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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저자:김 한 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8번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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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서울대학교 병원 연구비(과제번호:04-2006-061-0)의 지원에 의 해 이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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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관절에서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의 재발인자 분석
한일규ㆍ곽상호ㆍ김희중ㆍ이명철ㆍ이상훈ㆍ오주한ㆍ김한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Factors for Recurrence in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of Large Joints
Ilkyu Han, M.D., Sang-Ho Kwak, M.D., Hee-Jung Kim, Myung-Chul Lee, M.D.
Sang-Hoon Lee, M.D., Joo-Han Oh, M.D., and Han-Soo Kim, M.D.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Purpose: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PVNS) is a rare proliferative disorder of the synovium, and this can affect the joints, tendon sheaths or bursae. PVNS is histologically benign, but it has a high propensity for local recurr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linical and pathological factors that are associated with local recurrence of PVNS.
Materials and Methods: Fifty-one patients with biopsy-proven PVN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re were 20 men and 31 women with an average age of 34 years (range: 12-73). The average follow-up period was 4.1 years (range: 1-25 years). All lesions were located in large joints (knee 25, ankle 11, hip 7, foot 5, wrist 2, elbow 1). Of the 51 lesions in the large joints, 39 were the diffuse type and 12 were the localized type. The initial clinical presentation was pain or a painful mass in 32 patients and a painless mass in 19 patients. Complete surgical removal of the lesion was performed in 39 cases, whereas incomplete excision was performed in 12. No adjuvant therapy was given in any cases.
Results: Sixteen local recurrences (31%) developed at an average of 24 months (range, 4-96). Factors related to local recurrence in the large joints were incomplete surgical removal (p<0.001), diffuse type of the lesion (p=0.049) and the presence of bone erosion (p=0.037)
Conclusion: In cases of PVNS in large joints, the factors that increased the local recurrence rate were incomplete surgical removal, diffuse type lesion and the presence of bone erosion.
Key Words: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Recurrence, Factor, Large joint
서 론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은 관절, 건막, 점액낭에 존재하는 활막 조직 의 특발성 증식으로, 유병률이 매우 낮은 질환이다.
Chassaignac2)이 1852년에 중지의 굴곡건에 발생한 것 을 처음 기술한 이후 Jaffe 등13)이 1941년에 비종양성 염증 반응으로 이 질병을 규정지었으나, 현재에는 7번 염 색체의 세염색체(trisomy)가 관찰되는 등 종양성 병변으
로 받아들여지고 있다5,10,25). 비록 양성 종양으로 분류되 지만, 연부 조직 및 골을 침범하고 파괴하는 등의 국소적 으로 공격적 성질을 띠며 수술적 치료로 제거하여도 국소 재발을 잘 하여 그에 따라 관절 및 사지에 기능적, 형태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21).
국소 재발에 관여하는 인자로는 종양의 형태, 종양의 완전 절제 여부, 수술 방법, 술 후 방사선 치료 여부, 이환 된 관절의 종류 등이 알려져 있다. 미만형(diffuse type)
Fig. 1. A representative histological specimen is shown. Note the accumulation of mononuclear cells with interspersed giant cells and lipid laden macrophages (H&E stain, ×400).
이 국소형(localized type)보다 국소 재발이 많은 것으로 보고됐으며1,6,9,14) 수술적 절제연에서 전 활막 절제술 (total synovectomy)이 부분적 활막 절제술(partial sy- novectomy)보다 재발률이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고9,23) 전활막 절제술 이후 관절 치환술은 재발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6). 수술방법으로는 주로 슬관절에서 관절경 적 활막 절제술과 관혈적 활막 절제술에 대해 논의하였으
며4,18,23) 두 방법 사이의 재발률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술 후 방사선 치료여부와 재발률의 관계에 대해서도 Ofluoglu22)는 방사선 치료가 재발률을 낮춘다고 기술하였으나 Chin 등4) 및 Kotwal 등17)은 수 술적 절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기술하였다. 수지 및 족 지 관절과 대형 관절에 이환된 경우에 대해서는 재발률의 차이에 대해 Byers 등1)은 수족지 관절에서 재발률이 높 은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Rao와 Vigorita24)는 대형관절 에서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미국에서의 유병률은 인구 백만 명당 1.8명으로 드문 질환이며8) 국내에서도 드물어 색소성 융모 결절성 활막 염에 대한 보고는 적다. 또한, 기존의 국내 연구들은 그 증례의 수가 작으며 슬관절과 족근 관절 등 일부 특정 관 절에 대해 분석한 보고가 대부분이다12,15,16).
