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실기 I
5주차 서양화의 양식
고야(Francisco Jose de Goya 1746-1828 Spain):
스페인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화가로 고전적인 경향에서 벗어나 인상파의 시초를 보였다.
파괴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대담한 붓 터치 등은 후대의 마네, 피카소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고야의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날뛴다”
-낭만주의와 고전주의의 분기선을 명확히 보여준다.
-명석한 이성이 지배되는 세계를 벗어나면 꿈과 환상이 지배하는 낭만주의의 세계가 된다.
-양머리와 갈비: 식육의 끔찍함을 보여 준다. 우리의 식생활은 얼마 만큼 미화되고 가리워져 있는가.
인간의 신체부위를 상상해 보자. 제리코의 ‘손과 발’, ‘잘린 머리’
-괴테:고전주의는 건강한 것이며 낭만주의는 병든 것이다
Sleep of Reason
Head and Quarters Of A Dissected Ram
War
테오도르 제리코(Theodor Gericault 1791-1824)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회화의 창시자로 죽음과 폭력, 절망과 같은 극적인 장면에 몰두 하였다. 고야의 음울한 상상력과도 통하는 점이 있다.
-정신과 의사의 요청으로 편집광환자들의 임상적인 표정을 포착한 초상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역사나 신화보다는 현실적인 것과 눈에 보이는 것에 더욱 집착하는 태도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 광녀, 1822, 리옹 미술관 )
-메뒤즈의 뗏목: 낭만주의의 선언이 되었던 작품으로 이 작품은 사실적이며 또한 낭만적이다.
-1. 사실적인 이유: 1816년 군함 메뒤즈(메두사)는 군인과 이주민을 포함한 수 백명의 승객을 태우고 세네갈로 향하다 아프리카의 해안에서 난파되어 12일 의 표류 끝에 겨우 15명의 생존자만이 구조된 사건을 작품화했다. 생존자들의 조난의 실상 (살아 남기 위해 인육까지 먹었던)을 듣고, 배의 모형도 만들었 다. 죽어가는 인간의 상태와 시체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병원근처의 작업실을 얻고, 시체를 연구하는 면밀한 고증을 통해 작품을 하였다. 이후 사실주의 화가 꾸르베가 계승하게 되는 사실주의적 태도라고 할 수 있다.
-2. 낭만적인 이유: 화면에 가득 찬 운동감. 조명된 인물들의 사슬이 미친 듯이 구조를 요청하는 인물까지 솟아오르고, 왼쪽으로 돛대와 돛 폭이 기울어진 뗏목과 함께 또 하나의 상승 축을 이루고 있다. 격렬한 운동감은 두 개의 커다란 사선이 교차하는 구도와 인물의 동작과 배치에서도 나온다. 아래의 시체 에서 인물들, 위쪽으로 동작이 강해 지면서 급기야 수평선상에 있는 구조를 요청하는 격렬한 동작으로 화면 전체가 상승하는 힘으로 채워진다. 극한대립, 희망은 오른쪽에서 가물거리고, 돛 폭은 바람을 품고 왼쪽으로 밀려간다.
잘린머리
광녀
메뒤즈의 뗏목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 1798-1863, France)
프랑스 낭만주의의 주요한 화가, 19세기 낭만주의 예술의 대표자. 작품의 소재는 종교, 신화, 문학,역사에서 현실의 풍속, 인물, 풍경, 정물 등으로 다양하다.
자연을 구사하여 현실을 초월한 진실 속에 상상 세계의 인간의 모습과, 영웅적인 모습이 되려고 노력하는 인간의 표상이 담겨있다.
붓놀림, 색의 광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인상주의 작업에 영향을 끼쳤다. 이국적 취미에 대한 연정이 상징주의 운동의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예술은 “고전과 자연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라는 교훈을 제리코로 부터 배운다.
“위대한 영혼에게는 아무런 규칙도 없다. 규칙이란 재능을 배워서 얻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의 풍부함이고, 관객들과 소 통하여야 한다. 그림이란 영혼들 사이에 놓인 다리이다.”
고전주의가 고대의 그리스를 모방 하라고 할 때, 그는 당시에 그리스에서 진행되고 있던 비극을 그려내었다. (키오스섬의 학살)
“내게 있어 가장 실제적인 것은 내가 창조한 환영들이다” – 드라크루아의 세계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비극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위장되고 감추어진 현실보다 더 사실에 가깝다.
페르디낭 빅토르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 키오스 섬의 학살, 1824, 캔버스에 유채, 419×354cm,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Eugene Delacroix, Death of Sardanapalus, 1827. Oil on canvas, 12' 1" x 16' 3."
Eugène Delacroix, 1830, Oil on canvas, 260 cm × 325 cm, Louvre
Eugene Delacroix (1849) Vincent Van Gogh(1890) Marian Kamp, Mixed media on paper, Sacred Art Pilgrim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