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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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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1.3.1.~3.8)

1. 주요 경제 동향

가. 올해 러 통화신용정책 완화기조 유지

o 자보트킨(A.Zabotkin) 러 중앙은행 부총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3.9)에서 올해 러 통화신용정책은 ▲완화기조 유지, ▲경제성장 도모, ▲소비자물가 지수*」 목표치(3.7~4.2%) 회복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

*」 러 소비자물가지수는 2월 3주차 연간 기준 5.55% 기록

- 차기 중앙은행 이사회(3.19)에서는 2월 소비자물가 상승을 고려한 ‘중립 적 통화신용정책으로의 회귀’ 시점 및 속도에 대한 논의가 안건으로 다 뤄질 예정이며,

- 러 기준금리(현행 4.25%) 인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근 6개 월간 금융시장 추이로 보건데, 금리인하가 물가상승 압력을 부추길 수 있어 현재로서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고 답변

나. 러 국채 보유 외국인 비중 하락(‘20년 23.3%→’21.2월 22%)

o 러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 2월 러 국채 보유 외국인 비중은 22%로 작 년 23.3%에서 하락

- 올 2월은 ▲美 신규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인플레 우려, ▲나발니 구속 사건 관련 추가 대러제재 우려 등 영향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이탈이 심 화됨

- 러 국채시장 안정성 기여 요인으로 ①낮은 외국인 투자자 비중, ②국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요, ③러시아의 낮은 국채 비중(GDP의 17.8%) 등이 지적되었으나,

- 미국과 영국계 투자자 비중이 13.8%로 전체 외국인 투자의 59%를 차지 하는 만큼, 지정학적 상황 악화 시 러 국채 시장 불안 요인이 될 수 있

다고 평가

[러 국채 보유 외국인 비중]

구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비중 3.7% 19.9% 23.9% 18.7% 21.5% 26.9% 33.1% 24.4% 32.2% 23.3%

※ 해당년도 12.31 기준

다. 러 실업자 수 210만 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저 수준 기록

o 러 하원 노동·사회정책 위원회 회의(3.10) 계기 코탸코프(A.Kotyakov) 노 동사회보호부 장관은 러 공식 등록된 실업자 수는 210만 명으로 작년 4월 이래 최저치를 보였다고 발언

-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작년 8-9월 실업자 수는 370만 명까지 증가했 다가 12월에는 270만 명까지 감소

※ 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년 12월 러 실업률은 5.9%,`21.1월 5.8% 기록

- 러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및 고용 확 대, ▲직원 고용유지 조건 下에서 제공된 러 정부의 기업지원책, ▲고용 인력 없는 자영업자(self-employed)*」 등록 증가, ▲실업자에 대한 임시 직 제공 및 취업 재교육 프로그램이 실업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 ‘21.2월 기준 170만 명

라. 1-2월 아파트담보대출건수 기록적 상승세 지속

o 건설·주택 담당 후스눌린 러 부총리는 올해 1-2월에만 아파트 담보대출건 수가 24만 2천 건에 달해 9개월 연속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언

※ DOM.RF(러 도시개발공사)와 Frank RG(금융컨설팅업체) 자료에 따르면, 2월에만 아파 트담보대출건수가 14만7천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36%증가, 금액기준으로는 53% 증가

- 아파트 담보대출 증가는 작년 4월 중순 도입된 6.5% 저금리 아파트담보 대출 프로그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 한편, 나비울리나 러 중앙은행 총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국민주택보급측면에서는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

(2)

- 단, 코로나19 피해로 부동산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24개 일부 지역에 한 해서는 저금리 대출프로그램 연장이 가능하다고 발언 (`21.3.10일자 이즈베 스티야紙 인터뷰)

- 푸틴 대통령은 러 경제문제 협회의(‘21.1.21) 실시 이후 러 정부와 중앙 은행에 2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추가인하 가능성 포함 「2021-2024 담보대출 프로그램 시행 방안」을 마련, 3.31까지 보고 토록 지시

마. 올 상반기, 경기회복 여파로 기업 간 분쟁 심화 전망

o A1그룹과 스콜코보 경영대학원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및 경기 회복에 따라 기업 간 분쟁도 2019년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남

*」건전한 기업환경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기업 간 분쟁 정도를 나타내는 A1 지수 측정(A1지수는 ①기업 간 소송건수, ②기업분쟁 관련 언론보도, ③분야별 대·중견 기업 수 등을 반영하여 ‘17.1/4분기를 기준하여 분기별 추이 측정)

