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한국화학공학회 임원 워크숍 행사보고
이종민
한국화학공학회 총무이사,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email protected]
2020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 학회도 1월 16일 (목)~17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에 자리 잡은 SKMS연구소에서 제51대 한국화학공학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하였다. SKMS연구 소는 밤나무 숲과 인삼 밭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 자 리하였고 내부에 쾌적한 회의실과 숙소 그리고 테니 스코트, 라운지, 노래방 등의 시설이 있어 바쁜 일상 을 잠시 접어두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아 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석하신 임원분들 역 시 행사 장소의 환경과 시설을 칭찬하기에 바빴고 빡빡한 1박 2일의 회의 일정 속에서도 모두가 지치 지 않고 즐겁게 워크숍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먼저 워크숍 사전 일정으로 학술대회 준비를 위 한 연석회의와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봄, 가 을 학술대회 준비와 학회 사업과 살림을 꾸려 나가
기 위한 중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올 해 학회의 중요 테마를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하면 “사회문제해결”
과 “지속가능발전”이다. 특히 이는 작년 중장기발전 위원회에서부터 심도 있게 논의한 내용으로 기존의 학술교류기능 뿐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미세먼지, 소재부품기술 개발 등의 사회 이슈에 적극적인 해 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난 해 UN이 선언한 17개의 지 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해 본 학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 설립된 일본지부의 역할을 기대하 며 기존 한국-대만, 한국-일본의 개별적 학술교류를 통합하여 한국-대만-일본의 3개국 연합 워크숍을 대만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앞 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아시아 3국 화학공 학회 간의 학술교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0년부터 가을학술대회를 명실공히 국제학술대회 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 었고 참석하신 부문위원장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 를 약속해 주셨다.
이후 오후 3시 반부터 이관영 회장님의 인사말씀 으로 임원 워크숍을 시작하였다. 앞서 언급한 사회 문제해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학회의 적극적인 역 할을 다짐하셨고 가을 학회의 성공적인 국제학술대 회로의 안착을 위해 Highly Cited Researcher 세션을 직접 기획하신 배경 등을 설명하시며 올 한 해 임원 진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지원을 약속하셨다. 이후 정진석 50대 총무이사님의 작년 주요 업무 보고와 정상문 51대 총무이사님의 올해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하였고 정찬화 학술부회장, 김철진 산업계부회 장, 전종기 지부부회장, 김민찬 국문지 편집장, 정현 욱 기술정보지(NICE) 편집장께서 각각 올해 업무 계 획을 발표해 주시며 전반부를 마쳤다. 특히 김철진 산업계부회장님은 SKMS 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역 할 등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시어 워크숍 행사에 그 의 미를 더해 주셨다.
후반부에는 기획 재정위원회(이강택), 교육 인재 양성위원회(정진석), 산학연관 협력위원회(오미혜), 국제화 국제협력위원회(채희엽), 출판편집위원회(고 영수), 연구 기술개발위원회(용기중), 여성위원회(엄 영순) 위원장님께서 업무 계획을 발표해 주셨다. 또 한, 출장 중임에도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김도형 영
문지 편집장께서도 업무 계획을 발표해 주셨다. 전 문대학위원회(이재성), 정보화 홍보위원회(한종희) 는 이종민 총무이사가 대신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후 채움관 어울림 라운지로 장소를 옮겨 자유 롭게 만찬을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서 각자 위트와 의미 있는 건배사 로 분위기를 점점 즐겁게 달궈 주셨다. 만찬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채움관 시설 곳곳에서 삼삼오오 나뉘 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라운 지 건물에는 실내 테니스코트가 있어 김형순 수석부 회장님을 비롯한 테니스 매니아들은 테니스를 치며 서로 친교를 다지기도 하였다.
