른 유가 상승 압력 존재

- (투기요인) 선진국의 수요 회복 가능성, 달러화의 예상보다 낮은 강세 시현에 지정 학적 리스크가 더해져 WTI 선물 순매수포지션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

(11)

능성

■(주요국 환율) 달러화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ECB와 BOJ의 통화완화정책 시행으로 연말로 갈수록 달러화는 유로화, 엔화 약세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미달러) 하반기 기업투자 및 주택시장 호조로 민간소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점차 강세 기조가 시현될 전망

- (유로) 미미한 경기 회복세,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완화정책을 추진하면서 하반기 유로화 약세가 예상됨

- (일본엔)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가 기저에서 지속되며 엔화는 연내 약세를 유 지할 가능성

- (중국위안) 중국의 성장률 둔화 우려에도 불구 경상수지 흑자 유지, 위안화 국제 화 추진 의지 등으로 하반기 강세로 돌아설 전망

■이상의 대외여건을 감안하여 전망의 주요 전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

- 세계경제성장률: 2013년 3.0%, 2014년 3.6%, 2015년 3.9%

-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 2013년 106달러/배럴, 2014년 104달러/배럴, 2015년 98 달러/배럴

2. 2014년 하반기 국내경제전망

■성장률 : 3.6%(상반기) → 3.1%(하반기), 연간 3.4%

- 세계경제 회복세 약화, 환율 하락, 소비 회복 부진으로 하반기 성장률 둔화

• 유럽(저성장, 저물가), 중국(구조개혁 수반 성장 둔화), 일본(소비세 인상 이후 회 복 불안), 신흥국(금융불안 재발 가능성) 등으로 수출회복 제약

(12)

< ix >

IMF의 2014년 세계경제성장률을 기존(2014년 1월) 3.7%에서 4월 전망에서 는 3.6%로 0.1%p 하향조정

• 가계 디레버리징, 투자심리 위축, 재정 여력 축소 등은 내수 위축 요인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가계평균소비성향 지속적인 하락 → 디레버리징 진행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6.4 지방 선거 이후 정책리스크 우려 등 투자 심리

위축

내수위축 대응 위한 2분기 재정집행규모 증액으로 하반기 재정여력 축소 불 가피

- 성장흐름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가 낮은 ‘상고하저’의 모습

• 성장구조는 내수와 수출의 기여도가 거의 유사할 것으로 예상

■민간소비 : 2.5%(상반기) → 2.3%(하반기), 연간 2.4%

- 연간 증가율은 소비성향 하락, 주거비 및 교육비 지출 증가 등의 구조적 소비 제약 요인으로 인해 2%대 중반에 그칠 전망

• 가계부채 부담 증가 등으로 최근 평균소비성향 추세적 하락

• 교육비와 주거비 부담도 2003년 이후 추세적인 상승세

• 고용증가가 질적저하를 동반하면서 가계소득의 증대로 이어지기는 미흡

- 하반기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심리 위축, 고용의 양적 증가세 둔화 등의 영향 으로 상반기에 비해 증가율이 하락할 전망

■설비투자 : 7.4%(상반기) → 4.3%(하반기), 연간 5.8%

- 설비투자는 수출회복,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재 수입비용 하락 등의 영향으 로 지난 3년간의 투자부진에서 벗어날 전망

- 하반기에는 대내외 경기불확실성 확대, 6.4 지방 선거 이후 정책리스크 확대 우려 등으로 상반기 대비 회복 속도 둔화될 전망

• 한은 기업실사지수(BSI)의 업황전망은 4월 이후 하락세, 제조업 설비투자전망도

(13)

5월 이후 하락

■건설투자 : 2.3%(상반기) → 2.3%(하반기), 연간 2.3%

- 주택경기의 중장기적 구조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2014년 SOC예산이 전년 대비 축소되면서 건설투자 증가율은 2013년에 비해 둔화될 전망

•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의 추이를 감안할 때 하반기 건설투자 증가율은 상반기와 유사한 낮은 증가율에 그칠 전망

2012년 3분기 이후 5분기간 이어진 건설수주물량 감소세의 영향이 적어도 올 하반기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건설투자와 건설수주의 시차 약 6분기로 추정)

■수출증가율(BOP기준) : 4.3%(상반기) → 5.2%(하반기), 연간 4.8%

- 미국·EU 등 선진국의 점진적인 경기개선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성 장세 둔화, 신흥국 시장의 불확실성, 원고·엔저 등 부정적 요인으로 하반기에도 5%대의 낮은 증가율에 그칠 전망

• 중국의 구조개혁에 수반된 경기둔화로 대중 수출 감소 예상

• 일부 신흥국들 경상적자, 인플레이션, 정정불안 등의 문제로 경기악화 가능성 상존

• 소비세 시행 이후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적 엔저 정책 추진 예상

■수입증가율(BOP기준): 1.5%(상반기) → 5.4%(하반기), 연간 3.4%

- 하반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 수입단가 하락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입증가율 이 상반기에 비해 높아지겠으나 전반적인 대내외수요 회복세 미약으로 5%대의 낮 은 증가율에 그칠 전망.

