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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view of Health Effects of Indoor Thermal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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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열 환경이 근무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최윤범ㆍ배규정ㆍ박환진ㆍ송재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산업의학교실

A Review of Health Effects of Indoor Thermal Environments

Yoonbum Choi, M.D., Kyujeong Bae, M.D., Hwanjin Park, M.D., Jaechul Song, M.D., Ph.D.

Department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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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people used to stay indoors much longer than before and comfort of the indoor environment has become an important issue. The comfort of indoor environment is determined by physical environments, such as temperature, humidity and individual factors, such as gender and habits. The comfort of indoor environment can affect psychological comfort, as well as health. Many elements of thermal environment, either alone or in combination can affect health, but authors are going to mainly focus on the effects of temperature. This article reviews elements of thermal comfort and health effects due to thermal environment. Through this, this article discusses suggestive indoor environment criteria, which can keep healthy and be produ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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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Thermal comfort, Temperature, Health effects

접수: 2011년 7월 14일, 심사완료일: 2011년 8월 16일 교신저자: 송재철

우 133-732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산업의학교실 Tel: 02-2220-0663, Fax: 02-2220-4663 E-mail: [email protected]

이 연구는 2010년도 에너지관리공단 연구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진 것임.

I. 서 론

인간의 실내 활동시간이 증가하면서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내 환경은 여러 요소에 의해 쾌적함 이 결정되는데 물리적으로는 열, 빛, 소음, 공기 등을, 주관 적으로는 생리적인 특성 등이 영향을 미친다. 온열 환경이 란 인체를 둘러싸고 있는 열적인 환경을 의미하는데 인간 의 열적인 감각에 영향을 주는 모든 환경을 의미한다[1]. 여 기에는 온도, 습도, 복사 및 기류의 객관적인 요소와 나이, 성별, 체질, 습관 등의 개인적인 요소가 포함되며 이러한 요 소들이 복합적으로 실내 환경에 대한 쾌적함을 결정한다.

실내 환경에 대한 쾌적함은 심리적인 만족감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실내 환경은 극단적이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심각한 영향 을 미치지는 않지만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경로를 통하여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생산성에도 영향 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저자들은 관련 문헌의 고찰을 통하여 실내 온열 환경의 개념과 실내 온열 환경에 의한 건강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실내에서 활동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적절한 온열 환경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II. 본 론

1. 열쾌적 요소 및 쾌감대

열쾌적(thermal comfort)이란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 Conditioning Engineers (ASHRAE)의 Standard 55-66에서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너 무 춥거나 너무 덥다고 느끼는 것과 같은 만족감을 표현하 는 정신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1].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쾌적한 상태의 유 지는 매우 중요하다. 열쾌적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기온(air

(2)

Table 1. Typical metabolic heat generation for various activities

W/m2 met*

Resting

Sleeping 40 0.7

Reclining 45 0.8

Seated, quiet 60 1.0

Standing, relaxed 70 1.2

Walking (on level surface)

3.2 km/h (0.9 m/s) 115 2.0

4.3 km/h (1.2 m/s) 150 2.6

6.4 km/h (1.8 m/s) 220 3.8

Office activities

Reading, seated 55 1.0

Writing 60 1.0

Typing 65 1.1

Filing, seated 70 1.2

Filing, standing 80 1.4

Walking about 100 1.7

Lifting/packing 120 2.1

Driving/Flying

Car 60 to 115 1.0 to 2.0

Aircraft, routine 70 1.2

Aircraft, instrument landing 105 1.8

Aircraft, combat 140 2.4

Heavy vehicle 185 3.2

Miscellaneous occupational activities

Cooking 95 to 115 1.6 to 2.0

Housecleaning 115 to 200 2.0 to 3.4 Seated, heavy limb movement 130 2.2 Machine work

Sawing (table saw) 105 1.8

Light (electrical industry) 115 to 140 2.0 to 2.4

Heavy 235 4.0

Handling 50 kg bags 235 4.0

Pick and shovel work 235 to 280 4.0 to 4.8 Miscellaneous leisure activities

Dancing, social 140 to 255 2.4 to 4.4 Calisthenics/exercise 175 to 235 3.0 to 4.0 Tennis, singles 210 to 270 3.6 to 4.0

Basketball 290 to 440 5.0 to 7.6

Wrestling, competitive 410 to 505 7.0 to 8.7 Sources: Compiled from various sources. For additional infor- mation, see Buskirk (1960), Passmore and Durnin (1967), and Webb (1964) [4].

