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4卷 第1號 2015年 8月 20日
Ⅰ. 서 론
소화불량증이란 비특이적 용어로 식사 여부와 는 관계없이 주로 상복부 중앙에 복통이나 불편 감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원인으로는 위식도 역류, 소화성 궤양, 비궤양성 소화불량 등을 들수 있으며, 운동장애, 감각이상, 신체 증상화와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고, 한의학적 견해 로는 內傷證중 飮食傷과 관련성이 있으며, 腹痛, 胃脘痛, 痞滿, 不思食, 噯氣, 呑酸, 吐酸, 嘈囃,
* 교신저자 : 이연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105번 길, 대전대학교 청주 한방병원 3내과
E-mail : [email protected] Tel : 043-229-3728 투고일 : 2015년06월26일 수정일 : 2015년07월27일 게재일 : 2015년07월30일
懊憹, 惡心, 嘔吐 등 병증과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1-4).
국내 1차 의료기관에서 3차 기관으로 의뢰된 소화불량증 환자 중 70~92%에서는 기능성 소화 불량증으로 진단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5),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의 보도자료6)에 의하면 소화불량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꾸준 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고령층에서 증가 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자료7)에 의하면. 한방 진료 인원 중 소화불량을 상병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인원이 2011년에는 5번째, 2012년에는 9 번째, 2013년에는 10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 는데, 이는 상위열개 항목 중 유일한 내과 질환으 로, 한의학계에서 관리 및 치료법 개발에 대한 연 구가 필요함을 입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소
소화불량증을 호소하여 1개 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130례에 대한 임상특성 분석
이연월1 *1)
Analysis for clinical feature of 130 patients with dyspepsia in a Korean Medicine hospital
Lee Yeonweol1 *
1Dept. of Oriental Internal medicine, Cheongju Korean Medicine Hospital , Daejeon University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clinical feature of patients with dyspepsia who were treated by an Oriental internal medicine.
Methods : We analyzed 130 patients who visited an Korean Medicine Hospital for their dyspepsia-related symptoms, from March 1, 2014 until to February 28, 2015
Results : The sex composition was consisted of 31.5% man and 68.5% woman, and 85.6% of outpatient and 14.4% of inpatient. The 39.2% of patients showed chronic complain (>6 months), and the main causes included stress and fatigue for 46.2% and 31.5% respectively. The accompanied symptoms were mainly fatigue (40.0%), insomnia (36.9%), abnormal stool (34.6%), upper back pain (31.5%), and headache (28.5%). The improvement rate was 68.5% while other (31.5%) showed no change of dysplasia.
Conclusion : This study created an important information of patients with dysplasia, which will be critically helpful for development of Korean Medicine-based therapeutics in the future.
Key Words : dyspepsia, Traditional Korean Medicine, Korean Medicine Hospital
화불량 환자의 한방 치료수 증대를 위한 노력이 한방 내과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부분중 하나임 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소화불량증에 대한 연구는 정 등8)의 2000년대 이후 소화불량증에 관한 논문의 경향 분석에 의 하면 소화불량 자체를 목표로 한 논문을 비롯하 여 동반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 임상 증례 보고
논문9-22),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한의학적 변증분
석 논문23-25)및 실험논문26)등이 있었으며, 한방병
원 응급실 내원환자에 대한 연구27-33)등 다양하 게 연구되어 발표되고 있으나, 외래를 통한 소화 불량증 환자의 임상분석에 관한 보고 사례는 찾 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저자는 소화기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인 소화불량증으로 내원한 환자에 대한 임상 적 특성 분석을 위하여 소화불량증을 호소하여 2014년 3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대 전대학교 청주병원 3내과에 내원하여 진료 받은 환자 중 입원 치료, 혹은 2회 이상 외래치료 받은 130예 환자에 대한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 성, 치료법 및 치료 후 호전도 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유의성 있는 결론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 이다.
Ⅱ. 연구 대상 및 방법
2014년 3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소 화불량증상으로 대전대 청주 한방병원 외래에 내 원한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1회 치료 받은 환자는 제외하였다. 외래를 경유한 외래 진 료 환자 및 입원 환자에 대한 전자 챠트 기록을 근거로 성별 연령별 분포, 내원환자의 거주 지역, 발병 후 내원일, 발병동기, 병발 증상, 과거질병, 타 병원 경유여부 및 치료횟수, 치료법, 치료효과 등을 분석하였다.