• 연간으로는 3.4%로 2013년에 이어 수출증가율을 하회할 전망

■경상수지: 353억 달러(상반기) → 478억 달러(하반기), 연간 831억 달러

- 경상수지 흑자는 하반기중 더욱 확대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799억 달러)를 상회하는 831억 달러로 전망

• 상품수지는 소비, 투자 등 내수회복세 부진으로 수입증가율이 수출을 소폭 상회

(14)

< xi >

하는데 그치면서 하반기 중에도 흑자 확대

• 서비스 수지는 대외경쟁력 열위에 사업서비스, 지적재산권 사용료, 금융부문에 서의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하락, 소비심리 개선 등에 따른 여행수지 적 자 확대의 영향으로 적자 증가

■소비자물가 : 1.4%(상반기) → 2.6%(하반기), 연간 2.0%

- 수요·공급측 하락 압력이 완화되면서 하반기 이후 물가상승세가 확대될 전망

• (수요측) 하반기 이후 경기가 완만하나마 회복되면서 마이너스 GDP갭률(실제성 장률이 잠재성장률이 초과하는 정도)이 축소

• (공급측) 연초 이후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하반기 물가에 파급

- 하지만 여전히 수요압력이 낮은데다 원/달러 환율 안정 등으로 한은의 물가안정 목표를 상회하는 상승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전망

■회사채수익률(3년, AA-): 3.3%(상반기) → 3.5%(하반기), 연간 3.4%

-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미 국채금리의 완만한 상승, 국내 기 준금리 동결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상승 폭 역시 제한적일 가능성

• 국내 경제성장 부진 및 낮은 물가상승률 전망에 따라 기준금리 정상화 압력도 완화되면서 금리 상승 제한

■원/달러 : 1,052원/달러(상반기) → 1,018원/달러(하반기), 연간 1,035원/달러

- 양호한 국내 펀더멘탈 등 원화 강세요인에 신흥국 금융불안에 대한 우려 완화 등 으로 하반기중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예상

• 하지만 유로화 및 엔화의 약세에 따른 달러강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 하 락 폭이 제한되고 4/4분기중에서 3/4분기 대비 소폭 반등 가능성

일본은 소비세인상 이후 성장세를 유지하고 수출부진을 완화하기 위해, ECB 는 경기부진, 낮은 인플레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약세 유도 정책을 시행할 전망

(15)

2014년 국내경제전망

(단위: 전년동기 대비(%), 억 달러(국제수지부문))

2013년 2014년 기존(3월)전망과의 비교

연간 상반 하반 연간(A) 연간(B) (A)-(B)

GDP 3.0 3.6 3.1 3.4 3.5 -0.1%p

(SA, 전기 대비%)   1.6 1.5    

민간소비 2.0 2.5 2.3 2.4 2.6 -0.2%p

건설투자 6.7 2.3 2.3 2.3 2.6 -0.3%p

설비투자 -1.5 7.4 4.3 5.8 5.6 +0.2%p

수출(재화+서비스) 4.3 4.3 6.0 5.2 5.3 -0.1%p

수입(재화+서비스) 1.6 4.1 6.2 5.2 6.8 -1.6%p

소비자물가 1.3 1.4 2.6 2.0 2.2 -0.2%p

경상수지(억 달러) 798.8 352.9 477.9 830.9 767.2 +63.7억 달러 상품수지(억 달러) 805.7 411.6 504.7 916.2 824.4 +91.8억 달러 수출(억 달러, BOP기준) 6,171.3 3,139.1 3,326.7 6,465.8 6,466.8 -1.0억 달러

증가율% 2.3 4.3 5.2 4.8 4.8 0.0%p

수입(억 달러,BOP기준) 5,365.6 2,728.1 2,822.1 5,550.2 5,642.3 -92.1억 달러

증가율% -3.2 1.5 5.4 3.4 5.2 -1.8%p

기타수지(억 달러)* -6.8 -58.6 -26.7 -85.4 -57.2 -28.2억 달러 환율(원/달러,평균) 1,095.2 1,052.3 1,017.5 1,034.9 1,068.0 -33.1원 회사채수익률(3yrs,AA-) 3.2 3.3 3.5 3.4 3.6 -0.2%p

실업률(%) 3.1 3.8 3.4 3.6 3.0 +0.6%p

취업자증감(천 명) 385.8 630.4 444.1 537.3 461.3 +76.0천 명

*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의 합

(16)

< xiii >

Ⅲ. 이슈분석: 고용회복의 질적 평가에 근거한 민간소비 회복 가능성 점검

■고용시장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증가율은 저조한 수준을 유지

- 취업자 증가세는 2010년 회복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음

• 2010년 회복기에 비해 최근 성장률은 절반 수준이나 취업자 및 임금근로자 증가 세는 과거 이상 수준

- 그러나 고용시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증가율은 낮은 수준 유지

• 2010년 회복기 민간소비 평균 성장률은 4.3%를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2.1%에 불과

- 최근 부진한 민간소비 회복세는 과거 경기변동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구조 적인 문제가 있음을 암시

■산업별·연령별 임금근로자 증가세 및 평균소비성향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고용회복세는 민간소비 회복으로 이어지기 어려움

- 30대 이상의 평균소비성향 감소, 특히 최근 고용이 증가한 50대 이상의 평균소비 성향 감소로 고용증가가 소비여력 회복에 큰 도움이 안될 가능성

(17)

- 임금근로자는 증가세는 확대되었으나 평균소비성향 감소로 실질 소비여력은 오히 려 감소

• 2006년 임금근로자는 37만 명 증가하였으며 이들로 인해 월평균 약 9,300억 원 의 총 소비지출 증가

• 2013년 임금근로자는 47만 6천 명 증가하였으나 소비성향 감소로 인해 총 소비 지출은 월평균 2006년 가격 기준 약 7,679억 원 증가하는데 그침

• 이는 신규 임금근로자 1인당 소비지출 증가 기여분이 2006~2013년 사이 약 35.8% 감소한 것에 기여

• 30~40대는 고용증가가 미흡한 상황에서 평균소비성향마저 하락하여 소비여력 감소 요인으로 작용

• 고용회복이 가장 큰 50대 이상도 평균소비성향 하락이 커서 소비여력 증대에 기 여하는 정도가 미흡

- 임금근로자 증가가 소비여력 확대에 기여하는 정도로 측정할 경우 현재 고용여건 개선을 통해 민간소비 확대를 기대하기엔 무리

0.900 0.850 0.800 0.750 0.700 0.650 0.600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2013

0.720.730.75 0.72

0.78 0.75

0.710.68 0.71 0.78

8.00 6.00 4.00 2.00 0.00 -2.00

0.02 0.00 -0.02 -0.04 -0.06 -0.08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1.2 -0.4