다음 날은 아침 식사 후 오전 9시 30분 제1차 이사 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10시 30분에 2020년도 봄 총회 및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2020년도 임원 워크숍은 능력 있고 훌 륭하신 임원진과 함께한 내실 있으면서도 다시 오고 싶은 워크숍으로 기억되니 학회장님께서 작년 공약 으로 제시하셨던 대로 올 한 해 우리 학회의 학술대 회 및 여러 행사들이 모든 회원들이 오고 싶은 학회 와 행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학회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임원 분들께 감사 드리고, 강미 혜 국장님을 비롯하여 성공적인 워크숍이 될 수 있 도록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수고해주신 학회 사무국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32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Chemical Engineering(ISChE 2019)
행사보고
김성탁
충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email protected]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International Symposium on Chemical Engineering(ISChE)가 2019년 12월 6일 (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대덕캠퍼 스와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ISChE는 1988 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The Symposium on Chemical Engineering – Daejeon / Chungnam – Kyushu” 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최되었고, 2005년부터 지금의 이름 으로 개최되는 국제 화학공학 학술모임이다. 30여년 동안 ISChE는 매년 한국화학공학회 대전충남지부, 그리고 일본 큐슈 지역 대학의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는 대학원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수행해 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구두 및 포스터 발표의 형식으로 해외학술대회에서의 발표 경험을 쌓는, 학생 중심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32회 학회에서 도 한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태국, 인도의 총 4개 국가 의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12월 6일(금) 오후 6시부터 충남대학교 근 처 식당에서 한국과 일본의 IOC 위원들 및 충남대 학교 실무위원들이 함께하는 회의 및 저녁식사로 시작되었다. 32주년을 맞이하는 학회에 대한 감회 와 이번 심포지엄의 개최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본 격적인 학회 일정은 12월 7일(토) 오전부터 시작되 었다. 학회 장소인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1호관의 로 비는 오전 8시부터 프로그램 책자와 관련 물품 배 표 및 등록을 위한 인원들로 북적이었다. 오전 9시 부터 1층과 2층의 총 7개의 대형 강의실에서 각각 Biotechnology(OA), Energy & Environmental(OB), Reaction & Reactor(OC), Organic Materials(OD), Inorganic Materials(OE), Separation(OF), Special(OS) 의 7개 세션으로 총 70편의 구두발표가 오전 프로그 램으로 진행되었다. 에너지변환과 저장, 소재, 공정 모사, 유동학 및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결과들이 끊임없이 발표되는 모습을 보며 학회 와 대학원생들의 높은 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다.
오전 프로그램 후 제공된 점심식사는 해외 학생들 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도시락이었는데 큰 용기에 가 득 담긴 불고기와 잡채 등의 한식 음식과 같이 나온 한과가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식사 후 연이어 108 편의 포스터발표가 5분 동안의 flash presentation 형 식으로 3개의 대형 강의실에서 각각 Biotechnology
& Organic Materials(PA), Energy & Environmental
& Inorganic Materials(PB), Reaction & Reactor &
Separation(PC)의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고, 그 후 2시 간동안 개별 포스터발표가 이루어졌다. 필자 역시 PC 세션의 좌장으로서 유망한 대학원생들의 발표를 듣 고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모든 발표가 마무리된 뒤에는 레전드호텔에서 만 찬이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화학공학 대전충남지부
장이신 한국화학연구원 정순용 박사님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Sojo 대학의 Katsuki Kusakabe 교수님의 축 사와 건양대학교 이원묵 총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식사시간 중에는 충남대학교 관현악과 학생들 의 우아하고 세련된 클래식 연주와 충남대학교 응용 화학공학과 최종범 학생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는데 이는 마치 디너콘서트 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 러 일으켰다. 식사 후에는 구두발표 및 포스터발표 의 각 세션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잘 발표한 10명 의 학생들에게 우수 구두 발표상 및 포스터 발표상 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 후에는 제 32회 ISChE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교수님들의 단체사진 촬영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2020년도 ISChE 개최지인 일본 후쿠오카를 소개하며 만찬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필자는 이 지면을 심포지엄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 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사 실무위원으로서 수고해 주신 강용 교수님과 이영우 교수님의 리더십에 감사드리며, 이영석 교수님, 이창수 교수님, 최유성 교 수님, 이광복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김인 식 선생님, 이은정 선생님과 12명의 학부 학생들의 도 움, 특히 박지윤 대학원생과 김서영 선생님의 헌신이 없었다면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려웠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이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를 위해 노 력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2019년도 미국화학공학회(AIChE)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 행사보고
이현민
한국화학공학회 미국지부장, Tufts University [email protected]
2019년도 미국화학공학회(이하 AIChE)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가 11월 10일에서 15일의 일정으로 플로 리다(Florida) 주의 올랜도(Orlando)에 있는 하얏 컨 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AIChE 총회는 미국을 포 함한 전 세계 많은 화공인의 연구발전과 전문성 성 장을 위한 국제적인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회에서도 학계 및 산업계에서 참여한 많은 전문가들이 최첨단 기술과 연구 및 성장 분야 등 폭넓은 주제를 논의하 였다. 더불어 AIChE 총회에서는 매년 대학들과 산업 체들의 리크루팅과 네트워킹 행사들이 활발하게 이 루어진다.
