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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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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경제동향 국내경제전망 이슈분석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www.keri.org

2016년 3 분기

9 771229

ISSN 1229-5396

539602

63

값 7,000원 07320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45층

전화 : (대표)3771-0001 (직통)3771-0060 팩스 : 785-0270~1

2016 3분기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2)

2016년 3분기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3)

김 창 배 김 윤 진

연 구 위 원

연 구 원

(4)

< 차 례 >

요 약 ……… v

제Ⅰ장 최근 경제동향 ……… 1

1. 경제성장 ……… 3

2. 수출입(통관기준) 및 경상수지 ……… 8

3. 고용 ………12

4. 물가 ………14

5. 금리와 환율 ………16

제Ⅱ장 국내경제전망 ………19

1. 대외 여건 ………21

2. 2016~2017년 국내경제전망 ………33

제Ⅲ장 이슈분석: 장기추세를 통해 본 세계 경기 진행방향 ………47

1. 검토 배경 ………49

2. 데이터 및 분석방법 ………51

3. 교역량 및 산업생산으로 살펴본 세계경제 장기추세 ………54

4. 시사점 ………61

부 록 ………65

(5)

< 표 차 례 >

<표 Ⅰ-1> 최종수요항목별 증가율 ……… 6

<표 Ⅰ-2> 지출항목별 성장 기여도 ……… 7

<표 Ⅰ-3> 경상수지 추이 ……… 12

<표 Ⅰ-4> 실업률 및 연령별·산업별 취업자 증감 ……… 14

<표 Ⅱ-1> 세계 경제 전망 ………22

<표 Ⅱ-2> 세계 석유 수급 전망 ………28

<표 Ⅱ-3> 해외 주요기관 유가(기준유가) 전망 ………30

<표 Ⅱ-4> 환율 전망 ……… 31

<표 Ⅱ-5> 전망의 주요 전제 ……… 32

<표 Ⅱ-6> 2016~2017년 국내경제전망 ……… 45

<표 Ⅲ-1> 세계경기순환 주기 ……… 55

<표 Ⅲ-2>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 평균 성장률(HP 필터) ………56

<표 Ⅲ-3>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 평균 성장률(CF 필터) ………58

<표 Ⅲ-4>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 평균 성장률(Rotemberg 필터) ……… 59

(6)

< 그 림 차 례 >

<그림 Ⅰ-1> 실질GDP 증가율 추이 ……… 3

<그림 Ⅰ-2 > 수출증가율 및 일평균 수출액 ……… 8

<그림 Ⅰ-3> 주요 지역별 수출증가율 ……… 8

<그림 Ⅰ-4> 주요 품목별 수출증가율 ……… 9

<그림 Ⅰ-5> 수입증가율 및 일평균 수입액 ……… 10

<그림 Ⅰ-6> 용도별 수입증가율 ……… 10

<그림 Ⅰ-7> 수출입 및 무역수지 ……… 11

<그림 Ⅰ-8> 월평균 경상수지 추이 ……… 12

<그림 Ⅰ-9> 물가 추이 ……… 15

<그림 Ⅰ-10> 아파트매매가격 ……… 16

<그림 Ⅰ-11> 아파트전세가격 ……… 16

<그림 Ⅰ-12> 시장금리 및 기준금리 추이 ……… 17

<그림 Ⅰ-13> 원/달러, 원/엔 환율 추이 ……… 18

<그림 Ⅰ-14> 외국인 주식 순매수……… 18

<그림 Ⅱ-1> 미국의 지출별 GDP 기여도 추이 ………23

<그림 Ⅱ-2> 미국의 노동시장 추이 ………23

<그림 Ⅱ-3> 중국의 GDP와 수출입 증가율 추이 ………24

<그림 Ⅱ-4> 중국의 주식 시장 및 환율 추이 ………24

<그림 Ⅱ-5> 유로존의 지출항목별 GDP 추이 ……… 25

<그림 Ⅱ-6> 유로존의 실업률과 투자증가율 추이 ……… 25

<그림 Ⅱ-7> 일본의 지출항목별 GDP 추이 ………26

<그림 Ⅱ-8> 일본의 수출입과 무역수지 추이 ………26

<그림 Ⅱ-9> 국제유가 추이 ………27

<그림 Ⅱ-10> NYMEX-WTI 선물 투기 포지션 ………29

<그림 Ⅱ-11> 달러 인덱스 ……… 31

<그림 Ⅱ-12> 달러/유로 환율 ……… 31

<그림 Ⅱ-13> 엔/달러 환율 ……… 32

<그림 Ⅱ-14> 위안/달러 환율 ……… 32

<그림 Ⅱ-15> IMF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34

<그림 Ⅱ-16> OECD 경기선행지수와 한국수출 ………34

<그림 Ⅱ-17> 전산업 실질임금상승률 ……… 35

<그림 Ⅱ-18> 가계평균소비성향 ……… 35

(7)

<그림 Ⅱ-19> 가계대출 이자부담 추이………36

<그림 Ⅱ-20> 취업자 증감 추이………36

<그림 Ⅱ-21> 설비투자압력 지표 ……… 37

<그림 Ⅱ-22> BSI(업황 및 설비투자) ……… 37

<그림 Ⅱ-23> 건축허가면적 증감 ………38

<그림 Ⅱ-24> 미분양주택 추이 ………38

<그림 Ⅱ-25> 세계교역량과 한국 수출 ……… 39

<그림 Ⅱ-26> 경상수지 항목별 전망 ……… 41

<그림 Ⅱ-27> 서비스수지 주요항목 추이 ……… 41

<그림 Ⅱ-28> GDP갭 ………42

<그림 Ⅱ-29> 국제유가전망 ………42

<그림 Ⅱ-30> 한미 기준금리 전망 ………44

<그림 III-1> 세계 성장률 추이 ………50

<그림 III-2> 시나리오별 세계 성장률 전망 ………50

<그림 III-3>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 장기 추이(HP 필터) ………56

<그림 III-4>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 장기 추이(CF 필터) ……… 57

<그림 III-5>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 장기 추이(Rotemberg 필터) ……… 59

<그림 III-6>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의 성장세 비교(HP 필터) ………60

<그림 III-7> 총수요 억제 요인(I) ……… 61

<그림 III-8> 총수요 억제 요인(II) ……… 62

(8)

Ⅰ. 최근 경제동향

2/4분기 성장률 전기대비 0.8%로 1/4분기보다 0.3%p 상승했으나 3분기 연속 0%대의 낮은 성장세 지속

- 세계 교역량 감소에도 수출 개선세가 시현된 반면 내수 부문의 성장세는 상반기 조기 재정집행, 정부의 각종 소비 진작 정책 등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큼 크지 않 은 것으로 분석

•한편, 완만한 2/4분기 성장률은 내수 부문이 견인

수출(통관기준), 1/4분기 -13.4%, 2/4분기 –6.7%, 7~8월 -4.3%로 부진 개선 지속

- 對중·對ASEAN·對EU 수출 부진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對일본 수출도 24개 월만인 8월 호조로 반등

•일평균 수출액도 1/4분기 17.4억 달러, 2/4분기 18.8억 달러로 상승하다 조업일 수의 증가로 7~8월 17.1억 달러로 감소

수입(통관기준), 1/4분기 -16.2%, 2/4분기 –10.5%, 7~8월 -7.1%로 부진 개선 지속

- 수입비중이 가장 큰 원자재의 수입 감소세 회복이 지속

•원자재 수입: 1/4분기 -25.3%, 2/4분기 -19.2%에서 7.1~8.20 평균 -12.8%

경상수지 흑자, 1~7월 585.8억 달러 흑자(전년대비 14.9억 달러, 2.5% 감소)

