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2010년 대한치과교정학회 교정 진료 환경 설문 조사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2010년 대한치과교정학회 교정 진료 환경 설문 조사"

Copied!
5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임 성 훈 대한치과교정학회 기획이사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주임교수

III-1. 총매출 변화 (표 III-1)

2008년 조사에서는 2008년 총매출이 2005년 대비 3% 감소하였으나, 2007년에 비해서는 14%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이후 발생된 치과의원 매출 감소 경기 침체가 2007년 이후 회복되고 있으나 2005년 수준으로는 회복되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낸 다. 2010년 조사에서는 2010년 총매출이 2007년 대비 10% 증가하였으나, 2009년에 비해서는 1% 감소된 것 으로 조사되었다. 2008년 응답자와 2010년 응답자가 일치한다고 가정한다면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총매출이 14% 성장했다가 2010년에는 2007년 대비

10% 성장한 수준으로 총매출이 감소했으며, 이는 2010년 총매출이 여전히 2005년의 총매출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한 것은 물론 2008년 총매출보다도 낮다 는 것을 뜻한다. 소요경비의 증가를 감안할 때 치과 의원의 순수익은 2005년 이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 정된다. 그러나 1년 후에 대한 기대에서는 2008년에 는 총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근소하게 더 많 았으나 2010년에는 뚜렷하게 더 많으면서 평균 6%의 성장을 예상하여,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음을 불 수 있다.

2010년 대한치과교정학회 교정 진료 환경 설문 조사

Part III. 경영 (개원의)

표 III-1. 총매출 변화

3년 전과 비교 시 1년 전과 비교 시 1년 뒤 예상

2008 2011

97±25% 114±81% 101±22%

110±6% 99±3% 106±8%

III-2. Unit chair 수 (표 III-2)

2010년 조사에서 치과의원당 unit chair 보유 대수 는 6±4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조사 결 과와 거의 같다. 최빈값은 4대로 나타났다. 2008년에

는 최대값이 70대에 달했으나 2010년에는 최대값이 50대였다. 단독 개원의 경우 평균 5대의 unit chair를 가지고 있었으나 최빈값은 역시 4대로 나타났다. 일 반 단독 개원과 교정 단독 개원 사이의 차이는 없었

(2)

표 III-2. 의원당 Unit chair 수

전체 개업의 일반단독개원 교정 단독개원

2008 2011

평균±표준편차 최빈값 평균±표준편차 최빈값 평균±표준편차 최빈값

6±5 4 5±2 4 5±6 4

6±4 4 5±3 4 5±2 4

III-3. 교정 신환의 내원 경로 (표 III-3)

교정 환자의 내원 경로로는 치료 중 또는 치료 완료 된 환자의 소개가 2008년 76%, 2010년 85%로 대부분 을 차지하였다. 인근 치과의사로부터 의뢰받는 경우 는 2008년에 11%에서 2010년 7%로 줄었다. 2010년 조사에서 교정만 진료하는 단독 개원의는 주변 치과 의사로부터 의뢰를 받은 환자 비율이 12%로 일반 단 독 개원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인터넷을 통 해 내원하는 경우도 더 높았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 은 2008년과 2010년 모두 교정 단독 개원의의 경우

개업연차가 평균 10년으로 일반 단독 개원의의의 평 균 14년의 개업연차보다 더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료받은 환자로부터 환자를 소개받는 비율이 적어 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다. 교정 단독 개원의의 경우 주변 치과의사로부터 의뢰받는 환자의 비율이 2008년의 24%에서 2010년에는 12%로 절반으로 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개업 환경의 악 화에 따라 교정 진료를 하지 않고 의뢰하던 치과의원 들도 교정 진료를 하기 시작한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 다.

