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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김 진 주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
지도교수 박지원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3년 2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감사의 글
논문을 완성하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쉬움과 부족함이 많았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 내주셨던 유문숙 교수님, 정신과에 근무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관심을 갖고 조언 을 해주신 현명선 교수님, 대학을 졸업한지 16년이 지나 시작한 석사 과정은 어렵 고 힘들었지만 늘 세심한 배려와 지도로 간호학을 하길 잘했다고 느끼게 해 주신 박지원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학업과 임상 실습을 병행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내어 저의 연구에 참여해 주신 간호대학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해 낼 때 까지 재촉 한 번 안하시고 기다려주신 지도교수님과 가사와 육아 를 전담하며 힘드니까 빨리 끝내라고 투정하던 남편의 모습, 병원 일을 접어두고 수업 때문에 나올 때 마음 무거워 했던 지난 시간들이 기억납니다. 밤을 새워도 나아지지 않는 논문을 마감 날짜에 겨우 제출하여도 서툰 글을 꼼꼼 히도 읽고 고쳐주시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애쓰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부족하지 만 그 동안의 결과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리는 게 좋아 시작한 미술 을 통해 논문을 낳았기에 제겐 더욱 소중한 결과물입니다. 마지막 시간에 저의 연구를 도와주고 싶어 자원하게 됐다는 어느 학생의 말이 생 각납니다. 웃음 속에 묻히는 말이었지만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도움을 주려고 한 것인데 지나고 보니 도움만 받은 것 같아서 앞으로 임상에 서 만나는 간호 대학생들의 교육에 더욱 힘쓰고 좋은 선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국문 요약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는 지 검정해 보기 위한 비동등성 사전사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 S시에 소재한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3, 4학년 학생으 로, 실험군 22명, 대조군 24명이었다. 집단미술요법은 실험군에게만 주1회, 90분, 총 8회기로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 간호 대학생 스트레스 척도, 우울척도(BDI)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PASW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 여 분석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4점 만점에 1.30±0.51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대학 차원 스트레스는 1.33±0.56, 임상차원 스트레스는 1.23±0.61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는 63점 만점에 7.37±3.89였으며 우울수준을 분류했을 때 67.4%가 정상으로, 30.4%는 경증으로, 2.2%는 중증으로 분류되었다. 3. 가설 검정결과 제 1가설 “집단미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스트레스 점수가 낮아질 것이다” 는 기각되었으나 제 2가설 “집단미 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우울 점수가 낮아 질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볼 때 집단미술요법은 간호대학생의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으로 활용가능하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및 임상 실습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상 담에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핵심어 : 간호 대학생, 스트레스, 우울, 집단미술요법
차 례
감사의 글 ⅰ 국문 요약 ⅱ 차례 ⅳ 표, 그림, 부록 차례 ⅵ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3 C. 연구 가설 3 D. 용어의 정의 4 Ⅱ. 문헌 고찰 5 A. 한국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5 B. 집단미술요법의 효과 8 Ⅲ. 연구 방법 10 A. 연구 설계 10 B. 연구 대상 10 C. 연구 도구 11D. 중재프로그램 미술요법 12 E. 자료수집방법 16 F. 자료 분석 방법 17 G. 윤리적 고려점 17 H. 연구의 제한점 17 Ⅳ. 연구 결과 18 A. 대상자의 동질성 검정 18 B.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우울정도 21 C. 가설 검정 26 Ⅴ. 논의 29 Ⅵ. 결론 및 제언 33 참고 문헌 35 부록 39 1. 연구 동의서 39 2. 설문지 41 3. 미술요법 회기별 작품 48 ABSTRACT 50
표 차 례
표 1. 미술요법 프로그램 구성 13 표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9 표 3. 실험군과 대조군의 스트레스, 우울에 대한 동질성 검정 20 표 4. 전체 대상자의 스트레스 평균 21 표 5. 전체대상자의 대학차원 스트레스의 평균점수 22 표 6. 전체대상자의 임상차원 스트레스의 평균점수 24 표 7. 전체 대상자의 우울 평균 25 표 8.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후 스트레스 점수 차이에 대한 검정 27 표 9.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후 우울 점수 차이에 대한 검정 28그 림 차 례
그림 1. 연구 설계 10Ⅰ. 서 론
A. 연구의 필요성 대학생은 청소년 후기 또는 성인 초기에 해당되는 인생에 있어서 발달적, 사회적 전환단계에 있다. 따라서 이들은 대학생활과 전반적 생활영역에서 여러 가지 변화 를 겪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와 같은 문제를 잘 극복하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으나 만약 원만하게 보내지 못할 경우 심한 열등감과 자존감의 저하를 보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우울이나 부적응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한영민, 2010). 특히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중·고등학교 시기에 자신의 정체성 발달과 밀접한 관 련이 있는 능력, 흥미, 적성 등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 대학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진로문제로 인한 좌절과 갈등 및 대학생활 적응에 있어 혼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들어 대학생의 82.5%가 스 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한다(이숙정, 유지현, 2008). 이에, 대학교 차원에서는 전문상담인력 확충 등의 대안을 내놓고 있으며 대학생 의 스트레스가 가지는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여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변인들에 대한 연구와 함께 등록비 인하 정 책 등 대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여전히 대 학생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영민(2010)의 연구에 의하면 대학생의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 자원이나 사회 적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대학생이 지각하는 스트레 스의 강도가 증가할수록 학교부적응 문제, 대인관계 문제, 진로와 취업에 대한 불안이 야기되기 때문에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간호대학생은 이론 교육과 임상실습을 병행하는 엄격한 교육과정, 과중한 학습량, 임상실습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타 전공 대학생에 비해 높은 스트레스를 받 고 있다. 박주영(2011)의 연구에 의하면 일반 대학생이나 여대생보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가 높았다. 간호대학생의 우울정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가볍거나 보통 정도의 우울 상태’ 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은희(2004)의 연구에 의하면 대학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44.1%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학생 우울증의 유병률이 증가하고(김경희, 김계하, 2011) 사회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보일 수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우울정도가 심각한 학생들 뿐 아니라 정상이거나 전체적으로 경한 우울 정도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예방적 차원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중재 연구를 살펴보면 뉴로피드백 훈련(송영 선, 2006), 향기 흡입법(박미경, 이은숙, 2004), 발마사지 적용(Won et al., 2000), 주장훈련 (박정희, 2002), 호흡 바이오피드백 훈련(권영숙, 김태희, 1999) 등의 연 구가 있었으며 간호대학생의 우울 경감을 위해서는 치료레크레이션을 적용하여 효 과를 보고한 연구가 있었다(김경희, 김희정, 2006).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적 접근에는 정신과적 면담 이나 약물치료, 심리적 접근이 있는데 그 중 미술요법은 미술을 매개로 한 심리적 접근이며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군에서 스트레스나 우울 감 소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조태예, 2009; 신민 자, 2006).