- 전년동기대비 상품수지는 증가했으나 본원소득수지의 급락과 서비스수지·이전소 득수지 적자 증가로 경상수지 감소

•상품수지 흑자 확대(38.9억 달러)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11.2억 달러), 이전소득수지 적자 확대(-2.5억 달러), 본원 소득수지 적자로 전환(-40.2억 달러)

(9)

고용, 8월 취업자는 7월보다 증가하며 전년평균 상회

- 취업자(전년동월비 증가자 수): 8월 38만 7천 명으로 7월의 29만 8천 명보다 증가, 전년평균(33만 7천 명)보다 높은 수준

소비자물가는 8월 0.4%로 2개월 연속 하락

- 전기·수도·가스 가격 하락폭이 커지면서 8월 소비자물가 하락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인 근원인플레이션도 8월 1.1%까지 하락

시장금리,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

•회사채(3년만기, AA-): 2.09%(2016.1월) → 1.65%(7월) → 1.71%(9.1~9.21)

원/달러 환율, 브렉시트로 일시 급등했으나 이내 안정 찾으며 오히려 하락

•원/달러 환율: 1,201.7원(2016.1월) → 1,160.8(6.28) → 1,100.6(9.21)

Ⅱ. 국내경제전망

1. 대외 여건

(세계경제) 브렉시트(Brexit)의 영향력으로 선진경제의 성장세가 소폭 약화될 것으로 예측되나 예상보다 회복력이 좋은 신흥 경제의 도움으로 작년과 유사한 성장 수준을 지속할 전망

- (미국) 경제지표의 2/4분기 회복, 강달러의 영향력 하락 및 저유가의 리스크가 감 소했으나 투자 증가율의 부진 등으로 성장률은 2%대를 지속할 전망

- (중국)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한 적극적 신성장 산업 육성정책에도 성장전략 변화로 인한 내수 부문 위축으로 올해 성장세는 6%대 중반에 그칠 전망

(10)

- (유로지역)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불확실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투자 등의 역내 호조로 올해 성장률은 작년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을 전망

- (일본) 미약한 민간소비의 도움으로 매우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

(국제유가) 공급과잉 해소로 유가는 상승 추세에 있겠으나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그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

- 하반기 수요 증가량이 공급 증가량을 상회하며 공급 과잉의 폭은 상반기보다 줄어 들 것으로 전망

- MENA 지역의 정정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9월 말 OPEC와 러시아의 생산동결 논의 및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가 주요한 변수

(주요국 환율) 달러화의 완만한 강세 기조 아래, 유로화 약세, 엔화는 작년보다 강세이나 약세, 위안화 제한적 약세 전망

- (미국)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이 연내 단행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세를 이어갈 전망

- (유로) 유로지역 역내 투자와 소비 등은 호조를 지속하고 있으나 영국의 EU탈퇴로 인한 불확실성이 매우 커 지속적인 약세를 이어갈 전망

- (일본엔) 성장세가 거의 미약한 가운데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불확실성, 안전 자산 선호로 작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대세적 약세는 피하 기 어려울 전망

- (중국위안) 경기 방어를 위해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으나 10월부터 위안화가 SDR 바스켓에 편입됨에 따른 수요 증가로 약세폭은 제한적일 전망

이상의 대외여건을 감안하여 전망의 주요 전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

(11)

- 세계경제성장률: 2016년 3.1%, 2017년 3.2%

-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 2016년 41달러/배럴, 2017년 45달러/배럴

2. 2016~2017년 국내경제전망

성장률: 2016년 2.3%(상 3.0%, 하 1.7%) → 2017년 2.2%

- (2016년 하반기) 대외 불확실성으로 세계성장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대내 적 여건도 악화되면서 하반기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2016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IMF): 3.4%(2016년 1월), 3.2%(4월), 3.1%(7월)

•금리인하, 추경 등에도 불구, 여소야대의 20대 국회, 일부산업의 본격적인 구조 조정, 김영란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대내여건 악화

- (2017년) 세계경제전망 불확실성 확대, 대내 정책의 경기부양 여력 악화 등으로 성 장률은 2016년 2.3%에서 2017년 2.2%로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브렉시트 본격 협상,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 신흥국의 경기 불안, 중국 경제 성장 둔화으로 2017년 세계경제 회복 어려움

•기준금리 인상, 세입을 하회하는 세출 증가율, 환율정책 운신 폭 제한 등

민간소비: 2016년 2.4%(상 2.7%, 하 2.0%) → 2017년 1.8%

- (2016년 하반기) 지난 해에 시행된 금리인하 및 추경 효과 약화,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종료 등으로 하반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상반기에 비해 둔화

•특히 4/4분기에는 김영란법 시행의 영향으로 큰 폭 위축 예상

- (2017년) 평균소비성향의 낮은 수준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업자 증가세 둔화, 이자 부담 상승 등의 영향으로 민간 소비증가율 하락 전망

•그동안 가계부채 급증에도 불구, 금리 하락세에 힘입어 이자부담은 감소. 하지만 금리 하락세 약화로 올 1분기부터 이미 이자부담은 증가로 전환

(12)

설비투자: 2016년 –1.7%(상 –3.6%, 하 0.2%) → 2017년 2.7%

- (2016년 하반기) 국내외 수요부진으로 잉여 생산설비가 누적되는 가운데 구조조 정 여파로 하반기에도 0%대의 낮은 설비투자 증가율이 지속될 전망

•재고율지수가 120을 상회하고 평균가동률도 올 2분기 72.2%까지 하락

- (2017년) 재고조정, 구조조정 여파가 진정되면서 설비투자가 플러스로 전환되겠으 나 금리인상 압력, 대선 경계감 등으로 낮은 증가세에 그칠 전망

•미국 금리인상,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대선기간 중 정책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보수적 경향 확대 등이 투자회복을 제약

건설투자: 2016년 6.7%(상 10.3%, 하 3.7%) → 2017년 1.1%

- (2016년 하반기) 정부의 건설시장 안정책 지속, 부동산 경기 약화 조짐 등이 하반 기 건설투자 증가율을 낮추는 요인

- (2017년)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SOC예산 축소 편 성되면서 건설투자 증가율(1.1%)이 크게 낮아질 전망

•기존 대출의 원리금 상환 부담, 신규 대출 수요 억제 등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회복흐름도 약화될 전망

수출증가율(BOP기준): 2016년 –7.3%(상 –11.1%, 하 –3.5%) → 2017년 2.9%

- (2016년 하반기) 물량은 세계교역 부진 지속, 원화가치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 겠으나 단가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수출금액 감소폭은 상반기보다는 축소

•수출단가 증가율(yoy %): –12.9%(2015 4Q)→ -11.5%(2016 1Q)→ –10.5%(2Q)

- (2017년)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가 어려운 상황인데다 한국 수출 경쟁력 저하 추세 가 지속되면서 수출회복 기대는 어려울 전망

•개도국의 기술추격, 국가간 수출경쟁 심화, 신성장동력 부재 등의 영향으로 한국 의 실질수출증가율은 2014년 이후 세계 교역 증가율을 장기간 하회

(13)

경상수지: 2016년 1,024억 달러(상 499억 달러, 하 526억 달러)→2017년 980억 달러

- (2016년 하반기) 상품수지의 큰 폭 흑자 지속, 투자수지 개선 등으로 경상수지 흑 자는 상반기보다 소폭 증가

- (2017년) 2017년 경상수지 흑자는 980억 달러로 전년대비 소폭 축소

•상품수지: 수입이 수출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년대비 흑자 축소

•서비스수지: 여행수지 적자, 운송서비스 흑자 축소 등으로 적자규모 증가

•운송·건설수지는 세계교역 둔화, 중동국가의 재정약화 등으로 흑자 축소 지속

소비자물가: 2016년 0.8%(상 0.9%, 하 0.6%) → 2017년 1.1%

- (2016년 하반기) 국제유가 하락세 약화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GDP갭에 따른 수 요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달러환율 하락, 하계 전기요금 할인,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상반기보다 하락