한국화학공학회의 미국지부는 11월 12일 화요일 과 11월 13일 수요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네트워킹 및 학술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미국 지부는 올해로
서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다수의 후원기관들 과 꾸준한 지부 회원 유입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 다. 올해 행사도 한국화학공학회,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화 국제협력위원회,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LG 화학, SK Innovation,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등의 도움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
금년 지부 행사는 여러해만에 지부 후원을 재개 한 SK Innovation측 참석자들과 관련 연구분야의 재 미 연구자들이 함께하는 중식 간담회로 시작되었다.
한화토탈 후원으로 성사된 석식 간담회도 최초로 시 작되었다. 최선 연구소장을 위시한 한화토탈 관계자 들과 관련 분야 재미 연구자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 및 산업계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금년 AIChE 총회에서 미국지부는 네트워킹 행사 로 종전의 한인 화공인들의 내실을 다지는 수요일 석식모임을 탈피하여 화요일 저녁 학술대회장에서 개최하는 Hospitality Suite를 개최하였다. 한국화학 공학회와 한인 화공인들 및 미국지부 후원단체들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홍보할 목적으로 다른 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여러해만에 처음 추진된 이 행 사는 행사 시간인 두시간 내내 미국과 한국의 학계 및 산업계에서는 물론 전세계에서 모여들어 행사장 을 가득 메운 참여자들의 활발한 대화와 교류 및 네 트워킹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또한 행사장
한화토탈 석식 간담회
앞에 방명부를 비치하여 한국화학공학회 회원 가입 을 독려했고, 행사장 내부에는 AV 시설을 비치하여 지부 임원진 및 수상자와 연혁 소개, 지부 및 한화케 미칼과 LG화학, SK Innovation 등 후원 기업체의 홍 보자료 등이 슬라이드쇼로 상영되었다.
행사 마감 직후에는 미국 지부 임원진을 주축으 로 한 지부 연례 총회를 열어 향후 지부 계획을 논의 하였다.
11월 13일 수요일 행사는 한화케미칼 후원으로 학생과 포스트닥을 주축으로 한 신진 연구자들과 의 중식모임으로 시작하였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7 년간 미국 지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 며 이 중식 간담회 행사는 시작한지 5년이 되어 이제 는 미주 지부내 정규 행사로 자리 잡았다. Cincinnati 대학의 박윤지 교수, Akron대학의 민연진 교수와 더 불어 새로 교직을 시작하면서 지부 임원진에 합류한 University of Florida의 장영선 교수와 UC San Diego 의 배진혜 교수가 수고해 주신 덕분에 점심 모임에 는 십여명의 미국 지부 임원진들과 사상 최다수의 재미 대학원생/포스닥연구원들뿐 아니라 한국 학계 에서도 참석하여 미래의 경력 개발 및 화학공학 관 련 산업계 동향과 관련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두개의 학술 세션들은 작년부터 도입된 Emerging Junior Investigator Open Innovation Forum 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우수한 재미 신진 연구자들을 초청하 여 성과에 대해 알리고 한국과 미국 및 다른나라 화공인들의 연구 교류 및 협력을 통한 career 개발 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LG화학의 지원하 에 시작한 행사이다. 구체적으로는 현 부지부장인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소속 하수윤 교수의 사 회로 “Enhancing Hydraulic Fracturing Productivity Via Model-Based Feedback Control”이라는제목으 로 Texas A&M University의 권상일 교수, “In Situ Grown Metal Nanoparticle Catalysts: Properties and Control”이라는 제목으로 Auburn University 소속의 오태식 교수, ”MFI-Type Zeolite Membrane Reactor for High Temperature Ethane Dehydrogenation”을 주 제로 Oklahoma State University 소속 김석진 교수,
“Can Phosphorus-Doped Graphene be a Good Anode for Na-Ion Batteries?: A First-Principles Study”라는 제목으로 Clarkson University 소속의 백은수 교수,
“Hydrogen Storage for PEM Fuel Cell Applications”
라는 주제로University of Kentucky 소속 황현태 교 수와 “Eradicating Antibiotic-Tolerant Bacteria and Biofilms by Antimicrobial Proteins Produced by Cell- Free Protein Synthesis”라는 주제로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소속의 홍석훈 교수까지 총 여섯명의 신 진 연구자들이 화학공학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작년에 이어 알 찬 행사가 되었다.