0.00

-0.04 -0.04 4.7

5.8

-0.3 고용증가율('12~'13) 평균소비성향변화('06~'13) 2006

-0.03 -0.06 연령별 고용증가율과 평균소비성향

고용회복세 및 평균소비성향 변화

연령별 평균소비성향

주: 평균 소비성향은 가계동향조사 원자료를 근거로 (소비지출/가처분소득)으로 계산 자료: 경제활동인구조사 및 가계동향조사 원자료

(단위: %)

(18)

< xv >

• 소비여력 증가에 기여하는 정도로 측정할 경우, 2013년 임금근로자 증가분 47만 6천 명은 2006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30만 5천 명에 불과

• 따라서 양적 고용사정이 크게 개선된 것을 근거로 민간소비가 곧 회복될 것이란 기대는 무리

임금근로자 증감에 의한 소비여력 변화

(단위: 십억 원/월)

년도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계

2006 (A) -164.8 225.7 412.9 333.8 122.5 930.0

2013 (B) -36.3 27.1 212.4 405.5 159.2 767.9

변화 (B-A) 128.4 -198.6 -200.5 71.7 36.8 -162.1 주: 농업어업, 광업, 하수폐기물 처리 및 공공행정 부분 제외

자료: 사업체노동력조사, 가계동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에 근거한 계산

(19)
(20)

최근 경제동향

1. 경제성장

2. 수출입(통관기준) 및 경상수지 3. 물가

4. 고용

5. 금리와 환율

(21)
(22)

3 >

1. 경제성장

■2014년 1/4분기 성장률(전기 대비)이 0.9%에 그치면서 탄력적인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

-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은 2011년 1/4분기(4.9%)이후 최고인 3.9%를 기록했으나 최 저점이었던 2013년 1/4분기(2.1%)에 대한 기술적 반등

■계절조정 전기 대비로 수출 증가세가 완만하게 확대되었으나 민간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설비투자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기인

- (민간소비) 전기 대비 증가율 0.3%로 전기(0.6%)에 비해 증가율 둔화

• 양호한 고용증가세, 낮은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계부채 부담과 낮은 실질임금 상승률로 회복흐름 다소 약화

3 >

0.9 0.9

4.9

2.1

3.9

0.0 1.0 2.0 3.0 4.0 5.0 6.0 7.0 8.0

10.1Q 2Q 3Q 4Q 11.1Q 2Q 3Q 4Q 12.1Q 2Q 3Q 4Q 13.1Q 2Q 3Q 4Q 14.1Q

계절조정, 전기대비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그림Ⅰ-1> 실질GDP 증가율 추이

(단위: %)

자료: 한국은행

(23)

- (건설투자) 전기 대비 증가율 4.8%로 전기(-5.2%)에 비해 증가율이 상승했으나 계 절적 요인과 기저효과에 의한 것

•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도 4.1%로 전기(5.4%)에 비해 둔화

- (설비투자) 전기 대비 증가율 -1.3%로 전기(5.6%)에 비해 위축세로 돌아섰으나 계 절적 요인이 포함된 것으로 여전히 대체투자 위주로 투자가 지속된다 판단

- (지식생산물투자) 민간부문의 연구개발(R&D) 증가로 전기 대비 7.5% 증가

※ 연구개발(R&D), 오락·문학작품 및 예술 원본,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광물 탐 사 및 평가 등을 포함한 투자계정으로 총고정자본형성의 구성 계정 중 하나

- (수출입 물량) 1/4분기 수출이 전기 대비 증가했으나 높지 않은 수준이고, 수입은 감소

• 수출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제품 등의 수요가 늘어 전기 대비 1.7% 증가했고, 수입은 기계류, 화학제품 등의 감소로 전기 대비 0.5% 감소

(24)

5 >

<표Ⅰ-1> 최종수요항목별 증가율

(단위: %) (계절조정계열,

전기 대비)

2012 2013 2014

1/4 2/4 3/4 4/4 1/4 2/4 3/4 4/4 1/4

민간소비 0.8 0.2 1.2 0.4 -0.1 0.7 1.0 0.6 0.3 건설투자 -2.1 -3.0 1.2 -2.4 6.5 4.6 0.2 -5.2 4.8 설비투자 11.5 -8.0 -3.2 -3.3 1.5 1.0 2.7 5.6 -1.3 지식생산물투자 9.0 -3.2 3.3 -2.8 9.4 -2.2 1.2 1.8 7.5 수출(재화) 0.0 2.5 2.7 0.9 0.5 2.2 -1.1 1.4 1.7 수입(재화) 2.8 -0.2 -0.1 -1.7 0.5 2.1 -0.5 2.8 -0.5

(원계열, 전년동기 대비)

2012 2013 2014

1/4 2/4 3/4 4/4 1/4 2/4 3/4 4/4 1/4

민간소비 1.7 0.7 2.6 2.7 1.7 2.1 2.1 2.2 2.6 건설투자 -0.2 -5.4 -2.7 -6.2 1.9 9.8 8.8 5.4 4.1 설비투자 11.1 -1.8 -4.2 -4.0 -12.7 -3.9 1.5 10.9 8.0

지식생산물투자 14.1 6.3 9.7 5.1 6.6 7.3 5.3 9.7 8.3

수출(재화) 3.0 3.6 4.8 6.0 6.6 6.5 2.4 3.0 4.6 수입(재화) 5.0 -1.5 3.7 0.7 -1.5 0.8 0.4 4.9 3.8 자료: 한국은행

■민간소비, 설비투자 등 민간부문의 부진으로 성장의 내용도 악화

- 민간소비의 기여도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재정 여력을 활용한 건설투자 기여도는 증가

• 민간소비의 기여도는 전기 0.3%p에서 1/4분기 0.1%p로 하락했으나, 건설투자 기 여도는 전기 –0.8%p에서 1/4분기 0.7%p로 증가