- (2017년) 부진한 성장흐름에 따른 마이너스GDP갭 지속, 제한적인 유가상승, 원/

달러 평균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7년에도 1.1%의 낮은 증가율 전망

회사채수익률(3년, AA-): 2016년 1.8%(상 1.9%, 하 1.7%) → 2017년 2.0%

- (2016년 하반기)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및 부진한 국내성장흐름의 영향으로 회 사채금리는 상반기 1.9%에서 하반기 1.7%로 낮아질 전망

•미 기준금리 인상 지연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지속 되면서 시장금리 하락압력으로 작용

- (2017년) 미 기준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 파급영향이 제한되고 국내 성장세가 정체되면서 2017년 시장금리(3년만기 회사채금리)는 2016년(1.8%)에 비해 0.2%p 높은 2.0%에 그칠 전망

•미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매우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한국 기준금리 인상도 상당한 시차를 두고 반영

(14)

원/달러 환율: 2016년 1,154원(상 1,182원, 하 1,126원) → 2016년 1,138원

- (2016년 하반기) 미 기준금리 인상 지연, 원화에 대한 브렉시트 영향 제한 등으로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상반기보다 낮게 형성될 전망

•특히 8월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AA-→ AA) 한 것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기여

- (2017년) 2016년 4분기 이후 완만한 상승세로 전환되고 美기준금리 인상, 브렉시 트 파급 영향으로 이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연평균 1,138원 전망

2016~2017년 국내경제전망

(단위: 전년동기비(%), 억 달러(국제수지부문), %p)

2015 2016 2017

상반 하반 연간 상반 하반 연간 연간

GDP 2.3 2.9 2.6 3.0 1.7 2.3 2.2

민간소비 1.6 2.7 2.2 2.7 2.0 2.4 1.8

건설투자 0.9 6.6 3.9 10.3 3.7 6.7 1.1

설비투자 5.4 5.2 5.3 -3.6 0.2 -1.7 2.7

수출(재화+서비스) 0.0 1.5 0.8 1.3 1.9 1.6 2.5

수입(재화+서비스) 1.8 4.6 3.2 2.6 2.2 2.4 2.3

소비자물가 0.5 0.9 0.7 0.9 0.6 0.8 1.1

생산자물가 -3.6 -4.4 -4.0 -3.1 -2.5 -2.8 -0.3

경상수지(억 달러) 503.6 555.1 1,058.7 498.7 525.5 1,024.2 979.9

상품수지(억 달러) 579.0 623.9 1,202.9 608.9 619.6 1,228.5 1,199.3 수출(억 달러, BOP 기준) 2,767.0 2,721.4 5,488.4 2,458.8 2,626.3 5,085.1 5,234.0

증가율(%) -10.6 -10.3 -10.5 -11.1 -3.5 -7.3 2.9

수입(억 달러, BOP 기준) 2,188.0 2,097.5 4,285.5 1,849.9 2,006.6 3,856.6 4,034.8

증가율(%) -18.0 -18.5 -18.2 -15.5 -4.3 -10.0 4.6

서비스및 기타수지 -75.4 -68.8 -144.2 -110.2 -94.1 -204.3 -219.4

환율(원/달러, 평균) 1,099.0 1,162.7 1,130.9 1,182.4 1,126.0 1,154.2 1,138.0

회사채수익률(3yrs, AA-) 2.2 2.0 2.1 1.9 1.7 1.8 2.0

실업률(%) 4.0 3.3 3.6 4.1 3.4 3.7 3.9

취업자증감(천 명) 331.0 343.0 337.0 288.0 316.9 302.5 254.2

*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의 합

(15)

Ⅲ. 이슈분석: 장기추세를 통해 본 세계 경기 진행방향

CPB World Trade Monitor의 국제교역량 및 산업생산 자료의 장기추세 분석

- 가장 대표적인 Hodrick-Prescott 필터뿐만 아니라 Rotemberg 필터, 그리고 비 대칭 Christiano-Fitzgerald 필터를 활용하여 장기추세 분리

- 세계 경제는 1991년 이후 총 6번의 경기변동을 경험

•세계 경기변동의 평균 주기는 약 15분기(4.25년)이며 확장국면이 수축국면보다 약 1.5~2.6분기 더 긴 전형적인 비대칭적 순환국면을 보임

세계경기순환 주기

(단위: 분기)

세계교역량 기준 산업생산 기준

저점 고점 확장 수축 저점 고점 확장 수축

(I) 93Q1 94Q4 7 6 93Q4 94Q4 4 5

(II) 96Q2 97Q3 5 6 96Q1 97Q3 6 6

(III) 99Q1 00Q4 7 6 99Q1 00Q3 6 11

(IV) 03Q2 08Q1 19 5 03Q2 08Q1 19 4

(V) 09Q2 11Q2 8 11 09Q1 12Q1 12 5

(VI) 14Q1 15Q1 4 13Q2 14Q4 6

평균 8.3 6.8 8.8 6.2

자료: CPB World Trade Monitor에 근거한 필자의 계산

금융위기 이후 세계교역량의 장기추세는 크게 낮아졌으며 2015년 1분기 이후에는 더욱 낮아진 것으로 판단되며, 산업생산의 경우에는 금융위기 이후 낮아진 추세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세계교역량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장기추이의 성장세가 크게 낮아졌으며 최근에 더욱 낮아진 것으로 판단됨

•세계교역량은 (I)~(IV) 순환기동안 경기 저점을 통과한 이후 6분기동안 10.7%

(16)

성장한 반면 금융위기 이후에는 4.0% 성장에 그쳤고 2014년 1분기 경기 저점 통과 이후에는 6분기 동안 3.4% 성장하는데 그쳐 성장세가 더욱 낮아짐

- 산업생산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장기추이의 성장세가 다소 낮아졌고 최근에는 소 폭 회복세를 보임

•산업생산은 (I)~(IV) 순환기동안 경기 저점을 통과한 이후 6분기 동안 5.0% 성 장하였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3.3% 성장에 그쳤고 2013년 1분기 이후 6분기 동안에는 4.0% 성장하여 소폭 회복

세계교역량 및 산업생산의 성장세 비교 (HP 필터)

(세계교역량) (산업생산)

자료: CPB World Trade Monitor 자료에 근거한 필자의 계산 주: 1) 경기저점 통과 후 장기추세의 성장경로를 보여줌

2) CF 필터 및 Rotemberg 필터의 경우에도 정성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임

장기적 총수요 부족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 세계 경제의 조속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20년 간 주요국 GDP 대비 부채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민간 및 공공

112.0 110.0 108.0 106.0 104.0 102.0 100.0 98.0 96.0

106.0

104.0

102.0

100.0

98.0

t-2 t-1 t+1 t+2 t+3 t+4 t+5 t+6

경기저점

t-2 t-1 t+1 t+2 t+3 t+4 t+5 t+6

경기저점

(I)~(IV)순환기 평균 (V)순환기 (VI)순환기 (I)~(IV)순환기 평균

(V)순환기 (VI)순환기

110.7

103.4

103.3 104.0

104.0

105.0

(단위: 경기저점=100.0) (단위: 경기저점=100.0)

(17)

부문의 획기적인 소비, 투자확대를 통한 총수요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

•GDP 대비 가계, 기업 및 정부의 총부채 비중은 대부분 국가에서 600%를 넘어 섰으며 영국, 일본은 1,000%를 넘어선 상황

- 고령화의 급격한 진전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생산가능인구 증가율이 하락하고 중 위연령 및 부양비(dependency ratio)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뿐만 아니라 생산설비 등 신규투자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

