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8시즌 스노우보드 상해에서 상지의 상해 형태 분석
강남대학교 사회체육학과
현 무 성ㆍ정 한 상
An Analysis of Upper Limbs Injury Types of Snowboarding in 2004-2008 Season
Moo-Sung Hyun, Ph.D., Han-Sang Jung, Ph.D.
Department of Sports for all, Kangnam, University, Yongin, Korea
The following conclusions deduced from the data of upper limbs injured persons 966 (total: 2,294) who visited first aid center located in ski resort in Kangwon province during every winter season from 2004 to 2008. The researcher themselves looked into the data accumulated and organized with respect to frequent types, and frequent parts of upper limbs injury. The most frequently injured body parts found from this investigation were upper limbs (42.1%), trunk region (30.7%), lower limbs (27.2%) in order. The injury of upper limbs (42.1%, n=966) was the most frequently cited snowboard injury. Among the patients of upper limbs injury, the male comprised of 23.9% (n=549) and female comprised 18.2% (n=417). The common parts of injuries were hands (50.3%, n=486) and shoulder (17.6%, n=170).
the general types of injury of hands were fracture (15.4%, n=149), sprain and ligament injury (13.0%, n=126), dislo- cation (12.5%, n=121), contusion (7.9%, n=76), laceration (1.4%, n=14) in order.
Key Words: Injury parts, Injury types
접수: 2009-08-31 수정: 2010-02-24 승인: 2010-04-13 책임저자: 현 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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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스노우보드는 겨울에 인기 있는 스포츠로서 우리나라에서 는 1990년대 초에 시작하여 1990년대 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 하였고, 특정 계층의 스포츠활동에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동계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과정이다. 스노우보드는 두 발을 보드에 고정시킨 채 미끄러운 눈 위에서 중심을 잡고 속도를 제어하는 균형 스포츠이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더라도
위험한 스포츠이며, 해마다 많은 부상자와 심지어 사망사고까 지 일어난다. 최근 들어 장비가 개선되고 안전시설이 확충되고 있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은 미미한 실정이다
1).
스노우보드 인구의 증가는 동계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반면 스노우보더 개인적 차원에서 스노우보드 활동의 이해와 기능 미숙 또는 예절 결여로 인해 스노우보드 상해 발생 빈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스키장 인구의 과다 수용이나 스키장 안전 환경의 불안정성 못지않게 스노우보드 참여자의 태도, 기능, 적성 등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특히 스노우보더의 운동능력 숙련도에 적합한 스노우보드
타기 관행이 정착되지 못한 측면이 상해 발생을 촉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노우보드 타기를 자기 과시와 능력 과신의
수단으로 인식하여 타인의 이목을 의식한 무리한 활주를 강행
하는 과정에서 상해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경향이
Table 1. Incidence of injury of upper limbs (n/%) Sites of injury Total
Upper limbs Hand 486 (48.9)
Shoulder 160 (16.1)
Clavicle 170 (17.1)
Forearm 59 (5.9)
Humerus 21 (2.1)
Scapula 70 (7.0)