- 순수출의 기여도가 1.2%p로 전기(-0.7%p)에 비해 증가했으나 수출 기여도의 절대 적인 수준이 높지 않으며 내수 부문의 성장 여력 미흡

• 수출기여도는 2010년 평균 1.6%p, 2011년 평균 1.4%p, 2012년 평균 0.8%p로 내 려와 2014년 1/4분기 0.9%p 기록

(25)

• 2013년 3/4분기 내수 부문의 기여도는 1.6%p, 4/4분기 1.7%p에서 2014년 1/4분 기 –0.2%p로 하락

<표Ⅰ-2> 지출항목별 성장 기여도

(단위: %p)

 (계절조정, 실질, 분기) 2012 2013 2014

1/4 2/4 3/4 4/4 1/4 2/4 3/4 4/4 1/4

최종소비지출 0.8 0.0 0.7 0.3 0.0 0.6 0.6 0.4 0.1

민간 0.4 0.1 0.6 0.2 -0.1 0.3 0.5 0.3 0.1

정부 0.3 -0.1 0.1 0.0 0.1 0.2 0.1 0.1 0.0

총자본형성 1.1 -1.1 -1.3 -0.8 0.8 -0.1 1.0 1.3 -0.3 총고정자본형성 1.2 -1.5 0.0 -0.8 1.6 0.7 0.3 -0.2 1.0 건설투자 -0.3 -0.5 0.2 -0.4 0.9 0.7 0.0 -0.8 0.7 설비투자 1.1 -0.8 -0.3 -0.3 0.1 0.1 0.2 0.5 -0.1 지식생산물투자 0.5 -0.2 0.2 -0.2 0.5 -0.1 0.1 0.1 0.4 재고증감및귀중품순취득 -0.1 0.3 -1.3 0.0 -0.8 -0.8 0.6 1.5 -1.3 재화와 서비스의 수출 0.3 1.4 1.1 0.5 0.1 1.5 -0.6 0.8 0.9 (공제)재화와 서비스의 수입 1.6 -0.1 0.2 -0.7 0.3 0.9 -0.2 1.5 -0.3 자료: 한국은행

2. 수출입(통관기준) 및 경상수지

■수출(통관기준)은 2014년 1/4분기 1.7%에서 4~5월 평균 3.9% 증가로 완만한 증가세

- 일평균 수출액은 1/4분기 20.1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0.6% 감소)에서 4~5월 평균 21.7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7.7% 증가)로 증가

- 對미 수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출비중이 25.3%(5.1~20일 기준)에 달하는 對 중 수출이 악화되고 있는 데 기인

• 對EU 수출은 1분기 크게 호조세에서 4~5월 소폭 위축세로 반락했고, 對일본

(26)

7 >

수출은 1분기 감소세에서 4~5월 증가세로 반증

• 對중 수출은 석유제품·액정 디바이스 등의 수출이 감소하며 1/4분기 2.9% 수출 증가율에서 4~5월 평균 2.6% 위축으로 반락

- 품목별로는 선박·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1/4분기에서 4~5월로 가며 크게 증가했 고,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은 감소

• 1/4분기 1.0%에 머물던 선박의 수출 증가율은 4~5월 평균 24.4%로 증가율이 급증했고, 석유제품도 1/4분기 8.1% 위축세에서 4~5월 평균 14.7% 증가세로 반증

•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1/4분기 23.0% 수출 증가율에서 4~5월 평균 2.2%로 증가 율 급락

• 승용차, 자동차 부품 등은 각각 4~5월 평균 8.1%, 4.4%의 완만한 수출 증가율 을 유지하고 있고, 수출주력품목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이는 액정디 바이스는 1/4분기 -11.5% 위축세에서 4~5월 평균 -8.7% 위축으로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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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Q 4Q 14.1Q 4~5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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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Ⅰ-3> 주요 지역별 수출증가율

(단위: 전년동기 대비, %)

자료: 관세청

*4월과 5.1~20일 값의 단순 평균

<그림Ⅰ-2 > 수출증가율 및 일평균 수출액

(단위: 억 달러, 전년동기 대비, %)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27)

<그림Ⅰ-4> 주요 품목별 수출증가율

자료: 관세청

■수입(통관기준)은 2014년 1/4분기 2.1%에서 4~5월 평균 2.7% 증가로 낮은 증가세 지속

- 일평균 수입액은 1/4분기 19.3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0.2% 감소)에서 4~5월 평균 19.5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6.0% 증가)로 증가

- 수입비중의 약 60%(5.1~20일 기준)에 해당하는 원자재의 수입 증가율이 4~5월 감소한 데 기인

• 원자재는 원유·석탄 등의 수입 감소로 1/4분기 0.7% 증가하다 4~5월 평균 -2.0% 위축으로 반락

• 자본재는 기타무선통신기기부품 등의 수입 증가로 1/4분기 2.4% 증가에서 4~5 월 평균 3.0%로 증가율 소폭 상승

• 소비재는 손목시계·스포츠화 및 기타신발 등의 수입 증가로 1/4분기 10.7%의 증 가율에서 4~5월 평균 12.9%로 증가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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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전년동기 대비, %)

(28)

9 >

■무역수지, 2014년 1/4분기 52억 달러에서 4~5월 98.1억 달러로 증가

- 1/4분기 수입증가율(2.1%)이 수출증가율(1.7%)을 상회했으나, 4~5월 평균 수출증 가율(3.9%)이 수입증가율(2.7%) 상회

19.3 19.5

0.0 5.0 10.0 15.0 20.0 25.0

-10 0 10

일평균수입(우, 억 달러) 수입(좌, 전년동월 대비%) -4 -2 0 2 4 6 8 10 12 14

소비재 원자재 자본재

13.3Q 4Q 14.1Q 4~5월 평균*

2012 2013 2014

1Q 2Q 3Q 4Q 1Q 2Q 3Q 4Q 1Q 4~5월

<그림Ⅰ-6> 용도별 수입증가율

(단위: 전년동기 대비, %)