•일본은 이미 2000년대 들어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유럽지역은 최근 급 격한 하락으로 2010년대에 들어 생산가능인구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 기 시작

•현재 40세를 기록하고 있는 선진국의 중위연령은 2035년 45세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며 신흥국의 중위연령은 현재 29세에서 2100년 42세를 기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장기 침체에 대비해 총수요 유지 및 총공급 확대를 위한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 작업이 필요함

- 총수요의 위축을 막기 위한 장기적 노력을 시작해야 할 시점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고령층의 소비여건 개선, 근로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저성장 극복을 통해 소비의 급격한 위축을 막아야 함

•또한 경제적 유인에 입각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투자의 회복을 유 도할 필요

•정책여력이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국내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법인세 인하, 투자 인센티브 제공, 규제완화 등 투자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

- 세계경제의 장기 정체에 대비하여 신성장산업 육성, 노동시장 개혁 등을 통해 총 공급을 진작하는 정책 활용이 필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인공지능(AI), 드론,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산업 육성책 필요

•다양한 근로시간제 도입, 성과보상제 및 임금피크제 도입, 유연한 노동시장 등을 통해 노동투입 증대 필요

(18)

최근 경제동향

1. 경제성장

2. 수출입(통관기준) 및 경상수지 3. 고용

4. 물가

5. 금리와 환율

(19)
(20)

1. 경제성장

2016년■ 2/4분기■ 성장률■ 전기대비■ 0.8%로■ 1/4분기보다■ 0.3%p■ 상승했으나■ 3분기■ 연속■

0%대의■낮은■성장세■지속

- 2015년 3/4분기 6분기 만에 1%대 성장(전기대비 1.2%) 시현 후 4/4분기 0.7%, 2016년 1/4분기 0.5%, 2/4분기 0.8%로 전기대비 0%대의 낮은 성장 지속

-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3.3%로 1/4분기(2.8%)보다 상승했으나 작년 2/4분기 성 장률이 낮았던 데 기인

<그림Ⅰ-1> 실질GDP 증가율 추이

자료: 한국은행

세계■ 교역량■ 감소에도■ 수출■ 개선세가■ 시현된■ 반면■ 내수■ 부문의■ 성장세는■ 상반기■ 조기■

재정집행,■정부의■각종■소비■진작■정책■등■노력에■비해■만족할■만큼■크지■않은■것으로■분석■

- (민간소비)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부양 정책 등

1.0 0.7 1.1

0.4

0.8 5.4

2.1

3.9

2.2 3.3

-2.0 0.0 2.0 4.0 6.0 8.0

-1.0 0.0 1.0 2.0 3.0 4.0

09.1Q 2Q 3Q 4Q 10.1Q 2Q 3Q 4Q 11.1Q 2Q 3Q 4Q 12.1Q 2Q 3Q 4Q 13.1Q 2Q 3Q 4Q 14.1Q 2Q 3Q 4Q 15.1Q 2Q 3Q 4Q 16.1Q 2Q

계절조정,전기대비(좌) 원계열,전년동기대비(우)

(단위: %)

(21)

으로 1/4분기 전기대비 0.2% 감소에서 2/4분기 1.0%로 성장세 증가

•취업자 증가세 둔화와 실질소득 증가율 0.0% 임에도 불구하고 전기대비 기저효 과·0%대의 낮은 물가 상승률 및 정부의 민간소비 진작 정책으로 내구재(전기대 비 8.2%), 준내구재(1.6%), 비내구재(0.7%) 소비 증가

•거주자 국외소비지출이 2/4분기 2.4%의 감소세를 기록, 정부의 주요 국내소비 진작 정책이 일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

•한편, 2/4분기 말 가계대출1)은 1,191.3조로 전분기대비 32.9조(전년동기대비 119.3조)가 증가해 민간소비 증가세가 꺾일 우려 점증(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 성으로 국내 단기금리도 상승 압력 가능성 존재)

- (건설투자) 내수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공공기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1/4 분기에 조기집행 됨에 따라 2/4분기 건설투자는 1/4분기에 비해 둔화

•정부 부문의 둔화가 1/4분기 전기대비 6.0% 증가에서 2/4분기 7.2% 감소로 크 고, 민간 부문도 1/4분기 7.0% 증가에서 2/4분기 5.9% 증가로 증가세 둔화

•주거/비주거용 건물 건설이 모두 증가하며 건물건설 증가율은 1/4분기 전기대비 3.6%에서 2/4분기 5.5%로 증가했으나, 토목건설 증가율은 1/4분기 14.0%에서 2/4분기 -1.9%로 크게 하락

- (설비투자) 정부의 1/4분기 조기집행이 마무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부문의 도 움으로 1/4분기 7.4% 감소에서 2/4분기 2.8% 증가로 성장세 반등

•건설투자와 마찬가지로 정부 부문의 투자는 1/4분기 전기대비 17.9%에서 2/4분 기 6.2% 감소로 크게 감소했으나, 민간 부문의 투자는 1/4분기 9.9% 감소에서 2/4분기 4.0%로 크게 증가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1/4분기 감소세(기계류 전기대비 -6.4%, 운송장비 -9.4%)에서 2/4분기 증가세(기계류 전기대비 1.9%, 운송장비 4.5%)로 반등

- (지식재산생산물투자) 1/4분기 전기대비 0.3% 성장에서 2/4분기 1.5% 성장으로 성장세 확대

•연구개발 및 기타지식생산물의 투자가 모두 1/4분기보다 2/4분기 확대(연구개발

1) 가계신용에서 판매신용을 제외한 금액

(22)

1/4분기 전기대비 0.2%에서 2/4분기 1.1%로, 기타지식생산물투자 1/4분기 전 기대비 0.8%에서 2.6%로 증가)

- (수출입 물량) 세계교역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수출은 1/4분기 전기대 비 2.6% 감소에서 2/4분기 2.6% 증가로, 수입도 전기대비 4.6% 감소에서 2/4분 기 1.6% 증가로 상승

•CPB 세계 무역 물량 지수가 올해 1월 134.0에서 5월 132.8로 하락하다 6월 133.7로 소폭 상승했으나 연초 보다 낮은 수준

•수출은 원화기준 수출물가가 하락했음에도 물량 증가로, 수입은 원화기준 수입 물가 및 물량 증가로 2/4분기 상승(수출 물가지수는 원화기준 1/4분기 0.2% 증 가에서 2/4분기 -1.9%로 하락, 수입 물가지수는 -1.8%에서 1.3%로 상승, 수출 물량은 2/4분기 전기대비 6.5%, 수입 물량은 2.0% 증가)

(23)

<표Ⅰ-1> 최종수요항목별 증가율

(단위: %) (계절조정계열,

전기대비)

2014 2015 2016

1/4 2/4 3/4 4/4 1/4 2/4 3/4 4/4 1/4 2/4

민간소비 0.4 -0.3 0.7 0.3 0.8 -0.1 1.1 1.4 -0.2 1.0

정부소비 0.5 0.8 1.9 0.1 0.5 0.9 1.3 1.0 1.3 0.1

건설투자 3.3 1.1 -0.8 -4.9 5.5 1.8 3.3 -2.4 6.8 3.1

설비투자 -1.1 1.3 0.3 3.5 0.5 0.8 1.8 0.5 -7.4 2.8

지식생산물

투자 2.0 0.0 0.0 -0.1 1.7 -0.6 0.3 0.7 0.3 1.5

수출(재화) 0.2 1.1 -2.0 0.0 0.5 1.1 -1.1 2.1 -2.6 2.6

수입(재화) -1.9 -0.2 0.3 0.5 -0.1 0.2 1.4 3.1 -4.6 1.6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2014 2015 2016

