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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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슬라브 국가들 국기에 주로 쓰이는 빨강, 흰색, 파랑 삼색에, 중세 토미슬라브 왕시절 처음 통일 국가를 세웠던 크로아티아 왕국의 문장이 어우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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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유럽 아드리아해 동부해안 (알프스산맥과 지중해 사이)으로 이태리와 국경, 슬로베니아, 헝가리와 보스니아- 헤르쩨고비나와 국경을 이룸.

* 면 적 : 56,542 ㎢

(한반도의 약 ¼로, 영토는 56,410 ㎢이고, 영해는 132 ㎢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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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개관

1. 정식 국명:

크로아티아 공화국

(The Republic of Croatia) 2. 수도 : 자그레브(Zagreb, 약

93만명, 2002)

3. 인구 : 약 439만명 (2002) 4. 인구증가율: 1,12%,

5.평균수명: 남자 70.52세, 여자 77.96세임(2002).

6. 독립일: 1991.6.25

구유고연방에서 분리 독립

아드리아 해안과 축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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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민족 (1991) :

크로아티아인(78.1%), 세르비아인(12.2%), 유고인 (2.2%), 기타(회교인 0.9%, 헝가리인 0.5%, 슬로베니아인 0.5% …등 )

*참고

- 유고내전 이후 끄라이나 지방과 동슬라보니아 지방에 주요 거주했던 대다수의 세르비아계

주민이 1994년

크로아티아 정부에 의해 이웃 보스니아와 세르비아로 강제

축출되거나 자신의 민족성을 숨기며 사는 관계로 현재는 정확한 세르비아 거주민족 확인이 어려움.

아드리아 해안과 전통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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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종교 : 카톨릭(76.5%), 세르비아 정교(11.1%), 무슬림(1.2%) 기타

# 종교적 특징

크로아티아는 슬로베니아과 함께 발칸 지역에서는 거의 유일한 카톨릭 국가임. 이에 따라 1918년 동일 왕국이후부터 연방 붕괴전까지 다수 민족이 정교를 믿는 이웃 세르비아와 미묘한 관계를 지속해 왔음.

9. 공용어 :

크로아티아어 94%

(라틴문자 사용),

소수민족은 소수 민족어 사용

두브로브니크 항구에 정박중인 요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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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공식화폐: 쿠나(Kuna), 하위 화폐로 리파(lipa)

11. 주요 공휴일: 1월1일 (신년휴일), 4월 첫주(부활주일), 5월 1일(노동절). 5월 30일 (공화국 기념일), 6월 25일(독립일), 8월 15일 (성모 승천일), 12월 24-26일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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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리적 특징:

1) 서유럽에서 에게해 및 터키해협으로 가는 육상통로의 대부분을 관할함.

2) 지형적 특색은 슬라보니아 (Slavonia)의 파노니아

(Pannonia)평원으로부터

구릉이 많은 중부 크로아티아를 지나 이스트라 (Istrian)반도와 울퉁불퉁한 아드리아해까지

부메랑모양으로 빙 돌아 나오는 모양을 하고 있음.

3) 아드리아해 남쪽 끝은 약 20여 km를 사이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과 분리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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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혜의 휴양지'로 불리는 아드리아해 600여km에, 1185개의 아름다운 섬과 빼어난 해변을 지니고 있음. 가장 큰 섬은

크륵(Krk)과 쯔레스(Cres) 섬으로, 거주민이 있는 섬은 67개 섬에 해당함. (섬의 4,508km의 해안선을 포함해 전체 해안선 길이는 5,835km임.)

아드리아 해안과 크로아티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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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후:

1) 지중해성 기후로 일조량이 많은 특징을 보이는 크로아티아의

기후는 지중해에서 아드리아해를 따라 내륙으로 가면서 다양하게 변화함.

2) 해안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 특징을 보이나, 내륙인 북동부는 대륙성 기후 특징을 보임.

3) 해안지역은 덥고 건조한 여름날씨와 온화하고 비가 내리는 겨울 날씨를 지녔음. 또한 해안의 높은 산들은 북쪽 내륙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서 봄은 빨리 오고 여름은 늦게 오도록 해준다.

4) 수도인 자그레브의 평균 최고기온은 7월에는 27도이지만 1월에는 2도까 지 내려감.