본 연구는 Byers 등1), Rao와 Vigorita24)의 기존 논문 을 참고하여 수족지 관절과 대형관절에서 발생한 색소 융 모 결절성 활막염을 구분하였으며, 그 중 본원에서 경험 한 수족지 관절을 제외한 대형 관절에서 발생한 색소 융 모 결절성 활막염의 재발에 관련한 치료 결과와 재발에 관련된 임상적 인자들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1981년부터 2007년까지 수술 받고 조직학 적으로 최종 진단된(Fig. 1) 수지와 족지를 제외한 대형 관절에 발생한 52명의 환자 중 술 후 추시가 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51명의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의무 기록, 방사선 자료와 병리 조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여자가 31 명, 남자가 20명이었으며, 첫 진단시의 평균 연령은 34 세(12-73세)이었다. 술후 평균 추시 기간은 4.1년(1-25 년)이었고 이환된 관절은 슬관절 25명, 족근관절 11명, 고관절 7명, 족근관절 이하 족부의 관절 5명, 수근관절 2명, 주관절 1명이었다. 본원에서 처음 진단된 사람은 43
명이었고 다른 병원에서 수술 후 재발하여 본원에 의뢰된 경우는 8명이었다.
51명 중 39명은 관혈적 활막 제거술을 치료하였고, 슬 관절에 발생한 6명은 관절경하 활막 제거술을 시행하였 으며 4명은 관절 전치환술(고관절 3명, 슬관절 1명), 족 근관절에 발생한 2명은 관절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추시 는 단순방사선검사를 기본으로 하되, 증상이 있을 경우 초음파(11명) 또는 자기공명영상(15명) 등의 추가적인 영상검사를 적용하였다. 재발은 2차 수술 후 조직학적 검 사에서 확진된 경우를 기준으로 판단하였으며, 2차 수술 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영상검사를 기준으로 판단하였 다. 증상 기간, 수술 시 나이, 이전의 수술 여부, 통증 및 종창의 유무, 형태8,11), 골 침식 여부21), 종양의 위치 및 침범 범위22), 종양의 완전 절제 여부가 재발과 갖는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증상기간은 첫 증상부터 수술 시까지의 기간으로 설정 했으며 이전의 수술 여부는 본원 및 타병원에서 시행한, 진단적 목적의 생검을 제외한 치료적 목적의 수술만을 포 함하였다. 또한 환자들이 호소한 주 증상 중 통증 여부와 종창의 유무는 개별적 변수로 생각하여 각각에 대하여 증 상 기술이 안 된 3명을 제외한 48명에 대해 분석하였다.
형태는 술 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MRI)을 기준으로 한 개의 경계가 명확한 조직이 활막에 연해 있을 경우 이 를 국소형으로, 활막 전체를 침범하였을 때 이를 미만형
Fig. 3. A 14-year-old girl was diagnosed with PVNS in her left hip joint. (A) Plain radiography suggests bone erosion at the femoral head and acetabulum of the left hip joint (arrow). (B) MRI image shows the tumor eroding into the acetabulum and the femoral head.
Fig. 2. Representative MRI images of the two types of PVNS are presented. (A) A lo- calized type of PVNS is located in the posterior aspect of the distal femur. (B) A diffuse type of PVNS is seen at the posterior part of the ankle.
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다(Fig. 2-A, B)8,11).골 침식 여부 는 술 전 자기 공명영상을 기준으로 하거나, 자기 공명영 상에 뚜렷하지 않더라도 수술장 소견으로 골 피질 이상의 침범이 보일 때, 골 침식이 있다고 구분하였다(Fig.
3-A, B). 자료가 미비한 2명을 제외한 49명에 대해 분석 하였다.
종양의 위치 및 침범범위에 대해서는 자기 공명 영상을 기준으로 구분하였으며 Ofluoglu22)가 분류한 대로 관절 내 병변(intraarticular lesion), 관절 외 병변 (ex- traarticular lesion), 관절내외에 걸쳐져 있는 혼합 병변 (mixed lesion)으로 분류하여 기술하였다(Fig. 4-A, B, C).