표 III-3. 교정 신환의 내원 경로

환자 소개 주변 치과의사

의 의뢰 인터넷 동문 치과 직원 소개 기타

76% 11% 3% 4% 1% 4%

2008 개업의 전체 (n = 427)

80% 6% 2% 7% 1% 4%

2008 일반 단독 개원 (n = 162)

68% 24% 5% 2% 0% 1%

2008 교정 단독 개원 (n = 113)

85% 7% 4% 1% 1% 3%

2010 개업의 전체 (n = 624)

83% 6% 4% 1% 1% 5%

2010 일반 단독 개원 (n = 232)

78% 12% 7% 1% 0% 3%

2010 교정 단독 개원 (n = 138)

(3)

III-5. 인건비 및 교정 재료비의 지출 비중(표 III-5) 2010년 조사에서 개원의들의 인건비 지출은 전체 지출의 28±14%로 나타났으며, 전체 지출 중 교정재 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16±16%로 나타났다. 2010 년 조사에서 일반 단독개원의에 비해 교정 단독개원 의의 인건비 및 교정재료비 지출 비중이 더 컸다.

2008년과 비교 시 지출의 인건비 비중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여의 감소 때문이라기보다 는 다른 지출 증가에 비해 급여의 증가가 적어 상대 적으로 인건비 비중이 감소한 때문으로 추측된다. 재 료비 비중은 큰 변화가 없었다. 교정 단독 개원의 경 우 인건비의 약 2/3를 교정재료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건비와 교정재료비를 합한 비용이 전 체 지출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III-4. 월간 광고비 지출 (표 III-4)

광고비를 액수를 기록한 응답은 2008년에 140건, 2010년에 61건에 불과했다. 2008년 조사에서 응답하 지 않은 경우를 광고하지 않는 경우로 본다면 2008년 140/427(33%), 2010년 172/604(28%)의 비율로 광고 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0년에 조사한 광 고하는 비율이 31%라는 결과와 비슷하다. 2008년에

표 III-4. 월간 광고비 지출액

광고자 평균(만원) 전체 평균(만원)

2008 (n = 140) 2011 (n = 217)

150 60

162 46

표 III-5. 인건비 및 교정 재료비의 지출 비중

지출의 인건비 비중 지출의 교정 재료비 비중 인건비/교정재료비 비율 2008 개업의

2008 일반 단독 개원 2008 교정 단독 개원

2010 개업의 2010 일반 단독 개원 2010 교정 단독 개원

34±74% 17±15% 2.0

30±18% 14±12% 2.1

30±12% 21±11% 1.4

28±14% 16±16% 1.8

26±17% 14±21% 1.9

29±13% 20±13% 1.5

(4)

III-6.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사람의 추세 및 교정 치료 시작 증례의 변화 (표 III-6)

교정을 하러 내원한 사람(실제 진료를 받는 지와 관계없이)은 2008년과 2010년 조사에서 큰 변화가 없 다는 응답이 35%, 38%였다. 2008년에는 신환이 증가 했다는 응답이 감소했다는 응답보다 16.3% 더 많았 으나, 2010년에는 신환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감소했 다는 응답보다 6.3%만 더 많았다. 교정치료를 시작하 는 환자에서는 2008년과 2010년 모두 변화가 없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2008년에는 교정치료를 시작 하는 환자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감소했다는 응답보 다 5.2% 더 많았으나 2010년에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응답이 12.2% 더 많았다. 이렇게 교정 신환은 다소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는 감소하는 현상은 한 명의 신환이 여러 군데의 치과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경우가 증가된 때문이 아닌가 추 측된다.

표 III-6. 교정 치료를 위해 내원한 사람의 추세 및 교정치료 시작 증례의 변화 New Patients Cases Started

2008 2010

decrease Increase decrease increase

24% 41% 22.7% 27.9%

28% 34% 30.4% 18.2%

III-7.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후 실제 교정 치료를 받는 사람의 비율 (표 III-7)

교정 신환 중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의 비율은 평균값에서는 2008년의 63%에서 2010년의 68%로

5% 증가하였으나 표준편차가 45%로 매우 커서 의미 가 없었다. 이러한 5% 증가는 앞의 교정 신환은 증가 함에도 교정을 시작하는 환자는 감소하는 추세와 상 반되는 결과이다.

