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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Employed Women with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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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임저자: 김은영, 광주시 남구 효덕로 277

󰂕 503-703,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Tel: 062-620-2908,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13년 11월 18일, 심사: 2013년 11월 30일 게재승인: 2014년 3월 15일

이 연구는 2014년도 광주대학교 대학 연구비의 지원을 받아 수행 되었음.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김 은 영

A Study of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Employed Women with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Eun Young Kim

Department of Nursing, Gwangju University, Gwangju, Korea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psychological well-being of employed women with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The sample was one hundred fifty subjects who completed a self administered survey.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Win 18.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influencing factors of employed women with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job stress, mother's monthly income, parenting stress, type of job, number of children, and weekly working hours. These variables explained 54.2% of psychological well-being. Job stress among these variables had a great influencing factor.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there are some ways to promote employed women psychological wellbeing such as organize work environm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 boss and co-worker. Also, in order to achieve this, support diversified is required.

(Korean J Str Res 2014;22:1∼9)

Key Words: Parenting stress, Job stress, Psychological well-being

서 론

현대 사회의 급격하고 광범위한 변화들과 함께 여성의 사회적 진출의 보편화로 맞벌이 가족형태가 크게 증가하 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고학력화로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과거의 전통적인 가정에서의 어머니의 역할보다는 직장에 서의 개인의 능력 계발과 함께 진취적인 사회활동에 참여 하는 여성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여성의 사회참 여 증가는 결국 가정 안에서의 남녀 역할의 변화를 초래하 고 더 나아가 부부간의 갈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 다(Choi SC et al.,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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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취업여성 대부분은 가정과 일을 함께 병행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요구된 역할은 가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수행할 시간적 여유까지 부족한 실정이 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취업여성들은 심리적 압박감 및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자녀의 연령이 낮을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녀가 초 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고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모 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취업여성의 경우 자녀를 충분히 양육하고 교육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상대 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좋은 어 머니는 가정에 있어야 한다는 것에서 어머니로서의 의무 를 져버렸다는 죄책감마저 갖게 되고(Kim IJ et al., 2005), 직장 생활로 인해 소홀해진 어머니로서의 역할 수행은 더 큰 갈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Lee SE, 2005). 또한 급속한 변화되는 사회에서 업무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을 중시하고 성과 중심업무로 많은 스트레스의 경험(Lee SY et al., 2013)은 일과 가족 사이에서의 심각한 역할갈등을 겪게 되는 것으로(Aryee et al., 2005) 결국은 높은 스트레스를 받 게 된다(Kim MY et al., 2009). 따라서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 녕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취업여성을 둘러싼 상황적 특 성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취업여성을 둘러싼 상황 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양육스트레스와 직무스트 레스로 이는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으로 보고되었다(Lee et al., 2013).

더욱이 증가되는 취업여성의 수를 감안할 때 여성의 몫 이었던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이 재조정되어야 함에도 불 구하고, 여전히 낮은 사회적 관심 및 제도적 뒷받침은 취 업여성의 일과 양육병행 속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Park GJ, 2008). 그들은 직장과 가정의 두 역할의 책임 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호소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요소들 이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어 취업여성은 물론 가족의 건강 까지도 위협하게 된다(Yang SN et al., 2011). 이러한 현 상황 을 고려해 볼 때 취업여성의 심리적 건강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통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 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반면에 일부 취업여성의 경우 직장생활이 그들의 자아 실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심리적 안녕감을 높여주 는 것으로 나타나(Lee SY et al., 2013)고 있어 이들의 취업욕 구를 좌절시키지 않고 다중역할에 의해 누적되는 스트레 스를 감소시켜 출산과 양육을 병행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취업여성

에 관한 기존 선행 연구는 대부분 일-가정 양립으로 인한 갈등, 스트레스 등이 대부분(Kim MY et al., 2009)을 차지하 고 있고,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심 리적 안녕감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심리적 안녕감은 삶이 질에 대한 정의로서 객관적 조건 및 생활영역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을 포함시켜 포괄적으 로 정의되기도 하는데, 개인의 생활 전반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많이 경험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자신의 삶에 대해 부정적 정서보다 긍정적인 정서를 더욱 많이 경험한 어머니는 자녀에 대해 더 긍정적 인 양육태도를 보이며(Park SY et al., 2002), 이는 자녀양육 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및 심 리적 안녕감을 측정하고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요 인을 파악하여 향후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의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 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재료 및 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 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 관계 연구이다.