미술요법은 언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개인의 무의식적 갈등, 정신 역동을 미 술활동을 통해 파악할 수 있게 해 주고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자신을 통찰하면서 치료자와의 신뢰감을 형성하는 장점이 있다(정주희, 2005). 특히 집단미술요법은 개인 미술요법에 비해 작업 중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할 뿐 아니라 안정 성, 허용, 지지, 그리고 보호 등 집단원으로 부터 자유 혹은 통제를 배우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이것이 학 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스트레 스와 우울 감소를 위한 중재 방안으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다. B.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의 중재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수준을 파악한다. 둘째,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C. 연구 가설 1. 집단미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스트 레스 점수가 낮아질 것이다. 2. 집단미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우울 점수가 낮아질 것이다.
D. 용어의 정의 1. 스트레스 (A) 이론적 정의 스트레스란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서 자신의 자원을 요구하거나 자신이 소유한 자 원의 양을 넘어서기 때문에 행복을 위협한다고 평가된 것을 말한다(Lazarus & Folkman, 1984). (B)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유지수, 장수정, 최은경, 박지원(2008)이 우리나라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로 대학차원의 스트레스, 임상차원의 스트레 스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2. 우울 (A) 이론적 정의 우울이란 우울한 기분을 주로 느끼는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밑으로 가라앉는 상 태’ 또는 ‘무겁게 내려 누르는 느낌’을 의미한다(민성길, 2005). (B)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Beck(1961)이 개발한 Beck Depression Inventory(BDI)를 송종용 등(1991)이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Ⅱ. 문헌 고찰
A.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간호대학생들은 타 학과 학생들에 비해 학업이 과중할 뿐 아니라 임상실습이 학 점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실습과 관련하여 일반대학 학생들과는 달 리 환자간호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지식 및 경험의 부족, 엄격한 행동 규범, 낯설 고 다루기 어려운 환자에 대한 부담, 교수와 간호사에 의해 평가받는 것 등 적응에 많은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Beck & Srivastava, 1991; Hamill, 1995).한국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개발한 선행연구(유지수, 장수정, 최은 경, 박지원, 2008)에서 보면 대학차원의 스트레스의 개인 내 범주로 분류된 정신적 속성, 신체적 속성, 이성 교제, 영적 속성에 포함된 문항 내용을 살펴볼 때 ‘정신적 속성’이 전체 대학차원 스트레스를 50% 이상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등 학교시기에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 가중으로 인해 청소년 후기에 달성해야 할 발달 과업이 성인기에 들어선 대학시기에 이루어짐에 따른 스트레스로 우리나라 교육환 경을 반영하는 결과로 보인다. 특히 선행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의 주요 인으로 학업과 임상실습에 관련된 요인으로 설명한다. 그 외에도 간호대학생의 경우 타 학과 학생들에 비해 학업내용이 과중하고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시험’관련 스트레스가 높았는데 국내 간호대학의 경우 교과 내용상 잦은 퀴즈와 시험, 학생들 간의 경쟁으로 인해 ‘시험’이라는 스트레스가 강조되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수업 영역 스트레스가 가족의 월 평균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
이가 있었다는 결과를 볼 때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스트레스 원으로 학업 다음으 로 경제적 속성인 것을 알 수 있다. 간호대학생에게 임상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내용을 간호현장에서 대상자를 통해 전문직 기술과 지식을 실제로 적용하여 살아있는 지식을 창조한다는 점에서 전문직업차원의 훈련으로서 중요한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간호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임상에 적용하는 어려움, 임상의 새 로운 환경과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 대상자와 보호자의 대인관계, 역할수행, 과중한 업무, 무력감 등으로 인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황성자, 2006). 임상실습 시 간호학생에게 불안을 야기하는 상황으로는 ‘자신의 간호지식이 부족 할 때’ 가 가장 높고, 그 외에는 ‘자신의 역할이 애매모호할 때’, ‘교수에게 평가를 받을 때’, ‘자신의 간호 기술이 부족할 때’ 등이 있었으며 학생들이 임상실습 현장에 서 경험하는 가장 심한 스트레스 요인은 임상실습이라는 상황 자체가 60.5% 라고 하였으며 임상실습 장소의 생소함, 간호지식 및 기술의 부족, 환자들이 호소하는 통 증과 나쁜 냄새, 생식기 노출, 임종 등 두려움이 원인으로 지적되었다(박지현, 2008). 또한, 최근 들어 학생들은 실습처에서 요구하는 과제물과 관련된 요인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하였으며(박민아, 2009; 김혜숙, 2002), 의료인의 태도, 실습환경, 실습업무 부담 등의 실습상황이나 역할갈등, 실무적 요인, 지식, 기 술, 사회적 요인 등으로 부터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김 순례, 이종은, 2005). 간호대학생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비효과적인 대응자원으로 부적절하게 관리할 경우 학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간호사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Girdano, 1979). 따라서, 교육현장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원인뿐 아니라 스트레스 수준을 정확히 사정하고 관리해줄 수 있어야 한다(유지수 등, 2008).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심리적 장애(예, 긴 장, 불안, 우울 등)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행동장애 내지 적응장애(예, 좌절, 반항, 수행 부진, 과음, 약물남용 등)와 신체적 질환(예, 두통, 위궤양, 고혈압, 심장병, 암 등)까지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한국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개발한 연구에 의하면 학업과 임상실습 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였고(유지수 등, 2008) 간 호대학생의 스트레스는 우울과 순 상관관계가 있고 우울은 임상실습 만족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현주, 장인순, 2010). 이는 지각된 스트레스로 야기된 요구 및 감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을수록 우울은 감소되는 반면, 대처 능력이 부족하면 우 울이 증가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Lazarus & Folkman, 1984).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스트레스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과 임상실습 스트 레스를 의미하는 것이며 우울의 개념은 이런 일상생활의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보편적인 정서 반응으로서의 우울을 살펴보고자 한다. B. 