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종양억제 유전자인 p53 유전자는 염색체 17p13에 위치하 고 있는 20 kb 크기의 유전자로 11개의 exon을 포함하며, 세포주기에 관여하는데 그 경로는 S phase로 세포 주기 진 행을 방해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와 DNA repair를 촉진 및 세 포고사 유도 등이다.(1,2) 야생형의 p53 단백질은 DNA 손상 에 반응하여 세포주기의 G1/S 기에서 생장 중지를 유발시 킴으로써 비정상 유전자를 가진 세포의 증식을 방지한다.
최근 분자 유전학의 진보로 인해 p53 유전자의 기능소실이 종양 발생에 있어서 가장 흔하게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는 데, 이는 돌연변이, bi-allelic gene deletion으로 인한 p53 단백 질의 소실, 유전적 다형태로 인해 다른 종류의 단백질이 합 성되어 유발되며, 손상 받은 DNA를 가진 세포가 계속 증식 하고 이로 인해 종양이 진행된다.(1,3)
p53 유전자 돌연변이는 다수의 인체 종양에서 발견되는
위암조직에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p53 단백질 발현
경북대학교병원 외과, 1병리과
구기범·박성훈·정호영·유완식·이명훈1
p53 Mutation and p53 Protein Expression in Gastric Cancer Tissues
Ki-Beom Ku, M.D., Seong-Hoon Park, M.D., Ho Young Chung, M.D., Wansik Yu, M.D. and Myung-Hoon Lee, Ph.D.1
Purpose: Variable changes occur in the progression from normal gastric epithelium to cancer, including many tumor, tumor suppressor and DNA repair genes, as well as growth factor and its receptors. The mutation and protein expression of the p53 gene may be useful prognostic factors, but their significance is still uncertain.
Methods: Specimens from 296 gastric cancer patients, treated by a curative gastrectomy, between March 1999 and April 2001, at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ere used.
The p53 gene mutation was assessed using a polymerase chain reaction - single strand conformation polymorphism (PCR-SSCP) analysis, and the overexpression of tumor p53 protein using immunohistochemistry.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esults and clinicopathological parameters were then analyzed.
Results: The mutation and protein overexpression of the p53 gene were shown in 61 (20.6%) and 124 (41.9%) tumors, respectively. Of the 61 cases with a p53 mutation, 43 (70.5%) showed overexpression of the p53 protein, and of the 235 without mutation of the p53 gene, 81 (34.5%) had no over- expression of the p53 protein, and also showed statistical sig- nificance (P<0.001). The mutation and protein overexpression of the p53 gen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gender, stage, location and gross type, but of the 138 intestinal and 128 of the diffuse types, 33 (23.9%) and 18 (14.1%) cases, respectively, showed p53 mutation (P=0.027);
whereas, of the 150 well differentiated and 142 poorly
책임저자:유완식, 대구시 중구 삼덕동 2가 50 ꂕ 700-712, 경북대학교병원 외과 Tel: 053-420-5616, Fax: 053-421-0510 E-mail: [email protected]
접수일:2006년 12월 4일, 게재승인일:2007년 2월 5일 본 논문은 2006년 대한위암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 포스터 전시되 었음.
differentiated tumors, 75 (50%) and 18 (33.8%), respectively, showed overexpression of the p53 protein. Also, of the 138 intestinal and 128 diffuse types, 71 (51.4%) and 43 (33.6%) showed overexpression of the p53 protei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5 year survival according to the mutation and protein overexpression of the p53 gene.
