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자문화 중심주의와 문화적 상대주의1
자문화 중심주의(ehnocentrism)
자신 또는 자신이 소속된 집단이나 민족, 국가의 일상양식인 문화(가치관 규범 윤리 등이 포함된)의 관점에서만 외집단이나 다른 국가와 민족 등을 평가하는 주의 및 주장--- 히틀러의 아리안 민족론, 인종차별주의,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기성 세대의 인식,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동화정책 등
문화적 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
모든 개인이나 민족 국가의 문화는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음을 강조함--아마존 의 조애족. 아프리카나 중국 운남성 장족의 악세사리 문화
- Everyday way of life (일상생활, 생활양식)
문화권에 따라 다른 생활양식을 지닌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생활양식 구분 에 종교가 매우 중요한 양식이 된다. ‘종교’자체를 하나의 문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양-기독교, 동양-유불교, 아프리카-토테미즘, 중동-이슬람교로 대 표된다. 문명에는 우열이 존재할 수 있지만 문화에는 다름과 차이가 존재한다.
아프리카 여성의 미인상이 지금과 같아진 이유는 노예제도로 인한 영향이 있 었기 때문이다. 백인의 미의 기준에 어긋나는 미인상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었 기 때문에 그런 미인상이 그들의 문화로 정착된 것이다. 이러한 문화적 이질성 이나 정치지향성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통일 문제에서도 경 제적 차이보다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
- 자문화 중심주의 (Ethnocentrism) VS 문화적 상대주의 (Cultural Relativism)
자문화 중심주의는 자국의 생활양식으로 타국의 문화를 평가하는 것이고, 문 화적 상대주의는 상대 문화의 생활양식을 생각해 타국의 문화를 평가하는 것 이다. 인간은 인지적 게으름뱅이(Cognitive Idleness)로 생각하기를 싫어한다.
자신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가치관, 관습, 교육 등으로 겉으로 드러난 것들을 판단하고 속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의 생김새뿐만 아니라 인종에 대해서도 갖는 인식이 다르다. 미국에선 80년대 이전에 흑인은 악인, 백인은 선인으로 표현되었다. 80년대 이후에는 흑인과 백인은 선인, 아시아인이 악인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1세기 이후의 악인은 아랍인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대 부분의 사람들은 자문화 중심주의에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