*1 met = 58.1 W/m2. temperature), 복사열(mean radiant temperature), 기류(relative air

velocity), 상대습도(relative humidity)와 같은 환경적 요소와 인체의 활동수준(activity level), 착의량(thermal resistance of clothing)과 같은 개인적인 요소가 있다[2].

본문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인적인 요소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Gagge 등은 인체의 활동은 met 단위로 측정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1 met는 조용히 앉아 있는 성인남자의 신체 표면적 1 m2에서 주위 공기로 열이 발산되는 정도를 평균한 열량으로 58.1 W/m2, 혹은 50 kcal/m2h에 해당한다 (Table 1) [3].

착의량은 의복의 단열값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clo의 단 위를 사용하여 계산하며, 1 clo는 옷의 속과 겉면의 온도차 가 0.18oC일 때, 1 m2을 통해 1시간에 1 kcal의 열을 통하는 정도의 단열성을 말하며, 1 clo = 0.155 (m2, oC/W)이다. 따라 서, clo값이 크면 단열성이 좋음을 뜻하며, 보통 사무복은 1 clo 정도고 의복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Table 2).

ISO 7730과 ASHRAE Standard 55를 기준으로 미국 공조 냉동 공학회에서는 겨울철 기본 착의량 1.0 clo, 여름철의 경우 0.5 clo를 기준으로 온도와 습도에 따른 열쾌적 구간 (thermal comfort zone)을 나타내었다(Fig. 1) [1,4].

이것을 토대로 여름철의 적정 실내 온도는 상대습도가 30%로 유지될 경우 24.5∼28oC이고 상대습도가 60%로 유지 될 경우 23∼25.5oC이다. 겨울철의 적정 실내 온도는 상대습 도가 30%로 유지될 경우 20.5∼25.5oC이고 상대습도가 60%

로 유지될 경우 20∼24oC이다. 이외에 Federspiel 등은 경제적 인 측면과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불평이 최소화할 수 있는 실내온도의 범위는 22.8∼25oC로 제시하였다[5].

2. 실내 온열 환경에 의한 건강 영향

미국 환경 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은 실내 환경이 거주자의 건강과 쾌적감, 그리고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다[6]. 실내 환경 중 온열 환경 에 국한하여 볼 경우, 명확한 결론이 나지는 않았지만 실내 온도가 근로자의 업무 수행능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현상들은 환경적인 측 면에 더해서 심리적 요소인 각성 상태와 관련되어있기 때 문에 쉽게 설명하기는 힘들다. 실내 온열 환경 요소는 직접 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간접적으로 환경에 변 화를 주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Fig. 2).

온도, 습도, 기류 속도가 직접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온열 환경 요소가 공기 오염 물질에 영향을 주어 미생물 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을 조성하기 도 하고, 유독 가스나 물질들을 생산하는 과정 등을 통하여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업무 수행 능력, 학업 능력, 생산성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7]. 실내 온도는 피부, 눈, 호흡

기관, 중추신경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복합적으로 새 건물 증후군, 업무수행 능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 피부 증상: 피부에 적절한 상대습도는 40∼60%이다.

이보다 낮은 습도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데 15%

이하의 상대습도는 피부의 건조와 열상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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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2. Garment insulation values

Garment description clo* Garment description clo* Garment description clo*

Underwear Long-sleeved, flannel shirt 0.34 Long-sleeved (thin) 0.25

Men’s briefs 0.04 Short-sleeved, knit sport shirt 0.17 Long-sleeved (thick) 0.36 Panties 0.03 Long-sleeved, sweat shirt 0.34 Dresses and skirts

Bra 0.01 Trousers and Coveralls Skirt (thin) 0.14

T-shirt 0.08 Short shorts 0.06 Skirt (thick) 0.23

Full slip 0.16 Walking shorts 0.08 Long-sleeved shirtdress (thin) 0.33

Half slip 0.14 Straight trousers (thin) 0.15 Long-sleeved shirtdress (thick) 0.47 Long underwear top 0.20 Straight trousers (thick) 0.24 Short-sleeved shirtdress (thin) 0.29 Long underwear bottoms 0.15 Sweatpants 0.28 Sleeveless, scoop neck (thin) 0.23