1/4 2/4 3/4 4/4 연간 1/4 2/4 3/4 4/4 연간 1/4 2/4

민간소비 2.8 1.7 1.4 1.1 1.7 1.5 1.7 2.2 3.3 2.2 2.2 3.3

정부소비 3.2 1.9 3.8 3.4 3.0 3.2 3.3 3.0 3.9 3.4 4.5 3.6

건설투자 4.5 0.3 2.3 -1.7 1.1 0.9 1.0 5.6 7.5 3.9 9.6 10.8

설비투자 7.4 7.9 4.4 4.4 6.0 5.8 5.1 6.7 3.9 5.3 -4.5 -2.7

지식생산물

투자 8.0 6.5 5.8 1.7 5.4 1.9 0.9 1.1 2.1 1.5 0.9 2.9

수출(재화) 2.6 2.4 0.3 -0.8 1.1 -0.6 -0.4 0.3 2.5 0.5 -0.7 0.9

수입(재화) 2.4 0.5 0.6 -1.2 0.5 0.4 0.8 1.9 4.7 2.0 0.0 1.4

자료: 한국은행

완만하기는■해도■2/4분기■성장률은■내수■부문이■견인■

- 내수 부문의 경우, 민간소비·설비투자 등의 기여도 상승으로 1.2%p 기여도 시현

•민간소비 기여도는 소비활성화 정책으로 1/4분기 0.1%p에서 2/4분기 0.5%p로 기여도 상승

(24)

•설비투자도 1/4분기 -0.6%p에서 2/4분기 0.2%p로 기여도 상승

•그러나, 정부소비와 건설투자 기여도의 경우, 정부의 1/4분기 재정 조기집행으로 2/4분기 모두 둔화

- 대외 부문의 경우, 수입의 기여도가 수출의 기여도보다 커서 순수출 기여도가 -0.3%p로 1/4분기 0.9%p에 비해 크게 악화

<표Ⅰ-2> 지출항목별 성장 기여도

(단위: %p) (계절조정,

실질, 분기)

2014 2015 2016

1/4 2/4 3/4 4/4 1/4 2/4 3/4 4/4 1/4 2/4

최종소비지출 0.3 -0.1 0.6 0.2 0.5 0.1 0.8 0.8 0.1 0.5

민간 0.2 -0.2 0.3 0.2 0.4 -0.1 0.6 0.7 -0.1 0.5

정부 0.1 0.1 0.3 0.0 0.1 0.1 0.2 0.2 0.2 0.0

총자본형성 -0.4 0.4 0.8 0.2 0.4 0.5 1.1 0.2 -0.3 0.7

총고정자본형성 0.5 0.3 -0.1 -0.4 0.9 0.3 0.7 -0.3 0.3 0.8

건설투자 0.5 0.2 -0.1 -0.7 0.8 0.3 0.5 -0.4 1.0 0.5

설비투자 -0.1 0.1 0.0 0.3 0.0 0.1 0.2 0.0 -0.6 0.2

지식생산물투자 0.1 0.0 0.0 0.0 0.1 0.0 0.0 0.0 0.0 0.1

재고증감 및

귀중품순취득 -0.9 0.1 0.8 0.6 -0.5 0.2 0.5 0.5 -0.6 -0.1

수출(재화+서비스) 0.4 0.6 -0.8 0.2 0.4 0.0 -0.1 1.0 -0.5 0.5

수입(재화+서비스) -0.8 0.4 0.0 0.2 0.4 0.2 0.6 1.4 -1.4 0.8

자료: 한국은행

(25)

2. 수출입(통관기준) 및 경상수지

수출(통관기준)은■1/4분기■-13.4%,■2/4분기■-6.7%에서■7~8월■-4.3%로■부진■개선■지속

- 일평균 수출액은 1/4분기 17.4억 달러, 2/4분기 18.8억 달러로 상승하다 조업일수 의 증가로 7~8월 17.1억 달러로 감소

- 7~8월 對중·對ASEAN·對EU 수출 부진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對일본 수출은 24개월만인 8월 호조로 반등

•對중 수출은 중국의 일반기계·무선통신기기 및 화장품 등 유망소비재의 수입 증 가로 2/4분기 -12.6%에서 7~8월 평균 -7.4%로 부진 감소

•對일 수출은 철강·석유화학 등의 수입 증가로 2/4분기 -13.8%에서 7~8월 2.6%

로 반등

•단, 對미 수출은 자동차·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입 감소로 2/4분기 -4.2%에서 7~8월 평균 -9.6%로 부진 확대

<그림Ⅰ-2 > 수출증가율 및 일평균 수출액 <그림 Ⅰ-3> 주요 지역별 수출증가율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단 8월은 20일까지의 수치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정한 값.

-25 -20 -15 -10 -5

0 5 10 15

중국 미국 EU 일본 ASEAN

15.4Q 16.1Q 2Q 7~8 0.0

5.0 10.0 15.0 20.0 25.0

-20 -10 0 10 20 30 40

'11.1Q

2Q 3Q 4Q

'12.1Q

2Q 3Q 4Q

'13.1Q

2Q 3Q 4Q

`14.1Q

2Q 3Q 4Q

'15.1Q

2Q 3Q 4Q

'16.1Q

2Q 7~8

일평균수출(우,억달러) 수출(좌,전년동월비%)

(단위: 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단위: 전년동기대비%)

(26)

- 7~8월 품목별로는 선박의 수출이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등의 부 진이 개선

•7월 공정지연 등으로 42.5% 감소세를 보였던 선박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등 의 도움으로 8월 89.9%의 급등세로 반등

•한국의 규모 1위 수출품인 반도체의 경우 D램 단가 안정 및 갤럭시노트7 출시 등으로 2/4분기 -5.6%에서 7~8월 -0.1%로 부진 개선

•평판디스플레이도 LCD 패널 단가 회복에 힘입어 11개월 동안 이어졌던 두 자리 수 감소율에서 탈피 8월 -7.1%로 부진 개선

•단, 수출 규모 3위인 자동차는 주요업체 파업 등으로 2/4분기 -13.6%에서 7~8 월 -14.7%로 부진 소폭 확대

<그림Ⅰ-4> 주요 품목별 수출증가율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단 5월은 추정치

수입(통관기준)은■1/4분기■-16.2%,■2/4분기■-10.5%에서■7~8월■-7.1%로■부진■개선■지속■

- 일평균 수입액은 1/4분기 14.1억 달러, 2/4분기 14.8억 달러로 상승하다 조업일수 의 증가로 7~8월 14.3억 달러로 감소

- 수입비중이 가장 큰 원자재 수입 감소세가 지속

-50 -40 -30 -20 -10 0 10 20 30 40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자동차부품 선 박 무선통신기기 가전제품 평판디스플레이

15.4Q 16.1Q 2Q 7~8

(단위: 전년동기대비%)

(27)

•원자재는 1/4분기 -25.3%, 2/4분기 -19.2%에서 7.1~8.20 평균 12.8% 감소로 부진 개선 지속

•단, 자본재는 2/4분기 2.6% 감소에서 7.1~8.20 평균 3.2% 감소로 부진 소폭 확대

•소비재 수입도 2/4분기 3.3%에서 7.1~8.20 평균 2.5%로 개선세 소폭 둔화

<그림Ⅰ-5> 수입증가율 및 일평균 수입액 <그림Ⅰ-6> 용도별 수입증가율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수지,■2016년■1~8월■618억■달러■흑자(전년대비■42억■달러,■7.3%■증가)

- 수출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을 상회하는 데에 기인

•수출입증감률: -8.7%(2016년 1~8월 수출), -11.8%(2016년 1~8월 수입)