아드리아 해안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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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원전 4세기: 그리스인들이 해안지방에 거주 기원전 3세기: 로마 제국의 지배

4 – 5세기: 고트족과 훈족의 침입

6세기-7세기: 슬라브인들 이 지역으로의 이주 7-9세기: 크로아티아 북부는 프랑크왕국의

그리고 동부는 동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음 925년: 크로아티아 중세왕국 건설

1102년: 헝가리왕을 통치자로 하는 헝가리-크로아 티아 국가 성립

1202년: 베네치아가 달마티아의 일부를 지배 13세기: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가하로

로마시대 유적물과 크로아티아 중세 왕국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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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년: 헝가리가 ‘모하치’ 전투에서 오스만터키에 대패한 이후 1699년까지 크로아티아의 대부분 지역은 오스만터키하로,

나머지 지역은 1527년 의회에서 합스부르크가의 페르디난티를 왕으로 선출

1809∼1813년: 나폴레옹 지배하로 1849년: 오스트리아의 한 주로 편입

1866년: 헝가리하 자치국으로 크로아티아 -슬라보니아 왕국을 형성

1918: 제 1차 세계대전 결과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이붕괴이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왕국 건설 (1929년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개칭)

19세기 근대 크로아티아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옐라취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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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제 2차 대전 발발이후 독일 지원하에 크로아티아 독립국 가(NDH) 선포, 우스타샤 정권의 카톨릭 개종을 빌미로 한 세르 비아인 대 학살

1971년: ‘자그레브의 봄’ 사건 (크로아티아 독립 추구), 무력 진압 1980년: 티토 사망

1991년 6월: 독립 선포, 내전 돌입 1992년 5월: UN으로부터 독립 인정,

UN가입

1992년 8월: 신헌법 제정, 대선및 총선 실시후 투쥬만 대통령으로 선출

내전 당시 피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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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 세르비아계 장악지역인 크라이나 지역 수복^{(옆 사진)}

1995년 10월: 조기 총선 실시, 집권당 (크로아티아 민주연합: HDZ) 절대 다수 의석 확보 실패

1996년 8월: 베오그라드에서 신유고

연방과 상호승인협정에서명, 5년간에 걸친 양국 적대관계 청산

1997년 6월: 대통령 선거에서 투쥬만 재선에 성공 1999년 12월: 투쥬만 대통령^{(옆 사진)} 사망

2000년 1월: HDZ당 패배

2000년 2월: 스티페 메시치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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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문화적 특징

- 다양한 종류의 선사시대 문화(신석기, 청동기)선보임

- 고대 이집트나 수메르문화, 트로이문명과 비슷한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BC 3천 –

2천년경 청동기시대 문명인 부세돌문명의 여러 흔적들이 남아 있음.

- 이 지역 토착 원시 부족이었 던 일리리안 부족의 문화

예술적 특징들이 잔존해 있음.

아드리아 해안의 문화 유적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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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건축물은 기원후 800년에 도입된 기독교(카톨릭)의 영향과 지정학적 요인과 더불어 발전을 거듭함

- 크로아티아 관광산업에 있어 민속유산은 여러 축제등 오락적 요 소와 더불어 중요한 관광자원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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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

1) 크로아티아인들은 약간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데, 주 로 오전에 간단히 먹는 음식으로는 고기또는 치즈로 만든 여러 층의 파이 형태의 부렠(burek)을 즐겨 먹는다.

2) 자그레브를 비롯한 내륙지방의 일반화 된 음식인 치즈를 넣어 만든 도넛형태의 피로스크(pirosk)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콩과 신선한 옥수수를 섞어 만든 수프인 마니스트라 오드 보비차 (manistra od bobica), 유산균을 발효한 우유로 만든 연하고 흰 치즈인 스트룩클레(struckle) 등은 내륙지방의 특별 음식에 속한다.

크로아티아 대중 음식, 부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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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안인 아드리아해 지역에는 다양한 해물요리가 아주 뛰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다. 새우 요리인 스참피(scampi)와 조개와 해삼 물로 어우려진 프르스타치(prstaci), 여려가지 생선과 쌀을 끓여 만든 달마티안 브로데트(burodet) 등이 있다.

아드리아 새우 요리의 진수, 스참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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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학:

1) 크로아티아의 문학에 있어서의 대표적인 작가는 15~16세

‘유디타’라는 서사시를 쓴 마르코 마룰리치와 ‘로비냐’를 쓴 하 니발 루치치를 들 수 있다.