Footwear Overalls 0.30 Sleeveless, scoop neck (thick) 0.27

Ankle-length athletic socks 0.02 Coveralls 0.49 Sleepwear and Robes

Calf-length socks 0.03 Suit jackets and vests (lined) Sleeveless, short gown (thin) 0.18 Knee socks (thick) 0.06 Single-breasted (thin) 0.36 Sleeveless, long gown (thin) 0.20 Panty hose 0.02 Single-breasted (thick) 0.44 Short-sleeved hospital gown 0.31 Sandals/thongs 0.02 Double-breasted (thin) 0.42 Long-sleeved, long gown (thick) 0.46 Slippers (quilted, pile-lined) 0.03 Double-breasted (thick) 0.48 Long-sleeved pajamas (thick) 0.57

Boots 0.10 Sleeveless vest (thin) 0.10 Short-sleeved pajamas (thin) 0.42

Shirts and Blouses Sleeveless vest (thick) 0.17 Long-sleeved, long wrap robe (thick) 0.69 Sleeveless, scoop-neck blouse 0.12 Sweaters Long-sleeved, short wrap robe (thick) 0.48 Short-sleeved, dress shirt 0.19 Sleeveless vest (thin) 0.13 Short-sleeved, short robe (thin) 0.34 Long-sleeved, dress shirt 0.25 Sleeveless vest (thick) 0.22

*1 clo = 0.155 (m2, oC/W).

Fig. 1. ASHRAE Standard 55's acceptable ranges of operative temperature and humidity for people in typical summer and winter clothing during light and primarily sedentary activity (≤1.2 met).

한 실험 연구에서는 상대습도가 낮을 경우 피부의 수분이 더 활발하게 증발되는 것이 관찰되었다[8]. Rycroft는 사무 실 근로자들에게서 실내 온도가 높고 상대습도가 낮을 경 우에 가려움, 자극, 발진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고 이러 한 증상은 상대 습도를 35∼55%로 증가시킬 경우 경감된다 고 보고하고 있다[9,10]. 다른 연구들에서도 일반적인 사무 실 환경에서 온도가 올라가고 상대습도가 감소할수록 위와

같은 피부 증상들의 증상 호소율이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11-13]. Reinikainen 등은 가습기와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상 대습도를 증가시킬 경우 증상은 완화된다고 하였다[14].

종합하여 보면 상대습도가 30% 이하로 유지될 경우 피부 관련 증상이 증가한다. 특히 겨울철의 실내는 난방으로 인 하여 온도가 높고 상대습도가 낮게 유지되어 피부는 건조 해지고 피부 관련 증상이 심해진다. 실내 온도와 상대습도 에 따라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긴 하지만 개인차가 매우 크 고, 피부 상태 또한 개인차가 매우 크므로 일률적으로 적용 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난방이나 냉방 시 상대습도가 지나치게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눈 증상: 눈의 바깥쪽은 결막과 각막으로 이루어져있는 데 외부 환경과 바로 접촉하고 있다. 눈물막은 눈의 노출된 부분을 덮고 있는데 자극과 손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노출된 부분이 수분을 유지하도록 해 주고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각막으로부터 일산 화탄소와 대사산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외부 환경 과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 온열 환경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쉬운데 이 또한 연구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며 개인차가 있다. Paschides 등은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 조건에 서 사는 사람들이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 처한 사람들에 비 해 눈물막이 불안정하다고 하였다[15]. 이런 현상은 따뜻하 고 건조한 조건에서 증발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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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 A framework for the as- sociation between the thermal envi- ronments and human health and well-being. Sources: Frumkin H, Geller RJ and Rubin IL. Safe and healthy school Environments, Oxford university press, 2000.

명된다. 기류 또한 증발에 영향을 주어 눈물막의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 눈 증상은 일반적인 사무실이나 학교 같은 실 내 환경에서 흔하게 나타나는데 건조함, 뻑뻑함, 가려움, 따 가움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16-18]. Bourbeaue 등은 안구 건 조 증상과 자극이나 가려움증 같은 안구 증상이 상대습도 와 연관이 있다고 하였으나 Reinikainen과 Jaakkola은 증상과 상대습도 사이에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기도 했다 [11,13]. 반면에 Mendell 등은 실내온도가 1oC 감소할 때 마 다 눈 자극 증상이 19% 정도 감소한다고 보고하였다[19].

