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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발표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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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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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론발표의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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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의 기능과 특성

설명적 발표 : 특정 주제나 쟁점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 로 심화된 지식이나 정보를 제공

설득적 발표 : 성공적으로 수행된 발표를 통해 청중의

태도와 논리를 바꾸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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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적 발표

일반 기업의 브리핑, 대학의 개인별, 조별 발표, 각종 사실(fact)에 대한 보고 및 브리핑, 다양한 사례 발표와 학술적 기초조사

주의 : 정보의 단순 나열, 결론만 제시하는 것을 넘어 제시된 정보를 총괄하는 결론이 필요하며, 청중이 결 론의 타당성을 나름대로 판단하고 동의할 수 있는 근 거를 함께 제시.

시간관계상 근거를 충분히 제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청중이 나중에라도 필요한 근거와 정보를 손쉽게 찾

아 볼 수 있도록 참고문헌이나 사이트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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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적 발표

토론을 전제로 한 발표나 특정한 주장에 대한 논거를 마련하는 발표.

행동 촉구, 지지 호소의 연설문

프로젝트를 맡겨달라고 제안하는 설명회의 발표, 자신을 채용하라는 자기소개 등도 이런 종류의 설득적 발표에 해당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 라서는 설명과 설득이 확연하게 분리되지 않는다. 지식이나 정보를 전 달하면서도 설득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는 발표가 대부분이다. 오늘 날 이런 발표의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

이 경우 명심해야 할 점은 복합적 성격과 기능에도 불구하고 어떤 기 능을 가장 중심에 두는가 하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설명과 설득을 곁들 이되 최종적인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사실이지 모든 발표에는 정보 전달, 설득, 재미가 항상 함께 어울려야 한다. 예컨대 정확하고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여 논리적으로 구성된 결론을 발표한 조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산만하고 확신 없는 태도로 발표하였다면 청중은 제시된 정보 와 결론에 대해서도 미심쩍어 하기 쉽다. 반면 어떤 조가 센스 있는 말 과 튀는 구성으로 재미있는 발표를 했다고 하더라도 정작 ‘알맹이’가 없는 것이라면 이 또한 설득력을 갖기는 어렵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라 도 청중이 지루함을 느낀다면 정보 전달이나 설득 모두 효과적으로 진 행되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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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의 단계와 전략

주제 발표의 절차는 글쓰기와 비슷하다. 글쓰기에서는 다 듬는 과정(推敲)이 있지만 말은 일단 입 밖으로 나간 후에 는 고칠 수가 없다

철저한 점검과 준비가 필요하게 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 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준비 단계에서 듣는 대상을 정확히 감안하고, 분석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발표 내용

첫째, 목적의식을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

둘째, 구체적인 뒷받침 자료들을 보완하여 발표의 기본 골 격짜기

셋째, 시공간적 제약, 요점과 핵심 부분을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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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실행

․ 적극적인 눈 접촉 활용

․ 발표문 그대로 읽기는 금물

․ 상투적 표현과 어구는 삼가

평가 및 보완

․ 주제:적절성, 선명성, 창의성

․ 자료:적절성, 다양성, 분석력

․ 전달:일관성, 용어, 답변

․ 반응:수용도, 호응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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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듣기의 힘:말하기 전에 들어라

발표는 발표자가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상호작용이다.

이 말은 현장성의 핵심이 발표자와 청중의 교감에 있

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런데 이러한 교감은 일종의 정

서적 교감에 기초하고 있으며, 교감의 주도권은 발표

자에게 있다. 합리적 의사소통 전반에 해당되는 것이

지만 특히나 발표에서 귀담아 듣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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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준비의 힘:모든 발표는 준비된 말하기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다. 숫기나 성격의 차 이를 거론할 수 있지만 기실 핵심적 차이는 준비가 얼마나 충실했는가에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의 15% 안팎만을 전달받는다고 한다. 나머지 85%의 쓸 모를 정보 전달이나 의사소통의 여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이야기꾼이 되어야 한다. 즉, 시나리오가 필요한 것이다. 시나리오는 평소의 준비와 훈련을 통해 갖춰질 수 도 있고, 특정한 상황에서 준비를 통해 갖춰질 수도 있다.

평상시 준비는 독서와 토론 등 언어생활을 통해 습관을 기 르는 것이 좋다. 특정한 상황에서의 준비는 앞에서(2절, 3절) 언급된 내용을 주지하면서 연습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발표문이나 기획서 등을 통해 훈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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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도의 힘:자세와 몸짓도 말이다

안정적인 자세

보는 사람이 그 사람을 편안하고 안정되게 볼 수 있어 야 한다.

앉아서 말할 때는 상체를 바로 세우고 바른 자세로 앉 는다.

서서 청중 앞에서 이야기할 때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한쪽 다리는 조금 앞으로 내밀며, 상체는 바로 세우고 말한다.

시선은 끝에서 앞으로, 좌에서 우로, 대각선으로 천천

히 움직이며 청중 전체를 주목시키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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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형식의 힘: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발표라도 요령 있게 말하고, 입체적으로 꾸밈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발표문이나 보고 서의 표지가 없는 경우라면 처음부터 좋은 인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발표의 대상, 범위, 주제를 함축한 제목(혹은 소제목)을 다 는 것이 좋다.

발표는 요약해서 하게 되므로 상세한 설명이 요구되거나 특정 개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경우라면 각주를 활용할 수 있다.

바람직한 발표는 발표 후에 듣는 이로 하여금 지적 자극을 주고, 문제제기와 결론이 여운을 남기는 경우다.

참고문헌으로 발표의 근거와 출처를 밝힘, 객관성과 신뢰 성을 확보, 촉발된 논의를 더욱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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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몇 가지 오해

*프레젠테이션은 준비한 대로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현 장성, 준비한 대로만 하면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못한다. 현 장에서 생길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맞출 수 있는 순발력이 가장 필요하다.

*준비한 것을 읽는다 : 읽으려면 굳이 나와서 발표할 필요 가 없다.

*준비한 것을 모두 외워야 한다 : 외워서 하다 보면 청중을 보고 있기는 해도 머리 속의 원고를 따라가느라 시선을 정 확히 맞추지 못한다.

준비한 원고를 문단별로 나누어 각 문단별 주제어 정리한 후, 주제어를 순서대로 적어 준비. 주제어를 다시 재구성해 서 현장 상황에 맞게 전달.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해야 한다 : 조금은 매끄럽지 않더라 도 가슴에 남는 진실한 말하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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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은 긴장하면 안 된다 : 아무 긴장감 없이 이야기할 때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발표할 때 전달력 은 더 좋다.

*프레젠테이션은 발표자만 잘하면 된다 : 프레젠테이 션은 상호작용.

청자를 파악하고 청중의 반응을 이끌어내도록 준비

청자가 들으면서 자신과 직접 관련된 일로 느껴지게.

발표 후 청자가 곧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발표.

성공한 프레젠테이션은 발표자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청자에 의해 정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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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의 3요소 :

내용(content)

시각자료(visual)

표현 즉 발표(delivery).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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