Conclusion: The mutation and protein overexpression of the p53 gene, as assessed by PCR-SSCP and immunohisto- chemistry, respectively,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ut had little value as prognostic factors following a curative gastrectomy. (J Korean Surg Soc 2007;72:283- 289)
Key Words: Gastric cancer,p53 mutation, p53 protein, Poly- merase chain reaction-single strand conforma- tion polymorphism (PCR-SSCP), Immunohisto- chemistry
중심 단어: 위암, p53 유전자 돌연변이, p53 단백질,
PCR-SSCP, 면역조직화학법
Departments of Surgery and1Patholog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aegu, Korea
283
데, 대장암, 유방암, 담낭암, 폐암, 식도암, 위암 등에서 발견 된다.(4) 대장암에서는 p53 단백질 양성은 종양 발생 위치 와 직장에서의 종양 발생 및 궤양 형성 종양과 관련이 있다 고 하며, p53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된 경우는 5년 생존율 이 낮으며,(5) 유방암에서는 pT2 이상, pN1 이상, 에스트로 젠 수용체 및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음성, erbB-2 유전자 증 폭이 있는 경우, 관침윤성 조직형 등의 국소 진행된 경우에 많이 발견되고,(6,7) 산발성 유방암보다 가족성 유방암에서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많고,(8)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있 는 경우에 생존도 짧아 나쁜 예후를 나타내는 인자로 보고 되었으며, p53 유전자 돌연변이 역시 발견되면 나쁜 예후와 생존율을 보인다고 한다.(8,9) 폐암에서는 분화암보다 미분 화암인 경우, 림프계 침범 및 혈관 침범이 있는 경우에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관찰되었고, 낮은 5년 생존율을 보였 다.(10) 그리고, 일부 저자는 폐암에서의 p53 단백질 과발현 이 나쁜 예후를 보인다고 하였으나,(11,12) 다른 저자는 예 후와는 관계가 없다고 하였다.(13,14) 담낭암에서는 p53 유 전자 돌연변이가 없으면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에 좋은 반 응을 보여 생존율이 높으며,(15) 일차성 경화성 담도염에서 발생하는 담도암에서는 p53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담도염에서 담도암으로의 진행기간이 짧으며 생존 역시 단 축된다.(16) 식도암에서 p53 유전자 돌연변이는 좀더 젊은 환자와 진행된 종양에서 나타나며, 역시 나쁜 예후를 보인 다.(17,18)
위암에서는 단변량 분석에서는 양성인 경우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독립적인 예후인자 가 아니었다는 보고도 있지만,(19,20) 진행위암의 경우,(21)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22) 장형 위암(23)에서는 독립적 예후인자라는 보고도 있어서 일치된 견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계적으로 특히 동아시아에 서 암 사망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위암에서(1,24) p53 유전 자 돌연변이 및 p53 단백질 과발현을 polymerase chain reaction-single strand conformational polymorphism (PCR-SSCP) 방법과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immunohistochemistry)으로 검색하고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발현과 임상병리학적 지표 및 예후와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1) 환자
1999년 3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외과에 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중에서 296명을 대상으로 하였 다. 이들은 남자 188명, 여자 108명이었으며, 연령은 중앙 연령 60세(평균 57.9세)로 26세에서 87세의 분포를 보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에 의한 병기는 UICC 6판을 따랐으며 환 자의 병기별로는 IA기 95명, IB기 66명, II기 79명, IIIA기 32명, IIIB기 14명, IV기 10명이었으며, 중앙 추적 기간은
4.00년이었다. 추적 기간 중 사망환자는 71명이었으며, 그 중 위암으로 인한 사망은 56명(78.9%)이었다. 전체 296명의 환자 모두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근치적 절제술은 원격전이나 3군 림프절의 전이가 없는 환자에서 종양에 대 한 R0 절제를 포함한 D2 이상의 림프절 절제술을 포함한 수술을 시행 받은 경우로 정의하였다.
2) 유전체 DNA의 추출
위암조직 파라핀블록을 7μm의 두께로 잘라서 슬라이드 에 부착시키고, 탈파라핀 과정을 거쳤다. 마이크로톰을 사 용하기 전에 75% 알코올로 철저히 닦고, 일회용 박절용 칼 날을 매 시료마다 바꿔가면서 사용함으로써 오염에 주의하 였다. 헤마톡실린 에오진 염색을 한 위암조직 슬라이드를 현미경하에서 11번 날을 부착한 수술용 메스를 이용하여 종양세포가 아닌 것은 미세절제술로 제거하였고, 15번 날 로써 위암조직만 긁어내어서 DNA 추출 buffer (10 mM Tris- HCl, pH 8.0, 5 mM EDTA, 0.5% SDS, 500μg/ml proteinase K) 25μl에 넣고 55oC에서 48시간 동안 항온 반응시켜 충분 히 조직을 용해시켰다. 대조군으로는 절제면의 점막 부위 를 선택하였다. 반응이 끝난 다음 100oC에 5분간 두어 pro- teinase K를 불활성화하고, 6,000 rpm에서 10분간 원심 분리 하여 얻어진 상층액을 새 tube로 옮겼다.