여러 연구들이 실내 온도와 새 건물 증후군의 증상 발현 에 대해서 이루어졌는데 보통 23oC 이상으로 실내 온도가 증가할 경우 대부분의 증상 발현이 증가하고 이에는 안구 증상도 포함된다. 특히 겨울철은 실내 온도를 높게 유지하 기 때문에 적은 환기와 건조한 공기에 의해 안구 증상이 증가하게 된다. 이런 눈 증상들은 실내 온열 환경과 관련하 여 나타난다. 여름철에는 과도한 냉방, 겨울철에는 난방과 부적절한 환기로 인하여 안구의 건조가 촉진되어 증상이 유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구 증상의 발현을 줄이기 위 해서는 상대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3) 호흡기 증상: 기도 점막의 섬모는 세균과 같은 이물질 을 제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점막의 수분 함유 량 정도가 섬모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점막의 건조는 코 점액의 점성을 높여서 섬모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코 점액 이 두꺼워지는 것은 박테리아가 배양되기 좋은 환경을 제 공한다[20]. 또한 차고 건조한 공기를 흡입하는 것은 점액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도 있다[21]. 건조한 공기는 기도 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감염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 2001년

과 2003년에 핀란드 헬싱키에서 Reinikainen과 Jaakkola가 실 시한 연구에 따르면 상기도와 하기도 증상은 모두 낮은 상 대습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22]. 미국의 EPA 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보통 겨울철에 실내 온도가 23oC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다른 증상과 더불어 호흡기 계 통의 증상이 증가하였다[6]. 여름철은 겨울철에 비해 일반 환경에서 호흡기 계통 증상이 적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내 온열 환경에서 온도에 의한 영향은 미미했고, 다만 상대습 도가 지나치게 낮게 유지될 경우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이 나타날 수 있다.

실내 온열 환경과 관련한 호흡기 문제는 실내가 건조하 게 유지될 경우 증가한다. 겨울철에는 보통 외부 공기도 건 조할 뿐 아니라 실내 공기도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외부에 비해 높은 실내 온도와 낮은 상대습도의 영향이 더해져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한다. 여름철은 겨울철에 비해서 증상 호소가 적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냉방으로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호흡기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호흡기 증 상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구 결과들에서 볼 수 있듯이 가습을 통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줄 필요가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 온도를 열쾌적 구 간의 낮은 쪽에서 유지하면서 가습을 통하여 상대 습도를 30% 이상으로 유지하고 여름철에는 열쾌적 구간의 높은 쪽 에서 실내 온도를 유지하여 호흡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4) 중추신경계 증상: 중추신경계 증상으로는 두통, 메스 꺼움, 무기력, 피로 등과 같은 일반적인 증상들이 있는데 이들은 새 건물 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의 주요 증상 군이다. 많은 대단위 연구에서는 23oC 이상의 실내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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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로자의 이러한 증상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23,24]. 많은 연구들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결 과는 일반적인 증상이 실내 온도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 이다. 다른 증상들과 마찬가지로 생물학적인 기전이 밝혀 져 있지는 않지만, 체온 조절 기전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추신경계 관련한 증상은 실내온도가 높을 경우 호소하 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실내온 도를 지나치게 높게 유지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5) 온열 환경과 건물의 복합적인 영향: 눈과 피부, 기도는 실내 공기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의 온 열환경은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열 조건들은 육체적인 활동과 의복 등과 복합적인 작용을 하여 열균형 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집중과 안락감 등과 같은 중추신경 계의 미묘한 기능에 변화를 준다. 온열 환경은 조직의 신경 센서를 통하여 점막과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중추 신경계 또한 신경감각적인 자극과 혈류의 변화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현대인은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실 내 온열 환경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새 건물 증후군으로 표현되는 증상군이다. 새 건물 증 후군은 건물 속의 환경에 의해 오염된 공기, 온도, 습도, 화 학 물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 람들이 피로, 두통, 눈 따가움, 호흡 곤란 등을 겪는 증상들 의 증후군으로 정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코, 눈, 점막 자극 또는 건조 증상, 육체적인 피로 또는 정신적 인 무기력함, 피부 건조, 두통 등이다. 이 외에 빈번한 기도 감염과 기침,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불특정 예민함 등이 있 다[25,26]. 이런 증상들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특정 공간에서 벗어날 경우 완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새 건 물 증후군의 증상 발현은 대부분 온도와 상대습도에 밀접 한 관련이 있다[23,24,27]. 1989년에 실시한 Jaakkola의 연구 에서는 실내 온도가 21∼23oC일 때 증상 유병률이 가장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23]. 다른 연구들에서도 일관되게 23oC 이상의 실내온도에서 건물 관련 증상이 증가한다고 보고하 고 있다[23,28,29]. 실내 온도의 증가, 건물 내 과밀화, 부적 절한 환기가 연관되어 증상이 유발된다.

