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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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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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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호

( 통합 Vol 83

,

2021.3.5.)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2020년 4/4분기 플러스 성장 전환 02. 인도 2월 수출 0.3% 감소, 수입은 7% 증가 03. 인도, 2020년 대중 수출 최초로 200억불 돌파 04. 2020.4-12월간 인도 FDI 유입액 675억불로 22% 증가 05. 인도, 대규모 중국 FDI유입 통제 지속할 듯

06. 시가총액 10억불 이상 인도 기업 335개로 전세계 5위 07. 2월 승용차 도매판매량, 전년대비 23% 증가

08. 스즈키, 인도 승용차 판매량 25년까지 185만대로 확대 목표 09. 교통부장관, 테슬라 인도내 생산시 중국 보다 나은 조건 제안 언급 10. 타타 자동차, 테슬라와의 전기차 협력 계획 부인

11. 중국계 MG자동차사, 화물운송가격 폭등으로 타격 호소 12. 인도 스마트폰 시장 금년도에 2조 루피(한화 30조원) 넘을 듯 13. 이란의 루피화 보유분 고갈에 따라 대이란 수출 중단 움직임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01. 인도, 2020년 4/4분기 플러스 성장 전환

○ 2020년도 인도 GDP가 두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후, 4/4분기 에 마침내 0.4%라는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인도 통계청은 경 기후퇴(recession)에서 탈피,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한 것으로 평가

【2020년도 분기별 인도의 GDP성장률】

○ 이에 따라 인도의 2021회계연도(20.4-21.3월) GDP는 –7.7%를 기록, 전년 도의 4% 보다는 매우 낮으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 로 분석

- 분야별로는 3% 성장한 농업과 1.8% 성장한 전력, 가스 등 유틸리티 산업을 제조한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전 분야에 걸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Hindu, 2.27)

02. 인도 2월 수출 0.3% 감소, 수입은 7% 증가

○ 2월 인도의 수출은 277억불로서 전년 동월 대비 0.3%가 감소하였으며, 주된 원인은 수출용 컨테이너 부족과 일부 지역에서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분석

- 수출 호황을 보이고 있는 중국으로 컨테이너들이 집중되고 있어 수출 용 컨테이너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

- 분야별로는 곡물(+542%), 철광석(+167.8%)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 는 반면, 지난달에 이어 노동 집약적인 가죽(-21.6%), 보석가공업 (-11.2%), 기성복 제조(-8.5%) 등의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어 우려 제기

구분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

GDP성장률

(%) 3.0 -24.4 -7.3 0.4

경제 및 산업 소식

(2)

- 3 -

○ 수입은 7% 증가한 406억불로서, 무역적자는 129억불로서, 전년도 2월의 99억불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올해 1월의 145억불에 비해서는 감소

- 전기제품과 금이 2월 수입품목 중 가장 증가세가 높은 품목으로서, 수 입증가는 인도내 내수회복과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인상을 반영한 것으 로 평가(Times of India/Hindu, 3.3)

03. 인도, 2020년 대중 수출 최초로 200억불 돌파

○ 2020년 인도의 대중수출은 전년보다 16.8% 증가한 209억불을 기록하였 으며, 수입은 10.8% 감소한 668억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 적자가 459 억불로 전년 대비 111억불 감소

- 철광석(+75.4%), 철강(+336%), 알루미늄(+2023%) 등 원자재 수출이 대중 수출 증가를 견인

○ 한편, 중국에 이은 인도의 제2위 교역 상대국인 미국과는 수출이 전년보 다 11.3%감소한 512억불, 수입은 20.1% 감소한 274억불을 각각 기록했 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238억불로서 전년대비 4억불 증가

- 8.6% 증가한 의약품을 제외한 주요품목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으며, 수 입의 경우 금 수입이 –62.5% 가장 많이 감소(Times of India, 2.24)

04. 2020.4-12월간 인도 FDI 유입액 675억불로 22% 증가

○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FDI가 42% 감소했음에도 불구, 인도의 2020.4-12월간 FDI 유입액은 22% 증가

- 이러한 FDI 증가는 인도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페이스북의 인도 온라인 유통업체 투자 등 디지털 섹터에 대한 투자 확대에서 기인하 는 것으로 분석

○ 한편, 대규모 FDI 유입으로 인한 인도 루피화의 급격한 평가절상을 차단 하기 위해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해 지속적으로 외환 시장에 개입해 왔 으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이로 인한 수입 증가에 따라 12월부터는 이러한 외환시장 개입 규모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분 석