2. 참가자

연구대상자는 G 광역시 및 J도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여 성을 대상으로 200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연구표본수의 크 기 결정은 G*power 3.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는데, 회귀분 석에 필요한 중간 정도의 효과 크기인 .15 유의수준 .05 통 계적 검정력 .80, 그리고 독립변수 10개를 투입하여 산출한 결과 최소 118명이 필요한 것을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 표본의 수는 연구 변수들 간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확인하 는데 충분하였다. 총 200명에서 174명의 자료가 수집되었 으나, 응답이 누락되거나 불성실한 19부를 제외한 155부를 최종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3. 연구도구

1) 양육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서 어머니 가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의미 한다(Abidin, 1992). 양육스트레스는 Kim KH et al.(199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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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din(1990)의 양육스트레스 지수(parenting stress index, PSI) 의 양육디스트레스(parental distress) 요인과 Crnic et al.(1990) 의 일상적 스트레스(daily hassled, PDH), Mann(1990)의 어머 니의 죄책감 척도(maternal guilt scale, MGS) 등의 선행 연구 문헌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에 적절하게 개발한 양육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자녀 양육으 로 인한 일상적 스트레스 문항 12개, 부모 역할 수행에 대 한 부담감 및 디스트레스 문항 12개, 타인 양육에 대한 죄 책감 문항 8개, 총 3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아주 그렇다’ 5 점으로 총 32∼16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양육스트 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Kim, Kang(1997)의 연구에서는 전체 Cronbach's α=.88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

=.91이었다.

2) 직무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는 일을 수행함에 있어 서 개인의 심리, 생리적, 평형상태를 파괴할 정도로 영향을 주는 어떤 요인이나 복합적 요소가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 한다(Crawford, 1993).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는 Chang SJ et al.(2005)이 개발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short form, KOSS-SF) 43문항 중 현장 진단의 용이성을 위하여 문항내적일치도, 문항판별타당도 및 요인분석을 통하여 총 25문항으로 재구성된 단축형 한 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KOSS-SF (Chang SJ et al., 2005) 를 사용하였다. 단축형 KOSS-SF는 직무요구도 4문항, 직무 자율성 결여 4문항, 관계갈등 3문항, 직무불안정 3문항, 조 직체계 4문항, 보상부적절 3문항, 직장문화 4문항 총 25문 항의 7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척 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아주 그렇다’ 5점으로 총 25-100점까지이며, 문항 중 1번, 5-11번, 15-21번 문항은 역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음을 의 미한다. Chang SJ et al., (2005)의 연구에서는 전체 Cronbach's α는 산출하지 않았으나 직무요구 .70, 직무자율 .66, 관계 갈등 .66, 직무불안정 .61, 조직체계 .82, 보상부적절 .76, 직 장문화 .5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직무요구 .72, 직무자 율 .66, 관계갈등 .70, 직무불안정 .71, 조직체계 .84, 보상부 적절 .78, 직장문화 .76이었다.