3) PCR analysis
p53 돌연변이는 대부분 exon 5, exon 6, exon 7, exon 8에서 발견되며 나머지 exon의 돌연변이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19) 본 연구에서는 exon 5에서 exon 8까지를 포함 한 exon 5 (codon 126-186), exon 6 (codon 187-224), exon 7 (codon 225-261), exon 8 (codon 262-306)로 나누어 증폭하도 록 Table 1과 같이 primer의 염기서열을 고안하였다. DNA 추출액을 template로 p53의 exon 5, 6, 7, 8의 증폭과정에 이 용하였다. Perkin-Elmer 9600 (Perkin-Elmer, USA)을 이용하 여 exon 5는 95oC에서 10분간 초기 변성과정을 거친 다음, 94oC 30초, 57oC 30초, 72oC 30초의 과정을 40회 반복하고, 72oC에서 10분간 post-elongation 과정을 거쳤다. Exon 6은 62oC, exon 7과 8은 63oC에서 불림 과정을 수행한다는 점 외에는 동일한 조건을 사용하였다.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위해 Taq polymerase, dNTP, PCR 반응액 등이 미리 첨가되 어 있는 premix (Bioneer, USA)를 사용하였으며, 10 pmole의 primer와 DNA 시료 및 증류수를 각각 첨가하여 총 반응부 피를 20μl로 맞추었다.
4) SSCP (single strand conformation polymorphism)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통해 얻어진 산물 3μl와 loading buffer (95% formamide, 20 mM EDTA, 0.05% xylene cyanol, 0.05% bromophenol blue) 6μl를 섞은 다음 끓는 물에 5분간 두어 변성을 유도하였다. 변성과정이 끝나면 즉시 얼음에
두어 single-stranded DNA의 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 다. Exon 5, 7과 8은 15% polyacrylamide gel에서 exon 6은 10% polyacrylamide gel에서 각각 전기영동을 하였으며, 냉 각 순환장치로 10oC의 온도를 유지하여 DNA의 입체형태가 유지되도록 하였다. 전기영동이 끝난 gel을 10% acetic acid 에 넣고 30분간 흔들면서 고정시킨 다음 삼차 증류수로 3회 씻었다. 0.5% silver nitrate 용액에서 30분간 염색한 다음 삼 차 증류수로 간단히 씻은 후 3% sodium carbonate 용액에 넣 어 발색을 유도하였으며 적절히 발색되었을 때 10% acetic acid를 넣어 발색을 중단시켰다. 각 환자의 정상 조직을 야 생형의 대조군으로 사용하였을 때 만들어진 띠와 서로 비 교하여 비정상적인 띠가 있을 때를 p53 유전자의 해당 exon 에 변이가 있는 것으로 하고 양성으로 판정하였다(Fig. 1).
5)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immunohistochemistry)
10% 중성 완충 포르말린에 고정한 후 제작한 위암조직 파라핀 블록을 4μm 두께로 잘라서 Probe-On 슬라이드 (Fisher, USA)에 부착시켜 60oC에서 2시간 건조시켰다. 파라 핀 절편이 부착된 슬라이드를 xylene에서 10분간 4회의 탈 파라핀 과정을 거치고 10분 동안 100% alcohol 2회, 95%
alcohol 3회의 함수 과정을 거친 후 증류수에 5분간 함수시 켰다. Microwave에 citric acid buffer (pH 6.0)를 먼저 10분간 끓인 후 슬라이드를 넣고 10분간 더 끓이고 15분간 냉각시 킨 후 Tris buffer로 3회 세척하였다. Protein blocker (Research genetics, USA)로 5분간 처리 후 세척하지 않고 바로 p53의 일차 항체(DO-7, Dako, USA)를 1시간 동안 반응시켰다.
Tris buffer로 3회 세척한 후 universal secondary antibody (Research genetics, USA)로 10분간 반응시키고 Tris buffer로 3회 세척하였다. Streptavidin HRP detection system (Research genetics, USA)으로 10분간 처리하고 Tris buffer로 3회 세척 한 후 DAB (Research genetics, USA)로 20초간 발색시켰다.
