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stinet.kr
ISSN 2288-9914
Vol.334 2014.4.16
Asscociation of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아스티,
중소기업 성공의 솔루션이 되다
Contents
KISTI&ASTI 생생현장_02
➊ 출연(연) -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본격 출항
➋ ASTI 모바일 앱(App) 서비스 시작
➌ 글로벌업 지원으로 한일월드 1,000만 불 수출 성공
➍ 군 작전기상 훈련에서 KISTI 슈퍼컴퓨터 맹활약
Insight 창조경제타운_08
창조경제타운에서 만난 최고의 멘토, 그리고 제2의 인생
“최병철 멘티 & 김현영 멘토”
기업 탐방_14 (주)아스플로
기초기술연구회 김건 이사장
KISTI 중소기업정보지원센터 김강회 센터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근배 책임연구원
KISTI & ASTI 생생현장 1 ⊙ 출연(연) -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본격 출항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들이 중소기업 기술멘토로 전 격 나선다.
KISTI는 지난 4월 2일 대전 본원에서 기초기술연구회가 주관 하고 KISTI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사업’의 참여 주 체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연구 인프라, 축적된 노하 우 등을 이용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경쟁 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 해 멘티로 최종 선정된 49개 기업과 멘토인 10개 출연(연) 그 리고 사업운영기관인 KISTI는 공식적인 3자 간 협력합의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출연(연)-중소기업 간 기술멘토링이 본격 적으로 시작됐다.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사업’은 지난 2012년 기초기술연구회 김건 이사장이 여덟 차례에 걸쳐 전국의 ASTI 위원들과 간 담회를 개최한 결과를 토대로 시작된 것으로, 2013년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본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범사업에서
는 KIST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 4개 출연(연)이 6개 기 업을 집중 지원했다.
본 사업을 위해 KISTI는 지난 1월 사업공고를 내고, 이때 지원 한 191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권역별 인터뷰 심사 등 을 거쳐 최종 49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어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한 뒤, 개별 애로사항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출연(연)과 156명의 연구원을 기술멘토단으로 선정 했다. 멘토단은 멘티 기업의 요구사항에 근접한 연구를 수행 했거나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기술 멘토단과 해당 기업 간 킥오프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도 거쳤다.
앞으로 49개 멘티 기업들은 9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기술 멘토단으로부터 현안 애로기술 해결, R&D 정보분석, 신사 업 분야 탐색 및 발굴, 연구장비 활용지원 등의 멘토링을 받 게 된다.
- KISTI,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사업 협약식’ 개최 -
출연(연) -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본격 출항
ideaidea
ideaidea
시범사업 지원내용 및 성과
기업명 주요 지원내용 기술멘토
지원기관 추진성과
N사
•목업(Mock-up)에 대한 실험
• 실험결과 분석 및 실제품 최종실험 방식·
일정 논의
• 실제품 성능(진동 및 소음 저감량) 측정결 과 도출
표준(연)
D조선과 공동개발 진행 중
K사
•항공우주분야 사업 진출전략 자문 실시
•항우(연) 연구현장 견학
•‘항공우주분야 유압시스템’ 세미나 개최
• 항공우주분야 진출을 위한 세부분야 도출 실무 협의
항우(연)
항공산업 진출관련 협업체계
구축
D사
• 롤스로이사 Supplier 자격획득을 위한 공급 자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자격획득 시스템 구축을 위한 TF 구성
항우(연)
글로벌 Supply 체인
진출기간 단축 K사
• KOTRA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해외거 점 확보 지원
• 해외 판촉을 위한 국제 전시회 참여 및 잠 재 바이어 발굴 지원
표준(연)
2~3개 해외 메이저
기업연계
D사
• 슈퍼컴퓨터 관련 상용소프트웨어 활용, 냉 동고 내 냉기분포 및 유동패턴 분석을 통 한 냉기순환 개선안 제시
KISTI
시뮬레이션 데이터확보 및 개발기간
단축 E사
• 반도체 클린룸용 유해가스 처리설비 핵심 기술 개발전략 컨설팅
•시뮬레이션 장비 지원
KISTI R&D 방향 컨설팅 기술멘토링 사업 경과 & 계획
KISTI 중소기업정보지원센터 김강회 센터장은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사업 진행경 과 및 향후 진행계획’이라는 발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가 국가경제의 주요 미래변수로 떠오른 만큼, 이제는 첨단기술의 허브인 출연(연)이 적극 나서야 할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센터장은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계획도 밝혔다. 특히 선진국, 개도국 등 진출대상 국가별로 특화 된 접근방법을 구축해 국내 기업들이 더 효과적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 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술멘토링 사례 - (주)KNR시스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원장 김승조) 김근배 책임연구원은 ‘(주) KNR시스템 항공우주분야 유압시스템 기술지원·자문 사례’라는 발표를 통해, 지난해 시범사업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KNR시스템은 시뮬레이션 테스트가 가능한 첨단 시험기 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멘토인 KARI에 자사의 유압시험기 기술을 토 대로 항공우주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다. 또 항공 우주 분야가 유압관련 중소기업에 유망한지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 팅도 의뢰했다.