집단미술요법의 효과 200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한국미술치료 학회지, 국회도서관, 한국 학술정보원 의 집단미술요법의 효과 관련 연구는 총 1638편으로, 우울을 종속 변인으로 한 연 구가 311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트레스를 종속 변인으로 한 연구도 271편 검색되 었다. 연구방법은 양적연구와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질적 연구로 축적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고 최근까지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울을 종속 변인으로 한 이명주(2012)의 연구에서는 집단미술요법이 청소년의 우 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재희(2008)는 BDI우울척도를 이 용하여 보통 이상의 우울이라고 판명된 중년여성 8명을 대상으로 총 16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집단미술요법이 중년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보고하였다. 스트레스를 종속변인으로 한 김현자, 문기라(2010)는 9명의 실험집단으로 총 11회 기의 집단미술요법을 진행 후 유아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감소되는지 연구하였는데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수진(2012)은 본과 3학년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1회기 당 90분으로 총 19회기 미술요법을 실시한 결과 의과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고 하였다. 그 외에도 박미옥(2009)은 집단미술요법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총 25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사전, 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집단미술요법이 정신분열증환자의 만족감, 의사소통, 신뢰감, 친근감과 민감성, 개방성, 이해성 등 대인관계 변화에 전체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국외 논문에서는 주로 암환자나 주의력 결핍장애와 같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 가 많아 정서적 영향에 초점을 둔 국내 논문들과 주제 차이를 보였다. Nainis 등(2006)은 암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미술요법이 구토증상을 제외한 통증, 피곤, 우울, 불안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며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96%가 편안함을 느꼈으며 88%는 연구가 끝난 후 에도 다시 하기를 희망하였다고 한다. 최진아(2012)는 국내 아동, 청소년 심리 치료 효과검정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 연
구에서 ADHD 및 충동문제를 갖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개입에서 인지행동치료 다 음으로 미술요법(17.6%)이 많았다고 하여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나 연 구에 미술요법이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997년부터 2010년까지 335편의 석,박사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아동 및 청소년 집단 미술요법의 프로그램 효과를 메타 분석한 홍은주(2010)는 전체 효과크기가 0.52로 중간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우보다 더 높은 효과 크기를 보여 주었으나 총 치료횟수나 주당 치 료 횟수, 치료시간, 치료사 특성 등의 처치변인에 따라서는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 의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우울에 대한 집단미술요법의 효과를 메타 분석한 김을란(2010)의 연구에서 는 집단미술요법의 효과크기가 0.8 이상으로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는 홍은주(2010)의 연구와 달리 초등학생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였 다는 차이는 있으나 종속변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사건에 대해서는 통제를 하 지 못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미술요법의 효과인지 검정이 어렵고 프로그램이 얼마나 충실하게 수행되었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집단미술요법의 효과를 검정하고자 한다.
집단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 실험군 T1 X T2 대조군 T1 T2
Ⅲ. 연구 방법
A.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미치 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비 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 연구이다. 그림 1. 연구 설계 T1: 일반적 사항, 스트레스, 우울 수준 조사 T2: 스트레스, 우울 수준 조사 X: 집단미술요법 B.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A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4학년 남여 간 호대학생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자 총 48명(실험군 24명 과 대조군 24명)으로 시작하였으나 실험군 중 1명이 2회기 때 개인적 사정으로 탈락하였고 3회기 이상 미술요법 프로그램에 불참한 실험군 1명을 자료 분석 시 제외 하여 총 46명을 최종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 수 결정은 G-Power 3.1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계산(유의수준 .05, 검 정력 0.8)하였으며 1개 집단에 필요한 최소한의 표본수가 21명이었고 2개 집단 총 42명을 필요로 하였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48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효과 크기는 우울에 대한 집단미술요법의 효과를 메타 분석한 김을란(2010)의 연 구를 근거로 하여 0.8로 계산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 및 제외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 선정기준 ①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자 ②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간호대학생 2. 대상자 제외기준 ① 현재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인 자 ② 타 기관에서 심리적 중재를 받고 있는 자 C. 연구도구 1.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유지수 등(2008)이 우리나라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 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도구는 대학차원의 스트레스 측정 문항 39문항, 임상차원의 스트레스 측정 문항 20문항이며 각 문항 0~4점으로 응답할 수 있게 설 계한 총 59문항이며 Likert 5점 척도다.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
을 의미하다. 개발 당시 신뢰도는 대학 차원은 Cronbach’s .94, 임상차원은 Cronbach’s .92이며 박주영(2011)의 연구에서는 대학차원이 Cronbach’s .93 , 임상차원은 Cronbach’s .93이었다. 본 연구에서 대학차원은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Cronbach’s .95, 임상차원은 Cronbach’s .93이었다. 2. 우울