2) 이외 아우구스트셰노아, 안톄코바치지, 구스타브 마토슈, 아 우구스트체사레츠, 베코슬라브 칼레브, 크를레자 등 수많은 사 람들이 크로아티아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4. 미술:

1) 미술에 있어서는 스플리트와 두브로브니크에 있는 중세교회 건축물이 국제적으로 유명.

2) 크로아티아 미술에 있어서 조각, 판화 기법은 세계적으로도 유명.

크로아티아의 유명 조각가 인 이반 메쉬트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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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악:

1) 세계적인 첼리스트 야니그로와 자그 레브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널리 알려 져 있음.

2) 크로아티아 민속음악은 여러 양식이 뒤섞여 있는게 특징이며, 집시풍의 바 이올린과 탐부라, 만돌린 등의 반주에 맞추어 춤추는 생동감 있는 슬라브 원 무인 콜로(kolo) 가 특징임.

3) 하지만 해안지역인 달마티아에선 우 아한 기타와 아코디언 밴드에 맞추어 노래부르는 이탈리아풍의 음악이 주류 를 이룸.

탐부라 악단(위)과 민속춤인 콜로(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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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언어와 문자:

1) 크로아티아어는 세르비아어, 슬로베니아어, 마케도니아어, 불가리아어처럼 남슬라브어에 해당함.

2) 1991년 이전까지 크로아티아어와 세르비아어는 세르보- 크로아티아어(Sebo-Croatian)로 묶여 하나의 단일 언어처럼

여겨졌으나, 내전의 결과 각 공화국의 언어들로 개정되어 철자와 관용어들이 달라지게 되었음.

3) 문자에 있어선 세르비아인들은 키릴문자를, 크로아티아인은 라틴 문자를 선호하나, 현재 크로아티아에선 라틴문자만이

통용되고 있다. 고대 교회 슬라브어로 된 도서와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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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역.

1) 자그레브

- 1557년이래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는 동서양의 가교로, 국내 최대의 공업도시인 동시에 사바강의 하항이고 육상과 항 공교통의 중심지임.

-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행정·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도로 고딕 양식의 자그레브 성지와 과학 아카데미, 1669년에 세워진 자그 레브 대학이 있음.

- 자그레브의 중심권은 17세기를 기준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됨.

자그레브 시내 중심부의 반 옐라취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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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9년에 재건축된 성 스테판(St. Stephen) 성당은 네오고딕 양 식의 쌍둥이 첨탑이 특징이며, 아직까지도 중세 성당의 일부 잔 해가 발견되어지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13세기의 프레스 코화, 르네상스 시대의 교회의자, 대리석 제단, 바로크풍의 설교 단 등을 들 수 있다.

성 스테판 성당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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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지 북서쪽에 있는 시내를 360도 돌아가며 전망할 수 있는 로트르차크(Lotrscak) 탑과 크로 아티아 주요 예술 품이 전시되는 무제이스키 프로스토르

(Muzejski prostor)도 좋은 구경 거리임

- 화려하게 채색된 타일의 지붕과 이반 메스트 로비치의 조각들이 있는 성 마르크(St Mark)성당^(오른

쪽 위), 예전의 수도원에 있는 자연 사박물관^{(오른쪽 아래)}, 크로아티아 역사박물관, 시립박물관 등이 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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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가지에는 여러 현대적 박물관과 미술관, 국립극장^{(오른쪽 아래)} 이 자리하고 있음.

- 현대미술전 건물외에도 옛날 거장의 회화작품과 크로아티아 고 대의 비문이 전시되어 있는 스트로스마이어(Strossmayer) 화랑 도 유명.

- 고고학 박물관에는 선사, 중세 역사적 유물, 이집트 미이라, 로마 시대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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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전시관 중 의 하나인 미라마(Mimara) 박물 관^{(오른쪽 사진)}은 네오-르네상스 양 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안테 토피 치 미라마(Ante Topic Mimara) 의 개인 소장품을 비롯, 다수의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회화 들이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유리공예품과 동양미술품 등이 소장되어 있다.

- 시의 북쪽에는 유럽에서 제일 아 름다운 공동묘지중 하나인 미로 고이(Mirogoj) 공동묘지가 있으 며, 이곳에서는 19세기 네오-르 네상스 스타일의 긴 회랑으로 둘 러싸인 영국풍의 경치를 볼 수 있 다.