Total 966 (100)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스노우보더는 자기 기능적 숙련도에 부합된 스노우보드 타기 인식과 학습 의지와 노력이 절실하다 하겠다. 한편 스노우보더 개인의 상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에 도 불구하고 매우 춥거나 과도한 눈보라 또는 다소 온난한 기후 조건하에서 또한 스노우보드 활주에 매우 부적합한 슬로 프 상태에서 활주를 강행하여 예기치 못한 중대한 상해를 감당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 같은 개인적 차원이나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해는 스노우보더의 개인적 노력과 안전수칙 엄수로 일정 부분 예방 할 수 있다. 따라서 스노우보드 상해 부위와 상해 형태에 대한 장단기적인 조사에 기초하여 상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들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스노우보드 상해 부위와 형태에 대한 여러 시즌간 조사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지금까지의 국내외의 연구를 종합해 볼 때 스노우보드 상해 연구에서는 주로 단일 시즌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스노우보드 상해의 현황을 좀 더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러 시즌을 통합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노우보드 상해 관련 선행 연구에 기초하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스노우보드 상해 부위 중 상지의 상해 형태를 실증적으로 분석 하고자 한다. 여기서 얻어진 결론은 스노우보드 상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론적
경험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서 상해 부위에 대한 선택적 트레이닝 방법을 실천하거나, 상해 형태에 대한 응급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거나 하는 등의 개인적 대처 방안과 스키장 의무 체계의 개선이나 안전요원의 집중 교육 등의 스키장 의 물리적 대응 방안 등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의 스키 시즌에 강원 도 내 A 스키장에 입장한 총 내장객 3,293,234명 중 의무실로 내원한 2,294명의 스노우보드 상해자 중 상지 상해자 9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 기간을 2004년부터 2008 년으로 설정한 것은 스키장에서의 상해 관련 자료의 작성이 2004년부터 비교적 체계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료 수집은 특정 스키장으로 제한하여 비확률 표집 방법인 편의표본 추출
법을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A 스키장 의무실에 내원한 스노우 보드 상해자의 상해 상황에 대한 의무적 소견을 서술한 의무 기록 카드를 기초하여 대상자의 상해 부위와 상해 형태를 조사 하였으며, 이와 함께 의무실내 의사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스노 우보드 상해 상황에 대한 심층면접을 이행하였다. 그러나 동 기간 중 대회와 대회 참여를 위한 훈련 중 부상을 입은 대회 출전 선수 중 부상자를 제외하였다. 이 같은 자료 수집과 조사 절차를 통해 연구 목적에 유용한 자료는 총 966명이었다.
조사된 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한 내용과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04-05, 2005-06, 2006-07, 2007-08 등 4개 시즌간 상지의 상해 발생 부위와 형태를 통합 분석하였다.
둘째, 상지 부위를 손, 어깨, 쇄골, 전완, 상완, 견관절 등의 부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셋째, 상해 형태는 선행 연구에서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나 여기서는 골절, 염좌 및 인대상해, 탈구, 타박, 열상 등을 중심으 로 분석하였다.
넷째, 상지 상해의 발생 원인과 충돌 유형 등을 분석하였다.
이 같은 분석 내용 및 방법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분석에 투입된 자료는 SPSS (SPSS Inc., Chicago, IL, USA)/PC+
를 이용하여 단순 빈도분포와 백분율을 계산하여 스노우보드 상해 부위와 상해 형태 그리고 상해 원인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상지 상해 부위 분석
본 연구에서 상지를 손, 어깨, 쇄골, 전완, 상완, 견관절 등의 부위로 나누어 부위별 상해 발생 빈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Table 1).
총 상해자 2,294명 중 상지 상해자 966명(42.1%)이며, 그
Table 2. Type of injury in upper limbs (n/%) Sites of
injury Type of injury Sex
Total
Male Female
Upper limbs Hand Fracture (66/44.3) (83/55.7) 149
Sprain & ligament injury (58/46.0) (68/54.0) 126
Dislocation (107/88.4) (14/11.6) 121
Contusion (28/36.8) (48/63.2) 76
Laceration (11/78.6) (3/21.4) 14
total (270/55.6) (216/44.4) 486/100.0
Shoulder Fracture (78/84.8) (14/15.2) 92
Sprain & ligament injury (7/23.3) (23/76.7) 30 Dislocation (2/16.7) (10/83.3) 12