0.0 5.0 10.0 15.0 20.0 25.0

-30 -20 -10 0 10 20 30 40

'11.1Q

2Q 3Q 4Q

'12.1Q

2Q 3Q 4Q

'13.1Q

2Q 3Q 4Q

`14.1Q

2Q 3Q 4Q

'15.1Q

2Q 3Q 4Q

'16.1Q

2Q 7~8

일평균수입(우, 억달러) 수입(좌, 전년동월비%)

-35 -30 -25 -20 -15 -10 -5 0 5

소비재 원자재 자본재

15.4Q 16.1Q 2Q 7.1~8.20

(단위: 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단위: 전년동기대비%)

(28)

<그림Ⅰ-7> 수출입 및 무역수지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경상수지■흑자,■2016년■1~7월■585.8억■달러■흑자(전년대비■14.9억■달러,■2.5%■감소)

- 2016년 1~7월 상품수지는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본원소득수지의 급락과 서비 스수지·이전소득수지 적자 증가로 경상수지 감소

•상품수지 흑자는 수출 감소율(-12.3%)이 수입 감소율(-18.2%)을 하회하며 2015 년 1~7월 678.2억 달러에서 2016년 1~7월 717.1억 달러로 38.9억 달러(5.7%) 증가

•서비스수지 적자는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적자폭이 13.1억 달러나 개선됐음에 도 운송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며 29.5억 달러 악화, 건설수지 6.9억 달러 적자 증 가 등으로 전년동기보다 11.2억 달러 악화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수입 급감(26.8억 달러)과 배당지급 증가(11.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2억 달러 악화

•이전소득수지는 2.5억 달러 적자 악화

- 월평균 경상수지도 2015년 하반기 92.5억 달러에서 2016년 상반기 83.1억 달러 로 감소했다가 7월 87.1억 달러로 소폭 상승에 그침.

3.6 -4.3

-7.1 5.5

0 100 200 300 400 500

-30 -20 -10 0 10 20 30

'11.1Q 2Q 3Q 4Q '12.1Q 2Q 3Q 4Q '13.1Q 2Q 3Q 4Q `14.1Q 2Q 3Q 4Q '15.1Q 2Q 3Q 4Q '16.1Q 2Q 7~8

무역수지(억달러, 우) 수출(좌) 수입(좌)

(단위: 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29)

<표Ⅰ-3> 경상수지 추이 <그림Ⅰ-8> 월평균 경상수지 추이

(단위: 억 달러)

2015 2016

상 하 상 7

경상수지 503.6 555.2 498.7 87.1

상품 579.0 624.0 609.0 108.1

서비스 -74.7 -82.1 -83.1 -15.3

본원소득 22.7 36.2 -6.6 0.5

이전소득 -23.3 -22.9 -20.6 -6.2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3. 고용

8월■취업자는■7월보다■증가하며■전년평균■상회

-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대비)은 8월 38만 7천 명으로 7월의 29만 8천 명보다 증가 했고, 전년평균(33만 7천 명)보다 높은 수준

•전체 취업자 증감(천 명): 354(2015년 1/4) → 308(2/4) → 310(3/4) → 376(4/4) → 287(2016년 1/4) → 289(2/4) → 298(7월) → 387(8월)

- (연령별) 청년 취업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세가 크게 증가

•15~29세(천 명): 32(2015년 1/4) → 90(2/4) → 50(3/4) → 100(4/4) → 40(2016년 1/4) → 82(2/4) → 88(7월) → 56(8월)

•60세 이상(천 명): 192(2015년 1/4) → 150(2/4) → 174(3/4) → 169(4/4) → 179(2016년 1/4) → 189(2/4) → 230(7월) → 258(8월)

83.9

92.5

83.1 87.1

-40 -20 0 20 40 60 80 100 120 140

2015상 2015 하 2016 상 2016 7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경상수지

(단위: 억 달러)

(30)

- (산업별) 제조업 취업자는 감소하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는 증가

•제조업 취업자는 2015년 11월 전년동월대비 19만 명의 증가세의 고점 기록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6년 9월 전년동월대비 7만 4천 명이 감소한 상황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경우 반대로 올해 2월 전년동월대비 6만 3천 명의 감소 라는 저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해 8월 14만 1천 명 증가

•연령별 취업자와 복합적으로 생각했을 때, 60세 이상의 취업자들이 자영업으로 분류되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으로 진입했을 가능성

실업률,■8월■3.6%로■소폭■상승했는데■이는■경제활동인구■증가가■실업자■증가보다■큰■데에■

기인

- 실업률(%) 증가: 4.1(2015년 1/4) → 3.8(2/4) → 3.4(3/4) → 3.1(4/4) → 4.3(2016년 1/4) → 3.8(2/4) → 3.5(7월) → 3.6(8월)

•청년층(15~29세)은 실업률(%)도 감소: 10.3(2015년 1/4) → 9.9(2/4) → 8.4(3/4)

→ 8.0(4/4) → 11.3(2016년 1/4) → 10.3(2/4) → 9.2(7월) → 9.3(8월)

(31)

<표Ⅰ-4> 실업률 및 연령별·산업별 취업자 증감

(단위: 전년동기대비, 천 명, %)

2014 2015 2016

연간 연간 8월 6월 7월 8월

취업자 증감(천 명) 533 337 256 354 298 387

연령별

- 15 ~ 29세 77 68 36 131 88 56

- 30 ~ 39세 -21 -38 -60 -28 -56 -61

- 40 ~ 49세 38 -14 -17 -33 -9 11

- 50 ~ 59세 239 149 121 88 45 124

- 60세 이상 200 172 177 197 230 258

산업별

- 농림어업 -68 -107 -115 -98 -111 -67

- 제조업 146 156 156 15 -65 -74

- 건설업 42 27 10 -24 1 71

-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59 73 28 78 87 141

-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 176 165 110 357 337 304

- 전기·운수·통신·금융 -18 22 65 22 43 8

실업률(%) 3.5 3.6 3.4 3.6 3.5 3.6

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4. 물가

소비자물가는■8월■0.4%로■2개월■연속■하락

- 전기·수도·가스 가격 하락폭이 커지면서 8월 소비자물가 하락

•국내 저성장 지속 전망으로 수요 측면에서의 가격 상승 압력 적으나 폭염이 역사 적으로 길었던 것에 대비 정부가 전기 요금을 전격 할인함에 따라 전기·수도·가 스 가격이 7월 전년동월대비 -3.9%에서 8월 -12.6%로 낙폭 크게 확대되며 소비 자물가 하락 견인

•공급 측면에서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8월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 으나 물가에 영향을 미칠 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음.

(32)

- 공급측 요인을 제거한 근원인플레이션(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은 8월 1.1%까 지 하락

- 생산자물가는 8월 농림수산품의 가격 상승에 따라 -1.7%까지 낙폭 축소

<그림 Ⅰ-9> 물가 추이

자료: 통계청, 한국은행

■서울■제외한■전국■아파트■매매가격■및■전국■전세가격■상승폭■둔화

- 아파트 매매가격, 전국 상승세 둔화 지속됐으나 서울은 상승세 지속

•전국(전년동월대비): 5.0%(2016년 1월) → 4.8%(2월) → 4.4%(3월) → 3.7%(4 월) → 3.3%(5월) → 3.0%(6월) → 2.7%(7월) → 2.3%(8월)

•서울(전년동월대비): 5.6%(2016.1월) → 5.6%(2월) → 5.1%(3월) → 4.7%(4월)

→ 4.6%(5월) → 4.4%(6월) → 4.5%(7월) → 4.6%(8월)

- 아파트 전세가격, 전국 및 서울 증가세 둔화

•전국(전년동월대비): 6.0%(2016년 1월) → 5.8%(2월) → 5.5%(3월) → 4.8%(4월)

→ 4.6%(5월) → 4.0%(6월) → 3.6%(7월) → 3.1%(8월)