자그레브 구 시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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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브로브니크

- 발칸반도에 있는 기독교 전통의 중세 도시인 두브로브니크(5 만명 인구 상주)는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끼고 있으며, 아드

리아해의 진주란 별

명을 지니고 있다.

달마시안 개(아래)와 두브로브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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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도시의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두브로브니크의 매 력은 대리석이 깔린 광장, 경사가 가파른 골목길, 중세 수도원과 교회 외에도 잘 보존된 성내외부와 쾌적한 기후 그리고

푸른 숲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는데 있음.

두브로브니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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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지정지이자 중세 고성과 그 형태를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유명한 관광 지로 연일 세계의 주요 관 광객들이 이곳을 찾음.

- 1991년 크로아티아 내전당 시 두브로브닠는 세르비아 로부터 심한 폭격을 받았지 만 이후 대부분 복구되었음.

두브로브닠 전경과 성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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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삘레게이트(Pile Gate) 안에 있는 프란체스코 수도원에는1391 년이래 운영되어온 약국이 있으며, 다른 한 쪽에는 아름다운 이 탈리아 바로크풍의 성 블라이세(St. Blaise) 교회와 1441년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수도원장의 관저가 있다(아래 왼쪽사진). 관저는 중세 가구가 비치된 방들, 바로크 회화, 역사 전시물 등이 있는 박물관이 되었음.

성 블라이셰 교회와 수도원장 관저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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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브로브니크시의 성벽^(아래)은 13세기에서 16세기 사이에 건설 되었으며 아직도 원상 그대로 있음. 논의의 여지는 있지만 세계 최고의 성벽으로 여겨지는데 그 길이는 2km에, 두께는 가장 두 꺼운 곳이 7m, 높이는 25m 이며 16개의 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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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도시 내부쪽 가장 높은 전망탑에서 바라보는 아드리아해와 성내외부의 전망은 매우 아름다우며, 성벽을 따라 걷는 것은 두 브로브니크 방문 최고의 추억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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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쁠리트

-달마티아 중심부에 위치한 스쁠리트는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 안 도시가운데 가장 큰 도시로 4세기 경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 스가 그의 겨울궁전을 이 곳에 지은이후 번성^{(아래 사진들).}

-17세기에 지어진 해양박물관이 유명하며, 이곳에는 많은 지도, 사진, 조형물, 축소된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음. 이외에도

메스트로비치미술관에는 크로아티아 최고의 현대 조각가 작품이 잘 전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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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아래 사진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마 유적 중 하나로, 궁전 성벽의 한쪽은 약 215m, 다른 한쪽은 180m 로 이루어짐. 성의 현관, 성내 열주 기둥이 있는 광장, 주피터궁전,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묘, 여러 성당 등이 잔존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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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리트비츠 호수

-자그레브에서 차로 1시간 반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플리트비츠 호수는 크로아티아 중서부 오토차츠현에 위치한 국립공원(1949년 지정)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중 하나이다.

호수의 일부 전경과 호수를 따라 산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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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개의 호수가 계단식으로 이어져 있으며, 웅장한 폭포들과 태양에 비치는 에메랄드 빛의 맑은 호수빛이 장관임.

호수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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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역

1) 뽀레츠- 대표적인 관광물로는 6세기경에 지어진 유프라시아 바실리카 수도원^{(아래 사진들)}을 들 수 있는데, 비잔틴 문화의 흔적 을 살펴볼 수 있는 이 건물은 3개의 본당 회중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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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비니 – 이스트라 반도에 위치한 로비니는 조약돌이 깔린 거리 풍경이 특징적인 도시이다^{(아래 왼쪽).} 활발한 어항 도시인 로비니는 이탈리아와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이탈리아 사회, 문화의 영 향을 많이 받아 왔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로는 57m 높이로 바로크 양식의 형태를 띠고 있는 성 유페미아(St. Euphemia) 성당

(아래 오른쪽)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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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뿔라(Pula)

– 이스트라 반도 남쪽 끝에 위치한 항구도시 로 BC 178년 로마인 에 의해 건설된 원형극 장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음^{(오른쪽 사진).}

- 이곳에선 해마다 여 름 축제와 각종 예술행 사가 열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