우울은 Beck(1961)이 개발한 Beck Depression Inventory(BDI)를 송종용 등 (1991)이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21문항의 자기 보고형 검사로 각 문항은 3점 척도이고 점수 범위는 0-63점이다. 이영호, 송종용(1991)의 한국판 BDI의 총 점수 범위는 0~9점까지는 ‘우울하지 않은 상태’ 10~15점까지는 ‘가벼운 우울 상태’ 16~23점 까지는 ‘중한 우 울 상태’ 24~63점까지는 ‘심한 우울 상태’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이 척도의 Cronbach α계수는 개발당시 .86이었으며 최현진 (2009)의 연구에서는 .90였다. 본 연구에서는 .77 이었다. D. 중재 프로그램 : 미술 요법 1. 미술요법 프로그램 구성 한국미술요법 학회에 소속된 국내 석사 이상의 미술요법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미술요법 자격을 이수한 본 연구자가 집단형태의 미술요법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회기는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단 계 회기 주제 활동 재료 신 뢰 형 성 단 계 1 ‘빗속의 사람’ 그리기 현재 스트레스와 대처자원 파악하기 A4용지,연필, 지우개 2 난화 그리기 미술에 대한 친밀감 형성하기 크레파스,색연필, 도화지 3 감정 파이 나누기 내면의 감정인식, 조절능력 향상시키기. 색연필,샤인펜, 도화지 변 화 단 계 4 동적 가족화 기법 가족 내 갈등적 요소 파악스트레스 대처자원 찾기 도화지,연필, 지우개 5 9분할 통합회화 기법 의미있는 대상 찾기 색연필,샤인펜,A4용지 6 자유화 그리기 심리적 이완, 자존감 향상하기 전분가루,샤인펜,흰 접시 통 합 단 계 7 ‘10년 후엔’만다라 만들기 미래에 대한 긍정적 자각과 방향성을제시하여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하기 밀가루점토,흰 접시,낙엽 8 ‘빗속의 사람’ 그리기 현재 스트레스와 대처자원 파악하기 A4용지,연필, 지우개 본 연구에서 미술요법 프로그램 구성은 정순옥(2004)의 선행연구와 김진숙 (2008) 등 경험자들의 보고를 근거로 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의 학사일정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9월10일 부터 11월5일 까지 진행하였고 3학년, 4학년 프로그램은 동일하며 회기 별 프로그램 구성은 표 1 과 같다. 실험군의 스트레스와 대처자원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1회기와 8회기에선 ‘빗속 의 사람’ 그리기를 시행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개별적인 그림과 분석결과를 추가 하지 않았다. 표 1. 미술요법 프로그램 구성 2. 회기별 프로그램 진행 내용 (A) 신뢰형성단계 (1- 3회기) (1) 1회기 : ‘빗속의 사람’ (Person-In-The-Rain) 그리기
그 사람이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양과 이를 방어기제의 와해나 퇴행 없이 얼마나 잘 다루고 있는가를 측정하기 위해서 A4 용지에 연필로 빗속에 있는 사람 을 그리도록 하였으며 비의 특성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며 스스로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통찰하도록 하였다. (2) 2회기 : 난화 그리기 (scribble) 난화는 치료사와 내담자간에 신뢰를 형성하며, 내담자에게 저항감을 줄일 수 있 어 자신의 무의식을 의식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종이위에 자유롭게 선을 그 어 낙서를 한 후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형태를 찾아보고 맘에 드는 것을 오려서 채 색한 후 그림이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서로 이야기 하도록 하였다. (3) 3회기 : 감정파이 나누기 현재 감정을 파이로 분할하여 작성하고 색을 칠하던지 그림을 그리던지 마음대로 표현하게 하였다. 이때 대상자가 어떠한 감정을 표현하든 집단 구성원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음을 알고 감정을 이완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B) 변화단계 (4- 6회기)
(1) 4회기 : 동적 가족화 기법(Kinetic Family Drawing)
동적 가족화는 자신의 가족을 모두 그리되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내용을 그리도록 하였으며 검사의 해석은 정적인 인물자체보다 그림 내 인물의 움직임(행동)에 초점 을 두었다. 또한 그림의 내용은 대상자의 가족에 대한 지각이나 태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2) 5회기 : 9분할 통합회화 기법 A4용지에 테두리를 친후 화면을 3X3 9분할하고 각 칸 속에 그림을 그리게 하였 으며 가족을 포함하여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대상에 대한 복잡, 다양한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대부분 어머니를 의미 있는 대상으로 떠올렸으며 아버지를 그린 사람은 1명 있었 다. 가족 외에 친구나 고등학교 선생님, 이모나 삼촌을 그리는 경우도 있었다. (3) 6회기 : 자유화 그리기 미술활동에 대한 흥미 유발과 미술 재료의 다양성을 경험하기 위해 전분 가루를 물에 녹여 그 위에 수성 샤인펜으로 그림을 그리도록 하였고 주제는 자유롭게 연상 되는 것을 그리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전분 가루를 충분히 만져보고 냄새, 맛을 보 도록 하여 재료와 친해지도록 한 다음 물에 녹였다가 부수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 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작품이 완성된 후에는 작품의 제목을 붙여보도록 하여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C) 통합단계 (7- 8회기) (1) 7회기 : ‘10년 후엔’ 만다라 만들기 10년 후 내 모습을 상상하며 밀가루 점토, 나뭇잎 등을 이용하여 만다라 방식으 로 작업하였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까지 어떤 것이 가장 힘들었으며 누구와 기쁨을 나누고 싶은지 등 집단원들이 기자가 되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심리내적 질서 및 전체성과 균형을 찾아주며 무의식적인 자기를 집중화 하
는 과정에서 대상자가 스스로 통찰하도록 격려하였다. (2) 8회기 : ‘빗속의 사람’ (Person-In-The-Rain) 그리기 빗속의 사람을 그리도록 하는 것으로 1회기와 진행 순서는 동일하였다. 대체로 비의 세기는 약해지고 빗줄기가 가늘어졌으며 구름이나 웅덩이가 사라졌 고 우산이나 비옷, 장화 혹은 나무나 건물,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상징되는 스트 레스 대처자원의 적절성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의 감소와 대처능력이 향 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 자료수집 방법 먼저 연구 대상자 모집과 학교시설 이용에 대해 S시 A대학교 간호학과의 허락을 받았으며 2012년 8월27일부터 9월7일까지 각 학년별로 연구 참여 희망자를 공개 적으로 모집하였으며 3학년 실험군 12명, 대조군 12명과 4학년 실험군 12명, 대조 군12명으로 총 48명의 연구 대상자가 참여하였다.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 진행은 임상실습이 없는 요일에 주 1회 진행하였는데 4학 년 실험군 12명은 16:30~18:00 까지 90분 간, 3학년 실험군 12명은 12:30~14:00 까지 90분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중간고사 기간을 제외한 주 1회, 8주간 진행하였으며 1회기에 사전 조사를 위해 일반적 사항과 우울척도, 스트레스 척도를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뒤 실 험군과 대조군에게 사후 조사를 위해 사전과 동일한 우울척도, 스트레스 척도 설문 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F. 자료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PASW 18.0 통계 프로그램에 의해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²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미술요법 프로그램 중재 후 효과 검정은 독립표본 t-test와 대응표본 t-test를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G. 윤리적 고려 점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에 참여를 자발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언제 라도 철회가 가능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연구 참여자의 익명성을 지킬 것을 연구 동의서에 명시하고 설명하였다. 완성된 작품들은 연구가 마무리 된 후 모두 개인 파일하여 본인에게 제공하였으며 추후 연구 자료의 보관 및 논문 발표를 위해 연구자가 사진형태로 보관함에 대해 허락을 받았다. H.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는 일개 간호 대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만을 대상으로 집단미술프로그 램을 중재하였기 때문에 연구내용을 일반화하기 어렵다. 또한, 종속변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사건에 대해서는 통제를 하지 못하였다.