증류수로 세척한 후에 Meyer's Hematoxyline (Research genetics, USA)으로 1분간 대비 염색하고 증류수를 거쳐
95%와 100% alcohol로 탈수한 후, xylene으로 청명 과정을 거쳐서 Malinol로 봉입하여 관찰하였다. 종양세포의 핵에 국한되어 염색되었을 때 양성으로 하고, 음성 대조군은 일 Table 1. The oligonucleotide primers used to amplificate the exons 5∼8 of p53 gene
Amplification range
Exon Size (bp) Sequence
(GeneBank No. AY838896)
Forward CTCTTCCTACAGTACTCC
Exon 5 196 14332-14527
Reverse CATCGCTATCTGAGCAGCGC
Forward GCCTCTGATTCCTCACTGAT
Exon 6 181 14580-14760
Reverse TTAACCCCTCCTCCCAGAGA
Forward AGGCGCACTGGCCTCATCTT
Exon 7 177 15250-15426
Reverse TGTGCAGGGTGGCAAGTGGC
Forward TGGTAATCTACTGGGACGGA
Exon 8 87 15743-15829
Reverse CGGAGATTCTCTTCCTCTGT
Fig. 1. Electroporesis shows abnormal band as results of p53 mu- tation in exon 5 at No. 341 specimen.
Fig. 2. Immunohistochemistry for p53 proteins shows strongly positive stained nucleus of cancer cell (4+: 75∼100%,
×100).
차 항체 대신 항체 희석용액을 떨어뜨려 비교하였다. 암세 포의 핵이 전혀 염색되지 않거나 약하게 염색(5% 미만)되 었으면 음성으로 판정하였고, 양성은 염색되는 정도에 따 라서 +1 (5∼25%), +2 (25∼50%), +3 (50∼75%), +4 (75%
이상)로 구분하였다(Fig. 2, 4+ immunohistochemistry).
6) 비교항목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여부와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결 과를 환자의 나이, 성별, 침윤깊이, 림프절전이 정도, 원격 전이 유무, 병기, 종양의 위치, 육안형, Lauren 분류, 조직학 적 분화도와의 관계를 비교하였고, 환자의 생존율을 비교 하였다.
7) 통계학적 분석
임상 및 병리학적 인자에 따른 양성률의 비교는 chi- square test 혹은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PCR-SSCP 와 Immunohistochemistry 결과의 상관 관계를 비교하기 위 해 crosstable과 Pearson’s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다. 수술 후의 생존율은 Kaplan-Meier 방법으로 계산하여 log-rank 방 법으로 비교하였다. P값이 0.05 이하를 유의한 것으로 판정 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자의 특성
대상 환자의 임상 및 병리학적 특성은 Table 2와 같다.
2) PCR-SSCP analysis 결과
대상 환자들의 조직 중 61예에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가 확인되어 양성률은 20.6%였으며, exon 5의 변이는 20예 (6.8%), exon 6의 변이는 7예(2.4%), exon 7의 변이는 20예 (6.8%), exon 8의 변이는 17예(5.7%)에서 확인되었다. 여러 가지 임상 및 병리학적인 인자에 따른 양성률은 Table 3과 같으며, Lauren 분류에서 장형 138예 중 33예(23.9%), 미만 형 128예 중 18예(14.1%)로 양성률의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27).
3)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 결과
대상 환자들의 조직 중 p53 단백질의 발현은 124예에서 있어서 양성률은 41.9%였고, +1이 35예, +2가 38예, +3이 39예, +4가 12예였다. 여러 가지 임상 및 병리학적 인자에 따른 양성률은 Table 3과 같으며, 분화도에서 분화암 153예 중 76예(49.7%), 미분화암 143예 중 48예(33.6%)로 통계학적 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5), Lauren 분류에 따라 서도 장형 138예 중 71예(51.4%), 미만형 128예 중 43예 (33.6%)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8).
4) 검사방법에 따른 양성률의 차이
PCR-SSCP에서 양성인 61예 중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 에서 양성은 43예(70.5%)였고, PCR-SSCP에서 음성인 235 예 중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에서 양성은 81예(34.5%)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Table 4).