하얏 컨벤션 센터 Celebration 6 에서 열린 미국지부 Hospitality Suite 행사장을 가득메운 참여자들
올해 Hospitality Suite 등 지부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미국지부 임원단
곧이어 현 미국지부장인 Tufts University 소속 이현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한화 Travel Award Ceremony and Flash Presentations 순서에서는 작년부 터 협동하여 총 6명의 유망한 학생 또는 포스트닥을 선별하여 시상하는 한화케미칼과 한화토탈의 간단 한 회사소개에 이어 Award Ceremony가 진행되었고, 연이어 올해 수상자 6명의 5분 Flash Presentation으로 오후 첫 세션을 마무리하였다. 특별히 이 한화 Travel Award는 작년부터 두 한화 계열사의 1차 심사후 미 국 지부 소속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한국 산업계와 미국 학계와의 긴 밀한 협조하에 유망한 신진 인력들을 고무시키는 중 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구체적으로 금년 미국지부 측 University of Pennsylvania 소속 이대연 교수의 주 도하에 이승우, 오태식, 황현태, 김석진 교수가 작년 에 이어 한화 Travel Award Selection Committee로 봉 사하였고, 조원준 안효성 김선혜 김거종 나종걸 백 서인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모두 연구성과를 발표하 여서 최초로 시도된 작년에 이어 더욱 알찬 학술행 사로 자리잡았다.
이어 미국 지부장 이현민 교수의 사회로 이어 진 두번째 KIChE US Chapter Open Forum세션 은 미국 지부 창설 이래 매년 개최되는 주요 학술 행사로, 한미 연구 협력을 목적으로 중견급 이상 의 저명한 연구 전문가들로 선정된 한국측과 미국 측 각 두명, 총 네명의 초청연사들이 발표하는 US- Korea Joint Symposium으로 시작하였다. 구체적으
로 “Shape Control of Monodispersed Block Copolymer Particles”라는 주제로 KAIST의 김범준 교수, “When Misbehaving Proteins Met Well-Behaved Proteins…”라 는 주제로 NYU 소속의 김진련 교수, “Polymer Lung Surfactant Therapy for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이라는 주제로 Purdue University 소속의 원유연 교수 에 이어 “Additives Applied to Cu Electrodeposition”을 주제로 서울대학교의 김재정 교수가 차례로 발표하 여 한미 교류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이어진 KIChE US Chapter Award Ceremony는 학 생부터 중견 연구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연구인들을 미국지부에서 심사 선정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 로, 미국에서 학문에 정진하다가 안타깝게 일찍 타 계한 도원석 학우를 기리는 Doh Wonsuk Award수 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서 16년째를 맞 이하는 이 상은 한국계 대학원생 중 연구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서 올해에도 University of Akron 소속 김동식 교수의 변함없는 봉 사로 University of Pennsylvania 소속 Sarah Hyun Ji Kim 학생과 Purdue University 소속 정재엽 학생이 선정되어 유망한 학생들을 고무하는 전통을 이어나 갔다.
이어서 진행된 KIChE President Award 시상식 은 한국화학공학회와 한화토탈 후원으로 유망하고
한화 Travel Award 시상 및 수상자 일동
올해 도원석 어워드 수상자 정재엽 학생과 지도교수
Elias Franses 교수
좋은 성과를 낸 조교수급 신진 연구자들을 엄선하 여 상패와 상금을 제공하는 행사로, Chapter Award Selection Committee인 원유연(Committee Chair), 장승 순, 정해권 교수의 봉사로 Texas A&M University 소 속 권상일 교수와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소속 이정우 교수가 수상하였다. 이어 미국지부 창 설의 주역인 고 이재문 교수를 기리는 James M. Lee Memorial Award는 뛰어난 연구와 지부 봉사에 공히 기여한 중견 연구자를 선별하여 주어지는 상으로 올 해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 소속의 이대연 교수 가 수상하였다. 다음으로 미국지부에 헌신한 회원 을 엄선하여 시상하는 Chapter Service Recognition
Award는 여러해 동안 다양한 지부 임원직으로 봉 사하며 2015~2016년도 부지부장, 2017~2018년도 지 부장에 이어 올해에도 지부 고문으로 헌신하고 있 는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 소속 전재훈 박사가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화학공학회에 서 올해부터 최초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지부 발전상 (Chapter Development Award)에는 지부 전회장단 만 장일치의 추천으로 지부 창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 고 2대 지부장을 지낸 University of Maryland 소속 최 규용 교수에게 시상되었다. 이 상은 현 한국화학공 학회 수석 부회장인 고려대 이관영 교수가 직접 참 석하여 KIChE President Award와 지부 발전상 상패 를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어서 올해 미국지부 학술행사를 마무리하 는 순서는 KIChE President Award와 James M. Lee Memorial Award 수상자들의 Awardee Presentation 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 권상일 교수는
“Multiscale Modeling of Pulp and Paper Manufacturing Process”, 이정우 교수는 “Tissue-Engineered Trabecular Bone Model Using Demineralized Bone Slices”, 마지막 연사인 이대연 교수는 “Infiltration of Polymers into Disordered Nanoparticle Packings:
Polymers Under Extreme Nanoconfinement”의 주제로 최근의 뛰어난 학문성과를 발표하였다.