이에 KARI는 항공혁신기술연구소 김근배 책임연구원(항공분야 유 압시스템 전문가)과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단의 김근택 책임연구 원(발사체분야 유압시스템 전문가)을 기술자문위원으로 선정해 멘 토링을 시작했다. 이후 KARI와 (주)KNR시스템 간 실무회의가 6차 례 진행됐고, 기업 R&D 담당자들의 KARI 현장견학 1회, 그리고 3차 례의 세미나가 추진됐다. 이를 통해 KARI은 항공우주분야 국내외 유압시스템 관련 기술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주)KNR시스템에 맞는 항공우주분야 진출방안을 제시했다.
김근배 책임연구원은 “(주)KNR시스템의 경우 시뮬레이션 시험기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이었지만, 항공우주 분야 진출을 위해 ‘어 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거의 파악하지 못한 상 태였다. 그러던 중 멘토링을 시작해 진출방향과 방법, 가능성 등에 대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러 멘토링 과정 중에서도 기업이 가장 유익했다고 꼽은 것은 KARI 현장견학이었다. 풍동시험동, 구조시험동, 위성시험동, 발사 체시험동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담당 전문가들과 즉각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피상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크게 해소됐다는 것이 기업 측 반응이다. 또 KARI 실 무부서 담당자들과 연락 채널을 구축해 R&D 도중 궁금한 점이 생 겼을 때 바로바로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된 것도 매우 중 요한 부분이었다고 한다.
끝으로 김근배 책임연구원은 “출연(연)-중소기업 간 멘토링의 핵심 은 ‘소통’”이라며 “자주 만나 충분히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기초기술연구회 김건 이사장은 “본 사업을 계기로 출연(연)이 보유 한 연구역량과 인프라가 중소기업에 융합돼 뛰어난 성과들이 다 수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업현장에 있는 중소기업과 의 협업이 출연(연)의 R&D에도 궁극적으로는 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KISTI & ASTI 생생현장 2 ⊙ ASTI 모바일 앱(App) 서비스 시작
ASTI 모바일 앱(App) 서비스 시작
www.astinet.k
APP
대한민국 대표 지식생태계
산학연 네트워크 ASTI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
KISTI는 지난 3월 1일 ASTI 앱을 시범 공개한 뒤 한 달 동안 의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 요구를 반영, 4월 2일에 정식으 로 앱을 오픈했다. 본 앱은 PC 홈페이지(www.astinet.kr)의 기 능 대부분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바일의 장점인 간편성을 극 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는 ‘Play 스토 어’, iOS 환경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astinet을 검색해 무료 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ASTI 앱은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 히 검색기능이 강화돼, 원하는 인력을 검색하면 회원이 공개 한 기본정보에서부터 사진, 학위, 전공, 관심분야 및 자격정 보, 기술정보, 경력정보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 다. 또 ASTI 위원이 속해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기업소개 정 보, 보도자료, 홍보자료 등)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특정 위 원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검색 결과를 문자메시지(SMS), 이메일, 푸시 메시지 등을 통해 다수의 회원과 공유할 수 있고, 관심위원 등록, 메모 등의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검색결과를 언제든 재 사용할 수도 있다.
KISTI 중소기업지원실 이호신 실장은 “모니터링 결과 ASTI 위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상호연계 기능이었다”며, “앞으로 이를 더 강화해 기업-기업, 기업-전문가, 기업-신기술 등 다양한 연계를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ISTI는 앱 출시를 기념해, 3주 동안 앱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태블 릿 PC,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stine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pplication
KISTI & ASTI 생생현장 3 ⊙ 글로벌업 지원으로 한일월드 1,000만 불 수출 성공
글로벌업 지원으로 한일월드
1,000만 불 수출 성공
KISTI의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글로벌업 전략지원사업(이하 글로벌업 사업)’의 지원으로 100억 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린 중소기업이 나왔다. 본 프로젝트 는 글로벌 기술사업화(일본진출)를 추진 중인 ASTI 회원사에 현지(일본)의 잠 재수요자 탐색과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일월드(회장 이영재, http://www.hanilworld.co.kr)는 ‘필레오’라는 브랜드의 살 균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 등을 개발·생산하는 환경가전 전문 기업이다.
특히 자체 특허기술을 적용한 ‘UV 실시간살균정수기’는 대기업과의 경쟁 속에 서도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일월드는 수년 전부터 일본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방사능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정수기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고, 이를 기회로 일본시장에 진 출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본 현지 정수기 시장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 족하고, 일본 기업과의 연결고리가 없어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이때 만난 것이 KISTI의 글로벌업 사업. KISTI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한일월드는 일본 사쿠라가오카 유통과 약 1,000만 불(100억 원) 상당의 정수기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KISTI는 한일월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기업의 정확한 니즈를 파 악했다. 그런 다음 기술마케팅 자료를 작성하고, 일본 정수기 시장 현황을 파 악하는 한편, 협력 가능한 일본의 잠재파트너를 발굴해서 협상을 추진했다.