Ⅲ. 결과 및 고찰
1. 성별 및 연령별분포
남녀의 비율은 남성 41명, 여성 89명으로 각각
31.5%와 68.5%로 여성 환자가 두 배정도 많았 으며, 연령별로는 남성은 41-50대 환자가 14명 으로 34.1%를 차지하였고, 여성의 경우는 31-40세와 51-60세에서 각각 22명으로 24.7%
를 차지하여 전 연령의 반수 정도를 차지하였다.
(Table 1.)
이는 건강심사평가원6)의 소화불량 환자 50대 이상 중 ․ 노년층이 절반을 차지한다는 내용과 정
34)의 소화불량증 환자수가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는 자료와 일치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 대적으로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체력이 약한 여성 환자에서 소화불량 증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또한, 소화불량 증상은 장 기가 허약해지는 연령층인 중년 이후에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갱년기 이후 여성이나, 40 이후 남성의 경우 소화기능 및 정기 허약에 대한 치료 및 소화기능 약화 예방을 위한 관리가 요구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소화불량 예방을 위한 식사 습관 개선 및 영양 관리, 체력 강화를 위한 지속 적인 운동, 각종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계도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등의 필 요성에 대해 고려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령(세) 성별 남(%) 여(%)
1-10(세) 1명(1.1%)
11-20(세) 4명(9.8%) 5명(5.6%) 21-30(세) 8명(19.5%) 14명(15.7%) 31-40(세) 5명(12.2%) 14명(15.7%) 41-50(세) 14명(34.1%) 22명(24.7%) 51-60(세) 5명(12.2%) 22명(24.7%) 61-70(세) 4명(9.8%) 7명(7.9%) 71-80(세) 1명(2.4%) 3명(3.4%)
81세이상 1명(1.1%)
합계 41명(31.5%) 89명(68.5%) Table 1. Age and sex
2. 거주지역
내원 환자의 거주 지역에 대해 살펴보면, 충청 북도 청주시 거주자가 90%인 117명이었으며, 그 중 상당구와 서원구에 거주하는 환자수가 33 명, 흥덕구에 거주하는 환자수 30명, 청원구 환
자수 21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인접지역인 대전 시에서 4명, 세종시 2명, 충청북도인 괴산군과 진천군, 충주시 등에서 각각 1명, 서울시에서 2 명,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도 각각 1명씩 내원하였 다.(Table 2.)
병원이 위치한 상당구에 거주하는 환자수와 병 원에 근접한 서원구에 거주하는 환자수가 33명 으로 동일하였으며, 거리가 멀고, 대중 교통편이 불편한 흥덕구와 청원구에 비해 인구가 많고 접 근성이 편리한 서원구에서 내원한 환자수가 많았 고, 인구수가 적은 청원구 거주자에 비해 흥덕구 거주 내원 환자수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청주시 내 거주자중 비교적 고르게 본원을 내원하였다고 할 수 있다35). 대전시나 세종시에서 내원한 환자 의 경우는 주 1-2회 정도의 정기적인 치료는 어 려웠고, 한 두 차례 내원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 며, 괴산군, 진천군, 충주시에서 내원한 환자의 경우는 입원 치료한 환자이거나, 입원 후 한 두 차례 내원한 경우였으며, 인천시와 서울시에 거 주하는 환자는 입원을 위해 내원한 경우와 여행 중 잠시 머물며 치료한 경우였다.
이상의 결과로 살펴보면, 원거리 환자 유치 및 관리를 위해서 합리적인 입원치료 프로그램의 개 발과 함께 장기 외래 치료와 지속적 관리를 위한 약물 요법의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환자 관리 대 책 마련이 요구 된다고 할 수 있다.