신진 연구자상인 KIChE President Award 수상자 이정우 교수와
한국 화학공학회 수석 부회장 이관영 교수
2019 Korea/Japan/Taiwan Chemical Engineering Conference 행사보고
박이슬 부경대학교 화학공학과 [email protected]
2019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벳부 Housensou 호텔에서 2019 Korea/Japan/Taiwan Chemical Engineering Conference(2019 JTK)가 개최되었다. 본 학회는 한국화학공학회 부산경남지부-일본화학공 학회 큐슈지부-대만화학공학회가 조직하여 2년마다 한국-일본-대만 순으로 돌아가며 개최를 하고 있으 며, 3국의 화학공학 분야의 연구자들의 주요 교류 행 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국화학공학회 부산경남 지부(지부장: 허광선 교수) 소속 교수 및 학생 30여명 이 참석하였고, 일본, 대만 화학공학회에서도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약 150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연
구 교류 및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일본 기타 큐슈 대 학의 Kazuhara Yoshizuka 교수, 부경대의 권혁택 교 수의 초청 발표를 시작으로 총 초청발표 6건, 구두 발표 33건, 포스터 75건이 발표되었고, 촉매재료부 터 공정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근의 연구결과를 서류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만찬에서는 일본측에서 준비한 푸짐한 식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교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3국의 대표 교 수들이 각 국가의 선물을 미리 준비하여 서로 교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구두/포스터 발표를 한 학생들 중 우수한 학생들에
게는 시상을 하여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하였 다. 만찬의 마지막에는 대만화학공학회의 Jia-Ming Chern 교수가 나와 2년 뒤에는 대만 가오슝에서 다 음 학회가 열릴 것을 알렸고, 모두 함께 다시 만날 것 을 기약하였다. 특별히 만찬 후에도 일본측에서 한 국, 일본, 대만 교수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하여
3국 연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 질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대만의 화학공 학 연구자들과 부산경남지부 소속 연구자들간의 친 목 및 연구 교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학회가 개최될 수 있 기를 기대한다.
2019년도 고분자부문위원회 동계워크숍 행사보고
김 도 환
한국화학공학회 고분자부문위원회 총무간사, 한양대학교 [email protected]
2019년 12월 30일(월) ~ 31일(화) 한양대학교 한양 종합기술연구원에서 2019년도 한국화학공학회 고분 자부문위원회 동계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매년 연말에 한국화학공학회 고분자부문위원회의 송년 모임을 겸하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 하여 고분자 소재 관련 연구자들 간의 연구 교류를 촉진하고, 최신의 학문성과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는 한양대학교에서 행 사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한국화학공학회 고분자부문위원회가 주최하고, 에쓰-오일, 한양대학교 나노과학기술연 구소의 후원으로 행사가 준비되었다. 금년에는 “친 환경 및 차세대 에너지용 고분자”이라는 주제로 워 크숍이 준비가 되었으며, 관련 분야에서 여섯 분의 초청 연사 강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연말임에도 불 구하고 신진 연구자들과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60여명의 등록 인원을 포함하여 80여명에
가까운 연구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하여 행사가 성공 적으로 개최되었다. 고분자부문위원회 위원장이신 홍익대 김범상 교수의 인사말과, 본 행사를 후원해 주신 에쓰-오일의 송찬주 상무님과 한양대 김종만 교수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석 교수(GIST), 김병수 교수(연세 대), 그리고 장성연 교수(UNIST)가 강연을 하여 활 발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잠시 휴식 시간에 기념 사진촬영 시간을 가진 뒤 이어진 두 번째 세션 에서는 한양규 교수(한양대), 홍성우 박사(한국생산 기술연구원) 그리고 오진우 교수(부산대)의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2020년도 고분자부문위원회 활동계 획에 대한 보고로 첫날 학술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 참여한 연구자들 간의 네트워 킹 강화를 위해 행사 후 간친회가 한양대 인근 식당 에서 이루어져, 참여한 연구자 간의 유대관계의 증 진을 도모하였으며, 이튿날에는 주제별로 소그룹 토
의를 진행하였다.