KISTI가 발굴한 잠재바이어는 (주)사쿠라가오카 유통(이하 사쿠라가오 카)이었다. 사쿠라가오카는 가정용 LPG 공급·판매 기업으로,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자 생수 및 한국산 정수기 판매를 신규사업으로 시작했 다. 그러나 정수기를 수입할 한국기업이 일본 기술인증인 PSE를 획득 하지 못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일본은 정수기 수입에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PSE를 획득하지 못한 기 업은 통관 및 일본 내 판매가 금지돼 있다.
KISTI는 이러한 사쿠라가오카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체기업으로 한일 월드를 추천했다. 이후 사쿠라가오카의 한일월드 방문이 이어졌고, 직 접 기술력을 확인한 사쿠라가오카는 1,000만 불 상당의 정수기를 수 입해 3년간 일본에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수입 대상은 한 일월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주력 정수기 2종류(914,915UF)다. 한일월드 역시 2013년 일본 PSE를 신청해 지난 2월 최종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써, 일본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수출을 통해 한일월드는 매년 20%의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정수기 본체 이외에 필터 등 소모품 수출까지 더해지면 매출은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쿠라가오카 역시 탄탄한 기술력과 렌 탈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한일월드와의 만남을 통해 정수기 판매·렌 탈 사업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일월드 이중원 사장은 “KISTI의 높은 신뢰도가 사쿠라가오카와의 계약 및 PSE 인증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일본 전역에 LPG 유 통망을 가지고 있는 사쿠라가오카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진출의 교두 보를 확실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KISTI 기술사업화분석실 최윤정 실장은 “중소기업은 현지 정보와 네 트워크, 마케팅 역량의 부족 때문에 해외 진출이 어려우며, 특히 진 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일본으로의 진출은 더욱 힘든 상황”이 라며, “앞으로도 ASTI 회원사들의 일본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KISTI 글로벌업 지원사업 성과, 속속 드러나
PHILEO-914UV
Application
KISTI & ASTI 생생현장 4 ⊙ 군 작전기상 훈련에서 KISTI 슈퍼컴퓨터 맹활약
군 작전기상 훈련에서
KISTI 슈퍼컴퓨터 맹활약
한미 연합훈련 ‘독수리 연습’(FE)의 작전기상 수치예보 훈련에서 KISTI 슈퍼컴퓨터 4호기 가 핵심적 역할을 했다.
수치예보는 바람·기온 등의 기상요소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물 리방정식을 컴퓨터로 계산해 미래의 대기 상태를 알아내는 첨단 기상예측 방법이다. 공 군기상단은 전시에 공군의 컴퓨터를 활용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가정해, KISTI 슈퍼컴퓨 터 4호기를 지원받는 훈련을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공군기상단이 상시 운영하는 수치모 델(KAF-WRF, WRF v3.5, CAM)에 슈퍼컴퓨터 4호기를 백업시스템으로 지원받아 신속하 게 항공작전과 육군 포사격에 대한 기상제원을 산출했고, 그 결과를 3차원 수치모델로 가 시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5월 KISTI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와 공군기상단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공군기상단은 전시·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KISTI 슈퍼 컴퓨터를 예비체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KISTI가 보유한 기상·기후·해양 예측모델링 시 스템과 3차원 기상·기후·해양 정보 가시화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군기상단은 전군 유일의 기상부대로, 현재 3군의 각종 훈련·임무를 위해 특화된 기상정보를 생산·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KISTI와 공군기상단은 공동으로 ‘초고성능컴퓨팅 기반 기상·해양·물 재해대응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전 세계 모든 작전 지역의 기상·해양·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측·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상을 예측 함으로써 작전기상 역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집·생산된 기상
정보들이 3D 형태로 가시화되기 때문에 3차원 현실 공간에 서 전력을 운영해야 하는 공군작전지휘관들이 기상 현상을 더 빠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
기상은 전시 작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며, 승패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어 기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공군기상단장 이창훈 대령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지휘관은 매우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KISTI와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그 것도 이해가 쉬운 3D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전 시작전 수립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고 말했다.