미국 EPA에서 95개 건물의 사무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내 온열 요소와 사무실 근로자의 증상에 대한 연 구를 실시하였는데 열쾌적 구간 이내에서 실내 온도가 유 지될 경우(26oC 이하로 최고 온도가 유지), 실내 온도가 높 을 때의 건물 관련 증상은 여름에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겨 울철에는 흔하게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다[6]. 겨울철의 실내 온도는 열쾌적 구간의 높은 쪽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 고 습도 또한 여름에 비해 낮게 유지되었다. ASHRAE의 겨 울철 권장 실내 온도는 22.4∼24.5oC인데 23oC 이상으로 증

가할 경우 대부분의 건물 관련 증상인 눈 증상과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증가하며, 실내 온도가 3.2oC 정도 증가 할 경우 기침은 5배 정도, 눈 증상은 3배 정도, 피로/집중력 저하는 3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런 온열 조건에서 가습을 통하여 습도를 높여주면 상기도 증 상과, 피로/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완화된다고 보고하였 다. 온열 스트레스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생기는 것으로 강력하게 추론되지만 기전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요약하면 실내 온도가 23oC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눈, 호 흡기 증상이 증가하고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가 증가하게 된다. 일련의 건물과 관련한 증상 유발 완화를 위해서는 가 급적 실내 온도를 쾌적구간 이내에서 낮게 유지하고 실내 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6) 온열 환경과 업무수행 및 생산성과의 관계: 온열 환경 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Seppänen 등은 문서작업이나 타이핑 같은 활동량이 많지 않은 작업을 대 상으로 한 실험에서 22oC의 실내 온도에서 최고의 생산력이 발휘되었고, 이 온도보다 낮아지거나 높아질 경우 생산성 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30]. 그리고 실내 온도가 30oC 에 이를 경우, 생산성은 최고일 때 보다 8.9%가 감소한 91.1%라고 나타났다. Seppänen 등의 연구에서는 25oC의 실 내 온도를 기준으로 1oC씩 온도가 감소하거나 증가할 때마 다 생산성이 2% 정도 감소한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31].

Federspiel 등이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내 온도와 생산 성의 관계를 연구한 바로는 실내 온도가 24.8oC에서 26oC로 증가할 경우 생산성이 15%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2]. Niemelä 등도 2002년에 콜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 슷한 연구를 하였는데, 이 연구에서는 25oC의 실내 온도를 기준으로 1oC씩 실내 온도가 증가할 때마다 생산성이 2.2%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3]. 반면에 비교적 낮은 실내 온도에 대한 연구에서는 실내 온도가 20oC나 그 이하 로 유지될 경우 손으로 작업하는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고 하였다[31]. 낮은 온도에서는 손으로의 혈류가 제한을 받고 손의 온도도 떨어지고 손의 정교한 행동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이상의 연구들을 종합하여 볼 때 실내 온도의 상승은 사 무실 근로자의 업무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반면에 겨울철에 18oC 이하로 실내온도가 떨 어질 경우에도 업무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실 내 공기의 질은 집중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 온도와 습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 26oC 이상의 온도에서는 두뇌 기 능이 떨어지고 호흡률도 증가하여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고, 온열 환경에 대한 만족감이 떨어지므로 같은 일을 하 더라도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반면에 지나치게 저온 환 경에서는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몸을 움츠리고 근육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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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되어 집중력 또한 떨어지고 위에서 밝힌 대로 손의 움직 임 또한 둔화되어 업무에 지장을 준다.

III. 결 론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실내 활동시간이 증가하여 실내 환 경에 대한 쾌적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서구에서는 그동안 실내 온열 환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 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실내 온열 환경은 단순히 심리적인 쾌적함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수행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계절에 따라 냉방이나 난방 시설 이 가동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인위적인 환경에 더 많 이 처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가 지 나치게 낮고 상대습도가 낮게 유지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높고 상대습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인 위적인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실내 온도 및 습도와 관련된 증상의 호소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였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과 능률적인 업무를 위하여 적절한 실내 온열 환 경의 유지는 필수적이다. 적절한 실내 온열 환경을 위해서 는 계절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여름철은 적정 실내 온도 22∼26oC, 적정 상대습도 30∼60%, 겨울철은 적정 실내 온 도 20∼24oC, 적정 상대습도 30∼60%에서 유지는 것이 바 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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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Typical  metabolic  heat  generation  for  various  activities W/m 2 met* Resting     Sleeping   40 0.7     Reclining   45 0.8     Seated,  quiet   60 1.0     Standing,  relaxed   70 1.2
Table  2.  Garment  insulation  values
Fig.  2.  A  framework  for  the  as- as-sociation between the thermal  envi-ronments  and  human  health  and  well-bein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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