Ⅳ. 연구 결과
A. 대상자의 동질성 검정 1.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거주형태는 실험군 13명(59.1%), 대조군 18명 (75%)으로 기숙사가 가장 많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만원 이상이라고 한 응답 자가 실험군 72.8%, 대조군은 50%로 나타났다. 간호과 지원 동기는 실험군 45.5%, 대조군 37.5%로 부모나 주변의 권유가 가장 많았고 전공 만족도에선 실험군 11명 (50%), 대조군은 15명(62.5%)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임상실습 만족도는 실험군 16명(82.7%), 대조군 15명(62.5%)이 보통 이하라고 응답하였다. 희망진로는 실험군 18명(81.8%), 대조군 22명(91..7%)이 병원 간호사를 희망하였고 학업성적은 실험군 14명(63.6%), 대조군 14명(58.3%)이 평균평점 3.0-3.9 라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이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표 2).표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46) 변수 구분 실험군(n=22) 대조군(n=24) x² p 실수 % 실수 % 성별 남 3 13.6 2 8.3 0.33 .659* 여 19 86.4 22 91.7 학년 3학년 12 54.5 12 50 0.10 .758 4학년 10 45.5 12 50 거주형태 기숙사 13 59.1 18 75 1.32 .250 기타 9 40.9 6 25 가족의 월수입 200-400만원 6 27.2 12 50 0.14 .769 401만원 이상 16 72.8 12 50 간호과 지원동기 부모, 주변 권유 10 45.5 9 37.5 0.30 .584 기타 12 55.5 15 62.5 전공만족도 만족 이상 11 50 15 62.5 0.73 .393 보통 이하 11 50 9 37.5 임상실습만족도 만족 이상 6 27.3 9 37.5 0.55 .460 보통 이하 16 82.7 15 62.5 희망진로 병원간호사 18 81.8 22 91.7 0.98 .405* 기타 4 18.2 2 8.3 학업성적 평균평점 3.0-3.9 14 63.6 14 58.3 0.14 .713 기타 8 36.4 10 41.7
변수 구분 실험군(n=22) 대조군(n=24) t p 평균±표준편차 평균±표준편차 스트레스 1.19±0.60 1.39±0.39 -1.38 .175 대학차원 1.23±0.62 1.43±0.49 -1.28 .209 임상차원 1.12±0.64 1.34±0.57 -1.20 .235 우울 7.55±4.34 7.21±3.51 0.29 .773 2. 스트레스와 우울 연구대상자의 중재 전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의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총 스트레 스는 실험군이 4점 만점에 평균 1.19±0.60점, 대조군이 1.39±0.39점으로 나타났으 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38, p=.175). 하위영역인 대학차원 스트레스는 실험군이 4점 만점에 평균 1.23±0.62점, 대조군 이 1.43±0.49점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t=-1.28, p=.209), 임상차원 스트레스도 실험군이 4점 만점에 평균 1.12±0.64점, 대조군이 1.34±0.57 점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20, p=.253), 우울은 실험군이 63점 만점에 평균 7.55±4.34점, 대조군이 7.21±3.51점으로 나 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29, p=.773). 따라서 본 연구의 종속 변인인 스트레스와 우울 모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집단은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 3. 실험군과 대조군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동질성 검정 (N=46)
변수 구분 최소값 최대값 평균±표준편차 스트레스 0.14 2.46 1.30±0.51 대학차원 0.21 2.64 1.33±0.56 임상차원 0.00 2.50 1.23±0.61 B .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 1. 스트레스 전체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평균 1.30±0.51, 대학차원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평균 1.33±0.56, 임상차원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평균 1.23±0.61로 나타났다. 표 4. 전체 대상자의 스트레스 평균 (N=46) 간호대학생의 대학차원 스트레스 각 하위 영역별로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4 점 만점에 평균1.82±0.8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 간 스트레스 1.45±0.65점, 환경 에 의한 스트레스 1.11±0.69점, 개인 내 스트레스 1.09±0.57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4점 만점에 평균 2.39±1.22점으로 가 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습 과제의 양이 2.37 ± 1.27점, 수업 양이 2.09 ± 1.28점의 순 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신체적 외모는 0.59±0.78점, 가족 간의 관계는 0.78±0.89점, 종교에 대한 스트레스는 0.39±0.77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환경 스트레스에서는 경제적 문제가 1.61 ± 1.06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 간 스트 레스는 인간관계가 1.83 ± 0.97, 개인 내 스트레스는 외로움이1.59 ± 0.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5).
