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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ociated Factors with Xerostomia in Patients with Systemic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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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ved: September 27, 2013, Accepted: October 24, 2013 ISSN 1598-4478 (Print) / ISSN 2233-7679 (Online)

Correspondence to: Jun-Seon Choi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Science, Gachon University, 191, Hambangmoe-ro, Yeonsu-gu, Incheon 406-799, Korea Tel: +82-32-820-4374, Fax: +82-32-820-4374,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13 by the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Science

일부 전신질환자에서 구강건조증의 관련요인 분석

김선주

ㆍ최준선

1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치위생학과, 1가천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The Associated Factors with Xerostomia in Patients with Systemic Diseases

Sun-Ju Kim

and Jun-Seon Choi

1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and Sciences, Cheongju University, Cheongju 360-764,

1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Science, Gachon University, Incheon 406-799,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factors related to xerostomia in patients with systemic diseases,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through t-test,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re were 62 respondents (56.9%) who reported dry mouth and the season of the most severe dry mouth was reported to be the highest during winter. According to the analysis made in the relationship of xerostomia with the awareness of general health and health behavior, the group that understood their own health poorly, had more than two kinds of diseases, and had been administered more than two kinds of daily medication showed higher xerostomia. Also, those who experienced desperation, had high dryness in other parts of the body, and heavy snoring were more aware of xerostomia (p<0.05). According to the analysis mad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xerostomia and awareness of oral health state, the group that understood their oral health poorly and had pain in the oral mucous membrane and halitosis was more aware of xerostomia (p<0.05). According to the analysis mad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life and xerostomia, the group that showed high level of problem in daily living and stress and were self-conscious and felt tense due to halitosis reported more xerostomia (p<0.05). Finally, xerostomia was most correlated with consciousness of the eyes of others due to halitosis followed by the number of transferred systemic diseases and stress level. Based on such results, xerostomia was understood to be an obstacle in maintaining favorable social life and health. Since xerostomia was shown to be related to the number of transferred systemic diseases, the dental professions are asked to further improve their understanding not only on oral health but also systemic diseases. Therefore, these efforts are expected to prevent xerostomia and reduce various complications caused by xerostomia.

Key Words: Quality of life, Systemic diseases, Xerostomia

서 론

구강건조감(xerostomia, dry mouth)은 구강건조에 대한 주관적인 증상으로 환자 자신에 의한 평가인 반면, 타액분 비부전증(hyposalivation)은 정상보다 실제 타액분비가 감소 된 상태로 객관적 지표인 분당 타액분비율이 기준이 된다

1)

.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들의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 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강건조나 타액분비부전증에 대

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는 실정이다

2)

. 일반적으로 타액분

비의 감소는 노인 집단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구강건조감은

노인뿐 아니라 중년 집단에서도 흔히 관찰할 수 있다

3)

. 이전

의 연구

4,5)

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구강건조감과 타액분비율

의 연관성 여부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즉, 타액분비량

이 정상인 집단에서도 구강건조감을 호소하기도 하며, 구강

건조감을 인식하지 못한 집단에서 타액분비의 감소가 나타

나기도 한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Tabak 등

6)

은 타액 성분 중

(2)

당단백질의 일종인 뮤신(mucins)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구 강건조감에 있어 타액분비량뿐만 아니라 타액 성분의 중요 성을 함께 제시하였다. 따라서 최근 많은 연구자들은 타액 분비 저하는 구강건조감의 가장 중요한 요인에 해당하지 않 는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역학 연구 시 구강건조감과 타액 분비부전증이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모아지 고 있다

7)

. 또한 최근 건강 개념이 신체적 개념에서 더욱 확 대되었을 뿐 아니라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삶의 질의 중 요성을 중시하는 실정에서 환자 자신에 의한 구강건조 상태 의 평가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구강건조감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된 문항으로는 ‘당신은 얼마나 자주 구강의 건조함을 느끼십니 까?’

7)

이었으나, 단문항으로는 구강건조감의 존재 유무나 범위 및 원인 등을 평가하는 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구강건 조감 평가를 위해 다문항 지표들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5)

. 구강건조감의 유병률은 주로 노년층에서 높게 보고되어 왔지만

1,8)

, 구강건조감의 가장 위험요인으로는 전신질환과 약물복용이다

1,4,9)

. 이외에도 타액관을 손상시키는 쇼그랜 증 후군이나 방사선 조사

9)

및 정신적 스트레스

5)

도 보고되었다.

