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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여건

문서에서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페이지 36-74)

(1) 세계경제 성장 (2) 국제 원자재 가격 (3) 주요국 환율

2. 2014년 하반기 국내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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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외 여건

(1) 세계경제 성장

■(세계) 미국의 성장세 유지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회복세 부진, 중국의 성장 둔화, 증세 이후 일본 회복세 지속 불확실성 등으로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소폭 약화될 전망

- IMF는 2013년 세계 성장 전망치를 4월 3.6%로 1월 3.7%에서 0.1%p 낮게 조정

- 미국, 영국 등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이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으나 일 본과 중국이 성장둔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 한편 전 세계 경제 규모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신흥국의 경우 연초보다 안정 된 금융시장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하며 세계성장률 약화에 가세 할 전망

<표 Ⅱ-1> 세계 경제 전망

(단위: %) 실적치 2014. 4월

현재 전망치

2014. 1월 전망치와 비교(%p)

4/4분기 전망치 (전년동기 대비) 2012 2013 2014 2015 2014 2015 2013 2014 2015

세계 3.2 3.0 3.6 3.9 -0.1 -0.1 3.3 3.6 3.7

선진국 1.4 1.3 2.2 2.3 0.0 0.0 2.1 2.1 2.4

미국 2.8 1.9 2.8 3.0 0.0 0.0 2.6 2.7 3.0

영국 0.3 1.8 2.9 2.5 0.4 0.3 2.7 3.0 1.9

유로존 -0.7 -0.5 1.2 1.5 0.1 0.1 0.5 1.3 1.5

- 독일 0.9 0.5 1.7 1.6 0.2 0.1 1.4 1.6 1.7

- 프랑스 0.0 0.3 1.0 1.5 0.1 0.0 0.8 1.2 1.6

- 이탈리아 -2.4 -1.9 0.6 1.1 0.0 0.0 -0.9 0.7 1.4

- 스페인 -1.6 -1.2 0.9 1.0 0.3 0.2 -0.2 1.1 0.9

일본 1.4 1.5 1.4 1.0 -0.3 0.0 2.5 1.2 0.5

신흥개도국 5.0 4.7 4.9 5.3 -0.2 -0.1 4.8 5.2 5.3

중국 7.7 7.7 7.5 7.3 0.0 0.0 7.7 7.6 7.2

인도 4.7 4.4 5.4 6.4 0.0 0.0 4.6 5.5 7.0

브라질 1.0 2.3 1.8 2.7 -0.5 -0.2 1.9 2.0 2.9

자료: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미국) 1/4분기 미국 경제는 혹한 등으로 전기 대비 연율 1.0% 위축하기는 했으나 2/4분기 이후 소매판매, 기업투자 및 주택시장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완만한 경기 회복세 지속할 전망

- 1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는 소매판매는 자산가격 상승(다우존스 지수 증가세) 등 의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은행의 대출태도가 긍 정적으로 바뀐 가운데 신규주문지수가 상승하는 등 기업투자도 하반기 호조를 보 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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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가격이 소폭 증가세로 올라선 가운데 잠정주택판매 및 신규착공건수는 2월 이 후 다시 증가하고 있고, 주택재고율이 6개월 안팎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2006년 평균 6.5월, 2007년 평균 8.9월) 하반기 주택 경기는 완만하게 호조를 보일 것으 로 전망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2,000 15,000 18,000

350 370 390

소매판매(좌) 다우존스 지수(우)

-35 0 35

35 50 65

ISM 신규주문지수(좌) 은행대출태도(우)

<그림Ⅱ-2> 미국의 신규주문지수와 은행대출태도

(단위: 좌-DI, 우-%)

<그림Ⅱ-1> 미국의 소매판매와 다우지수 추이

(단위: 좌-계절조정 10억 달러, 우-지수)

※ 1. ISM 신규주문지수는 DI(Diffusion Index)로 50 이상이면 주문지수가 경기 확장 국면에서 만큼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의 수가 더 많은 지표

2. 은행의 대출태도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Senior Loan Officer Opinion Survey on Bank Lendings의 자료로 숫자가 높을수록 은행의 대출 태도가 완화됨을 의미