하위영역 (평균±표준편차) 문항 평균 ±표준편차 학업 스트레스 (1.82 ± 0.83) 27.시험 2.39 ± 1.22 28.학습 과제의 양 2.37 ± 1.27 31.수업 양 2.09 ± 1.28 25.학업 성적 2.00 ± 1.23 13.학업 2.00 ± 1.15 29.학습 과제의 복잡성 1.89 ± 1.23 32.친구와의 경쟁 1.74 ± 1.10 18.신체적 외모 1.54 ± 0.96 30.과제 발표 1.09 ± 0.98 26.수업준비 1.07 ± 0.90 3.교수와의 관계 1.04 ± 0.97 환경 스트레스 (1.11 ± 0.69) 33.경제적 문제 1.61 ± 1.06 37.물가 상승 1.37 ± 1.36 36.불충분한 생활비 1.26 ± 1.20 35.학업 및 생활환경 1.20 ± 0.96 34.환경변화 1.00 ± 1.19 38.이동/통학 0.96 ± 1.35 39.방학/휴식 0.80 ± 1.13 4.가족과의 관계 0.78 ± 0.89 개인 간 스트레스 (1.45 ± 0.65) 1.인간관계 1.83 ± 0.97 23.과거에 내린 결정 1.39 ± 1.04 2.의사소통 1.37 ± 0.93 5.친구와의 관계 1.50 ± 1.03 14.나에 대한 험담 1.17 ± 1.14 개인 내 스트레스 (1.09 ± 0.57) 6.외로움 1.59 ± 0.98 9.이성과의 사랑 1.48 ± 1.15 8.홀로서기 1.22 ± 0.94 21.개인적 성취 1.41 ± 0.91 16.내면적 갈등 1.26 ± 0.95 15.의사 결정 1.26 ± 0.91 10.자아 존중감 1.20 ± 0.98 12.삶의 의미 1.13 ± 1.02 17.건강 1.11 ± 0.92 11.자아 정체성 1.00 ± 1.12 22.성인기/청소년기 발달과업 1.00 ± 0.99 20.월경 0.93 ± 1.02 24.성적(sexual) 관심 0.83 ± 0.88 19.신체적 외모 0.59 ± 0.78 7.종교 0.39 ± 0.77 전체 1.33 ± 0.56 표 5. 전체 대상자의 대학차원 스트레스 평균점수 (N=46)
임상차원 스트레스의 각 하위 영역별로는 실습생으로서의 스트레스가 4점 만점에 평균 1.49±0.8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실습 지도자 스트레스가 1.49±0.79, 실습대상자 에 대한 스트레스 1.07±0.67, 실습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1.06±0.64점의 순으로 나 타났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나의능력 수준에 대한 스트레스가 4점 만점에 평균 1.85±0.92 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임상강사에 의한 평가가 평균 1.85±0.84점, 프리셉터에 의한 평가는 평균 1.67±1.08점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실습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0.85±0.87점, 실습기관 찾아가기는 평균 0.72±0.83, 성별 스트레스는 평균 0.70±0.81 점으로 낮게 나타났다(표 6).
하위영역(평균±표준편차) 문항 평균±표준편차 실습생 스트레스 (1.49±0.80) 20. 나의 능력 수준 1.85±0.92 18. 간호 술기 1.39±0.86 19. 배정받은 업무 준비 1.22±1.01 실습환경 스트레스 (1.06±0.64) 16. 임상교대 (예:낮번/오후번) 1.30±0.89 14. 실습기관의 조직구조 1.22±0.99 17. 실습기관의 물리적 환경 1.00±0.84 15. 실습기관 찾아가기 0.72±0.83 실습지도자 스트레스 (1.49±0.79) 1. 임상강사에 의한 평가 1.85±0.84 4. 프리셉터에 의한 평가 1.67±1.08 3. 임상강사에게 도움 요청 1.26±0.98 2. 의료진들과의 관계 1.37±1.00 5. 동료들과의 갈등 1.30±1.99 실습대상자 스트레스 (1.07±0.67) 11. 실습대상자와의 의사소통 1.63±1.02 9. 실습대상자에 의한 평가 0.91±0.98 12. 실습대상자를 돌봄에서 나의 기대수준 1.30±0.94 10. 실습대상자 간호 1.17±0.88 6. 실습대상자의 상태 (예: 임종환자) 1.09±0.84 8. 실습대상자가 나를 힘들 게 함 0.89±0.80 7. 실습대상자의 연령 0.85±0.87 13. 실습대상자의 성별 0.70±0.81 전체 1.23±0.61 표 6. 전체 대상자의 임상차원 스트레스 평균점수 (N=46)
특성 실수 % 최소값 최대값 평균 ± 표준편차 우울 총점 0 17 7.37 ± 3.89 정상 (0~9점) 31 67.4 경증 (10~15점) 14 30.4 중증 (16~63점) 1 2.2 2. 우울 전체 대상자의 우울 수준은 63점 만점에 평균 7.37 ± 3.89 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46명 중 31명(67.4%)이 정상 수준이었고 14명(30.4%)은 경증수준의 우 울한 상태로 나타났으며 1명(2.2%)이 16점 이상인 중증 수준의 우울에 해당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표 7. 전체 대상자의 우울 정도 평균 (N=46)
C. 가설 검정 가설 1. 집단미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스 트레스 점수가 낮아질 것이다. 실험군의 스트레스 점수가 사전엔 평균1.20±0.60점이었으나 사후에는 0.81±0.64 점으로 감소하였고 전후 점수 차이는 평균 0.38±0.66점이었으며 대조군은 사전에 평균 1.40±0.39점에서 사후에는 1.31±0.55점으로 감소하였으나 전후 점수 차이는 평균 0.08±0.68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집단 간에 전후 점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1.53, p=.133). 하위 영역별로는 실험군의 대학차원 스트레스가 사전에는 평균 1.23±0.62점에서 사후에는 평균 0.86±0.65점으로 감소하였고 전후 점수 차이는 평균 0.37±0.65점이 었으며 대조군은 사전에는 평균 1.43±0.49점에서 사후에는 1.39±0.64점으로 감소 하였으나 전후 점수 차이는 평균 0.05±0.73점으로 나타나 두 집단 간에 전후 점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1.57, p=.123). 실험군의 임상차원 스트레스는 사전 1.12±0.64점에서 사후 0.71±0.67점으로 감 소하였고 점수 차이는 평균 0.41±0.74점이었고 대조군은 사전 1.34±0.57점에서 사후 1.18±0.58점으로 감소하였으나 점수 차이는 평균 0.16±0.87점으로 나타나 두 집단 간에 전후 점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1.04, p=.306). 따라서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 을 것이라는 가설 1은 기각 되었다.