KISTI 박영서 원장은 “KISTI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 팅 인프라와 과학적 가시화 기술을 공군에 적극 지원함으로 써, 지속해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내용
• 정부와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 하는 자금(협력펀드) 조성, 적합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개발 비 지원
•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하면, 자금 조성에 참 여한 투자기업이 구매를 이행해 판로확보
지원규모
• 개발과제의 기술개발(Main-R&D) 및 제품화 과정(Post- R&D)에 필요한 자금
• 정부출연금 500억 원
(신규과제 457억 원 내외, 계속과제 43억 원 내외)
• 총 개발비의 75% 이내, 최고 1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
지원대상
• 투자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과 함께 신제품개발, 수입대체, 공정개선 등을 위해 아래 지원과제 유형별로 신청한 과제 중 최종 선정된 과제
- 수요조사과제 : 투자기업에서 개발을 제안한 과제 - 미래전략과제 : 투자기업에서 선정한 미래전략형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는 과제 - 기업제안과제 : 중소기업이 아이디어(기술)를 투자기업에 제안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
를 받아 제출한 과제
- 직접사업화과제 : 사업화 가능한 유망기술을 보유한 대학·
연구기관이 대기업 등과 공동으로 법인창업을 통한 사업화 를 추진하는 과제(별도 공고)
신청 및 접수
• 기간 : 당해연도 정부출연금 소진시까지
• 사업계획서 접수 : www.smtech.go.kr
- 착용형(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산업, 비즈 니스, 의료, 헬스, 교육 등)에 적용할 수 있는 ①제품(기기), ②서 비스 및 생활개선 아이디어
- 선정기준 :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성, 경제성, 공익성 - 참가대상 : 15세 이상 개인 또는 팀(4명 이내)
수상혜택
- 최우수상 : 1명(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상금 600만 원, 특 허출원지원
- 우수상 : 2명(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각 상금 300만 원, 특허출원지원
유의사항
- 공모 아이디어는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것이어야 함 - 시상기준에 맞는 아이디어가 없을 경우 시상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공모기간 : 3/24 ~ 4/27
문의
-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조경제문화팀, 02-559-3872/[email protected]
공모내용
-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상 및 지식재산권화 지원
사업내용
- 창업기업에 투자와 멘토링이 연계된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R&D 과제의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촉진 및 일자리 창출
- 지원규모 : 150억 원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2억 원, 최대 1년 지원)
지원대상
- 투자자로부터 투자계약서 또는 투자의향서를 받은 창업 7년 이 하 기업
신청 및 접수
- 접수기간 : 2/10 ∼ 4/22
- 온라인 및 우편을 통한 사업계획서 및 관련 서류 제출 - 문의 : http://www.smtech.go.kr
중소기업청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공고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공모전 “신기해”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투자연계 멘토링 과제’ 공고
n o t i c e
공지사항 ⊙
Insight 창조경제타운 ⊙ 창조경제타운에서 만난 최고의 멘토, 그리고 제2의 인생 - 최병철 멘티 & 김현영 멘토
Mentee
Mentor
창조경제타운에서 만난 최고의 멘토,
그리고 제2의 인생
TLD는 ‘Insight 창조경제타운’이라는 코너를 통해 창조경제 대국민창구인 창조경제타운 (주관 KISTI)과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창조경제 지원기관 등에 대한 유익한 소식을 전하 고 있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 334호에서는 창조경제타운을 활용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주)디온 최병 철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주)디온 최병철 대표 옐로모바일 김현영 이사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고 성공이 되는 지름길”
“중소기업 신규 사업아이템 발굴도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창조경제타운은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직업)으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존재
(주)디온 최병철 대표는 최근 컵홀더라는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발굴했다. 최 대표가 개발한 신개념 컵홀더(K-Jacket)의 원리는 간단하다. 홀더의 위와 아래를 안쪽으로 말아서 공기막 을 형성해 열을 차단하는 것. K-Jacket은 뜨거운 음료는 물론 차가운 음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다, 컵과 접촉하는 면이 적어 젖을 염려도 없다. 또 다양한 인쇄 패턴을 활용할 수 있 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컵홀더 시장은 의외로 크다. 미국의 한 기업이 만든 컵홀더는 20년간 특허권을 유지하며 5천억 원의 순수익을 내고 있다.
최병철 대표의 K-Jacket은 이러한 글로벌 컵홀더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냈다. K-Jacket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은 지 불과 5달 만에 개인투자자와 투자회사를 통해 7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고,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등 대기업과 비즈니스 기회도 가졌다. 또 (주)최병철 아이디어 팩토리라는 회사도 새로 차렸다. K-Jacket 덕분에 국가 경제가 얻게 되는 수입 대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철
김현영
Interview
최 대표는 이 모든 것이 ‘창조경제타운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병철 멘티 : “컵홀더를 끼우고 커피잔을 들었는데도 손에 열기가 그대로 전해져 불 편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그래서 컵홀더의 구조를 바꿔 보면 어떨까, 생각했고 공기막을 이용한 컵홀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원리 는 간단하지만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판단했어요. 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때 창조경제타운을 만나게 됐습니다.”
공기막 컵홀더는 몇 년 동안 아이디어 상태로만 존재했다. 사업화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2011년 창업한 (주)디온이 심각한 매출 저하를 겪으면서 최 대표는 막 다른 골목에 부딪히기 직전이었다. 막막하던 최 대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창조경제타운에 가입했고, 지푸라기 대신 하늘에서 내린 동아줄을 잡았다.
최병철 멘티 : “창조경제타운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회원가입을 했습니 다. 그런 다음 아이디어 발전소의 ‘멘토와의 대화’에 들어가서 멘토링을 신청하고 여 러 멘토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들었는데요. 특히, 당시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었 던 김현영 옐로모바일 이사를 멘토로 만나면서 사업화의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김현영 이사는 창조경제타운에서 사업투자 및 컨설팅 분야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적 극적이고 활발한 멘토링으로 지난 해 창조경제타운 베스트 멘토로 뽑히기도 했다. 현 재는 최병철 대표의 멘토이자 (주)최병철 아이디어 팩토리를 공동창업한 사업파트너 로도 활동하고 있다.