Contusion 0 (22/100.0) 22
Laceration (2/50.0) (2/50.0) 4
total (89/55.6) (71/44.4) 160/100.0
Clavicle Fracture (44/45.8) (52/54.2) 96
Sprain & ligament injury (29/85.3) (5/14.7) 34 Dislocation 22(95.7) (1/4.3) 23 Contusion (6/40.0) (9/60.0) 15 Laceration (2/100.0) 0 2
total (103/60.6) (67/39.4) 170/100.0
Forearm Fracture (30/62.5) (18/37.5) 48
Sprain & ligament injury (1/50.0) (1/50.0) 2 Dislocation (1/50.0) (1/50.0) 2 Contusion (3/75.0) (1/25.0) 4 Laceration (3/100.0) 0 3
total (38/64.4) (21/35.6) 59/100.0
Humerus Fracture (9/75.0) (3/25.0) 12
Sprain & ligament injury (1/50.0) (1/50.0) 2 Dislocation (3/100.0) 0 3
Contusion (4/100.0) 0 4
Laceration 0 0 0
total (17/81.0) (4/19.0) 21/100.0
Scapula Fracture (25/54.3) (21/45.7) 46
Sprain & ligament injury (3/42.9) (4/57.1) 7 Dislocation (1/25.0) (3/75.0) 4
Contusion 0 (10/100.0) 10
Laceration (3/100.0) 0 3
Total (32/45.7) (38/54.3) 70/100.0
중 남자가 549명(56.8%), 여자가 417명(43.2%)으로 나타났으 며, 상지 부위 상해의 순은 손(486명), 쇄골(170명), 어깨(160 명), 견관절(70명), 전완(59명), 상완(21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상지 상해 형태 분석
상지 상해 형태를 골절, 염좌 및 인대상해, 탈구, 타박, 열상
Table 4. Incidence of injury of weather condition (n/%)
Type of injury Weather condition
Total
Clear Unclear Snow Rain Fog Wind
Fracture (500/85.9) (36/6.2) (35/6.0) (1/0.2) (6/1.0) (4/0.7) (582/25.4) Dislocation (143/86.6) (9/5.5) (8/4.8) (0/0) (4/2.4) (1/0.6) (165/7.2) Sprain & ligament injury (457/86.2) (30/5.7) (32/6.0) (3/0.6) (3/0.6) (5/0.9) (530/23.1) Contusion (769/86.9) (43/4.9) (56/6.3) (0/0.0) (5/0.6) (12/1.4) (885/38.6) Laceration (94/87.0) (6/5.6) (6/5.6) (0/0.0) (2/1.9) (0/0) (108/4.7) Brain Concussion (20/83.3) (1/4.2) (2/8.3) (0/0.0) (0/0) (1/4.2) (24/1.0) Total (1,983/86.4) (125/5.4) (139/6.1) (4/0.2) (20/0.9) (23/1.0) (2,294/100.0) Table 3. Incidence of injury of slope condition (n/%)
Type of injury Slope condition
Total
Gathering Snow Grooming Snow Wet Snow Ice
Fracture (104/17.9) (465/79.9) (12/2.1) (1/0.2) (582/25.4)
Dislocation (22/13.3) (138/83.6) (5/3.0) (0/0.0) (165/7.2)
Sprain & ligament injury (106/20.0) (411/77.5) (10/1.9) (3/0.6) (530/23.1)
Contusion (154/17.4) (701/79.2) (26/2.9) (4/0.5) (885/38.6)
Laceration (12/11.1) (93/86.1) (3/2.8) (0/0.0) (108/4.7)
Brain Concussion (4/16.7) (20/83.3) (0/0.0) (0/0.0) (24/1.0)
Total (402/17.5) (1,828/79.7) (56/2.4) (8/0.3) (2,294/100.0)
등을 나누어 형태별 상해 발생 빈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Table 2).
본 연구에서 상지의 상해자 966명 중 상해 형태는 골절이 443명(45.9%), 염좌 및 인대상해가 201명(20.8%), 탈구 165명 (17.1%), 타박 131명(13.6%), 열상 26명(2.7%)등의 순으로 나타 났으며, 그 중 손의 상해 형태는 486명으로 골절이 149명(30.7
%), 염좌 및 인대상해가 126명(25.9%), 탈구 121명(24.9%), 타박 76명(15.6%), 열상 14명(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슬로프 상태와 기상 상태에 따른 상해 발생과
유형 분석슬로프 상태와 기상 상태에 따른 상해 발생과 유형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Table 3).
1) 슬로프 상태에 따른 상해 발생과 유형
슬로프의 눈 상태를 고려하여 제설, 구설, 습설, 아이스반 등의 상태로 나누었다. 그 결과 구설의 경우 1,828명(79.7%), 제설이 402명(17.5%), 습설이 56명(2.4%), 아이스반이 8명(0.3%) 의 순으로 상해가 발생하였다.
