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17, No. 6, 2014
KIC News, Volume 17, No. 6, 2014 137
2014년 한국공업화학회를 회고하며
➤
문 두 경 전무이사
(건국대학교 교수)
한국공업화학회 홍보이사를 시작으로 10여 년간 학술, 영문지 편집이사 그리고 총무이사를 역임하며, 학 회의 발전을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며 지내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던 고문님 들, 회장님들 그리고 학회 이사님들에게 큰 가르침을 받은 것 같습니다. 2013년도 이철태 회장님의 취임의 일성이 네 자리 수 논문 발표를 선언하셨을 때, 박광용 전무와 같이 큰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해 춘 추계학회의 역대 최고의 논문 발표 뿐 아니라 하계워크숍 그리고 재정적으로도 큰 업적을 이루시 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총무로서 작은 힘을 보탰지만, 회장님의 리더쉽 그리고 아픈 몸으로 마 지막까지 학회를 이끌어 준 박광용 전무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보면서 2014년도의 전무로서 업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2014년 한국공업화학회 김정돈 회장(미원상사 회장)께서는 저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분이셨습니다. “지속 성장 가능한 2014년 한국공업화학회 사업전략”이란 주제로 회장 수락 인사말에 서 영문지, 국제협력 및 산학협력 확대를 제시하셨습니다. 그 외는 2013년 업적의 80%를 목표로 하시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추계학회를 무사히 마친 후 뒤풀이 자리에서는 논문 발표 편수 증가를 내 비추 시며, 경품을 거시는 승부사적 기질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2014년도 춘 추계 학술대회에 또 다시 역대 최 고 논문 발표 편수의 결과로 이어졌고, 학회 상 유치, 정관 개정 및 많은 업적을 이루신 것 같습니다. 전무 로서 많은 것이 부족하였지만 회장님을 잘 도와드렸다는 자평도 하게 됩니다.
전무로서 첫 업무인 임원워크숍(부산 벡스코, 1월 9∼10일)을 시작하여 춘계 학술대회(제주 ICC), 하계 워크숍(강원대 도계 캠퍼스), 추계 학술대회(대구 엑스코), 분과 심포지엄 및 14차 이사회(11월 24일)를 마 지막 이사회로 마치고, 12월 8일 송년회와 업무 인수인계로 모든 업무를 마치게 됩니다. 1년 동안 김정돈 회장님을 보필하여 학회를 주관하는 전무로서, 거침없이 달려오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수석부회장님, 부회 장님들, 분과 회장님들, 위원장님들, 지부장님들, 모든 이사님들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 덕분에 그 모든 일 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모든 분들이 도와주심에 따라 어려웠던 국내 환경 속에서도 춘 추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 고, 산학연 세션의 증가 및 국제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세션 마련 등 학회의 외적인 증가도 이루어 졌습니다. 특히, 계속되는 제주에서 학술대회로 피로감을 가지고 계시지만,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제주 지부 회원 여러분들, 전년도에 이어 계속된 하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이끌어주신 강원 지부회원 여 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춘계학회의 개최여부 그리고 추계 학회장소의 이동 등 모든 어려운 결정 시 에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항상 함께해 온 이사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015년도에도 장정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큰 발전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