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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공업화학 전망, 제23권 제6호, 2020
제4회 이녹스학술상 수상
➤ 이 준 엽 교수
(성균관대학교)
학회 30주년을 맞는 2020년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에서 영예로운 이녹스학술상을 수상한 것에 대하 여 상을 후원해 주신 (주)이녹스 장경호 회장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한국공업화학회 이 준혁 회장님 이하 학회 임원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 제가 2005년 6년간의 삼 성 생활을 마치고 처음 대학에 교수로 부임한 이후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제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긴 시간 동안 같이 한 것이 공업화학회였습니다 . 공업화학회 영문 저 널인 “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의 편집이사로 2008년부터 일해 오면서 한국공업화 학회와 영문지의 발전을 함께 한 것에 대해서 큰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 이제는 규모면이나 질적인 면에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최고 학회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영예로운 이녹스학술상을 받 게 된 것은 저에게 무엇보다도 큰 영광입니다. 학회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 늘과 같은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
저는 15년간의 대학 생활 동안 디스플레이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OLED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 OLED 소자의 특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유기 발광 재료 개발을 중심으로 전하수송 재료 및 호스트 재료 등 다양한 신규 재료를 개발하고 , 신규 재료를 이용한 고효율 및 장수명 OLED 소자를 개발 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청색 발광 소재 및 소자와 관련된 부분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성과는 제가 힘들게 연구를 시작할 때 물심양면으로 주 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루기 어려운 성과였습니다 . 지금까지 대학에서 연구해 온 15년의 기간 동안 34명의 졸업생들과 14명의 재학생들이 저와 함께 연구실에서 같이 생활했습니다. 힘 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연구와 실험에 매진하고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저의 제자들이 오늘의 제 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그동안 실험실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우수한 연구 결과를 통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
이제 한국공업화학회는 30주년을 맞아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맞은 것 같습니다. 앞으 로 남은 15년의 기간 동안 지금까지 학회와 함께 한 15년간 학회가 발전한 것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한국 공업화학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 다시 한번 이녹스학술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 한 국공업화학회 관련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학력 및 경력
1999.3-1993.2 서울대학교 학사
1993.3-1995.2 서울대학교 석사
1995.3-1998.8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1999.1-2005.8 삼성SDI 책임연구원
2005.9-2015.2 단국대학교 교수
2015.3-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