거주지역 환자수(%)
경기도 1명(0.8%)
대전시 4명(3.1%)
서울시 2명(1.5%)
세종시 2명(1.5%)
인천시 1명(0.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33명(25.4%)
117명 (90.0%) 서원구 33명(25.4%)
청원구 21명(16.2%) 흥덕구 30명(23.1%)
충청북도 괴산군 1명(0.8%)
충청북도 진천군 1명(0.8%)
충청북도 충주시 1명(0.8%)
Table 2. Residence
3. 발병일
발병 후 내원일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발병 후 1년-5년 이상 경과 후 내원한 환자수가 전체 의 19.2%인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개월-3 개월 경과 후 내원한 환자수 20명, 1주-4주 경과 후 내원한 환자수 19명, 5년 이상 경과 후 내원 한 환자수 25명, 발병 3일 경과후 내원한 환자수 가 11명 순으로 나타났다. 4개월-6개월 경과후 내원한 환자, 발병 다음날 내원한 환자, 발병 4일 -1주 후 내원한 환자, 당일 발병 즉시 내원한 환 자수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3.)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볼 때 한방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는 75%이상이 만성화된 상태에서 내원한 환자가 많았으며, 발병 즉시 내원하는 환 자보다 발병 후 3일 경과한 후 내원하는 환자수 가 많은 것으로 보아 한방 치료를 응급 질환 치 료보다는 만성화된 질환의 치료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사료되며, 발병 직 후에는 사 혈 등의 응급처치나 약국 혹은 양방 처치를 받고 경과 관찰 후 특별한 호전이 없거나, 악화 시 내 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한방치료에 대한 인식을 극복하고, 급성 소화불량환자의 내 원 확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급성 소화불량 치 료의 한방 효과에 대한 사례 발표 및 홍보를 통 한 적극적인 급성 환자 유치의 필요성이 요구된 다고 할 수 있다.
내원전 발병일 환자수(%)
당일 발병 3명(2.3%) 전날 발병 8명(6.2%) 3일전 발병 11명(8.5%) 4일-1주전 발병 7명(5.4%) 1주-4주전 발병 19명(14.6%) 1개월-3개월전 발병 20명(15.4%) 4개월-6개월전 발병 9명(6.9%)
6개월-1년전 발병 14명(10.8%) 1년-5년전 발병 25명(19.2%) 5년 이상전 발병 12명(9.2%)
미상 2 명(1.5%)
Table 3. On set
4. 발병동기
발병동기는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60명, 과로 41 명, 약물이나 항암치료 등 특정 치료로 인한 경우 10명, 음주와 脾胃機能을 손상시킬 수 있는 특정 음식(육식, 회, 麵류, 고구마 등)으로 인한 경우 각 각 8명, 과식으로 인한 경우 7명, 출산으로 인한 경 우 2명,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18명으로 나타났 다. 발병 동기는 한 가지 원인인 경우도 있었으나, 과로와 스트레스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스 트레스와 특정음식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출산은 체력저하와 연관이 되므로 출산 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과로와의 관련성이 있는 것 으로 사료된다. (Table 4.)
이상의 결과는 심리적인 불안이나 우울, 스트 레스, 긴장과 자극 등의 정신적 자극이 자율 신경 계를 자극하면 胃의 운동이 방해를 받아 발생하 는 것과 한의학적 七情損傷으로 인한 脾胃機能 失調1,4)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있는데, 현대인들 의 복잡하고 불안정한 사회생활 및 과로로 인한 피로누적 등의 해결을 위한 대책이 치료와 함께 요구되는 부분으로 생각된다. 소화불량의 치료를 위해서 脾胃機能 개선을 위한 치료와 함께 식습 관의 개선 뿐 아니라 정신 건강 회복과 적절한 휴식 및 臟器虛損의 보강을 위한 치료의 병행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특정약물의 복용이나, 특정 치료를 시작하면서 脾胃機能의 손상을 유발하여 발생되는 경우도 관찰되었는데, 이는 脾胃損傷을 유발할 만한 약 제를 대체할 만한 질환에 대한 한방 치료법의 병 행 및 관리가 소화불량 치료와 함께 진행되거나, 약재의 효과를 경감시키지 않으면서 위장관을 보 호하는 약제의 사용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 부분 이라고 할 수 있다.
원인 환자수(%)
스트레스 60명(46.2%)
과로 41명(31.5%)
원인 미상 18명(13.8%) 치료(약물,치료) 10명(7.7%) 특정음식(고구마,
면류, 육식, 회)
8명(6.2%)
음주 8명(6.2%)
과식 7명(5.4%)
출산 2명(1.5%)
Table 4. Cause
Number of patients was be counted several times.
5. 병발증상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면 48명, 배변장애 (변비 혹은 설사) 45명, 경항통을 포함하는 등통 증 41명, 두통 37명, 복부 팽만, 위완통 각 36명 순으로 발생하였고, 식욕부진, 상열감, 흉민, 현 훈, 오심& 구토 등의 순으로 증상이 발현되었으 며, 다한, 복통, 수족궐냉, 손발 저림, 요통, 호흡 촉급, 견비통, 心窩痞悶, 배뇨장애, 부종, 월경통, 트림, 하지통증 (무릎통증 포함), 월경부조, 체중 변화(체중감소 혹은 체중증가), 전신통, 속쓰림, 心悸, 기침, 이명, 탄산, 두불청, 오한, 인후통, 비 색, 흉통, 가래 증가, 불안, 구강건조, 구강궤양, 嗜眠, 失氣, 피부발진, 하혈, 혀의 통증, 소변이상 (단백,혈뇨), 가려움증, 우울감, 咽喉阻塞, 콧물, 구취, 발열, 복부냉감, 쉰목소리, 안구건조, 안면 경련, 안면홍조, 역류, 탈모, 항문출혈, 황달 등의 증상도 소수 환자에서 나타나기도 하였다.