3) 심리적 안녕감: 심리적 안녕감(psychological well-being) 의 일반적 정의는 사회구성원이 개인적인 수준에서 얼마 나 잘 기능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행동적, 정서적 측면의 기능에 대한 개인의 평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의 잠재 력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표출되는 행동과 동반되는 감정

을 의미한다(Ryff, 1989). 본 연구에서는 Ryff(1989)가 개발한 심리적 안녕감 도구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Jo YJ et al.(2007)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도구는 자율성 (autonomy), 긍정적 대인관계(positive relations with other), 삶 의 목적(purpose in life), 개인성장(personal growth), 자아수용 (self acceptance), 환경에 대한 통제력(environmental mastery)를 나타내는 각 항목별로 3문항으로 심리적 안녕감에 관한 항 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척도로 ‘매우 아니 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총점은 18-90점까지이 며, 문항 1, 4, 5, 7, 8, 10, 15, 18번은 역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의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Jo YJ et al.(2007)의 연구에서는 전체 Cronbach's α=.80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80이었다.

4. 자료수집

연구대상자 모집은 G광역시와 J도에 거주하고 있는 초 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취업여성을 편의 표집하였다. 각 종교시설의 여성모임 및 동우회, 소규모사업장 등을 방문 하여 본 연구의 취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료수집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였다. 또한 관리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과 설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충분히 설명한 후 승인 절차를 받아 연구대상자에게 충분한 설문지의 작성요령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자발적인 연구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무기명으로 처리되며 연구목적 이외 에는 다른 용도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재차 강조 하여 설명하고 연구동의서를 받았다. 설문지는 자기입방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약 15-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으며,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3년 7월 1월부터 8월 30일까지 시행 되었다.

5.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고, 양육 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안녕감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 의 차이는 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으로, 사후 검증은 Duncan으로 검정하였고,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 스, 심리적 안녕감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4)

Table 1. Degree of psychological well-being, parenting stress and job stress (n=155).

Variables M±SD Min  Max Range

Parenting stress

Typical stress due to the parenting

Pressures pertaining to the parental role and distress Guilty to the parenting by others

Job stress 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Lack of reward Occupational climate Psychological well-being Autonomy (AU)

Positive relations with Other (PR) Purpose in life (PL)

Personal growth (PG) Self acceptance (SA) Environmental mastery (EM)

95.98±14.83 36.80±6.19 36.59±6.53 22.58±4.86 59.27±6.91 10.18±1.59 9.72±2.12 6.50±1.19 7.04±0.89 9.47±1.98 7.30±0.65 9.02±2.23 64.68±5.96 10.36±1.76 10.59±1.34 11.50±1.26 11.57±1.68 9.83±2.02 10.80±1.46

74 26 22 12 48 7 4 3 5 4 6 4 48 5 8 9 8 4 6

125 50 51 37 82 14 16 11 9 16 9 14 76 13 15 15 15 14 14

32∼160 12∼60 12∼60 8∼40 25∼100

4∼16 4∼16 3∼12 3∼12 4∼16 3∼12 4∼16 18∼90 3∼15 3∼15 3∼15 3∼15 3∼15 3∼15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녕감 정도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95.98±14.83점이었고, 직 무스트레스는 평균 59.27±6.91점, 심리적 안녕감은 평균 64.68±5.96점이었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영역을 살펴보 면 자율성은 평균 10.36±1.76점, 긍정적 대인관계는 평균 10.59±1.34점, 삶의 목적은 평균 11.50±1.26점, 개인성장은 평균 11.57±1.68점, 자아수용은 평균 9.83±2.02점, 환경에 대한 통제력은 평균 10.80±1.46점으로 자아수용에 대한 심 리적 안녕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1).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은 교육정도(F=14.868, p<.001), 본인 월수입(F=10.282, p<.001), 배우자 월수입(F=10.982, p<.001), 자녀수(t=−4.102, p<.001), 직업을 가진 이유 (t=2.784, p=.006), 고용 안정성(t=−4.783, p<.001), 직업 (F=17.419, p<.001), 근무형태(F=12.21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분석 결과, 고졸 보다 대학이나 대학원졸인 경우, 본인의 월수입, 배우자의 월수입,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만족을 위한 직장을 가진 이유, 고 용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경우,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일정한 시간의 주 5일 근무를 하는 경우 심리적 안녕 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3.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은 양육스트레스(r=−.373, p

<0.001), 직무스트레스(r=−.412, p<0.001)와부적인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양육스트레스와 직무스 트레스가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Table 3).