- 다만 고용시장은 비농업부문 취업자가 양적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경제적 이유로 임시·일용직에 취업한 근로자가 2월 이후로 반증하고 있고, 경제활동참가 율의 하락이 실업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하반기 개선세가 다소 더딜 가능성 존재

85 93 100 108 115

130 140 150 160 170

S&P case shiller 20 city(좌) 잠정주택판매(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3.0 4.0 5.0 6.0 7.0

0.6 0.7 0.8 0.9 1.0 1.1 1.2

신규착공건수(좌) 주택 재고율(우)

<그림Ⅱ-4> 미국의 신규착공과 주택 재고율

(단위: 좌-계절조정 연율 백만채, 우-월)

<그림Ⅱ-3> 미국의 주택가격과 가격지수 추이

(단위: 좌-지수, 우-계절조정 연율 2001=100)

※ 1. 잠정주택판매지수(Pending Home Sales): 미래 주택구매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

2. 주택 재고율(Months of supply): 최근의 월간 주택판매율을 기준으로 기존주택재고 판매에 몇 달이 걸리는 지 보여주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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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시작된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는 1월, 3월, 4월까지 총 네 번 각 100 억 달러씩 증권매입규모를 축소했으며, 이는 6월 FOMC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노동시장의 질적인 개선세를 확인하는 등 신중한 행보를 보 일 것으로 예상

<표Ⅱ-2>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2.8 1.9 2.8 3.0

고용증가율 1.8 1.0 1.6 1.6

실업률 8.1 7.4 6.5 6.0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6.0

6.5 7.0 7.5 8.0 8.5 9.0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비농업부문 취업자 전월 대비(좌) 3개월 평균(좌)

경제적 이유로 임시·일용직에 취업한 근로자(우) 1 2 3 4 5 6 7 8 9 10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62.5 63.0 63.5 64.0 64.5

6.0 6.5 7.0 7.5 8.0 8.5

실업률(좌) 경제활동참가율(우)

<그림Ⅱ-6> 미국의 실업률과 경제활동참가율

(단위: 계절조정, %)

<그림Ⅱ-5> 미국의 취업자수

(단위: 좌-계절조정 천 명, 우-계절조정 백만 명)

■(유로지역) 1/4분기 전기 대비 0.2%의 성장에 그치는 등 회복세가 약화되었으나 하반기에는 ECB의 추가적 완화정책에 힘입어 회복세가 소폭 개선될 전망

- 1/4분기 유로존의 경제는 저점의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9% 성장했 고,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높은 경기체감지수 지속과 소매판매의 상승 기류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완만한 내수 및 투자 회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나 3~4월 2개월 연속 개선되는 실업률의 감소를 지속 하고 낮은 물가수준을 방어하기위해 ECB는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할 가 능성이 높으며, 이는 주식시장 개선 및 재정건전화 개혁 진전과 맞물려 하반기 유 로존의 미세한 경기 회복에 가세할 전망

1Q 1Q

2012

2Q 3Q 4Q 1Q

2013 2014

2Q 3Q 4Q -0.1 -0.2

-0.5 -0.2

0.3

0.1 0.2 0.2

-1.5 -1.0 -0.5 0.0 0.5 1.0 1.5

계절조정 전기 대비 전년동기 대비

80 85 90 95 100 105

100 101 102 103 104

산업생산지수(좌) 소매판매지수(우) 경기체감지수(우)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그림Ⅱ-8> 유로존의 실물시장

(단위: 계절조정 지수)

<그림Ⅱ-7> 유로존의 분기별 실질성장률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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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역내 구조개혁의 불충분한 이행 및 신흥국 금융시장이 연초보다 안정되기는 했으나 주요국의 금융통화정책과 연관된 부정적 변동성이 커질 경우, 내수 및 수 출 증가세가 기대보다 약화될 가능성 상존

<표Ⅱ-3> 유로 지역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0.7 -0.5 1.2 1.5

고용증가율 -0.7 -0.7 0.2 0.6

실업률 11.2 11.9 11.7 11.4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일본) 1/4분기 일본의 경제는 전기 대비 1.5%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나 4월부터 시행된 소비세율 인상으로 인한 내수 위축 등으로 하반기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2012 2013 2014