표 III-7. 교정 신환 중 교정치료 받는 사람의 비율 2008

2010

63±20%

68±45%

III-8. 교정치료비 변화 (표 III-8)

2008년과 비교 시 2010년의 교정치료비는 일반 순 측 교정치료의 경우 2%, 설측 교정치료의 경우 8% 인 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상악에만 설측 브라켓을 사용 하는 combination 치료의 경우 4% 인상된 것으로 나 타났다. 교정환자의 절대 다수는 순측 브라켓을 사용

하므로 교정치료비 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측 교정치료의 경우 기존 설측 브라켓보다 약 10배 가격의, CAD/AD(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이용한 customized lingual bracket이 점차 도입되는 데 따라 치료비가 상승한 것 으로 판단된다.

(5)

결론

2010년 교정학회 개원의 회원의 설문 조사 결과는 교정학회 회원의 경영 환경이 지난 2년간 보다 악화 되었음을 나타내었으며, 교정수련을 받은 개원의 중 교정만 진료하는 개원의가 절반도 되지 못하고 교정 단독 개원의가 미국 교정 단독 개원의가 진료하는 환

자의 1/3 수준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 는 교정 수요에 비해 교정 수련자가 과다하게 공급되 고 있지 않는지에 대해 검토하여야 함을 나타내었다.

또한 교정만 진료하는 개원의라 하더라도 주변 치과 에서 의뢰받아 치료하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12%에 불과하다는 점도 교정치료의 의료전달 체계를 수립 할 때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III-10. 2010년 인정의 자격 관리 방안(표 III-10) 교정학회 전체 회원 3,068명 중 1,529명이 인정의 이나 설문 응답자 중에는 인정의가 73%, 전문의가 3%, 비인정의가 24%에 해당하였다. 인정의들의 48%

는 인정의 자격 관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 원하였 으며, 42%는 지금보다 완화하기를 9%는 지금보다 강 화하기를 원하였다.

III-9. 2010년 연간 세미나 참석 일수 (표 III-9) 3~4일 세미나에 참석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1~2일 참석한다는 응답과 5~7일 참석한다는 응 답이 많았다.

표 III-8. 교정치료비 인상률

인상률 2% 2% 8% 4%

장치 종류 금속 브라켓 세라믹 브라켓 설측 브라켓 combination

표 III-9. 2010년 연간 세미나 참석 일수

26% 32% 24% 12% 6%

1~2일 3~4일 5~7일 8~14일 15일 이상

표 III-10. 2010년 인정의 자격 관리 방안

42% 48% 9%

완화 유지 강화

수치

표 III-2. 의원당 Unit chair 수 전체 개업의 일반단독개원 교정 단독개원 2008 2011 평균±표준편차 최빈값 평균±표준편차 최빈값 평균±표준편차 최빈값6±545±245±64 6±4 4 5±3 4 5±2 4 III-3

참조

관련 문서

[r]

이를 위해 교육 지원과 학생 서비스 담당 부서 (Educational Outreach and Student Services)에서 각종 행정과 교육 활동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모니터링, 학생 설문 조사,

또한 설문 조사 결과 많은 학생들이 기존의 투표 방식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WTO에서 검증이 끝나고 양허표가 확정이 된 상태에서만 비준을 받을 수 있다면 2010년 9월에 WTO에 통보하더라도 3개월 내에 검증이 끝나기는 어렵기 때문에

조사 자료 통합 검색 시스템 조사 상담을 위해 과거 조사 자료 및 조사방법 검색 시 제목, 키워드 뿐만 아니라 저장된 문서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농업관측센터 표본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조사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 로 사용되지 않으니 바쁘시더라도 잠시만 시간을 내어주시면

또한 프로그램 운영의 안전 사항과 더불어 프로그램의 주제별 내용의 난이도를 조절 할 필요가 있다.참여자의 설문 결과 중 ‘ 학교에서 배우지 않아 다소 어려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