금번 한양대에서 2019년도 동계 워크숍이 성공적 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에쓰- 오일과 한양대학교 나노과학기술연구소, 그리고 부 문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총괄 지휘한 홍익대 김범상 교수, 그리고 열정적으로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 신 KAIST 임성갑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기라 교수,
연세대 홍진기 교수를 포함하여 본 행사를 위해 노 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 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본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연구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 고자 하며, 내년 연말의 송년 동계워크숍에서도 행 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들과 재회하기를 기원 한다.
제25회 YABEC 2019 행사보고
박시재
생물화공부문위원회 총무간사. 이화여자대학교 화학신소재공학과 [email protected]
제25회 아시아 젊은 생물공학자 국제학술회 의(The 25th Young Asian Biological Engineers’
Community, YABEC 2019)가 2019년 11월 22일~24
일 이화여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 은 ‘YABECians in Biotechnology for Sustainable Life beyond Asia’라는 주제로 AFOB, 한국생물공학회, 인
천테크노파크가 공동주최하였고, 한국화학공학회 생물화공부문위원회가 주관하였습니다. 한국연구재 단, 인천시, 한국관광공사가 귀중한 후원자로 학회 를 지원하였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스위스, 인도 등 주요 4개국 학회회원을 포함해 약 200여 명 이 등록하고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YABEC 2019는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문제들 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아시아 4 개국의 연구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 하였습니다.
22일 오후 1시에 등록과 함께, 포스터세션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약 100편의 포스터 발표가 있 었고, 포스터 발표는 23일 오후 2시 30분까지 이어졌 습니다.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이화 여대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후 6시부터 이화여대 이 삼봉홀에서 웰컴파티를 2시간여 진행한 후 23일 메인 프로그램을 위하여 22일 일정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23일의 메인프로그램은 한국화학공학회 생물화 공부문위원회의 위원장이신 서강대학교 이진원 교 수님의 환영인사로 시작하였습니다.
곧이어 이번 YABEC 2019의 Plenary Lecture가 시 작되었고, 올해의 Plenary Lecture는 한국의 고려대 학교 화공생명공학과의 오민규 교수님이 진행하였 습니다. Plenary Lecture의 좌장은 건국대학교의 양 영헌 교수님께서 맡으셨습니다. 오민규 교수님은
“Metabolic Engineering for Utilizing Different Carbon Sources in Microorganisms and its Applications in Biochemical Productions”발표제목으로 본인이 고려
대학교 부임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대사공학 연구 분야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뒤이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4 개국의 Keynote Lecture가 진행되었습니다. Keynote Lecture의 좌 장은 대만의 그레이스 교수님과 일본의 오기노 교 수님이 맡으셨습니다. 중국의 Yejun Han 교수님이
“Bioconverting Straw and CO2 to Polyhydroxybutyrate by Bioprocessing with Caldicellulosiruptor kronotskyensis and Cupriavidus necator ”, 일본의 Masumi Yamada 교수님이 “Microfabrication and Microengineering of Hydrogels for Tailoring 3D Cellular Environments in Vitro”, 대만의 Chao-Ling Yao 교수님이 “Expansion and Differentiation of Cord Blood Hematopoietic Stem Cells for Cell Therapy and Immunotherapy” 한국의 조병관 교수님이 “Systems Biology of Acetogenic Bacteria”의 주제로 Keynote 발 표를 하였습니다. 약 세 시간에 걸친 오전 세션의 열 띤 발표가 끝나고 전체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그 리고 전체 학회 인원은 주관에서 준비한 도시락으 로 점심을 드신 후 곧바로 포스터 세션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각국의 YABEC 커미티 멤버는 모 여서 점심시간 동안 내년 일본에서 개최될 YABEC 2020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포스터 세션 이후 네 분야의 동시진행으로 구두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의 구두발표 주제는 세 션 A: Medical Biotechnology and Biochip/Biosensor, 세션 B: Bioenergy, Biorefinery, and Environmental Biotechnology, 세션 C:Applied Microbiology,
Synthetic Biology and Bioinformatics, 세션 D:
Enzyme, Food Biotechnology, Bioprocess Engineering, Biophysics and Others 로 각 세션에 4분의 연사분들 께서 발표하였습니다.