0.0 0.5 1.0 1.5 2.0 2.5 3.0

10.0 10.5 11.0 11.5 12.0 12.5 13.0

실업률(좌) 인플레이션(우)

-0.50 0.00 0.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림Ⅱ-10> 유로존의 주요국 물가상승률

(단위: 계절조정, %)

<그림Ⅱ-9> 유로존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단위: 계절조정, %)

- 1/4분기 일본의 경제는 기저효과 및 선취수요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3.0%로 크게 성장했으나, 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4월 현재경기지수 및 소매판매가 급감하는 등 하반기 내수 및 투자 전망은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그러나 다소 낮아진 실업률의 유지와 엔저로 수입물가가 오르며 4월 물가상승률이 3.5%까지 크게 오른 것은 긍정적이며, 미국으로부터의 수요 회복으로 무역수지 적 자 추이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 경기 회복세는 둔화되더라도 지속될 전망

1Q 1Q

2012

2Q 3Q 4Q 1Q

2013 2014

2Q 3Q 4Q 계절조정 전기 대비 전년동기 대비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0.9

-0.6 -0.8 0.1

1.2 0.9

0.3 0.1 1.5

-1.0 -0.5 0.0 0.5 1.0 1.5 2.0 2.5 3.0 3.5

32 36 40 44 48 52 56 60

92 97 102 107 112 117

소매판매(좌) 산업생산(좌) 현재경기지수(우)

<그림Ⅱ-12> 일본의 실물시장

(단위: 좌-계절조정 지수, 우-DI)

<그림Ⅱ-11> 일본의 분기별 실질성장률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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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기조 유지도 하반기 경기 회복세 지속에 힘을 실어주 는 요소

<표Ⅱ-4> 일본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1.4 1.5 1.4 1.0

고용증가율 -0.3 0.7 0.1 -0.1

실업률 4.3 4.0 3.8 3.7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중국) 1/4분기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둔화한 중국은 성장 정책의 변경으로 낮은 수출 증가율을 시현, 투자와 소비 및 부동산 경기 위축 가능성 등과 맞물려 성장 둔화 추세 지속할 전망

-1.0 -0.5 0.0 0.5 1.0 1.5 2.0 2.5 3.0 3.5 4.0

3.5 4.0 4.5 5.0

실업률(좌) 인플레이션(우)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3,000 -2,000 -1,000 0 1,000

2012

1 3 5 7 9 11 2013

1 3 5 7 9 11 2014

1 3

<그림Ⅱ-14>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 추이

(단위: 10억 엔)

<그림Ⅱ-13> 일본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단위: 좌-계절조정, %, 우-%)

- 1/4분기 경제성장률이 7.4%로 2분기 연속 성장률이 둔화한 중국은 무역수지 흑자 가 유지되고는 있으나 수출입 증가율이 회복되지 못하는 등 성장 동력이 약화되며 하반기 성장률이 추가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

- 과잉생산 억제, 반부패 정책 등으로 고정자산투자가 감소하자 소매판매가 이에 반 응하며 낮은 수준으로 동반 수렴하고 있고, 부동산경기지수마저 2013년 12월 이 후 하락 추세에 있어 내수 위축도 경기 둔화에 가세할 전망

2012 2013 2014

1Q 2Q 3Q 4Q 1Q 2Q 3Q 4Q 1Q 7.94

7.60 7.40

7.90 7.74

7.50 7.80

7.70

7.36

7.0 7.5 8.0

-30 -20 -10 0 10 20 30 40 50

-400 -300 -200 -100 0 100 200 300 400

무역수지(좌) 수출(우) 수입(우)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5 6 7 8 9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그림Ⅱ-16> 중국의 수출입과 무역수지

(단위: 좌-억 달러, 우-증가율, %)

<그림Ⅱ-15> 중국의 분기별 실질성장률

(단위: 전년동월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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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6월부터 미니 경기 활성화 조치가 시행되고 인민은행이 부분적으로 지준율 인하 등의 통화정책 미세 조정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어 경기 하방 위험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

<표Ⅱ-5>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단위: %)