(Table 5.)
이상의 결과로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 은 소화불량은 식욕을 떨어뜨려 영양장애 유발 및 섭식장애를 유발하여 피로감을 유발할 가능성 이 높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소화불량증이 소화 기 질환 증상중의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이므로 배변장애, 식욕부진, 위완통, 心窩痞悶, 복부팽만 등의 소화기 증상이 비교적 많은 환자에게 동반 하여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통을 포함한
등통증이나 요통, 하지통증, 전신통 등의 氣血循 環障碍로 인한 통증도 함께 발생하여 소화불량으
1) 변비,설사
2) 체중감소 혹은 체중증가 3) 단백,혈뇨
로 인한 통증이 근육 관절 등의 운동기 질환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운동기 질환의 한약 처방시 소화불량 발생을 고 려한 방제 구성이 요망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월경통이나 월경부조, 갱년기 증상
병발증상 환자수(%)
피로 52명(40%)
불면 48명(36.9%)
배변장애1) 45명(34.6%)
등통증 41명(31.5%)
두통 37명(28.5%)
복부팽만, 위완통 각36명(27.7%)
식욕부진 35명(26.9%)
상열감 32명(24.6%)
흉민 27명(20.8%)
현훈 25명(19.2%)
오심구토 23명(17.7%)
潮熱盜汗,복통, 수족궐냉, 손발저림, 요통, 호흡촉급 각19명(14.6%)
견비통, 心窩痞悶, 배뇨장애 각17명(13.1%)
부종, 월경통, 트림 각16명(12.3%)
하지통증 15명(11.5%)
월경부조, 체중변화2) 각13명(10.0%)
전신통 11명(8.5%)
속쓰림, 심계 각 9명(6.9%)
기침 8명(6.2%)
이명, 탄산 각 7명(5.4%)
두불청 6명(4.6%)
오한, 인후통, 비색, 흉통 각 5명(3.8%)
가래, 불안 각 4명(3.1%)
구강건조, 구강궤양, 嗜眠, 失氣, 피부발진, 하혈 각 3명(2.3%) 혀의 통증,소변이상3),가려움증,우울감,咽喉阻塞,콧물 각 2명(1.5%) 구취,발열,복부냉감,쉰목소리,안구건조,안면경련,안면홍조,역류,탈모,항문출혈,황달 각 1명(0.8%)
Number of patients was be counted several times.
Table 5. Symptom
(상열감, 潮熱盜汗)등의 여성 질환에서 소화불량 이 병발하여 나타난 환자수도 각각 32명, 19명, 16명 순으로 관찰되어 여성 질환 환자의 진료시 소화불량 관련 문진 및 진료를 통한 소화기능 개 선을 위한 치료의 병행 및 여성 질환 환자의 진 료 및 치료에 있어서 소화불량 증상에 대한 관리 의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할 수 있다.
6. 과거질병
내원 환자 자신이 인지하고 있던 과거 질병에 대해 살펴보면,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가 50명 으로 가장 많았고, 위장질환 23명, 고혈압 20명,
4) 위염, 위궤양, 위암, 위무력증,기능성 위장장애 5) 자궁, 난소질환
6) 대장용종, 대장암, 과민성장증후군, 탈장, 치질 7) 간염, 지방간
8) 비염, 축농증 9) 협심증, 부정맥
10) 이명, 중이염, 메니에르병
11)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12)신부전, 신우신염
13)편도염, 저혈압, 공항장애, 류마티스 관절염,알레르기 질환,자반,구안와사,복막염,내분비종양 ,근막염
식도염 13명, 자궁근종이나 자궁암, 난소 질환 등의 여성 질환 12명, 척추관 협착증이나 척추 측만, 다발성 척주증 등 척추 질환과 대장용종, 대장암, 탈장,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대장 질환이 있는 환자수가 각각 10명, 비뇨 생식기 질환 8 명, A형 간염, 혹은 B형 간염, 간경변 등의 간질 환을 앓고 있는 환자 7명, 비염, 축농증 등의 코 질환을 앓고 있거나, 협심증이나 부정맥 등을 앓 고 있는 심장 관련 질환 환자가 각각 6명이었으 며, 당뇨, 이명, 중이염, 메니에르병 등의 귀 질 환,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등 의 호흡기 질환, 교통사고, 빈혈, 섬유 근육종, 갑 상선암, 신장질환, 편도선염, 저혈압, 공항장애, 류마티스 관절염, 알레르기 자반, 구안와사, 복막 염, 내분비 종양, 피부 알레르기, 근막염 등의 순 으로 나타났다.(Table 6.)