창조경제타운 ‘멘토와의 대화’에 들어가면 관심분야(교육·문화, 환경·에너지, 안 전·의료·복지, 농림·수산·식품, 정보통신, 부품·소재, 기타)와 아이디어 단계(아 이디어 창출, 아이디어 구체화, 기술개발, 기술평가, 권리화, 자금, 교육, 인프라, 마케팅 등)에 맞는 전문 멘토와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은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며 한 달에 최 대 3명의 멘토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현영 멘토 : “저에게 멘토링을 신청한 아이디어 가운데 유난히 눈길이 갔던 것이 바 로 최병철 대표의 컵홀더였습니다. 기존의 컵홀더에 작은 아이디어 하나를 더한 심플 한 것이었지만, 사업성은 상당히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과 지식을 총동 원해 적극적으로 멘토링을 시작했고 오프라인에서도 만남을 가졌습니다.”
최병철 멘티 : “처음에는 단순한 아이디어일 뿐이었지만, 김현영 멘토를 만나 종합적 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사업화를 추진하다 보니 생각보다 이것저것 문제 되는 것이 많더군요. 그럴 때마다 김현영 멘토의 조언 덕분에 잘 해결해나갈 수 있었 습니다.”
창조경제타운 주관기관인 KISTI의 도움으로, 얼마 전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서 컵홀더 열전도율 실험을 할 기회도 얻었다. 똑같은 종이컵에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 는 골판지 컵홀더와 K-Jacket을 끼우고 뜨거운 물을 붓자, 기존 컵홀더의 표면온도는 약 63℃, K-Jacket은 약 57℃였다. 또 비슷한 공기막 원리로 일본에서 개발돼 특허를 받은 제품은 같은 조건의 실험에서 64℃의 온도를 보였다.
이러한 제품 우수성 덕분에 업계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KBS 9시뉴스에 창조경제타운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부터는 커 피 프랜차이즈 기업 등으로부터 러브콜이 더 많아졌다.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는 7억 정도. 현재도 투자회사들과 활발한 논의를 진 행 중이다. 작년 11월에는 컵홀더 대량 양산기계 제작도 완료했다.
최병철 멘티 : “다행히 여러 투자기업에서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 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방 가능성이 큰 제 품이라 미리 특허를 확보해 놨는데, 이 부분도 좋게 평가해 주셨 고요. 앞으로 제조, 유통,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 해 매출액을 키우고 싶습니다.”
김현영 멘토 : “개선점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컵홀더 안쪽의 공기막이 처음에는 열을 잘 차단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 내용물의 열기 때문에 공기막까지 뜨거워져 차단 효과가 떨 어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런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홈을 파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창조경제타운의 대표적인 지식멘토링 성공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 력하겠습니다.”
최병철 멘티 : “창조경제타운은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직업)으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존재입니다. 어떤 아이디어든, 창조경제타운에 들어오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 운의 멘토링 서비스는 저에게 새로운 삶을 줬습니다. 사업가로서 막다른 길목에 섰을 때 최고의 멘토이자 사업 파트너를 만나게 해줬으니까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면 망설임 없이 창조경제타운의 문을 두드리라는 말씀을 꼭 드 리고 싶습니다.”
※ 창조경제타운은 창조경제 관련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 다.(www.creativekorea.or.kr/learning)
※ 본 기사는 YTN 사이언스 방영자료를 활용해 작성한 것입니다.
(www.ytnscience.co.kr)
기술이전광장 ⊙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발명자 유석재 외 권리자 국가핵융합연구소
권리화 현황 한국 등록특허 번호 : 10-1038767 (2011. 5. 27) , 한국 등록특허 번호 : 10-1092906 (2011. 12. 6) 국제 출원특허 번호 : PCT/KR2011/003943 (2011. 5. 30)
기술개요
본 기술은 기판에 가해주는 높은 공정 온도 대신에 적당한 에너지를 갖는 중성입자 빔을 이용하여 기존의 공정 온도보다 매우 낮은 저온의 공정온도를 유지하면서도 고품질의 질화물 반도체 단결정 박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중성입자 빔을 이용 한 질화물 반도체 단결정 형성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임
응용분야
•GaN 기반의 조명용 LED 제조 기술 분야
•AlN 기반의 자외선 LED 제조 기술 분야
•GaN 기반의 전자소자 제조 기술 분야
기술의 특장점
• 일반적으로, 질화물 반도체 단결정 박막은 LED(Light Emitting Diode) 또는 레이저 다이오드 제작에 널리 사용되며, 질화물 반도체 단결정을 기판 위에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기판을 고온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음
• 즉, 기존의 박막 형성은 1,000℃ 이상의 고온의 결정 성장 온도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고온 처리로 인하여 제작되는 단 결정체의 응용 분야는 매우 제한됨
• 종래 질화물 반도체 단결정을 형성하는 기술은 열팽창으로 인한 기판 자체의 뒤틀림 등의 열화가 문제될 수 있고, 나아 가 기판 위에 형성된 질화물 반도체 박막과 기판의 격자 상수(lattice constant)의 차이 및 열팽창 계수의 차이로 인한 박 막의 손상이 문제될 수 있음
• 본 기술에 의하면, 기판 온도의 저온화로 기판과 박막의 열화 방지 및 도핑 원소의 원하지 않는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우 수한 발광 특성을 갖는 반도체 발광 소자를 비교적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음
기대효과 본 기술에 의하면, 고품질의 질화물 반도체 단결정 박막의 제작에 있어서 좀 더 간소화된 장비와 노력을 들여 반도체 발광 소자의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판단됨