2012 2013 2014 2015

경제성장률 7.7 7.7 7.5 7.3

경상수지(%, GDP) 2.6 2.0 1.2 1.5

자료: 경제성장률은 IMF World Economic Outlook(April 2014), 나머지 데이터는 OECD Economic Outlook(May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12 1 2 3 4

2012 2013 2014

10 13 16

15 20 25

고정자산투자(좌) 소매판매(우)

90 92 94 96 98 100

0 1 2 3 4 5

인플레이션(좌) 부동산경기지수(우)

<그림Ⅱ-18> 중국의 물가상승률과 부동산경기지수

(단위: 좌-%, 우-2000=100)

<그림Ⅱ-17> 중국의 고정자산투자와 소매판매

(단위: 전년동월 대비 ytd 성장률, %)

(2) 국제 원자재 가격 1)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지역의 긴장 해소 여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다 6월 초입에 들어서며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 및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에 힘입어 소폭 하락

- Dubai유 가격: 101.29(4/3) → 106.38(4/25) → 103.59(5/9) → 106.94(5/22) → 104.85(6/2)

<그림 Ⅱ-19> 국제유가 추이

자료: 한국석유공사(www.petronet.co.kr)

■(수요공급) 하반기 수요, 공급의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수급측면에서 변동요인의 크지 않을 전망

- IEA, EIA 등 주요 기관의 세계 석유 수요 전망에 따르면 중국, 중동, 중남미지역 등 비OECD국가가 세계 석유 수요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나, OECD국가 중 일본

2012 2013 20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0

80 90 100 110 120 130

WTI Brent Dubai

(단위: $/b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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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유럽의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미국을 중심으로 한 비OPEC 석유공급은 증가할 전망이나, 비OPEC 공급 증가에 대한 대응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을 감축하는 등 OPEC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

<표 Ⅱ-6> 세계 석유 수급 전망

(단위: 백만배럴/d)

구분 2013 2014 2015

1/4 2/4 3/4 4/4 평균 1/4 2/4 3/4 4/4 평균 수요 90.4 90.7 91.1 92.2 92.2 91.6 92.0 92.3 93.4 93.4 92.8 공급 90.4 90.6 91.3 92.3 92.1 91.6 91.7 92.7 93.6 93.6 92.8 OPEC 공급(원유)* 30.0 29.8 29.5 29.9 29.5 29.6 29.4 29.6 29.9 29.4 29.6 OPEC NGLs 6.4 6.2 6.4 6.4 6.4 6.4 6.5 6.5 6.6 6.6 6.5 비OPEC 공급 54.0 54.6 55.5 56.0 56.1 55.6 55.8 56.5 57.1 57.4 56.7 재고변동(공급-수요) -0.01 0.12 -0.26 -0.04 0.13 -0.01 0.37 -0.43 -0.14 0.07 -0.03 주: *OPEC 12개국

자료: EIA 단기에너지시장전망(2014. 5월)

- 한편 석유 재고는 증가 추세를 이어오고 있음.

<그림 Ⅱ-20> 세계 석유재고 추이

주: 2013년 4월부터 OMI의 재고물량 집계기준이 변경되어 임시저장-해상재고 물량이 통합되었으며 세계기타 물량의 산출 대상 범위가 Non-OECD 전 국가로 확대됨

자료: 한국석유공사

■(정치적 리스크) 리비아 동부지역 불안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장 재고조 등에 따른 유가 상승 압력 존재

- 2011년 카다피 축출 후 사회 불안이 고조된 리비아 동부지역의 자치권 요구 및 노 동자들 처우개선 요구 증폭으로 중앙정부와 반군간의 대립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 반기 원유 생산은 상당규모의 차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독립투쟁이 격화되며 미국·EU 의 對러시아 경제제재, 러 시아의 석유 공급 차질 등으로 지속되어 온 우크라이나 사태는 비록 미국의 석유 공급 증대로 안정될 가능성이 있으나 하반기 유가 상승 압력의 주요 요인

■(투기요인) 선진국의 수요 회복 가능성, 달러화의 예상보다 낮은 강세 시현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져 WTI 선물 순매수포지션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

2011 2012 2013 2014

6,800 7,200 7,600 8,000

6,40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단위: 백만 배럴)

문서에서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페이지 36-7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