이상의 결과로, 특별한 질환을 앓지 않은 환자 수가 50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기능성 소화 불량증이나 급체 증상으로 인한 경우로 기능성 위장장애의 한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소 화불량 환자의 대부분은 위, 식도, 간, 대장 등의
질병 환자수(%)
별무 50명(38.5%)
위질환4) 23명(17.7%)
고혈압 20명(15.4%)
식도염 13명(10.0%)
여성질환5) 12명(9.2%)
척추질환, 대장항문질환6) 각
10명(7.7%)
비뇨생식기질환 8명(6.2%)
간질환7) 7명(5.4%)
코질환8), 심장질환9) 각 6명(4.6%)
당뇨 5명(3.8%)
귀질환10), 호흡기길환11) 각 4명(3.1%) 교통사고, 빈혈, 섬유근육종, 갑상선암, 신장질환12) 각 2명(1.5%)
기타질환13) 각 1명(0.8%)
Number of patients was be counted several times.
Table 6. Past History
소화기 질환 환자가 소화불량 환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속적인 약물복용을 통한 조절이 필요하며 위벽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에서도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소 화기 질환 이외에도 다양한 臟器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서 소화불량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 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 내원시 세밀한 기 왕력 청취와 함께 다양한 검사의 병행을 통한 소 화기 질환 뿐 아니라 타 장기의 질병 감별이 매 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도 있다.
7. 내원 전 타병원 경유 및 치료 여부
본원 치료를 위해 내원하기 전 타 병원에서의 검진 및 치료 여부에 대해 살펴본 결과, 75%인 97명의 환자가 타병원에서 치료 및 검진을 받고 내원하였으며, 25%인 33명이 다른 치료 및 검진 없이 본원에 처음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 다.(Table 7.)
이상의 결과로 살펴볼때 소화불량의 한방치료 에 대한 인식이 급성기 치료 보다 만성화된 질환 혹은 난치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의식이 반 영된 것으로 사료되며, 급성기 소화불량에 대한 한방치료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한 급성기 소화불량증 환자층 확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고 생각할 수 있다.
타병원경유 환자수(%)
타병원 경유(검사 및 치료) 97명(74.6%) 별무 처치 33명(25.4%) Table 7. Via another hospital
8. 치료횟수
치료횟수에 대해 살펴보면 2회 치료 받은 환자 수가 30명으로 23.0%, 3회와 6회 이상 치료 받 은 환자수가 각각 29명으로 22.3%, 입원치료 받 은 환자수 20명으로 15.4%, 5회 치료 받은 환자 12명으로 9.2%, 4회 치료 받은 환자 10명 7.7%
순으로 조사되었다.(Table 8.)