도면
연락처 국가핵융합연구소(www.nfri.re.kr) 과확사업화팀장 박윤진 (042-879-6230, [email protected])
중성빔을 이용한 저온 GaN 단결정 성장 방법
발명자 최인묵 외 권리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권리화 현황 한국 등록특허 번호 : 10-0990087 (2010. 10. 20)
기술개요 본 기술은 유연성 기판 상에 프린팅 기법을 이용하여 박막형으로 제조되며, 1차원 또는 이차원 온도 분포의 측정이 가능하 고, 온도 측정 대상의 형태에 무관하게 온도 분포의 측정이 가능한 온도센서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임
응용분야 •온도 센서 분야
기술의 특장점
• 온도를 측정하기 위한 종래의 온도센서로는 2종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열전대(thermocouple wire), 다이오드 센서, 저항온 도검출기(resistance temperature detector) 등이 있음
• 열전대 온도센서는 수십마이크로 크기의 미소영역 온도 측정이 어려우며, 온도 측정 대상의 형상에 따라 정확한 온도 측 정이 힘든 한계 또한 존재함
• 다이오드 센서 및 저항 온도검출기는 제작공정이 매우 복잡하며 수많은 단계의 공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크고 대면적 센서의 제작이 어려운 단점이 있음
• 이에 따라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측정 대상의 형상과 무관하게 온도 분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제조공정 이 간단하여 시간과 비용의 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대면적 온도 측정이 가능한 온도센서의 개발이 요구됨
• 본 기술에 따른 제조방법은 잉크젯/스크린 프린팅을 이용하여 종이와 같은 유연/절연성 박막 기판에 박막형으로 1차원 또는 2차원 온도분포 측정이 가능한 온도센서를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하므로, 그 게조 공정이 간단하고, 제조시간이 빠 르며, 센서 구조의 제어가 용이함
• 또한 온도 측정 대상의 형상과 무관하게 임의의 형상에 부착되어 표면의 온도 분포를 측정할 수 있으며, 대면적으로 제 조가 가능함
기대효과
온도센서는 가전제품, 자동차 엔진 등의 온도 측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화학 공장의 용액이나 기체의 온도를 감지하 는 데에 활용 되고 있음. 이에 따라 종래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상기의 기술이 온도 센서 기술의 향상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됨
도면
연락처 한국표준과학연구원(www.kriss.re.kr) 기술사업화센터 서일원 (042-868-5410, [email protected])
유연성 박막 어레이형 온도센서 및 그 제조방법
Global Report ⊙
금형산업과 3D프린팅 기술 의 짜릿한 만남
ing, RT) 공정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쾌속 툴링은 컴퓨터 3차원모델, 즉 3D CAD, CT, MRI Scan 또는 3D Scanning 데이터로 부터 곧바로 실물형상을 만드는 기술로, 디 자인과 시제품 그리고 최종제품 생산에 이르 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 그 중에서 도 Direct Metal Laser Sintering(DMLS) 기법을 이용한 쾌속 툴링은 기존 기계가공 공법보다 소재의 낭비가 적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 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DMLS 공정을 제품 생산 공정에 적용하면 인서트 단가, 생산성, 사이클 타임, 성형품 품질을 높일 수 있고 기 존 금형제작 공정에 비해 원가절감 효과가 크 다. 하지만 장비와 3D프린팅 재료인 메탈파 우더가 고가라는 이유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3D프린팅 기술로 금형을 제작하면 짧은 SET-UP 시간, 공구 작동 오차감소, 생산성 향상 등의 이점이 있지만, 국내 금형관련 약 7,000개 중소기업 중 단 30여 개 기업만이 이 를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금속 3D프린터 가 중소기업이 구매하기에는 고가이며, 금형 제작에 쓰이는 메탈파우더도 kg당 약 25만 원으로 비싸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또 한 3D프린터로 금형을 제작할 경우 표면이 3D프린팅은 플라스틱 액체 또는 분말과 같
은 원료를 사출해 3차원 모양의 고체 물질을 자유롭게 찍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즉, 대상 물체를 3D 그래픽 설계 프로그램으로 생성 한 다음 3D프린터를 통해 분말(Powder), 액체 (Liquid; Photopolymer), 실(Polymer Wire) 형태 의 원료로 사출해, 무수히 층을 쌓아 만드는 첨삭가공(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다.
기존 플라스틱 모형 제조방법은 틀을 만들어 제품을 찍어내는 방식이어서 소요 비용이 많 았지만, 3D프린터로는 틀 없이 원료를 한 겹 씩 쌓아서 물건을 만들 수 있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어떤 모양이든 자유롭 게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항공, 우 주, 방위산업, 가전제품, 의료장비, 치의학, 건 축, 교육, 애니메이션, 완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주조·금형·용접산업에서 기존 의 부정적 의미인 3D(Dirty, Difficult, Danger- ous)를 벗어나 새로운 3D(Digital, Dynamic, Decent)로 나아가기 위한 신공법·신기술 개 발 바람이 불고 있다. 그중 하나가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일례로 고급 스포츠 카 제조업체인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스 포츠카 Aventador 시제품 제작에 3D프린터
를 사용함으로써 4달/4만 달러가 들던 기존 과정을 20 일/3,000달러 수준으로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또, 3D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제조업 생산방식인 ‘금형제작
→사출 또는 프레스 가공→조립 및 제품생산’을 ‘3D 설 계→3D프린터→제품생산’의 방식으로 전환시켜 가공방 식의 제한 없이 복잡한 구조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줬다. 이는 뿌리산업 특히, 금형산업에 중대한 변화 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절삭가공방식에서와 같 은 원재료 손실이 없어 제조원가의 하락을 가져온다.