구두발표 시간 이후에 YABEC 행사의 하이라이 트인 바이오펀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바이오펀은 단순한 연구주제발표가 아닌 바이오의 즐거움을 전 하기 위한 특별발표로서 YABEC의 가장 특별한 세 션이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바이오펀 발표는 중국의 Wenming Zhang, 대만의 jane Wang, 한국의 최신식
교수님께서 하였으며, 각국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말 씀하였습니다. 올해 YABEC은 처음 1995년 서울에 서 시작된 지 25회째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YABEC 창립멤버 분들 께서 바이오펀 스페셜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동국 대학교 박정극 교수님의 진행으로 일본의 Terayuki Nagamune 교수님과 한국의 구윤모 교수님께서 YABEC의 역사에 대해서 말씀하였습니다.
바이오펀 세션이 끝난 후 모든 학회인원은 메인 banquet 장소인 서강대학교 곤자가홀로 이동하였 고, 6시부터 banquet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메인 banquet 행사는 서울대학교 서진호 교수님의 축사로 시작하였고, 이번 YABEC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 을 해주신 인천시 박규웅 국장, 인천시의회 김희철 산업위원장께 AFOB 사무총장 박태현 교수님이 감 사패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인 banquet 시 간 동안 각국의 참여인원들은 서로의 유대감을 돈독 하게 쌓았습니다. Banquet의 공연으로는 국악공연단
“아름”이 아름다운 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약 3시간의 banquet 후 24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위하 여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24일에는 오전 심포지엄을 진행한 후 오후에는 익스커젼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심포지엄은 일 본의 Ryuji Kato 교수의 진행으로 일본의 Masahiro Kawahara 교수가 “Reprogramming Signal Transduction by Receptor Engineering”, 중국의 Shaojie Wang 교 수가 “Efficient Biomass Conversion by Synergistic Effects of Microbial Consortia”, 한국의 황석연 교 수가 “Biomaterials for Cell-Based Therapy”, 대만의 Che-Chi shu 교수가 “The Production of Bioethanol by
Using the Juice of Miscanthus”의 주제로 발표하였습 니다. 심포지움이 끝난 후 폐회를 선언했고, 간단한 샌드위치 점심 후 익스커젼을 진행하였습니다.
심포지엄 준비에서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열과 성의로 수고하신 AFOB 유하경 선생님, 생물공학회 의 김하나, 박유빈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YABEC 2019 학회 진행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쓴 이화여대 생물화학공학연구실(지도교수: 박시재) 의 조서영, 손유정, 송혜민, 박세영, 표지원, 유지인, 박수경, 손진아, 서강대학교 생물공정연구실(지도 교수: 나정걸)의 강태욱, 김률호, 임채일, 고한도 학
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표지원 학생은 YABEC 2019 프로그램북을 제작하는 컨텐츠를 정리 하느라 많이 고생했습니다. 이에 특별히 더 고맙다 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YABEC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이진원 생물화공부문위원장님과 생물 화공부문위원회 간사진(최신식, 전태준, 최유성, 최종훈, 연영주, 양영헌, 김현욱, 박철환, 이정욱, 나정걸, 서상우, 김태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 립니다.
2019 이동현상부문위원회 가을 학술 세미나 행사 보고
정현욱, 최낙원
12019년도 이동현상부문위원회 위원장,
1총무간사 [email protected],
1[email protected]
2019년도 이동현상부문위원회 가을 학술 세미나 가 11월 29일(금)에서 11월 30일(토) 이틀 간에 걸쳐 POSTECH에서 POSTECH BK21플러스 화공창의융 합인재 양성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경희대학교 화 학공학과 결정 기능화 공정기술 센터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습니다. 이동현상부문위원회 가을 학술 세 미나는 부문위원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기 행 사로서 비교적 소규모로 이동현상부문위원회 내 또 는 다른 부문 위원회와의 학술 교류 및 네트워킹을 주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경희대학교 김우식 교수님과 명지
대학교 우종표 교수님의 회갑을 맞아 두 분의 이동 현상 관련 연구 및 학회 활동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 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 기 위해 강인석 교수님(POSTECH), 김동표 교수님 (POSTECH), 서태석 교수님(경희대학교), 염봉준 교 수님(한양대학교), 김준모 박사님(UNIST)께서 흔쾌 히 세미나 발표도 수락해주셨습니다.
POSTECH BK21플러스 화공창의융합인재 양성사 업단과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결정 기능화 공정기 술 센터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기에 2019 이동 현상부문위원회 가을 학술 세미나를 원활하고 성공
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기에 이 행사 보고를 통해 다 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 POSTECH 및 포항의 늦가을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행사 준비 및 진행을 위해 수고해주신 이효민 교수 님(POSTECH)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부문 위원회 행사 때도 학회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0년도 동계 촉매 강좌 행사 보고
정 형 동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email protected]
한국화학공학회 촉매부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동계 촉매 강좌가 1월 15일부터 1월17일까 지 2박 3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올 해로 24회째를 맞는 동계 촉매 강좌는 대학원생과 기업체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 으로, 홀수년도에는 “촉매 기초 및 응용”, 짝수년도 에는 “촉매 특성 분석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 행된다. 촉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응용 및 특 성분석에 관한 내용까지 다루기 때문에 촉매 연구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강좌이다.