4.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 하기 위해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일반적 특성에서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교육정도, 본인의 월 수입, 배우자 월수입, 자녀 수, 직장을 다니는 이유, 고용의 안정성, 직업, 근무형태를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 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 중 명목척도(교육정도, 본인의 월수입, 배우자 월수입, 직업, 근무형태)는 가변수(dummy variable)로 처리하 여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에 대한 기본가정을 검토하기 위하여 먼저

(5)

Table 2.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by general characteristics (n=155).

Variables Category n (%) M±SD t or F (p) Range

Age (yr)

Education

Religion

Monthly income (10,000 won)

Spouse's monthly income (10,000 won)

Number of Children

Health status

Type of childcare

Reason of job

Stability of employment

Type of job

Weekly working hours

≤40 41∼45

≥46

High school or belowa Universityb

Over master degreec Christian

Buddhist Catholic None

≤99a 100∼199b 200∼299c

≥300d 100∼199a 200∼299b

≥300c 1 2

None healthy Moderate Healthy

Nursery, kindergarten

Nursery, kindergarten + Relative Nursery, kindergarten + Surrogate Economic

Self-satisfaction Part time Full time Sales and servicea Professionalb Office-managementc Teacherd

Private businesse 5 day Part time Shiftwork

76 (49.0) 68 (43.9) 11 (7.1)

23 (14.8) 81 (52.3) 51 (32.9) 67 (43.2) 14 (9.0) 30 (19.4) 44 (28.4) 12 (7.7) 42 (27.1) 75 (48.4) 26 (16.8) 16 (10.3) 79 (51.0) 60 (38.7) 46 (29.7) 109 (70.3) 80 (51.6) 52 (33.5) 23 (14.8)

67 (43.2) 56 (36.1) 32 (20.6) 88 (56.8) 67 (43.2) 45 (29.0) 110 (71.0) 29 (18.7) 23 (14.8) 75 (48.4) 16 (10.3) 12 (7.7) 106 (68.4) 38 (24.5) 11 (7.1)

64.40±6.13 65.23±5.93 63.18±4.91 40.81±2.84 59.08±7.57 65.17±5.58 66.43±4.03 65.97±4.98 63.50±2.10 64.33±8.64 63.34±5.68 63.33±5.41 61.02±6.64 65.92±4.91 67.65±5.00 62.56±4.30 63.10±6.75 67.33±4.01 61.80±6.86 65.89±5.10 65.00±5.32 63.51±7.28 66.21±4.22 3.46±0.94 64.89±4.98 63.92±5.11 65.56±8.67 63.54±6.60 66.17±4.62 61.33±6.79 66.05±5.00 58.24±6.57 68.73±3.94 65.09±4.73 66.81±5.02 67.08±3.65 66.04±4.70 60.84±7.53 64.81±5.34

.719 (.489)

14.868 (<.001) a<b, c

2.043 (.110)

10.282 (<.001) b<c, a<d

10.982 (<.001) a, b<c

−4.102 (<.001)

1.887 (.155)

.837 (.435)

−2.784 (.006)

−4.783 (<.001)

17.419 (<.001) a<c, d, e

c<b

12.218 (<.001) a>b, c

36∼49

2∼5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 test.

*p<.05, **p<.001.