상해발생 유형으로는 타박이 885명(38.6%), 골절이 582명 (25.4%), 염좌 및 인대상해가 530명(23.1%), 탈구가 165명(7.2
%), 열상이 108명(4.7%), 두부충격이 24명(1.0%)으로 나타났 다(Table 3).
구설의 경우에는 타박이 701명, 염좌 및 인대상해가 411명, 제설은 타박이 154명, 염좌 및 인대상해가 10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2) 기후 상태에 따른 상해 발생과 유형
기후 상태를 고려하여 맑음, 흐림, 눈, 비, 안개, 바람 등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맑음의 경우 1,983명(86.4%), 눈이 139명(6.1
%), 흐림이 125명(5.4%), 바람이 23명(1.0%), 안개가 20명(0.9%), 비가 4명(0.2%)의 순으로 상해가 발생하였다.
날씨가 맑은 날의 경우에는 타박이 769명, 염좌 및 인대상해 가 457명, 눈 내리는 경우에는 타박이 56명, 흐린 날에는 타박이 4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4. 상지 상해의 발생 원인과 충돌 유형 분석
상지 상해의 발생 원인과 운동유형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Table 5. Mechanism of snowboarding injury (%) Cho et al14) Kim et al3) Idzikwski et al7) This Study8)
Fall 59.1 80.9 65.8 58.2
Collide 5.7 12.8 10.8 41.0
Others Drop (29.5)
5.7
2.3 Twist (7.8)
Lift Drop (2.8)
0.8
Table 7. The upper limbs injury which it follows on snowboard level (n/%)
Sites of injury level
Total Beginner (Low) Intermediate (Middle) Seniority (High)
Upper limbs Hand 336/69.1 88/18.1 62/12.8 486
Shoulder 92/57.5 46/28.4 22/13.8 160
Clavicle 114/67.1 42/24.7 14/8.2 170
Forearm 43/72.9 8/13.6 8/13.6 59
Humerus 14/66.7 5/23.8 2/9.5 21
Scapula 58/82.9 6/8.6 6/8.6 70
Total 657/68.0 195/20.2 114/11.8 996/100.0
Table 6. Collide factors by sex (n/%)
Collide Factors Sex
Total
Male Female
From Ski To Snowboard 71/40.6 104/59.4 175/18.6
From Snowboard To Ski 18/48.6 19/51.4 37/3.9
From Snowboard To snowboard 290/39.8 438/60.2 728/77.5
Total 379/40.3 561/59.7 940/100.0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와 선행 연구에서 나타난 상해 발생 원인을 분석하면 주로 넘어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충돌이나 기타 등으로 나타났다(Table 5).
한편 충돌 유형에 따른 상해 발생 빈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Table 6).
충돌로 인한 상해자는 940명으로 전체 상해자의 41.0%, 그 중 여자가 561명(24.5%)이며, 남자가 379명(16.59%)으로 나타났으며, 스노우보드에서 스노우보드의 충돌로 인한 상해 자는 728명으로 전체 상해자의 31.7%, 그 중 여자가 438명(19.1
%)이며, 남자가 290명(12.6%)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충돌로 인한 상해의 7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키에 서 스노우보드의 충돌로 인한 상해자는 175명으로 전체 상해 자의 7.67%, 그 중 여자가 104명(4.5%)이며, 남자가 71명(3.1%) 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충돌로 인한 상해의 1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노우보드에서 스키의 충돌로 인한 상해자는 37명으로 전체 상해자의 1.6%, 그 중 여자가 19명, 남자가 18명으로 0.2%로 나타났으며, 이는 충돌로 인한 상해의 3.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수준별 상지 상해 부위 분석
수준별 상지 상해 부위의 발생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Table 7).