•서울(전년동월대비): 9.6%(2016년 1월) → 9.2%(2월) → 8.4%(3월) → 7.4%(4월)

0.4 1.1

-1.7

-6 -5 -4 -3 -2 -1 0 1 2 3

'13.1 2 3 4 5 6 7 8 9 10 11 12 `14.1 2 3 4 5 6 7 8 9 10 11 12 '15.1 2 3 4 5 6 7 8 9 10 11 12 '16.1 2 3 4 5 6 7 8

소비자물가 근원인플레이션율 생산자물가

(단위: %)

(33)

→ 7.1%(5월) → 6.3%(6월) → 5.8%(7월) → 5.1%(8월)

<그림Ⅰ-10> 아파트매매가격 <그림Ⅰ-11> 아파트전세가격

자료: 통계청 자료: 통계청

5. 금리와 환율

시장금리,■9월■미국의■기준금리■인상에■대한■기대감으로■소폭■상승■

- 한국의 기준금리는 동결된 상태로 미국 연준의 옐런 의장이 올해 연내 금리 인상 을 시사하자 금리는 이에 대한 선반영으로 소폭 상승 반등

•국고채(3년만기): 2.04%(2015년 1월) → 1.78%(7월) → 1.72%(12월) → 1.63%(2016년 1월) → 1.22%(7월) → 1.32%(9.1~9.21)

•회사채(3년만기, AA-): 2.36%(2015년 1월) → 2.00%(7월) → 2.14%(12월) → 2.09%(2016년 1월) → 1.65%(7월) → 1.71%(9.1~9.21)

•마이너스 장단기 스프레드도 축소(basis spread): -9(2015년 1월) → 13(7월)

→ 5(12월) → -4(2016년 1월) → -14(7월) → -2(9.1~9.21)

-8.0 -4.0 0.0 4.0 8.0 12.0

'11.1 4 7 10

'12.1 4 7 10

'13.1 4 7 10

`14.1 4 7 10

'15.1 4 7 10

'16.1

4 7

서울매매가격 전국매매가격

0.0 4.0 8.0 12.0 16.0 20.0

'11.1 4 7 10

'12.1 4 7 10

'13.1 4 7 10

`14.1 4 7 10

'15.1 4 7 10

'16.1

4 7

서울전세가격 전국전세가격

(단위: 전년동월대비%) (단위: 전년동월대비%)

(34)

<그림 Ⅰ-12> 시장금리 및 기준금리 추이

자료: 한국은행 주: *9월은 1일 ~ 21일

환율,■잠깐■브렉시트로■급등했으나■이내■안정■찾으며■오히려■하락

- 한국의 경상수지 확대와 미 환율 보고서로 인한 환율 당국의 개입 어려움 및 미국 경기 지표 부진으로 인한 미 기준금리 인상 연기 가능성 등이 복잡하게 달러화 투 자 심리를 감소시키며 원달러 및 원엔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 1,088.9원(2015년 1월) → 1,143.2원(7월) → 1,172.2원(12월) → 1,201.7원(2016년 1월) → 1,183.3(6.28) → 1,119.5(9.21)

•원/엔 환율: 919.9원(2015년 1월) → 927.5원(7월) → 962.5원(12월) → 1,017.4 원(2016년 1월) → 1,160.8(6.28) → 1,100.6(9.21)

- 7월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 급등 및 8월에도 이어진 순매수세가 달러화 약세를 도운 것으로 판단

•우리나라 외국인 주식 순매수: 0.7조(2015년 10월) → -1.9조(11월) → -3.2조 (12월) → -3.0조(2016년 1월) → 0.3조(2월) → 3.4조(3월) → 1.9조(4월) → 0.2 조(5월) → 0.8조(6월) → 4.0조(7월) → 1.4조(8월)

1.0 1.5 2.0 2.5 3.0 3.5 4.0 4.5

'13.1 2 3 4 5 6 7 8 9 10 11 12

'14.1 2 3 4 5 6 7 8 9 10 11 12

'15.1 2 3 4 5 6 7 8 9 10 11 12

'16.1 2 3 4 5 6 7 8 9*

기준금리 국고채(3년) 회사채(3년, AA-)

(단위: 연리, %)

(35)

<그림 Ⅰ-13> 원/달러, 원/엔 환율 추이 <그림 Ⅰ-14>외국인 주식 순매수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850 950 1,050 1,150 1,250

1,000 1,050 1,100 1,150 1,200 1,250

`14.1

2 3 4 5 6 7 8 9 10 11 12

'15.1

2 3 4 5 6 7 8 9 10 11 12

'16.1

2 3 4 5 6 7 8 9

원/달러(좌) 원/100엔(우)

-1.7 -0.7

-1.1 2.8 2.0 1.1

4.1

1.8

-0.6

-2.0 1.6

-2.3 -1.0

1.3 2.9

4.6

1.7

-1.0 -1.8

-4.1 -1.7

0.7

-1.9 -3.2 -3.0

0.3 3.4

1.9

0.2 0.8

4.0

1.4

-5.0 -4.0 -3.0 -2.0 -1.0 0.0 1.0 2.0 3.0 4.0 5.0 6.0

'14.1 2 3 4 5 6 7 8 9 10 11 12

'15.1 2 3 4 5 6 7 8 9 10 11 12

'16.1

2 3 4 5 6 7 8

(단위: 조 원)

(36)

국내경제전망

1. 대외 여건

(1) 세계경제 성장 (2) 국제 유가 (3) 주요국 환율

2. 2016~2017년 국내경제전망 (1) 경제성장

(2) 수출입 및 경상수지 (3) 물가

(4) 시장금리 및 원/달러 환율

(37)
(38)

1. 대외 여건

(1) 세계경제 성장

(세계경제) 브렉시트(Brexit)의 영향력으로 선진경제의 성장세가 소폭 약화될 것으로 예측되나 예상보다 회복력이 좋은 신흥 경제의 도움으로 작년과 유사한 성장 수준을 지속할 전망

- 영국의 EU 탈퇴 결정으로 영국 본국 및 유로지역의 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생각 되나 미국과 중국 등의 국가에는 큰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예측

•IMF는 2017년 영국과 유로지역의 성장 전망치를 4월 전망치에 비해 각각 0.9%p, 0.2%p 하향 조정했으나 미국과 중국의 전망치는 수정되지 않음.

- (선진국) 양적완화 정상화 가능성·느린 실질임금 상승·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등 으로 성장세는 완만한 수준을 지속할 전망

- (신흥국) 2월부터 시작된 유가 상승으로 경상수지 타격이 일부 회복·신흥국통화 절하 회복 등으로 신흥국의 위축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

(39)

<표 Ⅱ-1> 세계 경제 전망

(단위:■%)

실적치 2016.■7월■

현재■전망치

2016.■4월■

전망치와■비교(%p)

2015 2016 2017 2016 2017

세계 3.1 3.1 3.4 -0.1 -0.1

선진국 1.9 1.8 1.8 -0.1 -0.2

미국 2.4 2.2 2.5 -0.2 0.0

영국 2.2 1.7 1.3 -0.2 -0.9

유로존 1.7 1.6 1.4 0.1 -0.2

-■독일 1.5 1.6 1.2 0.1 -0.4

-■프랑스 1.3 1.5 1.2 0.4 -0.1

-■이탈리아 0.8 0.9 1.0 -0.1 -0.1

일본 0.5 0.3 0.1 -0.2 0.2

신흥개도국 4.0 4.1 4.6 0.0 0.0

중국 6.9 6.6 6.2 0.1 0.0

인도 7.6 7.4 7.4 -0.1 -0.1

브라질 -3.8 -3.3 0.5 0.5 0.5

자료:■IMF■World■Economic■Outlook(July■2016)■

- (미국) 1/4분기 혼조세를 보였던 경제지표의 2/4분기 회복, 강달러의 영향력 하락 및 저유가의 리스크가 감소했으나 투자 증가율의 부진 등으로 성장률은 2%대를 지속할 전망(2015년 2.4% →2016년 2.2% → 2017년 2.5%)