종양의 완전 절제 여부는 수술장 소견을 기준으로 판단 하였으며, 전 활막 절제술이 이루어진 경우 또는 종양이
변연 절제(marginal resection)의 이상의 경계를 갖고 제거되었을 때 완전절제(complete excision)로 그 외의 경우 불완전절제(incomplete excision)로 분류하였다.
자료가 미비한 2명을 제외한 49명에 대해 분석하였다.
수술 후 시간에 따른 재발률의 추이는 Kaplan-Meier 법을 이용한 생존분석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종양 의 재발과 각종 재발 관련 인자들의 상관 관계의 분석은 Pearson chi 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재발 관련 인자 중 증상 기간은 증상 기간의 평균을 임의의 기준으로 삼 아 두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에 대해 재발률의 차이 를 분석하였고, 수술 당시의 연령 또한 수술당시의 연령 의 평균을 기준으로 삼아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은 SPSS software (version 12.0;
SPSS, Chicago, IL, USA)를 이용하였고 p-value가
Fig. 4. Representative MRI images of PVNS according the location of the lesion are presented. (A) Extraarticular location, (B) intraarticular location, (C) mixed location.
Fig. 5. Kaplan-Meier curve showing the risk of recurrence is illustrated. The recurrence-free survival rate was 90% and 60%
at postoperative 1 and 5 years respectively.
Table 1. Recurrence Rate According to Each Variables Variables Classification Recurrence/
Total p-value Gender
Pain Swelling
Previous operation Type
Bone erosion Surgical margin Age at operation Duration of
symptom
Male Female Pain No pain Swelling No swelling Recurred Fresh Localized Diffuse Erosion No erosion Incomplete Complete Age ≥34 Age <34
Duration ≥50 mos Duration <50 mos
5/20 (25%) 11/31 (35%) 11/32 (34%) 3/16 (19%) 8/26 (31%) 6/22 (27%) 4/8 (50%) 12/43 (28%) 1/12 (8%) 15/39 (38%) 13/32 (41%) 2/17 (12%) 9/10 (90%) 7/39 (18%) 9/23 (39%) 7/28 (25%) 8/18 (44%) 8/33 (24%)
0.431 0.262 0.791 0.216 0.049 0.037
<0.001 0.279 0.137 0.05 이하인 경우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결 과
51명 중 16명(31%)이 재발하였고 11명이 2차 수술 후 조직학적으로 확진 되었으며 4명은 자기공명영상에서, 1 명은 초음파로 진단되었다. 재발은 술후 평균 24개월 (4-96개월)에 재발하였으며 1년 및 5년에서의 지속적 무병 생존율은 각각 90%, 60%였다(Fig. 5).
각각의 관절의 재발률은 슬관절 25명 중 8명(47%), 족 근관절 11명 중 4명(36%), 고관절 7명 중 1명(14%), 족 근관절 이하 족부의 관절 5명 중 2명(40%), 주관절 1명 중 1명(100%)였다.
재발률은 뼈 침식(p=0.037), 종양의 형태(p=0.049),
종양의 완전 절제 여부(p<0.001)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성별, 통증 및 종창의 유무, 이 전 수술력에는 유의하게 관련이 없었다(Table 1). 특히 불 완전한 절제는 종양의 재발에 보다 큰 관련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수술 당시의 연령(p=0.137) 과 증상의 지속기간(p=0.279)은 재발률과 상관이 큰 상 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able 1) 종양의 위치 및 침범 범위도 관절 내 병변, 관절 외 병변, 혼합 병변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고 찰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은 유병률은 높지 않으나 관 절의 운동범위 감소 등의 기능적 장애 및 통증 등의 증상 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 성 활액막염 중 대형 관절에서 발생한 군에 대해 수술 전 검사를 토대로 향후 재발 및 예후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Schwartz 등26) 및 Ogilvie-Harris 등23)에 따르면 종 양이 완전 절제된 경우가 불완전하게 절제된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재발률이 낮았으며 본 연구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종양의 형태에 따른 재발률의 차이 를 보면 미만형이 국소형에 비해 유의하게 재발률이 높았 다고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으며1,20,26) 본 연구에서 도 미만형에서 유의하게 재발률이 높았다(p=0.049). 이 두 가지 인자는 여러 연구 결과에서 공통 되게 재발에 유 의한 관련을 보이고 본 연구에서도 그 유의성이 확인되어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생각된다.