초급자는 손(336명), 쇄골(114명), 어깨(92명), 견관절(58명),
전완(43명), 상완(14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급자는 손(88명),
어깨(46명), 쇄골(42명), 전완(8명), 견관절(6명), 상완(5명) 순으
로 나타났고, 상급자는 손(62명), 어깨(22명), 쇄골(14명), 전완(8
명), 견관절(6명), 상완(2명)순으로 나타났으며, 숙련도에 따라
서 초급, 중급, 상급자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8. Injury profile from a representative sample of snowboard injury studies (n/%)
study n Upper Limbs
Injury
Lower Limbs Injury
Hand & Wrist Injury
Shoulder Injury
Forearm Injury
Elbow
InjuryHumerus
Korea Lee et al2) 176 NA NA 31.5 6.8 16 5.8 NA
Kim et al3) 47 100 NA 36.2 40.4 2.1 17.0 4.3
Lee et al4) 7,876 52.7 23.1 24.6 6.8 NA 6.1 NA
Kweon et al1) 2,009 40.2 32.9 41.5 40.3 19.6 5.3 NA
Foreign Young et al5) NA NA NA 23 NA NA NA NA
Machold et al6) NA 49 NA 52 NA NA NA NA
Idzikowski et al7) 7,430 49.1 50 52.37 33.09 5.49 7.79 1.26
Langran et al8) 213 46 21.6 29.7 8.9 0.9 5.2 1.4
Bladin et al9) NA NA NA 22 NA NA NA NA
Langran et al10) 567 47.6 21.6 27.2 14.0 0.7 4.1 1.6
Elmqvist et al11) 1,775 54.4 19.2 38.9 15.5 NA NA NA
Sakamoto et al12) 2,135 49 22 NA NA NA NA NA
This Study 2,294 42.1 27.2 50.3 23.9 17.6(clavicle) NA 6.1
Table 9. Type of injury in upper limbs of injury studies (%)
Study Fracture Sprain & ligament injury Dislocation Contusion Laceration
Korea Lee et al2) 21.6(+Dislocation) 38.1 NA 35.8 4.5
Kim et et al3) 1st 3rd 2nd 4th 5th
Lee et al4) 11.1 19.6 1.3 47.9 17.3
Kweon et al1) 18.7 32.4 3.4 35.2 6.6
Foreign Idzikowski et al7) 56.43 26.78 9.66 6.36 0.44
Langran et al8) 24.9 28.6 8.5 19.2 18.8
Langran et al10) 27.7 28.1 9.4 22.9 11.8
Elmqvist et al11) 33.5 27.3 3.9 27.3 2.6
Sakamoto et al12) 28 18 10 31 12
This Study 45.9 20.8 17.1 13.6 2.7
고 찰
스노우보드에서의 상해는 기술부족 뿐만 아니라, 다리근육 의 피로 또는 고속 주행에서 신체 조절 능력의 상실과 같은 개인적인 요소에서부터 날씨 슬로프 상태 등의 복합적인 요소 에 의해 발생한다.
Table 8에 의하면 연도에 따라 또는 연구 대상 국가에 따라 상해자수의 상이함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조사 대상 규모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상지중 손과 손목의 상해 비율에서 본 연구의 50.3%는 Kweon
et al1)
의 41.5%와 Idzikowski et al
7)의 52.37% 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뿐 다른 선행 연구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노우보드의 상해 중 손목 상해가 가장 흔하며, 이를 Sasaki
et al13)은 snowboarder's wrist라고 명명하였으며, 원위부 요골 골절이 주된 상해라 하였다.