Durbin Watson을 이용한 오차 검정결과는 1.995로 모형의 오차항 간에 자기상관성이 없었고 모든 변수에서 공차한 계는 0.20∼0.91로 0.1 이상을 보였으며, VIF값은 1.09∼

5.04로 10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각 변수에 대하여 Cook’s D 통계량 영향력 분 석을 한 결과 155개 모두가 0∼0.070으로 1.0 이하로 나타 났으며, 마지막으로 잔차 분석 결과 모형의 선형성, 오차항

의 정규분포성, 등산성이 확인되어 본 연구에서 사용된 회 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회귀 분석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으며 검증을 위한 유의도 수준은 .05로 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여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가 23.4%를 설명하였으 며, 본인의 월수입, 양육스트레스, 직업, 자녀수, 근무형태 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6개의

(6)

Table 4. Factors affecting psychological well-being.

Variables B SE β t p Cum. R2 F

(Constant) Job stress Monthly income*

Parenting stress Type of job*

Number of Children Weekly working hours*

84.447

−2.616

−5.904

−.175 4.837 2.923 4.037

4.049 .545 .813 .061 .981 .733 1.367

−.289

−.442

−.182 .289 .225 .174

21.842

−4.804

−7.263

−2.856 4.930 3.986 2.952

<0.001

<0.001

<0.001 .005

<0.001

<0.001 .004

.234 .337 .432 .476 .519 .542

27.162 (<.001)

*Dummy variables, Un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s, Standardized regression conefficients, Cum. R2: Cumulative R2.

Table 3. Correlations between psychological well-being, parenting stress

and job stress.

Psychological well-being

Parenting

stress Job stress

r (p) r (p) r (p)

Psychological well-being Parenting stress Job stress

1

−.373 (<.001)

−.412 (<.001) 1

.306 (<.001) 1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6개의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을 54.2% 설명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Table 4).

고 찰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리 적 안녕감의 정도와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을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의 평균점수는 64.68점으로 중간범위보다 높았으며, 이를 구성하는 하위영역들 역시, 영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 중간범위 이상 의 점수를 보였다. 이는 선행연구의 결과(Kim KS et al., 2010; Lee SY et al., 2013)와 같은 결과로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은 중간이상의 점수를 보임으로써, 그들 가족과 사 회의 구성원으로서 대체로 잘 적응하여 다중역할을 하면 서도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살펴보면, 고졸보다 대학이나 대학원졸인 경우, 본인의 월수입 및 배 우자의 월수입이 많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는데 이 는 치솟는 물가와 높은 실업률 시대를 살면서 경제적으로

보다 안정된 삶이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으 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고한 Lee SY et al.(2013)의 연구와 같 은 의미로 보인다. 또한 직장생활이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 큰 만큼 직장생활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오히려 직업에 대 한 긍적적인 태도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안녕감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양육스트레스는 95.98점으로 중간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구성하는 하위영역들 역 시 영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 중간 수준 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이는 미취학년 자녀를 둔 취업여성 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Kim LJ et al., 2000; Lee SY et al., 2013) 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에서 공 교육의 초기에 높은 어머니들의 교육열기로 상대적으로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에 첫 학기 시작 시에는 정규수업이 12시 전후에 하교를 하게 된다. 이때 맞벌이 가정의 자녀는 대부분 방과 후 수업이나 학원 등을 통해 부모가 퇴근시간이 될 때까지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시간 을 보내야 하는 현실에 놓여있다. 특히 취업여성들이 대부 분의 자녀를 맞이하고 챙기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자 녀를 둔 취업여성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 다.

실제 맞벌이 부부의 가사분담을 조사한 결과, 부인이 전 적으로 혹은 주도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는 경우가 전체의 88.0%로 보고되어 나타나(Statistics Korea, 2010) 아직도 우 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모들은 대부분 자녀를 어린이집, 유치원을 보내면서 대부분 대리 양육자 또는 친인척의 도움을 받고 있으므로 직접 양육을 전담하지 않아 양육 자체의 스트레스를 덜 경험하는 것으

(7)

