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832 -
― S-171 ―
PTU induced Nonspecific Interstitial Pneumonia in hyperthyroidism patient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의학연구원 폐 연구소1, 분당서울대학교병원2
*이지연
1, 구현경
1, 김서윤
1, 박성수
1, 이연주
1, 이재호
2, 이춘택
2, 윤호일
2배경: Propylthiouracil(PTU)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사용되는 항갑상선제 중의 하나로 부작용으로는 두드러기, 발열, 무과립구증, 혈관염, 미만성 폐포성 폐출혈 등이 알려져 있으며, 드물게는 간질성 폐질환이 해외에서 약 4예 정도 보고된 바 있다. 저자들은 드문 부작용인 비특 이적 간질성 폐렴이 PTU 사용 후 유발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62세 여환으로 2004년 전신 쇠약감과 경부 부종으로 타병원에서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단받고 PTU 100 mg을 분복하던 중, 약물 복용 1년 뒤부터 호흡곤란, 기침, 발열 발생하며 약 1달간 증상 지속되어 내원하였 다.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양측 폐야에 다발성 반점상 경화 및 기관지혈 관속 비후 소견 보였고 검사상 WBC 7240/㎕(seg 66.4%), ESR 28mm/hr, CRP 6.59 mg/dL, TSH 0.6uIU/ml, free T4 0.92ng/dl 이었으며, ANCA, RF 및 FANA는 음성이었다. 기관지내시경상 특이소견은 없었으며, 페기능검사상 FVC 1.45L(68% pred), DLCO 8.1L(56% pred) 이었다. 환자는 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 시행받았고 PTU에 의하여 유발된 비특이적 간질성 폐렴 진단되었다. PTU를 중단한 후 증상과 영상학적 소견 및 폐기능검사에서 호전 보였으며 현재 외래에서 methimazole 투약하며 특별한 문제 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결론: 저자들은 PTU로 인하여 유발된 비특이적 간질성 폐렴이 국내 보고된 사례 가 없어 보고하는 바이다.
― S-172 ―
장기간의 기관내 삽관에 의하여 발생한 거대기관(tracheomegaly)
대구 파티마병원 내과
*윤경화, 지준호, 이재광, 이유진, 김연재, 이병기
기관내 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은 기도 유지나 기계 환기를 통한 적절한 산소화가 필요한 급, 만성 호흡곤란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시행 하여야 하는 시술이다. 기계 환기를 위하여 기관 절개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장기간 기관내 삽관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기계 환기와 관련된 합병증뿐만 아니라 기관내 삽관과 연관된 합병증의 발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삽관과 직접 관련된 합병증으로 기관내 육아종, 기관연화증, 기관협착, 그리고 기관-식도 누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거대기관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연자들은 과거 결핵에 의한 폐손상과 폐성심이 동반된 환자에서 장기간의 기관내 삽관에 의해 유발된 거대기관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 는 바이다. 증례: 평소 결핵성 폐손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 그리고 폐성심으로 진료중인 81세 여자환자로 2주간 진행되는 전신부종과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산소요법 및 대증치료에도 불구하고 호흡곤란의 악화로 4 병일째, 기관내 삽관 및 기계 환기를 시작하였다. 9 병일째, 발관을 시도하였으나 기관지 분비물 저류 및 저산소혈증으로 재삽관을 시행하였다. 이후 기관 절개술을 원하지 않아 기관내 삽관 상태로 기계 환기를 지속하였으며, 폐렴이 반복되었다. 74 병일째,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사진상 하부기관의 직경이 5cm 정도로 확장된 소견 이 관찰되었다. 이후 보호자의 동의하에 기관 절개술을 시행하여 기계 환기를 시행하였으나, 심한 공기 누출로 적절한 일환량이 공급되지 않아 재삽관을 시행하였으며, 기도 확장부위를 피하여 원위부에 기도내 튜브를 고정하였다. 이후 수차례의 흡인성 폐렴이 반복되다가 내원 292일째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