자료: 관세청

*4월과 5.1~20일 값의 단순 평균

<그림Ⅰ-5> 수입증가율 및 일평균 수입액

(단위: 억 달러, 전년동기 대비, %)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29)

<그림Ⅰ-7> 수출입 및 무역수지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수지의 경우 4~5월의 합계이고, 수출과 수입증가율의 경우 4~5월의 평균

■경상수지 흑자, 2014년 1/4분기 150.7억 달러, 4월 71.2억 달러 기록

- 1~4월중 경상수지 흑자는 약 222억 달러로 전년 동기(150억 달러) 대비 약 70억 달러 증가

• 1~4월중 상품수지 흑자의 확대가 경상수지 증가 견인

• 본원소득수지의 경우 4월 16.2억 달러 적자로 전년동월 대비(3.5억 달러 적자) 적 자 폭을 확대했는데, 이는 배당지급으로 인한 것으로 향후에는 풍부한 투자소득 을 바탕으로 흑자를 이어갈 것

• 이전소득수지는 ODA 지속 등으로 인해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월평균 경상수지도 2014년 1/4분기 50.2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2013년 1/4분기 34.9억 달러) 15.3억 달러 증가

1Q 2Q 3Q 4Q 1Q 2Q 3Q 4Q 1Q 2Q 3Q 4Q 1Q 2Q 3Q 4Q 1Q 4~5월

2010 2011 2012 2013 2014

52 98.1

0 100 200 300 400 500

-10 0 10 20 30 40 50

무역수지(억 달러, 우) 수출(좌) 수입(좌)

(단위: 억 달러, 전년동기 대비, %)

(30)

11 >

<표 Ⅰ-3> 경상수지 추이

(단위: 억 달러)

2012 2013 2014

연간 1/4 2/4 3/4 4/4 연간 4월 1/4 4월

경상수지 508.4 104.6 208.0 237.8 248.4 798.8 45.5 150.7 71.2 상품 494.1 120.8 200.0 238.8 246.2 805.7 51.0 177.5 106.5 서비스 -52.1 -35.1 -4.1 -20.6 -19.4 -79.3 0.1 -36.2 -10.4 본원소득 121.2 27.8 18.4 31.6 36.4 114.2 -3.5 19.1 -16.2 이전소득 -54.7 -8.9 -6.2 -11.9 -14.8 -41.8 -2.0 -9.6 -8.6 자료: 한국은행

3. 물가

■저물가를 지속하고 있으나 2월 1.0% 기록 이후 3월 1.3%, 4월 1.5%, 5월 1.7%로 완만하게 반등 추세

- 기저효과에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의 하락압력이 완화된데 기인

• 국제유가를 포함한 원자재가격이 소폭 반등하기는 했으나 원화 강세로 인한 수 입물가 하락이 이를 상쇄했고, 농축수산물 가격의 안정이 계속되며 공급측면의 물가압력은 높지 않은 수준

•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가 2%대 초반으로 올라서기는 했으나 기저 효과에 의한 것으로 내수는 여전히 개선세가 미흡해 수요측면의 물가압력도 높 지 않은 상황

• 계절적 요인 및 공업제품 가격 상승 등이 물가 상승에 일부 기여

- 생산자물가는 2012년 10월 이후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 지속하고 있으나 하 락폭 둔화

(31)

<그림 Ⅰ-8> 물가 추이

자료: 통계청, 한국은행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 증가세 둔화

- 아파트 매매가격, 전국의 상승세 둔화 및 서울지역의 하락세 완화

• 전국(전년동기 대비): 0.8%(2월) → 1.2%(3월) → 1.5%(4월) → 1.6%(5월)

• 서울(전년동기 대비): -1.1%(2월) → -0.6%(3월) → -0.4%(4월) → -0.3%(5월)

-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세도 둔화

• 전국(전년동기 대비): 7.6%(2월) → 7.7%(3월) → 7.7%(4월) → 7.6%(5월)

• 서울(전년동기 대비): 9.9%(2월) → 10.1%(3월) → 10.0%(4월) → 9.9%(5월)

1 4 7 10 1 4 7 10 1 4 7 10 1 4 7 10 1 4 7 10 1 4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소비자물가 근원인플레이션율 생산자물가

-4 -2 0 2 4 6 8

10 (단위: %)

(32)

13 >

4. 고용

■전체 취업자 수, 양적 호조 지속하나 질적인 개선세 미흡

- 1/4분기 취업자 증감(전년동월 대비)은 72만9천 명, 4월 취업자 증감은 58만 1천 명으로 양적 증가세 지속

• 전체 취업자 증감(천 명): 257(2013. 1/4) → 324(2/4) → 421(3/4) → 541(4/4) → 729(2014. 1/4) → 581(4월)

- 하지만 연령별로는 고령자,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 비스 등의 부가가치가 낮은 부문이 주도하는 등 질적 개선 미흡

- (연령별) 2014년 1/4분기와 4월, 청년과 고령취업자 둔화된 증가세 유지

• 15∼29세(천 명): -117(2013. 1/4) → -88(2/4) → -41(3/4) → 46(4/4) →

서울매매가격 전국매매가격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1 4 7 10 1 4 7 10 1 4 7 10 1 4 7 101 4 7 10 1 4 7 10 1 4

서울전세가격 전국전세가격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1 4 7 10 1 4 7 10 1 4 7 10 1 4 7 101 4 7 10 1 4 7 10 1 4 -5.0

0.0 5.0 10.0 15.0 20.0

-6.0 -4.0 -2.0 0.0 2.0 4.0 6.0 8.0 10.0 12.0

<그림Ⅰ-10> 아파트전세가격

(단위: 전년동월 대비, %)

자료: 통계청

<그림Ⅰ-9> 아파트매매가격

(단위: 전년동월 대비, %)

자료: 통계청

(33)

97(2014. 1/4) → 94(4월)

• 50세 이상(천 명): 377(2013. 1/4) → 410(2/4) → 466(3/4) → 485(4/4) → 541(2014. 1/4) → 479(4월)