- 4 -

- 지난해 인도 중앙은행은 달러 매수를 통해 5.38조 루피(한화 82.3조원 상당)의 유동성을 시장에 추가 공급(Times of India/Economic Times, 3.5)

05. 인도, 대규모 중국 FDI유입 통제 지속할 듯

○ 최근 인도-중국간 국경갈등 완화 움직임에도 불구, 인도 정부가 내부적 으로 소규모 투자나 본사가 홍콩 등 제3국에 소재한 경우를 제외한 중 국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엄격한 통제를 지속할 것으로 전언

○ 인도 당국은 대규모 투자의 경우, ①해당투자가 인도에 핵심적인 분야 (critical sector)이거나 ②인도내 대체 공급시설이 부재하다는 2가지 조건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반입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

○ 이에 따라 그간 중국 자본에 주로 의존해 왔던 인도내 스타트업 업체들 은 인도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특성상 국가안보를 사유로 불허될 가능성이 높고, 중국 자본 참여시 승인절차에 상당 시일이 소요 되어 적시적인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 중국이 아닌 국가의 투 자자를 물색하면서, 기투자한 중국 기업에 대해 이에 대한 양해를 요청 중

【2018년 이후 중국 기업 인도 스타트업 투자누적액(단위 : 백만불】

※ 2020.4월 이후 중국의 인도 스타트업 투자금액은 1.14억불로 감소세

(Economic Times, 3.3/Times of India, 3.4)

06. 시가총액 10억불 이상 인도 기업 335개로 전세계 5위

○ 최근 주가 상승으로 올해 들어서만 28개 인도 기업이 시가총액 10억불 이상 기업군에 진입,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전 세계 5위로 상승 구분 Alibaba Tencent Shunwei Capital Hillhouse

Capital Xiaomi

금액 1,210 1,067 116 101 69

(3)

- 올해 들어서만 주식가격이 2,460억불 상승, 인도 주가 총액은 2.77조불 로 증가하였으며, 홍콩에 이어 가장 높은 상승세를 시현 중

○ 시가 총액 기준 1,000억불 이상 인도 기업은 Reliance Industries, Tata Consultancy, HDFC 은행 등 3개 기업이며, 100억불 이상 인도 기업은 56개로 확인

【국가별 10억불 이상 기업 보유 현황】

(Economic Times, 3.4)

07. 2월 승용차 도매판매량, 전년대비 23% 증가

○ 완성차 업체에서 판매상(딜러)에게 인계하는 차량대수로 계산하는 승용 차 도매 판매량이 2월에 308,000대로 전년 동월대비 23% 증가

- 전문가들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문제가 없었다면 판매량이 10-20% 더 증가할 수 있었을 것으로 분석

- 현재의 차량 수요 증가는 생애 최초 구입형인 초경량 승용차와 SUV가 주도 중

순위 국가명 21.2월 기준 11.12월 기준 증가율(%)

1 미국 2780 1168 138.01

2 중국 2135 631 238.35

3 일본 798 481 65.90

4 영국 351 177 98.31

5 인도 335 141 137.59

6 캐나다 307 167 83.83

7 한국 236 132 78.79

【2021.2월 주요 업체별 승용차 도매 판매량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 이러한 승용차 판매량 증가는 최근 인도내 석유 소비자 가격 폭등에도 불구, 코로나로 인한 개인용 이동수단에 대한 선호가 지속됨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Economic Times, 3.1)

08. 스즈키, 인도 승용차 판매량 25년까지 185만대로 확대 목표

○ 스즈키 자동차는 인도 법인인 마루티 스즈키를 통해 현 143만대의 인도 내 판매량을 2025년까지 185만대로 확대해 나갈 예정

- 이를 위해 현대차에 추월당한 SUV 차량 부문 적극 육성, 액화천연가 스(CNG) 판매 강화, 도요타와의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의 구체 목표를 제시

○ 또한, 스즈키는 그간 전기차에 대한 유보적 입장을 변경, 인도 정부의 전기차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향후 행보가 주목

- 스즈키는 그간 여타 인도내 승용차 업체와 달리 전기차 사업에 거리를 두면서, CNG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통해 온실가스 기준을 충족하겠 다는 입장을 견지

- 스즈키측은 2025년까지 전기차 생산계획을 마무리하고 신차 출시를 개시하여 2030년까지는 양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언 (Business Standard, 2.25/3.3)

09. 교통부장관, 테슬라 인도내 생산시 중국 보다 나은 조건 제안 언급

○ 인도 교통부 장관은 테슬라가 인도내 단순 조립 판매가 아니라 현지 협 력업체에 기반한 완전한 생산시설을 조성하길 희망하며, 이 경우 중국 등 세계 어느 곳보다 낮은 단가로 생산 할 수 있도록 (보조금 등을) 지