박용기 위원장님의 개회사와 대학원 촉매 연구상 수상자들의 상장 수여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공주대학교 전종기 교수 님의 “촉매특성분석 개론”이었다. 촉매특성분석의 필 요성과 특성분석에 쓰이는 분석기기에 관한 개괄적 인 설명을 해주셨다. 촉매합성 후 기계적으로 특성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성분석이 왜 필요하고 어 떤 종류의 특성분석이 필요할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을 느꼈다. 다음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 동진 박사님의 “질소 흡탈착법”강의가 진행되었다.
질소 흡탈착법은 불균일계 촉매특성분석의 기본적 인 특성분석 방법이지만 실수하기 쉬운 특성분석 방
법이라고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측정된 표면적과 기 공 크기와 같은 값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데, 측정된 값이 정말로 정확한 값인지 확인하는 과 정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이를 위해서 BET plot의 선 형성 확인, C value가 적절한 크기를 가지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질소 흡탈착법에 관 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성분석 장비 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명지대학교 서정길 교수님의 “승온기법(Temperature- programmed Techniques)”강의에서는 승온 환원(TPR), 승온 산화(TPO), 승온 탈착(TPD), 승온 반응분석 (TPRS)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각 분석방법의 기 본적인 원리와 결과 데이터의 분석방법 및 주의사항 에 대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첫 째 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한국화학연구원 최원춘 박 사님의 “가스 크로마토그래피”강의에서는 가스 크로 마토그래피의 원리를 일상생활에 비유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컬럼(column)의 종류와 선택방법에 관해 설명 해 주셨다. 그리고 많은 사람 들이 간과하는 TCD, FID 검출기의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면서 이러한 원리들을 알고 있어야 가 스 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할 때 문제가 발생해도 문
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둘째 날은 울산대학교 신은우 교수님의 “적외선 및 자외선 분광법과 라만 분광법”강의로 시작되었 다. 분광법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각 분광법의 특징 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다. 이어서 포항공과대 학교 윤용주 교수님의 “X-선 광전자 분광법(XPS), Auger 전자분광법(AES) 및 이온 산란 분광법(ISS)”강 의가 진행되었다. 촉매 표면의 특성분성이 왜 중요 한지, 각 분광법의 원리 및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셨 다. X선 회절 분석기(XRD)와 X-선 흡수 광역 미세 구조(XAFS)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하정명 박사님 과 포항가속기연구소 최선희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다음으로 전남대학교 고창 현 교수님의 “주사전자현미경(SEM)과 투과전자현미 경(TEM)”강의가 진행되었다. 각 현미경의 장단점과 주의할 점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현미경 자체가 매우 국소적인 특징을 나타내기 때문에 전체특성을 나타내는 분석과 같이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셨다. 둘째 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전남대학교 조성준 교수님의 “핵자기공명법(NMR)과 전자 상자 성 공명법(EPR)" 강의에서는 각 분석기기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마지막 날은 한국화학연구원 황영규 박사님의
“Operando 분광학”강의, 서울시립대학교 유종석 교 수님의 “계산화학”강의, 현대자동차 김창환 상무님 의 “촉매특성분석을 이용한 촉매 개발사례”강의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연에서 Operando와 in situ의 차이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어진 강의에서 계산화 학이 어떻게 발전해왔고 현재 촉매분야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실제로 촉매기술이 어떻게 산업에서 응용되고 있는 지 알 수 있었다. 마지막 강의 후 수료식 및 박용기 위원장님의 폐회사를 끝으로 동계 촉매 강좌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동계 촉매 강좌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에는 접하 기 힘든 촉매분야를 연구하는데 필요한 지식들을 기 초부터 심화된 내용까지 그 분야의 전문가 분들에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촉매 연구를 시작한 연구자 에게도, 이미 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자에게도 도움 이 되는 강연이고 실제로도 대학원생부터 회사원까 지 다양한 사람들이 강좌를 수강하였다. 내년에 진 행될 “촉매 기초 및 응용”강좌에서도 어떤 분야의 전 문가 분들이 어떤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하실지 벌써 부터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강연해주신 모든 연사분들과 한국화학공학회 촉매부문위원회 및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