- (산업별) 2014년 1/4분기와 4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 의 저부가가치 산업과 제조업의 취업자 증가

• 반면 농림어업,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 부문은 고용 증가세가 둔화

■실업률, 2014년 1/4분기 4.0%, 4월 3.9%로 작년에 비해 증가한 수준이나 이는 취업자 증가에 따른 구직활동 증가로 실업자가 증가한 데에 기인

- 실업률(%): 3.6(2013. 1/4) → 3.1(2/4) → 3.0(3/4) → 2.8(4/4) → 4.0(2014. 1/4)

→ 3.9(4월)

<표Ⅰ-4> 실업률 및 연령별·산업별 취업자 증감

(단위: 전년동분기 대비, 천 명, %)

2013 2014

1/4 2/4 3/4 4/4 4월 1/4 4월

취업자 증감(천 명) 257 324 421 541 345 729 581

연령별

- 15 ~ 29세 -117 -88 -41 46 -133 97 94

- 30 ~ 39세 -15 8 -34 -42 34 -6 -60

- 40 ~ 49세 12 -6 30 53 1 99 68

- 50 ~ 59세 196 254 279 285 264 323 273

- 60세 이상 181 156 187 200 179 218 206

산업별

- 농림어업 -9 -27 19 -15 -22 12 -29

- 제조업 119 122 26 49 165 123 96

- 건설업 -64 -6 4 -9 -10 27 -3

- 도소매·숙박·음식점업 -37 -12 41 147 -67 303 303 -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 258 154 218 311 188 209 213

- 전기·운수·통신·금융 -12 92 112 565 88 56 3

실업률(%) 3.6 3.1 3.0 2.8 3.2 4.0 3.9

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34)

15 >

5. 금리와 환율

■금리,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증가, 기준금리 동결 기조 등으로 소폭 하락

- 국고채(3년만기) 금리 3월 2.87%에서 4월 2.88%로, 5월 2.84%로 소폭 하락

• 회사채(3년만기, AA-): 3.30%(3월) → 3.31%(4월) → 3.26%(5월)

- 성장속도가 정체되고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낮게 유지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감 약화

<그림 Ⅰ-11> 시장금리 및 기준금리 추이

자료: 한국은행

기준금리 국고채(3년) 회사채(장외3년, AA-)

2012 2013 2014

2.0 2.5 3.0 3.5 4.0 4.5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단위: 연리, %)

(35)

■원/달러 환율은 美 Fed의 출구전략 조기시행 가능성이 약화된 데다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탈을 가진 한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4~5월 들어 급락( 1,066원(2014. 4. 1) → 1,021원(2014. 5. 30) )

- 미 연준의 출구전략 조기 시행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연초 대비 신흥국의 금융 시장이 탄력적으로 회복되는 등 달러화 강세 요인이 줄어듦

• 연초 대비 브라질 헤알과 8.4%, 터키 리라 8.0%, 인도 루피화 5.1%,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4.3% 회복

-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등 상대적으로 펀더멘탈이 견 고한 한국으로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이 유입되며 원화 강세

• 우리나라 외국인 주식 순매수: -1.1조(3월) → 2.8조(4월) → 2.0조(5월)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000 1,050 1,100 1,150 1,20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2013 2014

원/달러(좌) 원/100엔(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2013 2014

-4.0 -6.0 -2.0 0.0 2.0 4.0 6.0 8.0 10.0

-1.9 1.6

-2.5 -3.0

0.8

-5.0 0.8

2.2 7.6

4.7

-0.2 -1.7 -1.7

-0.7 -1.1 2.8

2.0

<그림 Ⅰ-13>외국인 주식 순매수

(단위: 조 원)

자료: 한국은행

<그림 Ⅰ-12> 원/달러 환율 추이

자료: 한국은행

(36)

국내경제전망

1. 대외 여건

(1) 세계경제 성장 (2) 국제 원자재 가격 (3) 주요국 환율

2. 2014년 하반기 국내경제전망

(37)
(38)

19 >

19 >

1. 대외 여건

(1) 세계경제 성장

■(세계) 미국의 성장세 유지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회복세 부진, 중국의 성장 둔화, 증세 이후 일본 회복세 지속 불확실성 등으로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소폭 약화될 전망

- IMF는 2013년 세계 성장 전망치를 4월 3.6%로 1월 3.7%에서 0.1%p 낮게 조정

- 미국, 영국 등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이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으나 일 본과 중국이 성장둔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 한편 전 세계 경제 규모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신흥국의 경우 연초보다 안정 된 금융시장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하며 세계성장률 약화에 가세 할 전망

(39)

<표 Ⅱ-1> 세계 경제 전망

(단위: %) 실적치 2014. 4월

현재 전망치

2014. 1월 전망치와 비교(%p)

4/4분기 전망치 (전년동기 대비) 2012 2013 2014 2015 2014 2015 2013 2014 2015

세계 3.2 3.0 3.6 3.9 -0.1 -0.1 3.3 3.6 3.7

선진국 1.4 1.3 2.2 2.3 0.0 0.0 2.1 2.1 2.4

미국 2.8 1.9 2.8 3.0 0.0 0.0 2.6 2.7 3.0

영국 0.3 1.8 2.9 2.5 0.4 0.3 2.7 3.0 1.9

유로존 -0.7 -0.5 1.2 1.5 0.1 0.1 0.5 1.3 1.5

- 독일 0.9 0.5 1.7 1.6 0.2 0.1 1.4 1.6 1.7

- 프랑스 0.0 0.3 1.0 1.5 0.1 0.0 0.8 1.2 1.6

- 이탈리아 -2.4 -1.9 0.6 1.1 0.0 0.0 -0.9 0.7 1.4

- 스페인 -1.6 -1.2 0.9 1.0 0.3 0.2 -0.2 1.1 0.9

일본 1.4 1.5 1.4 1.0 -0.3 0.0 2.5 1.2 0.5

신흥개도국 5.0 4.7 4.9 5.3 -0.2 -0.1 4.8 5.2 5.3

중국 7.7 7.7 7.5 7.3 0.0 0.0 7.7 7.6 7.2

인도 4.7 4.4 5.4 6.4 0.0 0.0 4.6 5.5 7.0

브라질 1.0 2.3 1.8 2.7 -0.5 -0.2 1.9 2.0 2.9

자료: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미국) 1/4분기 미국 경제는 혹한 등으로 전기 대비 연율 1.0% 위축하기는 했으나 2/4분기 이후 소매판매, 기업투자 및 주택시장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완만한 경기 회복세 지속할 전망