금형산업은 3D프린팅 기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 는 분야 중 하나다. 최근, 사출금형 개발 분야에서 제품 의 생산성 향상과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형상적응형 냉각채널(Conformal Cooling Channel)을 가진 금형과 이 종재료 혼합식 금형 개발에 대한 쾌속 툴링(Rapid Tool-
거칠고 후가공이 필요하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따라서 3D프린팅 기술로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저렴한 장비와 저가의 메탈파우더 개발, 정밀도 등의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
3D프린팅 글로벌 시장규모는 2012년 13억 달 러에서 연평균 24.3%로 성장해 2019년에는 31억 달러라는 거대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 상된다. 반면 국내 3D프린터 분야는 도입초 기 단계로 현재까지 정확한 시장규모도 파악 되지 않고 있다. 다만 시장관련 기사들을 종 합해 볼 때 2012년 기준 국내 시장규모는 300 억 원 내외로 추정될 만큼 작은 시장이며, 현 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3D프린터의 90% 이상 이 해외 제품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도 소수의 미국계 기업이 과점시장을 형성하 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시장 규모를 용도별로 구분했을 때, 금형관련 시장 규모는 시제품 금형과 금속 주형제작 등을 포 함해 2013년 기준 약 3.5억 달러의 시장을 형 성할 것으로 보인다.
금형제작 3D프린터는 금속분말을 사용하 는 금속 프린터다. 장비 공급업체로는 EOS, CONCEPT LASER, Arcam, MCP Systems, Optmec, 서비스업체로는 3T RPD, Cal RAM
등이 있다. 금속 3D프린터 시장점유율을 보면 독일 EOS 가 전체 시장의 46%를 점유하고 있으며, 그 뒤로 CON- CEPTLASER가 17%, Arcam AB가 10%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장벽은 많지만 3D프린팅 기술이 국내에서 새 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에 장기적 인 관점에서 차세대 생산기술로서 3D프린팅의 잠재력 에 주목하고, 기술개발 강화 및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노 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출처 : KISTI Market Report 분석자 : 산업시장분석실 선임연구원 김지희
3D printing
DMT(Laser-aided Direct Metal Tooling)기술로 제작된 금형
3D 프린팅시장 연평균 24.3%
고속성장 예상
“반도체 제작 공정에는 독성이 강하고 폭발성이 큰 가스가 다수 사용됩니다.
그래서 특수한 배관부품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주)아스플로는 전량 수입되 던 반도체 배관부품을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며, 지금도 이 분야를 선도하 고 있습니다.”
기업탐방 ⊙ (주)아스플로
(주)아스플로
(주)아스플로 강두홍 대표
반도체 배관의 시작과 끝
(주)아스플로•대표 강두홍•주소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 713-5•사업분야 반도체용 배관부품 및 가스제어기기류•www.asflow.com
반도체용 밸브류 배관부품 Fitting 류 Filter 및 Diffuser 류
Aerospace &
Semiconductor Flow
Co., Ltd.
(주)아스플로는 반도체 배관부품(피팅, 튜브, 파이프, 밸브 등) 전문 개발·생산기업으로, 삼성·SK·LG 등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과 다수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기업에 제품 을 공급하고 있다. ASFLOW, ASREIN, ACCUMAT 등 3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가스 유틸 리티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ISO9001, INNO-BIZ 기업, ISO 14001, NEP 등의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아스플로는 전해연마(Electrolytic Polishing)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기업 이기도 하다. 전해연마는 전해액을 이용해 금속 표면에 존재하는 수 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돌출부까지 깨끗하게 깎아내고 수 나노크기(10억분의 1m)의 Cr2O3막을 형성하 는 기술로, 독한 가스 때문에 손상되기 쉬운 반도체 배관의 부식속도를 두 배 이상 늦 춰준다. 특히 (주)아스플로는 더욱 발전된 C.O.P 전해연마기술을 개발해 연마의 완성 도를 크게 높였다.
“2010년 이후 국내 반도체 업계가 침체를 겪으면서 저희도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 이 많았습니다. 그때 우연히 KISTI 경인지원 정명동 책임을 알게 돼 정보조사 지원을 받 기 시작했고, 덕분에 금속 멤브레인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재도약의 계 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반도체용 금속 멤브레인은 극미세한 금속분말을 1,0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 금속다 공체로, 반도체 배관 내의 불순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주)아스플로는 멤브레인 중 에서도 특히 반도체용 디퓨져(diffuser, 확산기) 개발·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챔버에 특정 가스를 주입할 때 디퓨져를 이용하면 훨씬 더 균일하게 가스를 확산시킬 수 있고, 보다 안정적으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사실 6~7년 전부터 신규 사업아이템으로 금속 멤브레인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술 기획에 필요한 국내외 기술·시장·특허·동향 등의 정보를 확보하지 못 한데다 전담인력을 배치할 상황도 아니어서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때 큰 도움이 된 것이 KISTI였습니다.”