변수 구분 실험군(n=22) 대조군(n=24) 차이검정 사전 사후 전후 점수 차이 사전 사후 전후 점수 차이 t p M ± SD M ± SD M ± SD M ± SD 스트레스 1.20±0.60 0.81±0.64 0.38±0.66 1.40±0.39 1.31±0.55 0.08±0.68 1.53 .133 대학차원 1.23±0.62 0.86±0.65 0.37±0.65 1.43±0.49 1.39±0.64 0.05±0.73 1.57 .123 임상차원 1.12±0.64 0.71±0.67 0.41±0.74 1.34±0.57 1.18±0.58 0.16±0.87 1.04 .306 표 8.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후 스트레스 점수 차이에 대한 검정 (N=46)
변수 실험군(n=22) 대조군(n=24) 차이검정 사전 사후 전후 점수차이 사전 사후 전후 점수차이 t p M ± SD M ± SD M ± SD M ± SD 우울 7.55±4.34 4.32±3.53 3.36±4.79 7.21±3.51 7.75±5.53 -0.54±7.25 2.13 .038 가설 2. 집단미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우울 점수가 낮아질 것이다. 실험군의 우울점수가 사전에는 평균 7.55±4.34점이었으나 사후에는 4.32±3.53 점으로 감소하였고 전후 점수 차이는 평균 3.36±4.79점이었고 대조군은 사전에는 평균 7.21±3.51점에서 사후에는 평균 7.75±5.53점으로 증가하였고 전후 점수 차 이는 평균 -0.54±7.25점으로 나타나 전, 후 평균 점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t=2.13, p=.038). 따라서 집단미술요법은 대상자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데 효 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 2는 지지되었다. 표 9.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후 우울 점수 차이에 대한 검정 (N=46)
Ⅴ. 논 의
본 연구는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 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중재 전 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평균 1.30±0.51점으로 일반 대학생 을 대상으로 한 오혜숙, 김지향, 민성희(2008)의 1.76점,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박효 정(2008)의 1.74점 보다 낮았으며 3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주영(2011)의 1.88점 보다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시점이 개학을 한 직후인 9월에 시작 하여 비교적 스트레스가 적은 시기에 설문 조사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 다. 영역별로는 대학차원스트레스가 평균 1.33으로 임상차원스트레스 평균 1.2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차원스트레스가 평균 2.61, 임상차원스트레스 2.51로 나타 난 손영주, 최은영, 송영아(2010), 대학차원스트레스가 평균 1.99, 임상차원스트레스 1.67로 나타난 박주영(2011)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으나 3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 로 스트레스를 연구 한 박현주와 장인순(2010)의 연구 결과에서는 임상 실습에 대 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이는 전공만족도와 실습만족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 신은정 (2012)과 실습 전 이론 교육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하여 자부심 및 긍 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한 양남영, 문선영(2011)의 연구와 관련하 여 생각해 볼 때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학교별 교육 과정에 따른 실습환경 특성이 관여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차원의 하위 영역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1.82점으로 가장 높았고 임상차원의 하위영역에서는 실습생으로서의 스트레스가 1.4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분석에서도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2.39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박주영(2011)의 연구에 서 학업스트레스 2.75, 실습생의 신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2.08로 높게 나타난 결 과와 일치하였다. 이는 학업 스트레스가 임상실습 자체의 스트레스보다 높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와 과중한 학습량이 취업과 대학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호대학생의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우울은 총 63점 중 평균 7.37 ± 3.89점으로 전체 대상자 46명 중 31 명(67.4%)이 정상 수준이었고 15명(32.6%)은 경증수준의 우울한 상태로 나타났는데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을 연구한 박현주, 장인순(2010)은 총 63점 중 평 균 19.23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여대생의 우울 성향을 연구 한 정주희(2005년)는 우울집단이 총 63점 중 평균 19.40±4.86, 비 우울 집단은 평균 8.14±3.45로 차이를 보인다고 하였으며 이영호, 송종용(1991)은 우울 증상이 심한 사 람을 배제시킨 일반인 집단은 총 63점 중 8.43점, 우울한 사람이 포함된 대학생 집 단은 13.79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들의 우울정도가 비 우울집 단으로 분류되며 일반인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BDI 설문지에 응답한 대상자들이 점수 ‘0’점과 ‘1점’의 심리적 간격 이 너무 멀어 ‘0’을 많이 선택했다고 하여 추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의 역학적 우울척도(CES-D)를 통해 설문지 조사를 해 보는 것이 결과 분 석 시 더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에서 집단 간 사전, 사 후 스트레스에 대한 점수 차이를 검정한 결과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 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가설은 기각 되었다.