- 1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는 소매판매는 자산가격 상승(다우존스 지수 증가세) 등 의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은행의 대출태도가 긍 정적으로 바뀐 가운데 신규주문지수가 상승하는 등 기업투자도 하반기 호조를 보 일 것으로 예상

(40)

21 >

- 주택가격이 소폭 증가세로 올라선 가운데 잠정주택판매 및 신규착공건수는 2월 이 후 다시 증가하고 있고, 주택재고율이 6개월 안팎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2006년 평균 6.5월, 2007년 평균 8.9월) 하반기 주택 경기는 완만하게 호조를 보일 것으 로 전망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2,000 15,000 18,000

350 370 390

소매판매(좌) 다우존스 지수(우)

-35 0 35

35 50 65

ISM 신규주문지수(좌) 은행대출태도(우)

<그림Ⅱ-2> 미국의 신규주문지수와 은행대출태도

(단위: 좌-DI, 우-%)

<그림Ⅱ-1> 미국의 소매판매와 다우지수 추이

(단위: 좌-계절조정 10억 달러, 우-지수)

※ 1. ISM 신규주문지수는 DI(Diffusion Index)로 50 이상이면 주문지수가 경기 확장 국면에서 만큼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의 수가 더 많은 지표

2. 은행의 대출태도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Senior Loan Officer Opinion Survey on Bank Lendings의 자료로 숫자가 높을수록 은행의 대출 태도가 완화됨을 의미

(41)

- 다만 고용시장은 비농업부문 취업자가 양적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경제적 이유로 임시·일용직에 취업한 근로자가 2월 이후로 반증하고 있고, 경제활동참가 율의 하락이 실업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하반기 개선세가 다소 더딜 가능성 존재

85 93 100 108 115

130 140 150 160 170

S&P case shiller 20 city(좌) 잠정주택판매(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3.0 4.0 5.0 6.0 7.0

0.6 0.7 0.8 0.9 1.0 1.1 1.2

신규착공건수(좌) 주택 재고율(우)

<그림Ⅱ-4> 미국의 신규착공과 주택 재고율

(단위: 좌-계절조정 연율 백만채, 우-월)

<그림Ⅱ-3> 미국의 주택가격과 가격지수 추이

(단위: 좌-지수, 우-계절조정 연율 2001=100)

※ 1. 잠정주택판매지수(Pending Home Sales): 미래 주택구매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

2. 주택 재고율(Months of supply): 최근의 월간 주택판매율을 기준으로 기존주택재고 판매에 몇 달이 걸리는 지 보여주는 지표

(42)

23 >

- 작년 12월 시작된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는 1월, 3월, 4월까지 총 네 번 각 100 억 달러씩 증권매입규모를 축소했으며, 이는 6월 FOMC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노동시장의 질적인 개선세를 확인하는 등 신중한 행보를 보 일 것으로 예상

<표Ⅱ-2>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2.8 1.9 2.8 3.0

고용증가율 1.8 1.0 1.6 1.6

실업률 8.1 7.4 6.5 6.0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6.0

6.5 7.0 7.5 8.0 8.5 9.0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비농업부문 취업자 전월 대비(좌) 3개월 평균(좌)

경제적 이유로 임시·일용직에 취업한 근로자(우) 1 2 3 4 5 6 7 8 9 10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62.5 63.0 63.5 64.0 64.5

6.0 6.5 7.0 7.5 8.0 8.5

실업률(좌) 경제활동참가율(우)

<그림Ⅱ-6> 미국의 실업률과 경제활동참가율

(단위: 계절조정, %)

<그림Ⅱ-5> 미국의 취업자수

(단위: 좌-계절조정 천 명, 우-계절조정 백만 명)

(43)

■(유로지역) 1/4분기 전기 대비 0.2%의 성장에 그치는 등 회복세가 약화되었으나 하반기에는 ECB의 추가적 완화정책에 힘입어 회복세가 소폭 개선될 전망

- 1/4분기 유로존의 경제는 저점의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9% 성장했 고,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높은 경기체감지수 지속과 소매판매의 상승 기류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완만한 내수 및 투자 회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나 3~4월 2개월 연속 개선되는 실업률의 감소를 지속 하고 낮은 물가수준을 방어하기위해 ECB는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할 가 능성이 높으며, 이는 주식시장 개선 및 재정건전화 개혁 진전과 맞물려 하반기 유 로존의 미세한 경기 회복에 가세할 전망

1Q 1Q

2012

2Q 3Q 4Q 1Q

2013 2014

2Q 3Q 4Q -0.1 -0.2

-0.5 -0.2

0.3

0.1 0.2 0.2

-1.5 -1.0 -0.5 0.0 0.5 1.0 1.5

계절조정 전기 대비 전년동기 대비

80 85 90 95 100 105

100 101 102 103 104

산업생산지수(좌) 소매판매지수(우) 경기체감지수(우)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그림Ⅱ-8> 유로존의 실물시장

(단위: 계절조정 지수)

<그림Ⅱ-7> 유로존의 분기별 실질성장률

(단위: %)

(44)

25 >

- 다만 역내 구조개혁의 불충분한 이행 및 신흥국 금융시장이 연초보다 안정되기는 했으나 주요국의 금융통화정책과 연관된 부정적 변동성이 커질 경우, 내수 및 수 출 증가세가 기대보다 약화될 가능성 상존