로 풀이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직무스트레스는 59.27로 중간점수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영역들 역 시 대부분 중간점수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이는 미취학년 자녀를 둔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Lee SY et al., 2013)의 연구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 과는 성과를 중요시하는 현사회의 분위기로 과중한 업무 와 질적인 평가로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인 다. 또한 부부중심의 가족구조의 변화로 인해 일과 양육의 이중 역할의 병행은 많은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경제 적인 이유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해서 직장을 가지는 경우 가 더 높기 때문에 직장 안에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도 직무스트레스를 높이는데 관련이 있다 고 본다. 그러므로 취업여성의 높은 직무스트레스는 결국 자녀 양육태도뿐만 아니라 가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취업여성의 직무스트레스의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양육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가 낮을 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 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 을 미치는 예측변수로 직무스트레스, 본인의 월수입, 양육 스트레스, 직업, 근무형태 순으로 총 54.2%를 설명하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 직무스트레스가 23.4%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Jeon ES et al.(2009)와 Lee SY et al.(2013) 과도 같은 결과이다. 특히, 가부장적인 우리나라 문화의 존 재는 직장여성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직장 내의 환경을 포함한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도 다뤄져야 할 문제라 할 수 있다. 어머니-자녀간의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 에 취업모가 직장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경험 등이 결국 자녀의 심리적 안녕감과 연결고리가 이어지며 결국은 가 족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ark HS et al.(2010)의 연구 에서는 직무스트레스가 편집증이나 정신증에도 영향을 미 쳤다고 보고하였으며, Lee OH(2011)의 연구에서도 직무스 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본인의 월수입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여성

의 경우에서도 본인의 월수입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Lee SY et al., 2013). 이러한 결과는 최근 자녀를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비 용은 급상승하여 맞벌이가 아닌 경우 자녀의 교육비를 감 당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들 취업여 성들은 끊임없이 일과 양육을 병행하며 갈등하는 삶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현실에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 있는 취업여성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의 제공이 시급하다고 본다. 특히 전문 직이 아닌 일반 판매서비스직의 경우나 일정한 주 5일 근 무형태가 아닌 고용도 불안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취업여성에서 매우 낮은 심리적 안녕감을 가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나 취업여성의 직업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세부 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 양육스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자녀의 발달단계가 동 일하지는 않았지만 영아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양육 부담 감인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서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을 제시한 결과(Kweon MK, 2011; Lee SY et al., 2013)와 같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취업모들의 양육스트레 스가 어머니의 심리적 부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며, 양육을 스트레스로 인식하기보다는 양육이 오히려 취업모에게 긍정적인 심리 적 안녕감을 제공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접근성에 대해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주목함으로써 취 업여성이 육아와 일 사이에서 갈등하고 힘겨운 직무스트 레스 및 양육스트레스로 인해 잘못된 양육태도를 가지지 않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공하였다는 데에 의의를 갖는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다중역할로 인해 초래되는 양육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심 리적 안녕감에 양육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는 취업여성 자신의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때문에, 취 업모의 입장에서 다중역할에 대한 어려움과 보다 효율적 으로 양육과 직장생활에 조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시하였다고 본다. 그러므로 취업여성의 활발 한 사회생활과 함께 안정적인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여러 지원방향제시 및 전략이 요구 됨을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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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경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G광역시와 J도에 거주하는 155명이 경험하는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그리고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교육정도에서 고졸보다 대학이나 대학원졸에서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으며, 본인 및 배우자의 월수입이 높을수록, 자녀가 많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만족을 위한 직장생활과 고용의 안정성이 보장되고,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일정한 시간의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는 경우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결 과, 직무스트레스, 본인의 월수입, 양육스트레스, 직업, 자녀 수, 근무형태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취업여성 의 심리적 안녕감을 54.2%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해 어떻게 조성해야 하는지, 직장 내 상사는 물론 동료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중심단어: 양육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안녕감

수치

Table  1.  Degree  of  psychological  well-being,  parenting  stress  and  job  stress  (n=155).
Table  2.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by  general  characteristics  (n=155).
Table  4.  Factors  affecting  psychological  well-being. Variables B † SE β ‡ t p Cu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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