구강건조감을 인식한 집단은 식사나 대화, 연하 및 의치 장착 시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하며, 일부 사람들에서는 타 액선의 확대나 미각 변화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9)

. 특히 젊은 성인층에서 발생한 구강건조감은 삶의 만족도를 크게 저하 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10)

. 또한 타액분비 감소에 의한 구 강건조감의 경우 치아우식증 등과 같은 구강병 유병률이 증가 하기도 하고

11)

, 구강 내에 염증성 상태가 지속되기도 한다

12)

. 따라서, 구강건조감에 대한 연구는 구강건조감 증상을 완화 하고 예방할 뿐 아니라, 구강 내ㆍ외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의미있는 과정으로 생 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보고에 따라 구강건조감 인식 도가 높다고 보고된 전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조감 인 식도를 평가하고 구강건조감의 관련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보건ㆍ복지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하는 의원 중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된 의원 3곳에 2013년 1월 16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방문한 환자 중 해당 의료기관 전문의들이 고혈압 등 전신질환으로 진단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신질환

은 다수의 장기나 조직 또는 신체를 침범하는 질환으로, 전 신질환의 종류와 범위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1인과 회의한 결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당뇨병, 고혈압 등 16개 질환으로 한정하였다. 전신질환에 이환된 환자에게 본 연구목적과 방 법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 한 총 134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한 후에 자료를 수거하였다. 그러나 구강건조 문항에 무응답이 있거나 일괄적 응답으로 신뢰성이 의심되 는 25부를 제외한 총 109명(81.3%)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가 58명(53.2%), 여 자가 51명(46.8%)이었고, 평균 연령은 59.4세였다. 연구대 상자가 이환된 전신질환의 종류로는 고혈압이 89명(81.7%) 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병 31명(28.4%), 위장질환 12명 (11.1%), 호흡기 관련 질환 7명(6.5%)이었으며, 이외 질환 은 연구대상자 기준 5% 미만인 자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 수는 Cohen의 표본추출 공식에 따른 표본 수 계산 프로그램 인 G*POWER 3.1

13)

을 사용하였다. 유의수준 5%와 검정력 80%, 효과 크기는 중간수준인 0.15, 독립변수의 수는 5로 정하여 선형회귀분석 이용 시 최소 표본의 크기를 분석한 결과 92명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수에 대한 크기는 문제 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연구도구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용된 도구는 설문지였

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2문항(성별, 연령), 전신건강상태

인식도 8문항(전반적 건강상태 인식도, 이환된 전신질환

수, 매일 복용 약물 수, 정신적 충격 경험 각 1문항, 구강 외

[얼굴피부, 눈, 입술 및 비강점막] 신체건조감 4문항, 건강행

동 3문항(흡연 여부, 음주 여부, 코골이 여부 각 1문항), 구강

건강상태 인식도 7문항(전반적 구강건강상태 인식도, 구강

병 증상 인식도 6문항), 구강건조감 9문항(전반적 구강건조

감 인식도와 구강건조감 인식 계절 각 1문항, 구강건조감 증

상 7문항), 삶의 질 14문항(행복감 인식도 1문항, 구강문제

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도 7문항, 스트레스 인식도 4문항, 구

취로 인한 정신적 불편감 2문항) 등 총 43문항으로 구성되

었다. 이 중 구강병 증상 인식도는 Yoon 등

14)

의 문항을 이용

하였고, 아니오(0)와 예(1)로 측정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구

강병 증상이 많음을 의미한다. 구강건조감 증상은 Thomson

15)

의 xerostomia inventory의 7문항을 사용하였고, 전혀

그렇지 않다(0)와 가끔 그렇다(1), 자주 그렇다(2)로 측정하

여 총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조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다고

해석하였다. 삶의 질 문항 중 행복감 인식도는 Andrews와

Withey

16)

가 제시한 단 문항을 이용하였고, 불행하다(1)와

(3)

Characteristic Classification n (%) Does your mouth

usually feel mouth dry?