•8월까지 3개월째 4.9%의 낮은 실업률 유지, 비농업부문 취업자의 3개월 평균 증 가, 경제활동참가율의 증가세 등 노동시장의 개선세

•GDP의 민간소비 부문 증가율이 1/4분기 계절조정 전기대비 연율 1.1%에서 2/4 분기 2.9%로 증가했고,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개월 만에 100 이상 (101.1)으 로 증가하는 등 민간소비의 개선세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단, 시간당 실질 임금 수준이 2009년 금융경제위기 이후로 추세적 증가세를 지 속하고 있으나, 전년동월대비 6월 2.6%에서 7월 2.7%, 8월 2.4%로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어 실질 임금 상승 둔화가 민간소비를 제약할 가능성

•주택시장의 경우, 완만해도 가격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재고율의 6개월 미만 지속(4개월대), 신규착공건수의 완만한 증가 지속 등 완만한 개선세 지속

(40)

•달러화 인덱스는 2015년 말 약 100에 근접했으나 2016년 9월 중순 현재 약 96 으로 내려오는 등 달러화 강세는 이미 시장에 많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한편, 2009년 금융경제위기 당시 98(물량지수, OECD)이었던 투자지수가 2016 년 2/4분기 123까지 오르는 등 투자 물량의 회복세는 견고하나 GDP 중 고정투 자의 증가율이 1/4분기 -0.2%에서 2/4분기 -0.4%로 그 위축세가 소폭 증가해 투자 증가율 부진이 미국 경제 성장을 제한할 가능성

<그림 Ⅱ-1> 미국의 지출별 GDP 기여도 추이 <그림 Ⅱ-2> 미국의 노동시장 추이

자료:■Bureau■of■Economic■Analysis■ 자료:■Bureau■of■Labor■Statistics■

- (중국)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한 적극적 신성장 산업 육성정책에도 성장전략 변화로 인한 내수 부문 위축으로 올해 성장세는 6%대 중반에 그칠 전망 (2015년 6.9%

→2016년 6.6% →2017년 6.2%)

•중국의 고정투자 증가율이 8월 8.1%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저 수준을 계속 갱신 하는 가운데 실질부동산경기지수도 8월 93.7로 하락 반전하는 등 중국 내수 부 진 깊어질 전망

•물론, 중국의 제조업 PMI가 8월 50 이상(50.4)으로 올라서긴 했으나 등락의 방 향이 상승일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민간소비 고정투자 순수출

정부소비 GDP

-3.0 -2.0 -1.0 0.0 1.0 2.0 3.0 4.0 5.0 6.0

14.1Q 2Q 3Q 4Q 15.1Q 2Q 3Q 4Q 16.1Q 2Q

5.5 6.0 6.5 7.0 7.5 8.0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1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5. 1

2 3 4 5 6 7 8 9 10 11 12 6 7 8

'16.1

2 3 4 5

비농업부문 취업자전월대비(좌) 3개월 평균(좌) 경제적 이유로 임시·일용직에취업한근로자(우) 4.0

5.0

-1.2

2.3

2.0 2.0

0.9 0.8

1.1 2.6

(단위:■%p) (단위:■좌-계절조정■천■명,■계절조정■백만■명)

(41)

•대외 부문의 도움으로 2/4분기 성장률은 1/4분기와 동일한 6.7% 기록

•단, 2015년보다 2016년의 무역수지 규모가 줄어들었고, 수출입의 변동성이 큰데 다 8월의 경우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데 반해 수출은 3.2% 감소해 무역수지 규모가 추가적으로 감소할 가능성

•위안화 약세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나 달러 강세가 이미 시장에 충분히 반 영된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약세 용인이 어려울 가능성도 상존

<그림 Ⅱ-3> 중국의 GDP와 수출입 증가율 추이 <그림 Ⅱ-4> 중국의 주식 시장 및 환율 추이

자료:■中國■통계청■ 자료:■CEIC,■상하이■주식거래소

- (유로지역)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불확실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투자 등의 역내 호조로 올해 성장률은 작년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을 전망(2015년 1.7%

→2016년 1.6% →2017년 1.4%)

•2013년 재정위기 당시 12%에 육박했던 실업률의 2016년 8월 10.1%까지 완만하 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총고정투자도 2013년 재정위기 당시의 수준 (94.7, 물량지수)보다 상승한 101.96을 기록하는 등 역내 민간소비와 투자 회복 이 지속될 전망

•PMI의 경우에도 8월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제조업, 서비스업, 종합 모두 50 이 상을 지속하고 있어 올해 유로지역 역내 생산이 나쁘지 않을 전망

7.4 7.5

7.1 7.2

7.0 7.0 6.9

6.8 6.7 6.7

-20 -15 -10 -5 0 5 10 15

6.2 6.4 6.6 6.8 7.0 7.2 7.4 7.6

14.1Q 2Q 3Q 4Q 15.1Q 2Q 3Q 4Q 16.1Q 2Q

GDP 성장률(좌) 수입 증가율(우) 수출 증가율(우)

7.0 6.9 6.8 6.7 6.6 6.5 6.4 6.3 6.2 6.1 0 6.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5,000

14.1

2 3 4 5 6 7 8 9 10 11 12

15.1

2 3 4 5 6 7 8 9 10 11 12 6 7 8

16.1

2 3 4 5

상하이 증시(좌) 달러위안(우) (단위:■전년동기대비%) (단위:■좌-지수■1990.12.19.=100,■우-RMB/USD)

(42)

•또, 역내 무역수지가 비슷한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2015년부터 지속된 세계 무역 위축 속에서도 무역수지가 확대되고 있어 대외 부문의 도움이 이어질 것으 로 예측

•그러나, 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불확실성이 올해보다 내년으로 가면서 영국 본국 및 유로지역에 크게 부정적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

<그림 Ⅱ-5> 유로존의 지출항목별 GDP 추이 <그림 Ⅱ-6> 유로존의 실업률과 투자증가율 추이

자료:■Eurostat■ 자료:■Eurostat

- (일본) 미약한 민간소비의 도움으로 매우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2015년 0.5% →2016년 0.3% →2017년 0.1%)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GDP 성장률 및 민간소비, 투자, 순수출이 등락을 반복하 며 추세를 잡지 못하는 가운데 2/4분기 대외 부문이 크게 악화

•산업생산이 2010년 기준 100 이하를 17개월 지속하는 가운데, 종합 PMI마저 8 월 50 이하로 하락하는 등 생산 부문의 부진이 지속될 전망

•소매판매가 비교적 호조를 지속하고 있고, 현재경기지수가 50 이하를 13개월째 지속하고 있기는 하나 6월 41.2까지 떨어졌던 수치가 7월 45.1로 오르는 등 상 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

민간소비(우) 정부소비(우) 총고정투자(우)

수출(우) 성장률(좌) 실업률(좌) 총고정투자(우)

-1 0 1 2 3 4 5 6 7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4.1Q 2Q 3Q 4Q 15.1Q 2Q 3Q 4Q 16.1Q

90 92 94 96 98 100 102 104

8 9 10 11 12 13

09.1Q 3Q

10.1Q 3Q

11.1Q 3Q

12.1Q 3Q

13.1Q 3Q

14.1Q 3Q

15.1Q 3Q

16.1Q 0.3

0.2

0.4 0.4 0.4 0.4 0.4 0.8

0.5

0.3

(단위:■계절과■휴일조정,■전기대비■%) (단위:■좌-계절조정%,■우-물량지수■2010=10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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