이는 미술요법이 의과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한 오수진 (2012)과 집단미술요법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한 임선화(2008) 의 연구 결과와 달랐는데 본 연구에서 프로그램의 회기수가 선행연구들보다 적었고 연구대상자의 중재 전 스트레스가 4점 만점 중 1.30±0.51점으로 평균보다 낮은 수준 이었기 때문에 사전, 사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 결과로 사료된다. 집단 간 사전, 사후 우울에 대한 점수 차이를 검정한 결과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 학생의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가설은 지지 되었다.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요법의 효과를 연구한 여문문(2010)은 적응장애 의 하위영역 중 가장 큰 긍정적 변화를 보인 것이 우울성이라고 하였고 의과대학생 을 대상으로 미술요법의 효과를 연구한 오수진(2012)에서도 긍정적 정서 변화가 나타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명주(2012),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최재희 (2008)의 연구에서도 실험집단의 우울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어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미술요법을 통한 자기 노출의 경험과 미술작업과 다양한 미술매체 활용을 통한 작업과정 안에서 타인과의 공감,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억압이 나 긴장이 이완 되면서 긍정적 정서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감 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므로, 다양한 미술요법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대 한 확대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참여태도는 자발적이었으며 작품을 수행 하는 수준이나 집중력이 높았다. 처음에는 미술요법의 효과에 대해 궁금해 하였고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한다는 편견도 있었으나 차차 집단원간 감정 공유를 경 험하는 기회로 인식하였으며 미술재료에 대해서도 흥미를 보였다. 특히 7~8회기에
는 집단원과 연구자간에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방어가 줄어들면서 작업에 몰입하는 수준이 향상되고 집단원간 상호작용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 향 후 미술요법을 간호대학생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재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Ⅵ.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의 목적은 집단미술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는 지 검정해 봄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정서적 갈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도와 줄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에 S시에 소재한 A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 4학년 남여 간호대학생 46명으로, 실험군 22명, 대조군 24명이었다.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은 실험군에게만 주1회, 90분, 총 8회기로 진행되었고 프로 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우울척도(BDI), 한국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척도를 사 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4점 만점에 1.30±0.51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대학 차원 스트레스는 1.33±0.56, 임상차원 스트레스는 1.23±0.61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는 63점 만점에 7.37±3.89였으며 우울수준을 분류했을 때 67.4%가 정상으로, 30.4%는 경증으로, 2.2%는 중증으로 분류되었다. 3. 가설 검정결과 제 1가설 “집단미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스트레스 점수가 낮아질 것이다” 는 기각되었으나 제 2가설 “집단미 술요법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우울 점수가 낮아 질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요약하면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사전, 사후 집단미술요법의 효과를 검정하였는데 앞으로 연구는 추후 검사까지의 기간을 연장하여 프로그램의 효과가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지 속되는 지 종단적 연구로 검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우울 측정도구로 임상 연구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나 대학생을 포함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의 역학적 우울척도(CES-D)를 통해 설문지 조 사를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집단미술요법이 스트레스감소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선행 연구에 비해 집단원이 10∼12명으로 많았고 학사일정에 의해 8회기로 종결한 것과 관련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향후에는 6∼8명 정도를 대상으로 10회기 이상의 중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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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son, H. S.(1980). Art Psychotherapy. N. Y: John Wiley& Sons.
부록 1. 연구 동의서 피험자 동의를 위한 설명문 (실험군) 연구제목: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이것이 학생들의 스트 레스와 우울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중재 방안 제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본 연구의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기도 소재 간호대학 3,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총 48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학생은 연구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연구 참여 전(2012년 9월)과 참여 직후(2012년 11월) 다음의 항목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됩니다. (일반적 특성, 우울, 스트레스 등). 본 설문지의 작성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집단 미술요법 프로 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1회, 90분, 학년별로 구분하여 진행되어 4학년은 월요일, 3학년은 화요일 16:30~18:00 , 장소는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강의실입니다. 매회기 간식이 제공되며 8회기 연속 참여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선물(문화상품권 5000원)을 제공합니다. 본 연구의 참여 결정은 학생의 의사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사항은 학생의 자유의사에 따라 참여를 결정하거나 포기를 결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진행 중 언제라도 중단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무기명으로 처리될 것이며, 학술적인 목적으로만 익명으로 열람되고 분석될 것입니다. 또한 연구결과 가 출판될 경우에도 학생의 신상정보는 비밀로 유지될 것입니다. 연구 대상자로서의 권리에 대해 질문이 있을 시, 이 연구의 일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연구 담당자에게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연구책임자 : 박 지 원 교수 연구 담당자 : 김 진 주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석사 과정생), 연락처 : 010-33**-**86 연구 참여 동의서 설명문을 읽으시고 모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시고 동의하시면, 성명을 기입하시고 서명해 주십시오. 본 연구의 설명문과 참여 동의서 사본은 학생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l 본인은 설명문과 동의서를 읽었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l 본인은 자발적으로 이 연구에 참여합니다. l 본인은 동의서에 기술된 바에 따라 본인의 개인정보를 사용하고 공유하는 것을 허락합니다. l 본인은 연구 참여 중 언제라도 중도에 참여를 거부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은 이 연구참여를 중단하더라도 본인 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l 본인은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연구 참여를 요청합니다. 연구 참여자 성명 서명 날짜 2012년 월 일 연구 담당자 성명 서명 날짜 2012년 월 일
피험자 동의를 위한 설명문(대조군) 연구제목: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집단미술요법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이것이 학 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 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중재 방안 제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본 연구의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기도 소재 간호대학 3,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총 48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학생은 연구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연구 참여 전(2012년 9월)과 참여 직후(2012년 11월) 다음의 항목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됩니다 (일반적 특성, 우울, 스트레스 등). 본 설문지의 작성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합니다. 본 연구의 참여 결정은 학생의 의사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사항은 학생의 자유의사에 따라 참여를 결정하 거나 포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진행 중 언제라도 중단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어떠한 불 이익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무기명으로 처리될 것이며, 학술적인 목적으로만 익명으로 열람되고 분석될 것입니다. 또한 연구결과가 출판될 경우에도 학생의 신상정보는 비밀로 유지될 것입니다. 연구 대상자로서의 권리에 대해 질문이 있을 시, 이 연구의 일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연구 담당자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책임자 : 박 지원 교수 연구 담당자 : 김 진 주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석사 과정), 연락처 : 010-33**-**36 연구 참여 동의서 설명문을 읽으시고 모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시고 동의하시면, 성명을 기입하시고 서명해 주십시오. 본 연구의 설명문과 참여 동의서 사본은 학생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l 본인은 설명문과 동의서를 읽었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l 본인은 자발적으로 이 연구에 참여합니다. l 본인은 동의서에 기술된 바에 따라 본인의 개인정보를 사용하고 공유하는 것을 허락합니다. l 본인은 연구 참여 중 언제라도 중도에 참여를 거부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은 이 연구참여를 중단하더라도 본 인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l 본인은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연구 참여를 요청합니다. 연구 참여자 성명 서명 날짜 2012년 월 일 연구 담당자 성명 서명 날짜 2012년 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