No 47 (43.1)

Yes 62 (56.9)

When you feel highest mouth dry?

Spring 21 (33.9) Summer 3 (4.8) Autumn 5 (8.0) Winter 29 (46.8) Always 4 (6.5) Table 1. Distribution of Xerostomia (n=109)

Variable Xerostomia symptoms

n Mean±SD t or F (p)

Overall general health status 3.738

(0.027)

Unhealthy 17 2.71±3.21

a

Moderate 45 1.38±2.08

a,b

Healthy 47 1.06±1.66

b

Systemic diseases

c

-2.048

(0.045)

≤1 64 1.06±1.27

≥2 44 2.05±3.00

Medications/daily

c

-2.086

(0.040)

≤1 49 1.00±1.33

≥2 60 1.82±2.64

Experience of despair -2.193

(0.034)

Yes 32 2.31±3.04

No 71 1.07±1.49

Other body parts dryness 5.350

(0.006)

0 30 0.60±1.07

a

1∼2 37 1.27±1.85

a,b

≥3 42 2.21±2.76

b

Smoking state 0.195

(0.823)

No 70 1.53±2.55

Yes 20 1.50±1.39

Past smoker 18 1.17±1.24

Alcohol drinking state 0.361

(0.936)

No 52 1.40±2.41

Once a mouth 14 1.50±2.31

2~4 times a month 15 1.27±1.98 2~3 times a week 18 1.94±2.12 ≥4 times a week 10 1.00±1.05

Snoring 5.642

(0.005)

Heavy 23 2.70±3.43

a

Light 64 1.25±1.70

b

Don't snore 22 0.73±1.07

b

a,b

The same characters are not significant by Bonferroni's mul- tiple comparison at α =0.05.

c

Divided by subjects' medium score.

The data were analysed by t-test or one-way ANOVA.

Table 2. Relation between Health Status, Health Behavior and Xerostomia

그저 그렇다(2), 행복하다(3)로 조사하였다. 구강문제로 인 한 일상생활 장애도는 Locker

8)

의 연구에서 사용한 7문항을 이용하였고, 아니오(0)와 예(1)로 측정하여 총 점수가 높을 수록 구강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시 장애도가 높다고 해석하 였다. 스트레스 인식도는 Cohen과 Williamson

17)

의 Per- ceived Stress Scale-4를 이용하였으며, 전혀 없음(0)과 거의 없음(1), 가끔 있음(2), 자주 있음(3), 매우 자주 있음(4)로 측정하여 총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인식도가 높다. 마 지막으로 구취로 인한 정신적 불편감은 Slade

18)

에 의해 개 발된 구강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14)의 2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지표의 Cronbach’s α는 구강건조 감 0.797, 스트레스 0.647, 구취로 인한 정신적 불편감 0.884로 나타났다.

3.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Window ver. 19.0 (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였다. 먼저 구강건 조감의 실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구 강건조감의 관련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t검정(t-test)과 분 산분석(one-way ANOVA)을 시행하였고, 유의미한 변수들 의 다중비교는 Bonferroni 검정법을 적용하였으며, t-test와 one-way ANOVA 분석 시 변수들의 구분은 중위값을 기준 으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수들의 영향력을 통제하고 구강건조감과 관련성의 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단계입력 (stepwise)에 의한 다중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 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본 회귀모형에서 종속변수 는 구강건조감이었고, 독립변수는 t검정과 분산분석 결과 유의미한 변수들로 구성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 한 유의수준(α)은 0.05이었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구강건조감 실태

연구대상자의 구강건조감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1

과 같다. 평상시 구강건조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자는 62명 (56.9%)이었고, 없다고 응답한 자는 47명(43.1%)이었다.