<표Ⅱ-3> 유로 지역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0.7 -0.5 1.2 1.5

고용증가율 -0.7 -0.7 0.2 0.6

실업률 11.2 11.9 11.7 11.4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일본) 1/4분기 일본의 경제는 전기 대비 1.5%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나 4월부터 시행된 소비세율 인상으로 인한 내수 위축 등으로 하반기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2012 2013 2014

0.0 0.5 1.0 1.5 2.0 2.5 3.0

10.0 10.5 11.0 11.5 12.0 12.5 13.0

실업률(좌) 인플레이션(우)

-0.50 0.00 0.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림Ⅱ-10> 유로존의 주요국 물가상승률

(단위: 계절조정, %)

<그림Ⅱ-9> 유로존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단위: 계절조정, %)

(45)

- 1/4분기 일본의 경제는 기저효과 및 선취수요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3.0%로 크게 성장했으나, 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4월 현재경기지수 및 소매판매가 급감하는 등 하반기 내수 및 투자 전망은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그러나 다소 낮아진 실업률의 유지와 엔저로 수입물가가 오르며 4월 물가상승률이 3.5%까지 크게 오른 것은 긍정적이며, 미국으로부터의 수요 회복으로 무역수지 적 자 추이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 경기 회복세는 둔화되더라도 지속될 전망

1Q 1Q

2012

2Q 3Q 4Q 1Q

2013 2014

2Q 3Q 4Q 계절조정 전기 대비 전년동기 대비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0.9

-0.6 -0.8 0.1

1.2 0.9

0.3 0.1 1.5

-1.0 -0.5 0.0 0.5 1.0 1.5 2.0 2.5 3.0 3.5

32 36 40 44 48 52 56 60

92 97 102 107 112 117

소매판매(좌) 산업생산(좌) 현재경기지수(우)

<그림Ⅱ-12> 일본의 실물시장

(단위: 좌-계절조정 지수, 우-DI)

<그림Ⅱ-11> 일본의 분기별 실질성장률

(단위: %)

(46)

27 >

-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기조 유지도 하반기 경기 회복세 지속에 힘을 실어주 는 요소

<표Ⅱ-4> 일본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1.4 1.5 1.4 1.0

고용증가율 -0.3 0.7 0.1 -0.1

실업률 4.3 4.0 3.8 3.7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중국) 1/4분기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둔화한 중국은 성장 정책의 변경으로 낮은 수출 증가율을 시현, 투자와 소비 및 부동산 경기 위축 가능성 등과 맞물려 성장 둔화 추세 지속할 전망

-1.0 -0.5 0.0 0.5 1.0 1.5 2.0 2.5 3.0 3.5 4.0

3.5 4.0 4.5 5.0

실업률(좌) 인플레이션(우)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3,000 -2,000 -1,000 0 1,000

2012

1 3 5 7 9 11 2013

1 3 5 7 9 11 2014

1 3

<그림Ⅱ-14>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 추이

(단위: 10억 엔)

<그림Ⅱ-13> 일본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단위: 좌-계절조정, %, 우-%)

(47)

- 1/4분기 경제성장률이 7.4%로 2분기 연속 성장률이 둔화한 중국은 무역수지 흑자 가 유지되고는 있으나 수출입 증가율이 회복되지 못하는 등 성장 동력이 약화되며 하반기 성장률이 추가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

- 과잉생산 억제, 반부패 정책 등으로 고정자산투자가 감소하자 소매판매가 이에 반 응하며 낮은 수준으로 동반 수렴하고 있고, 부동산경기지수마저 2013년 12월 이 후 하락 추세에 있어 내수 위축도 경기 둔화에 가세할 전망

2012 2013 2014

1Q 2Q 3Q 4Q 1Q 2Q 3Q 4Q 1Q 7.94

7.60 7.40

7.90 7.74

7.50 7.80

7.70

7.36

7.0 7.5 8.0

-30 -20 -10 0 10 20 30 40 50

-400 -300 -200 -100 0 100 200 300 400

무역수지(좌) 수출(우) 수입(우)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그림Ⅱ-16> 중국의 수출입과 무역수지

(단위: 좌-억 달러, 우-증가율, %)

<그림Ⅱ-15> 중국의 분기별 실질성장률

(단위: 전년동월 대비, %)

(48)

29 >

- 그러나 6월부터 미니 경기 활성화 조치가 시행되고 인민은행이 부분적으로 지준율 인하 등의 통화정책 미세 조정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어 경기 하방 위험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

<표Ⅱ-5>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7.7 7.7 7.5 7.3

경상수지(%, GDP) 2.6 2.0 1.2 1.5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0 13 16

15 20 25

고정자산투자(좌) 소매판매(우)

90 92 94 96 98 100

0 1 2 3 4 5

인플레이션(좌) 부동산경기지수(우)

<그림Ⅱ-18> 중국의 물가상승률과 부동산경기지수

(단위: 좌-%, 우-2000=100)

<그림Ⅱ-17> 중국의 고정자산투자와 소매판매

(단위: 전년동월 대비 ytd 성장률, %)

(49)

(2) 국제 원자재 가격 1)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지역의 긴장 해소 여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다 6월 초입에 들어서며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 및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에 힘입어 소폭 하락

- Dubai유 가격: 101.29(4/3) → 106.38(4/25) → 103.59(5/9) → 106.94(5/22) → 104.85(6/2)

<그림 Ⅱ-19> 국제유가 추이

자료: 한국석유공사(www.petronet.co.kr)

■(수요공급) 하반기 수요, 공급의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수급측면에서 변동요인의 크지 않을 전망

- IEA, EIA 등 주요 기관의 세계 석유 수요 전망에 따르면 중국, 중동, 중남미지역 등 비OECD국가가 세계 석유 수요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나, OECD국가 중 일본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0

80 90 100 110 120 130

WTI Brent Dubai

(단위: $/bb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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