5) 생존율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296명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8.7%였다. 환자들의 수술 후 생존율은 단변량 분석에서 암 의 침윤깊이에 따라서(P<0.001), 림프절 전이에 따라서(P<
0.001), 술 후 병기에 따라서(P<0.001), Lauren 분류에 따라 서(P=0.005)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able 5).
그러나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여부에 따른 5년 생존율 은 돌연변이 음성인 경우 78.4%, 양성인 경우 79.7%로 돌연 변이가 있는 군에서 생존율이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 한 차이는 없었고(P=0.825), p53 단백질 발현이 없는 경우 81.1%, 있는 경우 75.4%로 p53 단백질이 발현되지 않는 군 에서 생존율이 높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P=0.139).
고 찰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비율은 PCR-SSCP를 시행할 경우 8∼36% 정도이고,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에서는 17∼60%
정도로 PCR-SSCP보다 높은 변이빈도를 보인다고 하며,(1) Shiao 등은 침윤성 병변 인근의 정상으로 보였던 조직에서 도 25% 정도에서 p53 단백질은 발현되지 않았지만 유전자 Table 2. Patients characteristics
Variable No. of patients (%)
Age (mean±S.D.) 57.86±11.38
Sex
Male 188 (63.5)
Female 108 (36.5)
Depth of invasion
pT1 115 (38.9)
pT2 129 (43.6)
pT2 50 (16.9)
pT4 2 (0.7)
Lymph node metastasis
pN0 164 (55.4)
pN1 93 (31.4)
pN2 31 (15.5)
pN3 8 (2.7)
Distant metastasis
No 296 (100.0)
Yes 0 (0.0)
Differentiation
Differentiated 153 (51.7)
Undifferentiated 143 (48.3)
의 돌연변이는 보인다고 하였다.(12) 나이와 위치에 대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관해서는 Rugge 등은 40세 이하 의 저연령군에서 발현이 적은 반면, 종양의 상대적 위치가 분문부인 상위부에 호발한다는 경향이 있지만 조직형에 있 어서는 장형과 미만형의 차이는 없다고 하였다.(13) p53 단 백질의 과발현이 종양의 발생과 진행에 있어서 두 조직형 간에서 다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보고도 있는데, p53 단백 질의 발현은 위암의 분화도에 따라 발현하는 시점의 차이 를 보이며 진행위암에서는 미만형과 장형의 차이가 없지 만, 조기의 위암에서는 미만형보다 장형에서 더 많은 발현 을 보인다고 하고, p53 단백질의 발현은 조기의 미만형 위 암에서는 드물지만, 종양이 진행할수록 점점 발현이 증가 한다고 하기 때문에 장형보다 미만형의 위암에서 더 나쁜 예후를 나타내는 예후 인자로 생각된다.(25) 그러나 Monig Table 3. Correlation of p53 mutation and immunhistochemistry with clinico-pathologic variables
Immunohistochemistry PCR-SSCP*
Negative Positive P-value Negative Positive P-value
Age 0.612 0.377
<65 128 89 175 42
≥65 44 35 60 19
Sex 0.127 0.708
Male 103 85 148 40
Female 69 39 87 21
Location 0.084 0.130
Lower 1/3 85 (54.1) 72 (45.9) 124 (79.0) 33 (21.0)
Middle 1/3 55 (61.1) 35 (38.9) 67 (74.4) 23 (25.6)
Upper 1/3 29 (63.0) 17 (37.0) 42 (91.3) 4 (8.7)
Whole 3 (100) 0 (0.0) 2 (66.7) 1 (33.3)
Depth of invasion 0.984 0.326
pT1 67 (58.3) 48 (41.7) 96 (83.5) 19 (16.5)
pT2 74 (57.4) 55 (42.6) 101 (78.3) 28 (21.7)
pT3 30 (60.0) 20 (40.0) 36 (72.0) 14 (28.0)
pT4 1 (50.0) 1 (50.0) 2 (100) 0 (0.0)
Lymph node metastasis 0.577 0.052
pN0 101 (58.7) 63 (50.8) 139 (84.8) 25 (15.2)
pN1 51 (29.7) 42 (33.9) 65 (69.9) 28 (30.1)
pN2 16 (9.3 ) 15 (12.1) 25 (80.6) 6 (19.4)
pN3 4 (2.3) 4 (3.2) 6 (75.0) 2 (25.0)
Differentiation 0.005 0.116
Differentiated 77 (44.8) 76 (55.2) 116 (75.8) 37 (24.2)
Undifferentiated 95 (61.3) 48 (38.7) 119 (83.2) 24 (16.8)
Lauren type 0.008 0.027
Intestinal 67 (48.6) 71 (51.4) 105 (76.1) 33 (23.9)
Mixed 20 (66.7) 10 (33.3) 20 (66.7) 10 (33.3)
Diffuse 85 (66.4) 43 (33.6) 110 (85.9) 18 (14.1)
*PCR-SSCP = polymerase chain reaction-single strand conformation polymorphism.