Machold et al
6)은 스노우보드 상해의 49%가 상지 상해이며,
그 중 수근관절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다고 하였다. 국내
선행 연구에서 보면 2000년에서 2005년, 2007년으로 진행될수
록 손과 손목의 상해 비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짐을 알 수 있는
데, 이에 대하여 Idzikowski et al
7)은 스노우보드는 비교적
부드러운 부츠를 착용함으로써 무릎의 부하를 줄이는 대신에
족관절 부하가 더 많이 증가되며, 보드와 부츠가 고정되어 분리되지 않음으로써 팔을 뻗은 채로 뒤로 넘어질 때 상지의 상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는 스노우보드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스노우보드 활주 중 손과 손목의 보호 요령이 부족하거나, 외부적 충돌이나 기술적 부족으로 자주 넘어지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한편 어깨 상해에 있어서 본 연구의 23.9%는 Kim et al
3)과 Kweon et al
1)
그리고 Idzikowski et al
7)의 34-40% 수준과 비교할 때 상대적 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전완 상해에 있어서 본 연구의 17.6%
는 외국 연구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 반면 국내 선행 연구와는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최근에 이를수록 급격하게 전완 상해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인과 외국인간의 전완이 해부생리학적으로 차이가 있거나, 또는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스노우보드 인구의 증가, 활주 기술의 부족, 슬로프의 물리적 조건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스노우보드 상해중 상지의 부위별 상해 빈도에서 최근에 손과 손목, 어깨, 견괄절 등의 부위순으로 상해가 빈번 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Table 9에 의하면 연도에 따라 또는 연구 대상 국가에 따라 상해 형태의 상이함을 알 수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2007년에 는 골절이 상대적으로 타박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2004-2008년 4개 시즌간에는 골절이 타박에 비해 월등한 발생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조사 대상 기간의 차이에서 비롯 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외에 골절, 염좌 및 인대상해, 탈구, 타박, 열상 등의 순으로 나타난 상해 형태는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스노우보드 상해중 상지의 형태별 상해 빈도에서 최근에 이를수록 골절, 염좌 및 인대상해, 탈구, 타박, 열상 등의 형태순으로 상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선행 연구 결과는 본 연구 결과 를 부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스노우보드의 상해 부위와 형태 분석에서 손목과 쇄골에서의 골절과 염좌 및 인대상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넘어짐은 개인의 기술적 요인이나 슬로프 환경에 의해 발생 된다고 할 수 있으나, 충돌은 외부적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충돌 유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Table 5는 스노우보드 활주 중 낙상이나 충돌에 의한 상지 상해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관련
선행 연구에서 지적한 내용과 본 연구 결과를 비교하면 낙상에 의한 상해에서는 유사한 빈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충돌에 의한 상해 발생 빈도에 있어서는 본 연구 조사가 상대적으로 커다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상해 발생 빈도 조사 항목의 상이함에서 비롯되었거나 또는 실제적으로 최근에 이르러 스노우보드 인구의 증가와 스키장 공간의 수용한계 상황의 밀도 증가에 의한 현상으로 추론할 수 있다. 보다 분명한 논거 는 스노우보드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스키어와 스노우보더간 의 슬로프 경계의 혼선 그리고 스키와 스노우보드 활주자의 상해 인식의 개선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키장에 내장한 스키어와 스노우보더 들에 대한 안전 수칙 이행과 활주 능력에 적합한 활주 태도를 강조하여야 하는 개연성이 명확하다고 하겠다.
충돌유형에 따른 상해 빈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Table 6), 스노우보드간의 충돌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스키가 스노우보드를 충돌한 경우, 마지막으로 스노우보드가 스키에 충돌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스노우보더들이 일정한 공간을 확보하여 무리를 지어 활주하거나, 스키어가 스노우보더에게 충돌한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서 주목하여야 할 사실은 스키장 내에서 스키어와 스노우보드간의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보다는 스노우보더간의 충돌에 의한 상해 발생이 상대적으로 빈번하다는 것으로 스노우보더들에 대한 상해 예방 교육이 일차적으로 선결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하겠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상지 상해 부위는 손, 쇄골, 어깨, 견관절, 전완, 상완의 순이었고, 상해 형태는 골절, 염좌 및 인대상해, 탈구, 타박, 열상의 순이었으며 원인으로는 넘어지거나 충돌 에 의한 것이었다. 특히 스노우보드와 스노우보드간의 충돌에 의한 상해 발생이 가장 높았다. 또한 상해에 대한 영향 요소는 숙련도의 경우 초보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상지 상해 발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대책이 요구된다. 개인적 차원에서 골절과 염좌
및 인대상해를 최소화하려면 근력 강화 운동과 준비운동을
보다 철저하게 행하여야 하며, 상지와 손목 보호대 착용을
의무화하고 수준에 맞는 슬로프선택이 우선이며, 특히 넘어질
경우에는 손을 짚지 않고, 몸통 전체를 설면에 던짐으로써
상지의 충격량을 줄이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자격증
을 소지한 안전요원만을 배치하고 정식 지도자만이 강습을
할 수 있게 하며,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기초적인
기술을 철저히 습득하여 상해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차단하는 대책 마련과 실천 노력이 경주되어야 것이다.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