구강건조가 심한 계절은 겨울이 29명(46.8%)으로 가장 높 았고, 다음은 봄 21명(33.9%), 가을 5명(8.0%), 사계절 4명 (6.5%)이었으며 여름이 3명(4.8%)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전신건강상태 인식도, 건강행동과 구강건조감의 관련성

전신건강상태 인식도, 건강행동과 구강건조감의 관련성

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구강건조감과 관련된 요

인은 전반적 건강상태 인식도, 이환된 전신질환 수, 매일 복

(4)

Variable Xerostomia symptoms n Mean±SD t or F (p)

Overall oral health status 4.066

(0.020)

Unhealthy 41 2.05±2.57

a

Moderate 34 1.53±2.36

a,b

Healthy 34 0.65±0.95

b

Teeth sensitivity in response to cold -0.068 (0.946)

Yes 45 1.47±2.35

No 64 1.44±2.08

Teeth sensitivity in response to hot 1.312 (0.192)

Yes 5 0.20±0.44

No 104 1.51±2.22

Toothache -0.153

(0.879)

Yes 11 1.55±2.16

No 98 1.44±2.20

Oral mucous's pain -2.512

(0.013)

Yes 13 2.85±2.07

No 96 1.26±2.14

Bleeding gums 1.203

(0.232)

Yes 26 1.00±1.62

No 83 1.59±2.32

Bad breath -2.747

(0.007)

Yes 31 0.77±1.20

No 77 1.74±2.43

a,b

The same characters are not significant by Bonferroni's multiple comparison at α =0.05.

The data were analysed by t-test or one-way ANOVA.

Table 3. Rel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Xerostomia

Independent variable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β) t p-value

B SE

Self-conscious 1.351 0.385 0.311 3.507 0.001 F=11.145 (p<0.001),

R

2

=0.256, adjusted R

2

=0.233

Systemic diseases 1.350 0.398 0.304 3.393 0.001

Level of perceived stress 0.997 0.317 0.285 3.144 0.002

The data were analysed by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Dependent variable: no. of xerostomia symptoms. Excluded variables: overall general health status, no. of medications, experience of despair, other body parts dryness, snoring, overall oral health status, no. of oral health problems, felt tense due to halitosis, problem of daily living.

Table 5. Related Factors of the Xerostomia

Variable Xerostomia symptoms

n Mean±SD t or F (p)

Level of happiness 0.286

(0.752)

Unhappy 6 1.33±1.50

Moderate 47 1.66±2.38

Happy 54 1.33±2.11

Problem of daily living

c

3.307

(0.040)

0 64 1.05±1.72

a

1 point 26 1.73±2.57

a,b

≥2 point 19 2.42±2.73

b

Level of perceived stress

c

4.810

(0.010)

0 8 -

6 point 48 1.06±1.54

a,b

≥7 point 52 2.06±2.65

b

Self-conscious due to halitosis -3.025 (0.004)

No 58 0.88±1.35

Yes 49 2.18±2.75

Felt tense due to halitosis -2.694

(0.009)

No 56 0.93±1.15

Yes 51 2.08±2.84

a,b

The same characters are not significant by Bonferroni's multiple comparison at α =0.05.

c

Divided by subjects' medium score.

The data were analysed by one-way ANOVA.

Table 4. Relation between Quality of Life and Xerostomia

용 약물 수, 절망감 인식 경험, 구강 외 신체 건조감 및 코골 이 여부로 나타났다(p<0.05). 즉,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 고 이환된 전신질환과 매일 복용 약물 수가 각각 2개 이상인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이 더 높았다. 또한 절망감 인식 경험 이 있고 구강 외 신체 건조감이 높으며(≥3) 코를 심하게 골 수록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강건강상태 인식도와 구강건조감의 관련성 구강건강상태 인식도와 구강건조감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구강건조감과 관련된 요인은 전반 적 구강건강상태 인식도, 구내 점막 통증 및 구취로 나타났 다(p<0.05). 즉, 구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구내 점 막 통증과 구취가 있는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 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삶의 질과 구강건조감의 관련성

삶의 질과 구강건조감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4

와 같다. 구강건조감과 관련된 요인은 일상생활 장애도, 스

트레스 수준 및 구취로 인한 시선의식 및 신경 쓰임으로 나

타났다(p<0.05). 즉, 일상생활 장애도(≥2점)와 스트레스

수준(≥7점)이 높으며, 구취로 인해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

(5)

하고 신경을 쓰는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건조감의 관련요인

구강건조감과 관련된 요인들의 연관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구강건조감은 구취로 인한 타인의 시선의식(β=0.311)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다음은 이환 된 전신질환 수(β=0.304), 스트레스 수준(β=0.285)의 순으 로 나타났다. 즉, 구취로 인해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이환된 전신질환의 수가 많으며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건조감이 높았으며,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23.3%로 나타났다.