Table 4. Correlation of PCR-SSCP analysis and immunohistoche- mistry
Immunohistochemistry PCR-SSCP*
Total analysis
Negative Positive
Negative 154 (65.5%) 81 (34.5%) 235 (100%) (89.5%) (65.3%)
Positive 18 (29.5%) 43 (70.5%) 61 (100%) (10.5%) (34.7%)
Total 172 (100%) 124 (100%) 296 (100%)
*PCR-SSCP = polymerase chain reaction-single strand conforma- tion polymorphism. P<0.001.
등의 발표에서는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Lauren 조직형과 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고, p53 단백질의 발현이 종양의 위 치에 있어서 상부에 호발하는 경향을 보일 뿐이며,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에서 위암에 있어서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없는 경우는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있는 경우에 비해서 원 격전이와 림프절 전이의 위험이 유의하게 낮고 R0 절제가 가능하여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있는 위암에서 생존율이 매우 저조하다고 하였다.(8)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예후인자들 즉, 암의 침윤 깊이, 림프절전이, 원격전이, 근치적 수술 여부 등은 예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p53 유 전자 돌연변이와 p53 단백질의 과발현이 있는 군이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서 특별히 나쁜 예후를 나타내지는 않 았다. 돌연변이 p53 유전자에서 야생형의 세포를 구분해내 기 위한 기술적인 문제와, PCR-SSCP와 면역조직화학적 염 색법의 시료채취와 분석 또는 해석에서 착오, 분석된 exon 5∼8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한 경우, 면역 조직화학적 염색법을 사용한 p53 단백질 과발현이 되지 않 은 종양에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 잠재 돌연변이가 발생 하여, 야생형의 단백질이 과발현되었을 경우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26,27)
PCR-SSCP에 의한 p53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와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에 의한 p53 단백질 과발현이 완전 일치하지 는 않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일치하였 다. 그러므로 과정이 복잡한 PCR-SSCP에 의한 p53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를 비교적 과정이 간단한 면역조직화학적 염 색법에 의한 p53 단백질 과발현 여부로 대신하는 것도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된다. p53 유전자 돌연변이와 p53 단백질의 과발현은 단일 예후인자보다는 다른 종양표지자 등과 같이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유용 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PCR-SSCP와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으로 확인한 p53 유 전자의 돌연변이 및 p53 단백질의 발현 정도는 Lauren 분류 에 따라서는 미만형보다 장형에서 발현 빈도가 높기는 하 지만 단독으로 위암 환자의 예후인자로 가치가 충분하지 않으며, 유전자의 최종산물인 p53 단백질의 과발현 여부를 비교적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으 로 검색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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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rs P-value
Sex 0.834
Male 78.0%
Female 79.7%
Depth of invasion <0.001
pT1 97.8%
pT2 77.3%
pT3 38.9%
pT4 0%
Lymph node metastasis <0.001
pN0 92.8%
pN1 76.8%
pN2 14.7%
pN3 0%
Stage <0.001
Ia 100%
Ib 91.9%
II 72.3%
IIIa 51.5%
IIIb 9.6%
IV 0%
Lauren type 0.005
Intestinal 89.1%
Mixed 71.6%
Diffuse 69.1%
PCR-SSCP* analysis 0.825
Negative 78.4%
Positive 79.4%
Immunohistochemistry 0.139
Negative 81.1%
Positive 75.4%
*PCR-SSCP = polymerase chain reaction-single strand conforma- tion polymorp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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