이상의 결과로 소화불량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2-3회 정도 치료 받은 환자수가 59명으로 전체 의 45%를 차지하는데, 이는 환자 자신이 증상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고 생각되면 병원 내원을 중단하여 치료를 멈추고, 자가 관리로 조절한다 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6회 이상 치 료를 받은 환자 중에는 최장 30회 정도까지 치료 를 지속한 경우도 있었으며, 치료 횟수가 많은 환 자분들은 호전도 및 만족도가 높았으며, 입원치 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는 식사장애와 영양장애가 심하거나, 감염 우려 혹은 면역저하로 격리가 필 요한 경우, 종양 환자인 경우가 있었는데, 입원 후 1주내에 호전도를 보인 후 퇴원하신 환자분이 대부분이었으며, 별무변화인 경우는 말기암환자 나 타 질환과 함께 소화불량증상을 나타낸 경우 였다. 내원을 중단하고 치료 횟수를 줄이려는 환 자 중에는 치료 효과에는 만족하나, 한방치료의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경우도 상당수 있었 다.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초기 치료에서 증상 호 전도 및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소화불량의 치료 횟수를 늘려 완치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치료비용을 낮추기 위해 소 화불량 증상 치료에 효과적인 뜸 처치(황토뜸, 죽 염뜸등) 및 첩약 급여 부분의 확대시행을 통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어 줄 수 있는 제도적 보완 및 개선이 또한 시급한 부분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치료횟수 환자수(%)
2회 30명(23.0%)
3회 29명(22.3%)
4회 10명(7.7%)
5회 12명(9.2%)
6회이상 29명(22.3%) 입원치료 20명(15.4%) Table 8. Treatment times
9. 치료법
한방치료는 한가지 치료만 시행된 경우는 없었 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여러 치료가 병행되었는 데, 뜸 치료를 받은 환자수가 125명으로 가장 많 았고, 적외선 치료를 받은 환자 120명, 침 치료 를 받은 환자 119명, 첩약 및 환산제를 포함한 한약투약 치료가 시행된 환자 115명, 한약제를 이용한 온열요법중의 하나인 훈증요법을 받은 환 자 65명, 습식부항처치를 받은 환자 51명, 자하 거 약침요법을 시술받은 환자 35명, 건식부항 처 치를 받은 환자 20명, 사혈 요법이 시행된 환자 12명이었으며, 함께 나타난 증상에 따라 비치료, 귀레이져, 아로마요법, 전침, 이침, 피부침 등의 다양한 요법이 병행되어 처치받은 환자수가 13 명으로 조사되었다. (Table 9.)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소화불량 환자의 경우 脾 胃虛寒을 겸한 경우가 많은 관계로 뜸 치료법이 대다수의 환자인 12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으 며, 환자에 따라 지나치게 원기가 허약하거나, 침 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 환자에게는 침 치료 없이 뜸 치료만 시행되었다.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 침 치료와 뜸 치료가 병행되었으며, 비용에 부담이 있거나, 한약치료의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약 맛 에 대한 민감함으로 한약에 대한 거부감 있는 환 자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에게 한약 처방이 투약되었다. 소화불량증 환자분의 대부분이 통증 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았고, 氣血虛弱이 원인 이 되거나, 肝氣鬱結이 원인이 되어 氣滯血瘀증 상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사혈 요법이나 습식부항의 시술도 시행되는 경우도 있 었는데, 습식 부항 처치를 통한 瘀血제거로 혈액 순환改善을 통한 통증 완화로 치료 효과 증진 뿐 아니라 치료 효과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증진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료법 환자수(%)
뜸 125명(96.2%) 적외선치료 120명(92.3%) 침 119명(91.5%) 한약 115명(88.5%) 훈증요법 65명(50.0%) 습식부항 51명(39.2%) 자하거 약침요법 35명(26.9%) 건식부항 20명(15.4%) 사혈요법 12명(9.2%) 기타요법14) 13명(10.0%) Table 9. Treatment
Number of patients was be counted several times.
10. 호전도
증상변화에 있어 50%이상의 호전도를 보인 경 우인 호전은 89명으로 68.5%, 50% 미만의 증상 호전을 보인 미호전은 15명으로 11.5%, 증상변 화를 보이지 않은 경우는 26명으로 20%로 조사 되었다. (Table 10.)
증상의 변화가 없는 경우는 대부분 종양을 비 롯한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소화불량 단일증상만으로 내원하신 경우는 대부 분 호전 혹은 미호전 등의 호전 양상을 보였는데, 상의 결과는 한방치료의 소화불량증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호전도 환자수(%)
호전 89(68.5%)
미호전 15(11.5%) 별무변화 26(20.0%) Table 10. Improvement
14) 비치료, 귀레이져, 아로마요법, 전침, 피내침
Ⅳ. 결 론
소화불량증을 호소하여 2014년 3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대전대학교 청주병원 3내 과 내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입원치료 혹은 2회 이상 외래치료 받은 130예 환자에 대해 일 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 치료법 및 치료 후 호전도 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소화불량증의 예 방과 치료에 있어서 중년 이후 연령층의 피로 회 복 및 스트레스 해소, 적절한 식이 관리와 운동을 통한 관리의 중요성이 제기되며, 특별히 여성 환 자층의 관리 및 치료가 요망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소화불량의 증상이 발현되고 즉시 한방 치 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초기 소화불량 치료에 있 어 우수한 한방 치료 효과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 과 만성화된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입원 치료를 포 함한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 마련 및 경제적인 문 제로 치료에서 소외된 계층의 영입을 위한 보험 급여 부분의 확대를 통한 한방 진료 환자 층의 확대 또한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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