[분기별 A1지수 결과]

구분 ‘17.1/4 분기

2/4 분기

3/4 분기

4/4 분기

‘18.1/4 분기

2/4 분기

3/4 분기

4/4 분기

지수 1.0 1.19 1.3 1.34 1.08 1.55 1.24 1.42

구분 ‘19.1/4 분기

2/4 분기

3/4 분기

4/4 분기

‘20.1/4 분기

2/4 분기

3/4 분기

4/4 분기

지수 1.54 1.66 1.67 1.93 1.68 1.46 1.35 1.48

- 최근‘20.4/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작년 연말 중 소기업 파산 건수 증가,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 간 분쟁·소송 증가, ▲중 소기업 파산에 따른 M&A 거래 증가, ▲A1지수 조사 이래 기업의 법정 소송 총액이 1조 루블을 처음으로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 A1지수가 높은 지역으로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림, 세바스토 폴, 아무르州, 사할린州, 야로슬라블州로 나타남.

- 시장 선점 및 기업 자산을 둘러싼 기업 간 분쟁은 올 상반기 최고점에 달 해 2019년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바. 가즈프롬, 탄소중립 LNG 첫 수출

o 가즈프롬은 탄소중립(carbon neutral, carbon offset) LNG를 Shell Global LNG Ltd(영국)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발표(3.8)

- 가즈프롬은 Shell社 협조 下 VCS(Verified carbon standard,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탄소인증기준)와 CCB(Climate, Community and Biodiversity, 지역사회와 생물다양성을 중시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기 관)에 부합하는 탄소배출권을 확보·사용

- Shell社 홍보실은 일반적으로 LNG 7만 톤 생산․운송․소비 과정에서 약 24만 톤의 탄소가 배출되며, 배출된 탄소상쇄를 위해 탄소배출권이 사용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가즈프롬의 탄소중립 LNG는 영국 국내용으로 사 용될 계획이라고 발표

- 가즈프롬측은 탄소중립 LNG 첫 선적은 가스 산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지적하면서, 탄소 배출 감소 및 환경오염에 따른 피해 비용 분담을 통해서 천연가스가 향 후 수십 년간 주요 에너지원으로 남아있도록 하겠다고 발표

사. 노르니켈社, 2020년 경유 유출 사고 벌금 전액(약2조3천억 원) 납부

o 노르니켈社는 노릴스크 지역 경유 유출 환경오염 사고(‘20.5월, 연호 S10387) 관련, 러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인 1,462억 루블(약 2조3천억 원) 전액을 납부 완료 했다고 발표(3.8)

- 1,455억 루블은 수자원 피해 복구사업 명목으로 러 연방정부 재정수입으 로 귀속되며, 나머지 7억 루블은 토양오염 복구사업 명목으로 노릴스크 시정부 재정수입으로 귀속

- 푸틴 대통령은 러 정부 부처회의(3.10) 계기 노르니켈社 벌금이 중장기적 차원에서 노릴스크와 인근 지역 환경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들에 조치 당부

2. 국제유가 및 환율 동향 가. 국제유가

(3)

o 3.1(월)~3.8(월)*」 브렌트유 국제유가는 OPEC+ 감산규모 동결, 미국의 양호 한 고용지표 등으로 큰 폭 상승

구분 3.1(월) 3.8(월)*」 변동률

북해산 브렌트유(Brent) 63.29 69.51 9.8%

우랄유(Urals) 62.9 65.91 4.8%

서부 텍사스유(WTI) 61.48 65.88 7.2%

*」세계 여성의 날(3.8) 연휴에 따른 거래소 휴장으로 3.5(금) 거래가

나. 루블 환율

o 3.1(월)~3.8(월) 달러 대비 루블화는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 기회복이 유럽 등 다른 경제권보다 빠를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글로벌 달 러 강세, ▲러 재무부의 국가복지기금 확충을 위해 3.5~4.6까지 1,481억 루블*」 어치의 외화매입 발표(3.5)에 보합세 마감. 단, 글로벌 유로 약세 영 향으로 유로 대비 강세 시현

*」2월 456억 루블의 외화 매입규모 대비 3.2배 수준

러 중앙은행 고시 환율 3.1(월) 3.8(월) 변동률

1달러당 루블 74.44 74.43 0.0%

1유로당 루블 90.37 88.93 -1.6%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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