구분 마루티

스즈키 현대차 타타 도요타

판매대수 144,700 51,600 27,224 14,069

증감률(%) 8 29 119 36

(4)

- 7 - 원할 것이라고 언급

- 인도는 환경개선 및 수입대체를 위해 인도내에서 전기차 및 부품, 배 터리가 생산되기를 기대하며,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부품의 80%가 인 도내에서 조달된다는 사례에 비추어 인도를 전기차 수출 중심기지로 육성 희망

※ 테슬라는 1월 벵갈루루에 법인 설립후 구체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우선은 금년도에 판매가격이 가장 낮은 자사의 ‘모델-3’ 전기차 인도내 판 매개시를 준비 중이란 전언

○ 인도는 구매력 대비 높은 전기차 가격,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 부족 등 으로 지난해 기준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0.2%에 불과(중국은 6.25%) 하고, 자종차 생산기업에 전기차 분야 투자를 의무화한 중국과 달리 전 기차 육성 종합 계획도 부재하기 때문에 전기차 사업 전망이 여전히 불 투명하다는 평가

- 인도도 2022년부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로의 전환계획을 추진중이 나,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상황을 근거로 이러한 계획추진 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 중(Business Standard, 3.3)

10. 타타 자동차, 테슬라와의 전기차 협력 계획 부인

○ 타타 자동차는 테슬라와 전기차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타 타 및 계열사(재규어, 랜드로버)의 전기차 사업은 단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3.4(목) 발표

- 지난 1월 테슬라의 인도 법인 설립을 계기로 테슬라와 타타자동차간 전기차 협력설이 제기되고, 타타 자동차의 주가 상승에도 기여하였으 나, 타타 자동차는 이러한 협력설을 이번에 공식 부인

○ 타타 자동차는 현재 출시중인 소형 전기차 SUV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 다고 하면서 앞으로 해치백 전기 차량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

- 또한 자회사인 재규어를 통해 2025년까지 고급형 전기차를 출시할 예 정이여, 재규어 전기차는 인도시장에도 출시할 계획도 시사(Times of India, 3.5)

- 8 -

11. 중국계 MG자동차사, 화물운송가격 폭등으로 타격 호소

○ 중국 상하이자동차 소유의 MG자동차사는 40피트 컨테이너 운송비용이 코로나 이전 300달러에서 현재 3,000달러로 폭등하여 생산 원가 유지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

- 이러한 컨테이너 운송비용 증가는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화물량 감 소에 따라 선적회사들이 선박 운항회수를 급감한 데서 기인

- 또한 인도내 석유가 상승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비용도 10-12% 인상

○ MG사측은 이러한 부품 운송 비용이 전체 완성차 가격의 2-2.5%를 차지 하고 있다면서 화물운송가격 폭등은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업계 전반에 부정적 작용하고 있다고 불만 토로(Times of India, 3.1)

12. 인도 스마트폰 시장 금년도에 2조 루피(한화 30조원) 넘을 듯

○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봉쇄조치(lockdown)으로 인한 공급 차질 과 소비심리 저하로 인해, 판매량은 19년 대비 2% 감소한 1.5억대, 매출 액은 5% 감소한 1.68조 루피를 각각 기록

○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12월에 는 21%의 성장을 보였는 바, 금년에는 판매량은 1.6억대, 매출액은 최초 로 2조 루피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

-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특히 고급사양 스마트 폰의 성장은 코 로나로 인해 여행 등이 여전히 제한되는 반면, 경기 회복에 따라 소비 심리는 높아지고 있는 여건상 여가활용, 학업 등을 위해 보다 고급 스 마트폰을 더 많이 구매할 것이란 예측에 기반(Business Standard, 2.24)

13. 이란의 루피화 보유분 고갈에 따라 대이란 수출 중단 움직임

○ 인도와 이란은 19.5월까지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수 입 대금을 인도내 이란 계좌에 루피화로 예치하고, 동 예치금을 통해 그 간 쌀, 설탕, 차 등을 이란에 수출

(5)

○ 그러나, 19.5월부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예외 인정 종료로 이란산 원유 수입이 전면 중단 → 이란산 원유 수입이 중단된 22개월 동안 이란 수 출대금은 계속 지급된바, 최근에 인도 은행내 루피화 계좌에 잔고가 고 갈된 것으로 확인 → 이에 따라 수출대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인 도 수출업자들이 대이란 수출을 중단하는 움직임이 시현 중(Hindu, 3.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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