(주)아스플로는 KISTI로부터 금속 멤브레인과 디퓨져에 관한 국내외 다양한 첨단 정보 를 지원받았다. 강두홍 대표는 그 덕분에 금속 멤브레인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고, 기존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R&D 방향을 세움으로써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금속 멤브레인 제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는 국산 멤브레인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때문에 매출액이 크지 않지만,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생산라인 없이 연구소에서 생산 해 판매하는 수준인데도 지난해까지 5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 했으니까요. 올 하반기에 생산라인을 구축하면 내년에는 10억, 3 년 후면 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금속 멤브레인에서 발생할 거라 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아스플로는 KISTI의 정보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중소기 업청의 ‘반도체 공정용 1,000L/min급 디퓨져 멤브레인 제조기술 개발’이라는 과제에도 선정됐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의 반도체 생산국입니다. 반도 체 배관 분야도 기술적으로는 이미 충분히 성숙해 있어서 기업마 다 기술력은 엇비슷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누가 더 신속 정확하 게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가, 누가 더 기술기획과 로드맵을 잘 구 축해서 시행착오를 피해갈 수 있는가가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됐 습니다. 그런 점에서 KISTI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저희는 훨 씬 더 유리한 지점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아스플로의 꿈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배관 종합솔루션 기업’
이다. 반도체 배관에 관한 모든 것을 최고 수준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글로벌 기업. 강두홍 대표는 이를 위해서 KISTI의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단 올해 새롭게 개발할 예정인 블럭타입 밸브에 대한 정보를 KISTI에 요청해 놨고요.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기업이나 저희가 벤 치마킹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 그리고 기업 전반에 대한 컨 설팅 등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싶습니다. (주)아스플로가 세계 시 장에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KISTI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발행일 2014년 4월 16일(통권 334호) ●등록번호 대전광역시 다0125 ●발행인 박영서 ●편집인 박한철 ●발행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주소 305-806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45 ●전화 042-869-1004 ●팩스 042-869-1091 ●E-mail [email protected] ●디자인.인쇄 (주)STN
Techno-Leaders’ Digest
(특수격주간신문) What’s NewKSCD, 데이터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 재인증 성공
NTIS센터, 연구보고서원문 등록지원시스템 워크숍 열어
KISTI의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DB(이하 KSCD)가 지난해에 이어 데이터 인증(DQC-V) 최고 등급인 플래 티넘 클래스 인증에 성공했다. KSCD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학술지가 얼마나 많은 논문을 발간하며 각 논문이 어느 정도 인용되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DB다. KSCD를 통해 연구자는 해당 분야의 연구 추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ISTI NTIS센터는 지난 3월 27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가R&D 보고서원문 등록지 원시스템 보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NTIS 과제관리(전문)기관과 미래창조과학부 등 19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고서원문등록 통합 플랫폼과 개인정보처리기 등에 대한 소개와 시연이 진행됐다. 또 참석한 과제관리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통합 플랫폼은 10개 기관, 정보연계 프레임워크는 5개 기관, 개인정보처 리기는 8개 기관에서 활용의사를 밝혔다.
그린화학소재 지식세미나 개최
2014년 충북 ASTI 운영위원회 및 세미나 개최
(주)세신정밀, 보건신기술(NET) 인증 획득
KISTI는 지난 4월 2일 국내 최대의 전자·제조·기자재 전시회인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의 부속 행사 로 ‘2014년 전자재료용 고기능성 필름 및 코팅, 점·접착소재 기술시장동향과 산업전망’이라는 주제의 지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이 운영하는 차세대코팅소재연구회와 7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네이 버 파워 기술카페 ‘코팅과 접착(매니저 장용운)’이 공동 주체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00명이 넘는 많은 참
가자가 몰렸다. 행사에서는 단국대학교 김동복 교수, 서울대학교 김현중 교수, SKC 한준희 실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해당분야 기술동향 및 산업동향,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 방안,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KISTI 충청지원은 지난 4월 2일 충북 ASTI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충북 ASTI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창목 충청지원장의 ‘ASTI 활성화 방안’ 발표와 최윤규 넥스트인터넷(주) 대표의 ‘리더의 품격, 상상력’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 이천석 창명제어기술(주) 대표가 충북 ASTI 신임 회장으로, 김 재숙 (주)에스지이엠디 대표와 이명재 (주)명정보기술 대표, 충북대학교 윤종민 교수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 임됐다.
대구 ASTI 회원사인 (주)세신정밀(대표 이익재)의 치과용 핸드피스 제조 기술이 복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 을 획득했다. 이로써 40년 가까이 고집스럽게 치과용 의료기기를 개발해 온 (주)세신정밀의 첨단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인정을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NET를 대학·연구기관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획득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주)세 신정밀은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감속엔진 및 수술용 핸드피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KISTI 소식
ASTI 동정
ASTI-NET | www.astine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