고 찰

구강건조감은 구강건조에 대한 주관적인 증상으로, 노인 뿐 아니라 중년 집단에서도 흔히 관찰할 수 있다

3)

. 이러한 구강건조감은 타액분비가 감소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타 액의 구성성분 변화로 유발되기도 하기 때문에

19)

치과의료 인력은 객관적 지표 이외에도 구강건조에 대한 주관적 평가 과정에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많은 선행연구에서 구강건조 감의 부정적 영향력은 다양하게 보고되어 왔으나, 특히 젊 은 성인층에서 발생한 구강건조감은 삶의 만족도를 크게 저 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10)

. 또한 구강건조감 유병률은 전 신질환에 이환되거나 약물복용 집단에서 더욱 높게 보고된 바 있으므로 이러한 환경에 해당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구강 건조감 인식도를 평가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구강건조감 예방뿐 아니라 전반적 건강증진 및 삶의 만족도 향상 측면에서 의미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생각하 며, 본 연구의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인 구강건조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평상시 구강건조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자는 연구대상자의 56.9%

이었으며, 구강건조감 증상이 가장 심한 계절은 겨울이 46.8%로 나타났다. 구강건조감 유병률은 일반인을 대상으 로 한 Nederfors 등

1)

와 Locker

8)

의 연구결과와 비교할 때 매 우 높은 상태임을 알 수 있었고, 이는 본 연구대상자를 전신 질환 이환자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된 다. 또한 겨울철에 구강건조의 증상이 뚜렷하다고 응답하였 는데, 겨울은 춥고 특히 매우 건조한 특성으로 인해 피부뿐 아니라 구강점막에도 자극이 되고, 잦은 난방기 사용은 구 강건조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 히 건조한 계절에 잦은 수분 섭취나 가습기 사용 및 인공타 액의 사용은 구강건조의 증상을 완화시켜 다양한 생활장애

를 감소시키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둘째, 구강건조감과 관련된 요인 및 연관성의 강도를 분 석하기 위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건조 감은 구취로 인한 타인의 시선의식(β=0.311)과 가장 연관성 이 높았고, 다음은 이환된 전신질환 수(β=0.304), 스트레스 수준(β=0.285)의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구강건조감 증상 을 강하게 인식할수록 구취로 인해 시선 의식과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구강건조감은 사회생활을 영위 하는 데 정신적 불편감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저 하시키는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 과는 구강건조와 구취의 연관성

20)

, 구강건조와 정신적 안녕 및 삶의 질과의 연관성

5)

을 보고한 연구와 일부 일치한다. 타 액은 구강건강을 보호하는 역할뿐 아니라 연하와 소화 작용 및 발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실 제로 타액분비량이 감소하지 않았더라도 식사나 대화 시 다 양한 불편감이 나타나고

21)

, 이로 인해 구강건강상태를 부정 적으로 인식할 뿐 아니라

22)

, 영양결핍이나 영양실조 등 전신 건강에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19)

. 따라서, 건강과 삶의 질 향 상을 위해 구강건조감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구강건강문제 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진행되어 구강건조감 과 스트레스 요인 중 시간적 선행요인을 확인할 수 없었으 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ㆍ사고의 경험은 구강건조감 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구강건조감은 다양한 생활불편 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8)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는 서로 상호작용하는 요인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연령이 증가할수록 의치 장착률이 높아지는데

23)

, 특히 구강건조감 을 인식한 집단에서 의치에 대해 불편감을 더욱 호소하기 때문에 의치를 장착한 집단에서 구강건조의 여부를 더욱 주 의 깊게 관찰하여야 한다.