기존 문헌에서 언급하지 않은 변수로 뼈 침식이 있는 경우가 유의하게 재발률이 높았다(p=0.037). 이는 수술 전 방사선학적 검사로 종양의 형태와 함께 술 후 재발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몇 가지의 한계를 지닌다.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 관한 기존의 다른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제한 된 증례의 수로 인해 여러 인자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다변수 분석 등의 보다 정밀한 통계적 분석이 어
려웠다3,4,7). 이는 이 질환의 유병률이 낮기 때문에 불리
한 부분이며,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많은 증례를 포함하려고 노력하였으나 27년간 51예의 증 례밖에 조사할 수 없었다3,4,7).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여 러 증례를 모아서 분석하여 적은 증례를 보완하는 방법을 쓸 수 있으나19) 각각의 경우 재발을 판정하는 기준 및 도 구가 다르기 때문에 재발률을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 없 는 한계가 있으며, 국내 논문으로는 비슷한 예를 찾을 수 없다는 점 또한 한계점이다. 또한 대형 관절 중 유병률이 비교적 낮은 주관절, 족관절, 완관절 등의 증례를 하나의 군으로 묶어 적은 증례가 통계조사에 가지는 불리함을 극 복하고자 하였으며, 재발률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중인 술후 방사선 치료는 타 병원에서 이미 시행한 1명을 제외 하고는 시행하지 않았기에 변수를 줄일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자기공명영상 추시가 적은 점이다. 술 전 자
기공명영상은 51예 중 49예(98%)이나, 술후 자기공명영 상은 다른 연구에 비해 비율이 낮다. Carthanrina는 42 예 중 29예(69%)의 자기공명영상 추시를 하였고3) Chin 은 40예 전부 자기공명영상 추시를 시행한 것에 비해4) 본 연구에서는 51예 중 15예(29%)의 자기공명영상 추시 를 하였다. 이는 연구에 위음성이 포함됐을 수 있으며 전 체 재발률이 현재 나타난 것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의 미한다.
세 번째로 후향적 방법에 의해 조사하였기 때문에 몇몇 자료가 누락되었으며 술후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추시가 이루어지지 않은 예도 존재한다. 그에 따라 표본선정의 선택 비틀림이 존재할 수 있으며, 증상이 가벼운 환자의 경우 장기적 추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역시 위음성이 있음 을 의미한다. 또한 27년간의 수술적 치료에 의한 결과이 므로 수술자의 수기 향상 및 수술도구의 발전 등으로 인 한 시간적 비틀림이 존재할 수 있다.
결 론
대형관절에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의 재발 에 관련된 인자에 관해 평균 4년간 추시한 결과 뼈 침범 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대해, 미만형이 국소형에 비 해, 종양이 완전히 절제된 경우가 불완전하게 절제된 경 우에 비해 유의하게 재발률이 높았다. 따라서 수술 후 재 발률의 예측에 이 3가지의 인자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 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많은 증례를 대상으로 하는 보다 오랜 기간의 추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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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목 적: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은 관절의 활액낭이나 건막이나 점액낭의 활액막에 발생하는 증식성 질환이다.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은 조직학적으로는 양성의 소견을 보이나 임상적으로는 국소 재발이 흔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의 국소 재발과 관련된 임상적 및 조직학적 인자들을 분석하 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조직학적으로 진단되고 수지와 족지를 제외한 관절에 발생한 51예의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20예, 여자가 31예였으며 발병 부위는 슬관절 25예, 족근관절 11예, 고관절 7예, 족부 5예, 수근 관절 2예, 주관절 1예였다. 39예가 미만형(diffuse type)이었고 12예가 국소형 (localized type)에 해당했다. 치료 방법에 있어서 수술적으로 완전히 절제된 경우가 39예(78%)였고 보조적인 방사건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은 시행되지 않았다. 진단시 통증이 동반된 경우가 32예(64%)였다. 평균 추시 기간 은 4.1년(범위 1-25년)이었다.
결 과: 국소 재발이 16예(31%)에서 발생하였으며 국소 재발까지의 기간은 평균 24개월(범위 4-96개월)이었다.
국소 재발과 유의한 관계를 보인 인자들은 불완전한 수술적 절제(p<0.001)및 뼈침식(p=0.037)과 종양의 형태 (p=0.049)였다.
결 론: 대형 관절에서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의 재발은 진단시 뼈침식이 있는 경우와 미만형인 경우 재발이 많았으며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완전한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색인 단어: 색소 융모 결절성 활막염, 재발, 인자, 대형 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