또한 구강건조감 인식도가 높을수록 이환된 전신질환 수

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구강건조감의 주된 원인

은 전신질환과 약물복용

1,4,9)

이라고 보고한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대부분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구강건조감의 유병

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높게 보고하

고 있는데

1,8)

, 이러한 현상을 Nederfors 등

1)

은 연령이 증가

할수록, 그리고 여성 집단에서 약물 복용자가 더 많기 때문

으로 해석하였다. 특히 Smidt 등

24)

은 전신질환 중 대사증후

군, 호흡기 및 신경학적인 질환과 구강건조감의 연관성을

보고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잘못된 생활행태나 서구

식 식습관으로 인해 전신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

히 2011년 국민건강통계

25)

에서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대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고, 65세 이상 노인과 남

(6)

성 집단에서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당뇨병 유병자 중 혈당 조절률이 매우 낮게 나타났으므로(28.5%) 치과의 료인력은 전신질환 이환자에 대해 높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전신질환에 의한 구강 내 합병증을 줄이기 위하여 구 강건강과 전신질환의 상호 연관성을 인지하고, 특히 구강 영역을 벗어나 전신질환과 이들 치료제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Fox

26)

는 구강 내ㆍ 외 부작용과 기능장애를 최소할 뿐 아니라 환자 상태에 적 절한 최적의 처치를 수행하기 위해서 구강건조 증상에 대한 조기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치과의료인 력은 특히 전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또한 매 치과치료 시마다 구강건조 증 상이나 증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해 최적의 처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료시스템과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ㆍ운영 되어야 할 것이다. 이외에 복용 약물 수는 t검정 결과 구강건 조감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중회귀분석에 서는 이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항고혈압제와 이뇨 제, 항우울제, 항콜린성제제, 항경련제 및 항히스타민제 등 을 포함하여 수많은 약물들이 타액분비를 감소시켜 구강건 조감을 유도하는 약물로 보고된 바 있으므로

27,28)

추후 연구 에서 재확인 및 이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연 구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먼저 단면조사연구로 인하여 사용 한 변수들의 시간적 선후 관계를 평가할 수 없으며, 임의표 본추출 및 표본수가 적어 일반화하기에 다소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향후 전향적 연구방법과 체계적인 표본추출 및 일 반화를 위한 표본 수 증가를 통해 연구의 재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전신질 환에 이환된 집단을 대상으로 구강건조감 인식도를 평가하 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한 결과의 제시는 구강건조감 증상을 완화, 예방할 뿐 아니라, 구강 내ㆍ외 합병증을 감소 시키고 나아가 보건ㆍ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 료를 제공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요 약

본 연구는 전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조감 인식도의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경기도에서 소재하는 의원 중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된 3곳에 2013년 1월 16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방문한 전신질환에 이환된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 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반적인 구강건조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평상시 구 강건조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자는 62명(56.9%)이었고, 없 다는 47명(43.1%)이었으며, 구강건조가 심한 계절은 겨울 이 29명(46.8%)으로 가장 높았다.

2. 전신건강상태 인식도, 건강행동과 구강건조감의 관련 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이환된 전신질 환과 매일 복용 약물 수가 2개 이상인 집단에서 구강건조감 이 더 높았다. 또한 절망감 인식 경험이 있고 구강 외 신체 건조감이 높으며 코골이가 심할수록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3. 구강건강상태 인식도와 구강건조감의 관련성을 분석 한 결과 구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구내 점막 통증 과 구취가 있는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 (p<0.05).

4. 삶의 질과 구강건조감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일상생 활 장애도와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며, 구취로 인해 남의 시 선을 의식하고 신경을 쓰는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5. 구강건조감과 관련된 요인들의 연관성의 강도를 분석 한 결과 구강건조감은 구취로 인한 타인의 시선의식(β=

0.311)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다음은 이환된 전신질환 수 (β=0.304), 스트레스 수준(β=0.285)의 순이었다(p<0.01).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구강건조감은 원만한 사회생활 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추측 할 수 있었다. 또한 구강건조감은 이환된 전신질환 수와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치과의료인력은 구강영 역 뿐 아니라 전신질환과 치료제 등 전신에 대한 이해도를 더 욱 높여야 한다. 또한 전신질환에 이환된 환자들의 구강진료 시 구강건조 상태를 매회 평가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등 구강 건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 러한 과정은 구강건조의 예방과 이로 인한 인한 구강 내외 합 병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 는 데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감사의 글

이 논문은 2013년도 가천대학교 교내연구비 지원에 의한 결과임(GCU-2013-M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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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2.  Relation  between  Health  Status,  Health  Behavior  and Xerostomia
Table  5.  Related  Factors  of  the  Xerostomi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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